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17 19:26:03
Name 낭천
Subject [기타] [프야매] 프야매 대격변 패치 예고 - 당신의 덱은 안전합니까



오늘 1월31일에 있을 패치 프리뷰가 공개됐습니다.





1. 선수 능력치 한계 조정




기존 100 을 경계로 굳어져있던 능력치 한계점을 120으로 변경.



2. 멘토링 시스템




사용하지 않는 잉여 카드를 멘토로 활용하여 능력치 올리기.



3. 특별훈련 시스템




이게 핵심이죠.

엔씨소프트의 전매특허인 강화 시스템 등장 !  

+8강까지 가능한데 +4 까진 코스트, 연도(월), 포지션, 팀, 이름 중 일부가 일치한 카드를 이용 가능하고 +5부터 +8까진 무조건 동일한 카드만 이용해서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8강 선수카드를 만드려면 클론이 최소한 4장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네요.

물론 이게 끝이 아니고 깨알같은 훈련 실패 효과 까지 첨부~


↓이 코치 카드는 트리캐쉬로만 살 수 있습니다 -_-





어휴 이거 패치되면 지금 사용하는 덱 완전히 갈아엎게 생겼습니다.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재계약 풀이었는데 ㅠㅠ)

너무 변하는게 많아서 글 쓰고 있는 와중에도 뭐가뭔지 너무 햇갈리네요.

하여튼 프야매 홈페이지 글 리젠 폭발 중..


더 자세한 패치내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bm.gametree.co.kr/Landing/ExternalAd/201301/Default.aspx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레니안
13/01/17 19:27
수정 아이콘
흠.. 11기아 서재응 한장 남고 11롯데 장원준 김사율 남았는데.. 이제는 떠날 때가 되었네요. 쩝;
그리고 5~10코스트도 명인 추가... 이건 참 크크킄크크
연필깎이
13/01/17 19:29
수정 아이콘
올라왔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네요. 안 올라왔으면 제가 쓰려고 했을 정도.
이제 슬슬 마구마구 경로를 타는 것 같기도 하고.
기존 유저들 이용해서 매출 올리고 신규유저 유입은 줄어들겠지요.
어찌 됐던 덱에 변화가 많아질 것이고 매출은 확실히 오르겠네요.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유학도 다시하고 스킬도 다시박고... 클론도 중요해지고.... 카드깡은 늘어나고....

계속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되는 상태입니다.

일단 구질의 중요성은 더 대두될 것 같네요.
커브가 1구질인 애들 3s 4s 만들어서 커버하던건데
주구질이 ss같은게 되버리면 더 털릴수도.....

어우 머리아파 프야매 안녕
13/01/17 19:29
수정 아이콘
이건 게임에 재미를 더 주고 어떻게 유저 더 끌어모을까가 주제가 아닌 이제 거의 끝장 났는데 어떻게 접기전에 한번 더 돈 벌어볼까 주제로 회의한 결과물 같네요.
13/01/17 19:30
수정 아이콘
접어야죠


08SK 풀육성 3일전에 막 끝났는데 아쉽네요
94LG, 97LG 은 유학에 스킬까지 다 뚫은상태라 돌려보기만 했으면 됐는데....
12넥센은 벤헤켄 남은상태였고.....

전 2배속 플러스가 아직 보름이상 남아서 지금 2500만피티 정도 모아논거랑 앞으로 모일거 합쳐서
쭉 카드까보고 접어야겠어요
위원장
13/01/17 19:31
수정 아이콘
뭐 라이트하게 즐긴지가 이미 오래 되어서 이젠 어떻게 되든 별 관심이 없네요.
베타부터 했는데 참 많이 변했네요.
OnlyJustForYou
13/01/17 19:34
수정 아이콘
슬커체 패치나 좀 하고 수비 능력 너프에 투고타저 패치나 좀 하지 -_-;
13/01/17 19:36
수정 아이콘
뭐 수비능력 너프는 하는 셈..
S 위로 S+, SS 의 수비등급이 추가되며 실책률 증가, 송구 실책 모션이 추가된답니다.
13/01/17 19:35
수정 아이콘
계정이 10개고 각 계정마다
90,91,92 해태 03,08,11기아 93 삼성,삼올,8287해태 ..
이렇게 풀덱아니면 90% 이상 완성 되어가는데..노현질로 꾸준히 애정갖고
모은 거지만 이번 패치 보니 정말 관둬야겠네요. 지금까진 그래도 노현질로 애정갖고 하면
마스터리그 우승도 간간히 하고 그랬는데 이젠 택도 없을 듯. 3년가까이 즐겁게 지냈으니 후횐없습니다.
바꿀닉넴이없네
13/01/17 19:36
수정 아이콘
이번 패치 예고보고 맘을 굳혔습니다 게임을 접기로요. 하다보면 또 어찌저찌 적응하겠지만 이젠 감당해내기가 귀찮을 정도라서요
장성백
13/01/17 19:37
수정 아이콘
라이브 카드를 넘어서는 또 하나의 패치가 여기에!!

스탯 한계치는 일단 두고볼 여지가 있다 싶은데 일단 저 강화 시스템, 강화실패 방지 캐쉬템은 정말정말 매우매우 마음에 안 드네요.
패치 내용도 많고 이벤트도 올라왔는데 맘에 드는건 앰블럼 추가, 라인업 노트에서 라이브 카드 안 보이게 하는 옵션 추가 뿐이네요.
12넥센 전훈/유학 슬슬 끝나가고 스킬작 신나게 하던 중이었는데 미련없이 접어야 겠습니다.
어차피 저같은 사람 하나 접어봐야 다수의 라이트 유저보다 일부 헤비 유저들이 주 수입원인 그쪽 입장에선 별반 차이도 없겠지만..
13/01/17 19:37
수정 아이콘
안전중심 코치는 키리의 약속의 스멜이 아주 진하게 풍겨오네요...참.. 한심하기가 이루 말할데가 없네요
스탯한계 상향이나 그런건 다 자잘한 거고 핵심은 강화네요. 5강부터는 똑같은 카드로만 강화가 되니까 현질해서 클론을 많이 뽑아라는 수작..쩝.
진짜 끝물에 마지막으로 돈이나 뽑고 서비스 접자는 수작인지 원
13/01/17 19:40
수정 아이콘
이제 그냥 언인스톨 해야할때가 온듯.. 아 2012년 카드때도 참았는데.. 호갱짓 끊게된건 꽤전이지만 그래도 정말 가끔 (1주일에 한번꼴로 재계약만 관리하고) 접속해서 확인하는수준으로 했었는데 이젠 그것조차 그만둬야할듯..
다레니안
13/01/17 19:41
수정 아이콘
이 패치가 진짜 말도 안되는건 연도별로 능력치 배분이 공정하지 않으므로 스탯조정이 우선인데에도 불구하고 다짜고짜 능력치 상승을 해버렸다는 겁니다.
12년도는 그냥 대놓고 퍼줘버리고 다른년도는 "연도덱 팀컬받으면 너무나 사기가 되니까 적절히 조절" 해버리고 -_-....
12년도에 능력치 퍼준 이유가 있었네요 허허.. 다들 모았던 덱 싹 갈아버리고 12년도 덱 모으라는거죠. ㅡㅡ... 12년도처럼 퍼주지 않으면 120능력치 활용도 못합니다.
너무나도 속보이네요.
13/01/17 19:53
수정 아이콘
헐...라이브 패치 때 '이거 뭐야~'하고 접었다가 불과 3주 전에 잠자던 계정 살려서 다시 시작해서 재미 좀 붙이고 있었는데, 계정 삭제를 해야할 판이군요.
정지연
13/01/17 20:01
수정 아이콘
라이브 패치때도 접을 생각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패치를 보자마자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마스터에 머물러 있는 주 계정은 휴면에 들어가고 새로 키우고 있는 부캐만 돌려봐야 할듯 합니다..
다이애나
13/01/17 20:05
수정 아이콘
대놓고 강화 시스템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교묘하게 신경 많이 썼네요. 현재 마스터리그에 계정 3개있는데 한두달 안건들고 버틸수 있나 본뒤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겠네요.
불굴의토스
13/01/17 20:07
수정 아이콘
12덱까진 버틸만 한데 이건 버티기 힘들어보이네요 -_-;;
13/01/17 20:07
수정 아이콘
09로페즈 5장있는 사람으로써 기뻐해야할지.............. 하지만 09김원섭은 2년동안 까도 안나온다는거~(앨범에는 있다는...)

작년 중순부터 현질 아에 끊고 하루에 한번만 접속해서 하는지라.. 이젠 감흥도 없네요
위원장
13/01/17 21:05
수정 아이콘
저랑 거의 똑같네요. 로페즈는 3장 정도 나왔었는데 김원섭은 안나오는...
김원섭 9성 도입되고 최초로 나왔던 카드였는데..ㅠ.ㅜ 바로 갈았더니 그 이후로 몇년째 안나온다는...
Cazellnu
13/01/17 20:11
수정 아이콘
2년쯤 한 게임이라 계속 할까 하다가 반년 전쯤부터 안하기 시작했더니
안하길 잘했네요
Ovv_Run!
13/01/17 20:12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요즘 흥미가 떨어져있었는데.. 마음 편하게 접게 해주는거 같아요.
나름 클베때부터 해서 100만PT쿠폰까지 썼던 유저인데, 이젠 지칩니다.
사실 이게 카드 게임의 한계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요.
흑백수
13/01/17 20:13
수정 아이콘
딴 건 둘째치고 지금까지 키워논게 말짱도로묵이 된다는 게 참.. 크크크크크
에반스
13/01/17 20:15
수정 아이콘
명성 6600점, 서버 명성 순위 첫페이지 (현재 3위네요 -_ㅠ), 랭킹전 로얄호구 마크.
3신기 달성할때쯤 되니까 알아서 접게 해주는 패치가 나왔네요. 고마워요 엔씨..
도달자
13/01/17 20:19
수정 아이콘
접었다가 다시시작해서 클래식까지왔더니 이무슨 날벼락같은패치..
FReeNskY
13/01/17 20:24
수정 아이콘
이제껏 쓴돈이 아까워서 떠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맘 잡고 접게 해주겠네요..
13/01/17 20:28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한번도 안접고 게임하다가 1주전부터 휴면을 위해 접속을 안하는 유저 입장에서
대격변패치는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좀 막장스럽긴 하네요. 그래도 요새 하는 확밀아와 비슷해지는 구석이 있어서 패치되면 한번은 들어가볼 생각입니다.
13/01/17 20:45
수정 아이콘
이대로 패치되면 그냥 끝물인 게임 막판에 거하게 한탕하자는 의미로 밖에 안받아들여 집니다. 아 거하게 한탕도 못하겠네요 떠난다는 유저들이 많으니 참..
13/01/17 21:02
수정 아이콘
프야매 운영진이 확밀아를 유심히 했나보군요.. 같은카드 끼리 합성하면 한계돌파가 되는군요?
강화가 실패하는거만 없으면 나름 괜찮은 컨텐츠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실패가 되서 -_-;;
해달사랑
13/01/17 21:13
수정 아이콘
전 열심히 한지는 오래됬고, 그냥 가볍게 즐기다 쉬다 반복중이었으니 지켜봐야겠네요. 최근에 시작한거도 어플 생겨서 들어온거라.

P.s 이번 패치가 분노를 부르는건 공감
13/01/17 21:19
수정 아이콘
선수강화 캐쉬템없고 기존 카드 능력치 조절이 같이 되었다면 나쁠거 없는 패치였을텐데
13/01/17 22:16
수정 아이콘
으음.. 저 훈련코치카드의 "초기화 되지 않도록" 문구가 계속 찜찜했는데 몇 강 상태에서든 한 번만 실패하면 +0 으로 돌아간단 뜻이었군요.
+7 카드 강화하다 실패하면 어휴 아찔.. 이건 좀 아닌것 같으요.
이즈리얼
13/01/17 22:31
수정 아이콘
긱스 은퇴하기전에 프야매 서비스종료할듯

넥슨OR엔씨에서 프야매2준비중인가봐요
13/01/17 22:51
수정 아이콘
마구마구가 저런식으로 끊임없는 현질을 유도하게 하는 여러 장치를 적극 도입했다가 지금 동접자 폭망하고 다대다 멤버도 잘 안잡힐정도로 침체된 걸 보고도 저러는걸 보면 확실히 저런식의, 확률에 의존해야 하는 카드 강화 시스템이 많은 이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수퍼펄팩이
13/01/17 23:24
수정 아이콘
엉엉엉... 예전 이종범배 대회에서 운좋게 07엘지로 4강까지 갔었던 터라 정말 애착있었는데...
이제 놓아줄 때가 되었나보네요...
안녕 프야매.. 현질할 처지가 아니라서 ㅠ-ㅠ
마기스트
13/01/17 23:31
수정 아이콘
00현대 풀덱 육성까지 끝냈고 97해태, 00해태, 03기아, 08기아, 08두산, 10두산을 가지고 있는 유저인데.....
그냥 접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놈의 파워인플레 때문에 과거 레전드들의 가치가 단지 일찍 나왔다는 이유로 12시즌의 잘한 선수들보다 낮게 책정되고(예를 들어 97 9코 이강철이 12시즌 8코 홍상삼보다 더 낮게 책정되는 식) , 과거 팀에 대한 향수로 모은 선수들이 최신덱에 그야말로 썰려나가는 걸 보니까 정말 과거 해태를 보고 싶어서 프야매를 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보기 싫었거든요.

이제 파워인플레도 한계에 다다르니 이제 더더욱 파워인플레를 권하고, 지르지 않으면 이기지 못하는 덱을 만드는 꼴을 보니 그냥 하고 싶지도 않네요.

프야매는 이제 확실히 끝물인가 봅니다.
김민규
13/01/18 02:04
수정 아이콘
이제 정내미가 떨어지네요 프야매도 공지 보고 바로 삭제해버렸습니다
이렇게 까지 막장으로 치달으면 할이유가없지요
도데체 유저들을 뭘로보는건지 에효....
13/01/18 11:52
수정 아이콘
몇년전부터 끝물이 현실화 되는느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284 [기타] [확밀아] 각성요정이랑 배틀이력이 관계가 있을까요? [14] gadd5242 13/01/22 5242 0
50279 [공지] 회원가입 재개 안내 (패치노트 2013_01_22) [3] Toby5507 13/01/22 5507 0
50277 [기타] KeSPA에 새로운 국면이 다가올지도 모르겠네요. [40] 광개토태왕10505 13/01/21 10505 0
50273 [기타] [확밀아] 불타는 월요일, 무과금전사를 위한 오늘 한정 공략! [29] 글곰6901 13/01/21 6901 0
50255 [기타] [확밀아] 스킬발동률조사 중간점검. 부제-왜 토르여야하는가. [22] Love&Hate7306 13/01/20 7306 2
50245 [기타] 우리는 스타가 필요하다. [49] 멍하니하늘만8901 13/01/19 8901 0
50237 [기타] [카오스 계층] 질게 135439글을 보고 CCB Best 3팀까지 만들어보았습니다. [24] 지나가는회원17307 13/01/18 7307 0
50231 [기타] [확밀아] 어떤 카드로 두줄덱을 세울지 고민하시나요? [19] Love&Hate8092 13/01/18 8092 0
50219 [기타] [프야매] 프야매 대격변 패치 예고 - 당신의 덱은 안전합니까 [37] 낭천6229 13/01/17 6229 0
50214 [기타] [확밀아] 신규기사, 신규요정 이미지 [75] 유란8013 13/01/17 8013 0
50207 [기타] CCB17 8강 3일차 1경기를 보고 [13] AC/DC6171 13/01/16 6171 0
50202 [기타] 말과 글은 그 사람의 정신을 담는 그릇입니다. [26] kimera5765 13/01/16 5765 1
50200 [기타] [확밀아] 카드의 강화 효율과 골드의 상관 관계에 대해 [48] 티니7456 13/01/16 7456 0
50199 [기타] 프로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91] 하얀호랑이8086 13/01/16 8086 0
50198 [기타] 이 문화를 즐겼던 이의 고백. [29] 소문의벽6362 13/01/16 6362 2
50197 [도타2] 도타2 리뷰 [34] 저퀴14843 13/01/16 14843 0
50195 [기타] 온겜에 사과 떴군요. [253] swordfish16898 13/01/16 16898 1
50194 [기타] 디아블로3 PvP 테스트 서버 오픈 [7] 사랑비5822 13/01/16 5822 0
50193 [기타] [확밀아] 고렙(45렙)의 숟가락질에 대해. [62] LenaParkLove7490 13/01/16 7490 0
50192 [기타] 적어도 자기들 이름값을 까먹는 짓은 하지 맙시다 [21] 알고보면괜찮은6991 13/01/16 6991 3
50191 [기타] [확밀아] 저렙의 숟가락질에 대하여. [17] Love&Hate7007 13/01/16 7007 0
50189 [기타] 온게임넷이 저지른 지역비하의 특수성- 이스포츠의 타락 [20] 사장8315 13/01/16 8315 3
50188 [기타] 온게임넷 게임리그 불판 제재에 반대합니다. [224] legend9822 13/01/16 9822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