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8/03 11:32:55
Name 하후돈
Subject [스타2] 8월 스타크래프트2 모든 리그 스케쥴
안녕하세요.
매번 프리뷰를 쓰고 있는 ‘하후돈’입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제가 6월달에 스2 개인리그 일정을 올려놓고 매달마다 가능하면 쓴다고 했었는데 7월은 그냥 훌쩍 넘겨버렸습니다. 8월달이라도 간단하게라도 써야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올려드립니다.
지금 대회가 곳곳에서 있는데다가, 어디에 모든 대회가 일정이 깔끔하게 정리가 된 곳이 없어서 답답하던 찰나에 ‘그냥 내가 간단하게 만들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도 있을텐데 혹시 리그 일정이 누락된 것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달에는 WCS를 제외한 해외 스2리그가 Asus ROG 단 하나뿐입니다. 캘린더 보시면 아시겠지만, WCS와 WCG 한국 선발전만이 (작년에는 16강부터 방송 본선 경기였는데, 이번에는 8강부터입니다..) 8월을 채우고 있습니다. 작년 8월 같은 경우는 MLG Summer 챔피언쉽에 GSL 시즌4에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 IEM 시즌7 쾰른에 WCS 한국대표 선발전까지 정말 다채로웠는데 말이죠..ㅠㅠ

아무튼 캘린더를 잘보시고 그중에서 보고 싶은 경기를 골라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유되시는 분들은 다 보시면 더 좋겠죠?^^
이번에는 팀리그 일정도 넣었는데, 아직 GSTL, 프로리그 일정이 있는게 아니라 프로리그 결승전만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해외 팀리그는 Acer 팀스토리컵 하나인데, 아직 8월 2일 이후에 일정이 나오질 않아서 넣질 않았습니다.

여기 캘린더 일정은 모두 무조건 한국시간기준 입니다!
예를 들어서 WCS 북미리그는 현지에서는 오후 6시 시작이지만, 한국기준으로는 그 다음날 아침 7시에 시작입니다. 그래서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6시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라면 캘린더에는 9일 칸에다 표시를 하였습니다. 이점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간단한 리그소개]


1. Asus ROG Summer 2013


  Assembly라는 E스포츠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곳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에 개최하는 대회입니다. (여름이 메인대회이고 겨울은 소규모로 이루어집니다. 저번 겨울에 열렸던 대회는 핀란드 선수들만 초청해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드림핵같은 Lan 파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타2 대회만 열리는게 아니라 스2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도타2와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도 같이 개최됩니다. 다만 다른 점은 이 대회는 메인 스폰서 이름을 자신들의 토너먼트 이름에 붙이는 독특한 대회라는 점인데, 2011년 2월에 처음 열렸을 때는 SteelSeries가 메인스폰서여서 대회 이름을 ‘Steelseries Challenge’라고 했다가 그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ASUS로부터 후원을 받기 시작해서 이후에 치러진 모든 대회의 이름 앞에는 ‘ASUS ROG’가 붙여집니다.

이번 Asus ROG Summer 2013은 총상금 25000달러를 놓고 32명의 선수들(초대받은 24명+ 온라인 예선을 뚫은 8명)이 경쟁하는 대회며 우승자에게는 10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다만 WCS 연계대회가 아니라서, WCS 포인트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미 어제까지 모든 조별리그가 완료되었고, 오늘 오후 8시부터 8강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8강 대진은 [1) Happy vs 양준식 , 2) 윤영서 vs Goswser]
                  [3) 손석희 vs 고석현 , 4) 박수호 vs 강초원]
입니다.
  

** 리그방식에서 특이한 점이 하나가 있는데, Group Stage를 5전제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GSL 방식인데 5전제로 한다는 것이죠. 한 게이머가 하루에 최대 15경기까지 할 수도 있는 좀 무시무시한 방식인 것 같습니다.  


2. WCS Korea Season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WCS 한국리그는 이제 5위 결정전과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즌 파이널이 유럽에서 열리기에 한국에는 시즌 파이널 진출티켓이 5장이 주어졌습니다. 4장은 이미 결정이 되었고, 남은 한 장을 놓고 8월 6일 화요일에 [강현우 vs 강동현, 김민철 vs 김영진] 대진으로 치열한 싸움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은 8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최연소 로열로더를 꿈꾸는 프라임의 조성주 선수와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뽐내고자 하는 SK T1의 정윤종 선수가 맞붙게 됩니다.
공식맵은 아나콘다, 광안리, 우주정거장, 돌개바람, 아킬론 황무지, 뉴커크 재개발지구, 벨시르잔재으로 결승은 이 모든 맵을 다 사용합니다.




3. WCS America, Europe Season 2


캘린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시간 기준으로 8월 6일~9일에 북미와 유럽의 프리미어리그 16강이 진행됩니다. 모두 GSL 더블앨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상위 8인이 각 지역의 리그파이널에 참여하게 됩니다. 우리나랑 다르게 북미와 유럽 대회는 8강부터 결승까지는 마치 단기토너먼트 대회처럼 2일안에 승부를 가립니다. 아무래도 멀리 떨어져 있는 선수들을 모으다 보니 불가피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4. WCG (World Cyber Games) 한국대표 선발전


중국 쿤산에서 열리는 WCS 2013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3명의 한국대표를 가리는 경기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대회는 아쉽게도 8강부터 본선경기가 열립니다. 본선 8강 대진은
원이삭(SKT) vs 정윤종(SKT)
주성욱(KT) vs 이신형(STX) 
김민철(웅진) vs 이정훈(Prime)
고병재(FXO.KR) vs 김정훈(CJ)

이렇습니다. 8월 13, 15, 17, 18일 이렇게 4일 동안 경기가 진행됩니다.


5. SK Planet 12-13 프로리그
2012년 12월부터 시작된 프로리그가 드디어 결승까지 왔습니다. 10년간의 한이 녹아든 두 팀의 처절한 대결의 끝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결승전 대진은 이렇습니다.

        웅진 Stars vs STX SouL
1세트 :  노준규 vs  변현제 - 아킬론 황무지
2세트 :  김민철 vs  이신형 - 돌개 바람
3세트 :  김유진 vs  백동준 - 코랄 둥둥섬
4세트 :  윤용태 vs  신대근 - 벨시르 잔재
5세트 :  김명운 vs  조성호 - 뉴커크 재개발 지구
6세트 :  신재욱 vs  김도우 - 네오 플래닛 S7
세트 : ACE 결정전 - 나로 스테이션 SE


6. Acer 팀스토리컵

해외에서 현재 유일하게 열리는 팀 대회입니다. 총 9개 팀이 참가해서 총 2라운드(한 팀당 16경기)에 걸쳐서 정규시즌이 진행되며, 여기서 4위안에 드는 팀들은 8월 중순에 독일 크레펠트에서 모여 파이널 대회를 치르게 됩니다.  


현재까지의 리그순위는 이렇습니다.





[맺음말]

저번에도 느낀 것이었지만, 해외에 비해 국내리그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내 개인리그는 딱 하나 뿐이죠. 그런데, 사실 WCS 체제 이후에 해외리그도 대회 수도 좀 줄어들고 대회 규모 역시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작년 이맘때 개최되었던 TSL(팀리퀴드 스타리그)도 영 소식이 없고, 올해 1월 개최했던 Iron Squid도 새로운 시즌이 열린다는 말이 아직 없네요...

팀리퀴드의 정보사이트 ‘리퀴피디아’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 8월과 올해 8월에 개최되는 리그를 비교해보면 얼마나 리그가 줄어들었는가를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스2판의 파이를 좀 더 키우기 위해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MLG나 IEM이나 WCS개편이후에 관심도나 트위치 시청자가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은 국내에서, WCS이외의 단기토너먼트로라도 하나만 더 열렸으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매달마다 이런 방식으로 스2리그 일정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사항]

WCS의 자세한 대진이나 포인트 랭킹을 알고 싶으시다면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Portal:2013_WCS 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스타리그는 http://www.ongamenet.com/ongame/ognLive.tl?type=HD 혹은 옥션 : http://promotion.auction.co.kr/promotion/MD/eventview.aspx?txtMD=062023342C
해외리그는 http://ko.twitch.tv 혹은 http://kr.gomtv.net -> 생중계보기 로 들어가시면 편안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averickus
13/08/03 11:35
수정 아이콘
대단히 유익한 정보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13/08/03 11:42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후돈님 말씀대로 리그가 너무 적어요.
이제 프로리그도 끝나서 더한 거 같아요.
이제 스2에 제대로 빠지기 시작했는데, 관심 갖자마자 게임 자체를 볼 수 없게 된 것 같아 아쉽네요.
리그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13/08/03 11:59
수정 아이콘
다만 프로리그가 끝났기 때문에 협회 선수들이 WCS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고, 어쩌면 티어1에 해당되는 해외 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13/08/03 11: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WCS는 다시 고쳐야 할게 참 많은거 같네요. 득보다 실이 커보입니다.
적어도 상금이라도 늘어난줄 알았는데.. WCS 상금보니 숨이 턱턱..


이달은 다음주부터는 주마다 스타2는 결승전이 쭉쭉 있네요. 스타리그 / WCG / WCS 까지..
13/08/03 12:2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간섭하고부터 전세계 스타2 리그가 암울해졌죠.
13/08/03 14:41
수정 아이콘
뭐 WCS체제가 문제점이 있다는건 저도 찬성하는 바입니다만

블리자드가 개입하고 나서는 좀 아닌것 같아요

그냥 암울해지고 있었죠
JuninoProdigo
13/08/03 15:59
수정 아이콘
군심 발매 직후의 mlg를 생각해보면 가능성 자체를 많이 없앤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년에 4번의 정규리그를 지속적으로 여는 건 좋지만 기타 많은 대회가 축소되었죠. 특히 코드에스 32-16강쯤 하는 선수들이 굉장히 애매해졌어요. 이전에는 광탈하면 단기 대회 참가하면서 일정을 보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죠.
13/08/03 12:32
수정 아이콘
ATC는 풀리그가 어제부로 다 끝나서 결과가 다 나왔습니다.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Acer_TeamStory_Cup/Group_Stage
하후돈
13/08/03 13:31
수정 아이콘
8월2일에 했던 경기가 마지막 정규시즌경기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3/08/03 15:35
수정 아이콘
네 GSTL이랑 똑같이 Axiom이 2등 MVP가 1등, 팀리퀴드와 Acer가 공동3등으로 마무리됐습니다.
13/08/03 12:33
수정 아이콘
다른 해외팀리그도 열리고 있습니다. EG쪽에서 주최한 SC2L입니다.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StarCraft_2_League/Group_Stage

팀리퀴드 위키를 이용하시면 현재 무슨 대회가 열리고 있는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후돈
13/08/03 13:34
수정 아이콘
네 그것도 있는건 아는데 팀리퀴드에서 프리미어리그로 분류해놓지 않아서 일단은 뺐습니다. 이름도 Starcraft 2 league. 이름만보면 블리자드 공식리그같은 느낌이...
팀리큇이 좋긴한데 자세한 리그일정을 볼려면 일일이 들어가야되서...적어도 8월 한달은 제가 올린것만 보셔도 충분할겁니다.
13/08/03 15:35
수정 아이콘
네 팀리퀴드는 가볍게? 보기엔 좀 불편하긴 하죠. 정리를 통해 소프트유져분들이 일정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08/03 12:47
수정 아이콘
LOL까지 본다면 8월 주말은 볼거리가 많은 한달이 될것 같습니다.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에 볼 것이 많을 것 같은것이 9월에 GSTL 시즌2 개막도 할 것 같구요.
샤르미에티미
13/08/03 13:14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WCS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블리자드는 전세계 대회에 지원만 해주고 글로벌 파이널만
성대하게 여는 것으로 역할을 맡고 나머지는 자율적으로 리그를 열게 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13/08/03 13:18
수정 아이콘
네... 이게 최고죠
하후돈
13/08/03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일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지금은 과도한 정부개입같죠. 복지가 잘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시장경제만 망쳐버린..내년에는 꼭 좀 샤르미에티미님 말씀처럼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JuninoProdigo
13/08/03 13:51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죠. 지역 제한은 정말 짜증나는 제도입니다.
시네라스
13/08/03 13:20
수정 아이콘
하필 스타리그 결승이 10일이라니 그 때 고향가는데...
파란만장
13/08/03 15:17
수정 아이콘
드릴껀 추천뿐..
ST_PartinG
13/08/03 15:32
수정 아이콘
MVP는 팀리그에서만큼은 1위를 놓치지 않네요
가루맨
13/08/03 21:22
수정 아이콘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리듬파워근성
13/08/03 22: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244 [스타2] 프로리그가 망한 이유는 간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13] 엘더스크롤8543 16/10/31 8543 2
60150 [스타2] 프로리그의 끝을 보면서 [10] 엘제나로9410 16/10/18 9410 5
59469 [스타2] 상금순위로 알아보는 해외 스타판 (1) [11] AeonBlast10270 16/06/22 10270 7
59306 [스타2] SPOTV에서 팽당하는 스타2 리그? 중계시간 문제 [71] Encablossa12633 16/05/24 12633 3
58225 [스타2] 스타2를 끝마치며, 내 개인적으로 실망했던 부분들. [53] 랜슬롯11580 15/11/22 11580 2
55034 [스타2] MVP의 리빌딩이 끝난 듯합니다. [4] 저퀴5277 14/09/01 5277 1
54803 [스타2] 스타2 루머와 이적 정리 [51] 사신군9144 14/08/01 9144 2
54601 [스타2] WCS, 프로리그, 확장팩에 대해서 [19] 저퀴6190 14/07/08 6190 0
52817 [스타2] 2014 e스포츠 시장의 변화 [14] nuri8520 13/11/21 8520 0
52176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32강 G조 Preview [43] 하후돈10590 13/09/11 10590 2
52110 [스타2] 무제(無題) [14] Love.of.Tears.12901 13/09/01 12901 8
51984 [스타2] 블리자드가 벤치마킹을 잘못하고 있는거 같네요. [40] Leeka11806 13/08/20 11806 3
51969 [스타2] 현역 게임업계 종사자로서 느끼는 스타2의 문제점 [152] 아바투르14102 13/08/18 14102 12
51922 [스타2] 시즌2 유럽 프리미어리그를 마치며 [41] SKMC19345 13/08/12 19345 29
51849 [스타2] 8월 스타크래프트2 모든 리그 스케쥴 [23] 하후돈10113 13/08/03 10113 12
51740 [스타2] 이번 벤큐 GSTL의 또 다른 문제점 (담대찬바람님 의견에 대한 추가글) [12] 하후돈8401 13/07/22 8401 1
51473 [스타2] 프로게이밍 팀, 혹은 마케팅기업 EG의 명과 암 [21] dopeLgangER18914 13/06/17 18914 19
51423 [스타2] 최근 온게임넷의 아쉬움 [90] nuri10763 13/06/13 1076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