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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 21:42
1. 영웅 사망시 골드 상실 + 상대 영웅은 골드를 획득하기 때문에 LOL 이상으로 차이가 벌어집니다.
2. 미드가 한 쪽이 우세해지기 시작하면, 룬을 장악하게 됩니다. 이러면 미드가 타 라인에 주는 영향력이 늘어납니다. 3. 순간이동 주문서로 수시로 타 라인으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쪽 라인이 붕괴되면 남은 라인은 바로 갱킹의 연속이 됩니다.
13/07/08 21:16
고대 크립은 드래곤보다는 덜 중요합니다. 일단 로샨을 제외한 모든 크립은 재생성시, 해당 장소에 무언가가 있다거나 시야가 확보되어 있으면 재생성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고대 크립도 1분마다 재생성되기 때문에, 이걸 놓고 양 측이 적극적으로 교전이 유도된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LOL로 따진다면 골렘 두 마리 정도의 위치라고 봅니다.
13/07/08 21:32
미드에서 있던 등돼지가 십오분동안 스택해놓은 에이션트 쟁탈전은 용싸움을 능가하는 치열함이 있긴 하더군요 크크 죽은 영웅이 돈부활해서 텔포타고 날아오기까지 합니다.
13/07/08 22:17
둘 다 높은 골드와 경험치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네요. 양쪽이 교전을 유도하는 비중도 따지고 보면 그렇게까지 차이가 안 날 듯하고요. 어차피 다른 게임이니 골렘=고대 크립이란 것도 아니고요.
13/07/08 22:20
예전에 게임 하나를 관전하다보니 태엽장이였나??케릭터가
1렙부터 와드사들고 로봇소환스킬로 계속 고대크립을 유인해서 스택하는걸 본적이 있긴합니다; 그짓을 라인하나 비워두고 계속 하더군요. 스킬레벨이 오르고 몹들 체력회복은 안되고 하다보니 점점 크립이 잡히고 레벨이 오르고 돈은 꾸준히 모이고 (고대크립 큰몹200원,작은몹 70~80원) 순식간에 템맞추고 여행의장화로 이라인 저라인 날아가서 땜빵하고. 안그래도 궁극기가 쿨타임 초기화니까. 이렇게보면 중요한거같기도 합니다;;
13/07/08 22:29
그게 서로 논의가 되서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생판 모르는 남하고 같이 게임하는데 그러면 욕 날아와도 할 말 없는 행동입니다. 그거 계속 스택 쌓는다고, 다른 라인은 인원 부족한 채로 계속 싸워야 하는데, 스택 쌓는걸 중간에 그만 두지도 못하니까 그냥 5:4 싸움이 되거든요. 이러면 그 스택 다 쌓을 쯤에 라인 다 밀리는 것도 허다하고요.
물론 파티로 호흡 맞춰가면서 하면 강력할 때도 있긴 한데, 무조건 할만큼 좋진 않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영웅 고를 때부터 서로 합의 보고, 스택 쌓는 동안에 아군이 철저히 지켜줘야 효율이 나옵니다. 스택 쌓는 도중에 적 견제 받기라도 하면 그냥 망하는거고요. P.S : 아마 태엽장이가 아니라 땜장이일 겁니다.
13/07/09 00:13
하나의 라인을 아예 포기하고 그렇게 하는거에요.
자신이 솔라인을 가야하는 상황에서 카운터 당했다 싶을때나 초반에 너무 꼬인경우 라인을 아예 포기하고 저렇게 스택 쌓아주기도 하구요. 특정 챔프들은 틈틈히 스택을 하면서도 라인전 유지가 가능한 상황도 있구요. 아시겠지만 도타는 롤과는 틀리게 라인전의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정말 기발한 전술이 많이 나옵니다. 텔포 스크롤 덕에 아주 시도때도 없이 국지전이 벌어지고 아무리 초반에 cs차이를 벌린다고해도 갱킹해서 상대를 죽일때 얻는 경험치가 너무 커서 순식간에 역전됩니다. 특히 초중반은 템빨보다 레벨빨이 훨씬 크고 템빨역시 스팩을 올려주는 템은 전부 롤과 비교하기 힘들정도의 고가라서 초중반 반짝하게 유리한거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즉 초반에 라인전에 퍼블을 주거나해서 극도로 불리해진다면 일말의 주저함 없이 라인전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도 될 정도죠. 그래서 시작부터 라인전은 그냥 포기하고 고대 스택 쌓는거에 집중하는 경우도 있고 솔로 큐 에서도 잘 통합니다. 물론 자신이 솔라인을 가면서 해야되죠....
13/07/09 00:22
제가 이야기하는 건, 파티도 아니라 개개인 매치로 들어와서는 아무 말도 없이 스택만 쌓고, 라인 버려놓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제가 본 것 중에서 고대 크립 스택 운영을 제대로 할 줄도 모르면서 하는 사람을 훨씬 많이 봤고요.(그것도 자기 하고 싶은 영웅 아무거나 골라서 하는 사람도 널렸고요. 심지어 잔뜩 모아놓고, 적한테 다 준 게임도 해봤네요.)
그리고 전략의 가능성을 떠나서, 그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고대 스택 쌓아서 골드와 경험치 왕창 버는 사람이야 재미있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은 안 재미있거든요. 이야기가 샌 것 같은데, 아무튼 간에 고대 크립 자체가 높은 경험치와 골드를 주는 크립의 역할은 맞지만, 그거 때문에 매 게임마다 교전을 수도 없이 유도하는 드래곤과 약간 다르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골렘 두 마리에 비유한거고, 더 정확히는 LOL에는 비슷한 예가 없다고 봐야 하겠고요.
13/07/08 22:34
등짝,등돼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가시멧돼지의 경우 미드라인을 먹으면서 시간에 맞춰 가시 한번 뿌리고 돌아오는 걸로 스택이 가능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당하면 이십 오분에 라디 하트 들고온 등돼지에 맨붕하고 게임을 잡게 되지요 크크
13/07/09 13:05
그런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가 제법 있습니다. 자이로콥터, 야수지배자, 땜장이, 메두사 등이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현상금 사냥꾼 같은 캐릭터가 집중해서 파버리면 바로 망하거든요. 반면에 성공 한다면 미드레이너 수준의 레벨과 막대한 양의 골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굳이 갱커를 안하더라도 카운터는 간단한데요. 그냥 와드 하나 준비해서 에인션트 캠프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크크크
13/07/08 22:56
초보라 퀘스트랑 봇전 이제 몇판 해봤는데 큐가 안잡혀서 빡치더군요
새벽 서너시에 돌린것도 아닌데 5분넘게 기다려서 한번 잡히면 한두명이 확인 안눌러서 다시 서치로 돌아가고 이거 몇번씩 반복해야 한판씩 하네요 ㅡㅡ 지금 37분쨰 한판도 못함
13/07/08 23:51
중국만가지고는 안잡혀서 인도네시아까지 넣어서 돌렸는데 꼭 한명이 확인을 안눌러서 큐 다시찾는걸 한 일고여덟번 반복하네요
핑은 한 260~280 나오는데 한국썹 나올때까진 그냥 구경만 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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