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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13 14:55:33
Name 슬픈비
Subject HSL 제2차 토너먼트를 마치며..
안녕하세요 슬픈비입니다^^
우선, 글을 하루 늦게 올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제 있었던 유로 2004 개막경기를 혈압올리면서 봐서, 하루 늦어졌네요^^

우선, 토너먼트에 참가하신 '9'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초 16인 토너먼트 예정이었으나, 별다른 연락도 없이 안오신 몇몇분들로 인하여,
상당히 불편을 겪으셨을줄 압니다.
이에 사과 말씀드립니다.

HSL은 딱히 특정한 대회가 아닌 그저 하수들의 즐거운 모임. 정도로 생각을 해서 모두들 참가해주실거라 믿었던 제 불찰이 컸습니다.
그래도..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웠으면 더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참가해주신 ygfamily , nonsan, sweet_sarang, alwaysbewith, hopechs,sfzone2002, marcell, swj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2차토너먼트 우승자이신 Uriann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어제 저는 크게 실망을 했습니다. 참가하신분들 숫자와 불참하신 분들 숫자가 비슷하다는 점이 많이 속상하더군요.
그래도.. 참가해주신분들이 즐거워하시고, 우승자의 통과의례인 1:7 관광버스 승차를 하시면서도 기꺼이 웃어주고 울어주신;; Uriann님이 즐거워하셔서 뿌듯해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Hasus21채널에는 20여명에 가까운 하수분들이 북적여주셨습니다. 그분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원초과로 제외된 몇몇 신청자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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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용(rkdehdaus)
04/06/13 15:06
수정 아이콘
유로 2004 포르투칼 열심히 공격 하다가 끈났음
남자의로망은
04/06/13 16:02
수정 아이콘
Uriann 님이 우승하셨군요. 많이 도와드렸는데 ^^
immortal
04/06/13 16:02
수정 아이콘
슬픈비님// 어제 수고많으셨습니다.
더불어 리턴군과 낙서군, 항상군...등 운영진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04/06/13 16:48
수정 아이콘
이모럴님 항상군은 운영진이 아니고..죽x이임..-_-+ 사실...항상군은 대회 참가자 인걸요. 그리고 수고해주신 박병하님은 왜 빠뜨리신 겁니까?
이래서 커플은....
신문진
04/06/13 16:49
수정 아이콘
다음엔 꼭 참가할겁니닷!!--+
04/06/13 17:12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어요~^0^!!!
Anabolic_Synthesis
04/06/13 17:33
수정 아이콘
신문진 님께도 죄송하네요.. 제가 pgr을 1주일 정도 접속을 못해서 쪽지를 미리 보지 못한 불찰이.. ^^ 다음에는 꼭 같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Return Of The N.ex.T
04/06/13 18:04
수정 아이콘
....참고로 어제.. 날림 리그의 댓가로.. 주최자 1:7버스도 있었습니다..
^^;
Return Of The N.ex.T
04/06/13 18: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역시 어제 상당히 실망 했습니다...
04/06/13 18:33
수정 아이콘
목표달성 4강을 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만, 운영자분들 실망하지 마시고...저처럼 그저 즐거워한 분들도 많았단 말입니다.
박병하
04/06/13 19:03
수정 아이콘
슬픈비님 수고하셨습니다 말없이 불쑥 사라져서 죄송해요;;
04/06/13 23:55
수정 아이콘
먼저 운영진 분들, 채널이 상당히 어수선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이끌어나가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우연히 OSL 8강이 같은 시간 대에 리그가 있어서 흥행에는 실패한 듯 하지만, 다음 리그는 좀더 활성화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론 여러분들과의 대화와 게임 재밌었습니다. 끝으로, 위치운도 좀 좋아서 우승까지 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리그 전 날 남자의로망은질럿님과의 특훈이 있었기에 우승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상, 2차 HSL 우승자 유리안 이었습니다. ^^v
피그베어
04/06/14 22:13
수정 아이콘
아아..나도 좀만 더 있었으면 버스운전을 할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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