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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3 11:52
김도욱선수는 이번시즌 7승 4패로 8게임단의 신인이지만 에이스에 가까운 성적입니다.
따라서 8게임단은 김도욱선수가 어느정도 승수를 올리고 시작해야 승산이 있다고 보이는군요
13/01/13 11:52
김도욱이 경기력이 괜찮던데 임정현 초반에 못끊어주면 3연 올킬 안나오란 법 없어보입니다. 전태양이 모든걸 뒤집을 정도로 에이스란 느낌은 아직 못받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선전해주어야 해요
13/01/13 11:57
프리매치 처음부터 쭉 봤었는데 그땐 그런 예상이 당연할정도로 개판(;;)의 경기력을 보여줬죠 T1도 그닥 경기력 좋은 선수는 없었는데 그걸 가뿐히 능가하는 KT..
13/01/13 11:59
여담으로 해외의 대표적인 장기간 메이져급 리그인 Iron Squid 16강이 다 끝났네요.
정종현 원이삭 문성원 장현우가 모두 저그에게 무너지면서 8강은 장민철 이정훈과 6저그(Gowser, 이승현, 임재덕, 스칼렛, 스테파노, 박수호)로 구성되었습니다 장민철과 이정훈이 8강에서 맞붙기 떄문에 4강 4저그는 안나오겠네요 다행히도.
13/01/13 12:00
저그의 강세속에 외국인선수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나저나 정종현선수는 0:3으로 진걸보면 손목부상이 악화된모양이네요...
13/01/13 12:01
스칼렛과 스테파노는 정말 꾸준하네요 각종 대회에서 항상 상위권에... 결승 가기 전까진 앞으로 남은 상대가 저그밖에 없다는게 스테파노의 약점이겠고 Gowser 선수는 첨들어봤는데 정종현을 3:0으로 잡고 올라왔네요
13/01/13 12:03
IEM 도 예선 결과 16명 중에 저그가 9명일정도로 초 강세인데 GSL까지도 저그 강세가 이어지면서 자날을 마무리 지을지 궁금하네요
13/01/13 12:07
EG-TL 은 기본이 외국팀이고 협회 팀에 외국선수가 있는건 CJ의 그렉 필즈 이후로 첨인가요?? T1의 샤쥔츈이 더 늦게 나갔나요?
13/01/13 12:37
전 김정민 이승원 해설의 안정적인 모습 정말 좋아합니다만
박태민 김정민 조합도 왜이리 재밌는지 모르겠어요 프로리그 세 해설 너무 좋습니다 크크크크
13/01/13 12:41
아무래도 화요일 웅진전 선봉이다보니 감각 잃지말라고 내보내는거 같네요~
이제 중견은 거의 김대엽&주성욱 중 한명이 될것같고 이영호는 대장으로 나올것같습니다~
13/01/13 12:46
정말 이신형 이후에 오랜만에 눈여겨볼 신예 테란선수가 나왔네요~! 병력운용이 확실히 좋았습니다.
반대로 임정현선수는..오히려 당황한듯. 아드레날린 업글도 안하고.. 중앙병력 운용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13/01/13 12:51
김도욱 놀랍네요..은근슬쩍 다승 선두까지 가겠는걸요? 흐흐 이제 협회 4테란안에 이영호 정명훈 이신형 김도욱 이렇게 꼽아도 되지 않을까요??
13/01/13 12:53
진짜 8게임단은 이제동의 임대이적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았습니다. 만약에 이제동 선수가 팀에 있었다면 이렇게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으거라 생각됩니다. EG TL은 처름 참가하는 팀이니 신인왕 후보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고 이번 시즌 신인을 꼽자면 김도욱이라고 보여집니다.
13/01/13 13:04
바퀴 맹독충으로 잡으려면 첫 200싸움에서 맹독충 20기는 있었어야죠.
그냥 땡바퀴로는 메카닉 200 못막아요. 맹독충 왕창 섞으면 막는거였는데 아니면 감염충을 갔어야
13/01/13 13:05
이영호를 낼 거면 차라리 2경기에서 내야 했어요. 위에서 김성대 나올 때부터 불안하다고 했는데... 차라리 이영호를 먼저 내고 뒤에 김대엽, 주성욱을 대기시키는 편이 좋았을 텐데... 쩝;
13/01/13 13:36
이영호 선수 병력 운용이나 생산은 최상급인데 빌드 선택에서 항상 지고 가는 것 같아요. 테테전은 빌드빨이 절반이거든요.
13/01/13 13:37
선봉올킬을 하는게 아니라 당하게 생겼네요.... 이거 설마 1킬도 못할거란 생각 못해서 플래닛S 는 토스가 막 좋은 전장은 아닌거 같은데요 칼데움에도 저그 내면 되고요
13/01/13 13:42
센터 막 짓는거 보니까 예전에 스타리그였나요 어디서 베르뜨랑 대 주진철 경기 하던거 생각나는데요 서로 커맨드랑 해처리 짓다가 베르뜨랑 페이크 2드랍쉽에 주진철 본진 날아가고 지지 크크
13/01/13 13:53
담 경기에서 SK가 웅진 이기면 1,2,3위 세팀 혼전으로, 웅진이 이기면 KT, 웅진이 치고나가는 형세가 되겠네요 SK는 5승 팀들과 중위권 혼전을 벌이겠고요
13/01/13 13:55
박태민 해설은 GO 있을때 투싼배 결승 나와서 1승 1패한게 기억의 전부네요 김성제 잡고 임요환 선수에게 져서 서지훈 선수에게 바통을 넘겼었는데 GO가 워낙 선수층이 두꺼워서 팀리그 시절에 많이 못나왔죠
13/01/13 13:55
솔직히 개인적으로 김성제선수마저 해변김이 잡았으면 역올킬도 불가능한건 아니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해보는데..... 그냥 김성제선수의 전략이 너무 좋았어요
13/01/13 13:57
그러고보니 정수영 감독이나 조규남감독이나 두번의 팀리그 결승에서 t1의 선봉을 최연성선수로 지명했었죠...
한명은 3킬로 사실상 크게 당한상태에서 해변김의 투혼으로 진행한거였고.... 한명은 완벽히 봉쇄했는데.... 결과는 똑같았다는게;;
13/01/13 14:07
스테파노 어제 진형짜는거 보면 진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습니다. 스타2는 대규모 교전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기때문에
잘 펼치는게 진짜 중요하죠.
13/01/13 14:07
이거 불판 갈지 말지 애매하긴 하네요 크크 프프전이 짧은 경우도 많아서 다음에 김재훈선수가 잡아버리면 다음불판이 허무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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