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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4 14:15
저도 초반에 열심히 했었는데, 스키장 놀러가서도 폰만 보는 내가 한심해서 바로 지워버렸습니다. 그뒤에도 한달간은 불판글 보면서 다시 시작할까 고민했었지만....
13/04/04 14:18
이번 시즌은 너무 요정, 서브 카드가 안 나와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나름 음표 때문에 열심히 달렸는데, 그에 따른 보상이 제대로 나와야 말이죠....
13/04/04 14:32
그래도 확밀아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 하는 부분은 한~두줄 덱만 일정 수준 이상 완성시켜 본 궤도에 올리면 시즌 별로 자신이 달릴지 쉴 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만 하더라도 설 시즌까지 바짝 하다가 지긋지긋해져서 그 다음 몇 시즌 (아마 광분 리바, 학도형 일거에요) 정도는 거의 쉬는 상태로 있었죠. 그러다가 저번 이카 시즌 때 다시 동해져서 그 동안 쌓여있던 홍녹차로 다시 달리고 이번 시즌까지도 달리고 있지요. 뭐 이러다가 다시 또 지긋지긋해지면 또 한 두 시즌 떠나 있을 수는 있겠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카드들이 어디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이게 한두시즌 지난다고 쓸모없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다시 돌아오면 재밌게 할 수 있겠지요.
13/04/04 14:35
확실히 이번시즌 사람들의 타겟이 카드 드랍보상보다 랭킹관련보상 위주다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소과금 유저에게는 감춘향. 랭커에게는 피오나레.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막타자는 2장을 먹는 시스템 덕에 숟갈을 잘 안올리고 딜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 드랍카드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보니까요. 예상보다 순삭타임이 길어지고는 있지만, 서로가 어떤 방향이 더 나은지를 하나둘씩 점점 느끼게 된다면 숟갈 올릴 시간은 분명 예전처럼 될꺼라고 생각해 봅니다.
13/04/04 15:11
이번 음표시즌 랭킹보상과 각요보상이 지난 학도형시즌보다 초월적으로 좋기때문에 과열되는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시즌이 좀 더 지나면 로조피아의 순삭경향이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루프토는 시즌 말까지 가차없을 듯 하네요.
13/04/04 15:24
다단계는 해본적이 없지만..월말에 힘들게 액수 채워넣는다는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것도 이건 매주...1달정도 하고 지워버렸습니다.
13/04/04 15:42
초 상위 랭커를 노리지 않는한에야 여유있게 그냥 즐기세요; 거기다 묘하게 밀리언아서는 과금해서 카드뽑는 혜택이 적어서
이상하게도 돈주고 카드살 이유가 안보이더군요. (좋은게 나온다면 간간히 질렀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전 ffab를 먼저 시작해서, 욕심 좀 버리려고 밀리언 아서를 같이 돌리기 시작했는데 덕분에 둘다 좀 태연태연히 하게 되어서 만족입니다. 풀돌을 하려는 목적이 있다면야 모르겠지만, 사실 뭐 그런거 없어도 대충 노는데엔 지장없지않나 싶어요.
13/04/04 15:44
저는 알람 끄고 그냥 하고싶을때 들어가서 남아있는 AP 쓰고 BC 쓰고 끕니다. 한/일 둘 다 하고있습니다만,
그냥 예쁜 카드 모으는 게임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열심히 안하면 못얻는 카드도 있겠습니다만 그거 얻겠다고 무리할 생각도 딱히 없구요.
13/04/04 16:20
가챠를 지르는 수준까지 가기전에 그만둬서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
시작하면 생각없이 주욱 가는 스타일이라서.. 덕분에 프야매도 진리급엘올덱까지 맞췄었지만 강화어쩌구때 싹갈고 접었죠.. 고마워요 넥슨!! 덕분에 남아도는 현금이 뱃살로 변화..
13/04/04 16:58
이번시즌 쉴려고 했는데 딱 한가지 문제죠
피오나레. 거기에 새로출시된 배수카드가 안좋고, 2배수가 드랍으로 풀려서 홍차과금유저가 유일하게 랭킹전에 도전할수 있는 순간! 2000등 안에 들려면 한 12만까지는 쓸것 같은데 12만으로 슈레플 키라+3돌 먹는다 치면 싼거라 생각해서 달릴려고 합니다
13/04/04 17:52
저는 이번 시즌 미친듯이 달리고, 다음부터는 이렇게 심하게는 안 달릴 생각입니다. 뭐랄까... 게임의 엔딩을 보는 기분으로 달리고 있달까요. 많은 게임들이 엔딩 이후에도 2회차가 가능하지만 2회차는 긴장이 풀려서 설렁설렁 하게 되잖아요. 그렇게 하려 합니다.
이와는 별도로, 지금 막타를 치는 건 대부분 [많은 체력을 보고 딜을 들어갔더니 체력이 이미 다 깎여 있더라]는 상황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막타가 전혀 필요하지 않고 오히려 음표 손해 때문에 꺼리는 편이지만 이런 상황 때문에 막타를 그야말로 무수하게 먹고 있습니다. 그러니 취지는 좋되 실현되기는 어려운 이야기인 셈이지요. 하지만 말씀하신 취지는 깊이 공감하며 이는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 생각합니다. 세자릿수렙 각요가 등장하면 순삭은 거의 불가능하리라 생각되니까요. 마지막으로, 친추 주세요.^^
13/04/04 18:01
두줄요약이 모순아닌가요?
풀딜넣어 방출된 각요. --> 발견자는 자신의 이득을 최대한 이용 빈사직전의 각요는 숟가락질. --> 발견자의 친구들은 공익을 위해 사익을 배제. 애초에 랭킹전에 돌입하면 자신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하는 쪽으로 모든 유저가 방향을 잡는게 옳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 너 좋고 나 좋은 방식의 게임을 하려면 발견자부터 풀딜이 아닌 매너딜을 하고 내놔야겠죠. 하지만 발견자는 원킬을 목표로 딜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상황에서 내 친구들아 너희는 서로를 위해 숟가락질을 해줘. 라고 말하기가..;;; 혹은 발견자는 풀딜했지만 우리는 숟가락질하자. 라고 말하기도 뭐하죠. 친구의 친구는 남이니까요. ㅠㅠ 자신이 원하는 순위를 지키기 위해 적게는 10만 많게는 100만 이상의 돈을 쓰는 게이머들에게 남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지난 애니드 랭킹전에서 거의 70만원을 썼던데, 그 상황에서 누굴 배려하기란 참 어렵더라구요. 몇등 차이로 보상 못받으면 70만원이 낭비된 셈인데, 거기에 대한 보상을 제가 숟가락질 함으로서 이득 본 친구들이 십시일반 메꿔줄 것도 아니니까요.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순위보상만 아니라면, 점수에 맞춰 보다 화목한 경기 운영이 가능할텐데 랭킹전은 참으로 삭막하네요. ㅠㅠ
13/04/04 20:30
오해의 여지가 있는 문장이었나요?
주어진 보상체계에서 유저는 그저 거기에 맞게 최선의 이득을 볼려고 노력한다는 점에는 모두 동의할겁니다. 그래서 알맞는 BC로 원킬을 목표로 한다는 점도 모두 동의를 하구요. 빈사직전의 각요에 대한 딜은 자신의 최선의 이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BC가 무한히 있는 천상계가 아니라고 한다면, 소모한 BC에 비해서 얻어지는 음표보상이 별것 없습니다. 마치 계륵과 같은 각요라고 봐도 됩니다. 손해인걸 알면서도, 덱 바꾸기 귀찮고, 바꾸고 오면 이미 삭제되어 있으니, 그냥 치자 아닐까요? 랭킹전을 달리고 싶다면, 그 BC를 아껴서, 부캐에서 나온 일요를 처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오해가 풀리셨는지요?
13/04/04 20:00
"풀딜넣어 방출된 각요에는 5분간 숟가락딜 넣읍시다."
기본적으로 이건 상호간의 신뢰와 약속이 필요한건데... 이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각요가 일요보다는 음표 효율이 좋다보니 너도나도 칠려고 하는데... 이 방법은 발견자가 대부분을 먹겠다라는 말과 다를바가 없지요... 물론 발견자가 이익을 더 취하는건 맞는 말이긴한데, "남이 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와 같은 형태가 되어버리게되죠... 저는 뭐 제가 막타를 먹든(보통 바로 칠려고 연타중인데... 화면 넘어가는데 체력이 거의 없는 경우...) 다른 사람이 치던 전혀 상관안하지만, 워낙에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보니... 발견자와 최대로 딜을 한자만 2장을 주고 나머지는 1장 주는걸로 바뀌었으면 합니다...(물론 중복안됨 / 최대2장) 그런데 가끔 이러한 막타 보고 친삭하시는분 들이 있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고맙죠... 제가 정리안해도 친히 나가주시니...
13/04/04 22:18
신뢰와 약속, 우리 회사에서 중시하는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하하하.
힘들지만 해볼만 하다고 보입니다. 확밀아 다른 댓글에서 회사차원에서 아주 천천히 즐긴다고 봤는데 좋게 보입니다. 광분팟이나, 부캐친추 룰 처럼, 일요 막타 금지, 각요 10분 순삭금지 이렇게 새롭게 친구를 모은다면 모일 사람 있읍니까?
13/04/04 20:42
지금의 막타시스템이 문제가 많다고 하지만 전 이게 그나마 최선이라고 봐요. 랭킹전의 삭막함은 딜량을 보상해주는 데에서 오는 장점과 단점을 모두 보여주는데, 일단 가장 큰 단점은 게임이 너무 빡세진다는거....
저만해도 화요일까지 엄청 달리다가 갑자기 급 식었습니다 ㅠ.ㅠ 질러버린 MC와 홍녹을 다 쓰기 전엔 안 접을 생각입니다만....
13/04/04 21:29
대순삭의 시대를 거치면서 왠지 모르게 내가 머하는거지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각요가 떴다. 나도... 나도 한방 넣을꺼야~~!!! 라면서 일과 가족에게서 멀어지는 제가 보이네요. 알람을 끄면 나아질까? 하면서 알람을 끄니 무한접속을 시전하고 있네요. 이번시즌이후 조금 생각을 해보아야 겠어요.
13/04/04 22:34
사실 수집시즌이 여러모로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최후의 보상 하나만 보고 2주를 고생해야 하는 과금러도, 숟가락 꼬박꼬박 올리는 재미를 박탈당하는 무과금러도, 중간에 낀 사람들도.. 참 피곤하죠 -_-;
역시 문제는 그놈의 마지막 순간에 주어질 보상.. [m]
13/04/05 01:54
순삭 시즌은 순위보상은 상관없이 요정카드 풀돌을 노리는 무과금러인 제 입장에서는 게임에 들어가기가 싫어집니다;
숟가락을 많이 얹어야 카드를 얻는데 그게 안되니.... 그리고 숟가락 없이 순삭은 친구가 30명 제한이 걸린 지금의 상황에서는 서로 카드를 못 모으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마음에 들지도 않고요. 전체 좋아요로 제가 띄운 각요는 순삭을 자제한다고 말하고, 상태창에도 각요 순삭 자제 부탁드린다고 적어도 늘 1분이면 순삭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친구 삭제가 하루에 한 명이라 조금씩 순삭 하시는 분들 목록에서 지우고 숟가락 얹는 분 위주로 계속 바꿀까 말까 고민 중인 상황입니다.
13/04/05 10:11
순삭러 지우고 숟가락 30인 달성하는 순간, 다음 시즌의 광분이가 찾아오면 숟가락만 얹어서 떠나보내야 한다는게 함정이죠.
순삭의 시즌에 무과금러가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한번 더 생각해보면 평소의 시즌에 무과금러가 과금러에게 엄청난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각요 30렙 50렙 쭉쭉 뽑아주는 것도 과금러고, 내 각요에 폭딜을 해주는 것도 결국은 과금러에요. 결국 숟가락과 순삭러의 비율을 잘 맞추시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04/05 12:08
숟가락 얹는 분 위주라는 게 좀 설명이 부족했는데 초반에 숟가락만 얹고 기다렸다가 좀 기다렸다가 시간이 지나면 딜을 해주시는 분을 말하는 거 였습니다. 저번 순위 시즌에서는 그렇게 해주시는 분이 좀 많았거든요. (PGR21님 글처럼 숟가락 얹을 시간 생각해주시는 분들이요)
적절한 소과금러분들이야 환영합니다만; 너무 심하게 달리시는 과금러라면 제가 그분 각요도 못 보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제 각요합이래봐야 +-50사이니까 크게 딜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고요.
13/04/05 11:22
피오날레 노리는 최상위권 랭커 말고는 다 짜증날 겁니다 아마-_-; 저도 초반 3일동안 과금하고 홍차 마시면서 달렸는데 친구들이 대부분 저랑 비슷하게 달리다보니까 거의 돈내고 하는 할리갈리처럼 느껴져요. 소셜게임이 아니라 친구들끼리 경쟁하고 상대방을 말리면서 자신이 크는 구조이기 때문에-_-; 랭킹전 다음달에 또하면 접어야지..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자연스레 식어서 접게 될 것 같아요.
무과금유저들에게 허탈감 안주고 과금유저들을 만족시킬만한 최고의 방안이 있긴 합니다. PvP죠. 과금유저 배려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PvP와 수집전쟁 사이에 넘사벽이 있다고까지 저는 생각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수집전쟁은 지금 당장 가챠 과금해서 배수카드 뽑는 유저들 배려하는거지 여태까지 가챠 과금해서 6성(이중엔 유통기한 끝난 배수카드들도 당연히 있겠지요.) 차곡차곡 쌓아놓은 유저들 배려하는 것은 아니지요. 결국은 반쪽짜리 배려일 수밖에 없습니다. 과금에 대한 보상을 주는 대신, 지속적인 더 많은 과금을 강요하는 시스템인 거죠. 뭐 그쪽이 돈이 잘벌리기도 합니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모두가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봐요. 당장 불판에도 과금해서 가챠 질렀는데 배수카드 안나와서 멘붕하는 분들 많은데 고생 끝에 배수카드 뽑아도 딱 한달 지나면 다시 똑같은 것을 해야 하니까요. 거기다가 돈을 쓸대로 썼는데 일반 5~6성만 몇장 얻고(이것도 못먹을 가능성 크죠) 배수카드를 못뽑았다? 이건 진짜 영고에요.. 배수카드 뽑은 분들은 한달이라도 꿀을 빨았지만 이분들은 보상받을 방법이 없는 상황이죠-_-; 반면 PvP는 홍차과금러 가챠과금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6성 한계돌파 할 만큼의 과금러들은 최대의 수혜자일 것이고, 그정도까진 안가는 과금러들도 홍차를 통해서 지속적인 순위 향상을 꾀할 수 있으며 요정창은 적어도 순삭의 시대로 텅 비어있지는 않겠지요. 그런데 이걸 하면 서버가 터져서 ㅠ.ㅠ....
13/04/05 12:30
경쟁이 되는 순간 모두 손해를 보게 된다고 생각해서
게임은 자주 하지만(무과금 or 소과금) 순위보상에는 관심이 없는 분들만 어디 없나? 찾고 싶은 심정입니다; Smirnoff님 말대로 PvP가 되면 확실히 좋겠네요. 게임의 폭도 더 넓어지고 스트레스도 그나마 덜 받을 거 같고요. 서버 터지는거야...ㅠㅠ
13/04/05 13:39
현재 시스템은 광분시즌에서 헤비과금 유저들이 친구들 광분요정에 넣어주는 딜에 대한 보상을 수집시즌에서 헤비과금유저들이 친구들 각성강적 순삭하면서 받는 시스템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헤비과금유저 친구가 좋은 건 죽이기 부담스러운 요정/강적 죽여주기 때문인데 광분시즌과 수집시즌에 요정/강적이 죽어나가는 속도가 엄청나게 차이나다보니 '딜의 가치'가 하늘과 바닥을 왔다갔다하고 어떨 땐 고맙고 어떨땐 야속하고 하게 되는거죠.. 어떻게 보면 한쪽이 번갈아가면서 희생하는 구조라 나쁘지 않아보이지만..게임사가 챙겨주는 게 더 맞는 부분을 유저들에게 떠넘긴다고 생각하니까 씁쓸하더라고요....
13/04/05 08:31
시작한지 이제 5일째인 쪼렙이지만, 그냥 재미있네요. 카드 렙업시키는 재미로 하네요? 크크.
쪼렙이라 그런가요. 전 누가 제가 띄운 일요 마무리 해주면 그냥 감사감사하던데..흐흐
13/04/05 13:04
쪼렙때가 재밌긴하죠 쪼는 맛이 있어가지고.... 렙올라가도 덱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숟팝업이나 굿나잇 딜해놓고 자러간 경우를 제외하고 일요 피 다 빼놓은거 누가 마무리 해버리면 경고하고 또 그러면 친삭이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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