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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29 02:41:10
Name Altair~★
Subject [전적이야기]온게임넷 최초 단일 종족 500승 탄생은 과연 언제일까요?
안녕하십니까? SRA Altair~★ 입니다...*^^*

지난 9월 본선 1,000승의 주인공을 탄생시켰던 온게임넷의 스타크래프트 경기가 이제 1,100경기도 훌쩍 넘겼네요.
참고로 본선 1,100승의 주인공은 2003-12-16 2003 3rd 챌린지 C조 2경기 한동욱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서지훈 선수가 안기효 선수와의 그 혈투가 무승부로 기록되고 4경기로 밀리면서 아깝게(^^) 1,100승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다름이 아닌 종족별 승수 이야기 입니다.

현재 펼쳐진 경기수는 (2003년 12월 26일 현재) 1,114경기 입니다.
종족별로 승수를 살펴보면
저그 458승, 테란 364승, 플토 292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즘 테란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역시 벌어놓은 승수(^^) 덕에 저그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플토는 조만간 가장 늦은 단일 종족 300승의 기록자를 탄생시킬 듯 합니다.
여기서 주목되는건 저그의 500승 입니다.
최초로 단일 종족의 500승을 달성하게 되는 건데...
대체로 저그가 50승을 달성하는데 4개월 정도가 소요되었고 450승 달성 시점이 지난 10월 31일 이었으니까
내년 2월 말이나 3월 초에 대망의 주인공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런...한참 뒤에 이야기네요...^^)
그런데도 미리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건....예전에도 말씀 드렸던 것 처럼 명예의 전당의 신설입니다.
완벽한 e-sports로의 전환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스타크래프트가 기록 경기임을 감안하면 하루 속히 신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아무런 언급없이 공식전 1,000승을 달성한 김현진 선수도 기념품이나 간단한 행사도 없이 넘어간게 못내 서운했습니다.
앞으로 준비를 좀 해주셨으면 해서 미리 언급합니다.
이제 이런 것들도 이벤트로 활용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데....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과연 저그 500승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곧 탄생할 플토 300승의 행운은 또 어떤 선수가 될까요?

항상 유쾌상쾌통쾌하시길......*^^*

[덧붙임]
MBC게임도 어서 빨리 제대로 된 전적관리를 시작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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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9 02:47
수정 아이콘
저그 500승은 장진남 선수가,
테란 400승은 조정현 선수가,
프로토스 300승은 기욤 선수가!
^^
온리시청
03/12/29 02:48
수정 아이콘
챌린지 리그까지 포함된 전적인가 보군요...방송으로 중계된 모든 경기...
3월 초면 다음번 챌린지 리그 정도 하려나요?
만약 그렇다면 홍진호 선수가 되면 좋겠군요....잠시 쉬었으니...^^

그나저나 이런것까지...^^;
Altair님을 보면 가끔...'참...할 일도 없군' 이라는 생각이...하하하...^^;;
농담입니다....데이타 관리하시는게 너무 대단해서요....(^^)b
눈물로 시를 써
03/12/29 02:52
수정 아이콘
저그 500승은 홍진호선수가 했으면 해요~~더불어 프로토스는 악마가 했으면~~^^
03/12/29 02:5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종족 500승 으로 500승한 선수를 명예의 전당에 넣는다라..... 솔직히 운빨이네요. 다른 스포츠에서 말하는 명예의 전당은 그런종류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500승은 하나에 가십거리에 불과할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데, 왜 이렇게 챙기려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03/12/29 02:58
수정 아이콘
온리시청님 // 농담이라는거 알면서도 가끔 그런 말이 가슴에 사묻힐(..) 때가 있답니다. Altair~★ 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
03/12/29 02:58
수정 아이콘
다시 본문을 읽어보니 500승하는사람을 명예의 전당에 안넣는다는 말같기도 하고.. 좀 애매하네요..
임요한
03/12/29 03:05
수정 아이콘
다 필요 없습니다^^!
누가 해도 상관 없지요^^;;
임요환 선수 군대 갔다 오시고
단일종족 1000승을 달성(-_-)
해 주시어요^-^
임요한
03/12/29 03:0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베르트랑 선수나
선택랜덤을 하는 선수들은 기회가 좀 더 많아지는
편이군요(!?)
온리시청
03/12/29 03:07
수정 아이콘
엇....Altair~★님이 상처받으시면 안돼는데....^^;;
Return Of The N.ex.T
03/12/29 03:10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도 좋고, 강도경 선수도 좋고..
두 선수중에 한 선수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저그유저가 해 주는것이 더 감동적일것 같아요.
케샤르
03/12/29 03:25
수정 아이콘
정말..데이터에 관한 글들을 올려주실 때면
과연 Altair~★님은 뭐하시는 분이실까(^^;;;;;;) 하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단순 데이터 기록만이 아니라 분석까지 곁들여져 있으니 감탄연발-0-
03/12/29 09:39
수정 아이콘
개인통산 500승이면 모를까..-_-; 이건 그냥 운이잖아요. 타 스포츠에서명예의 전당은 오랜 선수생활을 하면서 엄청난 기록(!)을 남긴 선수들 중에서 엄선(!)되어 가는곳이 명예의 전당이죠. 그리고 은퇴하고 가는곳이기도 하고요.

이건 그냥 백화점 1000번째 손님, 만번째 손님 같은거니까.. 온게임넷 자체적으로 자축할수는 있겠지만 행사나 이벤트로 쓰기엔 조금 그렇죠. 경기 일정상 한참전부터 미리 그 당사자를 알수 있으니-_-;

그리고 스타크래프트가 기록의 경기이긴 하지만 항목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골프정도의 데이터도 안나옵니다. 타이틀 이래봤자 다승, 승률 밖에 시상할 만한게 없고, 기록이야 맵별승률,종족간승률,상대전적,최근 5경기승률, 최근 1년간전적,연승기록 정도 뿐이지요. (그리고 테니스,골프같은 개인종목은 원래 대부분 그정돕니다-_-;) 야구, 농구등의 구기종목은 엄청난 데이터를 축적할수 있으므로 비교 자체가 힘들죠.

프로게임계는 명예의 전당이란 거창한 수식어를 붙이기엔 스포츠 자체의 활성화된 기간이 너무 짧고(이제 5년정도 됬죠?) 또 선수생명이 너무 짧습니다. 20년이 넘은 한국 프로야구도 명예의 전당 같은 얘기가 간간히 나오긴 하지만 이뤄지지 않고 있죠.

그들만의 리그인 프로게임계에선 무엇보다 중요한건 더 큰 시장확보와 인프라의 구축입니다. 상 같은건 연말에 올해의 신인상, 인기상, 대상(?)등의 시상정도를 하고 아직 멀기만한 개인통산 500승(!)이나 공식경기 1000전(!)등을 기록하는 선수가 나온다면 그때 뭔가를 해줘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정도면 명예의 전당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온게임넷 단일 종족 500승은..뭐 온게임넷 자축행사정도 해주면 좋겠죠.
조리조리
03/12/29 10:46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를 기록경기라고 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주로 기록경기란 기록 그 자체가 가장 중심이 되는 경기를 뜻하는 걸로 압니다. 수영이나 육상처럼 기록(시간) 자체가 승부의 잣대가 되는 경기들 말이죠. 그런데 스타는 기록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경기가 아닙니다. 기록할 것이 있다고 모두 기록경기면 아마 거의 모든 스포츠가 기록 경기일 것으로 봅니다. 만약 그렇다면 굳이 기록경기라는 개념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명예의 전당 설립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는 것도 대회 주최자들에게 하나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봅니다. 아직도 스폰서의 확정 시기를 맞추지 못해서 대회의 개막 시기가 유동적인 상황에서 명예의 전당의 운영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최자들의 입장도 어느 정도 고려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3/12/29 12:41
수정 아이콘
확실히 기록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명예의 전당은 좀 더 다른분야로 하는게 좋을것같네요.. 단일종족 500승은.. 뭔가 임팩트가 약해보입니다
임요환환환환
03/12/29 14:30
수정 아이콘
엄재경아저씨도 말했지만 알테어님은 한국최고의 스타전문가
05/12/21 11:39
수정 아이콘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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