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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9 01:08
물론 일본과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될 문제는 많지요.
하지만 일본을 악으로 놓고 애국심에 호소하는 비이성주의는 없어야 겠죠. 그리고 허구가 아닌 사실이라는 건 입증되지 않은 말이죠.
03/12/29 01:33
일단 어떠한 주장을 하려면 근거가 필요하겠지요. 김진명씨가 끄적끄적거린 소설을 근거로 삼는다면 참 난감합니다. '그 사람이 그러더라...'가 아니라 '누가 ~~라고 말하길래 내가 ~~와 ~~등을 조사해 봤는데 신빙성이 있는 주장 같더라'는 되어야 합니다. 명성황후 시해에 대해 김진명씨의 소설을 근거로 내세우는 건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고대사를 논할 때 환단고기(한단고기)를 근거로 내새우는 일이나 진배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10억으로 11억 벌고... 근거가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 경제연구소나 국가, 언론이나 공신력 있는 NGO 등에서 그에 대해 조사한 자료가 있어야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요는, 주장에는 반드시 타당한 근거가 따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제는 마의태자의 후손이 금과 요를 세웠으니 금과 요는 한민족의 역사다...라는 장문의 어이없는 글을 보고 쓰러졌는데 말입니다.
03/12/29 01:35
결정적으로, 단숨에 도매금으로 [조금이라도 애국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임을 부정당해 버리니 난감합니다. 문득, 박찬종 씨의 [독도가 일본에 넘어가네~]나 [CNN에서 김동성 재투표해요~]가 생각나 버렸습니다.
03/12/29 01:54
솔직히 김진명씨 소설은 재미있게 보지만, 그는 소설가입니다. 역사가가 아니죠. 덧붙이자면 민족감정을 아주 적절하게 자기 인기에 이용하는 소설가의 말은 그다지 믿고 싶지 않네요.
03/12/29 02:17
[김진명씨]라는 사람을 두고 제가 뭐라 평가할 수는 없지요. 그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소설가로서의 김진명]은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당장 인기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재료를 찾아내 애국심과 민족 등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할 수 있는 그 번뜩이는 재주란 참... 소설지망생으로서, 제 1순위에 올릴 수 있는 반면교사입니다.^^
03/12/29 02:41
물빛노을님, 글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문학도가 아니라서 그런지 '최악'이라고까지 평가하고 싶진 않지만 분명히 과하게 포장하고 이용하는 느낌은 지울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소설가'가 가져야 하는 능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_-;;
03/12/29 02:43
이럴때일수록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냉철하게.....
인터넷상에서 이글이 아무리 많이 읽힌다고 해도 일본 각료중의 단 한사람이라도 과거에 대해 사죄하는 일 없겠죠. 일본사람 못지 않게 그들 옆에 붙어서 같은 동포의 피를 빨아먹은 친일파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한 현실입니다. 단죄는 커녕 그들의 후손중 대다수는 조상의 음덕(?)으로 아직도 잘먹고 잘살고 정치도 하고 대학 이사장도 하고 신문사 사장도 하고 있습니다.
03/12/29 02:49
일본도 국수주의자가 문제이고 우리나라도 국수주의자가 문제이죠.
알고보면 우리나라에도 국수주의자가 꽤 많은듯 싶습니다.
03/12/29 03:41
4억투자해서 40억 벌고 10억 투자해서 11억 번다는거, 이거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소리에 이거저거 덕지덕지 누더기처럼 붙여놓은 이상한 글. 왜 계속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네요.
03/12/29 04:43
음 그래도 확실히 진실은 가려져야 하고 피해자들에겐 관심과 보상이 있어야 하겠죠 물론 그게 일본을 악으로 놓자는 건 아니고 일본 사는 사람들이 다 속이 꺼멓고 머리에 뿔달리고 화살표달린 꼬리를 가지고 있진 않잖아요 아마 이런 글이 계속 도는 이유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좀더 확실하고 강경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서 아닐까요? 지금은 정치라는게 "일반인관 상관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거란 인식이 강해져버렸지만 결국 정치라는건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 참여가 있어야 하는 것이고그것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진실파악과 공표가 필요한 거니깐요 윗 글은 자세한 증거나 출처는 없어서 신빙성은 떨어지고 사실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일본보단 미국의 온건전 제국주의에 대한 피해가 더 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우리나라의 영원한 적인양 접근해가는 관점이 위험해보이긴 하지만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관심을 가져가기 위해 보면 좋지 않을까요?
03/12/29 07:03
근거가 없다고 봐야죠...
근데 명성황후 사건은 김진명씨 소설이 아니라 에도보고서에 써 있다고 나왔는데..^^;; 참 이거 확인할 길이 없네요.저도 저렇게 알고 있었는데 객관적인 곳에서 본건지 이런 비슷한 글에서 본건지 헷갈리네요...
03/12/29 10:08
이거 하나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일본은 나쁜 나라가 아닙니다. 일본사람도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그런 고정관념이 국수주의나 전체주의로 우리를 이끌어 가는것입니다. 부시에게도 언젠가 손자가 생길겁니다.(이미 있나요?) 그가 뭐같은 짓을 했다고 해서 그의 손자에게 '#@$할 할아버지' 란 소릴 들어야 할까요? @#%$한 사람의 손자라는 이유로 아무런 죄도 없는 부시의 손자에게 손가락질을 해야 할까요? 가끔 '효과' 혹은 'impact' 를 높이기 위해 도맷금으로 모든것들을 비하하고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미국스러운' 제 친구네는 정말 훌륭한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멋진 녀석으로 이루어진 화목하고 평탄한, 축복하고싶은 집입니다. 그들이 '일본의 머니와 준비된 계산' 에 의해 독도를 일본의 섬으로 알고 있다고 해서 비난해야 할까요? 일본사람들, 전체적으로 친절하고 소박하며 자기자리를 잘 지키는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그들 모두를 비난하고 '일본이 나쁘다' 따위의 말을 해야만 하는것일까요? 오히려 이 글을 쓰신분이 더욱 위험해 보이는건 왜일까요...(그리고, 벌써 몇번은 보았다는...)
03/12/29 12:01
미남불패//님 말씀에 한표 두둥~!
그 작가님 책은 신간이 나올수록 뭔가 허전함이 느껴집니다.. 때론 허무함도.. 단물만 빼먹읍시다^ ^ <언제까지 단물이 있는 책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윗글중에 알았던 것과 몰랐던 것이 반반인거 같은데.. 특히 독도 제주도 문제는 아주 오~래 전부터 방송에서도 많이 다뤘는데 아직도 그렇다는건 어떻게 해석해야합니까? 국력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국민의 애국심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뭐가 문제죠?
03/12/29 16:06
하나하나 끄집어내면..끝이없죠..하지만..다 지나간 마당에..또다시..끄집어내는것은..의미가 없죠..더군다나..확실한 근거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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