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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0 18:02
원래 제가 보는 경기는 간혹 불판 글을 쓰곤 합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에는 사실 생방송으로 잘 보질 않았는데 요즘 군단의 심장 베타를 하고 있어서 자주 생방송으로 챙겨보고 있습니다.
13/01/10 18:00
아직 루머에 불과하지만, 이제동 선수가 와카전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네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와카전은 이제동 선수만 빼고 진행하게 되는지 아니면 이영호 선수가 대신 출전하게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13/01/10 18:02
저도 그런 말을 들었는데 풀리그니 이제동 선수를 빼고 진행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대타 하면야 좋겠지만요. 이제동 선수는 와카전에 온다치더라도 컨디션이 최악이겠군요.
13/01/10 18:01
마음은 임재덕, 정명훈, 최재성 선수. 셋중 두명이 올라갔으면 하는데, 신재욱, 김경덕 선수가 올라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13/01/10 18:03
테란전 10승 2패(김성현전 1패, 노준규전 1패)
저그전 6승 2패(GSL 코드 A 신노열전 1승 2패) 토스전 6승 5패 토스 3명중 최소 2명은 이겨야 하는데 김경덕은 이미 코드A 2라운드에서 2:1로 꺾은 바 있거든요. 김경덕과 Huk 을 잡고 임재덕 신재욱 중 하나를 잡는다면 최소 2위를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재성 선수와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요 테란전이 가장 좋기 때문에
13/01/10 18:06
오늘 정명훈 선수의 가장 큰 불안요소를 꼽자면 확실히 토스가 많다는 점이겠죠.
하지만 오늘 출전하는 토스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정명훈 선수가 충분히 해볼 만합니다.
13/01/10 18:04
뭐 떡줄사람은 생각도 안하겠지만 곰 TV가 만약에 4위중 한명을 뽑아 그 선수를 와카전에 넣으려고 시도만 해도 아마 곰 TV는 물론이고 이영호선수도 욕먹을것 같아요...
13/01/10 18:05
일정이 정해졌기 때문에 새로 뽑는건 무리겠고 아마 4명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영호 선수가 속으로 되게 아까워하긴 할 것 같습니다 아마 각조 4위중에 성적이 제일 좋을텐데요
13/01/10 19:59
근데 또 어떻게 생각하면 지금 현재도 코드 A라고 까들은 까고 까들은 어차피 허구헌날 이유도 없이 깔텐데 까들이 욕하는거 신경 쓸 필요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까들은 깔텐데 그냥 무시하는게 낫지 만에 하나 기회가 주어질 경우 그걸 까들 신경 쓰느라 고사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어차피 공정성을 위해 기회를 주지도 않겠지만요
13/01/10 18:05
여기서 질문해도 되나요? 제가 휴대폰으로 보려고 곰티비 어플을 받았는데요. 이거 실시간으로 보는 게 없더라고요.
아프리카로 보려니 화질이 안좋아서 곰티비로 보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13/01/10 18:06
그냥 kr.gomtv.net을 모바일로 접속하셔서 보는게 편해요. 이방법이 플래시가 필요하긴 하지만 제일 좋아요
어플로는 생중계를 보실 수 없어요
13/01/10 18:06
곰티비 어플은 다시보기만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보려면 안드로이드의 경우에 플래시가 깔아져 있으면 본문의 닷넷으로 볼 수 있고 아이폰은 아프리카로 봐야 합니다.
13/01/10 18:11
최재성선수 어떤모습을 보여줄까요 로열로더 후보로 알고있는데
tsl이 있을당시 샤느님의 뒤를 잇는 테란이 나왔다고 말이 있던것 같은데 저그전은 처음이거든요
13/01/10 18:14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416701&board=0&category=13439&subcategory=&page=1&best=&searchmode=title&search=&orderby=&token=
최성훈 선수와 다른 저그전이라면 견재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것 같은데, 저도 기대가 됩니다.
13/01/10 18:17
재덕옹은 이런 방식의 승강전을 딱 한번 경험한걸로 아는데(풀리그 방식이요) 그때는 전승으로 통과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13/01/10 18:17
임재덕의 진출확률을 가늠할 수 있는 첫경기네요 최근 급격한 멀티태스킹 저하가 눈에 띄는 가운데 스타2 데뷔 이후로 최초의 제대로 된 슬럼프를 겪었거든요. 이어서 4세트에서 정명훈까지도 상대해야하는 만큼 1경기를 반드시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GSL 대부분의 최고령 기록을 갖고 있는 가운데 현재 유일하게 최고령 기록에 도전할만한건 최고령 코드S진출(이건 내년에 도전)과 최고령 코드 S 16강(앞으로 진출하면 신기록) 기록이 남았네요
13/01/10 18:21
닷넷에서 HQ를 키면 똑같을겁니다. 전 닷넷 나온뒤로 닷넷만 애용하고 있어요. 오류 없고 광고 없이 볼 수 있어서. 크크.
13/01/10 18:26
닷넷은 화면 크기 조절이 자유롭지 않지만 화질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저도 곰플레이어는 뻑하면 광고만 보여주고 먹튀하기 때문에 닷넷으로 봅니다.
13/01/10 18:23
요새 그냥 감링링 보다는 소수 뮤탈 다수 링 맹독 운영하면서 감염충 가는 저그가 더 까다롭던데, 일단 임재덕 선수는 둥지탑 올립니다.
13/01/10 18:34
코드A 2라운드 리매치네요 김경덕 선수가 묻혀진 계곡에서 초반 차관 러시로 1승 따냈지만 장기전 가서는 두번 다 패배했었는데요 이번엔 어떨지 정명훈 선수는 이 경기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토스전이 중요해요
13/01/10 18:50
제 생각에도 안정적인 스타일의 신재욱 선수가 정명훈 선수에게 가장 힘든 상대가 아닐까 합니다.
헉 선수는 폼이 떨어진지 워낙 오래돼서..
13/01/10 18:50
개인 방송을 보니 더 떨어진 것 같더군요. 아마츄어 유저들에게도 집니다. 얼마전에도 모 유저에게 4:1인가 5:1로 졌죠.
13/01/10 18:51
신재욱은 현재까지 13승 14패
테란전 7승 4패 저그전 0승 2패 토스전 6승 8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테란전이 가장 좋네요. 테란 두명을 잡고 토스전은 5:5니까 둘중 하나 잡도록 하면 3승으로 역시 코드S 승격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3/01/10 18:54
여담으로 현재 IEM 한국 예선이 진행중입니다
최종 8강에 정민수 정지훈 최병현 조성주 조중혁 김동현 강현우 신상호가 올라 왔고 이 중 4명이 IEM 본선에 진출합니다
13/01/10 18:59
헉은 이 조에서 최약체라고 봐서 신재욱이 올라가려면 필히 잡아야 되는 선수라고 봤는데 여기서 져버리면 시작부터 너무 어렵게 돌아가는데요
일단 1텀에선 임재덕 정명훈 헉이 1승을 거두었고 다음 세트에서 바로 임재덕 정명훈이 붙기 때문에 여기 승자가 가장 유력한 코드S 진출자로 떠오를 것 같네요
13/01/10 19:09
그경기에서 워낙 임펙트가 크다보니 경기후 케스파테란 원탑이라고까지 말이나왔는데 몇번지니 어느순간 들어갔죠 크크;;
이번에는 확실히 성장했으니 경기가 과연 난전이될지...
13/01/10 19:05
그나저나 경기력에 상관없이 요새 스2 보는재미가 쏠쏠하네요 흐흐 예전처럼 무조건 무감타조합만 나오는것도 아니고..특히 승강전은 경기양상이 참 다양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13/01/10 19:07
승강전이 GSL의 꽃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하하 지금이야 서로 느긋하지만, 중반 넘어가면 서로 올라가느냐 마느냐 수싸움이 쩔어주니...
13/01/10 19:12
자날 끝무렵이라 그런걸까요?크크 이상하게 히드라가 등장하면 경기도 더 재밌어지는것 같아요 여기다 이속상향까지하면 꽤나 쓸만할듯. .
문제는 우주쓰레기..ㅠ
13/01/10 19:07
임재덕선수도 맵 배치 자체는 괜찮네요
마지막 헉과의 묻계빼고는 테란 상대로 여명, 토스 상대로 벨시르 잔재 돌개바람이라면.....
13/01/10 19:09
IEM은 조성주선수가 정민수선수를 제압하고 제일먼저 IEM 티켓을 확보합니다
예선을 쭉보고 있는데 원이삭선수가 김홍제선수에게 2:0으로 패해서 광탈해버리는 이변이 일어났더군요. 팀에서 나간 여파가 있는거같습니다 정정합니다. 아직 탈락한것은 아니고 패자 3조 5R에 대기중입니다
13/01/10 19:29
2승 찍은 선수가 A조 이제동 이영호가 전부 아닌가요?? 김유진 정우용 조성호 모두 1승밖에 못했고요.
다시보니 A조 두선수가 운이 너무 없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네요 3승 찍고 3,4위라니
13/01/10 19:30
임재덕은 머리에 비해 손이 정말 너무 떨어져버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임요환 선수가 스1 말년에 잘 하다가 이런식으로 번번히 경기 내주는 양상을 많이 보여줬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네요. 이런 경기력이면 최고령 코드S진출자 기록은 세우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13/01/10 19:32
그래도 임재덕선수 테란전이 끝났고 토스전 맵배치가 좋아보이니 코드 S는 아직 충분히 희망적이라 생각합니다
1승 1패로 넘겼으니.....
13/01/10 19:37
그러나 이런 식의 무리군주 조공이 토스전에도 나온다면...?? ㅠㅠ 20분내에 승부를 보는게 체력적인 면으로 볼때 좋을것 같습니다
13/01/10 19:36
신재욱은 아직 임재덕 정명훈이 그대로 남은 가운데 가장 자신있는 테란전 두경기가 모두 심해도시라는게 상당히 힘든 점이네요 그래도 되도록 이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일단 최재성 잡으면 1승 1패 맞추면서 중위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죠
13/01/10 19:43
Huk 은 일단 토스 두명 다 잡고 나머지 세명중 한명을 노리는 전략이 가장 좋죠 이 경기 잡고 임재덕선수까지 잡으면 의외로 2위로 진출이나 3위도 가능해보입니다. 여기서 김경덕 선수가 이긴다면 D조 처럼 토스 3명이 서로 물고 물리며 공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요
13/01/10 19:48
Huk 이번 경기는 많이 꼬였네요 이러면 2텀까지 유일한 2승은 정명훈이군요 9Set 에서 Huk 만 잡으면 코드S 진출이 거의 확정될 것 같습니다
13/01/10 19:58
임재덕은 토스 3명이 남았는데 일단 저그전 0승 2패가 전부인데다가 경기력이 제일 안좋은 신재욱이 첫 상대입니다 이 경기 놓치면 코드 A로 다시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13/01/10 20:15
신재욱은 그동안 보여준 협회선수들의 승강전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임재덕은 2승 찍으면서 코드S 유력 정도는 찍어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손은 죽어도 센스나 이런건 여전하네요. 최재성에게도 승자승에서 앞서기 때문에 2위 정돈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13/01/10 20:18
최재성은 테란전 10승 2패의 정명훈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일단 남은 2토스를 전부 잡아내야 합니다 게다가 임재덕에게 승자승까지도 지고 있기 때문에...
13/01/10 20:21
진짜 말도 못하게 운이 없는 케이스죠 경우의 수 따지면 0%에 수렴할 정도로.. 제가 6자 풀리그 보면서 3승 2패하고 4위한 케이스는 지금까지 딱 한번 봤네요 3승 2패 4명이 몰려서 공동 1위했던 경우
13/01/10 20:34
다음 경기 Huk 까지 진다면 토스 전멸이 거의 확실시 될 것 같습니다 Iops 배의 느낌이 나네요 듀얼토너먼트에서 우수수 떨어지던 토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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