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6/13 21:02:14
Name legend
Subject [스타 시 패러디]3편.김현승님의 가을의 기도
     가을의 기도


가을에는
우승하게 하소서 ...
테란,저그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영웅의 무한물량으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승리하게 하소서 ....
오직 한 프로토스를 택하게 하소서.
가장 화려한 세레모니를 위하여 넥서스에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꿈꾸게 하소서 .....
나의 몽상,
굽이치는 셔틀과
터렛의 골짜기를 지나,
텅 빈 커맨드센터 앞에 다다른 다템같이.




3편이옵니다~~~
아아 정말 기분 좋습니다
설마 퍼가주신다는 분까지 생기다니.......ㅠㅠ
정말 감사할따름^^;;
아무튼 이번편도 프로토스 편애모드 시입니다 캬하하하~~~
프로토스 만세~~~~~~~~(삼창~~~)
아,그리고 이제 슬슬 소설도 모티브가 잡혀서(밑에 스타게이머와 축구국대 비교
에서 영감을......;;;;;;물론 축구는 아닙니다;;)
제목 공모;;;;;;;
대략 어떤 거냐면은.........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이런겁니다(파이터의 뜨거운 로망!!퍼퍼퍽!)
제목 공모를 안해주신다면 제 유치찬란한 제목 센스로 만든 더 킹 오브 프로게이머즈
로 정할꺼라는........(퍽!!!!)
아무튼 많이 기대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남자의눈빛
04/06/13 23:09
수정 아이콘
가을의 기도는 이상화 시인의 작품 아닌데요--
수정 바랍니다.
04/06/13 23:22
수정 아이콘
헛..;;실수;;;;;쿨럭;;;;;;ㅠㅠ역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군;;;;이상화님의 시는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였던가?기억이 잘 안나네;;
하늘호수
04/06/14 00:00
수정 아이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맞습니다.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원문도 옆에 써 주시면 비교해 가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22raptor
04/06/14 08:46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본 순간,
이현승 선수의 건승을 기원하는 김가을 감독의 모습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04 영화 tomorrow 그리고 경고, 우리들.. [5] Timeless3702 04/06/14 3702 0
5202 ipx와 베넷 [13] Debugging...3405 04/06/14 3405 0
5201 [잡담] 꿈. 그리고 희망 [1] Hound.jy2784 04/06/14 2784 0
5200 Neo Game i . . ~ 흥미롭네요. [33] SuoooO4876 04/06/14 4876 0
5199 [전략]로템 6시 8시 테테전 필승 전략 [13] NOVASONIC3043 04/06/14 3043 0
5198 [PvsZ]플토분들 이렇케 한번 해보세요~~~~~ [36] 잇츠디프런트3066 04/06/13 3066 0
5197 [EURO 2004 나름대로 분석!]레블뢰군단에게는 남은 3분도 시간이었다! [22] 자일리틀3142 04/06/14 3142 0
5196 보셨습니까? 공은 역시나 둥근가 봅니다 [1] djgiga2999 04/06/14 2999 0
5195 라스트 3분의 반전.... (EURO2004 프랑스 vs 잉글랜드. 결과 있음) [14] Kaysa3257 04/06/14 3257 0
5194 전략게시판에 대해..피지알 회원님들 ... [46] 김의용2936 04/06/14 2936 0
5193 스타크래프트...그리고 나 "전략과 전술 그리고, 컨트롤" [9] Lunatic Love3401 04/06/13 3401 0
5192 헥사트론에게 바라는 점 [4] 배추도사3144 04/06/13 3144 0
5191 프로구단과 축구클럽 비교2 - KTF Masicⓝ`S [6] 아트오브니자3106 04/06/13 3106 0
5190 SK-T1의 바라는점.... [17] 임요환을아는4822 04/06/13 4822 0
5189 스타리그 주간 MVP......!! (6월 둘째주) - 박용욱 [18] 발업질럿의인3459 04/06/13 3459 0
5188 최근 저그 대 테란전의 양상에 대해 [23] lennon3174 04/06/13 3174 0
5186 PvsZ의 밸런스를 위한 섬 맵의 새로운 개념 - 패러독스를 이렇게 고쳐보자! [12] 22raptor3506 04/06/13 3506 0
5185 정말 배틀넷.. 난감하네요..(수정) [9] 정령3524 04/06/13 3524 0
5184 이번주 투산배 예상입니다.(엔트리는 아니고 예상만 했음) [11] 박재근3121 04/06/13 3121 0
5183 [스타 시 패러디]3편.김현승님의 가을의 기도 [4] legend3355 04/06/13 3355 0
5182 질레트배 스타리그 사진+후기 [6] Eva0103890 04/06/13 3890 0
5181 프로게이머와 축구국대의 비교 [7] SEIJI4508 04/06/13 4508 0
5179 물량딜레이... [8] 잇츠디프런트2840 04/06/13 28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