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15 12:37:07
Name kimbilly
Subject [스타2] 군단의 심장에 '강남 스타일' 포함된 새로운 /춤 공개!


지난 10월 “Husky”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Mike Lamond가 스타크래프트 II 커뮤니티 여러분을 대상으로 댄스 경연 대회를 열었고 정말 멋진 결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커뮤니티 구성원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춤을 하나 골라 군단의 심장에 추가하는 것을 말씀 드렸었는데요. 각 춤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살펴본 결과 저희의 눈을 사로잡는 하나의 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대신 4개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어떤 춤은 너무 유명한 까닭에 한 종족에게만 구현하는 것은 불공평하게 느껴졌고 때문에 각 종족별로 하나의 유닛에 선사하기로 했습니다.

Husky가 친절하게도 손수 이 도전을 주최했었기 때문에 군단의 심장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6가지의 춤을 직접 공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특별한 춤이 게임에 직접 구현되도록 개발팀을 설득해 내신 여러분께 축하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선정되진 않았지만 각자의 춤을 보내 주신 여러분께도 크나큰 감사 인사와 함께 여러분의 춤들도 정말 멋졌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새로운 춤들을 감상해 보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덧글을 통해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출처 : http://kr.battle.net/sc2/ko/blog/249294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광개토태왕
13/01/15 12:49
수정 아이콘
지금 블리자드는 이런걸 할 때가 아닌거 같은데...........
밸런스나 제대로 좀........
스타카토
13/01/15 12:51
수정 아이콘
밸런스를 맞추지 않으면...아무리 이런걸 만든다고 해도...그냥 비웃음거리밖에 안될텐데....
밸런스를 잘 맞추었다면..."오오오오!!! 이런 센스까지!!!!"라고 할텐데.....
Uncertainty
13/01/15 13:05
수정 아이콘
테통기한 좀 없애주세요-_-
곡물처리용군락
13/01/15 16:10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를 래더맵으로 쓰는것도(....)
13/01/15 16:21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2에는 전쟁 초원이 있습니다.
바흐다나
13/01/15 13:06
수정 아이콘
스타2는 방제를 못 만든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어요.

이것때문에 유즈맵도 다 죽고 팀플도 재미없고.

그냥 1:1래더게임만 하라고 만들어논 게임같아요.

스타1,워3에서 잘 되던걸 왜 없앴는지... 정말 황당하고 겜이 재미가 없어요.

그냥 방송경기만 보게되고 기대했던 군심은 밸런스도 안좋은것 같고.
13/01/15 13:1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군단의 심장 밸런스부터 부탁드려요...
몽유도원
13/01/15 13:22
수정 아이콘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니란걸 모르나...;;;
13/01/15 13:31
수정 아이콘
밸런스팀과 이런걸 하는 팀은 별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춤을 구현하고 게임에 재미요소를 주는건 밸런스와 다른 감각을 지닌 분들이 하시는 거 같아요
물론 데이비드킴이 다른곳으로 이직하면 좋을거 같긴합니다
13/01/15 13:33
수정 아이콘
역시 강남스타일은 북한과 한국에서 인기가 가장 없었...
13/01/15 13:43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2 개발진이 한 10명 되는 것도 아니고, 저런 부분을 만드는 사람들이 밸런스나 하다 못해 게임 내 방향을 설계하는 것도 아닌데 지나친 반응인 것 같네요. 비판하려면 더스틴 브라우더나 데이비드 김 같은 리드 디자인이나 밸런싱을 맡는 분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야겠죠.

제가 볼 때는 이런 부분은 확실히 잘 해주고 있는데요. 소소하지만 재미있고요.

P.S : 저는 모든 건물과 유닛이 다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령 우주모함은 요격기가 에어쇼를 펼친다거나, 사령부는 건물에서 사람이 나와서 춤을 춘다거나 하면 재미있을 것 같거든요.
13/01/15 14:26
수정 아이콘
크크 재미는 있네요.
특히 여왕의 저 웨이브라니...
13/01/15 14:29
수정 아이콘
저 춤을 만드는 그래픽팀하고 밸런스 팀은 완전히 별개죠..

춤 100개를 만든다고 해서 밸런스 작업이 느려지지도 않고
춤을 안만든다고 해서 밸런스 작업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해병 공격력을 바꾸고, 사신 생산 속도를 바꾸는건 아니잖아요..

이런건 이런거대로 즐기고, 밸런스는 별도로 이야기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하후돈
13/01/15 14:29
수정 아이콘
물론 이런것도 만들어주면 참 감사하지만....
테란 메카닉부터 어떻게 해주면 안되나....공성모드 다시 롤백좀 하고, 메카닉 살릴 수 있는 방안 좀 마련해보라고요!! 아 블리자드 코리아 사람들은 한국 커뮤니티들 살펴보지도 않을까요?ㅜㅜ 전혀 한국 유저들의 의견은 피드백이 안되고 있어요...해외유저들은 현 밸런스의 심각성을 아직도 인식 못하고 있는것일까요??
13/01/15 14:35
수정 아이콘
첫째로 다른 장르보다 RTS가 밸런스 조절이 너무나 힘든건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지역, 실력,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게임의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고 예측하기 힘들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블리자드가 잘하고만 있다는건 아니고요.

저는 굳이 군수공장 유닛만으로 체제를 완성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오히려 저는 보병을 소모품처럼 쓰고 기갑부대를 아껴야 하는 지금 테란의 컨셉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요.), 최소한 테통기한이니 마의 25분이니 하는 상황은 안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밸런스가 맞아떨어진다고 해도 별로라고 생각하고요.
불곰왕
13/01/15 14:5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 자유의 날개 기준 테란이 후반전에 돌입했을때 광물은 부족하고 가스가 넘쳐날때 그 가스를 소모할 수 있는 방법좀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토스랑 혈전을 벌이고 반반 싸움 낸 다음에 자원창에 500/3000 요래 찍혀 있는거 보면 한숨만 나와요
프로토스는 집정관 5마리가 튀어나오겠지만 테란은 불곰5 or 유령2+해병2 or 해병10 나오겠죠
흐콰한다
13/01/15 14:47
수정 아이콘
여왕이 상대기지 앞까지 걸어가서 춤출정도면 능욕도 그런 능욕이 없겠네요.

타종족에 비해 취약했던 "나가1818"용 세레모니까지 강화되었으니 이제야 비로소 완전체 저종족으로 거듭나겠군요 오오 저종족 오오
그리고또한
13/01/15 14:56
수정 아이콘
이런 요소를 추가해주는게 좋으면 좋았지 어떤 식으로든 욕먹을 일은 아니겠지요.
다만 블리자드가 지금 스2의 밸런스나 디아3의 컨텐츠 추가 등으로 비난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귀가 막혔는지 뚫렸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흰 이런 팬서비스도 할줄 안다구요 에헷♡] 같은 댄스 추가라니.

약간만 더 피드백을 해주면 싫은 소리도 좀 줄어들었을 텐데요.
13/01/15 14:58
수정 아이콘
오오 방송에서 나오면 ... 정말 웃기겠는데요 크크
스타트
13/01/15 15:52
수정 아이콘
여왕 춤 웃기네요 크크 근데 이런거에 쓸 시간을..
13/01/15 19:20
수정 아이콘
별개의 게임요소라지만 어쩔수 없죠. 운동선수가 예능끼가 다분하다고해서 운동개념이 안드로메다로 날라갔는데 칭찬해줄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13/01/15 19:43
수정 아이콘
차라리 밸런스만 이야기해야지, 운동 선수가 운동 후에 영양 보충하는데 왜 먹고 있냐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밸런스나 지금 군단의 심장 베타 방향은 저도 별로긴 한데, 이건 그냥 별개라고 생각해요.
몽유도원
13/01/15 19:45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 예는 좀 핀트가 어긋난거 같지만 본질은 동의합니다. 본업은 귀닫고 입닫고 하면서 사이드디쉬만 꾸미고 있으니 유저는 속터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639 [하스스톤] 정규전 도입 관련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76] 마그니7960 16/02/03 7960 0
58638 [디아3] 기민하게 세트던전 날개를 얻을 시간입니다.(악마사냥꾼/수도사 편) [16] 미카엘11269 16/02/03 11269 3
58637 [기타] [크킹2] 설치만 해본 콩클라베 소감(2일차 추가) [7] 겨울삼각형5784 16/02/03 5784 1
58636 [하스스톤] 하스스톤의 대격변 예고 [107] 유유히12053 16/02/03 12053 0
58635 [기타] [모바일게임소개]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90] 귀연태연9056 16/02/03 9056 1
58634 [스타1] 김구현 김윤환이 아프리카로 오는군요. [66] aRashi12696 16/02/03 12696 0
58633 [기타] [워크3] 최근 Netease서버 근황 [18] 이홍기7314 16/02/03 7314 1
58632 [기타] 개인적인 블레스 온라인 후기 [27] 웅즈7665 16/02/02 7665 1
58631 [LOL] 이번 랭크 시스템 패치 어떠셨습니까? [96] chamchI11347 16/02/02 11347 0
58630 [LOL] 2016 스프링 시즌 1월 5주차 정리 [4] 류시프5431 16/02/02 5431 10
58629 [하스스톤] 투기장 도적 팁 몇가지 [20] 딴딴10152 16/02/02 10152 2
58628 [스타2] e스포츠팬으로서, 힘들지만 함께 스타2 프로리그를 사랑합시다 [64] 전병헌 입니다25760 16/02/01 25760 151
58627 [기타] 윈도 10 사용자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저렴한 구매법 [30] 작은곰9766 16/02/01 9766 2
58626 [스타2] 2016년 1월 다섯째주 WP 랭킹 (16.1.31 기준) - 1위 꺾은 남기웅의 폭등! [3] Davi4ever5821 16/02/01 5821 0
58625 [하스스톤] 손님리노방밀덱을 소개합니다. [17] 발가락엑기스7210 16/01/31 7210 0
58624 [스타2] 프로의 마인드 [9] Love.of.Tears.9461 16/01/31 9461 17
58623 [스타2] 이승현이? 도대체 왜? [132] 25689 16/01/31 25689 13
58622 [기타] 게임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 [69] 시노부10195 16/01/31 10195 5
58621 [하스스톤] 투기장 3연속 12승 했습니다. [22] 딴딴8089 16/01/31 8089 1
58620 [스타2] 중국 스타2 리그를 아시나요 [15] 서쪽으로 gogo~10531 16/01/31 10531 2
58619 [기타] 3DM,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크랙킹 GG선언. [37] 피로링9875 16/01/30 9875 0
58618 [LOL] IEM 월드 챔피언쉽 최종 참가팀들이 공개되었습니다. [41] 반니스텔루이11406 16/01/30 11406 2
58616 [기타] 이스포츠를 스포츠답게 만든다는건 어떤걸까요. [20] 하얀수건7500 16/01/30 7500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