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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8 11:14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자체는 국내에서 판매량이 꽤 잘 나오는 편에 속하고, RTS 게임의 특성상 현지화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능성은 꽤 있어보입니다. 또 E스포츠 연계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는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고요.
13/02/28 09:30
과연 이번 작품으로 춫갤 사람들은 고통에서 벗어날 지 흐흐.
이러니저러니해도 웨빠였던지라 군심보다 기대되는군요. c&c4는 흑역사로 치고 다시 만들어야...
13/02/28 09:48
c&c 10년전에 해보고 안해봤던거 같은데 원래 westwood 게임 아니였나요?판권이 어떻게 넘어간건지
RTS에서 부분 유료화라 진영이 몇개 없는데 그중 유료진영이 op면 게임 폭삭 망해겠군요. 제너럴 숫자가 얼마나 많으런지 모르겠네요. 롤은 고인챔프 나오더라도 기본적으로 무료화폐 IP로 챔프가 구입가능하고 로테도 있기때문에 괜찮은데 RTS에서 뭘 어떻게 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스킨이야 좋은 부분유료화 모델이고요. 그리고 c&c원래 가스 같은거 있었는데요 맵에 유전 차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싸웠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냥 스타처럼 스타팅 미네랄 가스 이런식으로 만든다는 건지 자원 채치 방식이 c&c가 스타와 다른 독특한 점이였던거 같은데
13/02/28 09:57
버진 그룹 밑에 웨스트우드가 있었는데 ea에게 팔았죠. C&C도 이때 넘어 온거고...
그리고 ea는 당연히 한작품 만들고 스튜디오 폐쇄. 일부 인력을 ea la로 넘겨 그나마 명맥 유지했습니다. 그후 정식 넘버링은 4, 레드얼렛은 3, 제너럴 등을 만들고 4를 끝으로 ea la를 폐쇄하고 다시 신규로 합병한 바이오웨어에 넘긴게 현재 이 온라인 게임입니다. 자원채취적인 차원에서 가장 스타랑 다른게 스타는 자원이 점으로 배치되는데 비해 cnc는 자원이 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걸 소수의 하베스터에서 채취하는 방식이구요. 하지만 이 게임은 제너럴의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이는 바. 보급품 스택이라는 점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아마 별도의 유정에서도 자원이 회수되는 방식이 될 거 같습니다.
13/02/28 11:13
정확히는 유정은 스타크래프트2의 가스처럼 별도의 자원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자원 종류가 두 가지입니다. 또한 자금의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제너럴을 계승했기 때문에 제너럴처럼 배치되어 있습니다.(유정은 자유의 날개의 자동 정제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중립 유정에 자기 시설을 지어서 채취하는 방식이더군요.)
그리고 제가 유료 진영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드렸지만, 말 그대로 가능성이고 현재로는 제너럴과 지원 스킬(리그 오브 레전드로 따지면 룬이나 특성 정도?)를 유료화하는 정도만 확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무료 화폐와 유료 화폐가 공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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