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7/06 14:12:44
Name 감자해커
Subject [LOL] 롤챔스 직관후기! (입장대기 시스템에 관한 중점적인 글)
입장시스템의 개선과 직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글 쓰고 있는 도중에 보니 직관후기가 이미 올라와 있어서 그 글의 리플로 작성할까 하다가, 제가 쓴 글로 인하여 그 글의 분위기를 망칠까바 따로 작성합니다. 문제가 될 시 자진삭제 하거나 리플화 하겠습니다.



1. 직관가기전 알아야할 팁!
저는 3시20분쯤 도착했는데 40번째 쯤 받았습니다.
맨 앞사람인 직관 자주오시는 분에게 여쭤보니 수요일 처럼 mvp오존 나진등 인기팀이 출전하면 3시정도에도 사람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많이 오는 날에는 4시에는 도착해야 앉을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어제처럼 평소일 경우 제 생각엔 4시반에 와도(입장권 배부 한시간 전) 충분히 앉을 수 있습니다. 서있으신 분이 별로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안왔어요. 그래도 경기내용이 재밌어서 대박!


2. 직관 대기시스템에 바라는점.
전에 직관 자주 갔던 경험을 보자면, 앞에 스타때 처럼이름적어놓고 대기순번 만드는 시스템 다시 생겼으면 하네요. 그 때 제 기억으로는 그 대기순번 관리를 온겜에서 한게 아니라 팬카페에서 했나? 여튼 조작이나 끼어들기 문제 때문에 폐지된 걸로 아는데 온겜넷이 직접 관리하고 몇시까지 와달라 명시해놓고 적어놓은 번호 순번으로 자율적으로 줄서달라하면(최종대기리스트를 복사해서 3곳에만 붙여놔도 자율가능) 그 앞에서 무작정 몇시간 대기하거나 서있는 일은 없어진다고 봅니다.


3. 주변시설 간단소개
아이파크몰 9층이고 근처에는 편의점이 없어서 역까지 다시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마실 음료수나 주전부리는 미리 구매하고 오면 좋습니다.
7층에는 버거킹이 있고 5층인가? 에는 롯데리아 있습니다. 그 건물 음식점 모여있는곳 가면 스무디킹 스타벅스 등도 있습니다. 아랫층에 오락실과 건담베이스도 있어요!


4. 아래 글쓰신 분도 언급하신 4시이전 관계자분에 대하여.
직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느껴질 정도 불친절한 4시이전 관계자 입니다. 이분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요건 아주부 후원하던 첫 리그 때부터 이랬어요. 더워 죽겠고 무작정 서있고 짜증만 나는 상황인데, 그분은 대기자들에게 강압적으로,

앉지마세요. 떠들지마요. 짐 내려놓지 마세요.(이건 진짜 이해불가)
몇시에 표 배부하나요? 등 질문하면 제가 주는거 아니니 몰라요. 영혼의 없는 듯한 성의없는 몰라요.
줄 여기서 서는거 아니에요. (자기 나름방식대로 줄세웠으면 줄 대기하는 곳에 있어서 통제해야 하는데 딴곳에 있다가 나와서 자기방식대로 줄서지 않는 사람들에게 짜증내면서 여기 줄 아니에요. 저기로 가세요.)그 말도안되는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자기 방식의 줄세우는 방법은 거기 도착했을 때 어디에 서야 될지 모르게 할정도라 다들 뒤에 이어서 대기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거기 서지 않다고 짜쯩내면서 다른곳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분에게 돈받고 일하시는  거 아니냐고 한마디만 물어보고 싶었네요. 이글 제대로 정리해서 cj나 온겜에 정식으로 항의하려고 합니다. 저랑 나이도 비슷해 보이시던데, 어린학생들에게는 나이와 줄서기권한의 갑질로 조용히 하라는 포스였어요. 취식하지 말라는 통제는 충분히 이해했으나 그 외것들은 제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떠들지 않으면 뭐하나요. 앉지도 못하게 했으면 뭐하고 있나요. 그 층에 온겜넷만 있는거 아니라서 시끄럽게 떠들면 안되는 것은 이해되는데, 그 관리자 분과 온게임넷 대기시스템이 떠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더 만드는 겁니다.
온게임넷 측에서는 10년이상 쌓인 노하우와 경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점은 왜 항상 반복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신경써 주시는 것은 잘 알고 있고 개선되어서 여기까지 이스포츠 문화가 발전된 점은 맞지만, 문제가 반복되는 부분은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5. 4시 이후 관계자분에 대하여.
이분은 칭찬해 드리기 위해서 작성하는 내용입니다.  친절한 것 때문에 언급하는게 아니라, 대기자들을 이해하면서 대기자들 입장을 생각하여 행동하시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이분 나타나는 순간 직관 자주 오시는 분들 미소가 바뀌면서 형~ 왜 이제오셨어요~ 하면서 소통하는 모습이 참 좋더군요. 이분이 통제하는 순간 분위기가 확 바뀌고 짜증나던 감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입장하기 쉬운 순서대로 줄 다시서고, 앉을 수 있게 줄 간격정리 해주고, 입장권배부 시스템등 자기 담당이 아닌데도 모두 알고 있어서 다 답변해 주고, 전체통제로 몇시부터 배부고 입장권 배부받고 몇시부터 오면 되고, 혹시모를 사고나 세부적인 부분에다가 외국인 분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정말 짱짱맨 이였어요. 문제점은 이분 나이와 직책이 4시 이전분보다 낮아서 그런지, 줄서기나 불친절에 대해서 알고 있어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보이더군요.

6. 경기 내용 소감 간략하게.
오랫만에 직관가서 정말 짜릿했습니다. 특히 카카오 선수와 인섹선수의 쉔리신 스왑싸움은 직관러 분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장난아니였어요 크킄  안타까웠던건 lg-im2팀의 경기력과 잘 풀리지 않는 라일락 선수 였습니다. 1경기 끝나고 라일락 선수 여성팬분이, 1:1 스코어로 가자! 라고 적힌 치어플보고 찡했고, 2경기 끝나고 치어플들고 쓸쓸히 퇴장하시는거 보니 더 찡하더군요. 다시한번 환상적인 자르반 깃창을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 하시는 은나래씨가 사복으로 갈아입고 머리풀면서 나오는 모습 봤는데 연예인 보는줄 알았네요. 어째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셨어요. 하핳..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틸러스
13/07/06 14:17
수정 아이콘
결승전 최고의 서비스가 직관에는 연결되지는 않나 보네요.

원래 저랬어요.. 휴..
그래도 뭐 네시 이후 분은 잘하신다고 하니 그분을 믿어봐야겠지요
하르피온
13/07/06 14:20
수정 아이콘
4시이전 관계자분은 좀 심하신가보네요
13/07/06 14:35
수정 아이콘
공짜라 그래요~ 돈을 받아야해~ 받아야해~
어강됴리
13/07/06 14:56
수정 아이콘
걍 입장권 판매하면 될것 가지고 왜 그러는지 몰겠슴다.
온게임넷도 스폰서에 영향을 덜 받고 리그를 존속해 나갈수 있고 팬 입자에서도 줄안서고 쾌적하게 관람할수 있고
서로 좋은건데 왜 엄한 관계자와 팬, 팬과 팬을 적으로 두게 만드나요
5천원이든 만원이든 받으면 될거 가지고
13/07/06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럴거면 그냥 티켓 파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아니면 아예 축구나 야구처럼 시즌권 도입도 괜찮다고 봅니다. 결승전 티켓이 당시엔 비 인기팀인 오존이 올라갔는데도 다 팔린 것을 보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감자해커
13/07/06 15:09
수정 아이콘
예약해서 시간낭비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티켓판매 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티켓판매하게 되면 유료관람이라 관람객에게 만족감을 줘야한다는 부담감 문제도 적지 않을거 같아요.
그러나, 직관 자주가는 제 경험과 경기장 안에 들어가는 순간부터의 만족도를 고려해 보면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제도 도입되면 참 좋을거 같네요~
결승전처럼 중고등 대학생 할인해서 학생들에게 부담감도 줄이고요.
13/07/06 15:1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유료화를 도입하면 서비스 개선은 필수겠죠. 아마도 유료화 도입되면 4시 이전 사람처럼 저런 막되먹은 행동을 했다간 바로 싸움 날 걸 같기도 하고요, 크크
13/07/06 15:43
수정 아이콘
진짜 유료 전환 진작에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걸 떠나서 입장 시스템에 너무 허술해요. 예전 이름 적는 시스템도 사람 진짜 많이 몰린 날이면 번잡의 극치였죠. 10년 넘게 해오는데 이게 변한 적이 없는 걸로 압니다. 솔직히 돈 몇천원 내고 그 꼴 안 보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서비스 문제도 유료면 해결 될 문제 같구요.
다반사
13/07/06 15:48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무료라서 보는사람도 많을거 같은데
그리고 돈 몇천원으로 안될수도 있습니다 아마 결승표 가격이거나 그거에 약간 못미치는 가격이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게 모험이죠(어쩌면 더비싸질수도...)
감자해커
13/07/06 15:54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유료로 해도 만석일거 같네요. 오히려 유료라서 편하게 갈 수 있겠꾼! 하면서 가시는 분도 계실거고요~
문제는 인기가 적은 스타나 그 외 경기들도 유료로 해야 하나? 에서 나오겠죠.
다반사
13/07/06 15:57
수정 아이콘
인기없는팀 경기는 상대적으로 표가 안나겠죠 그런것 부터 몇몇가지가 평균가격을 부추길수도 있다봐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7/06 16:06
수정 아이콘
유료티켓이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적어도 롤에선 장점이 단점을 씹어먹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비인기 팀이 티켓파워 떨어지는건 어느 스포츠나 똑같고요. 가격만 적정하다면 별다른 서비스 없이도 편안한 입장과 안정적인 지정객석만 해줘도 유료티켓은 가치가 있죠. 좌석상태 거지 같은 몇몇 영화관도 7-8천원 받아처먹는데.
13/07/06 16:17
수정 아이콘
이제는 한참 전 일이지만, 온게임넷에서 처음 진행했던 대회인 lol 인비테이셔널 첫날 직관을 갔다가 한 시간 넘게 추위에 떨고, 경기장은 구경도 못 하고 스킨 응모니 뭐니 아무것도 못 하고 쫓겨났던 적이 있습니다.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내가 여기를 다시는 오나 봐라 하고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 용산 근처도 안 간건 물론이고, 아직도 온게임넷에는 그닥 좋은 감정이 없네요.

물론 문제점을 고쳐서 최소한 그 때 보다는 괜챦은 관람 여건이 되었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이후 후기글이나 본문 글처럼 더 개선될 수 있는 부분임에도 여전히 문제점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저도 전석 지정좌석 유료티켓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좌석을 유료티켓 예매로 돌려버린다면 인기있는 경기일 경우 예매가 어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인기있는 경기일 경우에는(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암표 문제도 발생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현 입장 방식에서 발생하는 오랜 대기시간과 그에 따른 시간 낭비, 기다리면서 발생하는 문제(문제의 저 관계자라던지)는 거의 없어질 테고, 저는 문제보다 이런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금액을 어느 정도로 정할 것이냐, 유료화 한 만큼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냐 라는 과제가 남겠지만요.
감자해커
13/07/06 17:0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갈려고 했었는데 엄청난 줄의 사진을 보고 집에서 출발하려다가 말았던 기억이 있네요.
온겜에서 유료화에 대해서 조심스러운건지, 아니면 진행조차 안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결승전 티켓 유료화로 테스트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시즌 시작이 유료화 적기 였는데.. 짧은 준비 시간 때문에 안했을까요.
카키스
13/07/06 16:2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전석유료까지는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겠지만
일부좌석 유료 정도는 반드시 진행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온게임넷 관계자 분들이 PGR 눈팅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여론 파악해보시고 긍정적으로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PGR 회원분들도 유료좌석에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번거롭더라도 로그인하셔서
찬성이던 반대던, 댓글로 의견을 피력해주셨으면 합니다.

의견이 많이 모이고 그게 찬성 의견이 많다면 온게임넷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지 않을까요?
13/07/06 16:40
수정 아이콘
아이파크몰 8층 구석에 매점이 따로 있어요
CrazY_BoY
13/07/06 16:51
수정 아이콘
저는 뭐 남들이 말하는 프로직관러는 아니지만 나름 많이 갔다고 자부하는 시골 촌놈으로써...
용산 직관을 갈때마다 항상 생각해왔었던 것입니다... 전석은 무리라고 생각할 수 있더라도 일부좌석이라도 유료로 전환한다면
관람하는데도 편안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직은 무리라고 생각하는지... 참 아쉽습니다...ㅠ_ㅠ

지난 스프링 시즌 12강 최강 매치업이었던 NaJin Sword vs CJ Blaze, CJ Frost vs KT B의 경기를 보기 위해 1시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약 80분이 계신걸 보고 와... 했던 기억...
스프링 시즌 8강 CJ Frost vs NaJin Sword의 8강 경기를 보기 위해 2시 쯤에 도착했지만 약 150분 정도가 그 전부터 줄 서서 기다리시는걸 보고...

물론 저는 롤 챔스 관계자 분이 친구의 선배님이라서 프리패스로 입장할 수 있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롤 챔스를 기획, 담당하는 부총괄하시는 분이라...
이 선배님이 지난 썸머 시즌 결승전 첫 유료 티켓을 기획해서 성공하신...
이럴 때마다 정말 친구 하나 잘 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크

어쨋든 뒤에서 롤 챔스를 관람하시기 위해 기다리시는 광경을 보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제는 결승전 뿐만 아니라 용산에서 펼쳐지는 경기들도 유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바로 전석 유료는 좀 힘들겠지만 일부좌석 유료는 정말로 필요할 거 같습니다...

스프링 시즌 결승전 전석 유료 매진을 성공시켰으니 이제는 그 영향을 용산으로도 넓힐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13/07/06 17:19
수정 아이콘
직관가진않지만 인터넷예매 유료판매가 시작되어야할 시점이 아닌가싶습니다... 이런이야기가 나오는거보니 그런것같아요..
13/07/06 17:31
수정 아이콘
공연관련쪽에 일해봐서 아는데 유료화 전환이라는게 쉽지만은 않은 일인거 공감합니다.
이게 법적으로도 상당히 까다로와지고, 또 주머니에서 돈빼오는 일 하려면 준비해야 하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용산 가본적은 없는데 일반적인 극장이나 공연장과 구조자체가 다르다면 이것도 상당히 문제입니다. 사람이 드나드는걸 통제하는게 기본적으로 전제되어 있어야 하거든요.

하지만 결승 유료관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니 조금만 노력을 기울여서 예매시스템을 도입하기 바랍니다.
이스포츠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관람하기위해 땅바닥에서 몇시간씩 기다려야한다.. 솔직히 아마추어리즘의 극치죠 이건.
헤나투
13/07/06 17:51
수정 아이콘
이건 근데 유료 무료의 문제를 떠나서 그냥 직원의 문제 아닌가요?
13/07/06 18:05
수정 아이콘
돈받으면 저런짓 못하죠
감자해커
13/07/06 18:24
수정 아이콘
자기 좌석이 있으면 저런 문제를 고민할 이유조차 없어지게 됩니다.
10년이 넘게 나오는 입장시 불만이고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13/07/06 18:18
수정 아이콘
유료관람하면 캐시카우인 직장인들도 쉽게 직관갈수 있게 되겠군요! 적극 찬성합니다!
도시의미학
13/07/06 20:43
수정 아이콘
저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직관하러 갈까 고민중인데 위의 문제때문에 아직 확정을 못한 상태입니다.
롤 이전에 메가웹까지 직관을 몇 번 갔었고 결승도 직관 나름 자주 갔었다고 자부하는데, 사실 주말에 아침 일찍 기차타고 올라가서 하루종일 기다려야 하는데 티켓 배부는 또 늦고 차라리 티켓을 한 3시쯤 부터라도 배포라도 해주면(선착순으로) 정말 편하고 좋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유료로 바꾸는 것은 적극 찬성이구요. 전체 유료가 힘들다면 부분적으로도 바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직장인들이나 어느 정도 현금을 굴릴 수 있는 나이가 되는 사람들은 굳이 가서 기다리기 보다는 편하게 티켓을 사놓고 움직일 수 있다는게 얼마나 편한 건지 온게임넷이 잘 모르는 듯 합니다-_-;;
13/07/06 20:55
수정 아이콘
근데 유료로 판매하기엔 좌석이 매우 부족하진 않나요?
대충 300석으로 알고있는데 이걸 일반 온라인 예매마냥 팔아버리면 정말 너~무~ 턱 없이 적어서 품귀현상이 더더욱 심해질거 같기도 하고요 ;;;
13/07/06 22:57
수정 아이콘
제가 한국 갔을때(작년 윈터시즌)에는 방학 전인 윈터 초반이면 3시에 가면 앞번호가 여유 있었는데 방학이 되니(인터리그 끝나고 즈음부터?) 인기팀 경기때는 1시 넘어서 가면 앉아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가장 큰 문제는 시위 때문에 1시부터 4시까지 9층 올라오는 것을 막아서 4강때는 12시부터 9층에서 발이 묶였던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윈터 시즌에 딱 한번 리스트를 썼던 적이 있는데... 나중에 온 관객들의 불평이 좀 있었습니다...
13/07/07 00:57
수정 아이콘
3천원이던..5천원이던 받으면 될텐데..
스탠딩은 그냥 들여보내주고
엘더스크롤
13/07/07 08:3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만의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저는 곰tv 스타2 결승전 갔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땡볕에 1시간30분 가량을 서있게 하더라구요. 그이후로는 다시는 결승 안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659 [LOL] 마음 아픈 이슈, 그리고 IM 경기 후기 [47] 헤더9413 14/03/16 9413 7
53649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3회차 프리뷰 [16] 노틸러스6653 14/03/15 6653 1
53478 [LOL] 2월 16일 롤마스터즈 후기 (사진 테러, 스압테러 주의) [18] 헤더9384 14/02/16 9384 3
53388 [LOL] SKT K는 어떻게 최고의 팀이 되었나 [72] 다레니안13663 14/02/04 13663 12
53323 [LOL] 자극이 필요했었습니다. 지금도요. (스압) [146] 19155 14/01/26 19155 54
53279 [LOL] [프로롤매니저] 전체 선수 및 팀 명단입니다. [26] Akhorahil9182 14/01/20 9182 2
53198 [LOL] 2012 봄의 영웅들은 어디로 갔나 [50] 사과씨8047 14/01/10 8047 2
52531 [LOL] 챔피언스 윈터 오프라인 예선 진출팀 간략 정리 [33] 콩쥐팥쥐8796 13/10/19 8796 2
52078 [LOL] 샤이선수 챔프폭을 한번 정리해 볼까합니다. [20] 아사11634 13/08/29 11634 2
52040 [LOL] 2013년 8월 24일, NLB 결승전 직관 다녀왔습니다!!! (약간 스압주의) [5] 헤더7170 13/08/25 7170 0
52017 [LOL] 픽밴으로 보는 CJ Frost와 KT Bullets의 챔스 4강 경기 [35] 한아9667 13/08/22 9667 22
51779 [LOL]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조별리그 12회차 프리뷰 [62] 노틸러스7528 13/07/27 7528 0
51747 [LOL] 한국 서버 탑 생태계의 역사 [50] 다레니안10842 13/07/23 10842 4
51705 [LOL]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조별리그 8회차 프리뷰 [101] 노틸러스7255 13/07/19 7255 1
51612 [LOL] 한국 롤판의 슈퍼스타들 이야기.. [95] Leeka13350 13/07/07 13350 0
51608 [LOL] 롤챔스 직관후기! (입장대기 시스템에 관한 중점적인 글) [28] 감자해커12088 13/07/06 12088 2
51591 [LOL]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조별리그 2회차 프리뷰 [68] 노틸러스7242 13/07/05 7242 0
51549 [LOL] 흥미로운 롤 이적시장~! [68] sisipipi13723 13/06/28 13723 1
51471 [LOL] IM 팀 리빌딩에 대한 생각.. [59] 레몬맥콜8727 13/06/17 8727 0
51267 [LOL] 서버 터진 김에 쓰는 팀 에일리언에 대한 기대 [39] 모리아스9017 13/05/28 9017 1
51156 [LOL] [리뷰] Olympus LOL The Champions Spring 5주차 경기 보고서 [3] 노틸러스9366 13/05/10 9366 6
51105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14회 간략 프리뷰 [55] 노틸러스9844 13/05/03 9844 4
51077 [LOL] Olympus LOL The Champions Spring 4주차 경기 보고서 [7] 노틸러스9591 13/04/29 9591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