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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09 09:59:38
Name 이사무
Subject [하스스톤] 최근 쓰는 덱들입니다.
1.  초과금 전사덱

기존에 쓰던 제 주력덱은  일종의 초과금 컨셉 전사덱이었습니다.(5~ 9코 전설만 10장 내외로 넣는)
많은 과금(?) 으로 얻은 후반용 전설들과 중반용 전설들을 잔뜩 넣은 채

초반은 최소한의 무기와 주문을 가지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면서,
후반으로 끌고 간 채, 온갖 화려한  전설 카드로 역전을 하는 스타일 이었지요.


이걸로 마3 60렙까지 찍긴 했으나,  초중반엔 온갖 시행착오들이 많았고,
넣을 건 넣고 뺄 건 빼는 식으로 하면서 조금씩 계속 바꾸어 갔습니다.

다만, 컨셉덱이다 보니, 재미도 있고  제 스타일이랑도 맞았지만
스타나 워3로 비유하자면 초반 멀티 두개로 시작하는 느낌의 덱인지라

최근에 유행하는 개풀덱과는 극상성의 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엔 개풀덱이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는데 근래엔 뭐 냥꾼은 거의 100% 다 개풀이기 때문에
이기기도 합니다만 질 때가 더 많고, 무엇보다도 이겨도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라
어차피 전사로 얻을 황금카드도 다 받았고 더이상 경치도 받는 거 뭐하러 하리~ 라고 해서
근래엔 아예 폐업한 덱입니다. 아마 정식 오픈이 되면 다시 꺼내들 까 싶네요.





2.  노전설 해도적 덱


이건 근래에  메달전도 지겹고,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던 차에
원래 와우에서도 부캐로 하던 도적이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손대게 됐습니다.

제가 100% 만든 거도 아니고, 메달전에서 제 전사를 상대가 너무 화려하게 압살 시키길래 흉내를 내본 건데,
덱 구성을 정확히 몰라서 얼추 따라하면서 몇번 바꾸었습니다.

이 덱엔 전설을 하나도 안 넣고 처음엔 오로지 기본 주문카드 무기 카드들과
해적 카드로 운영을 했습니다.


덱에 들어가던  주문은   그림자밟기, 사악한 일격,  냉혈, 기습, 마음가짐, 독칼, 절개, 머리 후려치기,등의
도적 주문카드와  무기 3종세트 6장 ,  그리고 해적약탈자, 공포의 해적 4장과  데피아즈단, si7 요원 , 가젯잔경매인으로
이루어진 덱입니다.

원래는 SI7 요원도 빼고,  해적에게 버프를 주는 남쪽바다 선장을 넣었는데, 너무 초반 화력이 늦게 터져서
바꿨습니다.

해적카드들이 도적에게 꽤 많이 잘 맞습니다.

우선 약탈자는 자신이 가진 무기를 + 뎀지로 바꾸는데,  2코 2/3의 적절한 스탯에서
기본 무기를 끼면 3/3,  독칼을 바르면 5/3 이 되고,  전멸의 비수나 암살자의 검 +독칼이면 7/3까지도 되는 카드입니다.
(냉혈 까지 쓰면 11/3도 되구요)
단, 도적의 수많은 카드들이 연계로 인하여 바로바로 데미지를 주는 거에 비해서 다음 턴에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보통 한대 치고 나면 어그로를 끌고 죽기 좋지요.


그리고  4코스트 공포의 해적은   3코, 3/3 도발 카드입니다.
3코스트의 도발 곰이 3/3 의 같은 스탯인걸 보면 안좋은 카드 같지만 이 역시 무기 공격력에 따라서
코스트가 내려갑니다.   기본 무기를 끼면 3코가 되고,  암살자의 검이나 전멸의 비수를 끼면 1~2코,
독칼까지 바르면 0코도 됩니다.
0~1코인 경우 초중반에 3/3 도발카드 두장을 동시에 내놓아도 수정이 남기도 하구요.

그림자 밟기와 데피아즈단, SI7 요원 콤보는 워낙 유명하니까 넘어갑니다.


이 덱의 장점은 초반에 꽤 강력한 데미지를  많이 줄 수 있습니다.
미라클 덱처럼 구성이 완벽해야 한방데미지를 강력히 주는 건 아니지만
그냥 초반부터 조금씩 조금씩 계속 상대 영웅의 피를 꾸준히 갉아먹는지라
개풀덱에 특히 강하더군요. 보통 6~7 턴이 되면 상대영웅피가 10~13정도 남는데
이것도 상대 냥꾼이 야수를 같이 꺼내면서 진행된  경우고, 개풀이 나오기전에 보통 많이 끝나더라구요.

그래서 개풀덱의 경우는 승률이 아주 높습니다. 덕분에 근래에 개풀덱 때문에 하스스톤을 접을까 했던
마음도 다시 돌아올 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컨셉덱인지라  성기사의 초반 보막 압박이나 법사의 환영 복제이후 초중반 지룡이나 저코스트
카드로 압박하는 경우 꽤나 힘들어 집니다.
0~5코 카드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8턴 쯤 되면 손에 들고있는 카드는 0~1장이 대부분이고

드로 수단도, 가젯잔 경매인(이건 제대로 만 쓰면 5~6장까지도 드로우하더군요)과 독칼 두장 말고는
없는 데다가, 광역도 폭칼 한장 뿐인지라 초반에 개때로 상대가 먼저 필드를 잡을 경우 거의 힘들어 집니다.
(반대로 초반 동전한닢과  데피아즈단을 들고 시작하면 아주 쉬워지죠)

사기덱이라거나 아주 좋은덱이라고는 전혀 말 못합니다만
그래도 초반에 빨리 끝나는 편이고,  적어도 전설카드 한 장 없이,  개풀냥꾼을 찔러죽이는(?) 맛은 쏠쏠합니다.



3.   멀록덱


제가 전사로 할 때 그토록 증오하던(?)
멀록 덱인데,  멀록 덱이 생기면서 흑마로 해보게 됐습니다.
다만 기본 멀록덱과는 좀 다른게, 저코스트 전설을 몇개 넣었는데요.
마3에서도 승률이 꽤 높아서 그냥 추가로 적어봅니다.


전설은 전승지기 초,  무클라,  땜장이 입니다.
사실 뒤에 두개는 허세용이고 전승지기 초만 주력이죠.

전승지기 초는  저걸 넣고 대신 제 주문 카드는 광역한장과, 원킬 6코 카드 한장 빼곤 아무 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제가 멀록만 꺼내는 데,  주문을 쓸 일도 드문데다가
초반에 도발 보이드나 멀록 들 사이에 넣어두면, 안전도 한데다가,  상대가 주문을 쉽게 못 씁니다.
아무래도 뻔히 복제가 되는 걸 알면서  쓰기가 뭐하기 때문에, 멀록들의 생존률이 더 높아집니다.


무클라는 예전에 전사로 할 때 초반 푸쉬용으로 많이 쓰다가 빼버린 카드인데
멀록들 사이에 있으니 초반 타게팅도 덜 되고 5/5 라는 훌륭한 스탯에
바나나를 줘도 멀록들이 필드를 점령하고 있으니 상대가 바나나를 잘 쓰지 못하더라구요.
수석 땜장이는,  만약에 후반용으로 갔을 때, 상대의 전설이나 고코스트 카드를 변형시키는 용도로 쓰고 있고요.

흑마 멀록덱이야 사실 저 카드들 없이도 워낙 강하고 유명하니....
딱히 설명 드릴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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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현실
13/11/09 11:40
수정 아이콘
지금 문득 혼자생각해본건 멀록 해적 하이브리드덱..
재미없을라나요?크크
덱 스샷도 함께라면 좀더 좋겠다 느낌이 드네요.크크.


해적덱 자체의 성능은 멀록에 비해 많이 나쁜가요?
앵무새까지 아까 다모았는데말이죠크.
이사무
13/11/09 11:47
수정 아이콘
컨셉덱이란 게.... 자기가 재밌으면 그만이죠 흐흐
저도 그래서 남에 덱 안 보고 제맘대로 짠 후에 수십판 하면서 조금씩 바꿔가는데요.

해봐야 알겠지만, 멀록 해적을 할 경우 가장 큰 문제가, 해적 덱의 경우 무기가 필수 입니다.
즉 무기를 많이 끼는 도적과 전사에 특화된 덱인데요.

멀록덱이 멀록만 15~6장을 넣는 덱이고 해적덱도 6~9장을 넣는 덱이고, 전사나 도적의 경우 무기가 보통 5~6장 들어가구요.
(전사라면 8장에, 아라시 까지 넣으면 10장정도까지 가능하죠)

나쁠 거 같지는 않은데, 멀록, 해적, 무기만 넣으면 30장이 다 차버리는 지라....
위에 말씀드린 초 를 넣으면 상대 주문도 봉쇄되니, 어떨지 모르겠네요 흐흐

저 세종류 덱을 어떻게 비율을 잘 맞추냐가 관건이겠네요.
이사무
13/11/09 11:49
수정 아이콘
멀록덱은 흑마의 피의 임프와 초반 보이드 쪽이 훨씬 편한 거 같아요.
해적덱은 흑마의 멀록덱에 비하면 나쁜 거 같은데

도적으로 적당히 도적 해적을 섞으면 괜찮은 거 같구요.
전사는 제가 무기와 초반 저코스트 하수인을 안 쓰는 지라 잘 모르겠지만

강화, 이글도끼, 아케도끼, 아라시 무기제작자, 피의 울음소리 를 가지고 하면 강할 거 같긴한데,
전사 자체 하수인들이 워낙 저코에 돌진 격노가 좋아서 어느 쪽이 더 나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흐
be manner player
13/11/09 23:59
수정 아이콘
전사 해적은 확실히 일반 전사보다 못한 거 같고 도적 해적은 그럭저럭 쓸만하네요.
미라클 로그와 최근 하수인 위주 도적의 중간 지점 정도인 것 같아요.
현실의 현실
13/11/09 11:49
수정 아이콘
전설덱짜셨다길래 생각난건데
저도 제가 가지고있는 모든 전설다넣고 나머지는 멀록으로 해서 해봤는데
재미만 있더라구요.크크..이유없이 이기는 판도 꽤 있는게 함정..
후반까지만 버티면 ....
이사무
13/11/09 11:51
수정 아이콘
예 전설덱이 좀 뭐랄까....졸부 덱이랄까;;;
나 이만큼 현질했어! 라는 심정으로.....

사제랑 할 때가 재밌죠.

1전설을 내놓습니다 ----> 정배

마격으로 처리후

2전설을 내놓습니다 ----> 권능 :죽음

3 전설을 내놓습니다 -----> 정배

복사 or 마격으로 처리 후

4전설...5전설....6전설....

하다하다 안되면 데스윙!
하는 식이라서 재미는 있습니다.

단, 개풀만 빼고요 흑흑
현실의 현실
13/11/09 11:53
수정 아이콘
요즘엔 일반전이나 랭전은 너무 획일화랄까 그게 심해서
멀덱으로 일반전 빨리빨리 해서 돈벌어서
투기장..골드떨어지면..배틀코인 충전해서 투기장..
또 퀘스트깨고 일반전해서 돈보태서 투기장..
심심하면 방송켜서 또 투기장..만 반복하고있습니다.
이사무
13/11/09 11:57
수정 아이콘
예 맞어요.

저도 랭겜 하면, 태반은 냥꾼, 흑마, 사제 , 법사를 보게 되는데요. ( 9클래스중 4클이니 반은 맞는데 체감은 한 70%)

냥꾼의 99%는 개풀덱,
흑마는 거의 멀록덱,
사제는 이기긴 어렵지않은데, 스트레스는 좀 받죠.
법사도 요샌 거의 슈팅덱 or 비밀덱

이거만 보다 보니....
저도 좀 지겹더라구요. 그래서 도적이나 흑마 초 + 멀록덱을 해보고 있구요.

저도 그래서 투기장을....걍 피시방 비라고 생각하고
종종 2천원 내고 들어도 갑니다 흐흐
13/11/09 11:59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최적화가 자리 잡아서 그런지 양산형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내덱vs적덱 이런 재미가 안나고 성괴덱vs성괴덱 이느낌?? 다 똑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사무
13/11/09 12:05
수정 아이콘
예. 사실 또 우리나라 유저들이 좀 더 정형화된 덱을 쓰는 거 같기도 해요.
워크나 스타를 할 때도, 서양 쪽 애들은 말그대로 자기가 즐기기 위해, 하는 스타일이 많은데
한국유저들은 최적화되고 안전한 빌드만 똑같이 쓰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카드게임에서 조차 그러니.... 좀 게임이 질리게 되는 감도 있습니다.
13/11/09 11:56
수정 아이콘
개풀이 잘 풀리면 당하는 입장에서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데 이럴려고 카드게임 하는게 아니잖아요? ㅠㅠ 사기성도 짙지만 재미도 없고 짜증납니다..... 정배도 이와 비슷하게 고코 하수인도 제대로 못 내고 막상 내보니 내꺼 뺏어가면 짜증도 나고 하기도 싫고..... ㅜㅜㅜ
물론 사제 자체는 그렇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개풀이나,정배나 스트레스 쌓이고 짜증 유발 시키는건 최곤거 같아요
이사무
13/11/09 12:0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제는 사실 이길 방법도 많지만 그게 일반적인 정론은 공격력 4 하수인 위주로 하는 건데
이러면 이기는 쪽도 재미가 없고 획일화죠. 저처럼 초과금유저로.... 무한 전설을 꺼내놓아도 이길때 굉장히 부담스럽긴 합니다.
질때도 많구요. 무엇보다 마격, 사술, 양변, 이런 류의 스킬에 당하는 건 그래야 두번이고 걍 그러려니 하는데 정배는 특히 그렇죠.

저처럼 전사 유저라서 그롬헬스크림 같은 돌진 전설은... 뺏기면 그 턴에 바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체력이 20이상 있고 마격이 있거나
도발유닛이 없으면 아예 쓰질 않습니다.

하지만 사제는 짜증이 나는 거지 못이긴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
개풀냥꾼은.... 그냥 짜증을 넘어 이젠 증오스럽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쓴 해도적 덱이나 멀록덱도, 말 그대로 개풀덱을 죽이려고 쓰게된 덱이지요
13/11/09 13: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 슬슬 신규 카드가 절실하죠. 연구는 이제 될 만큼 되었으니까요. 특히 컨셉 덱이라고 해도, 카드 자체가 적어서 종족 카드 외에는 이렇다 할만한 덱이 나오기도 어렵죠.
이사무
13/11/09 13:43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카드도 빨리 나오고, 새로운 랭크 제도도 빨리 됐으면 좋겠네요
아르네트
13/11/09 18:05
수정 아이콘
그건 클베 유저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이므로, 오베 한참 후에야 카드 추가가 될 것 같네요.
알겠습니다
13/11/11 02:06
수정 아이콘
친구가 마3가서 빅드루덱을 만난걸 스샷으로 보여주길래 봤는데... 하수인이 전설밖에 없더군요 크크... 나도 언젠가는...
이사무
13/11/11 05:20
수정 아이콘
흐흐 나름 재미있습니다. 끝없이 던지는 전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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