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9 22:53
게임계에 호의적인 정치인이 새누리당에선 원희룡 전 의원, 민주당에서는 전병헌 의원 정도인데...
원희룡 의원은 원외에 있고, 지금 상황에서 그나마 최선의 인물이네요
13/01/29 23:40
남경필의원도 전병헌의원 못지않게 이스포츠쪽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는 의원입니다..경기.수원쪽 이스포츠 유치는 다 앞장서서 하는 편이구요..더구나 김문수지사를 잘 엮는다는 뒷소문이....
13/01/29 23:15
1. 일단 큰 그림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풀뿌리 문화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적극 동의합니다.
2. 다만 문제는 그 판을 얼마나 지속시킬 수 있느냐인데, 게이머 인구는 워낙 많은데 대회는 부족하고 사회가 E-sports를 바라보는 인식도 충분하지는 않기 때문에 아마추어 e스포츠의 확대가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또한 아마추어 문화의 확대와 동시에 해외 진출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구상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3. e스포츠 종주국의 위치를 되찾아 온다고 하셨는데, 국가적인 정책을 펴겠다는 게 왠지 "협회만이 대한민국의 E-sports 단체다." 드립으로 연결될 것 같아서 조금 무섭긴 합니다. 사실 이건 전혀 근거 없는 의심이고, 당연히 이런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그간 협회에서 보여준 일들을 생각했을 때 회장 한 명이 바뀌어서 달라질까?에는 의문이 남습니다. 4.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전병헌 의원의 취임은 환영합니다. 확실히 이전 협회와는 다른 뭔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13/01/29 23:48
이판을 관심있게 꾸준히 지켜보신 분이니 여러 사건 사고들,단체간의 갈등을 보시고 외부에서도 생각 해오신 바 가 있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내부인이 되셨으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아직도 곱지않는 시선에 시달리는 선수들이나 열악한 이판에 큰힘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현명한 행정 기대 하겠습니다 일단시작은 8게임단 창단에 주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당장에 가장 임팩트가 있는 사안이다보니... 근데 확실히 한분 들어오시니 쭉쭉 들어오시는군요
13/01/30 00:34
저는 전병헌 회장의 엄청난 인맥에 놀랐습니다.
특히 취임식에 오신 분들 중에 개인적으로 대한체육회장 박용성 회장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이 분이 전병헌 회장의 인맥 중 하나라고 봤을 때 어쩌면 전병헌 회장이 KeSPA에 있을때 e스포츠가 정식체육종목으로 승인 될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하지만 블리자드, 라이엇게임즈, 넥슨 등등 e스포츠 종목사 대표들이 참가하지 못한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