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15 00:55:02
Name Betelgeuse
Subject [하스스톤] 나도 써보는 투기장 pick 기보(사제편)
안녕하세요 betelgeuse입니다.

하스스톤이 오픈한뒤부터 쭈욱 투기장만 돌고 있는 투기장 유저입니다.

인벤 둘러보던 중에 투기장 pick 기보가 요새 올라오는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나라면 이 셋 중에 어떻게 고를까 고민하고 글쓴이와 비교해보면서 읽으니 은근히 카드 보는 눈도 길러지고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pick 기보를 기록하면서 게임하기 시작했는데,

첫 판은 1승3패로 아주 쫄딱 망했지만 두번 째에 정말 간만에 8승 찍어본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1픽

가젯잔 경매인 시린빛 예언자 정신 지배 기술자

시린빛 예언자야 투기장에서 도저히 고를수가 없는 카드고..
드로우 걱정 안해도 되는 두직업이 있다면 사제와 흑마겠죠. 가젯잔 경매인을 버리고 정신지배기술자를 골랐습니다.

2픽

정신 나간 폭격수 오아시스 무쇠턱거북 방패병

북녘골 성직자를 픽할 것도 생각하면 방패병은 일단 패스 초반이 너무 약해져요... 오아시스무쇠턱거북도 드루이드나 기사등의 공격버프를 걸수있는 직업이면 모를까, 가뜩이나 초반이 약한 사제라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이긴 하지만 정신나간폭격수가 하드캐리해주더라구요. 적에게만 폭탄을...크크

3픽

마음의 눈 무쇠가죽 불곰 은빛 성기사단 기사

마음의 눈은 적 핸드의 카드를 내가 1코스트 더주고 사용할 수 있다는 건데..생각훔치기면 몰라도 별로 끌리지 않는군요.
무쇠가죽 불곰도 도발하수인치고는 끌리지 않아요...하수인을 한번에 둘 소환할수 있는 카드들은 필드를 장악하거나 적의 광역기를 뽑아내기에 유리하기 떄문에 은빛 성기사단 기사를 픽했습니다.

4픽

성난바람 하피 정신 분열 공격대장

카드픽의 법칙 :  좋은카드는 좋은카드 끼리, 나쁜카드는 나쁜카드끼리
으아..셋다 픽하고 싶지 않은 묶음이 나왔습니다. 암사덱 아니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정신분열이고...공격대장도 3비용에 비해 능력치가
너무 아쉬워요. 제가 공격대장 시절에 안좋은 추억들이 많아서 그런게 절대 아닙니다..ㅠㅠ 소거법을 적용하니 성난바람 하피가 남네요.

5픽

가혹한 하사관 붘녁골 성직자 어둠의 권능; 고통

이번엔 셋다 픽하고 싶은 묶음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키 카드라고 생각하는 성직자와 고통이 함께 뙇! 일단 성직자를 픽했습니다.

6픽

검은무쇠 드워프 가혹한 하사관 사원집행자

사원 집행자도 조금 땡기긴한데..검은무쇠 드워프야 말로 4비용 최고의 op카드죠!

7픽

어둠의 권능; 고통 침묵 타우렌전사

키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고통을 낼름 픽

8픽

시린빛 예언자 검 제작의 대가 하늘빛 비룡

멀록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하늘빛 비룡을 픽했습니다.

9픽

돌엄니멧돼지 멀록 약탈꾼 성난비늘 수련사

온세상에 멀록이 가득해...돌엄니멧돼지는 차마 못쓰겠고, 멀록 약탈꾼을 골랐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놈으로 재미많이봤어요. 1턴에 나오면 최소 2턴은 공격하고 저세상 가더라구요.

10픽

얼굴 없는 배후자 바다거인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바다거인은 못쓸거 같았고 얼굴없는 배후자랑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고민하다가 어둠사제로 골랐습니다. 복사는 1:1상황으로 만들어주지만 정배는 -1:2의 상황을 만들어 주는게 엄청난 메리트죠.

10장 중간결산

1비용에서 6비용까지 너무 균등하게 골랐네요. 주문카드도 딸랑 한장. 그리고 허리가 되어줄수 있는 3~4비용 하수인이 한마리씩만..
주문카드를 좀더 보강하고 3~4비용하수인을 강화해야겠습니다.
신폭아 나와줘라 제발...


11픽

서리바람 설인 센진 방패대가 어둠의 권능; 고통

고통도 한장 더 챙겨놓고 싶긴한데...일단 든든한 4비용 하수인부터. 도발 하수인이 하나도 없어서 누누 대신 센진 방패대가를 골랐습니다.

12픽

고대의 양조사 무너진 태양 성직자 못 말리는 로켓병

6비용은 더이상 네이버...범용성 좋은 무너진 태양 성직자를 골랐습니다.

13픽

치유의 마법진 붉은해적단 약탈자 스랄마 선견자

생각 훔치기로 무기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붉은 해적단 약탈자는 아무래도 효용성이 낮죠. 아키나이 사제만 있으면 광역 4데미지를 줄수 있다는 치유의 마법진도 그닥...스랄마 선견자를 가져왔습니다.

14픽

사원집행자 신의 권능; 보호막 생각 훔치기

드디어 나왔다! 마인드 플레어! 사원집행자랑 보호막도 아쉽긴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죠. 생각 훔치기 골랐습니다.

15픽

투자개발회사 용병 서리바람 설인  스톰윈드 용사

투자개발회사 용병은 투기장계의 op죠. 5비용에 저 스텟은 진짜...5턴에 등장하면 적카드 2~3장은 쉽게 훅뻅니다.

16픽

은빛털고릴라 우두머리 성스러운 일격 공격대장

으..또 셋 다 고르고 싶지 않은 묶음입니다. 이럴떄야 말로 잘 골라야된다고 배웠습니다! 도발 하수인중 최악인 은빛털 고릴라 우두머리는 일단 제끼고...부족한 주문카드를 메꿀 겸 성스러운 일격을 골랐습니다. 절대 제가 공대장 시절에 대한 나쁜 추억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에요...

17픽

스랄마 선견자  위습  대지 고리회 선견자

투기장에서 절대 고르지 말아야할 카드가 하나 있다면 그건 단언컨데 위습입니다.. 도적이 연계기로 사용할 거 생각하는거 아니라면 정말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스랄마 선견자도 이미 있어서 대지 고리회 선견자로 가져왔습니다.

18픽

신의 권능; 보호막  붘녁골 성직자 밀림표범

북녘골 성직자는 2~3장까진 괜찮은것 같습니다. 드로우 짱짱걸.

19픽

못 말리는 로켓병 생각 훔치기 성스러운 일격

미련없이 생각 훔치기를 골랐습니다.

20픽

고대의 감시자 고대의 마법사 태양길잡이

침묵이나 도발과 연계했을 때 고대의 감시자는 훌륭한데..여태껏 침묵도 도발걸어주는 하수인도 못골라서..
6비용 하수인은 더이상 고르기 싫었지만 태양길잡이를 골랐습니다.

20장 중간결산
주문카드들도 꽤 들어왔고..3비용 하수인과 1비용하수인도 많이 골랐습니다.

....근데 핵심키카드들인 정신 지배와 신성한 폭발이 보이지 않아요 ㅠㅠ


21픽

침묵 생각 훔치기 천상의 정신

아..고대의 감시자를 고를껄 그랬습니다 ㅠㅠ 여기서 침묵이 뜨네요. 생각 훔치기도 세장은 너무 과한거 같고...천상의 정신 골랐습니다.

22픽

정신 분열 침묵 가혹한 하사관

아..또 침묵이..정신분열은 고를리 없고, 1비용하수인도 이제 충분하다고 판단해서 침묵을 가져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침묵 하수인이 여태 하나도 없었네요!

23픽

침묵 붘녁골 성직자 붉은십자군 성전사

항상 이때 20초중반 픽이 힘든것 같습니다. 분명히 덱이 2%..아니 20%는 부족한데 그 부족함을 채워줄 카드들은 안나오고, 고르라고 나온 카드들은 뭘 넣기에도 애매해요..침묵 3연속이라니 침묵하게 만드네요..으..3비용 하수인도 너무 많다고 생각되서 북녘골 성직자를 골랐습니다. 이거슨 북녘골 성직자 세장..드로우 걱정은 안해도 될꺼 같아요.

24픽

무쇠부리 올빼미 사원집행자 오아시스 무쇠턱거북

주문파괴자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쨋든 침묵이 아쉬운 저는 바로 무쇠부리 올빼미를 골랐습니다. 갓빼미!

25픽

엘프 궁수 투기장의 제왕 정신 지배

아...이건 볼것도 없죠. 0.5초만에 정신지배를 클릭.

26픽

천상의 정신 마음의 눈 정신 지배

정신 지배가 2연속으로 나오는군요.,.2장까진 괜찮다고 봅니다. 고비용카드도 그리 많은편도 아니라서 바로 정신 지배를 골랐습니다.

27픽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은빛 성기사단 기사 대마법사

요번도 고민좀하다가..광포한 늑대 우두머리를 골랐습니다.

28픽

고통의 수행사제 어둠의 권능; 고통 마음의 눈

드로우카드는 더이상 필요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고통의 수행사제를 보니 새삼 북녘골 성직자의 사기성이 돋보이네요. 어둠의 권능: 고통을 골랐습니다. 어둠의 권능: 죽음 이랑 신성한 폭발은 결국 안보일꺼 같아요.

29픽

암흑칼날 마음의 눈 용암 광전사

암흑칼날도 5비용치고는 스텟이 엄청 안좋죠...용암광전사도 스치면 죽는피라 공격한번 못해보고 죽을 가능성이 높고..그래서 결국 마음의 눈을 골랐습니다.

30픽

대규모 무효화 임프 소환사 마나 망령

마지막에서 제일 많이 고민햇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드로우도 충분하고 미역쓰다간 제가 더 말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서 임프 소환사를 골랐는데, 임프소환사로 재미 많이봐서 꽤 괜찮은 픽이였던거 같아요.

30픽 결산
0비용 - 침묵
1비용 - 성스러운 일격, 마음의 눈, 북녘골 성직자 x3
2비용 - 어둠의 권능: 고통 x2, 천상의 정신, 정신나간 폭격수, 무쇠부리 올빼미,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3비용 - 생각 훔치기 x2, 대지고리회 선견자, 무너진 태양 성직자, 스랄마 선견자, 정신지배 기술자, 임프소환사
4비용 - 검은무쇠 드워프, 센진 방패대가
5비용 - 은빛 성기사단 기사, 투자개발회사 용병, 하늘빛 비룡
6비용 -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성난바람 하피, 태양 길잡이
7비용 이상 - 정신지배 x2

정신지배는 다행이 마지막에 나와주었지만 광역기의 부재가 눈에 띄는군요. 신성한 폭발이 없어요...
하지만 1 2 3 4비용 라인업이 상당히 강력하고 드로우 수단도 강력해서 꽤 할만한 덱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

1경기  vs 사냥꾼, 선공 : 승
2경기  vs 사제, 후공    : 패
3경기  vs 사제, 선공    : 승
4경기  vs 마법사, 후공 : 승
5경기 vs 사제, 후공     : 승
6경기 vs 사냥꾼, 선공  : 승
7경기 vs 성기사, 선공  : 승
8경기 vs 마법사, 후공  : 패
9경기 vs 도적, 후공     : 승
10경기 vs 사제, 후공   : 승
11경기 vs 도적, 선공   : 패

8승 3패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사제가 투기장에서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11경기중 4경기가 사제 미러전.....강하다고 생각되는 흑마와 전사는 한판도 못만났네요 덜덜..

예상대로 광역기의 부재로 초반에 핸드가 말려서 필드가 적에게 장악되면 압살당하는 모양으로 2패 당하고
2번째 패배는 마법사가 격노 두마리로 4턴인가 5턴만에 아무것도 못하고 끝난 경기였습니다. 화작으로 자기 하수인 격노시키고 본체만 딜하는데 막을수가 없었어요...

예상외로 북녘골 성직자가 바로 올라간 판은 필드 장악이 힘들어지면서 초반에 힘들었고, 북녘골 성직자가 초반에 나오지 않은 판은
초반 저비용 하수인들로 강하게 압박해 필드를 장악하고 중반에 북녘골 성직자를 올려 핸드보충을 하면서 후반에 정신지배로 마무리 하는, 경기 내내 제가 주도권을 가지고 한 경기였습니다. 특히나 임프소환사가 힐받으면서 임프를 쭉쭉 뽑아내니 이건 엄청나더군요.

그리고 북녘골 성직자는 2장이면 충분하다..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생각보다 사제덱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카드들이 많이 없었던거 같았는데도
하수인 라인업이 잘되어있어서인지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9승은 언제 해볼 수 있을라나 ㅠㅠ


하스스톤의 투기장 컨텐츠는 덱 고르는 순간부터 참 재밌는거 같습니다. 크크

여러분 투기장 하세요! 두번 하세요!

반응 좋고 시간이 허락해준다면 다른 직업이나 망한 기보도 올려보겠습니다 흐


pgr에 장문의 글은 처음 써보네요..흐흐
 
글 올리는게 이렇게 시간 많이 걸리고 힘든 일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스트
13/11/15 01:14
수정 아이콘
이런 복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생각없이 좋다는 것만 골라서 1-2코하수인이 모잘라서 항상 덱이 말리더군요. 이렇게 한번 고르고 왜 골랐나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caladnei
13/11/15 01:20
수정 아이콘
투자개발회사용병은 성기사의 겸손맞으면 망하는 양날의 검이죠.
레이몬드
13/11/15 13:24
수정 아이콘
성기사를 상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언제나 좋은 픽이라고 봅니다.
상대에게 디나이얼이던 다수의 하수인 소모를 강제하죠.
Mesut Ozil
13/11/15 01:32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의 픽을 본다는게 좋은 연습이 될거 같네요. 저도 인벤가서 좀 봐야겠습니다.
지니쏠
13/11/15 02:10
수정 아이콘
북녘골은 2장이면 충분하다는것에는 개인적으로 동의가 잘 안되네요. 5북녘골 덱을 두번 해봤는데 한번은 9승 1패, 한번은 8승 3패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덱 컨셉이나 같이 나오는 카드에 따라서 조절하는게 가장 좋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다익선에 가까운 카드라고 생각해요.
귀연태연
13/11/15 16:41
수정 아이콘
5북녘골이었으면 상대방들이 암걸렸을것 같아요. 애도를 표합니다.
카키스
13/11/15 02:20
수정 아이콘
투기장에서 카드 다 써서 탈진걸리는 일이 거의 없고
덱을 가볍게 가기 때문에 10턴 넘어가면 카드를 쏟아내야 됨을 생각해볼 때
복녘골은 2장이면 충분하는 것에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 투기장에서 사제 보이면 무조건 1픽입니다.
사제 고르면 못해도 6승은 하는 것 같아요.

인벤과는 다르게 여기에 기보 올리려면 엄청난 노가다를 해야할 것 같은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3/11/15 05:20
수정 아이콘
어떻게 올리신건지 물어보고 싶네요.
밀가리
13/11/15 02:39
수정 아이콘
덱운이 별로 안좋아 보이시는데 8승이나 하셨네요.
Betelgeuse
13/11/15 02:50
수정 아이콘
헉, 제가 사제를 많이 안하다 보니 북녘골 성직자를 너무 과소평가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초반 저비용 하수인 중에 공격력 1 하수인들을 너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서 그런가 봐요. 고통의 수행사제와 비교만 해봐도 북녘골 성직자는 엄청난 카드죠.
13/11/15 04:30
수정 아이콘
사제는 정배 2개 잡고 버티고 버티면 이기는 경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정배 3개면 15턴 넘어가는 경기는 거의 다 이깁니다.
이사무
13/11/15 09:05
수정 아이콘
카드 고르는 기준은 다들 비슷비슷 하네요 흐흐
저도 보면서 아 저도 저거 골랐을 텐데 싶은 카드를 선택하시는 거 보고 재밌었습니다.

근데 사제일 땐, 1코 방패병도 괜찮긴 하더라구요. (단 내면의 열정이 있을 때....)
선공이든 후공이든, 2턴에 바로 44 스탯의 도발 하수인이 되어버리니까요.
13/11/15 09:57
수정 아이콘
사제가 컨스는 약하지만(상대가 공4로 도배하면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투기장은 매우 강한 축에 속합니다.
디나이얼은 상당수가 즉사기(개인적으로는 데미지보다 즉사기를 더 높게 칩니다. 천보를 먹어버리니까요),
약하지만 전체 공격도 있고, 전용 카드는 드로우 엔진과 HP 뻥튀기가 많으며, 특능은 판세 장악하기 좋은 치유.

안정적으로 굴리기에 사제보다 좋은 직업이 없어요.
흰코뿔소
13/11/15 10:34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올리느라 고생하셨겠어요.
RedDragon
13/11/15 11:21
수정 아이콘
좋은 복기 감사합니다.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했는데 1턴엔 가잿잔 경매인, 4턴은 정신 분열, 9픽은 돌엄니 멧돼지, 12픽 고대의 양조사... 정도 다르게 뽑았을 것 같습니다. 가잿잔 경매인이 나오면 일단 주문을 좀 뽑아도 저거랑 조합을 시켜보자 하고 안심이 되더라고요 크;
한달살이
13/11/15 11:42
수정 아이콘
투기장 들어가서 보통 4승3패 정도 하는데.. 좌절을 맛보곤 합니다. 간혹 6승이상도 찍긴 한데..
물론, 운 좋아서 9승도 해보긴 했지만요..

다들 어느정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젠 더이상 과금은 못하겠고, 저도 무한 투기장 하고 싶어요..
이헌민
13/11/15 17:47
수정 아이콘
성기사, 마법사, 흑마법사 정도가 가장 덱을 덜타는것 같아요. 좋은 직업특성 덕분에...
키카드의 유무에 영향을 덜받는 직업이 투기장에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렇게 3개중 고르면 평균 7승은 하는듯
특히 좀 잘뽑았다는 느낌이 들면 질것같은 느낌이 안듭니다 카드말려서 1패정도...
한달살이
13/11/15 18:39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법사랑 흑마는 손이 잘 안가서..
주로 사제랑 성기사, 주술사 정도로 합니다.
평균 7승 정도만 해도 아주 기분좋을듯..
댓글 감사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793 [하스스톤] 현재 쓰고 있는 사제덱과 운영 [4] 교단의전령8748 13/11/18 8748 0
52792 [기타] 풋볼데이가 오픈 베타를 곧 시작합니다. [10] 버스커버스커5612 13/11/18 5612 0
52791 [LOL] 애니서폿의 대항마 [86] 물만난고기11147 13/11/18 11147 1
52790 [LOL] 리그 오브 이동기 [65] 도로시-Mk211962 13/11/18 11962 0
52789 [LOL] 롤챔스 윈터. 1주차 밴/픽 TOP 10 통계 [29] Leeka8384 13/11/18 8384 2
52788 [LOL] 자가 실력 테스트 방법 [61] Windermere13001 13/11/18 13001 1
52787 [하스스톤] 제가 쓰는 성기사 비트다운덱 입니다. [9] why so serious8907 13/11/18 8907 0
52785 [LOL] 7인 7색! LOL 공식리그 해설자 스카우팅 리포트 by 노틸러스 [42] 노틸러스13046 13/11/18 13046 3
52783 [하스스톤] 하스스톤의 묘미. 덱을 짜는 방법 가이드. [10] Leeka14441 13/11/17 14441 0
52782 [LOL] 레퍼드 개인 선수 탐구 - 1 [23] 다이아1인데미필9625 13/11/17 9625 1
52781 [LOL] 나비효과 [35] 도로시-Mk29239 13/11/17 9239 2
52780 [LOL] 결국 밑바닥에 도착해버렸습니다. [302] 노트북12336 13/11/17 12336 1
52779 [하스스톤] 도적 투기장 카드선택 가이드 [12] 낭천14040 13/11/17 14040 0
52777 [LOL] 신규리그에 대한 개인적인 요구사항? [27] 마빠이7842 13/11/17 7842 0
52776 [LOL] 2013 윈터 시즌 개막전 SKT-K vs Team NB 리뷰(브금주의) [14] YounHa10821 13/11/17 10821 3
52774 [LOL] 팬으로서 무력할 때.. [20] 헤더7821 13/11/16 7821 2
52773 [LOL] 프리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8] Leeka9261 13/11/16 9261 2
52772 [LOL] 저랭에서 이기는 방법... [43] 대경성9740 13/11/16 9740 3
52771 [기타] [스타1] 블루스톰, 염보성 VS 김택용 [31] 영웅과몽상가10080 13/11/16 10080 1
52770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2일차 프리뷰 [61] 노틸러스7375 13/11/16 7375 2
52769 [기타] 플레이스테이션4 가 출시되었습니다. [32] nickyo9919 13/11/15 9919 1
52768 [스타2] [TvsZ] 자날밴카닉과 군심밴카닉 비교 [44] 디자인8016 13/11/15 8016 4
52767 [LOL] 게임은 즐길려고 하는겁니다! [27] 삭제됨5727 13/11/15 57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