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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1 02:08
석유 만땅인 맵에서 시작했는데 바람방향이 석유매장지를 통과해서 부는 방향이라 시작하자마자 멘붕...
그렇다고 석유를 안 파기는 뭐해서 주거지를 최대한 띄어서 놓긴햇는데 보건소가 엄청 바쁘네요. 플라스틱테크 타고있는데 도로가 너무 막혀서 멸망직전입니다. 심시티는 지하철을 도입하라!
13/03/11 08:44
그리고 심시티5의 건물 건설 비용을 보아하니, 지하철이 도입되어도 현실만큼 비용이 어이 상실할만큼 높을 것 같습니다.
현실의 배율을 적용하면, 전차의 10~20배 비용이 들 것 같네요.
13/03/11 02:15
전 재활용 수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
재활용센터를 지어놔도 수거를 안하고요 교육이 덜되나 싶어서 초,고등학교,전문대,종합대학까지 모조리 지어도 심들이 재활용 분리수거를 안하는거 같아요
13/03/11 02:23
학교가 전부있는데 재활용품이 안들어오면
1. 길이 막힐경우. 2. 재활용 수거차량이 너무 적을경우 3. 다른광역에서 재활용트럭을 트롤링수준으로 보내는경우 셋 중에 하나일거에요.
13/03/11 02:58
다른 커뮤니티에서 재활용쓰레기와 학력간의 상관관계를 실험해봤는데.. 단순히 교육수준만으로는 재활용쓰레기가 생기지 않더군요.(교육수준을 4단계 까지 올리고 재활용센터를 짓지 않은상태)
다만 주변 도시에서 재활용센터를 짓기 시작하면 재활용쓰레기가 생기던데 교육수준과 재활용센터가 지어지는 도시가 생기면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13/03/11 08:15
재활용 센터는 재활용 끝난 물건이 센터에 가득 차도 가동 중단합니다. 무역기지 설치해주시고, 재활용 센터에서 만들어진 물건 받게끔 세팅해두세요. 무역 기지의 자원 설정은 지역 사용으로 하면 금방 차버리니.... 수출을 추천합니다.
13/03/11 03:00
현재 초보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건 철광산업으로 기본 자금을 최대한 버시면서 다른 도시를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요령이 잡히시면 가전제품까지 가보시면 사기수준으로 벌리는 돈을 보시게 됩니다. (월간 수익이 1천만 시뮬레온이 넘어갑니다) 단순히 1인플레이로 1억 시뮬레온이 넘어가면서 일단 끄긴했는데.. 일단 자금을 최대한 벌어보시고 다른 도시에 돈을 선물해서 이것저것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PS. 초반에 엑스포는 가성비 최고에요 하루마다 10만 이상의 수익을 벌 수 있습니다.
13/03/11 03:24
처음에 두 도시는 무역쪽에 거의 신경쓰지않고 오로지 심4 스타일로 한번 만들어봤었습니다
인구는 10만+20만정도 되었던것같은데, 그 두 도시를하면서 어느정도 감을 잡아놨으니 광역 삭제하고 새로 시작해보려고합니다. (그냥 다른도시 만들면되는데, 왠지그냥 새로시작하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당시에 했던 실수는, 위에 다른분들께서도 많이 언급하셨지만 1. 도로계획 - 공공시설(소방/경찰) 아무리 늘려놔봤자 출동시간때문에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바람방향 - 북~북동풍이 불어오는데, 공단을 두번다 그쪽에다가 지어놨으니... 오염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3. 아시다시피 각종 주요시설은 애드온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확장이가능합니다. 몇번해보니 그 위치가 감이 오니까, 효율적인 건물배치가 가능해지네요. 재활용센터지어놓으면 특정한 경우에 쌓인물건이 배달이되지않아서, 결과적으로는 도시전체에 재활용품이 배달이안되고 쌓이는 버그가 있었는데 지금은 고쳐졌나 모르겠네요.
13/03/11 07:31
방사선형으로 한번 깔아도 보고. 격자형 구획도 해보고 했습니다.
제 생각엔 방사선형과 격자형의 혼합 형태가 효율이 좀 좋을 것 같아서 다음 도시에 시도해보려고 해요. 문명에서도 썼던 육각형 타일처럼 구획을 나눠볼까..싶기도 하구요. 구상은 괜찮은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방사선형은 땅 효율이 너무 안좋고, 격자형은 러시아워에 헬이 되니..
13/03/11 09:17
지금이야 좀 낫지만 디아3보다 못했습니다
서버 접속해도 게임진행이 안되고 오리진과의 시너지효과로 정말 막장의 극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오늘 보니 생뚱맞게 남극서버를 만들어놨네요? 아시아 무시가 정말 끝내줍니다..- _-;; 다른지역 서버 팍팍 늘릴때도 절대 아시아서버는 안만드네요
13/03/11 08:45
샌드박스 모드로 하고 있는데 돈은 올라가는데 대기오염이나 땅 오염은 제거가 안되네요 -_-;;
짬짬히 플레이 해서 현재 구역하나는 완성했습니다. 밀집도 올라가는거 구경해야 되는데 ㅜㅜ 나름 계획적으로 하고는 있는데 더 공부해야 하나봐요.
13/03/11 11:42
여기에 저도 주말동안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RCI에 대한 상관관계인데요. 주거지역을 설정하면 주민이 들어오고 돈을 쓸 상업수요와 돈을 벌 수 있는 산업수요를 생성합니다. 상업지역을 설정하면 이 상점들에서 소비를 할 주거수요와 판매할 제품을 만들 산업수요를 생성합니다. 산업지여을 설정하면 여기에서 일할 노동자, 즉 주거수요와 생산된 제품을 판매할 상업수요를 생성합니다. 요약하면 하나의 지역을 설정하면 설정한 지역의 수요는 감소하고 다른 2개의 수요가 증가합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은 서민층, 중산층, 상류층으로 구분되는데요.. 게임초반은 이렇게 구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민층은 주로 산업지역에 근무하는 사람, 중산층은 관공서에서 일하는 사람. 그리고 이 인구분포는 땅값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요.. 땅값이 낮은 지역에 사는 사람은 서민층이 되고 땅값이 좀 되는 지역에서 사는 사람이 중산층이 됩니다. 상업도 마찬가지로 땅값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상점은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점이고 땅값이 비싼 지역에 있는 상점은 중산층이나 상류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점이 됩니다. 이후에 도시의 기술수준이 올라가면 산업지역에 하이테크 공장이 들어서게 되는데 이 시점부터 산업지역에 상류층 일자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즉, 전문대학 이상의 교육시설 없이 주거지역의 땅값을 너무 높여놓으면 서민층 인구는 별로 없는데 산업시설은 죄다 기반산업이라서 서민층 주거수요가 항상 만땅일 것이고 바에는 보이지 않지만 상류층 산업수요가 있기 때문에 산업수요도 항상 가득차 있을 것입니다. 수요가 아닌 현재 산업의 구성을 보시려면 구청이나 시장 관저 편집모드에 들어가면 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러 가지로 수요에 맞게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분배해서 불만이 없게 만들어야 하구요.. 여기까지는 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 페리가 없을 때 이야기였습니다. 위의 교통시설 중 하나라도 만들면 심들의 다른 도시 왕래가 가능해 지는데요.. 이 시점에서 RCI수요바를 보면 광역수요와 일반수요가 있을 것입니다. 짙은 색의 광역수요는 내가 플레이 하고 있는 광역도시의 수요가 되는 것이고 옅은 색의 일반수요는 내가 플레이 하고 있는 도시의 수요가 되게 됩니다. 광역수요는 혼자서 노력해서 조절이 가능하겠지만 다른 도시에서 어떻게 플레이 할지 모르기 때문에 적절하게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교육수준을 높여서 점점 하이테크 산업이 되어가면 공원이나 관저의 부속건물들을 활용해서 땅값을 적절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꾸 공장이 문을 닫아요.. 숙련된 일꾼이 없다고..땅값=숙련된 일꾼은 아닌데.. 상류층이 전반적으로 교육수준이 높기 때문에 땅값=숙련된 일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 RCI 수요를 적절히 해결해주지 못하면 시장 지지율을 올리기가 힘듭니다. 자꾸 불만이 있어서.. 어제 업적중에 95% 지지율 만들어내는 업적이 있길래 도전해 봤는데 88%에서 89%로 넘어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지지율을 올리지 못하면 시장관저에 부속건물을 짓기가 힘들어서 땅값을 올리기 힘듭니다. 공원은 비용도 비싸고 유지비도 비싼데 땅값을 비약적으로 올려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시장관저는 정말 땅값 올리는데 사기적인 효율을 보여줍니다. 싸고 유지비도 적고.. 좀 두서없이 적어보았는데 플레이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3/03/11 12:29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서버 옆에 자신의 도시가 있는지 없는지 표시가 되네요. 그동안 어느 서버에서 플레이를 했었는지 기억이 안났었는데 이 기능은 마음에 드네요.
13/03/11 12:38
관광도시로 했다가 인구 20만 넘고 방문객은 30만 넘어가면서 멘붕.
차들이 도시밖에서부터 밀려서 그게 오전 10시부터 시작돼서 다음날 오전 5시에 풀리는 걸 반복하다가 교통이 엉망이 되면서 전기 수도 하수 모든게 마비 되면서 힘드네요.
13/03/11 13:04
저도 하이테크를 육성하면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다가
밀려드는 관광객을 어찌할줄 몰라 페리,열차,광역버스 다 없애버렸습니다 크크크
13/03/11 14:09
저도 저만의 도로 계획이 있습니다.
대충 말하자면 외곽 순환도로는 사실 심들이 애용하지 않아서 비효율이라 내부를 관통하는 도로로 井처럼 만들고 그걸 기준으로 한쪽 끝에 산업단지랑 시설들 짓고, 주거지역과 산업단지만 딱 연결하는 출퇴근용 전차를 만듭니다.(초중반에 만들걸 예상하고 대로를 깔아둡니다.) 그리고 버스같은 경우는 대로를 잘 지나다니지 않게끔 (대로에서 버스 전용차선도 없이 버스가 정거장에 서면 교통이 막히니) 전차가 안가는 구석지 위주로 버스 정거장을 배치합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밀집도 가 낮으니 후반 계획에 따른 도로를 깔고 그 사이사이에 촘촘히 싼 도로를 깔아두고, 중반에 밀집도가 올라가야할 시점에 싼 도로는 대부분 부셔버립니다. 그러면 밀집도 높은 건물들이 막 들어섭니다. (한번에 리모델링하면 갑자기 인구 폭감하고 수입이 줄어드니 차근차근 진행하세요.) 그런식으로 보통 많이들 생각하는 도로 구획이 밀집도 높은 건물기준의 정사각형이라면 저는 그런 정사각형 건물들이 좌우로 동시에 4동정도 들어갈 정도로 직사각형 형태로 후반 도로 구획을 잡습니다. 그러면 정사각형이 4개가 합쳐진 직사각형이지만, 원래 정사각형이라면 각 사각형을 나누는 중간 도로가 3개나 빠져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고 거기에 땅값에 맞는 공원을 한개정도 지어둡니다. 그리고 소비 패턴이 서민은 서민형에 주거하면서 서민형 소비패턴을 가졌기 때문에 후반기준으로 각 직사각형별로 주거 - 공원 - 상가 패턴을 유지시켜주십니다. 가끔은 주거 - 공원 - 주거로 하셔도 되고요. 소비라는 것은 없으면 옆도시가서 하기도 하니깐요. 그리고 초기에 경찰서1, 진료소1, 소방서1 지어두고 소방서는 소방차 증가시키고, 진료소는 병실 증가시켜주지만, 경찰서는 카지노 특화가 아닌이상 그냥 두고, 맥시스맨을 활용합니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효율이 좋습니다. 물론 유지비랑 의례비가 깨집니다. 이건 저의 방법일뿐..) 그리고 무역기지를 많이 활용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도시의 고속도로 입구쪽에 정체가 시작됩니다. 그러면 중반으로 넘어간 것이고, 무역항을 사용할 시기가 온것입니다. 무역항에서 항구랑 철도를 지을 수 있는 간격이 굉장히 넓어서 무역항 하나로 맵 절반 정도 떨어진 항구와 철도를 동시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철도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항구는 주의할 점이 3시간에 한번씩 한가지 자원만 수출 또는 수입이라서 좀 진행하다가 5가지 수출, 1가지 수입 이었는데... 돈이 200만 있는 상태에서 1가지만 수입을 엄청하니깐 100만 깨지고 남은 시간동안 도시가 파산날뻔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역항을 수출용, 수입용 두가지로 유지시킵니다. 그리고 왠만한 도시는 무역이 짱입니다. 재활용센터로는 합금과 플라스틱으로만 만들고, 수입도 합금과 플라스틱만 하면서, 프로세서와 컴퓨터와 TV를 만들어서 팔면 하루에 몇백씩 들어옵니다. 그러면 이제 후반부 작업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13/03/11 14:19
그놈의 도로때문에 환장하겠더만요
다른문제는 어떻게 해결한다쳐도 고속도로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초입부는 정말 헬입니다. 시외에서 들어오는 노동자들, 시외로 나가는 인원들, 무역관련 차량들때문에 24시간 정체가 일어나는데... 이것때문에 들어와야할 수입(무역)이 늦어지고 그러다보니 파산할지경까지 갔습니다. 대략 10만까지는 불도저로 밀고 갈아엎는 정도로 어떻게 해 보겠는데 그 이상까지는 심층적 고찰이 필요하겠더라구요
13/03/12 16:29
버그라면 버그라 할수 있는 부분이 있던데 파산한 도시에서 전기를 사올수 있더군요..
심시티 이전버전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사전공부 없이 부딪치며 심시티5를 즐기고 있는데 상당히 어렵네요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계획중인데 대역사로 인구팜을 짓고 주거지역 싹다밀고 구석에 상류층만 들어오게하고 중산층은 관공서 돌릴정도로만 두고 노동자는 대역사에서 끌어오면서 버스 기차 선박 항공 다 이용해서 무역하면서 첨단산업으로 마을을 뒤덮어보려고 합니다 혹시 비슷하게 해보신 분 있으시면 팁 좀 부탁드려요
13/03/12 17:47
도시 진입로쪽 도로가 심각하게 문제가 있더군요.
1. 진입쪽 도로가 2차선에 양쪽방향이 아니라 한쪽 방향당 1차선이라서 도시 전체를 직선 도로로 만들지 않는 이상 정체될수 밖에 없습니다. 2. 진입로로 깔려있는 도로와 우리가 까는 도로사이는 무조건 교차로가 되더군요. 운 없어서 거기서 몇대 유턴해버리면 바로 교통체증 발생합니다. 3. 도로를 곡선으로 안만들면 코너가 무조건 교차로 취급 됩니다. 유턴도 안되고 다른길로 갈수도 없는데 차가 서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4. 좌회전 금지 설정이 불가능. 비보호 우회전 설정 불가능. 심플하게 만든건 좋은데 교통체증을 해소할 방법이 없음. 20만 정도까지 갔더니 정말 답이 안보이더군요. 전차 다 깔고 기차깔고 해도 의미가 별로 없어요. 그냥 진입은 안막히게 설계하고 무역쪽을 진입로 근처에 설치해서 무역에 문제 없이 하는 정도가 한계 같더군요. 사실 나가는건 좀 막혀도 난리 치는 사람도 없고 공공시설만 잘 배치하면 되는듯
13/03/13 04:38
원자력 발전소 짓고 나서는
파산 했다고 시설물 끄라는 메시지 나올때 대학은 절대 끄지 마세요. 원전 폭파하고 다른도시 피해주고 망합니다....제가 딱 그랬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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