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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8 12:03
정말 혁신적인 시스템같습니다
시청자로부터 자연스럽게 과금을 유도해서 대회 운영을 하니 운영측에서 부담도 적을거고 유저도 혜택보는 윈 윈.. 도타2가 정식으로 출시되면 전 세계 E스포츠가 어떻게 변화할 지 기대되네요
13/06/28 12:19
와! 진짜 멋진 시스템입니다.
스타2의 경우 한번 돈을 내면 평생 무료라서 이후 수익이 없을텐데 만약 이 상금제도가 도입된다면 적극참여하고 싶습니다. 스킨이라도 사겠습니다! 레더 리그참여비라도 낼테니 돈좀받고 상금 좀 키워라 블리자드야....
13/06/28 12:22
E스포츠에게 있어 아주 멋진 시스템이네요. 이미 자리를 잡은 '선배' 격인 스타2도, LOL도 따라 도입할 만합니다. 대단하네요. 라이엇은 LOL 아이콘을 통해서 적용시키려는 것 같고, 스2도 아이콘 시스템은 있으니까 블리자드가 한 번 시행해봤으면 좋겠네요.
13/06/28 12:58
스2도 유료스킨 왜 안 푸는지 모르겠어요
자날의 용병, 군심의 고대저그, 진화체만 풀어도 정말 다양할텐데 말이죠. 공유가 미출시라 토스스킨은 거의 없어서 미루고 있는걸까요? 일단 아이콘이라도 좀 팔았으면;; Wcs의 리플레이도 유료로 풀면 어떨가싶구요. 선수입장에선 불만있겠지만, 바둑의 기보이상으로 훌륭한 대회의 기록이니까요.
13/06/28 14:27
채 본부장이 군심 베타 즈음에 초상화나 문양, 스킨을 판매하면 참 좋을텐데 식의 말을 했는데 블리자드가 할 리가 없죠. ㅠㅠ
13/06/28 14:52
밸브가 단지 인터내셔널만 이러는게 아닙니다. 전세계 모든 대회와 연계해서 중계권을 팔고, 그 중에서 규모가 큰 대회는 기록서처럼 별도의 상품을 동봉해서 중계권을 팝니다. 그리고 인터내셔널만큼은 무료 중계 + 무료 리플레이 제공(해설 동봉)이죠. 현재 영어와 중국어는 각각 2~3 팀의 해설이 있고요.
여담으로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도타2의 스킨은 개발자가 제작하는 것도 있지만, 스팀 내 작업 마당이라 부르는 아마추어 유저들의 자료실 같은 곳에서 뽑아서 상품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상품화된 스킨의 수익 일부는 제작자에게도 돌아가는 걸로 알고요.
13/06/28 15:07
박근혜가 말하던 창조경제의 예시로 이런게 참 적절하지 않을까요. 밸브와 라이엇을 창조경제의 모범으로 꼽고 게임업계를 지원합시다...
13/06/28 15:44
와.. 이런 시스템 진짜 좋은데요~ 롤의 게임영향을 주지 않는 과금정책도 맘에 들었는데 이 시스템도 진짜 맘에 드네요. 앞으로 롤에서 실행할 프로팀 아이콘도 맘에 들구요.
기획한 사람은 정말 천재인듯
13/06/28 19:13
블리자드 진짜 멍청한 것 같아요. 솔직히 블자가 변했다고 하는데 변한건 개발력일뿐 원래 꽉막힌 집단이죠. 믿을 건 대단한 게임성인데 그것도 이제는 물음표니 그래도 예전에 없던 미친 자금력이 있는데 이걸 활용 안 하고.. 짠돌이 어휴..
13/06/28 22:44
딱 모방에 의한 변화라는 부분까지만 인정할수 있을것같네요.
벤치마킹은 정말 잘하는데, 그 벤치마킹할 모델들이 다 문닫으니 아이디어가 부족해져서 밀려나는 전형적인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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