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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9 12:28
그래도 직관할 사람은 할거같아요.. 왠지.
네임밸류 없는 경기가 문제되겠지만.. 어느스포츠나 그건 있다고 생각이 들고.. 네임밸류있는 경기면 보통 결승전처럼 매진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13/12/19 12:27
예약자 전용석만 만들면 될거 같아요.
일반 경기 전석 유료는 많이 무리입니다. 그건 상시 열리는 LCS도 그렇게 하지는 않죠. 다만 한20~30석 정도를 매니아?분들이 이용할수 있는 유료 VIP석으로 만들면 좋을거 같네요.
13/12/19 12:30
매니아라면 결국에는 자주가는 직관러들인지라 일반직관러들에게는 해당되지않을거같기도하고..
전반적으로 쾌적한 직관문화를 위해서는 최소는 부분유료화(300석중 절반정도?)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얼마전 오프다녀와서 계속 서있는걸 하다보니 정말 못참겠더라고요...
13/12/19 12:37
아 그리고 북미섭에 적용된 게임상에서 팀 마크를 사면 일정 금액을 해당팀에게
주는것처럼.. 만약 좌석 유료화를 진행한다면 프로야구나 축구처럼 해당경기 팀들에게 일정비율로 그 좌석판매 비용을 주는 그런 제도도 한번은 생각 해봤습니다. 아마 근시일내로는 힘들고 좀더 유료화 모델이 e스포츠에 안정적으로 정착이 된다면 비슷한 모양새는 언젠가 나올거라 봅니다.
13/12/19 12:38
프로스포츠에선 있다고 얼핏 듣기는했어요.
팬들이 유료문화에 대해서 인식만 좀 바뀐다면 가능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먼 이야기라는게 다소 아깝네요... 후..
13/12/19 13:49
프로스포츠는 경기장이 한쪽 팀의 홈구장이고 그 팀이 티켓 판매부터 모든걸 하는 것이니 경기장 입장 수익을 갖는 거죠..
보통 입장수익을 홈팀이 70~80% 갖고 원정팀에게 20~30% 나눠주는 형식입니다. 근데 e-sport는 각 팀은 그냥 주최자인 온겜넷 경기장에 와서 경기만 할 뿐 입장 관련 업무나 경기장 관련 업무 등 아무런 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티켓 판매 수익을 팀들에게 나눠 주긴 어렵지 않을까요?
13/12/19 13:56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은 격하게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인터넷 예약 시스템 구축하는 것이 비용상 부담 스럽다면 그냥 현장 판매만 해도 고마울꺼 같아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판매..이렇게 하면 알바생 한명만 있으면 되는 데 말이죠. 그냥 서서 기다리는 것이 힘든 거지.. 일찍가서 티켓 구매 한 뒤 자유라면 그정도만 해줘도 괜찮을꺼 같거든요
13/12/19 13:59
대기하는거 하나때문에 시간을 버리기엔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거에 정말 공감합니다.
차라리 진짜 판매를 하는게 맞다고봐요. 티켓구매하고나면 자유로우니까..
13/12/19 12:42
문제는 선수 가족, 온게임넷 관계자, 선 예약석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맨앞줄은 거의 비워져있고 어떤날은 2번째줄까지 비워져있지요 그래서 어떨때는 200번까지 들어가다가도 어떨때는 150번도 못들어갈때도 있지요
13/12/19 12:45
제 생각엔 팬들도 어느정도 선예약이 필요한시점입니다.
지금 직관시스템 자체가 보는 사람이 힘들게 구성되어있어서 다수가 많이 희생되는 케이스라..
13/12/19 12:48
너무 오래 기다려야되더라구요..
예전에 걸그룹 행사 가본 적 있었는데, 거의 2~3시간 일찍가서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그렇게 기다려보고는 차라리 돈내고 보는 게 맘편하고 편하겠다 싶어서.. 동생이랑 롤챔 결승 직관 갈랬는데 지난 번에 무료였고.. 무엇보다 동생이 월요일에 입대를.. 나.. 나중에 가야겠습니다 허허
13/12/19 12:50
온게임넷은 10년간 해온게 있을텐데..
어째서 왜 직관시스템은 제대로 되지않나라는 의문점이 뭉게뭉게.. 개인적으로 돈내고 보는게 저도 마음편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발 그 입장대기시스템좀 어떻게해봤으면..
13/12/19 12:50
프리패스가 보통
선수들, 선수들의 가족이나 친척, 온게임넷 관계자나 스폰 관계자들에 주어지는 양도 꽤 되서.. 그런건 어쩔수 없다고 보고.. 일반인 예약제도는 시범 도입해보면 어떨까 싶긴 하네요..
13/12/19 12:50
좌석중 반은 유료예약
나머지 반은 현재 시스템대로 무료로 그냥 대기 이런식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롤 인기면 전석 유료화해도 그날 라인업에 S팀 한팀만 있어도 전부 다 차고도 남을거 같네요 저도 섬머때 SKT T1 K 경기 구경갔는데 상대가 팬층 많은 팀도 아니였는데 5시간 기다려서 앉았었네요
13/12/19 12:55
롤챔스는 유료화를 해도 수요가 확실할테지만
기타 비인기 종목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을 것이고 전부 다 유료화 하면 비인기 종목의 직관러 숫자는 더 암울해지 않을까요?
13/12/19 12:59
(특정 시간부터) 기다리거나, 소정의 금액을 납부하고 예약증을 받을 수 있음. 정도면 되겠네요. 예약증+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서 대리를 방지하고(?)
13/12/19 13:01
진짜 무료화모델을 유지할거면..
대기시간동안 힘들게 자리유지하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제발 12시~1시이전부터 기다린 사람들에겐 예비표를 줬으면하는 바램.
13/12/19 13:15
인터넷 선예약일시에는 신분증확인이 애매할수도있어서..(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일테고 크크..)
인터넷에서는 성함이랑 기본적인 인적사항(휴대폰번호,주민번호) 적고 예약을 한 다음에 신분증확인을 하는게 나아보일성싶네요.
13/12/19 13:08
혼자서 직관을 오게 되면 아예 이 줄에서 벗어날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4~5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그 지루함...
안에서 기다리는건 그렇다 치고 밖에서 기다리게 되면 여름에는 땡볕과 겨울에는 추위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정말로 결승전 예매도 중요하지만 용산 경기장에도 좌석 예약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ㅠㅠ 물론 전석은 아니고 1/3에서 반 정도가 제일 적절한 비율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유료 관람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올라가게 된다면 전석 유료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헤더님에게도 죄송스러운 이야기지만 저도 프리패스를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땐 너무 경솔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프리패스를 사용했다고 인증까지 해버리면서 많은 분들에게 질타를 들었습니다... 그만큼 조심했어야 했고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한 제가 너무 생각이 없었죠... 정말 이번 윈터 시즌에 꼭 용기를 내서 직관을 가고 싶습니다... 어쨋든 용산 경기장 유료화가 진행되어서 맘 편하게 롤챔스를 관람할 수 있는 날을 기다려봅니다...ㅠㅠ
13/12/19 13:16
섬머때 밖에서 기다린적도 있는데..
어머 무슨 더워서 일사병나면 책임을 질건지도 문제네요-_-;; 진짜 롤챔스갈려면 마음이 편하지않아서.... 항상 응원하고 미는 팀(IM팀) 경기이외에는 가질 않네요.. 속편하게 경기를 볼날이 언제인지..
13/12/19 13:14
지금 직관 시스템은 팬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폭발적인 수요에 비해 공급은 적으니까요.
지인과 왜 예비표를 미리미리 나누어주지 않는가 얘기해봤는데 직관러들까지 관리할정도로 스텝이나 온게임넷의 인력이 충분하지 않아서.. 라고 결론내렸네요. 아님 온게임넷이 팬들의 편의를 고려할 생각이 전혀 없던가요. 둘중에 하나겠죠. 리그 운영한지 몇년째인데 이런 형편없는 직관시스템이라니..유료든 무료든 좀 편하게 직관 가봤음 좋겠네요.
13/12/19 13:18
다수의 팬들이 지쳐가는 입장입니다.
리그운영한지 진짜 10년도 넘어가는 입장일텐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직관시스템을 운영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13/12/19 13:16
저도 부분좌석 유료화 찬성합니다. 저번에 혼자 직관갔었는데 입장시간은 연장되고 후순위 입장자들은 통제를 위해서인지 이스포츠 스타디움 밖 야외에 세워두더라구요. 자기 지정석만 있으면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되니까 아이파크몰 다른 곳에라도 갈텐데... 라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습니다.
13/12/19 13:19
딴곳에서 구경이라도 하던지, 영화라도 보던지하면 지루하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계속 대기타야하는게 참.. 빨리 예약제로 인한 지정석 보유가 우선순위되야한다고 싶습니다. 더불어 봄,가을이면 괜찮은데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밖에세워놓으면... 그건 진짜 그거나름대로 문제에요.
13/12/19 13:22
개인적으로 경기장 앞에서의 이벤트나 혹은 예전 이스포츠 잡지(이에스포스)같은거 놓거나해서 지루한 시간을 덜어주는것도 나쁘지않을텐데....
13/12/19 13:29
유료화가 보는 사람은 훨씬 편할 것 같아요. 최저 시급이 5천원 정도 되는데 거기서 몇 시간 기다려야 제대로 보니... 기다리는 거 자체도 힘들고요. 학생들 생각하더라도 5천원 정도면 영화비고,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무료시스템이라 딱히 테클을 안 거는 것도 있겠지만, 무료화에 찬성하는 사람은 본 적도 없네요
13/12/19 13:29
여러모로 인력,관리,귀차니즘때문에 굳이 필사적으로 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죠.
물론 뭐 하면 팬들도 편하고 온겜도 돈벌고 좋기야한데 이문제가 비단 현시점에만 나온문제가 아니라 수년전부터 제기된거라..;; 팬들이 좀 불편해도 인기리그는 꾸준히 만석이므로 온겜측에선 현상태에 그럭저럭 괜찮다고 보는 모양인가 봅니다.
13/12/19 13:45
팬들이 불편하다는것이라..
이스포츠는 선수들과 관계자들 팬들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존속해왔습니다. 그 다수의 팬들의 의견을 묵살한다는건.. 거참..
13/12/19 13:32
참 생각해보면 놀거 많고 볼거 많고 살거 많은 그 좋은 용산아이파크에서
5-6시간을 그 자리에서 기다려야한다니 인터넷 추첨예약나 좌석 유료화판매나 뭐라도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지금 직관은 아예 날 잡고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서 경기보고 오는건데 생각할수록 아쉽습니다
13/12/19 13:34
어제 직관 처음가봤는데 왜 유료를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찍부터 문앞에 줄서서 사람들 기다리는데 거기도 관리하는 사람 없으면 새치기와 일행 때문에 기다리는 사람들끼리 짜증 유발하고 밖에서 기다리면 더위와 추위 때문에 더 힘들고 그렇게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자리 없어서 서서 보면 더 열받고 스탭들은 자리나면 앞사람부터 앉게 해준다고 말만하고 현실은 자리 비면 아무나 들어가서 앉기 시작하면서 혼돈 시작이고
13/12/19 13:43
참.... 제발 돈내고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거기 관리하시는 분들 태도도 짜증나고, 여름이건 겨울이건, 봄이건 무작정 기다려야되는 게 진짜 이게 무슨.... 영화 몇편을 받아가거나, 만화책 몇권은 읽어야 그 시간을 보내는데, 특히, 여름방학, 겨울방학에는 학생들 진치기 시작하면, 그냥 답이 없죠. -_-)....... 그리고, 역대 버프걸들은 특전으로 막 들어가서 앉고..... 관계자들하고 아는 사람들은 그냥 들어가서 앉는 것도 문제가 있어요. 그럴꺼면 아예 초대 손님들 자리를 제한해서, 하루에 관계자 지인들이나, 그런 분들은 따로 앉는 자리를 만들어놔야죠.
13/12/19 13:48
진짜 프리패스는 제가 생각해도 좀 아니란겁니다.
그냥 대놓고 들어가서 앉다뇨? 다수의 팬분들이 불쾌할거라는 생각이 안드는건지?? 너무 심각한듯. 관리자분들 태도도 고쳐질거라고 생각도 안들고..
13/12/19 14:20
음 저 썸머 2일차에 갔던 기억에,
2시 반쯤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몇몇 X가지 없는 관리자 있습니다. 직관러라면 누구나 다 아는 싹퉁머리없는 아이파크몰 관리자 있는데, 이건 뭐..... 앉지도 못하게 하고, 짐도 못내려놓게 하고, 진짜 명치 쎄게 때리고 싶었어요 -_-)......
13/12/19 14:31
...저도 그 날 겪은 사람입니다.
분명 2일차경기 아직도 기억합니다. 앞경기가 IM팀 경기였거든요??? 진짜 돌아버리는줄... 저도 신경이 있는대로 곤두선 기분...
13/12/19 14:42
아, 그날 계셨구나..... -_-)..... 그날, SKT T1 이랑, KT B 있던 경기 맞죠?
아......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요.
13/12/19 14:43
네.. 그 때 있었습니다.
종이응원글 만들어서 응원하던 IM팬입니다. 아 진짜 그 날 혈압오른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새치기도 당할뻔했고.. 하아..
13/12/19 14:54
저는 당일날, 친구랑 가서.....
거기서 진격의 거인 다 읽었네요 -_-)..... 크크, 아.... 근데 인간적으로 그 관리자 두 사람 진짜 패버리고 싶었어요. 그 나중에 오신 착한 관리자 있죠? 그 분 아직도 일하시나요?
13/12/19 22:21
그 오전에 일하는 안경 쓴 관리자 분 말씀 하시는거 맞죠? 그 분 아직도 일하나요? 이번에 직관 갔을 때 보통 오후에 나오시는 착한 관리자 분 (약간 체구 작으신) 혼자 계시길래 이제 안나오나…했는데.
저번에 직관 갔다가 그 분이랑 싸웠거든요. -_- 뭐 그 분 직관러들에게 악명이 자자해서 저 말고 바로 앞에서도 직관 온 학생들이랑 싸우고 앉았더만요. 관리자인지 파이터 인지. 어린 학생들이라고 반말조에 명령조로 대하고, 뭣 좀 물어보면 꼬투리 잡고 덤비고…태도가 불량 하더군요. 저한테도 굉장히 비아냥대기도 하고. 보다보다 빡쳐서 이스포츠협회, 온겜넷, 아이파크 3군데 전화 다 돌려서 저 관리 업체 어디냐고 물었더니 정말 황당한게. 이 셋 누구도 "자기네 소관 아니다, 우린 모른다" 였습니다. 이 세군데가 다 모르면 대체 이 관리업체는 어디서 나오고 페이를 받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제가 최소한 이 관리업체 연락처라도 알아봐달라고 해서 이스포츠협회에서 번호를 받았어요. 잠시 뒤에 번호로 걸었더니, 누가 받았는줄 아십니까? 그 관리자분 핸드폰 번호로 바로 연결 되더군요. 전화기 들고 통화 하면서 제 앞 까지 와선. 불만 있음 자기한테 직접 말하랍니다. 제가, 혼자 힘든건 알겠지만 학생들이라고 막 대하지말고 태도 좀 바꾸라고 하니까 그 날 초큼 나아졌던데… 직관 다녀오신 위에 글 읽으니 여전한가 보네요. 대체 이 업체의 정체는 무엇이며 이스포츠협회 온겜넷 아이파크 다 자기네는 모르오…일관이면. 여기 뭐 자원봉사 하는덴가요???? 이 글을 그 분이 본다면. 제 얼굴 기억하고 있다가. 그때 싸우고 서로 사과 해놓고 왜 글 올렸냐고 따질거 같네요. 그러시던가. 그건 그거고, 저는 이 업체의 정체는 여전히 모르고 있으니. 자기 소속과 이름도 알려줄수 없다며 버티고선 학생들이랑 싸우고 있던데.
13/12/19 23:36
바다님// 이 글은 제가 올려서 생긴 발단이기도하니까 결국 제 책임이기도해요.
만일 이 일로 이스포츠 팬들에게 폐가 된다면 책임을 질까도 생각하고있어요...
13/12/19 23:49
헤더 님// 이미 이 불편함에 대한 성토가 저 뿐 아니라 여러분들이 공감하고 계시는데 혼자 짊어지고 가겠단, 생각은 재고 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문제를 꺼내들고 다 같이 의견을 모아보자, 라는 좋은 취지기에 이스포츠팬들에게 하등 폐가 될게 없다고 봅니다. 직관러들이 같은 문제 의식을 느끼고 있고, 지금 주제가 같이 모여서 대자보 뜯고 다니자…도 아닌데요 뭐.
13/12/19 13:46
와이 노 유료?
앉는 좌석은 5천원, 스탠딩은 3천원 정도로 구분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지만 모인 입장료는 각 팀들에게 나눠줘도 될 것 같구요 저는 직관 가고 싶어도 시간 버리는 게 싫어 여태 안 갔는데 저 같은 사람들도 헤아려줬으면 ㅠ 또한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유료 예약제가 훨씬 편하겠죠 유료 전환시 수요가 비슷하거나 늘면 늘었지 절대 줄어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 솔직히 이번 윈터부터 그렇게 하지 않을까했는데 아쉽네요...
13/12/19 13:47
유료화를 하게 된다면 발생하게 될 암표의 문제에 대한 사전대책을 먼저 마련해야 할겁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매진가능성이 높은 유료관람은 암표상에게 잇어 안정적인 수입원으로서 비정기적이엇던 결승전 관람과 달리 시장진입이 용이해지기 때문입니다
13/12/19 13:50
예약제를 하면 암표가 줄지 않을까생각이드네요.
표를 주는게 아니라 예약을 하는 식으로 먼저 선예약을 한다음에 번호순으로 호명해서 빠른 시간에 표를 주는식이 낫다봅니다. 지금 직관을 안해보신분들 입장에선 고통이 뭔지몰라요.. 진심.
13/12/19 14:00
스1시절 프로리그 직관을 주로했었고, 롤챔스 직관은 한번도 못해봤는데...
요즘 자리대기표 없나요? 예전에는 엑셀 표같은게 있어서 거기에 작성하고 나중에 와서 그 순서대로 들어가고 그랬었는데... 하기사 그 자리대기표가 팬클럽들이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던거라 롤에서는 없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당장에 용산 유료좌석제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말씀하신 부분이지만, 유료좌석제를 담당할 인력이 없어 보이거든요. 일전에 SKT T1 K팀의 롤챔스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 당첨되서 가본적 있는데, 그때 신분증 확인하고 줄세우는 걸로 온게임넷 다른쪽 인력들이 진땀 빼는걸 봤거든요. 따라서 전문 인력이 필요한건데, 전문 인력의 고용문제도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영화관이나 공연장 같은데서 좌석 안내와 관리를 담당하는 인력을 하우스매니저라 하고, 용산에 유료좌석제를 도입할 경우 그러한 인력이 필요한건데, 이 일을 정규직으로 만들기에는 용산에서 있는 경기수나 좌석 자체가 너무 작아요. 하우스매니저를 파트타임으로 고용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또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하기에는 업무 내용이 꽤 힘들것 같기도 하구요. 업무내용이 왜 힘드냐면, 현재 용산 스타디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석뿐 아니라 서서 경기를 관람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좌석은 돈을 받고, 서서 보는 분들은 선착순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했을때, 결국 하우스매니저가 양쪽의 입장을 전부 관리해야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그럴 경우 유료 관객과 무료 관객을 나눠서 줄을 세우고 신분증 확인까지 하는 모든 절차를 담당하게 될 상황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용산이 좌석은 작다지만 저런 내용을 고려하면 최소 두명이 전담으로 일해줘야 할것 같은데... 글쎄요!
13/12/19 14:01
자리대기표를 미리주지않는게 문제입니다.
그 대기시간때문에 골머리를 썩고있는게 문제에요. 자리대기표를 빨리줬으면 좋겠는데 그렇지도 않고요. 시간낭비문제로 선예약제가 필요하다는겁니다. 지금 직관구조는 팬들의 편의가 전혀 고려되지않는 방식이라.. 어떻게해야 편리할지 의견을 공유하는거지, 의견을 강요하는것도 아니고요.
13/12/19 14:33
이게 자리대기표를 미리 줘도 문제인게 만약 10시부터 자리표를 나눠주면
또 결국 아침부터 줄을 서는 분들이 생겨서 자리대기표를 주는 시간을 앞당기는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미리 나눔받고 가버리면 표를 또 받으러 왔을때 기존에 받아갔는지 확인이 전혀 안되니...
13/12/19 14:00
유료로 하면 그거를 돈 받냐고 하는 사람들 무서워서 안하나요?
유료로 하면 더 찬성 할 사람이 많을 거 같은데........직장인은 평일에는 가지도 못합니다 ㅜㅜ
13/12/19 14:04
닉네임에서부터 빵터지고 갑니다.
확실한건, 지금 많은 팬들은 예약제나 유료제의 도입을 바라는것이고 저도 그런데.. 온게임넷에서는 지금 팬들의 의견을 듣고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피드백이나 글을 올리는게 좋다고봐요.
13/12/19 14:24
제가 온겜넷 게시판과 여기 피쟐게임게시판에 관련내용을 몇번 올렸고 토론은 해봤으나, 유료관람은 상암에 새로 짓고 있는 이스포츠 경기장이 열리기 전까지는 실현되지 못할거 같습니다. 스타 때 부터 나왔던 얘기인데도 이뤄지고 있지 않아요.
저도 중고등학생 때는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으나, 나이먹고 앞에서 몇시간동안 기다리는 것도 지치고 가끔 앞에 줄새우는 통제자에 따라 앉지도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중고등학생은 조금 적게 받으면 되고 충분히 시행할만 한데.. 직관의 불편함 때문에 요새는 결승전 직관만 갑니다.
13/12/19 14:25
유료 막는 가장 큰 이유가 인기팀 비인기팀 차이일텐데...그것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 것 같네요
유료 해도 인기팀 경기는 어차피 사람 올 사람은 다 오는데 비인기팀 경기는 만주벌판 될 테니...
13/12/19 14:32
좌석을 유료료 하면 롤 문화 망합니다
만화를 유료로 해서 망할뻔했죠..(라는 만화 유료 패러디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몇좌석 정도는 유료료 했으면 좋겠어여 직관하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13/12/19 14:45
전좌석 유료화가 아닌 부분 유료화가 현실적인 해답이라고 봅니다.
유료 좌석들도 경기 당일날까지 예매되지 않으면 일반 관중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융통성 있게 운영했음 좋겠구요 다만 유료로 예매한 사람들을 위해 일단 예매된 자리엔 기존 자리보다 조금 더 넉넉하고 편한 의자를 제공하는 정도만 해준다면 서로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잠시 자리 비우거나 미리 오지 않아도 편히 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크겠지만요
13/12/19 14:53
이럴땐 임요환선수의 명대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좁아ㅠㅠ] 무료로 할거면 좀 넓은 곳으로 옮기던가, 아니면 전석 유료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결승이긴 해도 이미 유료입장으로 성공한 사례가 있으니 가격만 잘 책정하면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13/12/19 15:14
올 초에 2시간 기다리고 앉아서 본게 진짜 천운이었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 나진 양팀에 CJ도 한 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_-;; 물론 이후에는 한 번도 안갔네요 흐흐흐
13/12/19 15:01
이게 다 좁아서 그렇죠. ㅠㅠ 그런데 이곳에서도 비인기 팀이나 비인기 종목의 경우는 썰렁해서 무작정 넓히기도 좀 그렇고요.
뭐 넓으면 여러모로 좋겠습니다만...
13/12/19 15:07
그냥 하루 전날 사이트에서 예약받고 입장 번호 나눠주면 모든 사람이 다 편할껀데요.
표를 돈 받고 팔던가 입장 추첨을 해서 뽑거나 방법은 여러 가지 있을껀데 아직도 저러고 있는게 놀랍네요.
13/12/19 15:14
위에 여러분들 말씀하신대로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제약들이 있기야 할테지만 그렇다고 또 이문제에 대해 높으신분들이 발벗고 나서 적극적으로 검토까지 해봤을지는 의문입니다.
벌써 수년째거든요. 어찌보면 현장직관러들은 병풍역할인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드네요. 화면에 만원관중에 때깔좋게만 나오면 뭐 정작수입의 핵심은 용산유료수입따위가 아닌 방송컨텐츠와 그에따른 광고료등등 일테니깐요. 직관러들의 고마움을 알아야할텐데 말이죠.
13/12/19 15:26
예약시스템은 도입안하는게 이해되는게 암표문제 백프로 대두될거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지금 시스템이 문제없다는건 아니구요. 좌석판매가 가장 이상적일거라 생각하는데 어려운 모양입니다.
13/12/19 15:41
비인기팀이어도 롤 인기많아서 많이 올거라고들 하시는데
저 개인적으로 그건 무료이기 때문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료되면 인기팀이야 당연히 돈내고도 보러 갈테지만 비인기팀 경기들은 돈내고까지 보러갈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의문이 듭니다. 온겜도 바로 그 부분을 걱정하는게 아닐까 싶구요
13/12/19 16:10
비인기팀 표문제는 별로 없다고 생각하네요...
16강에서 하루경기에 비인기팀끼리의 경기도 확률상..별로없다고 생각하고 8강팀중에는 다 인기있는 팀일 확률이 크구요 비인기팀 대진에 스폰서 이벤트를 하면 충분히 커버할수있죠 5천원만 받아도 관리요원 월급줄돈은 나올거같네요
13/12/19 18:20
비인기팀끼리의 경기는 드물게없죠.
보통은 다 올라오던 프로팀들이 많이 올라오니까요.. 스폰서이벤트라고하면은 구체적으로 어떤걸 예시로 들수있을까요?
13/12/19 16:24
어제 직관갔습니다
조추첨때문에 선수들이 와서 자리가줄어든건이해하겠는데 선수들앉고 남은 자리는 왜 못앉게하는지ㅡㅡ;; 그리고 분위기때문인지 사람들도 짜증지수가 높아져서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싸움나서 경찰도 왔죠; 문제가 많습니다
13/12/19 16:25
슈퍼볼에서 경기장이 만원 관중이 아니면 TV 중계를 하지 않는 제도가 있는데, 온게임넷은 이런 식으로 만원 관중이 아니면 환불하는 제도를 마련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12/19 16:59
유료좌석제가 사정상 제한적이면 그냥 대기표를빨리 주면 되는겁니다 무슨 일을 그리 바쁘게 하는지 대기표를 늦게 주니 이사단이 나는거죠
지난 주말 10시반부터 5시간 넘게 앉아있으면서 온겜 탓을 안할수가 없겠더군요
13/12/19 17:19
아이파크몰 개장시간이 10시반 부터이기도 해서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저번주 프로스트 경기있는 토요일에도 11시쯤 갔는데 20분 내외로 계시더라구요
13/12/19 18:23
진짜 빨리 주면 문제가 안될텐데..
빨리준다고 법에 문제있는것도 아니고.. 정 그렇게 관리자분들이 팬들 난리치고 수습하는게 싫다면 빨리 주면 되는게 아닐까 하는 문제도 제시해봅니다.
13/12/19 16:59
저도 한번쯤 이야기해볼만한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방송국 연지 몇년짼데 이런쪽에 대해서 말도안되는 후진성을 보여주는건 참 이해 안가는 노릇이죠 나이스게임티비도 NLB결승때는 자기 컨텐츠 구입자들 우대해줍니다 윗분말대로 현재의 온게임넷에서는 현장관객은 그냥 병풍정도로 생각하고있다는 말이 딱 어울려보이네요 현장에서 보길 원하는 관객들에 대한 서비스는 말 그대로 마그마 밑바닥을 뚫은 상태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아침부터 직원 두명만 두고 오는 순서대로 표만 나눠줘도 남은 시간동안 다른 거 하다가 오기라도 하죠 지금은 이른시간부터 가서 하염없이 거기서 줄서서 웬종일 기다려야 하는데 무슨 이런걸로 홍보하는 쌍팔년도도 아니고 인력부족은 지금의 규모에서는 그냥 온게임넷의 지나친 이기심이나 무배려에서 오는 변명에 불과하죠. 그냥 전 치킨 먹으면서 집에서 볼랍니다 -_-
13/12/19 18:24
저도 나겜 NLB섬머 갔었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낮 일찍 표줬고,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에 대한 배려나 그런것들도 좋았고요. 나이스게임티비가 이정도로도 하는데, 온게임넷은... 무슨생각으로 이렇게하는건지..
13/12/19 18:28
온게임넷이.. 아이파크몰에 얹혀 사는 판국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그.. 표 나눠주는 직원분도 온게임넷이 아니라 아이파크몰 측 직원이라면서요?
13/12/19 17:59
저도 직관은 절대 안갑니다. 맨날 말로만 현장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직관 잘오셧다 이런소리만 하지 말고 오는 관객들 귀한 줄 알면 대접을 잘
해야죠. 선수들 게임 보는 시간은 제외하고서라도 대체 몇시간을 기다려야 게임을 보는건지..
13/12/19 18:27
진짜 스프링,섬머로 제 본진팀 경기 거의 개근인데..
항상 대기시간에 대해서 문제를 느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대체 얼마나 기다려야할까요.. 6~7시간이 우스울수도있지만 작은시간이 아니에요.. 거의 하루의 4분의 1인데..
13/12/19 18:10
방법
1. 스케치북 방청시청처럼 사연을 공모하고 추첨을 통해 기다림을 최소화한다 2. 사전 인터넷으로 영화예매처럼 자리를 예배하고 위치에 따라 가격을 차등배분하고 금액은 E스포츠 발전기금으로 사용한다 3. 현장선착순 판매를 통해서 기다림을 최소화한다 3가지 방법인거 같네요...
13/12/19 18:28
2,3번 진짜 마음에 들고.. 특히 2번이 나쁘지않네요..
전 2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직관시스템에 관한 문제점을 더 상세하게 작성해볼까도합니다.
13/12/19 20:20
솔직히 이런 문제는 방법론보다는 인력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다 온게임넷 직원들이 하는 것일텐데... 대개 팬들이 편한 그런 방법들은, 담당자가 고생해야되거든요.
13/12/19 22:13
전 최소한 이건 진짜 변명이라고 봐요. 직관팬들 규모가 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방법을 만드는게 무슨 대단한 돈과 인력이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직접 가봤지만요. 매 경기마다 찾아주는 관객들 수나 시청자 수에 비해서 그 정도의 서비스 제공 의사도 없다면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생각없는거죠.
13/12/19 20:51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야되는데 쉽지 않겠죠....
수익모델로 만들자니 입장료가 비싸질 것이고 당연히 관객 동원능력도 떨어질 것이고 수익모델이 아닌 E스포츠계 환원차원에서 하자니 그러기엔 들여야 할 자원(돈, 시간, 인력 등등)이 만만치 않고...
13/12/19 21:06
그렇다고 지금 이 시스템을 한다는건 그야말로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
도저히 이 시스템으로는 많은 팬들이 버틸 여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13/12/19 21:07
용산은 혼자 못갈뿐더러 혼자서 자리맡으면 더 새치기 심하게 당하기도합니다.
저야 뭐 주변에 같이 갈 지인들이 많이 없어서 혼자갔다가 피보는경우가 많지만..
13/12/19 21:01
게임판 운영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직관가는 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니 그거 믿고 배짱부리는 건지 저런 것에는 아무 신경도 안 쓰죠. 그러면서 몇 년 전 위기라고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이 팬들 앞에서 호소하게 만들면서 관객 동원했으나 그 결승도 스타판이 위기라는 소리가 난무하는 시점에 팬들이 애정을 가져준 데다 경기 내적 측면도 놀라운 역스윕이라 유야무야 되고 넘어간 거지 직접 결승 장소 찾아간 직관팬들에게 역대급 빅엿을 선사해 주었구요.
그 동안 이 문제도 제대로 해결 못 하는 대회운영측이 하는 짓에 비해 너무 욕을 안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13/12/19 21:09
욕을 안먹은게..
팬들이 입을 열지않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건지 몰라도.. 저는 이런 시스템을 팬들이 알아야한다고 보며, 당연히 이런거에 클레임을 걸어야하는것이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왜 문제가 불거지지않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13/12/19 22:38
가장 빠른 방법은 전의원님 트윗에 이 글과 리플들을 고스란히 링크 해서 보게 하는게 가장 best way 같군요.
여름에야 그나마 밖에서 부채질에 얼음물 마셔가며 버틴다해도 겨울엔 도저히 못해먹겠더라구요. 평소에도 관객 대우 수준이 겨우 요거 밖에 안되는데 뭔 롤드컵을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원.
13/12/19 23:31
트위터를 하지를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직관적인건 맞아서.. SNS로 알려보기도 할거고.. 또한 협회쪽으로 메일이나 그런걸 전달하고자합니다.
13/12/19 23:42
정말 총대를 메시는거네요. SNS, mail 다 동원해보시면 전의원님 측 반응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번 팀다크 사건도 트위터에 제보가 쏟아져서 즉각 처분이 났던걸로 압니다.
13/12/19 23:05
이글 보니 친구랑 같이 직관 간 크리스마스 벙커링이 생각나네요. 가뜩이나 대진도 좋은데 크리스마스라 사람이 엄청 보였는데
서로 새치기하고 난장판되고 어딜 나가지도 못하고 ㅠㅠ... 간신히 번호표 끝에 걸쳐서 다행이지 당시엔 정말 헬이었어요 .. (응원한 선수도 이날 떨어지고 ㅠㅠ) 거기에 여름때 직관 가면 더위 때문에 기다리다 녹초되고 ;; 롤 이후로 직관 갈 일이 없어서 가진 않았지만 이런 불편함은 빨리 개선시키면 좋겠어요
13/12/20 00:15
지금 SNS쪽에 알리기는했지만..
현재 제가 이스포츠에 관심있는 지인이 거의 없어요. 트위터랑 페북에도 알리는데에는 한계점이 많습니다. 많은분들에게도 알려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 빠른 시일내로 덧글 참고해서 문제점 및 의견을 취합해서 정리한 후, 다시 보낼예정입니다.
13/12/20 08:14
경기장 이전만이 답인지 생각해볼 만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직관 갔을 때는 다행히 얼마 안 기다리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LOL은 관중 동원력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문제들이 심각해지는 거죠. 과거에 스타1때도 대박 매치 있을 때는 비슷한 글 올라온 적 많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변화가 없다는 건 온게임넷 측에서 생각이 없다고 봐야죠.
13/12/20 09:19
몇달전에 용산에 물건 사러갔다가 들려봤거든요. 서서볼려고 했는데 구지 앉히더라고요. 처음으로 앉아서 봤습니다. lol은 인기가 있으니깐 상관없을지 몰라도 비인기종목이면 자리가 많이 비나보더라고요.
13/12/20 12:22
비인기종목이면 자리가 비거나 하기때문에 앉을수있어 불만은 없겠죠.
그러나 제가 논하고싶은건 긴 대기시간입니다. 인기종목에서 이런 문제가 나왔다는건 당연시하다는 사람들의 말과 고쳐지지않는 직관시스템에 답답해서 적은겁니다.
13/12/20 11:20
저도 이런 이유때문에 절대로 직관 안가는데요.
하루전날 00:00시까지는 전체좌석의 절반 정도를 유료로 예약을 받고 00:00시 이후로는 예약이 잠기고 남은 좌석들은 현장 즉석에서 무료로 번호표를 나눠주는 방식이 제일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5~8천원이여도 전 보러갈 의향이 있습니다만 4~5시간 기달려서 보라고하면 절대로 안갈거같습니다. 스타1시절부터 계속 이어진 악습이자 폐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가 아닙니다. PGR에 온게임넷 관계자분들이 많이 보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직관에서 무슨무슨 이벤트 같은 것보다 이런 합리적 정책이 더 우선시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3/12/20 12:24
이벤트로 들이는 돈보다는 차라리 합리적인 정책에 돈을 들이는게 낫겠다고 봅니다.
직관러들이 멍청해보입니까? 아무말도없이 잠자코있으니..
13/12/20 12:22
예약제 이런거 좋긴한데 5천원 받아서 예약 시스템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돈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생각을 안하시는것 같네요 ...
13/12/20 12:43
5천원 으로 책정하는건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돈이 부족할 것 같고 더 올리면 직관이 줄것 같아서 애매한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안좋은 문제들이 이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3/12/20 13:15
예약제를위한 시스템 구축은 현재 구모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배포다 배꼽이 더 크니..
대신 연극 공연권 같은 입장권 방식으로 처리 하면 시스템 구축 없이도 가볍게 시작할수 있을듯 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도 카톡같은 모바일에서 공연티켓을 쿠폰형태로 구매 가능합니다. 온게임넷에서 방청석을 매물로 의뢰 하고 파는 형태로 하면 괜찮을듯 합니다.
13/12/20 14:39
+ 현재 협회장님 페북과 트위터에 글을 올린상태이며 협회장님 페북에 가시면 장문의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혼자힘으로는 확실히 힘들었다고 봐도 되고.. 지금 확실한건 여러분들의 의견이 하나하나 도움이 되고있다는건 확실합니다. 빠진부분이있으면 메울거고... 거창하지는 않지만, 팬들의 시선이 이렇다는것을 반드시 관계자분들이 알아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게임 게시판에 올리기엔 글이 다소 짧아 덧글로 남깁니다)
13/12/21 06:09
입장료 10000원 정도로 해야 합니다. 인기 팀과 비인기팀의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200석은 너무 협소합니다. 예산 문제 때문에 자리를 늘릴 수 없다면, 돈으로라도 제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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