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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0 00:07
시골섭인 메어에서 오픈날 시작하여 백기사, 흑마 만렙을 찍고
상용화와 더불어 신섭인 이프나로 친구들과 갈아타 장송곡, 첩자, 심판자 만렙을 갖고 있습니다. 범선, 달구지, 폭풍질주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만...계정을 이어서 나갈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뭐 할거야 더 남았지만 이게 뭐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초반에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만... 지금은 그저 들어가서 노동력만 녹이고 접종 합니다.
13/02/20 00:08
전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두더지,도시락,가위바위보버그등 많은 버그들이있지만.. 조만간 해결될거라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은.. 같은 대륙의 원정대끼리 전쟁이 났을경우 전쟁선포기능이 없어 결국 먼저치는쪽이 무조건적인손해를 보는것. 그리고 서버렉과 너무 조급하게 정식서비스를 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잦은 서버점검 정도 가있네요.. 물론 저도 요즘 접속해서 하는것은.. 염소털깎기, 돌격대장레이드, 랑그레이 모르페우스견제. 제작 . 정도밖에 하는건없지만 소소하게 즐기고있습니다.
13/02/20 00:09
기대감하나만으로 50을 찍고 재미가 없어서 버렸습니다.
할게없어요. 인던도 없고, 자유도에 갈 동기도 없고. 농사는 50렙까지 계속하다보니 심는게 귀찮은지경에 나무나 젖소젖짜기밖에 안하게되고.. 그리고 퀘스트 너무재미없어요. 하다가 졸려죽는줄. 그리고 두더지핵때문에 정말.. 근데 돈시세 안내려가는거보면 잡긴잡나봐요. 길드에서 철갑전차(명점3만)짜리 하나 뽑자고 가서 1시간에 800씩 모이는 원대륙명점작자리에서 한 네시간하고나니 내가 이게임을 왜하고있나하는 회의감에 게임삭제했습니다. 아쉬운게임이에요. 마비노기같은 게임안나오나요. 재밌었는데.. 그래픽에선 불만없습니다. 최적화가 좀 덜됐다고 느껴지는 부분빼고는..
13/02/20 01:13
한때 골수 마비노기 유저로서 요즘 수많은 MMORPG들이 나오는족족 컨텐츠부족이라고 까이는거 보다보면 마비노기 특유
시스템이 시대를 앞선 OP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13/02/20 11:15
돈슨,표(절)슨이라고 열나게 까는 저이지만 유일하게 마비노기는 인정합니다. 꽤 재밌어요. 좀 하다가 결국 몹 잡는게 너무 어려워 포기했지만... (나이 문제도 있었지요. 나이에 따라 올라가는 능력치가 다르니). 마비노기 같은 게임 저도 바랍니다.
13/02/20 00:25
아키에이지를 안하는지라 덧글 달기가 좀 저어되지만,
2번에서 퀘스트 중심 랩업이 와우가 국내 게임 중 최초인 것이 아니라, 퀘스트 중심 랩업이 WOW의 특성 중 가장 고유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즉, 에버퀘스트 등의 전신 게임과 가장 다른 부분이 퀘스트라는 수단을 통한 경험치 획득만으로 만랩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하나 더 들자면 인스턴스 던전이지만, 이건 비슷한 시기의 다른 게임에는 있었고, 에버퀘스트도 주된 던전은 아니지만 말기에 인스턴트 던전 유형을 만들긴 해서...).
13/02/20 00:31
사실 블소처럼 이미 클베기간에 '어떤 게임이다' 라는 것이 다 공개가 됐기 때문에 큰 기대도 없었고 오픈 후 '혹시나가 역시나'라고 판단, 광속으로 접어버렸었죠.
13/02/20 00:57
저같은 경우는 클베3차때 당첨되서 해보고 그냥 쭉 안했습니다. 클베 당첨 전에 기대가 좀 있었는데...클베 해보고 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13/02/20 02:01
첫인상이 좋아서 3개월 결재를 했는데... 동대륙 서대륙 만렙 케릭 2개 찍고 접속 안 한지 일주일쯤 됐네요. 칫인상과는 다르게
경악할만큼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정말 맵,스킬,직업,인던 등등... 모든 디자인이 충격적일만큼 허접합니다. 같이 시작했던 그룹원 대부분이 떠난 상태입니다. 돈 막 퍼주고 싶도록 재밌는 국산 게임은 언제나 나올런지 어휴...
13/02/20 04:14
지금 도시락 만드려고 대기중이지만.....
정말 만들다 말았다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송재경의 머릿속에는 컨텐츠가 무궁무진한데 게임에는 전혀 구현되어 있지 않아요.. 1. 두더지핵.. 잡는다 잡는다 하지만서도 절대 못막고 있고(못막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마저도 이젠 유저에게 던져버렸습니다.. 두더지하면 발견되게 할테니 너희가 잡아 족치렴... 2. 원대륙은 무엇인가.. 원정대 컨텐츠의 핵심인 영지선포... 원대륙을 먹었지만 아무 메리트가 없습니다. 오히려 원대륙에 집짓고 농장하면 손해지요..(꿀같은 가랑돌을 버리고 괜히 원대륙으로 이주했습니다..) 원대륙에서 할꺼라곤 징조의틈, 명점파밍뿐...유물은 자유도에서 감사합니다~하면서 해적이 가져가지요... 3. 허접한 필드레이드. 현재 필드보스는 한우레, 야차, 랑그레이, 돌격대장 및 안탈론, 모르페우스, 크라켄이 있습니다. 야차는 동대륙 보호구역에 있어 서대륙은 감히 트라이를 할 수가 없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고, 랑그레이와 모르페우스, 돌격대장은 패턴이 너무 뻔해 5분이면 쓱쓱 썰려 나갑니다. 안탈론의 무한 그밟..크라켄의 말도안되는 데미지는...'얘네들은 아직은 잡지 말아..'라고 세팅해놨습니다. 4. 직업간 밸런스 직업 조합이 120가지다 보니 물론 강캐/약캐가 나뉠수 밖에 없지만, 역할에 대한 밸런스가 없습니다. 탱커와 동일한 방어력을 갖고, 힐로 인해 어그로를 훨씬 수월하게 유지하며, 힐이 있어 생존도 유리하기에 레이드에서 탱커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또한 스탯이 데미지에 주는 영향이 미미하다보니 아이템에 따른 우위보다는 직업의 스킬조합에 따른 우위로 인하여 직업의 간극은 더욱 벌어집니다. 아이템을 파밍해도.... 내 직업은 어쩔수 없이 질 수밖에 없다...가 되어버립니다. 게다가 고급의 컨트롤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 123456... 이렇게 순차적으로 누르면 되는 원콤시스템으로.... 저승사자, 첩자, 포식자들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5. 실패한 경제시스템 두더지의 골드 생산으로 골드 인플레는 점점 심화되고, 서버에 골드는 점점 넘쳐납니다. 제작역시도 점점 희소성이 사라지면서 그 가치를 잃고 오히려 도박성으로 변질되었죠... 게다가... 이렇게 간단한 제작시스템은 처음봅니다..무기당 한종류의 제작공식...국민 교복이죠.. 사막셋, 호수셋... 농사는 서리도 컨텐츠다에서 화전민을 보호한다로 바뀌고... 제작과 농사는 이미 메리트를 잃고 다들 의무감에 용돈벌이로 하고 있고... 이제 어느정도의 유저들은 전차/달구지/무역선 등을 다 갖추었습니다. 더이상 할게 없습니다....
13/02/20 05:19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버 같은 경우에는 동,서대륙 간의 세력이 얼추 비슷하고, 소,중,대규모의 쟁이 잦아서 그런지 할 거 없다 싶으면 그냥 가서 싸우면 되거든요. 원정대 차원의 레이드, 적대세력의 레이드 꼬장피우기, 농사, 무역, 그리고 적대세력과 전쟁까지 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확실히 킬러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차후 업데이트 속도 등에 따라 저도 얼마나 더 계정을 유지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만족스럽게 플레이 중입니다. 아, 그리고 지금껏 아키에이지에서 제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건 해상약탈 입니다. 저희 서버 상대 세력이 워낙 무역을 많이 해서, 그걸 노려 해상에서 이런 수, 저런 수 부려가며 해상전투를 펼치고 배를 탈취해서 무역품을 빼앗는 재미가 매우 쏠쏠해요.
13/02/20 05:35
아마 어떤 mmorpg가 나오던 한계를 느끼고 만족하기 어렵지 않나 합니다.
아키에이지는 그래도 단순 인던, 레이드 같이 컴퓨터 프로그램이랑 싸우는데 안주하지 않고 pvp를 활성화 시키고 그걸 시장경제에 끼어 놓은 상태라 그나마 다른 mmorpg보단 할꺼리가 많은 편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루 5시간 이상 플레이 하시는 하드코어 분들을 만족시킬 순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와우식으로 인던, 레이드 위주로 pvp를 즐기지 않은 분들이라면 더더욱 할 것이 없죠. 예전에는 멋모르고 mmorpg에 재미에 빠져 시간 소모를 많이 했다면 지금은 그런 경험들을 많이 한지라 쉽게 지겨워지는거죠. 한국에서는 mmorpg 자체가 끝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제 기준에선 지금 현재 나온 mmorpg 중에선 가장 할만한 게임은 아키에이지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게임들에 비해 리니지식으로 pvp를 한다면 하루 종일 즐길만 하긴 하거든요. 돈 버는 재미도 쏠쏠하고 현금화도 가능하니깐 말이죠. 와우를 좋아하고 와우식으로 게임이 되어 있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쉽게 질릴 수 있지만, 리니지처럼 pvp가 중요하고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게임이 좋다면 아키에이지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만족시켜 줄 수 있다고 봅니다.
13/02/20 06:45
전 재밌게 하고 있네요. 저에게는 오랜만에 밤새서 계속 할 수 있는 게임이 나온거 같습니다,
성향이 아무래도 전투적인 것을 즐긴다면 좋아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필드 사냥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 적대 플레이어를 언제나 잡을 수 있어서 좋네요. 와우만 하더라도 나중엔 필드싸움은 사장되었죠. 그리고 많은 물건들의 시세가 자주 바뀌어서, 주식투자하듯이 종목연구 하고 이윤남기고, 무역하는 재미도 괜찮더군요. 덕분에 여자친구는 장사와 무역만 하루종일하네요. 컨텐츠 추가를 인던 약간과(너무 많은 인던컨텐츠를 내면 필드쟁이 약화될까봐 우려되어서) 필드보상 컨텐츠에 대해 많이 발전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 업데이트되는 버려진 훈련소도 이런한 컨텐츠의 일환으로 되는것 같구요.아직 오픈 한달된 게임이니 두고봐야겠죠.
13/02/20 07:42
컨텐츠를 굉장히 빨리 소비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유저들 대부분이 그렇겠지요. 저처럼 농사도 지어보고 무역도 해보고 세월아 네월아 하며 제일 렙높은 캐릭이 44렙인 사람은 드물거 같아요.
하지만 저처럼 게임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은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여타의 게임보다 즐겁게할 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퀘스트가 지겨우면 농사짓고, 작물 성장 기다리며 탐험해서 누이 눈물 얻고, 농사짓다보면 랜덤하게 나오는 희귀 재료 얻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가끔 배심원으로 소환돼서 감옥행 22분도 때려보고 흐흐흐 만렙이 되면 좋은 기억이 있는 원정대에 가입해서 원대륙도 가보고 레이드나 쟁도 해보려구요. 적어도 저에겐 아직도 즐길 거리가 많이 남아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같이 하자고 권하게 되는 게임이네요. 저같은 방식으로 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
13/02/20 10:33
음... 상용화 시작되고.. 하루에 2시간씩 하는 친구가 만렙찍고 다른 특성 올리고 있는 중인데... (....)
그 흔한.. 요람 한번 구경 못해볼 정도로 농사/무역/유물수집만 하는 친구이고.... 노동력 없으면 그때 가서 퀘스트하고.... 이건 에피소드인데.. 이 친구 장비가 엄청납니다... 이상하게 제 친구보다 벼락맞은 나무 많이 획득한 유저는 없다고 생각할정도로.. 호박하나에 한번에 2~3개 맞기도하고.. -_-....................... 최고는 2주동안 매일 빠짐없이 벼락 나무 1~2개씩 득한 사건... 그 뒤로 배가 불렀는지... 1/2 시간이 지나서 벼락으로 안바뀌면 다 뽑아버리는 무시무시한 유저로 변해버렸어요..
13/02/20 08:24
저도 아직까지 재밌게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렇게 절 오래 붙잡은 MMORPG는 처음이네요
천천히 왠만한 컨텐츠는 다 즐겨보자 했기에 아직까지 질리지는 않네요. 다만 문제는 저보다 늦게 시작한 지인분들입니다. 멜리사라서버에서 게임을하고 있는데 늦게 시작한 지인들은 텃밭지을 공간이 없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문의 넣었지만 XL에서 언급은 오픈베타 유저들이 빠져나가고 하다보면 공간은 생길것이다 였는데.. 결론은 공간이 남으면 원정대규모로 땅을 선점하고 있다는 거겠죠.. 위험지역부터 중립지역까지 싹 돌아봐도 텃밭지을공간이 없습니다. 이 점은 신규유저 유입시 상당히 문제가 될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제 지인들도 텃밭을 못짓다보니 다른 서버로 옮길까 생각중이구요..
13/02/20 08:35
원대륙은 왜 만들었나 싶은데 대체 개발진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지금 오픈후 2달 다 돼 가는데 떠나는 유저가 너무 많은게 안타깝습니다.
13/02/20 08:43
저는 안 해봤습니다만, 주변에 아키맛좀 본다고 갔던 사람들이 다 와우로 줄줄 돌아오고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와우저 성향에는 잘 안맞는 것 같더군요.
13/02/20 09:26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야 퀘스트도 하고 농사도 짓고 무역도 하고 제작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할게 참 많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하드코어유저분들은 할게 없다는 생각을 하시는 군요!; 개발자 입장에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있는 게임을 만들기는 정말 어렵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13/02/20 11:22
그다지 하드코어 유저도 아닌데 참 할게 없던데요.. 50렙찍으면 주된 컨텐츠가 없습니다. 50렙이야 천천히해도 2주면 찍지 않나요?
농사, 무역은 약간 지루한 컨텐츠이구요. 그냥 씨앗을 심거나 채집을하거나 털을 깎거나 그런 단순 노가다성 클릭만 계속할뿐 무의미. 그래도 아직까지 즐기고 계신분들이 있군요.
13/02/20 13:15
어느 정도 유저 이탈 같은 하락세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금이 아니라 대다수의 유저가 컨텐츠를 모조리 소모한 시점인 몇달 후가 되겠지요. 이 시기에 도달하면 사실상 신규 유저의 유입이 크지 않고, 기존 유저를 붙잡아둘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되는데, 서비스 초반만 해도 잘 나가던 작품들이 무너지기 시작하는게 바로 이 시기죠. 아주 천천히 즐기던 유저조차 모조리 컨텐츠를 소모하기 때문에, 이 때 XL 게임즈가 어느 정도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넣어줄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MMORPG 장르에선 그게 개발사의 역량이라고 생각하고요.
13/02/20 19:46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하고 있습니다.
서대륙 갔다 하도 뒤치기 당해 퀘는 거의 안합니다. 노동력 녹여서 렙업하고 있지요. 농사도 밀짚, 호박 두개 박긴했지만 염소10마리, 오리/거위 10마리, 나머진 소나무 몇그루가 답니다. 그나마 쿨마다 돌보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2~3골 벌면 다행이죠. 하루에 10분 정도 투자하면 농사 끝입니다. 가난하니 템도 정말 보잘것 없습니다만 다른 게임만큼 템 영향이 크지 않으니 큰 불편없습니다. 그럼 무엇을 하느냐.. 길드원들하고 서대륙 무역선 털어 먹거나 길드원 무역하는 거 돕습니다. 운 좋은날은 10대 정도 털고 못해도 2~3대는 나포해 옵니다. 이 자금으로 길드 차원에서 차기 컨텐츠 공략을 위한 준비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다른 중소길드와 레이드 이벤트 벌이고 아주 가끔은 길드원 숫자 믿고 진상짓 하는 대형길드와 쟁하기도 합니다. 이런 활동만으로도 다른 컨텐츠 즐길 시간이 없습니다. 닥사라고는 길드원들과 원대륙 닥사 딱 2번 해본게 다네요.(합해서 3시간) 인던은 오베 때 두어번 가본게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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