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4/19 23:26:34
Name 레몬맥콜
Subject [LOL] 바닥에서 더 깊은 그 곳으로. LG-IM
참.... 팬질하기 힘드네요.

일단 옛날 이야기 부터 하죠.

창단 초기부터 잘못 꾄 단추를 풀른 윈터에서 8강에 블레이즈를 2:0까지 몰아 붙이는 기적을 선보이지만 역시 게임을 던지지 않으면 IM이 아니죠? 시원하게 던져버리고 기적의 역전패를 당하며 NLB로 추락. 쌍둥이 그림자 관광까지 당하며 현 MVP BLUE. GSG에게 탈탈 털리고 맙니다.

그리고 스프링이 되기 전. 타 팀은 이적 썰로 들끓는 가운데 IM은 조용히 2팀을 창단하고, 정윤성 선수의 임의탈단 사건이 일어나서 구 2팀의 송경호 선수가 1팀으로 오고 전호진 선수가 정글로 이동하는 변경만 일어났습니다.

LG-IM #2는 오프 예선에서 T1 #1을 만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IM 특유의 스로잉 본능으로 결국 NLB행을 하긴 했지만 이서행 선수의 플레이는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IM #1은? 일명 꿀이라 불리는 B조에서 실드전 1:1, T1 #1전 1:1을 거두며 생존 본능을 이어갔지만 KT B를 맞아 결국 2:0 셧아웃을 당하고 맙니다..

대체 이런 일은 왜 일어나는걸까요?

일단 제 생각입니다.

1. 늦은 2팀 체제

IM은 제가 알기로는 가장 늦게 2팀을 출범시킨 팀으로 압니다. 물론 2팀이 없다고 해서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신생팀인 AHQ K등을 제외하면 다 2팀 체제로 운영중이거나, 준비중입니다. 한마디로 스파링 파트너가 없었다는거지요.

2. LOL 전문 코치의 미숙함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코치가 존재하긴 합니다. 근데 재미있는 것은 경기장엔 항상 강동훈 감독님만 나온다는 것이죠. 사실 코치가 없을수도 있단거죠.. 나진의 좋은 성적 바탕에는 싱선생 심성수 코치가 있었으니 좋은 코치의 능력은 이미 증명이 된 셈이겠죠?

3. 선수들 기량의 퇴화, 전체적 팀 수준의 상향 평준화

섬머, 윈터까지만 해도 봇 라인은 평타는 치는 라인이였고 탑과 미드 정글은 기복이 있는 팀이였습니다. 그래서 가끔 선수들의 갓 모드가 터지면 IM 맞냐는 질문이 나오는 경기력을 선보였었죠.

하지만 지금 현실은 봇 라인은 이제 최대 평타의 라인이 되었고 미드의 기복은 더욱 더 심해졌죠. 정글은 아직 자르반 외에는 보여준게 없고 탑은 노련함이 부족합니다.

사실 전 이번 시즌까지는 그냥 버려두고 차기 시즌. 그러니까 이번 섬머부터 기대를 해보자는 입장이였는데 지금 보여주는 경기력은 너무 처참한 수준입니다. 아니 총체적 난국입니다. 갈팡질팡하는 오더에 자멸하는 한타... 라인전부터 압살당하는 경기도 가끔 보이고요.

일단 제대로 된 전략을 수립해 줄 코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세대 교체를 할 필요성도 느껴집니다. 다른 라인은 그렇다 쳐도 미드는 정말 닉네임이 아까운 수준이라서요.

이렇게 한숨을 쉬며 욕을 해도 결국 응원은 할거지만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나마 남아있던 선수 개개인 팬 마저 떠나갈지도 모릅니다. 부디 IM 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대의품에Dive
13/04/19 23:35
수정 아이콘
링트럴 본인도 팀에 딱히 도움이 된 건 없지만,이제 와서 보니 위기탈출 넘버원이네요.
그냥 스트레스 안 받고 즐겜유저로 돌아가서...
레몬맥콜
13/04/19 23:37
수정 아이콘
링트럴은 좀 안타까운게 본인의 의지도 넘쳤고 정글러에 대한 연습도 많았는데 (누구완 다르게) 그런 기복을 보여줘서 말이죠.
Do DDiVe
13/04/19 23:38
수정 아이콘
미드킹이 답이 없어요.
레몬맥콜
13/04/19 23:40
수정 아이콘
탑 라이너 시절 라일락과 비슷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챔피언 픽의 폭은 넓으나 정말 잘 다루는게 추락해버리자 같이 추락해버린...
13/04/19 23:39
수정 아이콘
봇라인 빼고 다 갈아도 할말 없을듯...

특히 미드킹은 요즘 정신줄을 놨죠. 오늘도 뻔히 상대 백업올거 예상 가능한데 상대 봇으로 걸어오다가 1경기 던짐. 예전에는 그래도 판독기 수준은 됐는데(강자에게 한없이 약하고 약자는 무자비하게 밟아버리고) 이젠 그 정도도 안되죠.

라일락도 영 별로고...
13/04/19 23:45
수정 아이콘
뭐... im이니까... im은 이제 스로잉이 팀 아이덴티티로 굳어진 듯 해서 갑자기 갓포스를 풍기면 오히려 팬질을 그만둘지도 모르겠어요. 크크크크
Legend0fProToss
13/04/19 23:57
수정 아이콘
한동안은 상대안가리는
도깨비팀이미지도 있었는데
미드킹이좀 잘하는미드들상대하기
많이 힘들어뵈네요
애니가애니
13/04/20 00:04
수정 아이콘
라일락은 그냥저냥이고,
탑이랑 미드가 너무 이상해요.
봇은 잘하는데ㅠㅠ

갑작스럽게 성장할리는 없어보이고 무난히 광탈하지 않을까...
BlueTaiL
13/04/20 00:18
수정 아이콘
전 오늘 미드킹하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ㅜㅠ
물론 탑도 잘한거 아닌데 미드킹이 밀리면서 지는 느낌이 커서 말이죠.
사실 정글러가 라인을 살리려면 라이너가 최소한 해줘야 하는데 그거도 안되더군요.
상대적으로 KT-B선수들의 라인전(봇 제외)이 너무 좋았다고 할까요. 인섹이 물만난게 보입니다.
13/04/20 00:20
수정 아이콘
EU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정글이 개편이 되고 시즌이 바뀌어도 결국 미드죠.

안정적인 경기력과 성적을 내는 팀은 미드-정글이 정말 강합니다. 다른 라인의 강함으로 승부를 보는 팀이 없지는 않았지만 결국 대권을 틀어 쥐는 팀은 미드-정글이 강했습니다.(나진 소드만 해도 탑-봇의 힘이 강점인 시절 강팀이긴 했지만 경기력이 좀 왔다갔다 하는 편이었고 결국 송이 맞는 챔프를 찾고 와치가 짜오를 다루면서 우승했죠. 최근 송과 와치가 헤매자 급격히 흔들리고 있는 것이고..)

거의 신생팀임에도 강팀으로 분류되는 엠블이나 SK 2팀도 미드가 강하죠. 이런 상황에서 미드킹이 발전을 못 하고 있고, 라일락도 이걸 커버할 능력이 안 되니 뭐...
소녀시대김태연
13/04/20 00:20
수정 아이콘
뭔가 아직도 픽밴에서부터 컨셉도없고 지고들어가는느낌이강하게들어요.
13/04/20 00:2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픽밴 한다는게 그냥 잘하는거or좋아하는거, 좀더 들어가면 상대 카운터 치는거 정도라...

LG-IM 중계 보면 매번 나오는 말이 있죠. [글로벌 골드는 비슷하지만(or앞서지만) 조합상 LG-IM이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 말이 나온지가 벌 써 몇 달인데 아직도 픽밴하나 제대로 못 하는거 보면 픽밴연구는 하기나 하는건지...
레몬맥콜
13/04/20 00:44
수정 아이콘
그 픽밴을 코치가 있다면 코치가 짜줘야 하는건데 그게 안되고 있으니... 코치가 문제죠
강나라
13/04/20 00:25
수정 아이콘
기복은 있지만 그래도 잘할때는 먹여살리던 미드킹이 힘을 못쓰니 그냥 쭉 밀리네요. 탑하고 정글은 지난시즌보다 약해졌고 봇은 평타는 쳐준다지만 그 이상은 못해주고...
.Fantasystar.
13/04/20 00:26
수정 아이콘
미드킹의 문제가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예전부터 미드킹을 보면서 정글러의 도움 없인 라인전에서 너무 약한게 아닌가 생각되었고
무엇보다 판단이 너무 구려요. 기본적으로 빠르게 1~2번 더 생각하고 움직여야하는데 그냥 전형적으로 손부터 먼저 움직이고 보는 스타일이에요. 손가락이 OP라면 빠르게 움직여서 놀라운 컨트롤로 치고 빠지는게 가능하겠지만 이 선수는 손가락이 좋지 못해요.
손가락이 안좋은데 머리보다 손이 먼저 가는 스타일이니 강속구로 던지는 게임이 많아질 수 밖에 없어요.

예전 배틀로얄때 KT롤스터B와의 게임을 보면서부터 느낀거지만 이 선수 굉장히 시야가 좁습니다. 그리고 생각도 꽉 막힌 타입이고요. (스펠이나 아이템에 있어 굉장히 고지식하고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정해진 틀 안에서만 하려고 합니다.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하질 않아요.)
JISOOBOY
13/04/20 00:34
수정 아이콘
DTD DTD 신나는 노래....
라...라교수.....어헝헝
13/04/20 00:37
수정 아이콘
미드킹은 경기 보면서 가장 자주느끼는게 포지셔닝이 너무 안좋아요. 특히 라이즈나 카서스할때 물렸다 하면 미드킹입니다. 아리할때 빼고 딱히 인상적인 장면 만들어낸적도 없고 프로돤지도 한참인데 참 아쉽습니다. 방송경기에 아직도 적응기간이 필요한건지..... 로밍력도 라인전도 한타력도 이게 나의 강점이다 하는게 없죠.
소녀시대김태연
13/04/20 00:46
수정 아이콘
으..롤계의 올스타팀이라며 야심차게출발했었는데..
헠헠 솔랭1위 라일락과 검증된미드킹!
불굴의토스
13/04/20 01:11
수정 아이콘
선수들 의욕이 없어보일 정도더군요..
13/04/20 01:20
수정 아이콘
그냥 솔직한 심정으론 팀을 해체하고 각자 새로 길을 찾아가던지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뭘해야지
13/04/20 01:45
수정 아이콘
cj겜 보면 요새는 2팀체제 보다는 아예 다른구단이랑 형제맺고 4팀정도는 같이 꾸준히 연습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cj는 mvp쪽이랑하면 괜찮을거 같고.. cj의 초식 느낌의 봇라인 mvp의 약한 탑라인 둘다 윈윈 될거 같은데..

lg im은 저번에 아마추어 ( 라고 쓰고 프로지망생)랑 이벤트전에서 탈탈 털리기도 했고..
2팀도 nlb에 떨어졌으니 뭐..
다레니안
13/04/20 03:01
수정 아이콘
엘지의 근무환경(?)이 열악해서 구멍이나도 좋은 선수를 못구하는지라 암담하죠. 조금 더 기다려보고 좋은 스폰을 잡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츄지핱
13/04/20 07:30
수정 아이콘
라일락 미드 전향도 기대해 봅니다;;;
심심합니다
13/04/20 09:30
수정 아이콘
운영도 좀 이상하고요. 그냥 특별한일 없어도 무난하게 밀리는 느낌이랄까... 인베나 라일락의 첫갱성공이나..이런걸로 유리하게 시작해도 어느순간 타워 먼저 밀리던가 용먼저 뺏기고 무난하게 지는느낌...
그래서 그런건지 미드킹선수가 무리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픽밴 보면 제일 ? 가 드는게 미드킹 선수입니다. 라일락이나 봇라인은 그나마 잘하는거 한다는 느낌이고 탑선수는 그나마 맞춰주는거 같은데 말이죠. 아리 리신.. 이런건 초중반에 내가 먼가를 해야겟다는 느낌으로 하는거 같기도 하고... 결과는 딱히...
2팀 만들었으니 좀더 두고봐야겠지만.. 사실 이선수들 그냥 팀 헤체하고 새 팀 새 분위기에서 다시 맘잡고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 맘까지 드네요. 정말 제대로된 코치라도 영입해야 할거 같습니다. 연습부터 픽밴까지 전담할 능력이 되는 코치로요.
Zakk WyldE
13/04/20 09:53
수정 아이콘
픽밴이 항상 꼴픽 솔랭 느낌이 나죠...
13/04/20 11:49
수정 아이콘
너무 잘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이나오면서
올드게이머들의 한계를 보는듯 합니다.
제 생각엔 대부분을 갈고 새팀을 만드는 것만이 답인 것 같네요.
지금으로썬 한두명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 같지는 않습니다.
라일락은 꼭 거품이라기보단 말씀드렸듯 너무잘하는 괴물들이 많이나와 밀린 스타급구게이머의 대표적 표본이구요.
(물론 거품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구요.)
제 생각에도 LG-IM 선수들은 그냥 이정도로 미련놓고 새로운 길 찾아 떠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이번에도 실망스런 성적으로 마무리 된다면, 솔직히 LG스폰이기 때문에 가만 놔둘리도 없을거구요.
13/04/20 12:19
수정 아이콘
롤 시작할때 라일락 선수 방송보고 팬이 되긴 했지만
요즘은 솔직히 답이 안보입니다. 라샤 빼고는 프로게이머 클래스 같지도 않고,
픽밴, 오더도 답답하구요...
다반사
13/04/20 12:25
수정 아이콘
어제경기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누군가가 팀에 분위기를 끌어와도 못받아먹을거 같은...

저번 실드와의 경기처럼 아주후반에 한번에 확 뒤집는일말고는 승기가 왔다갔다 하는 밀당 경기로는 프로 어떤팀이 상대라도 못이길거 같아요
모모리
13/04/20 14:20
수정 아이콘
팬심 가득한 발언이긴 하지만, 윈터 8강에서 링트럴의 쉔 궁이 버그로 끊기지 않았다면.... 그래서 4강을 한 번 밟았다면 지금과는 달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어제 2경기 지는 걸 보고 미드킹 스멥 던지는 걸 보고 진심 이 팀은 답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샤 이적 추진 좀....

그나저나 이 쉔 궁은 언제 고치려고 안 고치는 건지....
13/04/20 18:45
수정 아이콘
지금 LG에서 클래스 있는 선수는 1,2팀 통틀어도 라샤와 쿠로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 두 선수를 중심으로 리빌딩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라샤는 솔라인으로 돌려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것 같네요.
레몬맥콜
13/04/20 19:47
수정 아이콘
2팀 선수들 잘 합니다. 소 판타지 무빙이 덜덜하더군요... 그리고 레인 오버도 장병기와 아마 최강 정글로 평가받던 선수고요. 2팀이 어찌 1팀보다 실력이 좋은 느낌. 나진과인가?
다반사
13/04/21 02:20
수정 아이콘
정말 예선경기들 보면 im1팀보다 많이 좋아보이더군요 어쩌다 운이 안좋아서 떨어졌지만 그리고 자매품으로 sk2팀도 있습니다 크크크
13/04/24 17:12
수정 아이콘
IM 롤팀을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론 IM 스타2 선수들이 쌓아놓은 강팀 이미지를 롤팀이 깍아먹는게 눈쌀 찌푸려집니다.
IM 롤팀 선수들은 비록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팀 임재덕 선수를 보면서 뭔가 느끼는게 없는지... 프로의식자체에 대해 선수들이 각성해야
IM팀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낼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018 [LOL] 바닥에서 더 깊은 그 곳으로. LG-IM [33] 레몬맥콜9425 13/04/19 9425 1
50645 [LOL] 기사 추가 - LG-IM, 링트럴 정윤성 선수 계약해지 [59] abstracteller12940 13/02/24 12940 1
49774 2012 GSL Blizzard Cup - 군단의 심장 초청전, 시상식, 결승전 현장 스케치 [2] kimbilly7554 12/12/23 7554 0
49242 [LOL] Olympus LOL the Champions Winter 시즌 팀별 프리뷰 [24] 시네라스10087 12/11/09 10087 0
49009 김가연 전 구단주의 마지막 글입니다. (링크) [134] 감자튀김14971 12/10/20 14971 0
48979 댓글잠금 슬레이어즈 팀 해체에 따른 김가연 전 구단주의 입장과 상황 정리입니다.(수정중) [409] 감자튀김81806 12/10/18 81806 5
48632 WCG 2012 한국 대표 선발전 - <결승전 및 발대식> 현장 스케치 [5] kimbilly8811 12/09/15 8811 0
48000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 결승전 <현장 스케치> [17] kimbilly14236 12/07/28 14236 0
47957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 Code S, 결승전 : 미디어데이 [15] kimbilly5111 12/07/25 5111 0
47775 GSL 시즌3 코드 8강. 선수도 모르는 수정된 맵이 사용되다. [41] Leeka6495 12/07/13 6495 0
47647 [LOL] Azubu LOL Champions Summer 시즌 국내팀들 라인업 변동 정리 [53] 시네라스10361 12/07/01 10361 1
47373 2012 HOT6 GSTL Season 2 - 1R B조 최종전, LG-IM vs FnaticRC [80] kimbilly4608 12/06/06 4608 0
47352 2012 HOT6 GSTL Season 2 - 1R B조 승자전, LG-IM vs TSL.M [331] kimbilly4435 12/06/05 4435 1
47339 다음시즌 프로리그를 위한 대안 : 프로리그팀과 gsl팀과의 합병은 어떨까? [29] bigname4648 12/06/04 4648 0
47131 2012 HOT6 GSL Season 2 - 결승전 <현장 스케치> [10] kimbilly4959 12/05/19 4959 0
47080 2012 HOT6 GSL Season 2 - Code S, 결승전 : 미디어데이 [7] kimbilly4705 12/05/16 4705 0
47000 LG-IM // MVP 리그오브레전드팀 맴버공개 [117] 마빠이9473 12/05/07 9473 0
46009 2011 GSL Tour : Blizzard Cup - 팬 사인회 & GSL Tour Awards <현장 스케치> [2] kimbilly6720 11/12/18 6720 0
45998 2011 GSL Tour : 2011 GSL Awards [111] 2_JiHwan4239 11/12/17 4239 0
45767 BlizzCon 2011 현장 취재 - 정종현-임재덕 선수의 군단의 심장 신유닛 체험기 [41] kimbilly44273 11/10/30 44273 0
45750 BlizzCon 2011 현장 취재 - Day 1, 개막식과 행사장 현장 스케치 [1] kimbilly4892 11/10/26 4892 0
45728 BlizzCon 2011 현장 취재 - GSL Oct. 결승전 <현장 스케치> [4] kimbilly6014 11/10/22 6014 0
45698 2011 Sony Ericsson GSL Oct. - Code S, 결승전 : 미디어데이 [28] kimbilly4710 11/10/18 47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