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6/16 18:40:21
Name 다륜
Subject 초보저그유저가 바라본 최연성선수..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봐라 ..
세상 모든거 다간섭 할려고 하다가 제밥그릇도 못챙긴다...
최연성 선수에대한 파해법을 지금도 생각하고 계실 대전상대분들
그리고 많은 게이머분들...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우선 현상황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리라봅니다
그럼 최선수는 지금 어떠한 상테일까요... 전체적인 것으로도보고
상대종족별로도 바라보겠습니다 ..

우선 전체적으로 볼때

먼저질문을 하나 내어보겠습니다.
여러분 스타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생산 인가요? 컨트롤 ? 심리전?
어떤 선수는 컨트롤이 좋다고 하며 또 어떤 선수는 확장하면서 물량이

엄청난게 나온다고도 합니다 ..
사람의손은 두개 하나는 마우스 하나는키보드를 사용하며 할수있는것

을 생각했을때 같은 유닛으로 좋은 효과를 얻으려면 상대방보다더많은
손길을 그유닛에게 보내야 합니다 .. 럴커를 마린 몇기로 잡는다..

혹은 산개를 해서 드랍한다 .. 다수유닛을 어러방향으로 퍼트린다..
그런것 저도 할수 있습니다 .. 누구나 연습을 한다면 똑같은 그상황에서

개인차이는 있지만 해내리라봅니다 ..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플레이
에 경악 하는것은 무엇일까요 .. 스타는 할게 많습니다 .. 딱 컨트롤

할려고 하는 화면에 그유닛을 보고 마냥 기다릴수 있는게 아닙니다 ..
생산도 해야하고 .. 상대가 무엇을 하는지 파악도 해야하면서 그에

마추어서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도 생각하고 그러면서 적당한 시간에
멀티를 할것이냐 아니면 생산건물을 하나더 지어서 유닛에 조금더

투자할것인가.. 이런 글로 다 표현하기 힘든 급박한 상황속에서
그런 플레이들이 나오기 때문에 경악하는것입니다 .. 상황상황마다

현제 가지고 있는자원에 따라서 꼭 이겨야할싸움 조금 여유가 있기에
같은 정도로 바꿔주기만 해도 되는싸움 거리를두거나 단단하게보이거나

제반 조건을 이용해서 싸우지 않는싸움.. 상황상황마다에 필요한것은
너무도 많습니다 .. 정보의 바다인것이지요 .. 그중에 자기가 낙아올릴

것을 무엇으로 할것이냐 .. 그래서 나는 어떤 미끼를 쓸것인가는 개인적인
플레이의 특성으로 나타날것입니다 .. ..돌아가서 최선수의 전체적인

플레이는 많은분들이 이야기 하듯이 필요한 상황에 필요한 것을 낙아
올린다는 것입니다 .. 바다는 넓어도 월척이 지천에 널린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낙아올리는 자리나 위치를 변화에 따라서 기가막히게 잡아낸다
는것입니다 .. 정보의 바다속에서 정보에 휩쓰리거나 혹은 자신만의

정보속으로 빠지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배려까지 생각하면서 정보에
휩쓸리지 않는다는것입니다 .. 이야기가 너무나 길어 졌지만 이야기는

더길어 져야겠습니다 .. "정보속에서 냉정하다" 그게 최연성 선수인것
같습니다 .. 나는 어떤 상황에서 상대는 어떻게 해야지 모든 프로게이머

분들이 크건 작건 이정도의 구상은 하고 계실것입니다 .. 마인드 컨트롤
이라고도 하고 혹은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도 합니다 .. 그러나 항상변화

하고 지금 지닌정보가 1분후에는 일고의 가치도 없어지는 정보가 될수도
있고 게임 시작하자마자 얻은 정보가 게임끝날때가지 훌륭한 아군이 되어

줄수도 있는상황에서 그누가 냉정해질수 있을까요..? 저는 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왜냐고요 .. 아는정보가 얼마 없거든요 ..지금막 스타를 시작

한 초보라서 .. 얻는정보가 작아서 그안에서는 필요한것을 끄집어내려고
항상노력합니다 .. 문제는 pc 를 상대해도 상대정보를 전혀 보려고하지않고

무시하기 때문에 그부분은 상상력을 동원해서 제정보를 끼워 마추는것이지요
.. 근데 이게 중요한게 상상한정보가 실제정보와 큰 차이가 않날정도의

수준까지 된다면(예측범위) 이 가상의 정보 또한 훌륭한 아군이될수도
있습니다 .. 사람들이 상상력이나 제능이 타고난다고 생각 하신다면 ..조금

다른방향에서 보아 달라고 당부드립니다 .. 무에서 유가 나오려면 너무
고민이 많아집니다 .. 그럼 어디에서 연유하나 경험에서 나올수 밖에없고

그경험은 연습에서 얻을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 너무나 당연한이야기를
이렇게도 길게 주절될고 있습니다 ..

우선 대저그전을 생각해보겠습니다 ..

장님코끼리 더듬기 같지만 .. 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배급에 그포인트를
두는것 같습니다 .. 맵에 맞추어서이죠.. 또한 대저그전 즉 저그에

마추어서 입니다 .. 한상 마린 얼마에 ,메딕 ,탱크 ,배슬  이아니라 상대에
마춰서 어떤건 빼고 어떤건 더하는것을 아주 능동적으로 한다는것입니다..

아주 능동적이다는것은 아예 그유닛에 드는 텍트까지도 줄인다는것까지
포함되어진 능동입니다 .. 제가 저그유저입니다(초봅니다;; .지금브루드워

저그시나리오9번 하는중입니다.)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저그유닛을보면
생각나는것은 싸고약하다입니다 .. 그래서 많이 모이면 강해진다는부분에서

많이 모이지않으면 약하다가 맞는것같습니다 .. 그럼 저그에게 약하지 않을정도의
많은수는 어떤걸 말하는것일까요? 기준이 멉니까 ? .. 요컨데 상대방병력

보다 많다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부분에서 최선수는 많은부분에포인트를
두고 계시는듯 합니다 .. <기본적인 상성에 마춘 병력전제입니다>

대프로토스전

프로토스유닛중에 가장 강력한 유닛은 무엇일까요? 너무 뻔한것이기에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 저는 유닛이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유닛의방어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 병력 하나하나가 강하게 버틴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상성은 있습니다 .. 질럿은 벌처에 드라군은 시즈탱크

케리어는 골리앗에 .. 그럼 다된거네요 모든 태란들은 이렇게 하면
이기겠습니다 .. 예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단어를 덧붙여야 할

것입니다 .. 다시 이야기하죠.. 질럿은 준비된벌처에. 골리앗은 준비된
시즈탱크에 캐리어는 준비된골리앗에 약한것입니다 ..

최선수의 프로토스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준비를 잘합니다.. 그준비가
수동적인것이아니라 능동적으로 정보의 바다속에서 건져내는것입니다..

프로토스전은 더많은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만. 가장 게임양이 적은게
또한 최선수의 대프로토스전입니다..

대테란전

이건 할말도 많고 본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딱히 꼬집어 말하라면
가장 앞서 달린다 입니다 .. 올초 엠게임에서 예전 게임에 대한 플레이를

보여주는부분이 있었는데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가 나왔습니다 ..
2002~2003 정도의 플레이였는데 대테란전이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아머리

올리는걸보여주고 스타포트를 숨겨서 짓는것인데 그분분을 설명하시면서
요즘이야 저런게 누구나 하는것이지만 1년전쯤에는 임요환선수정도만

했었다 저런 심리전은 잘않했었다.. 였습니다 ..
최선수가 나오고 벌처가 무지하게 돌아 다닌경기가 있습니다 ..

지금은 모두 다수팩토리에서 벌처나오게 합니다 ..
요즘은 에드원을 투팩에 빠르게 달고 탱크부터 나옵니다 .. 아마 이윤열

선수와의 엠게임결승전 정도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 지금은 한단계 올라서
상대 마인에 마추어서 스켄을 타이밍 좋게 답니다 .. 상성상 다수벌처가

엄청난 다수가 아니라면 다수 탱크에 밀립니다 .. 부분적인것 같지만
가위바위보 싸움인 태란전에서 많은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한발만

앞서가면 그 한걸음은 마지막에 상대보다 먼저 골라인을 밟는 그한걸음이
됩니다.. 대테란전 전략을 하나의 조각이라고 할때 처음에 있던 돌덩이를

필요없는부분을 때어 내어서 조각을 완성해나가는 잡업을 전략의완성도
라고 생각합니다 .. 필요없는부분을 임요환선수가 때어냈을수도 성상훈

코치님이 때어 냈을수도 혹은  최선수가 한목거들었을수도 있지만..
요컨데 T1 팀의 테란은 한걸음 앞서가고 있다는것입니다

최선수를 평가할때 그물량이나 눈에 보이는부분에대해선는 보시는데로
입니다 .. 저는 이렇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정보의조련사 최연성" ..

이렇게 되기위해서는 누구보다도 폭넓은 정보를 가져야 하며 또한 그정보에
휩쓸려서도 않됩니다 그래서 그는 조련사인것입니다 .. 사자조련사가 사자보다

강하기에 사자가 그의 지시대로 하는것은 .. 머 그럴수도 있지만 . 대부분은
그게 아니겠지요.. 적당한 먹이와채찍(;;)으로 사자에대한 공포를 조절하는

것이며 나아가 사자가 현혹당해서 그가 좋기도 하고 밉기도 하지만 어쨌든
단른인간보다는 우호적인 인간이 되는것입니다..

...

또하나 문제가 있다면 조련사의 정보의양은 머물러만 있지않다는것입니다
엠겜 첫우승 할때의 최선수의정보의양이다르고 두번째 우승 할때의 양또한

다릅니다 .. 지금은 또 다릅니다 .. 이부분을 이해하지 않는한 그를제대로
봤다고 하기는 힘들것입니다 ..

...

데토네이션 이라는 맵이 엠게임에 있습니다 ..

2월 19일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에서 스프라잇 배럭 다음에 더블 커맨더를
가져갑니다 .. 김동준 해설의 경기설명중 앞전경기중 최인규 선수와

김정민 선수의경기에서 김정민선수가 더블을 해서 결국에는 승리했지만
최인규 선수가 서플이 막히지 않았다면 충분히 저지할수 있는 더블 이었

다는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 그래서 단순희 더블이 아닌 배럭까지 올린후의
더블이라는 응용된 더블 커맨더를 가져 갑니다..더블이 올라갔지만 투팩토리

올라가는 타이밍은 상대 이병민 선수와 큰 차이가나지 않게됩니다.. 이후
한곳은 애드원 해서 탱크를 뽑으면 시즈모드 업그레이드를 하고 다른 한곳에서는

벌처를 뽑아줍니다.. 시즈모드 타이밍은 오히려 최선수가 먼저 되어
미네랄 건너편에서 멀티를 견제하는것을 막고 벌처역러쉬로 승기를 잡고

이후 탱크와 벌처 조합으로 앞마당부터 본진까지 쭉밀고 올라가서
승리하게 됩니다..


2월 28일 변길섭선수와의 팀리그 결승 1경기 데토네이션에서 1시에
위치한 최선수는 앞마당 까지 내려와서 2팩토리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각각 올립니다. 그리고 먼저 완성된 팩토리의 scv 가 앞마당 막힌곳의
미네랄을 한덩이 물고 올라가고 그때 본진에서 내려온 scv 한기가 앞scv

와 거의 딜레이없이 미네랄 한덩이를 더케고 처음 미네랄을 켓던scv는
두번째 팩토리 짓던 scv 와 짓는것을 바꾸면서 미네랄 물지 않은

그 scv 가 마지막 한덩이 남은 미네랄을 마저 케어서 입구를 뚫는다..
<이때 예상적으로 더블 커맨더를 가져 가리라 생각 했었는데 그것과는

다른 방향의 기습적인 진행 이었다> 이때 변길섭 선수측 미네랄입구도
변길섭 선수가 뚫어 놓습니다..이후 3팩에 벌처를 이용한 최선수 골리앗탱크

로 전환 하던 변길섭선수의 본진으로 난입 scv다수를 잡고 앞마당에 마인을
심어 둡니다.. 그후 센터를 장악하고 앞마당 멀티를 성공 하며 최선수가

승리하게 됩니다..


3월 4일 김정민선수와의 데토네이션 경기 7시 최연성선수 1시 김정민 선수
는 예전 이병민 선수상대로 최선수가 사용했던 배럭후에 팩토리지을수

있는 빌드까지 타고난후 더블 커맨더 가져가는 빌드를 사용합니다 최선수는 앞
마당에 투팩을 올리면서 빠르게 미네랄을 뚫는데 이때 김정민 선수가 기지를

발휘해서 뚤린미네랄 앞에 배럭스를 내려서 입구를 막는데 최선수는 이것을
scv 로만 공격하고 생산된 탱크를 감춰둡니다. 김정민선수는 3팩에서 벌처

다수를 사용하는데, 최선수입구를 막던 배럭이 내구력이 달려서 들리자 2대
탱크로 바로 진출해서 김정민 선수 앞마당을 1대 탱크시즈로 마비 시키고

나머지 탱그는 센터에 세로로 자리잡은후 벌처로 김정민 선수 본집 난입후
승기를 잡고 앞마당멀티 성공 하며 .. 결국 승리하게 됩니다..

조련사는 진행형.
아직도정보에 배가고픕니다.
...

간지러운곳이 있으면 pgr 에 와서 시원 하게 긁어 주는 글을 보며
가려움을 달랬는데 .. 요즘 제가 간지러운 부분을 아무도 제데로 긁어
주시질 않는것 같습니다 .. 스스로도 긁어 보려 했지만 머그리
손이 닿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않하는것보다야 할수있는것은 하자는 것인지라..

모든 프로 게이머 분들에게 자신이 하는노력만큼의 실력이 방송경기에도
나올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6/16 18:54
수정 아이콘
음... 조금은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곳곳에 있지만, 전체 적인 내용은 공감이 많이 감니다.

저 역시 비슷한 생각을 좀 하고 있던 것도 있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GunSeal[cn]
04/06/16 19:22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좋은 분석이고 잘 표현해내셨네요 ^^)b
헌데 오타가 좀 눈이 띕니다...머 기분 나쁘게 듣진 마시고 옥의 티정도...
김동준 해설을 김동진 해설이라고 한것은 고쳐주셨으면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혀뉘~
04/06/16 19:55
수정 아이콘
와우~ 간만에 조인하게 만드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저그 초보분??? 눈팅 경력(?)이 상당하신가보군요~ 가위 바위 보싸움 맞죠.. 저도 생각을 많이 하면서 스타를 해야할텐데 흠흠;
건방진천사
04/06/16 23:22
수정 아이콘
잘보았습니다..공감가는부분이많네요,,
04/06/17 00:24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 제가 좋아 하는 분인데 .. ;; .. 말제주가 없으니까 글자수가 많아 집니다 ..;; .. 언젠가 저도 네오게임아이 할수있기를 ..
Return Of The N.ex.T
04/06/18 07:57
수정 아이콘
음.. 저역시 전체적으로는 공감 합니다.
'정보의 능동적 분석.' 역시 연습량에서 나오는 거겠죠.
자기가 노력한 만큼 버는 선수인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83 1st.Wallpaper Collection을 끝마치며... [33] estrolls3867 04/06/17 3867 0
5282 [잡담]메종일각을 아시나요?(스포일러 조금) [20] 동네노는아이11197 04/06/17 11197 0
5281 아주리 군단....그들을 믿는다.... [14] 김민규3015 04/06/17 3015 0
5280 나를 배려하는 법 - 관찰자로서의 나 [13] 총알이 모자라.3513 04/06/17 3513 0
5279 ★유로2004스웨덴을 주목하자!★ [15] 잇츠디프런트2843 04/06/17 2843 0
5278 토짱엄마는 과연 경기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16] 토짱엄마3926 04/06/17 3926 0
5276 (잡담)우울증 그리고 부적응 [5] 탈출!귀차니즘3053 04/06/17 3053 0
5275 관광을 피하는 방법? [37] SkyintheSea6791 04/06/16 6791 0
5274 복서, 그리고 그의 영원한 라이벌. [9] 뉴[SuhmT]6547 04/06/16 6547 0
5273 Good Bye~Toona SG.새로운 시작을 위해.. [41] 어린왕자。6873 04/06/16 6873 0
5272 오랜만에 본 황제의 모습 [22] 공공의마사지6996 04/06/16 6996 0
5271 오늘 프로리그 박서의 경기 [22] WalWal6450 04/06/16 6450 0
5270 전차군단 그들을 부르는 두 글자 '저력' [6] Ace of Base2989 04/06/16 2989 0
5268 전태규선수의 정석인가?용욱선수의 빠른 캐리어인가? [10] 박재근4178 04/06/16 4178 0
5266 초보저그유저가 바라본 최연성선수.. [6] 다륜4122 04/06/16 4122 0
5265 [글] 아득히 먼, 그곳의 챠우 경. [4] Bar Sur3479 04/06/16 3479 0
5264 디지털 카메라를 샀습니다. [28] edelweis_s3262 04/06/16 3262 0
5262 Half-Boiled Fiction. [13] lovehis3728 04/06/16 3728 0
5261 [자작시]사랑이란 이름의 전쟁 [8] 미니2871 04/06/16 2871 0
5260 [유로2004]-남미 축구의 전설의 공격 전형[중앙 돌파] [14] 마인드컨트롤3010 04/06/16 3010 0
5259 서지훈선수에대해.. 해설진들과 일반사람들과 다른제생각.. [25] 김현명4991 04/06/16 4991 0
5258 [2004 NBA Finals] 저무는 왕조. 그리고 The New Bad Boys [5] Kaysa3027 04/06/16 3027 0
5257 NBA final...경기 종료....디트 우승!!! [9] 네로울프2977 04/06/16 29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