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13 13:26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모든 종목 세계신을 기록햇었죠. 마라톤도 1시간 50분이었던 것 같고.. 수영은 접영이 자유형보다 빨랐던 기억이.. 마라톤은 17 18 19 19 19 마지막에 20이었나로 하면 저정도 시간이 나왔던 것 같네요. 옛기억이 새록새록..
13/04/13 22:06
저는 이걸 손톱으로 긁다가 손톱이 벗겨지고 난리도 아니었죠...;;
친구들과 하면서 점점 긁는 방법이 진화 했는데, 처음엔 그냥 버튼을 양 검지 손가락으로 빠르게 연타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중지, 약지, 새끼 손톱을 가지런히 모아서 긁기, 엄지와 검지 손톱을 맞닿게 해서 긁기 등으로 빠르게 진화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종목은 높이뛰기였는데, 한참 영혼을 불사르며 긁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위-앞 버튼을 눌러주는 것이 레알 어려웠습니다. 최고기록 2,8미터는 죽어도 못 하고, 2,75미터에서 멈췄었네요.
13/04/14 13:33
저는 초등학교 때 재믹스로 올림픽 게임을 하는데,
조이스틱을 옆으로 세워서 두 발바닥 사이에 끼워넣고 오른손 당수로 다다다다 무식하게 내리치며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해서 손이 퉁퉁 부으면서도 신나게 했었습니다.
13/04/16 00:23
몇 명이 모여서 하던 게임이었는데... 크크
그런데 언젠가... 마라톤에서 정말 희한한 경우를 당했었죠. CPU가 초반부터 무서운 속도로 달려나가더니 그 속도를 끝까지 달렸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50분이 조금 안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그 이후에 마라톤에서 똑같이 해보려고 했지만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죠. 그 이후론 다시 그 장면을 보지는 못했지만... 워낙 충격적이어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말 무섭게 달리는 모습이...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