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7/16 14:35:30
Name 티니
Subject [기타] 재미로 보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구글 검색 분석
안녕하세요, 티니입니다. 불판에만 불판 깔다가 오래간만에 게임게시판에 글을 써보는 듯 합니다.



2013년도 어느덧 전반기를 지나 여름이 왔고, 2/4분기 실적에 대해 발표가 다음달쯤 되면 보고서를 통해 나오게 될 듯 합니다.

최근 대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인 밀리언아서, 퍼즐앤드래곤과, 이너월드 그리고 데빌메이커 총 4개의 게임을 구글의 검색 분석을 통해 그래프로 비교해 본 내용입니다.

모바일 게임을 할때 검색도 기기상에서 하는 일이 많거나 관심있는 게임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얻는다는 기준을 바탕으로 사용했습니다. 반대의 애플쪽 모바일 검색이 구글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면 애플쪽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정보가 담겨있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정확히는 구글을 통해 검색된 데이터는 모두 분석에 사용 되었으나 애플의 경우 구글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고, 거꾸로 데스크탑에서도 구글을 사용하여 검색한다면 반영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구글 트렌드를 이용한 검색어 비교 결과입니다. 기간은 2013년 4월~현재까지입니다.



1. 밀리언아서

- 절대왕좌를 놓치지 않는 듯한 흐름에서 점차 시간이 지나갈수록 검색량이 떨어집니다. 6월 초에는 퍼즐앤드래곤에게 밀리는 부분이 잠시나마 나오기도 했었고, 이쯤에서 퍼즐앤드래곤에 1등 자리를 내주나 했는데, 다시금 복귀하는데 성공합니다. 6월 초부터 사용자들이 할 것을 꽤나 늘려낸 부분이 예상외로 유저이탈 및 새로 진입 혹은 복귀하는 유저들에게 관심을 끌어내는데 성공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잠시나마 보름가량을 퍼즐앤드래곤에 밀린듯 했으나 그 이외에는 여전히 1등의 자리를 수성하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 국내 밀리언아서는 중국의 본격 진출을 위한 실험적 요소들을 테스트하는 장이 됐다는 느낌도 살짝 들긴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불안한 요소들은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 결정적으로 할게 많아졌는데 창고기능이 없다는 이 부분을 빨리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퍼즐앤드래곤

- 언제나 꾸준함을 보여주는 퍼즐앤드래곤, 딱히 튀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검색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지표로 보면 가장 안정적인 검색량을 보여주는데 이 자료를 토대로 생각해보면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유지가 되고 있다는 점으로 보입니다.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유저들도 잘 따라가고 있다는 점이 여전히 좋아 보입니다. 한때 밀리언아서를 제치고 잠시나마 검색량의 수치가 1위인 지점이 있긴 했지만 기세를 타고 급등을 한다거나, 급감을 하는 일이 없다는 점에서 2013년 연말까지도 꾸준함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3. 데빌메이커

- 초반 등장후 검색량이 제법 나오면서 퍼즐앤드래곤을 잠시 제쳤으나 그 이후 점차 하강곡선을 타며 검색량이 줄어듭니다. 이 부분으로 볼때 일반적인 모바일게임이 기세를 타고 달리는 라이프사이클은 3개월 전후다라는 말과 거의 일치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신규 유저의 유입은 거의 없어진 상태이고 기존 유저들이 유지되며 조금씩 이탈한다는 분위기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 결과가 회사의 주요 매출인 부분 결제에 대해 절대량으로 손해를 봤다. 이득을 봤다를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그렇다는 부분입니다.



4. 이너월드

- 7월 초반 출시한다는 소식과 함께 구글 검색량이 급등하는 게임입니다. 거기다 개발사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소프트맥스.

밀리언아서류의 카드게임일것이라고 보던 예상을 깨고, 카드를 기반으로 한 RPG형식의 게임으로 좋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량의 데이터처럼 그래프의 상승 곡선이 엄청납니다. 7월 중반인 현재 밀리언아서와 검색량이 거의 비슷해지고 그래프의 추세로 볼때 7월말에는 충분히 검색량의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것이라는 예측을 해봅니다.

변수는 과연 얼마나 유저들을 잘 이탈시키지 않으며 할게 많은 상태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냐로 보입니다. 현재 창세기전에 등장했던 죠안을 보스로 내보내서 친구들과 전투를 통해 카드를 얻는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소프트맥스의 전성기인 창세기전과 4Leaf 등을 했던 유저들이 이너월드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통계를 내며 가끔 다른 검색어를 집어넣어보기도 합니다. 쿠키런 이라던지 윈드러너 같은경우는 밀리언아서보다 더욱 검색량이 많았던 구간도 존재 합니다. 그리고 리그오브레전드를 넣고 검색하면 비교가 안될정도로 높은 수치가 나옵니다. LOL의 인기는 상상초월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16 14:45
수정 아이콘
이너월드의 최대 단점은 게임이 너무 무겁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갤럭시 S2 정도 스펙에선 버겁더군요.
13/07/16 14:4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갤S3인데도 메뉴 이동간에 순간적으로 버벅이는 부분이 나타납니다. ㅠ.ㅠ
그래도 재미면에선 꽤 좋은 결과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할게 많아서 시작하면 계속 신경 써야 할게 늘어가더군요 덜덜..
ThisisZero
13/07/16 15:08
수정 아이콘
아이폰이라 못하고 있는데 무겁군요...역시 소맥의 최적화 능력은...
정지연
13/07/16 19:08
수정 아이콘
그건 좀 심각하네요.. 램1G도 안되는 옵티머스LTE1 유저라 그냥 패스해야겠습니다..
Liberalist
13/07/16 14:5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너월드가 생각보다 사람들의 이목을 많이 끌긴 끄는 모양이네요. 그간 잠들어있던 소맥빠들을 모조리 불러내는 듯;;
13/07/16 16:08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4Leaf를 해오며 자란 사람들이 현재 지갑을 열기에 최적화된 시점이죠...
그냥 옛다 만원 할 수 있을 상황들은 된달까요..?! 크크크..
Liberalist
13/07/16 16:09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중 한 사람입니다 크으;;
궁상양
13/07/16 21:49
수정 아이콘
저 이미 만원 기부했고 마눌님 눈치보다가 다음 달까지 이 기세로 하면 3만원 정도 질러볼까 하는 사람입니다 크크;;
이쥴레이
13/07/16 15:42
수정 아이콘
이너 월드 괜찮은가보네요.

흠.. 해볼까..
13/07/16 16:08
수정 아이콘
기본빵은 하는듯 한데, 뭐 평가는 제각각이다보니.. ^^;
수호르
13/07/16 16:01
수정 아이콘
이너월드 저만 재미없었나봐요..
딱 이틀 하고 삭제해버림..
옵지 사용하고 있는데 어플 자체 최적화 문제인지.. 첫 실행부터 로딩 시간이 타 게임 어플에 비해서 길어요.
카드 수집이라는게 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13/07/16 16:09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데서 무거운 부분이 보이는데, 게임성 면에선 생각외로 그냥저냥 할만하다는게 중론이네요..
튜토리얼이나 스토리성은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평타이상은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tarlight
13/07/16 17:01
수정 아이콘
로딩 타임만 기시면 다행이네요. 저는 그냥 움직일때마다 강제종료되서 삭제했습니다..
수호르
13/07/16 17:46
수정 아이콘
소맥의 발적화는 어딜 안가나봐요..-_-;
13/07/16 16:04
수정 아이콘
퍼드도 중간에 새로운 강림도 없고 콜라보도 없던 정체 시기가 있었죠.
네이버 광고 하기 전 쯤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아 이제 사람 많이 빠지겠구나 싶었는데
그래프만 보면 그때나 콜라보 잘 열어주는 요즘이나 비슷비슷한 것 같네요;
13/07/16 16:10
수정 아이콘
헤라 강림 오기 전까지는 아마 대부분 그렇게 강림에 대해 여유로울 수가 없었던거로 기억을 하는지라... (....)
헤라강림부터 그라비티가 좀 생기고 하니 여유들이 생겨서 강림들을 슬슬 뚫는데 성공했다고 봐야 할듯 합니다. 그쯤에 루시퍼도 적절하게 들어와서 분위기 살려놨고. 굳이 1등 안해도 되고 이 게임은 한국에서 평균 이상만 해줘도 대단한 게임이죠.

이미 일본의 겅호는 뭐 최고의 회사가 됐구요.. 크크크..
13/07/16 16:27
수정 아이콘
그러기에는 5월중순까지 네이버 커뮤니티나 TIG 등에서 성토의 글이 참 많았죠 흐흐
포링은 용자강림이 나오기 전에 열고 깜깜무소식이었고 확실히 소통이 안되었었죠.
목요일 2만코인 사건도 있고 -_-;
한판은 어찌보면 더 대단한게 일본에서의 빅 히트보다 DL수 증가 자체도 훨씬 더뎠는데
그에 대비해서 아이폰 매출 순위는 항상 수위권이었다는 것이 크크; 은둔과금전사들이 참 많아요.
13/07/16 16:35
수정 아이콘
밀리언아서에서 밀리언 결제를 하던 사람들이 퍼드로 옮겨가며 무차별 뽑기를 했다는 이야기도 제법 있습니다.. -_-;;
13/07/16 16:1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데빌메이커가 카카오톡 계정 이용해야 하는거로 알고 있고 이외의 게임은 카카오톡과 딱히 연관성이 없음에도 독자적 생존중입니다. 카카오톡의 수수료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에서 밀리언아서, 퍼즐앤드래곤, 이너월드는 카카오톡을 빼고도 살아남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너월드는 아직 시작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만.
KalStyner
13/07/16 16:19
수정 아이콘
이너월드는 조금 플레이한 뒤에 '역시 쏘맥'이란 말과 함께 삭제했는데 의외로 괜찮나 보네요.
13/07/16 16:22
수정 아이콘
검색량은 관심도 혹은 공략 등을 찾아보기 위해 일어나는 '행동'에 대한 결과에 대한 '기록'입니다.

게임이 재밌다 재미없다랑은 별개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이라 검색할 수도 있지만 궁금해서 검색할 수도 있고,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재미있으니 정보를 얻기위해 검색을 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그것이 꼭 정답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어찌보면 사람들에게 얼마나 알려진, 유명한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대신 일정 수준의 검색량을 가지고 있다는것은 그 게임에 대해 꾸준히 검색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다시 말해 꾸준히 게임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_=
13/07/16 17:01
수정 아이콘
밀리언 아서 초기 서버가 막장이던 시절에 접었다가 다시 해볼까 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못 하겠네요.
화잇밀크러버
13/07/16 17:06
수정 아이콘
꾸준한 퍼드 짱짱맨!
시라노 번스타인
13/07/16 17:53
수정 아이콘
꾸준한 불판이모 짱짱맨!
바람모리
13/07/16 17:56
수정 아이콘
거진 스킬도 타게팅이고 설정할것도 적어서
카온이 롤에 비해 쉽다고 생각하는데..
예전 워카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다 포기한 느낌이지만
도대체 왜 흡안이나 흡블같은걸 연습할수 있는 튜토리얼 내지는 미니게임을 안만드는지..
프로드의 파워메테오를 래퍼드의 분신으로 흡수하면 성공!!
뭐 게임만들어두고 운영잘못하는 게임이 한둘도 아니고 카온이 잘만들었다고 보기는 힘들기도 하고..
모바일게임 글인데 여기서 징징대는것도 음..
13/07/16 20:36
수정 아이콘
비슷한 검색을 trend.naver.com 에서 해보면, 이너월드가 짱먹는군요...
뒷짐진강아지
13/07/17 01:03
수정 아이콘
이너월드 퍼블리싱이 NHN 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는 감안해 주셔야....
13/07/17 09:13
수정 아이콘
모바일 상에서 특히 안드로이드에서 검색을 할 경우에는 네이버를 통한 검색보다는 구글을 통한 검색의 비중이 높아 통계수치가 신뢰수준에서 멀어집니다.

거기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이용한 강제 검색어 투입놀이가 가능한 이유로, 출시일, 다음날에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걸려있었으며 강제 이너월드 검색어 투입을 생각해보면 신뢰수치가 매우 떨어집니다. 실시간 검색어놀이로부터 어느정도 떨어진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볼만 할 것 같은데, 사이트 즐겨찾기 하고 일반적 트렌드 통계낼때 잘 써먹어야 겠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
궁상양
13/07/16 21:48
수정 아이콘
닉을 보시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긴 세월 소맥빠로 살아왔습니다. 지금 이너월드 굉장히 흥겹게 하고 있습니다. 전 오히려 확밀아와 퍼드가 취향에 안 맞더라고요. 그런데 죠안은 못 잡겠음...잡으신 분 계시나요?
첫로딩이 너무 오래걸리는 건 저도 같은데 소맥 게임에 대한 기대치를 템페스트 정도에 놓고 보니 나는 굉장히 쾌적한 게임을 하고 있구나 하는 정신 수양이 가능합니다. 전 템페스트 CD는 있는데 실행을 한 번도 못 해봐서...패치를 깔았는데 캐릭이 왜 움직이지를 못하니.
Grow랜서
13/07/16 22:23
수정 아이콘
템페스트 크크크크크크;;;
13/07/16 22:39
수정 아이콘
소맥치고 이정도 버그가 없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죠 ...
Liberalist
13/07/16 22:56
수정 아이콘
저도 오랜 소맥빠인데 반갑습니다. 템페스트라...;; 정말 오래됐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693 [도타2] 도타 경험이 없는 LOL 유저를 위한 도타2 간단 팁 (0) [19] 이호철12422 13/07/17 12422 2
51688 [기타] 재미로 보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구글 검색 분석 [32] 티니8219 13/07/16 8219 0
51682 [기타] [확밀아] 한밀아 7월후반시즌에 드랍되는 구 카드 성능표 [5] Epilogue6371 13/07/16 6371 0
51673 [도타2] 한국 서버 베타키 등록 방법 안내 [8] kimbilly17271 13/07/14 17271 0
51648 [도타2] 신규 영웅 '아바돈'이 공개되었습니다. [17] 저퀴12731 13/07/11 12731 0
51647 [기타]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으로 돌아보는 ‘폭풍’ 홍진호 [59] 한니발24746 13/07/11 24746 114
51646 [기타] 온라인 보드게임 즐겨보실래요? [21] luvnpce17656 13/07/11 17656 2
51641 [기타] [로그라이크] TOME 해보지 않으시렵니까? [17] Meaning17644 13/07/10 17644 2
51625 [기타] 팝픽 소송 모금 프로젝트에 후원했습니다. [5] The xian7183 13/07/09 7183 3
51623 [도타2] 영웅 소개 II + 맵 가이드 [23] 저퀴11397 13/07/08 11397 0
51622 [도타2] 영웅 소개 I 가이드 [28] 저퀴15912 13/07/08 15912 3
51613 [기타] 마인크래프트에 RPG를 합친 게임 "큐브 월드" [13] LingTone9381 13/07/07 9381 0
51611 [기타] 스팀의 트레이딩 카드 시스템 [7] 저퀴8488 13/07/07 8488 0
51610 [도타2] NSL 8강 1일차 직관 후기 [43] 메텔8881 13/07/07 8881 2
51609 [기타] 친구에게 카오스를 가르쳐주었죠. [17] 삭제됨8194 13/07/06 8194 0
51597 [기타]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 한글화 발매 결정 [9] Lgw82710154 13/07/05 10154 2
51595 [기타] 이제는 추억이 된 발더스 게이트 [22] Neuschwanstein11091 13/07/05 11091 2
51589 [기타]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후기 (+ 사진 추가) [64] 이재균13720 13/07/04 13720 72
51573 [도타2] 도타2와 롤의 밴/픽 룰 비교. [39] Leeka15777 13/07/02 15777 1
51554 [기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리뷰 [16] 저퀴12569 13/06/29 12569 1
51547 [기타] 매스 이펙트 - 아사리 종족 - [8] minyuhee13277 13/06/28 13277 0
51545 [도타2] 인터네셔널 5단계 돌파.. E-Sports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다. [20] Leeka11883 13/06/28 11883 2
51539 [기타] [문명5] 확장팩 멋진 신세계에 대한 잡담 [21] 눈시BBbr12850 13/06/27 1285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