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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02 01:36:09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기타] 소닉 스타리그 기대해보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영웅과 몽상가입니다.

다시 재기된 아이템 베이 스타리그 정말 스스로 기대해 봅니다.

아직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한 멋진 경기가 나와주길 바라는 것이 저의 소소한 바람입니다.

비록 제가 모르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유일한 스타리그 1이라는 사실에서 정감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 중계방송을 보면서 알게 된 선수들이 임홍규, 김규회, 샤이니, 몽군(윤찬희), 최민수, 유진우, 장영환 등등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었던 프로게이머들 염보성, 진영화, 조일장. 김윤중 등등 정말 예전 스타리그나 msl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서

스타리그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점도 인상깊습니다.

과연 프로팀에서 1군이었던 선수들과 2군선수들과의 대결에서 vj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경력이 1군 선수들의 커리어와 실전경험을 넘어설 수

있을까 그것도 흥미로운 볼거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김태형 해설의 가세 이것도 재밌게 지켜볼 만 한 거리입니다.

예전 방송에서 쓰지 않았던 수많은 드립들이 기대가 됩니다.

금요일에 처음 시작되었지만 그 해설감만은 정말 변함이 없더군요.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재기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그리고 예전에 프로게이머들이 멋진 모습과 경기들로 팬들에게 보답했던 것처럼

자신의 명예와 팬들을 위해서도 더 멋진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것은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수많은 관계들로 엮인 머머록, 광달록, 임진록 등등 여러 스토리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소닉님이 말했던 것처럼 스토리를 양산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토리텔링은 리그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조금 더 리그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십시오.

정덩당당한 경기가 되기 위해서 배팅 등은 팬들이나 시청자들이나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경기를 준비하면서 보여주는 선수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멋진 중계부탁드립니다 소닉님.

그리고 김태형 해설과의 만담해설 오늘 잘 들었습니다.

p.s 열심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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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13/03/02 02:06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밖에 못봐서 매우 아쉬웠지만,
김태형해설이 프리롤로 풀리니깐 윤종신 뺨치더군요 크크
이래저래 선수들 낚는것도 재밌었고, 정말 좋게 봤습니다.
마지막에 엔딩영상? 같은 게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었네요.
다음부터는 더 기대하겠습니다.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로일단당자
13/03/02 02:27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시청중입니다 흐흐 본문에 테란유저 몽군은 윤찬희가 본명일꺼에요

개인적으로 하늘선수팬이였는데 이번에 불참한거같아서 아쉽고 진영화 김윤중 밀어봅니다!!

저두선수 테란전은 진짜 "프로"게이머더군요

박준오선수나 진영화선수 김윤중선수 염보성선수 중에 우승자가 나올꺼같은데 과연!!
13/03/02 07:32
수정 아이콘
하늘선수가 불참한 이유가....사실...
광개토태왕
13/03/02 07:34
수정 아이콘
소닉님하고 마찰이 있었습니다.
교통비 때문에..
13/03/02 09:21
수정 아이콘
헐 그런일이.... 다음시즌도 계속 열릴텐데 주최자측과의 마찰은 ㅠㅠ 시드이기도 하고 조지명식도 참여했는데 아쉽네요.
강한의지
13/03/03 11:07
수정 아이콘
교통비 얼만데요?

내가 줄...
영웅과몽상가
13/03/02 19:5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수정합니다^^
하늘의이름
13/03/02 08:07
수정 아이콘
재밌었습니다
김어준
13/03/02 08:42
수정 아이콘
김태형 해설은 상황이 고조될 때 자연스럽게 목소리 톤이 올라가는 모습이 프로더군요
Go_TheMarine
13/03/02 10:33
수정 아이콘
벌써 역대급드립이 나왔었죠...
생략하겠습니다 크크크크

경기력은 좀 지금 현역활동중인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떨어지지만
스1을 다시보니 재밌더군요.
13/03/02 10:48
수정 아이콘
내사랑 포지요...?
一切唯心造
13/03/02 10:55
수정 아이콘
잠시 봤는데 실력이 아쉽긴 하더군요
13/03/02 12:26
수정 아이콘
재밌었습니다
김성수
13/03/02 14:16
수정 아이콘
저도 전에 스타리그처럼 한끗 싸움으로 승부가 결정나는 그런 경기력들은 아니라서 좀 아쉬웠습니다만, 계속 봐보려고요;
뭔가 리그가 정비되는 모습을 보니 느낌도 새롭고

간만에 해설과 함께 스타리그 보니 재밌기도 하네요


어제보니 소닉님이 옵저버도하고 해설도 하시던데 따로 옵저버 둘 여력은 없으신건지 궁금하네요
마웃쓰
13/03/03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옵저버가 아쉽더라구요
해설도 동시에 하시다보니 뭔가 잔마우스질이 많고 화면전환이 좀 빠른거같아요
김성수
13/03/03 22:01
수정 아이콘
예, 저도 잔마우스가 좀 있어서 아쉬웠네요.
옵저버에만 집중하면 분명 드랍이라던지 많이 캐치가 가능할텐데 말이죠.(뭐 예전 스타리그때도 캐치 못한적은 많았지만)

관객들 오고 하면 그때부터는 따로 두시겠지요 아마..
13/03/02 16:0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리그 만들어보겠습니다.
발로 뛰고 계속 뛰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것 같습니다.
13/03/02 16:49
수정 아이콘
소닉님 질문 있습니다.. 제가 죄송하지만 항상 아프리카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수는 없을것 같은데;;;

혹시 경기를 동영상으로 따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ㅠㅠ 방송국 가보니까 결승전이랑 예전에 소닉님께서 반짝 전략으로 경기하신거 밖에 없더라구요 ㅠ

스타1경기라니 ㅠ 지난거라도 다시 보고 싶은데 동영상으로 제공해주실수는 없나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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