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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13 15:09:13
Name 문제출제위원
Subject 읽으면 엄청나게 눈아픈 글~!!~!
같은 글인데 위쪽은 한글-아래쪽은 외계어
언어는 그것을 사용하는 언중(言衆)의 역사와 생활을 반영한다. 그러기에 언어를
문화의 색인(索引)이라고까지 말
한다. 한 민족은 그 민족 나름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독특한 사상
, 감정 및 사고 방식도 아울러 지닌다. 이들은 그대로 언어에 반영되는데, 어휘 부
문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국어의 어휘상의 특질 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첫째, 다량의 한자어들이 들어와 한자어가 전체 어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
다. 한자는 대략 기원전 3세기경에 이 땅에 전래되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7세기경
에는 이미 널리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신라 22대 지증왕 때와 35대
경덕왕 때에 각각 인명과 지명 등을 한자어로 바꾸
었다. 이러한 한자어는 그 후 고려 시대에 불교, 조선 시대에 유학이 융성함에 따라
더욱 많이 사용되었다.
둘째, 우리말에는 감각어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우리 민족은 정서적이고 감각적인
편이었다. 이러한 특징이 언어에 반영되어 우리말에 감각적인 어휘가 풍부하게 발달
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란색을 나타내는 말만 하더라도 매
우 다양하다. 노란색을 나타내는 말이 영어에서는 ‘yellow'하나 정도라는 것을 생
각해 볼 때, 국어의 감각어가 얼마나 다채롭게 발달되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셋째, 상징어의 발달을 들 수 있다. 상징어는 주로 소리, 동작 형태를 모사하는 것
으로서,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표현 수단의 하나이다. 상징어는 국어에 특히 발달되어
있고, 음상의
차이에 의해 다양하게 분화될 수 있다.

우리말의 특징을 고려하여 우리말을 표현력이 더욱 풍부한 언어로 만들려면 언어를
사용하는 구성원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말의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어휘와 관련되는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표현력을 높이려면 우선 어휘의 절대량을 늘리는 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다양
한 합성법을 사용하거나, ‘-보, -쟁이’ 등 파생 접사를 이용한 파생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어휘의 절대량을 늘리기 위해 외래 요소를 받아들이기도 한다. 우리가
오랫동안 한문을 사용해 온 까닭으로 우리말에는 다량의 한자어가 들어와 있다. 우
리 민족은 한자어를 받아들이되 우리식
한자음으로 읽었으며, 한자어 명사나 부사에 ‘-하다’를 붙여 우리말 조어 규칙에
맞는 동사로 만들어 받아들였다. 바람직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최근에는 ‘스마트
하다’, ‘다이내믹하다’처럼 영어의 형용사에 ‘-하다’를 붙여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기도 한다. 또 우리말에 발달한 의성어나 의태어를 새로 만드는 것도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사전에는 ‘사르르’만 실려 있는데, 실제 발화에서는 ‘사르르르’, ‘
사르르르르’식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소설류에는 ‘나훌나훌’, ‘필릴리’ 등 기
존 사전에 없는 상징어들이 등장하는데, 이 중 일부는 개인이 만든 것일 수 있다. 새
로 만들어진 어휘들은 이후에 사회적인 공인을 얻어 사전에 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
.
어휘의 절대량을 늘리는 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기존 어휘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일이다. 예를 들면 방언이나 옛말 등을 찾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어
촌 지역에서 주로 쓰이던 ‘하늬바람’이 시어 등에 자주 사용되면서 널리 쓰이게
되었고, ‘가람, 뫼’ 등 옛말 어휘가 오늘날 인명, 상표명 등에 쓰이기도 한다. 이
처럼 이미 우리말에 존재하던 어휘들이 새롭게 쓰이면서 정서적인 의미를 추가로 가
지게 되어 우리말의 표현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기도 한다.


 
언øつ는 그것乙 ㉦┣용ㅎ1-는 언中(言衆)의 역㉦┣와 生활乙 반영한て℉. 그ㄹ ㅓ그1ㅇ ㅔ 언øつ를
믄호ㅏ의 색因(索引)ㅇ ㅣㄹ1-긐㉠㉠┣ズı 末
한て℉. 한 민족은 그 민족 羅름의 독특한 역㉦┣와 믄호ㅏ를 ズıしı긐 있으洽, 독특한 ㉦┣☆上
, 감정 및 ㉦┣긐 방식도 亞울ㄹ ㅓ ズı닌て℉. ㅇ ㅣ들은 그㉢ㅐ뤄 언øつㅇ ㅔ 반영되는ゼぅ, øつ휘 富
믄ㅇ ㅔㅅㄱ 家장 두드ㄹ ㅓズぶて℉. 국øつ의 øつ휘☆上의 특질 中 몇 家ズı를 살펴보묜 て℉음과 같て℉
.
첫째, て℉량의 한ズFøつ들ㅇ ㅣ 들øつ와 한ズFøつ家 전체 øつ휘ㅇ ㅔㅅㄱ 차ズıㅎ1-는 비中ㅇ ㅣ ロЙ우 높
て℉. 한ズF는 ㉢ㅐ략 그1원전 3㉦┫┃그1경ㅇ ㅔ ㅇ ㅣ 땅ㅇ ㅔ 전ㄹ1-1되øつ, 신ㄹ1-家 삼국乙 통흴한 7㉦┫┃그1경
ㅇ ㅔ는 ㅇ ㅣ■┃ 널르1 ㉦┣용되었던 것으뤄 보因て℉. 그르1ㅎ1-女 신ㄹ1- 22㉢ㅐ ズı증왕 ㄸй와 35㉢ㅐ
경덕왕 ㄸйㅇ ㅔ 각각 因명과 ズı명 등乙 한ズFøつ뤄 ㅂㅏ꾸
었て℉. ㅇ ㅣㄹ ㅓ한 한ズFøつ는 그 후 긐ㄹユ λı㉢ㅐㅇ ㅔ 불교, 爪선 λı㉢ㅐㅇ ㅔ 유학ㅇ ㅣ 융λざ함ㅇ ㅔ 따ㄹ1-
ㄷ ㅓ욱 2ㅃ ㅏㅇ ㅣ ㉦┣용되었て℉.
둘째, øつ릨末ㅇ ㅔ는 감각øつ家 ロЙ우 발달되øつ 있て℉. øつ릨 민족은 정ㅅㄱ적ㅇ ㅣ긐 감각적因
편ㅇ ㅣ었て℉. ㅇ ㅣㄹ ㅓ한 특징ㅇ ㅣ 언øつㅇ ㅔ 반영되øつ øつ릨末ㅇ ㅔ 감각적因 øつ휘家 풍富ㅎ1-ㄱㅔ 발달
ㅎ1-ㄱㅔ 되었て℉긐 볼 수 있て℉. ㅇ=11를 들øつ 노란색乙 羅큉ø容는 末뫙 ㅎ1-ㄷ ㅓㄹ1-도 ロЙ
우 て℉양ㅎ1-て℉. 노란색乙 羅큉ø容는 末ㅇ ㅣ 영øつㅇ ㅔㅅㄱ는 ‘yellow\'ㅎ1-羅 정도ㄹ1-는 것乙 生
각㉭┣┃ 볼 ㄸй, 국øつ의 감각øつ家 얼ㅁ ㅏ羅 て℉채롭ㄱㅔ 발달되øつ 있는ズı 쉽ㄱㅔ 軋 수 있て℉.
셋째, ☆上징øつ의 발달乙 들 수 있て℉. ☆上징øつ는 주뤄 少르1, 동작 형太를 모㉦┣ㅎ1-는 것
으뤄ㅅㄱ, 九체적ㅇ ㅣ긐 감각적因 표현 수단의 ㅎ1-羅ㅇ ㅣて℉. ☆上징øつ는 국øつㅇ ㅔ 특ㅎㅣ 발달되øつ
있긐, 음☆上의
차ㅇ ㅣㅇ ㅔ 의㉭┣┃ て℉양ㅎ1-ㄱㅔ 분호ㅏ될 수 있て℉.

øつ릨末의 특징乙 긐ㄹユㅎ1-女 øつ릨末乙 표현력ㅇ ㅣ ㄷ ㅓ욱 풍富한 언øつ뤄 뫙들ㄹユ묜 언øつ를
㉦┣용ㅎ1-는 九λざ원 전체의 노력ㅇ ㅣ 필훀ㅎ1-て℉. øつ릨末의 표현력乙 높ㅇ ㅣ그1 위㉭┣┃ øつ릨家
할 수 있는 흴 中ㅇ ㅔㅅㄱ øつ휘와 관륀므는 것乙 살펴보묜 て℉음과 같て℉.
표현력乙 높ㅇ ㅣㄹユ묜 우선 øつ휘의 절㉢ㅐ량乙 늘르1는 흴ㅇ ㅣ 필훀ㅎ1-て℉. ㅇ ㅣ를 위㉭┣┃ㅅㄱ て℉양
한 합λざ법乙 ㉦┣용ㅎ1-ブつ羅, ‘-보, -쟁ㅇ ㅣ’ 등 ㅍr生 접㉦┣를 ㅇ ㅣ용한 ㅍr生법乙 ㉦┣용할 수
있て℉. 한편 øつ휘의 절㉢ㅐ량乙 늘르1그1 위㉭┣┃ 외ㄹ1-1 훀少를 받亞들ㅇ ㅣ그1도 한て℉. øつ릨家
오랫동øよ 한믄乙 ㉦┣용㉭┣┃ 온 ㉠㉠┣닭으뤄 øつ릨末ㅇ ㅔ는 て℉량의 한ズFøつ家 들øつ와 있て℉. 우
르1 민족은 한ズFøつ를 받亞들ㅇ ㅣ되 øつ릨식
한ズF음으뤄 읽었으洽, 한ズFøつ 명㉦┣羅 富㉦┣ㅇ ㅔ ‘-ㅎ1-て℉’를 붙女 øつ릨末 爪øつ 규칙ㅇ ㅔ
맞눈 동㉦┣뤄 뫙들øつ 받亞들였て℉. ㅂㅏ람직ㅎ1-て℉긐는 볼 수 없ズı뫙, 최근ㅇ ㅔ는 ‘스ㅁ ㅏ트
ㅎ1-て℉’, ‘て℉ㅇ ㅣじĦ믹ㅎ1-て℉’처럼 영øつ의 형용㉦┣ㅇ ㅔ ‘-ㅎ1-て℉’를 붙女ㅅㄱ λй뤄흔 단øつ를
뫙들그1도 한て℉. 또 øつ릨末ㅇ ㅔ 발달한 의λざøつ羅 의太øつ를 λй뤄 뫙드는 것도 富분적으뤄
家능ㅎ1-て℉. ㉦┣전ㅇ ㅔ는 ‘㉦┣르르’뫙 실ㄹユ 있는ゼぅ, 실뎨 발호ㅏㅇ ㅔㅅㄱ는 ‘㉦┣르르르’, ‘
㉦┣르르르르’식으뤄 표현ㅎ1-그1도 한て℉. 少설류ㅇ ㅔ는 ‘羅훌羅훌’, ‘필맺瀣’ 등 그1
존 ㉦┣전ㅇ ㅔ 없능 ☆上징øつ들ㅇ ㅣ 등장ㅎ1-는ゼぅ, ㅇ ㅣ 中 흴富는 ㄱ ㅐ因ㅇ ㅣ 뫙든 것흴 수 있て℉. λй
뤄 뫙들øつズぶ øつ휘들은 ㅇ ㅣ후ㅇ ㅔ ㉦┣회적因 겅因乙 얻øつ ㉦┣전ㅇ ㅔ 오를 수도 있乙 것ㅇ ㅣて℉
.
øつ휘의 절㉢ㅐ량乙 늘르1는 흴 못ズı않ㄱㅔ 中훀한 것ㅇ ㅣ 그1존 øつ휘를 적극적으뤄 ㅇ ㅣ용ㅎ1-는
흴ㅇ ㅣて℉. ㅇ=11를 들묜 방언ㅇ ㅣ羅 옛末 등乙 찾亞 적극적으뤄 ㅇ ㅣ용ㅎ1-는 방법ㅇ ㅣ 있て℉. øつ
촌 ズı역ㅇ ㅔㅅㄱ 주뤄 쓰ㅇ ㅣ던 ‘ㅎ1-늬ㅂㅏ람’ㅇ ㅣ λıøつ 등ㅇ ㅔ ズF주 ㉦┣용되묜ㅅㄱ 널르1 쓰ㅇ ㅣㄱㅔ
되었긐, ‘家람, 뫼’ 등 옛末 øつ휘家 오늘놜 因명, ☆上표명 등ㅇ ㅔ 쓰ㅇ ㅣ그1도 한て℉. ㅇ ㅣ
처럼 ㅇ ㅣ■┃ øつ릨末ㅇ ㅔ 존ㅈnㅎ1-던 øつ휘들ㅇ ㅣ λй롭ㄱㅔ 쓰ㅇ ㅣ묜ㅅㄱ 정ㅅㄱ적因 의■┃를 추家뤄 家
ズıㄱㅔ 되øつ øつ릨末의 표현력乙 높ㅇ ㅣ는 ゼぅㅇ ㅔ 그1女ㅎ1-그1도 한て℉.

(가) 나는 노자의 무위를 그대로 믿는 자는 아니거니와 정치에 있어서 너무 ⓐ인공(人工)을 가하는 것을 옳지 않게 생각하는 자이다. 대개 사람이란 전지 전능할 수가 없고 학설이란 완전 무결할 수 없는 것이므로 한 사람의 생각, 한 학설의 원리로 국민을 ⓑ통제(統制)하는 것은 일시 속(速)한 진보를 보이는 듯하더라도 필경은 ⓒ병통(病痛)이 생겨서 그야말로 변증법적인 폭력의 혁명을 자초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생물에는 다 환경에 순응하여 저를 보존하는 본능이 있으므로 가장 좋은 길은 가만히 두는 길이다. 작은 꾀로 자주 건드리면 이익보다도 해가 많다. 개인 생활에 너무 잘게 ⓓ간섭(干涉)하는 것은 결코 좋은 정치가 아니다. 국민은 군대의 병정도 아니요, 감옥의 죄수도 아니다. 한 사람 또는 몇 사람의 ⓔ호령(號令)으로 끌고 가는 것이 극히 부자연하고 또 위태한 일인 것은 파시스트 이탈리아와 나치스 독일이 불행하게도 가장 잘 증명하고 있지 아니한가.

(나) 미국은 이러한 독재국에 비겨서는 심히 통일이 무력한 것 같고 일의 진행이 느린 듯하여도 그 결과로 보건대 가장 큰 힘을 발하고 있으니 이것은 그 나라의 민주주의 정치의 효과이다. ㉠ 무슨 일을 의논할 때에 처음에는 백성들이 저마다 제 의견을 발표하여서 귀일(歸一)할 바를 모르는 것 같지마는 갑론 을박으로 서로 토론하는 동안에 의견이 차차 정리되어서 마침내 두어 큰 진영으로 포섭되었다가 다시 다수결의 방법으로 한 결론에 달하여 국회의 결의가 되고 원수의 결재를 얻어 법률이 이루어지면 이에 국민의 의사가 결정되어 요지 부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 모양으로 민주주의란 국민의 의사를 알아보는 한 절차, 또는 방식이요, 그 내용은 아니다. 즉 언론의 자유, 투표의 자유, 다수결에 복종, 이 세 가지가 곧 민주주의다.

(다) 국론, 즉 국민의 의사의 내용은 그때그때의 국민의 언론전으로 결정되는 것이어서 어느 개인이나 당파의 특정한 철학적 이론에 좌우되는 것이 아님이 미국식 민주주의의 특색이다. 다시 말하면 언론, 투표, 다수결 복종이라는 절차만 밟으면 어떠한 철학에 기초한 법률도 정책도 만들 수 있으니 이것을 제한하는 것은 오직 그 헌법의 조문뿐이다. 그런데 헌법도 결코 독재국의 그것과 같이 신성 불가침의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절차로 개정할 수가 있는 것이니 이러므로 민주, 즉 백성이 나라의 주권자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나라에서 국론을 움직이려면 그 중에서 어떤 개인이나 당파를 움직여서 되지 아니하고 그 나라 국민의 의견을 움직여서 된다. 백성들의 작은 의견은 이해 관계로 결정되거니와 큰 의견은 그 국민성과 신앙과 철학으로 결정된다.

(라) 국민성을 보존하는 것이나 수정하고 향상하는 것이 문화와 교육의 힘이요, 산업의 방향도 문화와 교육으로 결정됨이 큰 까닭이다. 교육이란 결코 생활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의 기초가 되는 것은 우주와 인생과 정치에 대한 철학이다. 어떠한 철학의 기초 위에 어떠한 생활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곧 국민 교육이다. 그러므로 좋은 민주주의의 정치는 좋은 교육에서 시작될 것이다. 건전한 철학의 기초 위에 서지 아니한 지식과 기술의 교육은 그 개인과 그를 포함한 국가에 해가 된다. 인류 전체를 보아도 그러하다.

(마) 이상에 달한 것으로 내 정치 이념이 대강 짐작될 것이다. 나는 어떠한 의미로든지 독재 정치를 배격한다. 나는 우리 동포를 향하여서 부르짖는다. 결코, 결코 독재 정치가 아니 되도록 조심하라고. 우리 동포 각 개인이 십분의 언론 자유를 누려서 국민 전체의 의견대로 되는 정치를 하는 나라를 건설하자고. 일부 당파나 어떤 한 계급의 철학으로 다른 다수를 강제함이 없고, 또 현재의 우리들의 이론으로 우리 자손의 사상과 신앙의 자유를 속박함이 없는 나라, 천지와 같이 넓고 자유로운 나라, 그러면서도 사랑의 덕과 법의 질서가 ㉡ 우주 자연의 법칙과 같이 준수되는 나라가 되도록 우리 나라를 건설하자고.



(家) 羅는 노ズF의 무위를 그㉢ㅐ뤄 믿는 ズF는 亞しıブつしı와 정츠ⓘㅇ ㅔ 있øつㅅㄱ い? ㅑ졸? ⓐ因겅(人工)乙 家ㅎ1-는 것乙 옳ズı 않ㄱㅔ 生각ㅎ1-는 ズFㅇ ㅣて℉. ㉢ㅐㄱ ㅐ ㉦┣람ㅇ ㅣ란 전ズı 전능할 수家 없긐 학설ㅇ ㅣ란 완전 무결할 수 없능 것ㅇ ㅣ므뤄 한 ㉦┣람의 生각, 한 학설의 원르1뤄 국민乙 ⓑ통뎨(統制)ㅎ1-는 것은 흴λı 속(速)한 ズぶ보候 보ㅇ ㅣ는 듯ㅎ1-ㄷ ㅓㄹ1-도 필경은 ⓒ병통(病痛)ㅇ ㅣ 生겨ㅅㄱ 그야末뤄 변증법적因 폭력의 혁명乙 ズF초ㅎ1-ㄱㅔ 되는 것ㅇ ㅣて℉. 모든 生뮬ㅇ ㅔ는 て℉ 환경ㅇ ㅔ 순응ㅎ1-女 ㅈㄱ를 보존ㅎ1-는 본능ㅇ ㅣ 있으므뤄 家장 뎌응 길은 家뫙ㅎㅣ 두는 길ㅇ ㅣて℉. 작은 꾀뤄 ズF주 건드르1묜 ㅇ ㅣ익보て℉도 ㉭┣┃家 많て℉. ㄱ ㅐ因 生활ㅇ ㅔ い? ㅑ졸? 잘ㄱㅔ ⓓ간섭(干涉)ㅎ1-는 것은 결코 뎌응 정츠ⓘ家 亞しıて℉. 국민은 군㉢ㅐ의 병정도 亞しı훀, 감옥의 죄수도 亞しıて℉. 한 ㉦┣람 또는 몇 ㉦┣람의 ⓔ호령(號令)으뤄 끌긐 家는 것ㅇ ㅣ 극ㅎㅣ 富ズF연ㅎ1-긐 또 위太한 흴因 것은 ㅍrλı스트 ㅇ ㅣ탈르1亞와 羅츠ⓘ스 독흴ㅇ ㅣ 불행ㅎ1-ㄱㅔ도 家장 잘 증명ㅎ1-긐 있ズı 亞しı한家.

(羅) ■┃국은 ㅇ ㅣㄹ ㅓ한 독ㅈn국ㅇ ㅔ 비겨ㅅㄱ는 띠믜 통흴ㅇ ㅣ 무력한 것 같긐 흴의 ズぶ행ㅇ ㅣ 느린 듯ㅎ1-女도 그 결과뤄 보건㉢ㅐ 家장 큰 힘乙 발ㅎ1-긐 있으しı ㅇ ㅣ것은 그 羅ㄹ1-의 민주주의 정츠ⓘ의 효과ㅇ ㅣて℉. ㉠ 무싄 흴乙 의논할 ㄸйㅇ ㅔ 처음ㅇ ㅔ는 백λざ들ㅇ ㅣ ㅈㄱㅁ ㅏて℉ 뎨 의견乙 발표ㅎ1-女ㅅㄱ 귀흴(歸一)할 ㅂㅏ를 모르는 것 같ズıㅁ ㅏ는 갑론 乙박으뤄 ㅅㄱ뤄 토론ㅎ1-는 동øよㅇ ㅔ 의견ㅇ ㅣ 차차 정르1되øつㅅㄱ ㅁ ㅏ침じĦ 두øつ 큰 ズぶ영으뤄 ㅍㅓ섭되었て℉家 て˙섈λı て℉수결의 방법으뤄 한 결론ㅇ ㅔ 달ㅎ1-女 국회의 결의家 되긐 원수의 결ㅈn를 얻øつ 법률ㅇ ㅣ ㅇ ㅣ루øつズı묜 ㅇ ㅣㅇ ㅔ 국민의 의㉦┣家 결정되øつ 훀ズı 富동ㅎ1-ㄱㅔ 되는 것ㅇ ㅣて℉. ㅇ ㅣ 모양으뤄 민주주의란 국민의 의㉦┣를 軋亞보는 한 절차, 또는 방식ㅇ ㅣ훀, 그 じĦ용은 亞しıて℉. 즉 언론의 ズF유, 투표의 ズF유, て℉수결ㅇ ㅔ 복종, ㅇ ㅣ ㉦┫┃ 家ズı家 곧 민주주의て℉.

(多) 국론, 즉 국민의 의㉦┣의 じĦ용은 그ㄸй그ㄸй의 국민의 언론전으뤄 결정되는 것ㅇ ㅣøつㅅㄱ øつ느 ㄱ ㅐ因ㅇ ㅣ羅 당ㅍr의 특정한 철학적 ㅇ ㅣ론ㅇ ㅔ 좌우되는 것ㅇ ㅣ 亞느ⓘㅁr 亞ㅇ ㅣ ■┃국식 민주주의의 특색ㅇ ㅣて℉. て˙섈λı 末ㅎ1-묜 언론, 투표, て℉수결 복종ㅇ ㅣㄹ1-는 절차뫙 밟으묜 øつ떠한 철학ㅇ ㅔ 그1초한 법률도 정췍도 뫙들 수 있으しı ㅇ ㅣ것乙 뎨한ㅎ1-는 것은 오직 그 헌법의 爪믄뿐ㅇ ㅣて℉. 긍뒙 헌법도 결코 독ㅈn국의 그것과 같ㅇ ㅣ 신λざ 불家침의 것ㅇ ㅣ 亞しıㄹ1- 민주주의의 절차뤄 ㄱ ㅐ정할 수家 있는 것ㅇ ㅣしı ㅇ ㅣㄹ ㅓ므뤄 민주, 즉 백λざㅇ ㅣ 羅ㄹ1-의 주권ズFㄹ1- ㅎ1-는 것ㅇ ㅣて℉. ㅇ ㅣㄹ ㅓ한 羅ㄹ1-ㅇ ㅔㅅㄱ 국론乙 움직ㅇ ㅣㄹユ묜 그 中ㅇ ㅔㅅㄱ øつ떤 ㄱ ㅐ因ㅇ ㅣ羅 당ㅍr를 움직女ㅅㄱ 되ズı 亞しıㅎ1-긐 그 羅ㄹ1- 국민의 의견乙 움직女ㅅㄱ 된て℉. 백λざ들의 작은 의견은 ㅇ ㅣ㉭┣┃ 관ㄱ=11뤄 결정되ブつしı와 큰 의견은 그 국민λざ과 신앙과 철학으뤄 결정된て℉.

(羅) 국민λざ乙 보존ㅎ1-는 것ㅇ ㅣ羅 수정ㅎ1-긐 향☆上ㅎ1-는 것ㅇ ㅣ 믄호ㅏ와 교육의 힘ㅇ ㅣ훀, 산업의 방향도 믄호ㅏ와 교육으뤄 결정됨ㅇ ㅣ 큰 ㉠㉠┣닭ㅇ ㅣて℉. 교육ㅇ ㅣ란 결코 生활의 그1술乙 家르츠ⓘ는 것뫙乙 의■┃ㅎ1-는 것ㅇ ㅣ 亞しıて℉. 교육의 그1초家 되는 것은 우주와 因生과 정츠ⓘㅇ ㅔ ㉢ㅐ한 철학ㅇ ㅣて℉. øつ떠한 철학의 그1초 위ㅇ ㅔ øつ떠한 生활의 그1술乙 家르츠ⓘ는 것ㅇ ㅣ 곧 국민 교육ㅇ ㅣて℉. 그ㄹ ㅓ므뤄 뎌응 민주주의의 정츠ⓘ는 뎌응 교육ㅇ ㅔㅅㄱ λı작될 것ㅇ ㅣて℉. 건전한 철학의 그1초 위ㅇ ㅔ ㅅㄱズı 亞しı한 ズı식과 그1술의 교육은 그 ㄱ ㅐ因과 그를 ㅍㅓ함한 국家ㅇ ㅔ ㉭┣┃家 된て℉. 因류 전체를 보亞도 그ㄹ ㅓㅎ1-て℉.

(馬) ㅇ ㅣ☆上ㅇ ㅔ 달한 것으뤄 じĦ 정츠ⓘ ㅇ ㅣ념ㅇ ㅣ ㉢ㅐ강 짐작될 것ㅇ ㅣて℉. 羅는 øつ떠한 의■┃뤄든ズı 독ㅈn 정츠ⓘ를 ㅂn격한て℉. 羅는 øつ릨 동ㅍㅓ를 향ㅎ1-女ㅅㄱ 富르짖는て℉. 결코, 결코 독ㅈn 정츠ⓘ家 亞しı 되도록 죠싐ㅎ1-ㄹ1-긐. øつ릨 동ㅍㅓ 각 ㄱ ㅐ因ㅇ ㅣ 십분의 언론 ズF유를 壘ㄹユㅅㄱ 국민 전체의 의견㉢ㅐ뤄 되는 정츠ⓘ를 ㅎ1-는 羅ㄹ1-를 건설ㅎ1-ズF긐. 흴富 당ㅍr羅 øつ떤 한 ㄱ=11급의 철학으뤄 て℉른 て℉수를 강뎨함ㅇ ㅣ 없긐, 또 현ㅈn의 øつ릨들의 ㅇ ㅣ론으뤄 øつ릨 ズF롱의 ㉦┣☆上과 신앙의 ズF유를 속박함ㅇ ㅣ 없능 羅ㄹ1-, 川ズı와 같ㅇ ㅣ 넓긐 ズF유뤄흔 羅ㄹ1-, 그ㄹ ㅓ묜ㅅㄱ도 쌀앙의 덕과 법의 질ㅅㄱ家 ㉡ 우주 ズF연의 법칙과 같ㅇ ㅣ 준수되는 羅ㄹ1-家 되도록 øつ릨 羅ㄹ1-를 건설ㅎ1-ズF긐.



우리는 대체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를 서양식(西洋式)으로 꾸미고 있다. “목은 잘라도 머리털은 못 자른다.”고 하던 구한말(舊韓末)의 비분 강개(悲憤慷慨)를 잊은 지 오래다. 외양(外樣)뿐 아니라, 우리가 신봉(信奉)하는 종교(宗敎), 우리가 따르는 사상(思想), 우리가 즐기는 예술(藝術), 이 모든 것이 대체로 서양적(西洋的)인 것이다. 우리가 연구하는 학문(學問) 또한 예외가 아니다. 피와 뼈와 살을 조상(祖上)에게서 물려받았을 뿐, 문화(文化)라고 일컬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서양(西洋)에서 받아들인 것들인 듯싶다. 이러한 현실(現實)을 앞에 놓고서 민족 문화(民族文化)의 전통(傳統)을 찾고 이를 계승(繼承)하고자 한다면, 이것은 편협(偏狹)한 배타주의(排他主義)나 국수주의(國粹主義)로 오인(誤認)되기에 알맞은 이야기가 될 것 같다.
그러면 민족 문화의 전통을 말하는 것은 반드시 보수적(保守的)이라는 멍에를 메어야만 하는 것일까? 이 문제(問題)에 대한 올바른 해답(解答)을 얻기 위해서는, 전통이란 어떤 것이며, 또 그것은 어떻게 계승되어 왔는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은 너무도 유명한 영․정조 시대(英正祖時代) 북학파(北學派)의 대표적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그가 지은 ‘열하일기(熱河日記)’나 ‘방경각외전(放璚閣外傳)’에 실려 있는 소설이, 몰락하는 양반 사회(兩班社會)에 대한 신랄(辛辣)한 풍자(諷刺)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문장(文章)이 또한 기발(奇拔)하여, 그는 당대(當代)의 허다한 문사(文士)들 중에서도 최고봉(最高峯)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앙(推仰)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문학(文學)은 패관 기서(稗官奇書)를 따르고 고문(古文)을 본받지 않았다 하여, 하마터면 ‘열하일기’가 촛불의 재로 화할 뻔한 아슬아슬한 장면이 있었다. 말하자면, 연암은 고문파(古文派)에 대한 반항(反抗)을 통하여 그의 문학을 건설(建設)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민족 문화의 전통을 연암에게서 찾으려고는 할지언정, 고문파에서 찾으려고 하지는 않는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민족 문화의 전통에 관한 해명(解明)의 열쇠를 제시(提示)하여 주는 것은 아닐까?

(다) ⓐ전통은 물론 과거로부터 이어 온 것을 말한다. 이 전통은 대체로 그 사회 및 그 사회의 구성원(構成員)인 개인(個人)의 몸에 배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전통은 우리의 현실에 작용(作用)하는 경우(境遇)가 있다. 그러나 과거에서 이어 온 것을 무턱대고 모두 전통이라고 한다면, ⓑ인습(因襲)이라는 것과의 구별(區別)이 서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인습을 버려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계승(繼承)해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는, 과거에서 이어 온 것을 객관화(客觀化)하고, 이를 비판(批判)하는 입장에 서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그 비판을 통해서 현재(現在)의 문화 창조(文化創造)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만을 우리의 전통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이같이, 전통은 인습과 구별될 뿐더러, 또 단순한 ⓒ유물(遺物)과도 구별되어야 한다. 현재에 있어서의 문화 창조와 관계가 없는 것을 우리는 문화적 전통이라고 부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라) 그러므로 어느 의미에서는 고정 불변(固定不變)의 신비(神秘)로운 전통이라는 것이 존재(存在)한다기보다 오히려 우리 자신이 전통을 찾아 내고 창조(創造)한다고도 할 수가 있다. 따라서, 과거에는 훌륭한 문화적 전통의 소산(所産)으로 생각되던 것이, 후대(後代)에는 버림을 받게 되는 예도 허다하다. 한편, 과거에는 돌보아지지 않던 것이 후대에 높이 평가(評價)되는 일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연암의 문학은 바로 그러한 예인 것이다. 비단, 연암의 문학만이 아니다. 우리가 현재 민족 문화의 전통과 명맥(命脈)을 이어 준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의 모두가 그러한 것이다. 신라(新羅)의 향가(鄕歌), 고려(高麗)의 가요(歌謠), 조선 시대(朝鮮時代)의 사설시조(辭說時調), 백자(白瓷), 풍속화(風俗畵) 같은 것이 다 그러한 것이다.

(마) 한편, 우리가 계승(繼承)해야 할 민족 문화의 전통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연암의 예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과거의 인습을 타파(打破)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는 노력(努力)의 결정(結晶)이었다는 것은 지극히 중대한 사실이다. 세종 대왕(世宗大王)의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 과정(創製過程)에서 이 점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만일, 세종(世宗)이 고루(固陋)한 보수주의적(保守主義的) 유학자(儒學者)들에게 한글 창제의 뜻을 굽혔던들, 우리 민족 문화의 최대 걸작품(最大傑作品)이 햇빛을 못 보고 말았을 것이 아니겠는가?
요컨대, 우리 민족 문화의 전통은 부단(不斷)한 창조 활동(創造活動) 속에서 이어 온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계승(繼承)해야 할 민족 문화의 전통은 형상화(形象化)된 물건(物件)에서 받은 것도 있지만, 한편 창조적(創造的) 정신 그 자체(自體)에도 있는 것이다.

(바) 이러한 의미에서, 민족 문화의 전통을 무시(無視)한다는 것은 지나친 자기 학대(自己虐待)에서 나오는 편견(偏見)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첫머리에서 제기(提起)한 것과 같이, 민족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자는 것이 국수주의(國粹主義)나 배타주의(排他主義)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왕성(旺盛)한 창조적 정신은 선진 문화(先進文化) 섭취(攝取)에 인색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새로운 민족 문화의 창조(創造)가 단순한 과거의 묵수(墨守)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또 단순한 외래 문화(外來文化)의 모방(模倣)도 아닐 것임은 스스로 명백한 일이다. 외래 문화도 새로운 문화의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뜻이 있는 것이고, 그러함으로써 비로소 민족 문화의 전통을 더욱 빛낼 수가 있는 것이다.




つ릨는 ㉢ㅐ체뤄 ㅁㄱ르1끝ㅇ ㅔㅅㄱ 발끝㉠㉠┣ズı를 ㅅㄱ양식(西洋式)으뤄 꾸■┃긐 있て℉. “목은 잘ㄹ1-도 ㅁㄱ르1털은 못 ズF른て℉.”긐 ㅎ1-던 九한末(舊韓末)의 비분 강ㄱ ㅐ(悲憤慷慨)를 잊은 ズı 오ㄹ1-1て℉. 외양(外樣)뿐 亞しıㄹ1-, øつ릨家 신봉(信奉)ㅎ1-는 종교(宗敎), øつ릨家 따르는 ㉦┣☆上(思想), øつ릨家 즐그1는 ㅇ=11술(藝術), ㅇ ㅣ 모든 것ㅇ ㅣ ㉢ㅐ체뤄 ㅅㄱ양적(西洋的)因 것ㅇ ㅣて℉. øつ릨家 연九ㅎ1-는 학믄(學問) 또한 ㅇ=11외家 亞しıて℉. 피와 뼈와 살乙 爪☆上(祖上)ㅇ ㅔㄱㅔㅅㄱ 뮬ㄹユ받았乙 뿐, 믄호ㅏ(文化)ㄹ1-긐 흴컬乙 수 있는 ブつ의 모든 것ㅇ ㅣ ㅅㄱ양(西洋)ㅇ ㅔㅅㄱ 받亞들因 것들因 듯싶て℉. ㅇ ㅣㄹ ㅓ한 현실(現實)乙 앞ㅇ ㅔ 놓긐ㅅㄱ 민족 믄호ㅏ(民族文化)의 전통(傳統)乙 찾긐 ㅇ ㅣ를 ㄱ=11승(繼承)ㅎ1-긐ズF 한て℉묜, ㅇ ㅣ것은 편협(偏狹)한 ㅂn타주의(排他主義)羅 국수주의(國粹主義)뤄 오因(誤認)되그1ㅇ ㅔ 軋맞은 ㅇ ㅣ야그1家 될 것 같て℉.
그ㄹ ㅓ묜 민족 믄호ㅏ의 전통乙 末ㅎ1-는 것은 반드λı 보수적(保守的)ㅇ ㅣㄹ1-는 멍ㅇ ㅔ를 메øつ야뫙 ㅎ1-는 것흴㉠㉠┣? ㅇ ㅣ 믄뎨(問題)ㅇ ㅔ ㉢ㅐ한 올ㅂㅏ른 ㉭┣┃답(解答)乙 얻그1 위㉭┣┃ㅅㄱ는, 전통ㅇ ㅣ란 øつ떤 것ㅇ ㅣ며, 또 그것은 øつ떻ㄱㅔ ㄱ=11승되øつ 왔는家를 살펴보亞야 할 것ㅇ ㅣて℉.

연암(燕巖) 박ズı원(朴趾源)은 い?nbsp; ㅑ졸サ?nbsp; 유명한 영․정爪 λı㉢ㅐ(英正祖時代) 북학ㅍr(北學派)의 ㉢ㅐ표적 因뮬 中의 한 ㉦┣람ㅇ ㅣて℉. 그家 ズı은 ‘우ㅕㄹㅎ1-흴그1(熱河日記)’羅 ‘방경각외전(放璚閣外傳)’ㅇ ㅔ 실ㄹユ 있는 少설ㅇ ㅣ, 몰락ㅎ1-는 양반 ㉦┣회(兩班社會)ㅇ ㅔ ㉢ㅐ한 신랄(辛辣)한 풍ズF(諷刺)를 家ズı긐 있乙 뿐 亞しıㄹ1-, 믄장(文章)ㅇ ㅣ 또한 그1발(奇拔)ㅎ1-女, 그는 당㉢ㅐ(當代)의 허て℉한 믄㉦┣(文士)들 中ㅇ ㅔㅅㄱ도 최긐봉(最高峯)乙 ㅇ ㅣ루긐 있는 것으뤄 추앙(推仰)되긐 있て℉. 그ㄹ ㅓ羅 그의 믄학(文學)은 패관 그1ㅅㄱ(稗官奇書)를 따르긐 긐믄(古文)乙 본받ズı 않았て℉ ㅎ1-女, ㅎ1-ㅁ ㅏㅌㅓ묜 ‘우ㅕㄹㅎ1-흴그1’家 촛불의 ㅈn뤄 호ㅏ할 뻔한 亞슬亞슬한 장묜ㅇ ㅣ 있었て℉. 末ㅎ1-ズF묜, 연암은 긐믄ㅍr(古文派)ㅇ ㅔ ㉢ㅐ한 반항(反抗)乙 통ㅎ1-女 그의 믄학乙 건설(建設)한 것ㅇ ㅣて℉. 그ㄹ ㅓ羅 오늘놜, øつ릨는 민족 믄호ㅏ의 전통乙 연암ㅇ ㅔㄱㅔㅅㄱ 찾으ㄹユ긐는 할ズı언정, 긐믄ㅍrㅇ ㅔㅅㄱ 찾으ㄹユ긐 ㅎ1-ズı는 않는て℉. ㅇ ㅣ ㉦┣실은, øつ릨ㅇ ㅔㄱㅔ ㉡민족 믄호ㅏ의 전통ㅇ ㅔ 관한 ㉭┣┃명(解明)의 우ㅕㄹ쇠를 뎨λı(提示)ㅎ1-女 주는 것은 亞닐㉠㉠┣?

(て℉) ⓐ전통은 뮬론 과ブつ뤄富ㅌㅓ ㅇ ㅣøつ 온 것乙 末한て℉. ㅇ ㅣ 전통은 ㉢ㅐ체뤄 그 ㉦┣회 및 그 ㉦┣회의 九λざ원(構成員)因 ㄱ ㅐ因(個人)의 몸ㅇ ㅔ ㅂnøつ 있는 것ㅇ ㅣて℉. 그ㄹ ㅓ므뤄 스스뤄 깨닫ズı 못ㅎ1-는 ㉦┣ㅇ ㅣㅇ ㅔ 전통은 øつ릨의 현실ㅇ ㅔ 작용(作用)ㅎ1-는 경우(境遇)家 있て℉. 그ㄹ ㅓ羅 과ブつㅇ ㅔㅅㄱ ㅇ ㅣøつ 온 것乙 무턱㉢ㅐ긐 모두 전통ㅇ ㅣㄹ1-긐 한て℉묜, ⓑ因습(因襲)ㅇ ㅣㄹ1-는 것과의 九별(區別)ㅇ ㅣ ㅅㄱズı 않乙 것ㅇ ㅣて℉. øつ릨는 因습乙 ザウㄹユ야 할 것ㅇ ㅣㄹ1-긐는 生각ㅎ1-ズı뫙, ㄱ=11승(繼承)㉭┣┃야 할 것ㅇ ㅣㄹ1-긐는 生각ㅎ1-ズı 않는て℉. 女그1ㅅㄱ øつ릨는, 과ブつㅇ ㅔㅅㄱ ㅇ ㅣøつ 온 것乙 객관호ㅏ(客觀化)ㅎ1-긐, ㅇ ㅣ를 비판(批判)ㅎ1-는 입장ㅇ ㅔ ㅅㄱ야 할 필훀를 느끼ㄱㅔ 된て℉.
그 비판乙 통㉭┣┃ㅅㄱ 현ㅈn(現在)의 믄호ㅏ 창爪(文化創造)ㅇ ㅔ ㅇ ㅣㅂㅏズı할 수 있て℉긐 生각되는 것뫙乙 øつ릨의 전통ㅇ ㅣㄹ1-긐 불ㄹ ㅓ야 할 것ㅇ ㅣて℉. ㅇ ㅣ같ㅇ ㅣ, 전통은 因습과 九별될 뿐ㄷ ㅓㄹ ㅓ, 또 단순한 ⓒ유뮬(遺物)과도 九별되øつ야 한て℉. 현ㅈnㅇ ㅔ 있øつㅅㄱ의 믄호ㅏ 창爪와 관ㄱ=11家 없능 것乙 øつ릨는 믄호ㅏ적 전통ㅇ ㅣㄹ1-긐 富를 수家 없그1 ㄸй믄ㅇ 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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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3 15:13
수정 아이콘
와 문제출제장님이 문제외에 다른글 올린거 처음 봄.
리치나다옐로
04/06/13 15:26
수정 아이콘
yg클랜에서 퍼오셨나요?
영웅토쓰 방정
04/06/13 18:08
수정 아이콘
yellow 밖에 안보이는군요~
We are X
04/06/13 18:19
수정 아이콘
외계어 만드신분 gg
*세균맨*
04/06/13 18:49
수정 아이콘
이 글 끝까지 다 읽으신 분이 과연 있을까요 ;;;;;
물량토스짱
04/06/13 18:54
수정 아이콘
에혀,,김정민식현기증조이기당한느낌 ㅡ.ㅡ;
i_random
04/06/13 19:37
수정 아이콘
역시 우리글이 좋은 글입니다.
외계어는 짜증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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