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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15 14:17:15
Name 저퀴
Subject [도타2] 기초 가이드 (4)
오늘은 도타2 기초 가이드의 마지막입니다. 이번 가이드에선 도타2 전반적인 핵심 공략이라면 핵심 공략이라 부를 수 있는 부분에서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의사소통

아직 국내에 따로 서비스된 게임이 아닌만큼, 여러분이 같은 한국인 유저를 모아서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면 결국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잘 하지도 못하는 영어 때문에 진입장벽이 생기는거 아니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테지요. 물론 진입장벽이 아닐 수는 없습니다. 저조차도 게임을 하면서 영어로 간단한 단어만 써서 의사소통하는 정도에 불과하거든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일단 여러분만 영어를 못 하는게 아닙니다. 도타2에서 각지 각국에서 하는 유저가 모이는 곳이다 보니, 우리 이상으로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충분히 많습니다. 그리고 도타2 유저들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경험이 많답니다.

영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철자를 잘 기억이 안 나세요? 그냥 대충 발음나는대로 쓰세요. 알아듣습니다. 하다 못해 해당 영웅의 약자(가령 Bounty Hunter를 BH로 표기)로 부른다고 해도 웬만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어차피 영어권 유저들도 문법이나 철자 하나하나 지켜가면서 채팅을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축약어에 익숙해지시는게 중요하죠. 

뿐만 아니라 봇과의 게임에서도 자연스럽게 음성 채팅을 하는 유저들도 자주 보실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음성 채팅을 들으면서 하는게 좀 더 흥도 나고, 알아듣기도 쉽습니다. 말하는 사람도 모든 유저가 영어권 유저가 아니란 사실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불러주는 편이고요.


2. 시작하기

전 처음에 이번에 새로 생긴 튜토리얼부터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우 뛰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게임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곧바로 사람들과 게임을 하시기보다는 인공지능, 즉 봇과 하는 게임을 추천드립니다. LOL과 달리 5단계로 나뉘어서 좀 더 체계화되어 있고, 그 수준도 높아서 고난이도일수록 처음 시작하는 여러분보다 훨씬 잘할겁니다. 거기서 CS를 챙기는 법 같은 기초에 익숙해지시는게 큰 도움이 될겁니다. 또한 도타2에서는 봇전만을 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아서(저도 봇전을 꽤 많이 하는 편입니다. 봇전을 해도 스킨을 주거든요.) 게임을 검색하시자마자 잡히는 놀라움도 보실 수 있을테고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가 영웅의 난이도에 대해서 설명하고, 분류하기도 했지만 그냥 초보 때는 무작위로 영웅을 골라서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일단 무작위로 고르면 추가 골드가 주어져서 게임을 하기가 쉬워지고, 어차피 이 영웅은 이렇고 왜 어려운지에 대해서 매번 설명을 듣는 것보다 여러분이 직접 느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차피 저난이도는 쉽게 깰 수 있고, 고난이도는 여러분을 책임질만큼 실력 있는 유저들과 게임을 하게 될테니까요.


3. CS, 디나이 등등

CS를 챙기기가 힘들다. 디나이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등 정말 고민이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이는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보 때 만나는 여러분의 상대 또한 초보입니다. 인공지능처럼 괴물과 같은 수준의 CS는 볼 가능성이 없을겁니다. 디나이요? 초보가 하는 디나이는 적군의 CS를 도와주는게 다반사입니다.

굳이 연습을 해야겠다면, 캐리로는 CS만 챙기도록 노력하시고 서포터로는 디나이만 하시도록 노력하는게 가장 편리합니다. 또한 라인에서 대치 중이 아니더라도 아군의 크립을 수시로 디나이해서 제거하는 습관을 기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내 앞가림도 못하는 상황에서 이것 저것 도타에서 쓰이는 기술을 익히시려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가 LOL을 처음 시작했을 때 서포터와 AD 캐리가 골렘을 처음부터 빼먹는데 익숙했나요? 아닙니다. 안 해도 이길 수 있고, 나중에 해보셔도 되는 것들입니다.


4. 포기하지 마세요

도타2는 항복이 없습니다. 일단 게임을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도타2는 언제나 역전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아이템 차이가 너무 나신다고요? 교전 한번 잘못하면 역전 나오는게 도타입니다. 라인전에서 밀렸다고요? 만회하기만 하면 역으로 포탑을 더 부수는게 도타입니다. 너무 많이 죽어서 골드를 많이 잃었다고요? 교전에서 이기시면 몇천 골드가 들어오는게 도타입니다.

물론 압도적인 차이라면 도타라 해도 못 이기는 게임은 맞습니다. 하지만 느긋하게 게임을 해보세요. 혹시 스킨이 탐나시나요? 스킨은 승자에게만 주는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꼴찌를 해도 받을 수 있는게 스킨이고요.

무엇보다 스팀은 각종 위반 사항에 대해서 철저합니다. 여러분이 하기 싫다고 계속해서 그냥 나가버리신다면, 그 다음날 처벌되어 있는 자신의 계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5. 도타2를 하는데 좋은 프로그램들

미꾸라지(mudfish)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일종의 무료 VPN으로 도타2 또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서버 상태가 안 좋을 때는 저도 게임할 맛이 안 날 정도로 별로일 때가 많은데, 미꾸라지를 쓰면 쾌적하게 게임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100~140 정도가 유지되곤 하던데, 이 정도면 초보인 여러분에게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무료라서 편히 이용하셔도 되고요.
도타2가 LOL 같은 게임보다 사양이 높은게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이 있는데, 혹시 지포스 계열의 그래픽 카드를 쓰시는 분이라면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내 사양에 맞춰 게임의 설정을 최적화해서 맞춰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이 도타2가 아니더라도 스타크래프트2나 여러 게임을 하실 때 쓸모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http://www.nvidia.co.kr/geforce-experience/ 여기서 내려받을 수 있고, 다만 베타라서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지만, 좀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6. 유료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해보자

꼭 살 필요는 없지만, 귀여운 짐꾼 같은걸 사고 싶을 때가 많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상품은 너무나도 비쌉니다. 그러나 이런 상품을 쉽게 구매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팀에서 제공하는 마켓을 이용하시는건데요.

스팀을 실행시키고 로그인하시면 한글로 큼지막하게 커뮤니티를 클릭하시면 하부 메뉴로 마켓이 뜰겁니다. 그 마켓을 클릭하시면 팀 포트리스2나 도타2, 혹은 스팀 상품을 거래하는 항목이 나옵니다. 거기서 혹시 관심이 있는 상품이 있다면 검색해보세요. 혹은 없더라도 도타2 쪽 아이템만 살펴보세요. 간단한 예로 기본적으로 몇달러씩이나 하는 짐꾼 스킨을 유저에게 구입하시면 1달러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해서 쓰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런 문제도 없고요.

그리고 간혹 상자 아이템이 나올텐데, 이건 유료 상품인 열쇠를 사서 열어야 합니다. 그런데 열쇠는 2달러가 넘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상자에서 뭐가 나올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버리시거나 봉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사고 싶은 스킨이라고 해봤자 부위별로는 1~5달러에 불과하고, 어느 날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보상으로 받을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 아직 정식 출시(사실상 출시지만요.)가 아니다 보니 스킨의 종류도 많이 부족합니다. 제 경우에는 제가 좋아하는 영웅인 오거 마법사의 스킨이 없다시피 해서 아예 관심도 가지 않았거든요.


7. 도타2를 하는데 있어서 기본으로 숙지해야 할 점

극후반이 아니라면 늘 아이템 칸의 하나는 순간이동 주문서여야만 합니다. 아이템을 사실 때에도 언제나 내가 순간이동 주문서를 1~2개씩 갖고 있는지와 없다면 살 골드가 남는지에 대해서 고민하셔야 합니다. 언제나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느 아이템을 살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순간이동 주문서부터 사두세요. 손해는 아닙니다.

짐꾼은 서포터가 사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초보 때는 서포터라고 해봤자, 뭘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죠. 그러면 짐꾼은 누가 사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사는겁니다. 어차피 딱딱 짐꾼을 알아서 사둘만큼의 수준이 아니라면 짐꾼 하나 산다고 해서 게임이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짐꾼이 없어서 힘든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짐꾼은 모두의 것입니다. 내가 중요한 캐리라고 해서 짐꾼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건 아닙니다. 다른 아군도 아이템을 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뻔히 아이템을 사서 배달 가는 짐꾼을 붙잡아서 나에게 향하게 하지 마세요. 같은 아군 입장에서 너무나도 짜증나는 일입니다. 

상점이 여러 개가 있지만, 사실 초보 때는 이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측면 전진 상점에서 살 수 있는건 1단계 신발과 순간이동 주문서입니다. 이것만 알아두시면 충분합니다. 비밀 상점은 그냥 하다 보면 외우시게 되어 있답니다.

뭐든지 두려워하지 마세요. 말이 안 통할까봐 무서워하지 마시고, 내가 실수해서 팀이 질까봐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게임일 뿐입니다. 혹시라도 내 실수에 성을 내는 유저가 있나요? 신고하시면 됩니다. 못하는건 죄가 아닙니다. 단지 고려해야 할 점은 내 수준에 적당한 봇의 난이도를 골라주는 것뿐입니다.

심심하면 관전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끝까지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내가 알고 싶은 영웅이 있는 게임에 들어가서 어떻게 하는지만 보고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도타2에서 제공하는 아이템 가이드는 매우 유용합니다. 그대로 따라가셔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만약 시작시의 아이템 칸과 골드가 남으시나요? 쇳가지로 채우세요.


8. 도타2의 게임 모드

캡틴 모드는 LOL의 교차 선택(드래프트)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도타2는 영웅을 10명씩 금지하고, 금지->선택->금지->선택 순으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은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당장 하기도 힘든 게임 모드니까요.

대부분의 유저는 올 픽이라 부르는 자유 선택 모드를 합니다. 그냥 아무거나 고르면 됩니다. LOL의 일반 게임과 유사하죠. 하지만 LOL과 달리 영웅을 중복 선택하실 수 없습니다.

그 외에는 제한을 두고 무작위로 골라주는 영웅 중 하나를 고른다거나 하는 식의 게임 모드가 있습니다. 그저 검색하실 때, 미리 모드를 선택해주시면 운에 따라서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9. 아이템 선택 가이드

도타2는 LOL보다 더 많은 아이템과 더 많은 사용 아이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뭘 가야 할지 늘 고민이죠. 그래서 간단하게 정리해본 아이템 추천입니다.

< 기초 >
 언제나 초반을 넘기면 순간이동 주문서(Town Portal Scroll)는 1~2개씩 갖고 다니세요. 
 미드 라인에서 늘 가장 좋은 회복 수단은 물병(Bottle)입니다. 룬으로 재충전이라도 하시면 좋고요. 룬은 2분마다 나옵니다.
 마법 지팡이(Magic Wand)까지 필요가 없습니다. 마법 막대(magic Stick)의 체력 회복은 늘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신발 >
 마나가 부족하고 늘 고프시다면 신비의 장화 (Arcane Boots)를 가세요.
 물약을 살 골드도, 체력을 채워줄 스킬도 없다면 가장 저렴한 평온의 장화(Tranquil Boots)을 가세요.
 생존기가 없거나, 적을 잘 추격하고 싶으신가요? 가속 기능이 있는 위상변화 장화(Phase Boots)를 가세요.
 뭘 가야 할지 모른다면 마음대로 능력치를 정해서 받을 수 있는 능력의 장화(Power Treads)를 가세요.

< 사용 아이템 >
 골드가 부족하신가요? 미다스의 손(
Hand of Midas)이 있다면 100초마다 190골드가 들어옵니다.
 점멸 단검(Blink Dagger)은 언제나 좋은 이니시에이팅의 기본입니다.
 염동력 지팡이(Force Staff)를 자유롭게 쓰실 수만 있어도 갱킹의 절반은 막을 수 있습니다.
 메칸즘(Mekansm) 팀에서 한 명만 가시면 됩니다.

< 상황별 추천 >
 일반 공격에 면역이 되는 유령의 홀(Ghost Scepter)을 기억해두세요. 하지만 마법 피해는 40% 더 받는 것도 명심하세요.
 메칸즘이 있는 상황에선 통찰의 파이프(Pipe of Insight)로 보호막을 걸어주세요.
 포탑을 밀고 싶은데 크립이 없으신가요? 네크로노미콘(Necronomicon)만한게 없습니다.
 신성한 레이피어(Divine Rapier) 그리고 다곤(Dagon)은 여러분에게 없는 아이템입니다.


제가 올린 가이드 1편 - http://58.120.96.219/pb/pb.php?id=free2&no=50763
제가 올린 가이드 3-1편 - http://58.120.96.219/pb/pb.php?id=free2&no=50775
제가 올린 가이드 3-2편 - http://58.120.96.219/pb/pb.php?id=free2&no=50780
도타2 위키 (한국어도 있지만 그 양이 부실합니다.) - http://www.dota2wiki.com/wiki/Dota_2_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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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aiL
13/03/15 14: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토튜리얼이 생겼군요.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13/03/15 14:57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Mephisto
13/03/15 16:58
수정 아이콘
도올때 미친듯이 달리다가 롤나오고 접었었는데 이번주에 다시 시작하니까 감회가 새롭더군요.
맘에 들면서도 아쉬운게 예전 도올때랑 느낌이 영 틀려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거 같아요.
사이사이 패치된 내용 때문에 내가 알던 그 영웅이 맞나 싶기도 하고 ..
템트리도 확바뀌고 새로 배우는 느낌이군요.
13/03/15 17:31
수정 아이콘
현재 개발자 중 한 명이자, 워크래프트3 도타 올스타즈 현 개발자인 아이스프로그 씨의 발언에 따르면 가령 앞으로 모든 영웅이 아가님 셉터의 효과를 받도록 수정한다거나 하는게 예정되어 있고(원래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워크래프트3의 한계로 포기했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기존 영웅 이외의 도타2부터 시작되는 신규 영웅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무엇보다 워크래프트3의 한계 때문에 이상하게 구현된 부분이 깔끔하게 정리된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똑같이 구현해놔서 제가 본 워3 시절 유저들도 상당수는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도타2로 넘어오면서 가장 많이 바뀐 영웅은 루빅이 아닌가 싶더군요. 이제 모든 스킬을 훔칠 수 있는데다가, 단축키 공유로 인해서 정말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습니다. 인보커도 비슷한 예고요. 그런데 인터페이스는 정말 좋아진건데, 그래도 난이도가... 이번에 가장 최근 추가된 영웅이 터스크고, 그 다음이 리전 커맨더로 예정되어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여자로 성별이 바뀐 걸로 추정된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브리슬백을 보고 싶은데, 이것도 어느 정도 개발이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도타2에서 또 기대되는 점이 아이스프로그 말고 원래 최초의 도타를 만든 율(Eul)도 개발진으로 합류했습니다. 작년부터 합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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