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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5 02:06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사기도 이런 사기가 없죠
도대체 선수들은 무엇떄문에 그렇게 노력을 했으며 그들을 응원하던 팬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응원을 한거죠? --;;;;;진짜 그 당시 엠비시게임 관계자들과 프론트들은 무슨생각을 한거죠?새벽에 속된말로 빡치네요
13/03/25 02:13
엠겜같은 경우 성적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고 인터뷰하는 선수들이 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근데 용케도 선수들 성적은 괜찮았네요 위너스결승도 가고
13/03/25 02:16
박성준선수 연봉에 관한 점중에 하나 지적하자면 전년도 연봉으로 받았던것과 비슷한 금액을 연봉+옵션으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즉 연봉삭감이긴 하죠
13/03/25 02:23
그런데 상당수의 팀들은 엠겜과 비슷한 행태를 보였을 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워낙 열악한 점 투성이니까요. (엠겜이 잘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모 감독은 홍진호에게 사기를 치고 이윤열을 노예 수준으로 부려먹으며 돈을 갈취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그건 어찌되었나 모르겠네요.
13/03/25 02:24
만약 위의 일들이 사실이라면( mbc게임 출신 선수 5명이 말했으니 거짓은 없을 것 같긴한데.. )
이런 추측이 듭니다. .. 과거 스타뒷담화에서 엄재경 해설위원은 이런 말을 남겼지요. 왜 방송사 인 온게임넷 과 mbc 게임 이 게임단을 꾸렸느냐? 분명 창단 열기에 동참하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협회 내에 자사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거이 아니냐 라는 것이지요. .. 즉 e스포츠 의 말 그대로 주역인 방송사가 창단 붐이 일어날 당시에만 해도 기업 중심의 협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전혀 내재 못한 상황까지 갔으며 그러한 상황에서 스스로의 목소리와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 게임단을 창설했다는 것이 말의 요지였지요. .. mbc게임도 같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측이긴 하나 게임단의 목적은 게임단의 성공을 통한 프로시장의 수익? 광고? 보다는 결국 자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함이었고 그만큼 게임단의 운영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졌다.. 라는 저만의 추측이지요. ..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 우승 주역 들에게 연봉 인상 은 커녕 동결 심지어 삭감은 정말 말도안되게 실망스럽습니다]] 갠적으로 협회에도 실망이 가는게 만약 위의 사실이 사실이라면 협회가 모를리 없으며 연습생은 모르더라도 현역 프로게이머에 대한 권익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참 ㅡ.ㅡ;
13/03/25 02:25
1. 2005년부터 게임판은 썩어있었다. 어린선수들 적은돈으로 속여서 계약하고 노예처럼 부리는게 다반사
==> 이건 "속여서" 부분만 제외한다면 엠겜만이 아니라 이스포츠 역사상 모든 팀이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겠지요. 그때든 지금이든 선수들의 복지나 향후 진로에 신경쓰는 관계자가 한 명이라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3/03/25 11:24
전 cj감독 조규남 감독님은 신경쓰시는 분이십니다. 개인적으로 아는건 아니지만 서지훈 선수 대학진로나 그런것들 신경써주시는거 보면 엄청 신경써주시는게 보였어요. 결국 서지훈이 매우 모범적인 게이머 사례지요...
( 선수 생활하면서 재학생활, 은퇴 후 본사 입사해서 마케팅 부서? 배치.)
13/03/25 02:34
애초에 MBC게임 히어로의 팀창단목적이 어차피 처음부터 협회에서 발언권 얻을려고 창단한 팀이었으니까요..
어차피 홍보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한 성적만 유지해주면 그만인 팀이라고 생각했기에 지나친 선전은 오히려 MBC게임에게 부담스러웠을겁니다. 결국 그덕분에 애꿎은 선수들만 피해를 본거죠.. 특히 박성준선수가...
13/03/25 02:51
어느정도는 걸러들어야겠죠 선수들 입장에서의 말이니까요
근데 게임단에서의 처우 같은 문제는 거진 사실인듯하네요 도는 이야기도있었고 후에 엠비씨게임의 행보도 그렇구요 그리고 팀감독, 코치가 연습을 방해 했다는 그시기는 아마 하태기감독이나 이운재 코치가 팀을 떠나고 난후가 아닐까 싶네요
13/03/25 03:35
하태기 감독님일 때는 아닐 겁니다.
박지호 선수 방송 상에서는 아직도 하태기 감독님하고는 관계가 나쁘지 않은 것 처럼 보이거든요.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방송상에서 하태기 감독님 욕은 안합니다. 온겜이나 엠겜이나 협회에서 한 표 얻기 위해서 팀 창단한 거야 다 아실거고, 온겜의 경우는 그나마 스타 선수가 적은 편이라 운영이 좀 더 쉬웠겠지만, 엠겜도 온겜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창단한 거였고, 거기에 갑자기 신인 선수들 포텐이 터지면서 성적이 갑자기 잘 나온데에 부담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옹호 받을 짓은 아니죠... 7번 이후는 그야말로 쓰레기 짓이고... 6번 이전은 어려웠을 시절이 다수 포함된 얘기라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고 그 환경을 딛고 성공했던 박성준 선수가 존경스러울 따름이네요.
13/03/25 05:17
온게임넷에서 얻은 첫번째 스타라고 볼 수 있는 게 한동욱인데, 정말 지저분하게 갈라져서 아쉽네요. 회사 입장에서라면 적절하게 풀린 걸까요.
13/03/25 04:26
박성준 진짜 사나이네요... 안그래도 팬이었는데 이건 뭐 팬을 안할 수가 없게 만드네...
그나저나 박성준 선수 공익 갔나요? 요새 왜이렇게 안보이지.
13/03/25 05:28
박성준 선수 군대간지는 모르겠고, 저희 동네에서 살기에 가끔 PC방에 모습을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롤드컵때 PC방에 있을때 박성준 선수도 롤드컵을 보면서 롤을 하더군요 그때 당시는 자주 보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뭐하고 있을지..
그때 박성준 선수 롤하는거 보고 이제 스2를 접는건가 하고 안타까웠죠
13/03/25 07:09
...그러고보면 8게임단은 1년째 스폰이 안잡히고 있는데 이 연봉문제를 어찌 해결할까요?...
덧으로 하나 말하자면, 9번은 성학승 코치당시에 일인데 저건 성학승코치도 피해자.. ..결론은 현재도 고통받는 김재훈 선수네요...하아..
13/03/25 07:39
전 스폰 못잡을거라고 봅니다. 1년간 선수 연봉및 운영비 전부 케스파에 다 납부를 해야되는데
스타판에 들어올꺼면 차라리 선수모아서 팀하나 만드는게 돈이 적게 들겠죠. 비용적인 측면만 따진다면 말이죠. 현 회장님이 열의를 보이시겠다고 하는데 지금 스2팀이 협회 연합 하면 10개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굳이 그렇게 하지않을것같습니다.
13/03/25 07:19
팀 해체와 연봉문제는 굳이 엠겜프론트의 잘못이라고 하기 어렵죠. 몇몇 스타들의 억대연봉이라는 개살구 아래에 저임금으로 착취당하는 다수의 선수들 그리고 프로게이머 닭장시스템은 팬과 관계자들 누구나 알지만 굳이 얘기하지않았던 문제였죠. 해체는 프론트에서 해결할 능력이 없는 문제고. 즉 엠겜팀만의 문제들은 아니었습니다.
허나 성적내지말라는 얘기는 저도 역시 충격적이고 놀랄수밖에 없군요.
13/03/25 07:29
당시 협회의 프로리그 체제의 문제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권위와 상금은 거진 개인리그로부터 나오는데,프로리그는 비대해진다 해도 저렇게 대가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죠.차라리 비협회진영의 개인리그 중심체제가 좋아보입니다.프로리그는 적당한 크기에서 그치고요.
따라서 현재의 GSL-스타리그 통합 루머는 루머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13/03/25 08:33
이승원,김동준,박상현등등 엠비시 게임에 오랫동안 못 담았던 사람들도 거의 뒷통수를 맞으면서 강제로 떠났죠. 그떄 그들이 울분을 퍼부었던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이승원 해설이 그랬죠. 당시 슈스케를 위시한 오디션,음악방송 열풍이 불자 엠비시에서도 케이블 채널중 하나를 음악 채널로 변경하자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게 엠겜이 될줄은 전혀 몰랐다고. 그런데 엠겜이 가장 크게 수익을 내는건 이벤트였는데 갑자기 그 이벤트를 강제로 못하게 막은뒤에 경영진에서 장부를 들이대며 이것봐라 적자잖아. 그러니까 이제 엠겜 그만두고 음악 방송으로 간다면서 강제로 몰아내버렸다구요. 그리고 그걸 주도한 사장은 일을 처리한뒤에 미국 지사로 아무렇지도 않게 떠나버렸다고... 이미 썩어있었던거죠. 한창때도 선수들 처우에 대해 의문,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땐 크게 이슈화 되지않았지만 이제 사실이 들어났네요. 안타깝습니다.
13/03/25 09:10
롤판은 아직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선수들 막 짜르는 만큼 단년계약 위주로 알아서요. 그리고 '돈없는' '방송국팀'은 아직 창설 안했고 한명이 아니라 5명이 뭉쳐있는만큼 4강을 들고도 월급이 없던 제닉스 스톰은 그냥 팀을 다같이 나와버렸죠. 그랬다고 딱히 제제가 있던것도 아니고 다만 대기업팀이 본격적으로 판에 힘을 뻗치고 규약을 입맛대로 손에 쥐기 시작하면 또 모르겠네요.
13/03/25 22:33
그 방송국 팀보다도 불안정한 스폰서 중심의 구조라 제닉스 임금 문제라든가, 역시 월급 지급 문제로 해체한 스타테일 같은 경우를 보면 lol에도 저런 팀들이 꽤나 있을 겁니다.
13/03/25 09:06
그러면 일전에 루머로 돌았던 MBC 게임 선수들 FA 계약금도 실제 발표액수와 실 지급금액이 한참 다르다는 이야기도 사실일거 같네요... 지금 말하는 뉘앙스가. 듣자하니 옵션을 절대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걸어놓고 총계약금만 발표했다던데.
13/03/25 09:14
여기가 바로 요즘 도는 열정페이 짤방이 딱 들어맞는 판이죠.
아이러니하지만 전 이 판의 또다른 선구자들이 아프리카 별풍선으로 돈 쓸어모으는 스1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가끔 과도한 리액션을 보면 아쉬울 때도 있지만 그들이 여전히 게임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을 나와서도 게임으로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지금 팀에 소속된 선수들의 삶도 나아질 거라고 봐요.
13/03/25 09:27
저도 별풍선에 좀 부정적이었는데.. 이런 사정을 듣고 보니 당당한 자영업자(?)로 선 모습이 차라리 보기 좋네요. 뭐 트위치의 한국형 플랫폼이라면 플랫폼이니.. 엠겜팀 프로리그 시스템에서 제일 좋아하던 팀이고, 그파 우승후 kimera님이 피지알에 적어주신 글 아직도 하드에 저장하고 있는 정도인데.. 참 안타깝네요.
13/03/25 09:30
저도 '지속 가능한가?'문제만 해결된다면, 아프리카 모델도 매우 훌륭하다고 봅니다.
프로게이머, 라는 직종에 '프로 게임 플레이어'만 국한 시킬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요. 진짜 안정적인 구조가 되려면, 프로 게임 플레이어외에, 전문 기자, 해설자,칼럼가 등 그 외의 것들이 작더라도 다양하게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3/03/25 09:43
지속가능하다고 봅니다.
대신 "스타1 게이머"가 아니라 "전문 게임 BJ"의 위치로 가야죠. 인기 게임 BJ 몇몇은 몇년째 억대 벌고 있죠. 아프리카에서.
13/03/25 12:03
대표적인 선수가 몽 선수이죠.
게임단일때 1년벌이를 요즘엔 1달만에 벌고 있다고 하더군요 연봉이 최소 10배이상 오른거니까요
13/03/25 10:18
박성준선수 플레이스타일만큼이나 상남자였군요.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선수들이 얘기하는게 사족이달린 거짓말일리는없겠고 이런식으로 평소에 의문점있던게 조금씩풀리네요
13/03/25 11:17
상세한 내용까지야 몰랐지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요
선수가 힘을 가지지 못하고 구단이 일방적으로 힘을 가지고 팀 단위 팬이 있는 기형적인 구조의 이 스타판 특성상 저런건 너무 당연한건데요 애들 착취당하는거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새삼 놀라시는 모습들 보니까 제가 더 놀랍네요
13/03/25 11:33
CJ, 삼성, SKT, KT, 웅진, STX와 같은 대기업팀 이외에.
협회가 월급을 지급하고 있는 8게임단을 제외하고. 현재 연맹팀의 재정상황, 현재 선수들 연봉지급현황 등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고 싶군요.
13/03/25 11:48
사실 mbc에서 게임단을 맡은게 잘못이었죠.. 수익도 많지않은 상황에서 무슨 기업스폰입니까?
거기서부터 문제를 바라보면 위에 나온 2~9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구요
13/03/25 12:02
다른건 사정이 어려우면 저럴수도 있겠구나 싶은데,
7.팀 감독 코치가 연봉줄돈이 없다고 선수들에게 성적내지말라고 함. 책정된 연봉이 이미 정해져있고 더이상 줄돈이 없다며 대놓고 연습 방해하며 성적못나게 함. 그러면서도 프로리그에서 자기팀이 이기면 좋아하는척 연기시전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답이 없는거죠. 지금 어려워도 눈꼽만큼이라도 희망을 줘야지, 저러면 팀이고 선수고 뭣때매 존재하는건지..
13/03/25 12:12
"지망생들은 합숙소에서 준프로 자격을 위한 '커리지매치'를 준비하며(2007년에서 2010년까지 연평균 106명이 자격을 획득했다.) 각 프로 게임단의 테스트를 받아 프로 게임단의 온라인, 오프라인 연습생이 된다. 연습생들은 무보수로 현역 프로게이머들의 연습 상대를 해준다.
프로 게임단에 소속된 선수들은 흔히 1군, 2군, 3군(온라인 연습생)으로 분류된다. 흔히 3군이라 불리는 온라인 연습생들은 2군 연습생들이 숙소에서 나갔을 때 대신 들어올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후 드래프트를 통해 팀에 입단(2007년에서 2010년까지 연평균 75명이 입단)하면 정식 2군이 되고, 최소 1년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주전이 될 수 있다." -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2011.웅진지식하우스. 한윤형,김정근,최태섭 지음) 64p에서 발췌 - 2007년은 프로리그 주5일제가 도입된해였죠 아마.
13/03/25 12:53
예전에 인터넷에서 나돌던 P.O.S시절의 하태기감독+2코치 모습과 MBC 시절 하태기감독+2코치 모습 비교짤이 있었는데
그땐 낄낄댔는데 이게 현실됐네요;;; 5번은 좀 충격적이네요
13/03/25 13:52
"너네가 하고싶어서 선택한 길이지 않느냐."
혹은 "억울하면 더 열심히 해서 1군에 들어가면 되는거 아니냐." 이 이지선다 콤보에 묻히고 말았겠죠.
13/03/25 14:10
근데 뭐 데뷔도 못 하고 사라진 연예계 연습생들이나 학창시절을 다 바쳤지만 프로 선수는 못 된 운동 선수들 같은 경우도
있을 테니 스타1판의 문제로만은 보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더 작은 판이어서 더 보장이 안 된 면은 있지만요. 온게임넷이나 MBC게임은 스폰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보고요. 물론 그 전에 협회의 횡포가 워낙 심했기 때문이니 이해는 합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판이니 이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라도 다른 현실들이 어느 정도 이유를 설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지금 롤 프로게이머들이 불평하는 거나 팬들이 불쌍하다고 하는 건, 스타1 시절에는 행복이었네요.
13/03/25 15:50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혀 몰랐습니다. 성적을 일부러 내지 말라고 지시? 해체 안한다면서 1주일만에 해체? 고석현 연봉 0원은 굳이 말하기도 싫네요. 제가 e-sports판을 떠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건 처음이네요.
13/03/25 15:54
이런 거 보면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라는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저런 거는 이 업계에서는 관행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모두 묵인하고 있었죠. 어느직업이던 언론이나 여론에 비치는 화려한 모습 뒤에는 당연히 어두운 면이 존재하겠지만 유독 이쪽은 주력으로 뛰는 현역들이 나이도 어리니까 더 그런 거 같네요. 아직 유연하게 대처하거나 사고를 할 수 없으니 말이죠
13/03/25 17:13
오늘 아침에 염보성선수 아프리카 방송으로 박성준선수랑 게임톡으로 대화 나누었는데 염보성선수가 어제 mbc깟었다고 깟던 내용 말해주니까 박성준선수가 별말을 다했다고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이더군요 크크
13/03/26 15:18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444024
고석현 선수의 해명글이 올라왔네요. 구단은 몰라도 당시 코칭스태프 쪽을 무작정 비난하는건 일단 자제해야 할 듯 합니다.
13/03/27 14:41
이운재 감독은 선수시절부터 엠비씨게임에 (당시는 p.o.s) 본인 돈도 꽤 많이 투자했습니다. 받은거 아무것도 없어요. 당시 코치의 통신요금도 이운재 감독이 부담했습니다. 한때나마 알았던 지인이기에 오해하실까봐 댓글을 답니다. 그리고 엠비씨게임이 열악했던건 사실입니다. 응원하던 선수 유니폼비용을 팬에게 요구하는 식의 말도 했었는걸요...
13/03/28 23:00
이러니 조작을 하지.
연봉 3천도 안되고 기술이 쌓인다거나 경력이 인정되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자기가 좋아서 하는 피라미드성 단기알바인데.. 조작을 감싸는 게 아니라, 내가 저 상황에서 조작의 유혹이 왔다면 브로커가 아니라 부커진이 되어 아직도 소설같은 조작의 향연을 이끌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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