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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1 08:59
크크 뱅 재미있죠.. 기본팩으로 시작하다가 확장팩을 사면 살수록 재미있어지는 그 맛..
옛날에 한참 즐겼었는데 꿀잼입니다 크크 6명정도서 팟짜서 하기 시작하면 4~5시간은 훌쩍 지나가요
13/07/11 09:24
온라인 보드게임 클라이언트는 제일 유명한게 stylix님이 만드신게 있죠. stylix.co.kr
푸에르토리코, 티츄, 자반도르의 셉터, 셋, 상트페테르부르크, 어콰이어, 딕싯, 애플, 도미니언, 레이스 포 갤럭시, 마이티 등을 지원하구요. 레포갤 같은 경우 하도 버그가 많아 버그 포 갤럭시라고도 불리우고 도미니언도 버그가 좀...있습니다. (3인 이상 플레이시 도둑과 스파이에서 버그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외에도 마이티 온라인이 따로 있는데 구글링하면 바로 나오구요. 스타일릭스와 달리 인공지능이나 소소한 룰변경도 가능해서 마이티를 하면 이쪽을 선호합니다. 그 외에도 보난자 온라인, 본문에 언급된 시타델 온라인과 달무티 온라인, 뱅 등등이 있구요. 독일 사이트 어디에서 만든 bsw라는게 있는데, 정말 많은 보드게임을 플레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해본적은 없어서 더 자세히 언급을 못하겠네요...;;
13/07/11 09:30
아참, 깜박했는데 카탄도 온라인 버젼 있습니다. Wancatan이 도시와 기사까지 완벽하게 지원하고 맵에디터 기능까지 탑재되있는데,
그래픽이 좀 부실한게 아쉽구요. Sea3D는 확장팩 시페어러는 지원해주고 그래픽도 좋은데 도시와 기사를 지원 안한다는 굉장한 흠이 있죠...;; Cities3D가 나왔는데 제가 즐길 당시에는 플레이가 안됐던가 그랬습니다. 지금은 모르겠네요. 배틀넷같은 공개멀티플레이기능이 있어서 한때 외국인들과 배틀넷을 즐기기도 했는데, 제가 알기로 이 배틀넷 기능은 현재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급된 게임 중 가장 라이트한 게임은 달무티, 딕싯, 애플이구요. 그다음 라이트한건 시타델과 뱅 (근데 시타델은 잘못하면 우정파괴게임 됩니다. 어떤 게임보다 트롤링할때 당하는 사람의 타격이 커서요) 중간쯤에 도미니언, 마이티, 티츄 레포갤, 카탄, 어콰이어, 상트, 자반도르의셉터는 비교적 상급에 속하고 푸에르토리코가 저 중에는 가장 어렵습니다. (특히 룰자체보다 이기는 방법이 제일) 아참, 깜박했는데 stylix에는 1:1 보드게임인 쇼텐토텐과 로스트시티, 그리고 티그리스도 지원합니다만 티그리스는 버그로 인해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07/11 10:19
BSW에 푸에르토 리코, 7원더스, 스톤에이지, 헬베티아 등 할만한게 많죠. 물론 카르카손, 카탄 등도 건재하구요.
정작 한창 할때는 티츄를 가장 많이 했습니다만..
13/07/11 09:55
오히려 쉽습니다.
한명 한명 자기만의 판을 가지고 세팅을 하는 것이기에... 약간 턴제게임과 비슷한 양상이죠. 해보시면 그 퀄리티에 놀라게 되더라고요. 저는 한 7년전에 했나 암튼 좋았습니다.
13/07/11 11:15
저는 이 의견에 조금 부정적인게
모두의마블이 흥행하는 여러가지 이유중의 중요한 하나는 '쉽다는 것' 입니다. '보드게임에 전략성이 가미된다 = 진입장벽이 높아진다'라고 생각하기 있는데요. 한 때 많이 생겼던 보드카페들이 하나같이 다 문닫고 극소수만 연명하고 있는 실정이죠. 남아있는 보드카페를 가봐도 7~80%이상이 할리갈리 등의 쉬운 게임만 플레이 하고 있더라구요. (몇몇 유명한 보드카페에서 매니아들이 모여서 매니악한 게임을 즐기는 곳은 극소수입니다)
13/07/11 12:20
약간 반론을 해보자면, 모두의마블의 성공은 원작게임인 '부루마블'이 매우 유행했던 유일무이한 보드게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과 도둑, 모노폴리 등 다른 게임도 인기는 있었지만 부루마블만큼 공감대를 형성할 정도는 아니었죠. 현재 보드게임방에서 유행하는 게임들은 너무 어려운 게임 제외하고 한두 번만 접해보면 금방 배웁니다. 바퀴벌레포커, 달무티, 뱅 같은 게임이 그 예죠. 쉽고 재밌기도 하구요. 진입장벽의 문제라기보다 홍보 부족과 접근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3/07/11 12:46
달무티 정도면 쉽게 배우죠.
뱅은 한글판이면서 규칙을 정리한 카드 같은걸 주면서 설명해야 좀 쉽게 이해합니다. 제 지인이 보드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많은 얘기를 듣는데 달무티 정도 되는 난이도여야 손님들이 다음에 또 올만큼 재밌어 한다고 합니다. 보드게임 좀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해봤다는 카탄도 실제로 대중에게 다가갔을 때는 게임을 재밌게 즐기게 하는 것은 둘째치고, 무사히 게임을 끝까지 진행시키는 것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은 보드게임이 정말 좋아서 보드카페를 운영하는데 대다수가 찾는 게임은 할리갈리, 젠가, 원숭이 칼뽑기(?) 등등.............
13/07/11 12:24
보드게임을 게임으로 만드는 경우 사용자가 숙지 또는 암기 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의 상당수를 자동으로 처리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13/07/11 12:32
보드게임을 게임으로 만들면. 진입장벽이 낮아지죠
'룰에 안맞는걸 시스템에서 못하게' 처리해줄 수 있고 '추천 카드' 같은 방식으로 특정 행동을 추천해줄수 있으니까요.
13/07/11 16:52
달무티 온라인 예전에 겜게에 소개되었을 즘에 많이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안들어오더라고요 흐흐
아마 오늘 간만에 글이 올라왔으니 사람들 좀 들어올꺼 같긴 합니다 흐흐 아 보드게임은 정말 좋아하는데 같이 할 사람이 없다보니 그게 아쉽더군요. 큰맘먹고 클루, 달무티, 로보77 구입했었는데 방 구석에 자리잡은지 1년이 되가네요 ㅜ 대학교때 맘 맞는 친구 덕에 간간히 하고 그랬는데 옛날 생각 나긴 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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