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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30 00:47
원래 아시아/유럽/북미를 플2가 엑박을 모두 이겼는데
플3은 유럽/북미에서 모두 엑박한테 졌죠... 플2와 엑박의 '격차' 생각하면.. 사실 크게 밀린건 맞는거고... (뭐 Wii U 처럼 망했어요!! 수준이 아니긴 하지만) 막판에 진짜 너티독의 하드캐리로 소니가 기사회생을 했죠.. 흐흐 근데 플4에서 유럽/북미 시장을 한방에 탈환했고.. 아시아는 원래 소니꺼였으니. 다시 플2의 영광이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13/11/30 00:45
플1은 그래도 경쟁기기가 상당히 많았는데(세가세턴 부터 시작해서..) 플2는 진짜 뭐 거의 독점급 평정이었죠... 기기보급,타이틀 등...플2때 일본게임사들도 엄청 흥했었고 하물며 콘솔이 거의 박살난 우리나라에서도 플2는 개조의 힘이 있긴 했지만 플스방을 일으키고 기기보급도 엄청났던 기계 대단했죠 캬.. 오죽하면 플3이 4천번 라인업으로 총 5단계까지 제품이 나왔는데 플2는 만번부터 구만번대까지 나왔으니..
13/11/30 00:47
wii가 잘나갔었나보군요 닌텐도 판매량 보면 gba-nds-3ds 의 휴대용기기에서 세계시장을 석권한걸로 알았는데..콘솔쪽은 뭐 그냥.......
13/11/30 00:50
거치형 게임기중에 '1억만대 넘게 판 게임기는'
플스2(1억 5천만) / 플스1(1억)/ Wii(1억). 딱 3개밖에 없습니다.. 물론 뒤에 가서 단물 다 빠지긴 했지만...
13/11/30 00:51
햐 위가 엄청나게 팔렸군요 wii u 같은 모델을 낼만 하네요..닌텐도는 3ds도 판매량이 말도 안되게 높던데 (거치형 소프트도 털어버릴 만큼..) wii 판거랑 3ds면 wii u 망한건 일도 아니겠네요
13/11/30 00:54
wii U 망한건 좀 타격이 큽니다.. 사실..
이게 망해도 너무 심하게 망해서.. (Wii U가 1년동안 판 판매량의 50%를.. 지금 플스4가 팔았어요....... 심지어 일부 국가에선 Wii U가 1년동안 판 판매량과 플스4 하루 판매량이 비슷한 수준이라..)
13/11/30 03:49
wii의 판매 방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A가 wii를 사서 3일 정도 플레이해보다가 쳐박아놓는다. 2. A가 집에서 파티를 열면서 오랜만에 wii를 꺼내서 위스포츠 같은 걸 친구들과 함께 한다. 3. 파티에서 wii를 해본 B가 '오호 재밌는데?' 하면서 wii를 산다. 4. B가 wii를 사서 3일 정도 플레이해보다가 쳐박아놓는다. ..................... 플스가 1억대 팔린 건 그 퍼스트 파티들에게 충성할 1억 가구의 가능성을 의미한 반면, wii가 1억대 팔렸다는 소리는 wiiU가 공략할 대상이 1억 가구 줄었다는 뜻이었죠.
13/11/30 00:54
흐름을 제대로 탔죠. 리모콘 방식이 게임에 별로 관심없는 계층-특히 여성층에게 제대로 어필하면서 유행처럼 번진 게 유효했다고 봅니다.
위핏처럼 게임하면서 즐겁게 운동한다는 홍보도 잘 먹혔고요. 다만 제 주변도 그렇고 정작 그렇게 위 사놓고 제대로 하는 사람을 못 봤다는게;
13/11/30 00:55
그나저나 현재 플스4의 경우 런칭소프트들의 버그도 좀 있고, 자체 기계 불안정과 버그, 기능 안정화가 좀 덜 되었다고 하더군요. 일본 런칭이 2월인걸 보면 사용자가 많은 북미/유럽과 인터넷환경때문에 멀티태스킹 기능이 활발한 한국을 통해 소프트와 펌웨어의 기능안정화 데이터를 모으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엑박원은 아직 못알아봤는데, 플스4의 경우 과거 엑박 360레드링 비슷하게..
13/11/30 01:12
포켓몬은 거치기로 나오지 않아요....
마리오는 점점 그게 그거 같아지고 젤다는 딱 할만한 게임 그정도고 위에는 마리오 갤럭시라는 걸출한 명작도 있었는데 위유는 계속 자기복제만 하고 있으니 뉴슈마, 마리오3D월드 등등 거기에다가 광대한 크기의 게임패드... 진짜 무쓸모한 기기 위유는 게임기로서의 가치가 거의 없습니다
13/11/30 01:19
정식시리즈는 아니라도 배틀 레볼루션이나 포켓몬 목장 같은 포켓몬 작품이 있긴 있......
위유가 게임기로 가치가 없는 건 정설 같더군요 크크 그래도 압니까 갤럭시 같은 의외의 대작을 닌텐도가 만들어 줄지(근데 대작이 혹시 나온다 한들 마리오나 젤다긴 하겠죠;;)
13/11/30 01:45
PS3 VS XB360은 일본/유럽 vs 북미/영국으로 각각 약우세로 13년까지의 총판매량을 보면 PS3가 약간 앞섭니다. 전세대의 90%가 반땅싸움이 되었으니 삽질이 거하긴 했죠.
WiiU는 그래도 영혼의 친구인 PSV가 있어서 외롭진 않을 겁니다. PS4 리모트는 꽤 매력적인데 할만한 오락도 안 나오는 PSV를 PS4 리모트용으로만 사기에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13/11/30 02:00
비타는 사실 Wii U랑 비교하면.. 비타가 섭하다고 봐서.. (전 비타 잘 굴리고 있기도 하고..)
비타는 무쌍이나 페르소나, 소새크, 갓이터. 드크, 미쿠 처럼 적정선에서 휴대용으로 겜 굴리는 맛이 있고.. 곧 나올 파판10 같은것도 돌릴수 있어서.. 밖에서 게임 하고 싶은데 취향 맞는 유저들에겐 꽤 괜찮습니다. (파판10 HD 한글판 덕분에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전 무쌍시리즈도 좋아하다보니 해적무쌍에 다 잘돌리고 있고 블레이블루 같은건 조작은 힘들지만 재밌게 하고 있네요.. 드크도 쏠쏠하고..) 비타의 장점은 플스쪽 게임들중에서 비타를 지원하는게 생각보다 꽤 있다고 비타의 단점은.. 비타로만 할 수 있는 대표작이 페르소나 빼고 딱히 없다(나머진 다 플스로도 할 수 있다) 라서.. 플스 좋아하면서 돌아다닐일 꽤 있는 사람들한테 좋은데.. 거기에 리모트 붙여줬으니 전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뭐.. 문제는 덕분에 삼다수처럼 삼다수만의 게임?.. 이 있다기보단 그냥 플스게임을 돌아다니면서 할 수 있는 게임기.. 정도가 되버린거지만.. 근데 Wii U는. 진짜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닌텐도는 무슨생각으로 Wii U를 만든건지 진심으로 궁금한..
13/11/30 10:35
비타가 부진한 건 독점 타이틀의 부족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말씀하신 오락들도 상당수가 PS3이나 PSP 멀티작입니다.. 저도 올해 가장 오래했던 비타 오락이 영전7 토귀전 드크 정도인데 얘네들도 이식작이랑 멀티 뛰는 애들인지라..
쏘니가 돈을 풀어서 퍼스트를 때려 붓든가 서드에 독점을 밀어줘야 할 텐데 쏘니는 PS4에 정신팔려있고 비타는 PS4리모트 굿굿(...)인 상황이라 앞날이 밝진 않지요.
13/11/30 13:18
비타는 독점작 부재가 진짜 크죠. 대신에 PS3이 없거나 콘솔이 없는 사람들에게 PS2/3 히트작이식이 활발히 이뤄지는건 상당히 좋죠.(저처럼..) 저는 비타 하나만 하고있는데 이번 진삼7with맹장전 , 메기솔2,3hd, 파판10hd,원피스 해적무쌍2등 완전 신납니다..
13/11/30 18:24
비타는 밀어주기보다는 비타티비의 경우 구형칩셋 재고처리용 이라는 것이 유력한 설...입니다. 구형에 티비아웃기능용 구멍을 만들어 두고도 칩셋에서 빼버린 케이스라.. 근데 비타의 경우 배터리 소모와 발열 때문에 cpu성능에 락을 걸어놔서, 2세대 다음인 3세대가 되면 지금보다 스펙업 할 지도 모르겠네요. 8기가 스토리지 칩 지원과 3세대 비타에서 성능이 100%활용되는 기계로 나온다면 처음 홍보대로 ps3을 휴대용으로! 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어느정도 가깝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전까지 보급률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큰 과제지만..
근데 vita가 이렇게 털려서야 다음 휴대용 기기를 소니에서 내놓을지 모르겠네요..닌텐도가 완전히 박살내버렸으니..
13/11/30 11:18
엑원은 적어도 발매 전에 키넥트 빼고 시작했어야 했는데 그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시스템을 거기에다 통합 시켜 버렸으니
기기는 더 안좋은데 가격만 더 비싼데 이기명 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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