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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03 18:47:41
Name naughty
Subject NLB 8강 조추첨 의혹에 대해서
팀오피 vs 제닉스스톰 (예전 형제팀)

BBT vs 엠비피블루 (예전 형제팀 )

매치업이 성사됨에 따라서 엄청난 관심집중이 되는건 당여하죠. 게다가 팀오피 같은 경우에는 좋지 않은 사정으로 나간거라서 더욱 더 흥미진진한 대진인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루머로 떠돌지만 팀오피 팀의 방만한 생활 때문에 프로에 대한 열망이 있던 임팩트 선수가 제닉스스톰으로 탈출 했다고 했죠)

근데 이런 부커소리 들을만한 대진이 정말로 부커의혹에 대해서 과연 자유로울 수 있나 하는게 의문입니다.

제가 봤던 이스포츠 리그는 `스타` 말고는 없기에 다른 어떤 종목은 다른 방식으로 하는지 몰라도 적어도 스타리그나 MSL 같은 경우에는 16강 조지명식 말고 8강 조추첨이나 듀얼토너먼트 조추첨 같은 경우에는 `관계자`가 동석하에 진행하지 않았나요 ?

그래서 온부커넷~ 이라고 놀려댔던 것도 결국엔 그냥 천운이 따르는걸 희화화 해서 하는 말일 뿐이었죠. (실제로 부커진이 짜도 할말 없을 정도로 대박 매치업이 많았죠 ^^;)

하지만 나이스게임티비는 과연 조추첨을 했을때 단 1명의 게임팀 이해관계자가 동석했는지 의아합니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조추첨을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냥 엑셀로 무작위로 뽑았을까요 ? 아니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사다리타기로 맞춘걸까요 ?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누구와 같이 있었는지 (나이스게임티비 관계자분들 제외한 게임팀 이해관계자) 명확히 발표하지 않는 이상에야 이런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

제가 과민반응일 수도 있지만 이 이스포츠판은 `조작`에 대한 홍역을 너무 심하게 앓아온 놈이라서 경기조작 뿐만이 아니라, 이런 대진표에 따른 조작의혹도 절대 쉽사리 넘길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저 `나이스게임티비` 회사가 그런 회사가 아니야 라는 얼토당토 않은 아마추어 마인드도 아닌 그냥 초딩마인드로 대변하기에는 너무 큰 사건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해관계자가 동석하에 조추첨을 했다는 사실이 있다면 그야말로 이 글은 쓰잘데기 없는 글로써 무의미한 논란만 야기시키는 휴지통글이 되겠지만,  나이스게임TV 간판 프로그램인 `롤러와` (뒷담화 같은 코너) 에서 밝혔듯이 해설자 한분인 빛돌이 `조추첨 알아서 잘했습니다~` 이 한마디 말고는 전혀 아무런 코멘트도 없었기에 이 글을 남깁니다.

P.S : http://www.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no=36780
이 글을 쓸 생각을 하게 한 게시물입니다. 재밌는 매치업이면 대진표 따위는 임의로 맞춰도 된다는 것에 대해 대다수가 동의하는 분위기가 너무 뭐랄까... 눈살이 찌푸러 지더군요.
조작에 대해 안그래도 예민한 판이니 확실하게 진상규명 까지는 아니어도 어떤 형식으로 조추첨이 이루어졌는지 알고 싶어서 남깁니다.


뱀다리 : 댓글로 어떤분이 이 항목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네요. NLB winter 2012-2013의 모든 대진표는 주최측에서 작성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이 말이 헷갈리는게 당연히 대진표는 주최측에서 작성하는거 맞는거 아닌가요 ? 스타리그도 당연히 온겜넷에서 대진표 작성하고, MSL도 당연히 MBC GAME에서 대진표 작성하잖아요 ?

이게 주최측 임의로 대진표 뻉뻉이, 쉽게 말하면 대박 매치업끼리 일부러 연결시키는 부커에 대해서 말하는것인지 아니면, 대진표를 어떤 방식으로 어떤 기한에 추첨하는지에 대한 권한이 `주최` 측에 있는것인지 햇갈립니다.

만약 후자에 있다면 그나마 의혹으로 남겠지만, 전자에 있다면 전 이 NLB는 저 혼자서라도 `공인리그` 라고 인식을 못할 것 같네요. 대놓고 부커진이 있는 리그 ? 전 그딴게 공식리그 라는 칭호를 쓰는것도 공인회사인 라이엇에서 후원을 받는다는 것도 상상조차 안가네요.

"NLB winter 2012-2013의 모든 대진표는 주최측에서 작성한다"이 항목이  대진표에 대한 방식과 추첨하는 기간등에 대한 권한 정도가 주최측에 있다는 내용의 항목이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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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스
13/01/03 18:49
수정 아이콘
주작인거 알고 다같이 재미있게 보는 분위기 아니었나요?
13/01/03 18:52
수정 아이콘
NLB는 말그대로 `라이엇`에서 공식후원 하는 한국 롤 2부리그 입니다.

대진표 추첨이 모리아스님 말대로 조작인거 안다면 라이엇이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
모리아스
13/01/03 18:54
수정 아이콘
NLB winter 2012-2013의 모든 대진표는 주최측에서 작성한다.

이렇게 적혀있네요 애초에 추첨으로 대진표를 작성하는게 아니네요 크크크크
13/01/03 18:49
수정 아이콘
롤러와에서 그냥 추첨을 같이 하는게 맞는게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습니다.
만약 지금 대진표가 주최측의 의도에 따라 일부러 맞춰진 것이라면 잘못된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3/01/03 18:49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애매하더라구요.
나름 스폰도 받고 서킷포인트때문에 라이엇에서도 공식적인 방송으로 해달라고 했다면서
왜 공식적인 방송의 가장 기본적인 조추첨도 공개하지 않고 진행했는지 참 궁금하더군요.
13/01/03 18:50
수정 아이콘
공식대회이기도 한데, 본문의 링크 댓글에도 있지만 괜한 꼬리를 남길 필요는 없을텐데 말이죠
13/01/03 18:50
수정 아이콘
조추첨이 주작이라도 크게 상관 없지 않나요? 어차피 대전상대는 NLB vs 챔스탈락팀인 상황이었는데...
재미있는 대전 만들면뭐 전 땡큐라는 입장이라서 그리고 뭐 그렇게 불합리해보이지도 않구요..
13/01/03 18: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NLB vs 챔스탈락팀 이라도 조추첨을 임의로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

만약 이게 허용이 되고 다들 용인하는 분위기면 이스포츠 ? 떄려치워야죠. 그냥 어르신들이 쯧쯧 거리면서 혀차시는 전자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13/01/03 19:28
수정 아이콘
고작 저런걸로 어르신들이 쯧쯧하는건 좀아니라고보는데요 ;
13/01/03 18:52
수정 아이콘
저도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스스로의 권위를 깎아내리는 행위인데
단빵~♡
13/01/03 18:53
수정 아이콘
뭐 그냥 익스큐즈하고 보는거죠 온게임넷도 기가막히게 조별리그는 팀내전 안벌어지게 짜여진것도 그렇고... 예전에 스타할때도 그냥 비공개 추첨 아니었나요?
밀가리
13/01/03 18:55
수정 아이콘
비공개라더라도 최소 협회 운영진이나 각 팀 감독 입회하에 추첨하죠.
13/01/03 18:55
수정 아이콘
제가 확실하게 아는건 스타는 게임팀 관계자들 동석하에 했었습니다.
13/01/03 18:5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진은 nlb vs 챔스탈락팀 매치업이었고, 저렇게 조가 짜여졌다고 특정팀이 크게 피해를 입는상황은 전혀 없는데다가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하부리그에서 관심있는 매치업이 성사된것만으로도 방송과 팬 모두 윈윈아닌가요? 딱히 크게 꼬투리잡을건 없어보입니다만, 저 역시 다음부터는 그냥 롤러와같은곳에서 공개적으로 조추첨을 하는게 나아보이긴합니다. 이런 말이 나오는거 자체가 안좋은것이니.
방과후티타임
13/01/03 18:5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좀 찝찝하긴 합니다. 대진표를 임의로 짠게 증명된것도 아니고, 흥행을 위해 노력하는 나겜을 좋게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챔피언스리그의 하위리그로 공식적인 대회임이 분명한데 비공식적으로 실시한 추첨에서 굉장히 흥미롭게 대진이 짜여진건.....밝혀진게 아니라서 뭐라고 할순 없지만 찝찝한건 사실입니다.
밀가리
13/01/03 18: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라이엇코리아가 인정한 몇 안되는 오피셜 대회인데요.
동네 피시방 대회도 임의로 대진표 안짜죠.
만약 진짜 임의로 조 구성한거면 이게 무슨 e스포츠인가요. 그냥 엔터테이너먼트지.
샨티엔아메이
13/01/03 18:56
수정 아이콘
왠지 나겜자게에 naughty88 이란사람 생각나네요.
단빵~♡
13/01/03 18:57
수정 아이콘
설마 동일인물은 아니시겠죠? 그 사람은 진짜 엄청난 어그로 꾼이던데;; 동수형도 왜 그러냐고 언급했을정도로 크크;;
13/01/03 18:58
수정 아이콘
서..설마요 크크..
저도 아이디가 비슷해서 어라? 하긴 했었는데 아니실거에요.
감자튀김
13/01/03 19:03
수정 아이콘
설마요 크크..
그런글 쓰면서 뻔뻔하게 동일 아이디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려면..;;; 확실히 보통 사람이 아니겠지요
워3팬..
13/01/03 19:04
수정 아이콘
나겜에서 유명한 어그로
Tristana
13/01/03 19:07
수정 아이콘
이 분이 예전 피지알의 naughty 님과 같은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동일 인물이라면 피지알에서 어그로성? 논란성 글을 많이 쓰긴 했죠.
포모스나 이런 데서도 어그로 꽤 끄시지 않았나..
취한배
13/01/03 19:08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리플 단 내 시간이 아까운건데....
Tristana
13/01/03 19:15
수정 아이콘
대충 검색해보니 맞는 것 같네요
1줄요약 적는 것도 똑같고
말투나 다른 것도 똑같고
취한배
13/01/03 19: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보이네요. 으음 아이고 내 시간....
Tristana
13/01/03 19:21
수정 아이콘
예전 피지알 겜게에서도 유명했었는데
탈퇴하고 재가입했네요...
근데 닉넴똑같은 걸로 하는 걸 보니 딱히 숨기고 싶은 마음은 없는 듯 합니다 ;
13/01/03 20:38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 생각 했는데...;;
13/01/03 18:56
수정 아이콘
참고로 나이스게임tv CCB는 조별리그부터 흥미로운 대진위주로 대진표를 작성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공개방송으로요
크로노
13/01/03 18: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예전에 섬머리그 결승때 아주부프로스트 vs CLG EU의 대진인데 래퍼드의 우세를 점친다느니 하는 헛소리를 내보내던 곳이라서...
이번 건도 이벤트리그도 아닌데 추첨이 아니라 주최측에서 임의로 대진을 작성하는건 아무리 규정이 그렇다해도 개인적으론 좀 보기 안좋네요.
단빵~♡
13/01/03 18:58
수정 아이콘
리플이 사라졌는데 규정을 보니 애초에 대진표는 추첨이 아니라 추최측에서 작성이네요.
13/01/03 18:59
수정 아이콘
음... 사실 이런 문제는 윈터 예선 때 있긴 했는데 그 땐 관심이 덜했는지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_-;; 이쪽은 공지라도 확실히 있으니 그러려니 하네요;;
13/01/03 21:13
수정 아이콘
윈터예선도 참 어이없는일이었죠.
모리아스
13/01/03 18:59
수정 아이콘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nlbnotice&no=20

여기 보시면 [5.01 NLB Winter 2012-2013 의 모든 대진표는 주최측에서 작성한다.]라고 적혀있어요
취한배
13/01/03 19:00
수정 아이콘
조작이라는 말까진 거부감이 들고 멋대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뭐 주최측에서 작성한다고는 미리 명시를 해뒀으니 나겜에서 변명의 여지야 있지만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뒤끝이 찝찝한 건 싫으니까요.

조 추첨이 아니라 나겜에서 임의로 작성한거니깐 조 추첨에 대한 내역을 밝히라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때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충 웃으면서 넘어가는게 딱봐도 재미있게 짜보자 싶어서 대진표를 그렇게 짠거니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몇 개 안되는 공식대회라는거에 스스로 무게감을 가지고 향후 이런 잡음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13/01/03 19:01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다이아리그부터 또 다시 추첨하나요? 아니면 이미 칸이 정해져있는건가요?..
단빵~♡
13/01/03 19:02
수정 아이콘
추첨아니고 추최측 작성이네요 글의 문제제기의 이유자체가 그냥 소멸;; 뭐 그 규정자체가지고 논쟁을 할 수는 있겠지만;;
13/01/03 19:05
수정 아이콘
그럼 다이아리그도 다시 작성을 하겠네요.
지금 사실 8강에서 내려간 팀들 3팀, MVP White, CJ, LG-IM만 놓고 보면. 저력은 있지만 어디가 이겨도 딱히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4강으로 생각되는 쌍주부, 소드, KT B중에 하나가 내려왔고. 결승 갈 수 있게 쉬운 대진을 만에 하나 꾸려줬다면 문제가 더 커지긴 했을 거 같네요.
감자튀김
13/01/03 19:03
수정 아이콘
다들 알고 보시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군요. 음.. 개인적으로 CCB때부터 그러려니해서 별 생각이 없었네요.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면 다음부터는 안하겠죠 뭐..
단빵~♡
13/01/03 19:08
수정 아이콘
ccb때 공개 추첨했던거 아니엇나요? 빛돌이 방송하고 그랬던거 본거같은데
감자튀김
13/01/03 19:09
수정 아이콘
공개 추첨하다가 후반들어선 어느정도 입김이 들어간다고 미리 말을 하더군요.
파이가 작다보니 전 좋게 봤었습니다. 흐흐
아, 그리고 전 매우 좋은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섬머때 재미없다 어떻게할꺼냐 하면서 짜증과 무관심을 바탕으로 나겜을 비난하던
사람들이 좀 그랬어요. 비판이야 저도 했지만 크크
단빵~♡
13/01/03 19:1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워낙 죽음의조가 한두개씩은 나와서 16강에서 아깝게 떨어지는 클랜이 많아서 추첨인줄알고 있었네요 흐흐
감자튀김
13/01/03 19:16
수정 아이콘
조 추첨에 입김이 없을때인 8차 결승과 10차 결승 팀들이 조별리그에서 하나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크크
13/01/03 19:03
수정 아이콘
5.01 NLB Winter 2012-2013 의 모든 대진표는 주최측에서 작성한다.

참 어이가 없네요.

이딴 항목을 삼입한 리그가 한국 롤 리그 공식 2부리그 이고 라이엇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니 대단한데요 ?

제가 예민한건가요 ? 도대체 어느 리그에서 모든 대진표를 주최측 임의로 작성하는게 가능합니까 ?

대학교 축제때 스타크래프트 리그도 조추첨 했을때 임의로 사다리 타기 하면서 과 대표 1명씩 동석했는데, 공식적으로 후원받는 리그가 조추첨을 주최측에서 작성한다라... 정말 여러모로 쇼킹하네요.
13/01/03 19:05
수정 아이콘
네 님이 좀 예민하신거 같습니다.
취한배
13/01/03 19:06
수정 아이콘
뭐...전 어이가 없지도 않고 조작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거든요.
아쉬운정도의 기분입니다.
물론 나겜이라 어느정도 까방권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니 이런것 같네요.
모리아스
13/01/03 19:07
수정 아이콘
규정이 적혀있는 마당에 좀 예민하신듯
13/01/03 19:08
수정 아이콘
규정에 있는데 뭐가 문제죠?
이 규정에 이의를 제기할거면 다른 프로팀들이 이의를 제기했겠죠?
아니 그전에 라이엇에서 이건 아니지 않느냐 태클을 걸었겠죠?
13/01/03 19:04
수정 아이콘
조추첨 자체도 컨텐츠가 될 수 있었을 텐데 그걸 포기한 것은 의문스럽긴 하네요

물론 온라인 대회이기 때문에, 각 팀들이 직접 나겜본사까지 가서 추첨을 할 수는 없었겠지만
하는 시늉 정도는 보여줬어야 했지 싶네요.
그랜드마스터
13/01/03 19:08
수정 아이콘
(운영진 2차 수정, 벌점 x2)
취한배
13/01/03 19:09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뭔 소리인지
스스로의 존재감을 드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읽는데 큰 참고가 될 것 같아서요.
Brd.Claptrap
13/01/03 19: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웃고 갑니다.
하스미세이지
13/01/03 19:11
수정 아이콘
혹시 나이스게임티비에 뭔가 개인적인 원한이 있으신가요?
말이 해도 좀 너무하네요. 고생하면서 컨텐츠 만드는 사람들한테.
sisipipi
13/01/03 19:11
수정 아이콘
이 님은 Pgr에서 유명한 나겜안티이십니다.
Tristana
13/01/03 19:13
수정 아이콘
나겜에서도 유명하더군요.
Demon Hunter
13/01/03 19:12
수정 아이콘
언제 가실지..
abstracteller
13/01/03 19:13
수정 아이콘
저번엔 댓글 수정해서 아래 댓글 바보 만들시던데 흐흐
단빵~♡
13/01/03 19:13
수정 아이콘
댓글들은 읽어보고 까는건지....
13/01/03 19:13
수정 아이콘
링트럴이 생각나네요
감자튀김
13/01/03 19:15
수정 아이콘
운영진의 빠른 수정 감사드립니다.
단빵~♡
13/01/03 19:16
수정 아이콘
자체 수정인듯 하네요
감자튀김
13/01/03 19:16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으로 벌점을 먹고 덧씌운듯하네요
13/01/03 19:16
수정 아이콘
더 심각한 건 이 분은 자신이 왜 욕 먹는지 이해를 못한다는...
감자튀김
13/01/03 19:17
수정 아이콘
주소를 달면 저격이되니 붙여넣긴 좀 그런데, 얼마전 불판에서 재밌었죠 꽤나..
Demon Hunter
13/01/03 19:16
수정 아이콘
그새 수정되었네요.
13/01/03 19:17
수정 아이콘
댓글 또 수정했네요.
제이메르 울프
13/01/03 19:25
수정 아이콘
벌점 2연크리 맞으셨네요.
13/01/03 19:33
수정 아이콘
벌점 2연크리면 렙업아닌가요... 기억이 잘안나네..
하스미세이지
13/01/03 19: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 의견은 "그럴수도 있지" 이거입니다.......;
비인기 하부리그로서 권위보다 리그흥행을 앞세울 순 있다고 보기에...
규정에 어긋나거나 조작이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이죠(이점에서 장빼루와는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자꾸 말나오는것 같으니 다음 리그부턴 신경 쓰는 게 좋을 듯 싶긴 하네요.
바나나배낭
13/01/03 19:11
수정 아이콘
공정함을 표방하다가 거짓부렁을 친것도 아니고 규정도 미리 저렇게 써둔건데 이렇게까지 생각할꺼 있나요;;;;
별생각없이 이름으로 검색해봤는데, 선수들 경기 질질끈다고 망글써서 선수들 상처주고 피드백도 안한 전력이 있으시네요;;;;;
그 글 기억하시는분들 많을텐데..
밀가리
13/01/03 19:1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서킷포인트가 없지만, 만약 서킷포인트를 줬던 지난 대회에도 그랬다면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공정한 추첨을 통한 대진표를 작성해 주시길..
워3팬..
13/01/03 19:12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건데 나겜에서 아이디 naughty88 쓰시는 분은 아니시겠죠??
Tristana
13/01/03 19:16
수정 아이콘
맞는 것 같습니다.
유료체험쿠폰
13/01/03 19:12
수정 아이콘
댓글에 네임드들 많이 납셨군요
13/01/03 19:14
수정 아이콘
뭐 아직까진 이해가 가는 규정이긴 합니다. nlb는 2부리그라고는 하지만 지난시즌보면 진짜 말도안되는 경기들이 많이나왔거든요. 아마추어랑 프로랑 하는 듯한. 그건 시청자도 재미없고 리그흥행도 전혀안되는 느낌이라 어느정도 2부리그로 확실히 자리잡히기전까지는 대진을 좀 적당한 상대로 끼워맞추는것도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5픽미드갈게여
13/01/03 19:15
수정 아이콘
다음 라운드인 롤챔스로 가기 위한 공식적인 리그이기 때문에, 대진표를 흥행 위주로 맞추는 건 확실히 정상적이지 못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혹여 다음시즌에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 그리고 비주류 팀 2개가 떨어지고 반대쪽에서 troll or toll과 bbt 누누킹과 아이들, 그리고 guts가 올라왔다고 가정해보죠.
그 때 대진을 이번처럼 흥행을 위해서
azubu f vs 나진 소드 불보타vs 트롤트롤
누누킹 vs 챔스 비인기탈락팀1 guts vs 챔스 비인기탈락팀2

이렇게 짯다면, 분명히 불같은 질타를 받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이슈거리가 적은 팀들이었을 뿐 방법엔 문제가 있다는 거죠. 결국 롤챔스로 가는 길목에 있고 그 포인트는 롤드컵까지도 연결되는 공식리그이니까요.
하스미세이지
13/01/03 19:18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음시즌부터는 이러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개/혹은 입회형으로 전환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단빵~♡
13/01/03 19:18
수정 아이콘
나겜이 바보도 아니고 그런 대진을 초반에 소모시킬만큼 멍청하게 하진 않겠죠 이번엔 떨어진 팀들의 실력차이가 크지 않다고 보고 대진을 흥미롭게 짠거같습니다. 오히려 주최측에서 잘만 짜면 추첨보다 훨신 좋은 대진이 마련 될 수있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확실히 뭔가 문제제기가 된 만큼 따로 규정의 수정이 필요해보이긴하네요
13/01/03 19: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진짜 하나건의하고 싶은게 pgr트롤러는 리폿안되나요? 진짜 리폿기능 필요하다고 봅니다.
13/01/03 19:1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보기싫은 아이디가 몇있는데 여기에더 한분 행차하셨네요
취한배
13/01/03 19:18
수정 아이콘
아쉬운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13/01/03 19:16
수정 아이콘
naughty88 이 사람은 아니겠죠. 저 인간은 나겜에 글 쓰는거 보니까 완전 정신이상자 어그로꾼이던데요 뭐.
근데 저도 이 부분에 있어선 좀 그렇더라고요. 분명 어찌됐든 대진이 대충 프로vs아마추어로 짜지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그걸 준비하면서 어떤팀들은 '아 쟤네라면 할만한거 같다, 쟤네랑 붙고 싶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Tristana
13/01/03 19:17
수정 아이콘
대충 검색해봤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13/01/03 19:22
수정 아이콘
와 진짜면 뭐 웃기네요. 자기가 불과 얼마 전에 썼던 글에서의 말투랑 여기에서의 말투가 이리 다르면 참.
Tristana
13/01/03 19:26
수정 아이콘
지금 이 글 말고는 똑같습니다 예전 글 1줄요약도 그렇고
특징이 있죠 1줄요약이라면서 3~4줄 적는거
Rideontime
13/01/03 19:17
수정 아이콘
조추첨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겜 단독으로 진행하는 리그도 아니고..
온게임넷이랑 승강제로 하는건데 어느정도는 공정하게 진행해야하지 않을까요?
다반사
13/01/03 19:17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식인줄은 몰랐지만

뭐 이럴 거라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사람들이 싫어하면 안하겠죠
13/01/03 19:17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놀라운게 만약 부커라고 해도 저런 항목이 있는데 예민하게 왜 저래 ? 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단순히 승부조작만 조작인건가요 ? 승부조작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을 올렸는데, 대진표작에 대해서는 그럴수도 있지 ? 흥행을 위해서라면... 이라뇨 ?
이건 마치 `경제`만 살리면 다 되죠라는 명언이 떠오르네요 . 게임 `재미`만 있으면 다 되죠~. 대회 ? `흥행`만 되면 다되죠~...
하스미세이지
13/01/03 19:20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만 조작이죠.
정확히는 규정을 어겨야 조작인거죠.
라이엇이 인정한 규정을 적용한 대회에서 규정 내의 행위가 "승부조작"이 될순 없는거 아닌가요?
.Fantasystar.
13/01/03 19:20
수정 아이콘
의혹제기 자체는 잘못된 게 아닙니다.
근데 규정이 주최즉이 작성한다라고 되어있는 이상 어쩔수가 없죠
다음 시즌부터 그 부분을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더 옳은 거 같습니다.
13/01/03 19:22
수정 아이콘
규정이 마음에 안 든다고 주작이라고 말 하면 안 되죠. 규정대로 진행된다는 것은 라이엇이 동의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 리그부터 수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셔야지, 주작인 것처럼 해선 안 되죠
JISOOBOY
13/01/03 19:22
수정 아이콘
조 추첨을 하던, 아니면 자기 맘대로 하던, 그 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은
해당 리그에 대한 규정에 동의했다는 의미아닌가요?
그것에 반감을 가지는 분들은 나겜 게시판에 가서 의견을 피력하시는 게 더 적절하지 않나..싶습니다.
PGR에서 이렇게 논란의 불을 지필 필요가 있나요. 마치 여론몰이를 하는 모양새가 느껴져서요...

뭐 방식이야 어찌 되었든 보는 유저들입장에선 즐거운 매치업아닌가요!?헤헤
13/01/03 19:22
수정 아이콘
규정에 문제가 있다면 참가하는 팀들(프로팀도 존재)과 후원사인 라이엇에서 제제를 했겠죠.
하고싶으신 말씀이 무엇인지 충분히 수긍이 갑니다만 규정이 이미 존재하고 참가하는팀들에서 따로 이의제기가 없는한 큰문제는 없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뭐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나겜이 직접적으로 피드백 너으시면 되겠네요
수긍이 가는 글이라면 분명히 반영할테니 말입지요.
.Fantasystar.
13/01/03 19:24
수정 아이콘
저도 근데 규정이 이런걸 갖고 조작 운운하는 건 많이 오바라고 생각하긴합니다.
다만 규정 자체가 그닥 껄그럽지 않은 것도 사실이긴하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규정이란 존재하지 않긴 합니다만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그런 규정이 되어야하겠죠.
조추첨만 하더라도 주최즉이 혼자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순위별로 나눠서 매치업을 하게 한다면 이런말이 나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NLB골드리그 조X위가 챔스 Y위 탈락팀과 만나는 식으로요)
박초롱
13/01/03 20:27
수정 아이콘
저런 규정이 있으면 상관없는 문제지요. 조작과는 별개입니다.
추첨으로 하겠다고 해놓고 임의로 하면 조작이지만 임의로 하겠다고 하고 임의로 했다면 틀린 건 아니에요.

규정이 조금 찜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걸 가지고 조작 운운하는 건 그냥 예민한 반응일 뿐이에요.
.Fantasystar.
13/01/03 19: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개인적으로 게임게시판에서 댓글에 대한 찬반?이런 기능은 넣어도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게임게시판에 한해서는요....
Sviatoslav
13/01/03 19:22
수정 아이콘
NLB는 챔스의 2부리그 격인 '공식' 리그 아닌가요? NLB는 서킷포인트도 주고, 우승팀에게는 챔피언스 시드권까지 주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대진표를 주최측에서 작성한다는 규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진표를 임의로 만든 것이라면 이건 '규정상' 문제가 없을지언정 도의적으로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죠.
하스미세이지
13/01/03 19:25
수정 아이콘
논란의 여지는 있다고 보고 저도 바꿔야 한다고 보긴하는데 "도의적으로"문제가 있는 건 모르겠습니다.
각 팀들이나 라이엇, 온겜 등 관계자들도 이의를 전혀 제기하지 않고 있고요.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도덕적으로 봤을 때 '이건 아니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야 하는데
위에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이렇게라도 하자 등의 옹호 의견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죠.
즉, 찬반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안이지 도의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는 생각이 잘 안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도 규정 변경이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Sviatoslav
13/01/03 19:27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리 모든 사람이 맞다고 하는 문제라 하더라도 틀린 건 틀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옹호하는 분들의 심정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공식적인 리그에서 임의로 대진을 만든다는 건 어떤 식으로 봐도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스미세이지
13/01/03 19:2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로서는 더 할 말이 없군요. 알겠습니다.
감자튀김
13/01/03 19:29
수정 아이콘
가치를 어디 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태클은 걸 수 있지만 틀린건 아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요
단빵~♡
13/01/03 19:26
수정 아이콘
근데 뭐 딱히 어느팀에 유리하거나 불리한 추첨도 아니고 오히려 추첨을 했을때 주최측이던 팬들이던 가장 바라는 매치가 나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 인데요;;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정팀을 올리려고 일부러 지나치게 유리한 대진을 붙여준것도 아니고 말이죠
13/01/03 19:28
수정 아이콘
거의 보기 드물게 글쓴이인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제가 말을 잘 못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제 말이 바로 이겁니다.
그런 규정이 있다면 규정상은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공식리그` 라는 타이틀로 나오는 리그가 그런 규정을 넣었고 그렇게 임의로 조추첨을 한다는건 도의적으로 심각한 문제인거죠.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
13/01/03 19:36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면 라이엇에 직접 문의를 하시던가 혹은 나겜에 피드백을 하시면 될일이라고 봅니다.
물론 공론화 하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주최자와 후원사에 이의를 제기하는것이 가장 쉬운 길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Sviatoslav
13/01/03 19:24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NLB는 초청전 이벤트리그가 아니지 않습니까.
다반사
13/01/03 19:25
수정 아이콘
댓글들 읽고 생각해보니

결국 이게 챔스로 가는길이라면

좀 딱딱하더라도 조주첨제로 가는게 옳다고 생각이 드네요
13/01/03 19:26
수정 아이콘
헐 정말 이분 naughty88란 동일인물인건가요?;;

저 나겜홈피서는 대놓고 욕해버렸었는데..설마 동일인물은 아니겠조?;
감자튀김
13/01/03 19:28
수정 아이콘
피드백 전혀 없이 던지기만 하는거 보니 확신이 옵니다
Tristana
13/01/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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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거 같네요 나겜은 탈퇴한거 같은데
13/01/03 19:26
수정 아이콘
바람직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이 문제를 자꾸 승부조작과 같은 프레임으로 묶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_-
워3팬..
13/01/03 19:29
수정 아이콘
이 사람 일부로 그쪽 프레임으로 몰고가는겁니다 악질적인 나겜 어그로꾼
13/01/03 19:33
수정 아이콘
전 조작이란 표현을 첫댓글로 `어차피 조작인거 알고 보는거 아닌가요?` 에대한 반박 댓글로 달았을떄 말고는 단 한번도 안썼습니다.

모두 조추첨에 대한 의혹과 그에 대한 규명에 대해서 강도높게 비판하면 비판했지 승부조작이랑 같은 플레임으로 몰고간다 ?

오히려 그런 쪽에 생각이 있으시니 그렇게 보이시겠죠 ?
사티레브
13/01/03 19:36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놀라운게 만약 부커라고 해도 저런 항목이 있는데 예민하게 왜 저래 ? 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단순히 승부조작만 조작인건가요 ? 승부조작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을 올렸는데, 대진표작에 대해서는 그럴수도 있지 ? 흥행을 위해서라면... 이라뇨 ?
이건 마치 `경제`만 살리면 다 되죠라는 명언이 떠오르네요 . 게임 `재미`만 있으면 다 되죠~. 대회 ? `흥행`만 되면 다되죠~...



바로 전에 쓰신 댓글인데
13/01/03 19:38
수정 아이콘
조작이란 표현을 쓰긴 썼네요. 아 민망해라.^^; 하지만 그 쪽이랑 같은 프레임을 몰고가는건 아닌 말입니다. 오직 그 꼭따리 하나만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전체 글이나 제가 여태까지 단 댓글에서는 조작이랑 엮으려는 시도는 없었습니다.
사티레브
13/01/03 19:41
수정 아이콘
대진표를 조작하는 승부를 조작하든 조작이니 같은거 아니냐 같은 수준 적어도 왠만큼은 열을 올려야하는거 아니냐
라는게 두번째줄의 말인데
승부조작과 연결하지 않으시려면 그 말을 안꺼내고 독립된 틀내에서 얘기를 하시면 됩니다
13/01/03 19:42
수정 아이콘
이걸 동일선상에서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같은 프레임으로 묶으려는 시도인데요. 한번도 아니고 본문부터 댓글까지 naughty님이 쓰신 표현을 보면 계속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구요.
13/01/03 19:41
수정 아이콘
윗 댓글 받고

본문에도
[제가 과민반응일 수도 있지만 이 이스포츠판은 `조작`에 대한 홍역을 너무 심하게 앓아온 놈이라서 경기조작 뿐만이 아니라, 이런 대진표에 따른 조작의혹도 절대 쉽사리 넘길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도 있네요. 의도가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나 오히려 불쾌합니다. 거기에 대고 '그런 쪽에 생각이 있으시니 그렇게 보인다'라.. 거 참.
13/01/03 19:29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 윈터 예선때 있었던일은 왜 아무 말 없이 넘어갔는가가 너무 신기하네요 -_-;; 나만 못보고 지나간 무언가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Brd.Claptrap
13/01/03 19:32
수정 아이콘
윈터 예선때랑 별 차이도 없죠.

왜 프로 vs 아마로 애초에 예선전부터 필터링 했는지
단빵~♡
13/01/03 19:3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리고 제가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는데 온겜넷 조별리그에서 팀내1,2팀은 다른조로 다 갈린것만 봐도 뭐;;
couplebada
13/01/03 19:31
수정 아이콘
전 롤 방송을 보지 않는 유저이긴 한데.. 규정에 적혀 있으니 문제는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대회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조추첨은 랜덤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본 없는 드라마가 스포츠의 묘미니까요.
Practice
13/01/03 19:31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으로 몰아가는 건 굉장한 오버네요. 역시 명망 높은 어그로꾼
13/01/03 19:35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으로 몰아넣은적 없습니다. 그렇게 색안경 끼고 보니깐 그러시겠죠. 첫댓글로 조작운운하신 분한테 반박댓글 달았을때 뺴고 제가 언제 승부조작 운운했나요 ?
단빵~♡
13/01/03 19:36
수정 아이콘
''제가 과민반응일 수도 있지만 이 이스포츠판은 `조작`에 대한 홍역을 너무 심하게 앓아온 놈이라서 경기조작 뿐만이 아니라, 이런 대진표에 따른 조작의혹도 절대 쉽사리 넘길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

본문에 있는 내용입니다.
13/01/03 19:40
수정 아이콘
그 글에서 승부조작을 꺼낸건 이스포츠판이 그렇게 큰 사건을 앓고 암흑기가 있었으니 이제 작은불씨도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말한겁니다. 일종의 꺼진불도 다시보자 ?

뭐 이걸 `승부조작`이랑 같은 프레임으로 묶고 몰아간다고 여기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사티레브
13/01/03 19:41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 얘기를 꺼내지 마세요 그냥
왜 꺼내세요? 엮는거 아니면?
13/01/03 19:42
수정 아이콘
naughty88 이랑 동일 인물이라고 보여서 그런지, 좋은 의도가 아니라 무조건 얘네 까고 욕하자 이렇게 보이네요.
동인 인물 맞나요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박초롱
13/01/03 20:30
수정 아이콘
꺼진 불도 다시 보는 행동과는 전혀 별개입니다.
그 둘을 동일선상에서 보이는 것 자체가 님의 착각이에요.

애초에 별개의 이야기인데 자꾸 승부조작 이야기를 꺼내시는 게 누군데 그러세요.
사티레브
13/01/03 19:36
수정 아이콘
naughty 01/03 19:17
무엇보다 놀라운게 만약 부커라고 해도 저런 항목이 있는데 예민하게 왜 저래 ? 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단순히 승부조작만 조작인건가요 ? 승부조작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을 올렸는데, 대진표작에 대해서는 그럴수도 있지 ? 흥행을 위해서라면... 이라뇨 ?
이건 마치 `경제`만 살리면 다 되죠라는 명언이 떠오르네요 . 게임 `재미`만 있으면 다 되죠~. 대회 ? `흥행`만 되면 다되죠~...


이렇게 쓰셨어요~
본인이 쓰신게 아니면 뭔가 지금 헷갈릴만한 상황을 혼자 연출하고 계신가요?
13/01/03 19:41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똑같이 나와서 위에서 답변했습니다. 헷갈릴만한 상황을 연출한게 아니라요 ^^;
사티레브
13/01/03 19:42
수정 아이콘
유체이탈화법이신가 했네요
화잇밀크러버
13/01/03 19:34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규정에 없는 일인지 알고 이게 뭔 짓인가 싶었는데 규정에 있는 사항이었군요.
그럼 뭐 상관이야 없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거 사실이네요.
근데 또 나겜 입장 생각해보면 이렇게라도 하고 싶은 것이 이해가고 흠...;
13/01/03 19:35
수정 아이콘
어디선 쓸데없는 것에 비아냥 거리고 욕하다가 다른 곳에선 아닌척 글 적고, 그냥 말할 가치가 없는 게시물 같네요.
13/01/03 19:43
수정 아이콘
어디서 뭘 봤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이런 댓글이 더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조추첨 방식에 대해 의혹관련 글이 말할 가치도 없는 게시물이라면 이 피지알이 운영될 필요가 없겠죠 ?
감자튀김
13/01/03 19:45
수정 아이콘
"조추첨 방식에 대해 의혹관련 글"은 말할 가치가 없는 글이 맞죠. 규정에 떡하니 있는데 의혹제기를 하는건 소모성글이죠
규정에 대해 피드백하는 글로 수정되지 않는 이상 이 글은 그냥 어그로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13/01/03 19:4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본인인지 아닌지 말해주면 되잖아요. 나겜에선 맨날 비아냥 거리면서 욕 먹던 naughty88 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말투마다 ^^7 이러면서 비꼬고 장난도 아니었는데, 그와 동일 인물로 보이는 사람이 여기선 멀쩡한 척 글쓰고 있으면 당연히 어이없죠.
맞는 말도 신뢰가 가고 정상적인 사람이 말해야 사람들이 거기에 집중하는 거 아닐까요.
뿌린대로 거둔다고 'naughty88' 이런 사람이 말하는 거면 거기에 집중이 안되는게 당연하죠.
박초롱
13/01/03 20:33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왜 나오나요.
루크레티아
13/01/03 19:38
수정 아이콘
저도 나겜빠이긴 한데, 이건 정말 고쳐야 하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간다는 사실이 상당히 이해가 안 되고 짜증나는 사안입니다.
ccb는 사실상 나겜만의 소규모 리그이기에 그냥 낄낄거리면서 봐도 되는데, NLB는 국내에서 지금 두 번째로 권위가 높은 대회에다가 롤드컵이라는 대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큰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우리끼린데 뭐 어때' 마인드로 해결하고 있죠. 이건 나겜과 홀사장님이 까여도 할 말 없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13/01/03 19:38
수정 아이콘
색안경을 끼던 안끼던 명품 어그로꾼 자격에는 충분하다고봅니다..

그렇다고 나겜이 부커를 한다는것도 좀 썩좋진않네요 ; 물론 대진을 기대되게는 하게 만듭니다만.
sayclub rapi
13/01/03 19:38
수정 아이콘
글쓴이와는 별개로 이 제도는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13/01/03 19:42
수정 아이콘
나겜이 실제로 어떻게 일을 진행했는지 모르겠지만 흥행을 위해서 임의로 저런 조편성을 했다면 그것자체로 비난받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규정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보이고 문제가 있는 규정에 따라 마음대로 했으니까 문제가 없는것도 아닙니다.
자사의 여러 프로그램이나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통해서 언급할수있음에도 아무말이 없는것이 의심을 키우는 부분이 있을수있기에 이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는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말하고싶은것은 실제로 흥행을 위해서 임의로 저렇게 조편성을 했다면 그것을 행하고 옹호하는 사람은 "마재윤"을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13/01/03 19:45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과 같은 프레임으로 묶으려는 시도를 하시다뇨 ? 어험 그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13/01/03 19:46
수정 아이콘
마재윤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인데 왜 또 여기서 마재윤 얘기가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13/01/03 19:51
수정 아이콘
리그의 공신력은 공정한경쟁과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승부조작의 근본적 문제와 궤를 같이하는 부분이기때문에 언급을 하는것입니다.
선수만 승부조작을 하면 안되고 주최즉은 승부조작을 해도 된다고 보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언급을 하는겁니다.
님이 생각하는 완전히 다른 부분이 뭔지 모르겠지만 이게 완전히다른문제라면 어떤 다른 방식의 승부 조작이 시도되어도 그것의
타당성은 성립할수 있는겁니다.
감자튀김
13/01/03 19:58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의 근본적인 문제와 궤를 같이한다는 의견은 동의하기 힘들군요.
마재윤이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케스파와 소속팀, 상대선수의 공인하에 공지해놓고 조작을 한거라면 몰라도 말이죠.
13/01/03 20:05
수정 아이콘
공지하에서 조작을 하면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것이면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조작이라는 행위의 부당성때문에 문제가 된것이지 일반시청자들이 조작행위로 입은 직접적 피해는 없는 상황에서 그 행위를 비난하는것은 비논리적 행위일 뿐일테니까요
감자튀김
13/01/03 20:09
수정 아이콘
근본 출발부터가 다른데 왜 그 행위가 조작이라는 단어에 묶여서 부당성이 부여되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조작이라는 단어 하나로 계속 묶어서 생각하신다면 저도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13/01/03 20:09
수정 아이콘
주최측이 한 게 승부조작은 아니죠; 나겜에서 대본을 주면서 OP는 지고 스톰은 이기는 쪽으로 경기하라고 하진 않았잖아요. 경기 결과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룰을 건드린 건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저도 이렇게 대진을 임의로 짠 것이 절대 옳은 방법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마재윤 등의 승부조작과 같이 언급되는 것은 오버라는 거죠. 적어도 선수들의 인플레이 상황에 개입한 것은 아니며, 게임 자체는 공정하고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으니까요. 승부조작의 근본적 문제가 '경기의 결과를 임의로 조작해 시청자를 기만하고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 것'이라고 한다면 이번 사건이 그런 문제를 야기했다고는 보기 힘들죠.
13/01/03 20:23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의 근본적 문제가 '경기의 결과를 임의로 조작해 시청자를 기만하고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 것'"이라고 님이 정의하셨듯이
토너먼트 방식의 리그에서
주최측의 대진 변경하나만으로 리그의 결과를 임의로 조작가능하기에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나겜이 승부조작을 했으니까 비난하자는 의도가아니라 경기결과의 조작이나 리그결과의 조작이나 같은 조작이기 때문에 궤를 같이한다는 의도로 말을 한것입니다.
13/01/03 20:29
수정 아이콘
대진을 짜는 것만으로 리그 결과가 조작될 수는 없습니다. 그럼 애초에 경기를 할 의미가 없죠. 하지만 승부조작은 정말로 경기를 할 의미가 없게 만들죠. 100%니까요.
가능성이 높아질 수는 있기에 완전히 관계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인플레이 상황이 변한 것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저는 다른 문제라고 보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승부조작과 같은 선상에서 이 문제에 접근하는 것도 잘못된 접근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루크레티아
13/01/03 19:49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놈들 끼리 붙어라' 와 '너 이번에 져주는거 알지?' 는 격이 다르죠.
13/01/03 19:53
수정 아이콘
격이 다르지 궤는 같죠
13/01/03 19:57
수정 아이콘
달라요
Practice
13/01/03 20:00
수정 아이콘
다른데요
13/01/03 19:55
수정 아이콘
-재미있을거같으니까 조작해도 된다. 내가 원하는건 재미있으면 되니까-
이것과 다른것이 무엇인가요? 뭐가 격이라는것인지모르겠지만
흥행을 위해서 임의로 조편성을 했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루크레티아
13/01/03 20:07
수정 아이콘
일단 이건 조작이 아니고 임의편성입니다. 조작과는 궤도 다른 상황입니다.
그리고 나겜은 서로 흥행이 되는 대진은 붙여도, 승패 자체를 강요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당장 BBT나 라스트두부즈가 NLB 우승해도 상관이 없고, 누구에게 좋으라고 짜놓은 포지션이 아닙니다. 굳이 좋으라면 그냥 본인들 리그의 흥행에 좋으라고 짜놓은 것이죠. 흥행을 위해 짠 대진표가 불가피하게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있고, 그것이 밀실에서 처리가 되었다는 부분은 분명 비판을 받아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고의적으로 어떤 팀을 상위 라운드로 올리기 위해서 짠 의도라고는 보이지 않는 대진이기에 승부 자체에 개입했다고 보기엔 힘든 부분입니다. 승부의 내적 개입과 의도하지 않은 외적 변수 작성은 구별해서 봐야 합니다.
13/01/03 20:16
수정 아이콘
이 대회가 나겜의 이벤트 대회라면 님의 말씀이 일리가 있다고보지만 챔피언스와연계되는 2부 리그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승패자체를강요하는상황은 아니라고 님은 말씀하지만 실상은 고스란히 승패의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는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이 그렇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만약실제로 그러했다면 임의편성은 조작이라는말을 듣기좋게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루크레티아
13/01/03 20:25
수정 아이콘
아래에도 썼지만 지금 나겜의 상황은 이전에 MSL이 저지른 바보짓인 '흥행대진을 위해서 리그체제 개편' 과 같습니다. 당장 선수들의 승패에 개입을 직접적으로 하진 않지만, 소위 말하는 '리그 브레이커'를 줄이기 위해 흥하는 선수와 하락세/신인급 선수를 붙이는 짓을 저질렀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엠겜이 직접 승부를 조작 할 수 있었던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나겜도 팀은 자의적으로 붙였어도, 그 내용까지 만들어 내진 못합니다. 자신들의 흥행을 위해서 선수들과 팀을 팔아먹는다는 비판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승부 자체를 기만하는 '고의 패배, 승리'와 동급 선상에 놓일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13/01/03 20:30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 방식에서는 필연적으로 대진운이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공정한 기회를 위해서 그 대진운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편이고 리그중간에 임의대로편성하는 것이
공정한 방식이라고보지도 않습니다.
100%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하지만 토너먼트 방식에서는 원하는 결과에 가장 근접한 결과를 내기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임의적인 대진이죠.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중간에 임의의 상대를 붙이는 게 공정하다고 보시는 것이면 이만 줄이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3/01/03 20:33
수정 아이콘
위에 제 댓글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나겜의 대진표 개입에 대해서는 정신 나간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애초에 승패의 존재 자체를 개무시하는 승부조작과는 궤도 다르고 격도 다른 것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저는 전혀 나겜의 대진표 개입에 실드 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들이 마재윤에게 동급으로 비교가 되는 것은 맞는 소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13/01/03 20:35
수정 아이콘
둘다 나쁜짓이라는 공통점이 있겠죠.
루크레티아
13/01/03 20:37
수정 아이콘
굳이 말하자면 사기죄와 살인죄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나겜이 사기를 쳤다면, 마재윤과 조작무리들은 e스포츠를 반쯤 죽였으니까요.
감자튀김
13/01/03 20:38
수정 아이콘
자꾸 반박의견을 '규정에 명시하고 조작을 한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할 말 없다'고 일축하시다가
이젠 '나쁜짓이니 조작과 똑같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네요.
굳이 이런일에 마재윤을 끌여들여서 까고자 하는 심리가 어떤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엠겜의 바보짓을 끌고 들어왔다면 이해는 갔겠지요
위에서 댓글쓰신 '근본적으로' 마재윤과 나겜이 같다고 쓰신 의견이 근본적으로 잘못됐다는 말씀밖에는
못드리겠네요.
그렇다면 이번 윈터예선 관련해서 온게임넷 예선 배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01/03 20:49
수정 아이콘
이미 언급했듯이 어떤 대진방식이든 대진운은 존재합니다. 그것을 최소화 하는것이 공정하다고 말하는것이고 리그 중반에 흥행을 위해서 임의로 대진을 정했다면 문제가 있는것이라고 언급한것입니다.
마재윤은 개인으로써 조작을행했고 그 결과 리그는 없어졋습니다
나겜이 리그 중반에 흥행을 위해서 임의로 대진을 정한것이라는 "가정"이 맞다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다 라는것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입니다.

조작이라는 단어의 이미지 문제로 언급되거나 연류되는것조차 싫어하는분들이 있는것같은데
제가생각하는 문제는 나겜의 그러한 방식이 사실이라면 그것또한 조작의 일종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악의적으로 마재윤과 나겜을 조작이라는 같은 멍에를 씌우려 노력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면 그렇게 믿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자튀김
13/01/03 20:54
수정 아이콘
믿으라고 하시니 그럼 앞으로 Venti님은 악의적으로 나겜을 마재윤과 같은 조작이라는 멍에를 씌우려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도록 하지요.
그렇다면 다시한번 이번 윈터예선 관련해서 온게임넷의 여러 의혹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01/03 21:05
수정 아이콘
편한대로 마음대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감자튀김
13/01/03 21:09
수정 아이콘
악의적으로 마재윤과 나겜을 조작이라는 같은 멍에를 씌우려 노력하는 Venti님은
맨 밑줄 한줄은 안보이시나보네요. 뭐. 반응이 없으니 저도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헝그르르
13/01/03 20:21
수정 아이콘
UFC가 흥미위주의 임의대진을 짠다고 조작이라고 할수 없죠..
중요한건 마재윤은 검찰의 조사를 받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고..
NLB는 명시된 방식의 대진을 운영했을 뿐이죠..
13/01/03 20:26
수정 아이콘
명시된 규정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규정대로 했으니까 어떤것을 해도 상관없다는 것이면 저와 더이상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감자튀김
13/01/03 20:30
수정 아이콘
규정에 문제가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마재윤의 조작은 범죄고 나겜은 UFC처럼 부커질을 한거다. 라는 의견으로 보이네요
13/01/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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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문제의 소지가 있긴 하네요 그냥 주최측 맘대로 대진을 짜는거였다니 이건 좀...
저도 지금껏 그냥 추첨에 의해서 대진을 정하는 건줄 알았는데 말이죠

챔피언스리그 시드를 부여하는 정도의 큰 대회에서 만약 자기들 멋대로 대진을 짤 수 있다면
진짜 말마따나 각 게임팀 감독들이 결승까지 꿀대진을 만들도록 로비하지 말란 법도 없는 거죠..
프로팀과 아마팀간 차이는 그닥 배려해줄 필요도 없고 배려할 이유도 없는거고..
13/01/03 19:4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처음부터 딱 어디조 몇위가 어디조 몇위랑 붙는다고 아예 박아놓으면 이런문제가 없을텐데.
클로로 루시루플
13/01/03 19:48
수정 아이콘
글쓴이와는 별개로 이 제도는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2)
밀가리
13/01/03 19:48
수정 아이콘
The Champions와의 연계 시스템
- The Champions 탈락팀과 NLB 생존팀의 대결구도
- 시드 챌린지 : ‘NLB’ 1위 vs ‘The Champions’ 4위
( 시드 챌린지 승자는 The Champions 차기 시즌 본선 시드를 부여함)
- 오프라인 예선 시드 : ‘NLB’ 2위 ~ 4위
( The Champions 차기 시즌 오프라인 예선 시드를 부여함)

글쓴 사람이 다른 동네에서 무슨 어그로행위를 했던지 저랑은 상관없고, 어차피 이 문제는 글쓴 사람이 언급하기 전에도 계속 나오던 이야기였습니다.

암튼 NLB는 동네대회가 아니에요. 그리고 총상금 2천만원의 상당히 큰 규모의 대회이구요.
지금은 플래티넘이라서 이렇게 넘어간다고 해도, 다이아리그되서 챔스 8강권 팀들이 흥행을 위해서 임의 조편성이 된다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죠.
다음 시즌에 서킷포인트까지 부여가 된다면 꼭 공정한 대진추첨이 필요합니다.
13/01/03 19:50
수정 아이콘
이런 공식적이고 큰 규모의 대회지만 "마음대로 대진표 짜는게 뭐 어떄 ? 어차피 떨어질 팀은 떨어져 DTD 몰라 ? 흥행하면 서로 윈윈이지 라이엇이 항의도 안했는데 왜 니들이 뭐라 그럼 ? "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함정이죠
콩쥐팥쥐
13/01/03 19:51
수정 아이콘
글쓴이 때문에 망한 글
13/01/03 19:52
수정 아이콘
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마치 made in china면 혐오하고 made in japan 이면 뭔지도 모르고 좋아하던 제 예전 친구녀석과 비슷한 사상을 보유하고 계시네요
콩쥐팥쥐
13/01/03 19:58
수정 아이콘
이까짓 생각에 사상까지 붙이다니

스스로에 대한 과대망상이 있으신 것 같아요.
13/01/04 00:21
수정 아이콘
게시물이 아니라 글쓴이에 대한 집착을 보이시는 당신은 집착증 환자이신가요 ?

라고 물으신다면 기분 참 좋으시겠네요.
13/01/03 19:51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아이디나 어조를 보면 불편한 글이지만 그걸 떠나서 내용 자체는 한번 생각해볼 법 하긴 하네요. NLB 순위가 챔스 올라가는데 반영이 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8강 대진만 해도 딱 대진이 짜였을때 전력이 5강 3약(강 - 쉴드, 스톰, OP, 블루, BBT / 약 - TOT, 라스트 두부즈, GSG)이었다고 보는데 지금 떨어진 BBT나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OP가 약으로 분류된 3팀하고 붙었다면 떨어졌을거라고 생각이 안됩니다. 물론 롤판이 언제든 반전이 일어날 수 있고 급성장하는 팀들이 많다지만 저는 분명히 OP나 BBT가 조를 추첨으로 했을때에 비해서 불이익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InSomNia
13/01/03 19:52
수정 아이콘
와 뒤에 88붙는 그사람이 맞다면....................
Smirnoff
13/01/03 19:52
수정 아이콘
다른 면에서는 말을 아끼겠는데 타 커뮤니티에서의 행적을 굳이 PGR에까지 가져와서 그걸 가지고 사람을 비난해도 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따릅니다.

오래 전 일이지만 비타넷이라는 곳에서 PGR과 연관되어 벌어진 '토성님 사건'이 떠오르네요..
감자튀김
13/01/03 19:54
수정 아이콘
워낙 말도 안되는 행적으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한 사람이니까요. 그걸 가져와서 비난하는게 옳은일은 아닙니다만..
근데 뭐 굳이 나겜자게의 행적을 가지고 오지 않고 여기 게임게시판 검색만 해도 주옥같은 게시물이 많이 나오는게 함정..
콩쥐팥쥐
13/01/03 19:57
수정 아이콘
나겜에서 쇼를 하시던 사람이

나겜 관련으로 쇼를 하니까요.

토성님 사건과는 별개죠.. 토성님은 이중잣대가 문제였으니
Tristana
13/01/03 19:59
수정 아이콘
포모스 피지알 나겜 트리플 킬
Smirnoff
13/01/03 20:00
수정 아이콘
PGR에서 분란 일으키는 분이라면 PGR 내에서의 행적만 가지고 비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티레브
13/01/03 20:01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광고댓글도 달았더라구요
https://pgr21.com/?b=4&n=5630&c=151777
애니가애니
13/01/03 20:24
수정 아이콘
이건 뭔가요 크크크
실버벨
13/01/03 19:5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추첨인 줄 알았는데 좀 놀랍네요. 저도 이 제도는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노을아래서
13/01/03 19: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NLB vs. 챔스탈락팀이라는 매치업은 동의된 것이라고 보는데, 임의 추첨이였다면 불쾌하기는 하네요.
NLB 대회진행을 맡고 있지 않는 - 김동수해설과 빛돌해설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홀스님은 곧 8강대진을 알려준다고 하였고, 빛돌해설과 김동수해설이 이미 다 짜여져 있다라고 말씀해주시면서 롤러와 끝나기 전에 공개하고 끝내겠다고 했었죠.
그 당시 홀스님은 "아? 추첨 끝났어?. 이럴거였으면 그냥 롤러와 방송중에 공개추첨해버리지.." 라는 늬앙스로 말씀하셨죠.

실제로 빛돌과 김동수해설이 어떤식으로 추첨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듣고는 싶네요
노을아래서
13/01/03 19:54
수정 아이콘
아 물론, 당시 김동수해설의 늬앙스는 임의추첨이였다는 식이였지만 이건 제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Siriuslee
13/01/03 19:58
수정 아이콘
전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의혹은 아니죠.
규칙이 있잖아요. 규칙을 깬것도 아니구요.
13/01/03 19:59
수정 아이콘
규칙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니까 지금 이런 논란이 있는거 아닙니까.
타우크로스
13/01/03 20:42
수정 아이콘
무슨 문제죠? 그 문제가 대체...
이즈리얼
13/01/03 20:00
수정 아이콘
나겜 킬링캠프출연한번만 부탁드려요

별개로 나겜의 대진표임의선정은 문제가"될" 수도있습니다
근데 글쓴분은 그 문제를 어떠케 하자는건지 글만봐선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겜 잘못했으니까 욕이나 먹어라 이런글인가요

글쓴분말대로 잘못일수도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LOL리그는 따로 협회나 연합이 없는실정으로알고있습니다
모든주최는 라이엇이 관여하고 그걸 각 방송사등에서 개최를하는걸로알고있어요
즉 모든 공인력은 라이엇이 가지고있고 라이엇이 인정한 대회의 주최측에서 정할권리도 있는것도 맞습니다

브루드워처럼 재산권을 가지고있지않은 협회에서 그 공인력을 휘두르던때처럼 하자는건가요
감자튀김
13/01/03 20:00
수정 아이콘
의혹 자체가 잘못된것이지요. '의혹'이라는 단어로 '조작'과 같은 굴레로 묶기위한 노력이 재밌긴 합니다만..
규정에 대해 피드백하는 게시물이었다면 흥했을텐데 말이지요.
Tristana
13/01/03 20:02
수정 아이콘
규정에 대한 피드백은 필요할 듯합니다.
글쓴이와 별개로요
13/01/03 20:01
수정 아이콘
동네 겜방대회도 마음대로 대진은 안짜는데...
마인드가 거기보다 못한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윤주한
13/01/03 20:02
수정 아이콘
{}
감자튀김
13/01/03 20:0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나겜 시청자들이 느낀점이 아닌가 싶은 좋은 댓글이네요. 본문 내용이 이러했다면 좋았을텐데..
규정을 알았을때 제가 미리 글을 쓸걸 그랬습니다.
RedDragon
13/01/03 20:07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 공감합니다.
규칙임을 명시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그 규칙이 좋게 보이진 않네요.
저도 주최측의 판단으로 대진표가 결정되는 것이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스치파이
13/01/03 20:03
수정 아이콘
일단 공식적인 답이나 있어야 뭐 긴가 민가 말이나 붙여보죠.
물어보니 나겜에서 뭐라고 하던가요?
리멤버
13/01/03 20:07
수정 아이콘
대진이 추첨이 아니라는 뉘앙스로 나겜측에서 말을 해서 저도 조금 찝찝하긴 했습니다. 정말로 추첨이 아니라면 추첨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 추첨을 했다면 이러이러하게 추첨을 했다고 나겜홈피든 놀러와에서든 언급해주셨으면 좋겠네요.
13/01/03 20:08
수정 아이콘
빛돌은 분명 Pgr눈팅할텐데 어떤식으로든 나겜이나 PGR이나 피드백이 있을것같긴하네요.
뭐 다음 시즌부턴 수정되면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일단 규정에 있고 큰 이의제기가 게임단 사이에 없었으니까요.
이런 이야기 마저 줄일수 있도록 다음시즌에 개선을 하는게 맞다고보고
글쓴분이 좋은 말씀을 하신것은 맞는데 너무 수위가 지나쳐서 듣지 않아도 될 말을 듣고 있다고 봅니다.
그저 이런점이 있는데 분명히 개선해야하고 나겜은 이런부분을 조심해야한다고 말이죠.
Tristana
13/01/03 20:13
수정 아이콘
빛돌해설이 닉네임보고 욕할지도..?
어쨌든 규정 피드백은 제대로 이야기가 있으면 좋겠네요
윤주한
13/01/03 20:08
수정 아이콘
{}
사티레브
13/01/03 20:11
수정 아이콘
명백히 다른 일입니다
루크레티아
13/01/03 20:15
수정 아이콘
이건 비약 맞습니다.
지금 나겜의 상황은 차라리 MSL의 대놓고 리쌍전 유도하기 위해 저질렀던 리그 규칙 변화를 예로 들어야 합니다.
아이유랑나랑
13/01/03 20:20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13/01/03 20:10
수정 아이콘
질문게시판에도 질문 남겼는데 윈터 온라인 예선에서 15팀 올라가서 2팀이 모종의 이유로 사라지고 이미 온라인 예선에서 다른팀으로 나와서 탈락한 선수가 포함된 팀 X가 등장하고 KT가 부전승? 을 거둬서 올라간 온라인-오프라인1차 예선 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제가 중간에 뭘 놓쳤는지 저만 모르고 있는 것 같네요 -_-;;;
13/01/03 20:13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냥 묻힌걸로 알고잇는데..
Benfolds
13/01/03 20:14
수정 아이콘
충분히 얘기 가능한 문제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불필요한 가정은 없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장재영씨나 승부조작 같은 상황과는 명백히 범주가 다르죠.
대한민국질럿
13/01/03 20: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주최측에서 대진표 마음대로 작성하기로 하고 한거잖아요. 근데 뭐가 문젭니까? 부커질이라면 몰라도 이게 조작인가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부커질이라고 까는게 좀 우습네요. 예전 스타리그와 MSL의 행보를 지켜본 입장에서는 1명을 속이면 개새X가 되고 100명을 속이면 부커질이 되지만 모두를 속이면 대박흥행리그가 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루크레티아
13/01/03 20:20
수정 아이콘
그걸 속인게 걸리지 말아야 하는데, 자기들이 그걸 스스로 '우리가 여러분 속였어요' 라고 말하면 까여야죠.
13/01/03 20:21
수정 아이콘
되게 이상한 분이네요
이건 나겜홈피에 물어보면 대답해줄텐데
이걸 왜 여기pgr에 물어보나요? 여기에 물어보면 임의인지 아닌지 알려줄 분이 여기계시나?

임의대진인지 물어보시고 임의대진이면 그때 글올려서 논의하는게 순서죠. 지금 본인도 본문에서 임의대진인지 아닌지 모르면서 몰아가는거 하고는.

가서 물어보고 오세요. 아 못 물어보려나?
Tristana
13/01/03 20:22
수정 아이콘
나겜탈퇴해서 그런가봐요
一切唯心造
13/01/03 20:22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누구냐와는 별개로 문제있는 행위 아닌가요?
우리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는 아니고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대진을 저렇게 짰다고 말은 해도 사적인 이익이 없을까요?
대진에 따라 방송을 보는 인원과 그에 따른 별풍 숫자나 추천 숫자가 많은 차이를 보일 텐데요?

롤챔스를 위한 서킷포인트가 걸린 대회인데 이렇게 처리하다니…

나겜에서 어떤 답변이 나오냐에 따라 망글이냐 아니냐가 갈릴 것 같습니다
사랑해미니야
13/01/03 20:26
수정 아이콘
규정에 나와있다는 "대진표는 주최측에서 작성한다" 이말은 사실, 대진표를 주최측에서 정한 룰에 의해 작성한다는 말이죠.
대진표를 임의대로 작성해도 된다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모든팀이 동일한실력, 동일한환경이 아니고, 속칭 "꿀대진"이라는게 가능하기때문에 여기에 사람의 손이 들어가는건 분명 조작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13/01/03 20:28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가 된다면 온게임넷도 같이 해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_-;;
감자튀김
13/01/03 20:32
수정 아이콘
이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라면 예선부터 다 파헤쳐서 진상규명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조작으로 끌고 들어가는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단빵~♡
13/01/03 20:39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당장 진출전의 대진부터해서 조별예선에서 1,2팀 죄다 갈린것도 그렇구요 전 그냥 다들 익스큐즈하시고 보시는건 줄 알았는데... 무작정 추첨만 하는게 좋은 대회진행은 아니죠 추첨을 한다고 해도 시드나 이런게 있는건 운에 어느정도는 맡기지만 그 운이 가지는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여서 좋은 대진표를 만들려는 시도고 그 대진표가 어느 특정팀이나 선수에게 지나치게 유리한것이 아닌 다음에야 크게 문제가 될것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도 그 운적인 면을 줄이는 방식이라서 많은 매니아분들이 선호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공식적으로 문제제기가 되었고 사실 저도 말은 이렇게 썼지만 현재의 관행이랄까요 이런걸로 봤을떄 어느정도의 시드권을 제외하고는 추첨으로 하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대회에서 온겜과 나겜의 신중한 피드백을 기대하겠습니다.
13/01/03 20:41
수정 아이콘
나겜 주관의 온라인 예선이 끝나고 온게임넷 주관(??)으로 넘어가면서부터 의심할만한 일이 한 두개가 아닌데 그 때는 조용했던것이 오히려 신기할 정도의 지금 반응이네요 -_-;;
타우크로스
13/01/03 20:38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어느것도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주최측 마음대로 대진을 짰다면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그게 왜 아마추어식 마인드인지
설명 좀 부탁드릴까요?
난감하네요. 단지 내가 찝찝하니 그게 문제다. 이런건가요?
13/01/03 21:00
수정 아이콘
챔피언스리그 시드를 배정하는 아주 중요한 리그에서 그냥 맘대로 대진 짠다는게 문제가 안됩니까 그럼?
막말로 프로팀 감독들이 나쁜맘먹고 결승까지 편하게 가게 같은 프로팀 말고 아마팀만 좀 만나게 배정해 달라고 나겜측에 로비라도 하면요?
그리고 흥행을 위해서 공정성을 버린다는게 말이 됩니까 ?
타우크로스
13/01/03 21:02
수정 아이콘
1. 로비가 있으면 문제겠지만 로비가 있었다는 정황이 없고
2. 주최측에서 대진을 최대한 공정하게 짠다면 그게 공정성을 헤치는건 아니겠죠?
거기다 흥행까지 바랄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네요.

중요한건 주최측이 믿을만 한가 인데
나겜 정도면 믿을만한 주최측 아닌가요?
부정을 저지른적도 없고.
이게 왜 문제죠?
(아 그리고 님과 제가 가정하에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걸 명시하고 싶네요.
나겜이 마음대로 대진을 짠다는 팩트는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13/01/03 21:0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런 로비의 가능성 조차도 우려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거 아닙니까? 그런걸 원천 차단할수 있는 방법이 공개추첨이고
그리고 또한 주최측에서 대진을 공정하게 짠다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
믿을만 한 곳이니까 알아서 잘 할 것이다 라는 것만큼 위험한 생각도 또 없죠
믿지를 못하겠으니까 공개추첨 하라는거 아닙니까?
로또복권 추첨을 밀실에서 누군가가 최대한 공정하게 추첨으로 뽑겠다 그러면 누가 믿나요
타우크로스
13/01/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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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공개추첨 방식이 좋겠네요.
하지만 저는 나겜이 공정하게 대진을 짜는데 고심을 했을거라고 나겜을 신뢰하는 입장에서
나겜이 너무 많은 비난을 받는거 같아 좀 가슴이 아프네요.
13/01/0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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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공정하고 의로울 것이라는 신뢰만으로 해결가능한 문제라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게 현실상 어려운 일이니까요
단빵~♡
13/01/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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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 댓글에도 있지만 본문의 기준을 온겜에도 적용하면 챔피언스 리그자체도 문제가 많죠 리그방식 자체를 비판하시는건 저도 동의 하지만 그 근거로 챔피언스를 가는 리그라는걸 드시는건 좀;;
13/01/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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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마음대로 재밌을거같은 대진을 짜는거 자체가 정상이 아니죠. 공정성이라는 스포츠의 기본을 훼손하는겁니다. 주최측이 짠 대진이 양측에 엄대엄의 적절한 대진표건 돈먹고 맘대로 약팀 골라잡아준 대진이건 문제있는건 똑같은거에요.
13/01/0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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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임의대진이라고 한적 있나요? 현 대진이 2.73%도 아닌데 마치 이미 임의대진 짠걸로 결정내리신 분이 몇 보이네요
13/01/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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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개하지 않은 시점에서 임의대진 논란에 책임이 없지는 않습니다.
기존에 다른 게임리그들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현 시점에서는 비공개 대진 작성이라는 것만으로도 당연히 잘못이죠.
만약에 임의작성이 아니라면, 더더욱 나겜은 실수한겁니다. 공개했다면 공개만으로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을 놓쳤으니까요.
박초롱
13/01/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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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글쓴이가 범하고 있는 오류는 말하자면 불법과 합법, 그리고 악법의 구분이 안 되어서 생긴 문제로 보입니다.
마모를 비롯한 프로게이머들이 저지른 승부조작은 불법을 저지른 거고요.
나겜이 규정 안에서 대진표를 임의로 작성했다면 악법 내에서 합법적인 행동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나겜의 행동을 불법이라고 지적하는 건 틀린 것이고, 올바른 비판은 그 규정이 악법임을 지적해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감자튀김
13/01/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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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늘 하던대로 이런 의견에 피드백 없이 끝까지 의혹으로 물고 늘어지는게.. 글 때문에 비판이 같이 망하는 느낌입니다.
13/01/0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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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몇개의 댓글과 같은 의견을 피력했는데도 피드백이 없다니...

그냥 눈닫고 귀닫고 평생 암흑굴에서 사세요
감자튀김
13/01/0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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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 댓글만 달았다고 피드백이 된게 아니죠. 단어 뜻부터 찾아보시는게 옳을듯 합니다. 암흑굴에서 사셔서 사전이 없나요?
13/01/0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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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윈터시즌에서 이상한 진행은 한두개가 아니죠.
다음부터는 좀 더 공정하게 진행했으면 합니다.

스타의 경우 스타리그도 과거에 추첨할 때 관계자가 동석하지 않았었습니다. 맵도 추첨이었는데 이에 대해서 코카배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고, 그에 따라 많은 것들이 바뀌었죠.

지난 시즌들부터 이어지는 것도 있지만 윈터시즌에서 이해할 수 없는 리그 진행이 몇 개가 보이는데, 지금이야 대회가 재밌으니까 욕하면서도 보고 있지만, 지금처럼 진행하면 재미없어지면 바로 안 볼 겁니다. 좀, 지나치게 작위적이에요.
감자튀김
13/01/0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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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일어날때마다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이번 일로 인해서 문득 또 나겜이 크기가 커졌구나 싶은걸 느끼네요.
CCB땐 대다수가 그러려니 재밌게 본 방식에 대해 이젠 비판은 둘째치고 마재윤까지 끌여들여서 반응하는 사람들까지 생겼으니..
다음엔 좀 다르겠죠. 하지만 역시 이번 윈터 예선 관련해서 온게임넷과 공동으로 뭔가 사실을 명확히 해줬으면 싶긴 합니다.
단빵~♡
13/01/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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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크크;;
13/01/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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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가 온겜의 주요 리그의 진출과 연결된 그런 형식의 리그도 아니었고, 여러모로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감자튀김
13/01/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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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교 대상이 안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크기의 차이인가요? 그렇게 따진다면 CCB는 카오스 최고의 리그였지요
위의 비판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합니다만, 윗 댓글은 이해가 살짝 안가네요
13/01/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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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우승이 온겜의 특정 리그의 진출권을 부여하는 것도 아니었다는 쪽에서 남긴 댓글입니다.
만약 온겜에 카오스리그가 있고 ccb우승자가 진출의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당시 ccb대진 짜는것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겠죠..
감자튀김
13/01/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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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나겜에서 하는 대회에 대한 의견 차이를 말한건데... 이번엔 리그 방식이 다르다고 조작까지 끌여들여서 비난하는게
올바른 반응은 아니지요. CCB와 NLB의 리그 방식을 비교한게 아니라 그에 대한 팬들의 인식 차이를 말한겁니다.
13/01/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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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방식이 다른 것이 팬들의 인식 차이를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기 때문에 계속 말씀드린 겁니다.
그냥 온겜이랑 아무런 상관없는 나겜만의 자체적인 리그였다면 이런 말이 나왔을거라고는 생각 안하기 때문에..
감자튀김
13/01/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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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방식이 아니라 리그의 규모 차이 때문이지요. (그 당시 CCB때도 잡음이 있긴 있었습니다.)
NLB가 아닌 챔스에서 예선때문에 잡음이 나오는것처럼 NLB가 챔스급 단일리그라도 이런 말이 나왔겠지요
13/01/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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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지났고 ..
그시기랑은 파이크기 자체도 다르고, 아무래도 최근 제일 핫한 게임이다 보니 옛날보다는 좀 강화된 규정이 있으면 좋겠네요.
감자튀김
13/01/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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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시한번 적지만 위의 비판의견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합니다.
뭔가 게임계에서 일이 하나씩 일어날 때 마다 규정이 아쉬운데..
규정이 파이에 맞춰서 재깍재깍 커주는게 굉장히 어려운건 알고있지만 아쉬운건 아쉬워요
나겜에서도 결국 섬머때 하도 노잼소리를 들어서 이래저래 많이 해본 것 같은데.. 그래서 더욱 안타깝구요
단빵~♡
13/01/0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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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신 비판의 내용에는 동의 합니다만. 지금 그 온겜의 주요리그도 똑같은 짓을 했다는 의혹을 충분히 제기 할만한 상황이라서. 온겜과 연계가 되는 큰 리그이기때문에 엄격한 기준을 가져야한다는 말씀은 좀 잘못된 논거라고 생각합니다.
13/01/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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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겜 예선도 똑같죠. 게다가 이쪽은 팀X가 참가 안했지만 특혜줄려고했다는 문제도 추가되구요. 이런 문제는 재미를 위해라는 말로 덮을 문제들이 아닙니다.
13/01/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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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챔피언스도 다시 뭔가 바뀌어야겠죠
단빵~♡
13/01/0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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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인데 그냥 추첨안하고 양 리그다 풀리그 돌리고 플옵방식으로 하면 의혹도 해소하고 팬도 좋은 위아더 월드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13/01/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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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한번 써야하나 하는 주제였는데 결국 올라왔군요.
정황상 대진표를 나겜 마음대로 조작한게 맞다면 링트럴의 명언이 나올만한 일이죠. "다 익스큐즈 된거 아니었나요 재밌으면 됬죠."라고 말하시는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이게 무슨 동네 피시방 게임대회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시는지.....그야말로 대회의 격을 떨어트리는 일이에요. 이벤트성대회도 아니고 대진표를 주최측에서 맘대로 조작해 작성한다? 이러고선 무슨 스포츠란 말을 붙입니까.
13/01/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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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L이 1부리그, msl이 2부리그라고 가정하고 (가정입니다)
엠에셀 우승자를 스타리그 4위와 겨루어 이긴 자를 스타리그 4강 시드로 배정하는데,
엠에셀 대진을 결승까지 김철민 김동준 이승원 해설분들 셋이서 밀실에서 맘대로 결정한다고 생각한다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요?
카르타고
13/01/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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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나겜에서 어그로꾼이었던게 중요한 요지는아닌거같고 대진이 조작이냐 아니냐가 주문제인대 주최측마음대로 대진짠건 명백한 잘못입니다. 저걸 그냥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게 정말 이해가안되는군요 스타리그예선이나 월드컵예선전 흥행대진이나 올리고싶은선수 올리고싶어서 대진 조작해도 된다는소리인가요?
Siriuslee
13/01/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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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 말미에 다이아 8강 대진 배정 방식을 공개 한다니까 기다려 보시죠?
HardLuck
13/01/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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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결정된 대진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허수아비 세워놓고(가정법으로) 비난하는 거와 똑같습니다.
롤러와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입장은 "공정한 조추첨을 통해서 조대진이 결정되었다."입니다.
이에 대한 설득력을 떨어뜨린 점에 대해서는 나겜에서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말해야 되겠지만 가정을 가지고 비난하게 되면 끝이 없습니다.
13/01/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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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예선 관련도 애매한 문제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나겜에서 이번 대진에 뭔가 건드렸다는 의심이 생기는것도 맞습니다.

규정상 가능하다. 법대로 해야 한다. 법이 잘못되어도 고칠 필요는 없다 라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법이 잘못되면 고치고 수정하고 고쳐나가야죠.
그러기 위한 헌법재판소도 있구요. 마찬가지로 규정이 뭔가 잘못된게 맞으면 수정하는게 맞는거죠.

대진이 흥미로워지면 당연히 시청자들 관심도 끌어지게 됩니다. 나겜이 이런 일로 얻어올 수 있는 장점이요? 그 시간대 시청자수 확보로 이어지는 추천개수(별풍선은 그닥 아니라고 봅니다), 시청자들 혹은 롤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인지도 상승, 자체적으로 돌리고 있는 유료 VOD 판매수의 증가(가능성만 있지 실제 있을지는 모릅니다. 나겜은 하이라이트를 방영하긴 하지만 대회를 재방하진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등이 가능할겁니다.

물론 대진이 재밌고 흥미로워질 수는 있으나, 그런 부분에 대해 선수들에게 사전에 상의나 그런것도 없이 대회가 진행됐다면 이건 명백한 가진자가 없는자에게 행한 무언의 폭력입니다. 하기 싫으면 하지 말든가 짠대로 경기하렴. 이라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Team OP vs 제닉스 스톰, BBT vs MVP Blue 흥미나 재미면에서 최고의 매치지만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저게 임의로 짜여진 대진이면 부담이 안될까요? 이런저런 팀내 사정으로 떠난 Team OP는 여기서 지면 퇴물 of 퇴물 소리를 들을 위험부담까지 안고 경기를 해야 하는데요, MVP Blue 역시 마찬가지죠 행여나 안좋은 결과가 나오면 재평가가 매일인 롤판에서 또 얼마나 안좋은 소리를 듣게 될까요. 이런것 생각 안하고 만약 임의로 대진이 저리 짜여졌다면 이건 정말 실망스러운 문제입니다.

시청자가 보는데 재밌는 대진이니 이해를 하고 넘어가자는 말이 나온다는건 문제가 충분히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롤계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상황이 있었다면 롤드컵 시즌2의 시드 4자리를 놓고 펼쳐진 전설의 마이너스의 손 강민해설 사건이 있겠죠. 애초에 TPA는 8강 풀리그 거쳐서 타지역 1위팀 4팀과의 상대를 위해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나 총 5개 지역의 대표중 4팀을 추첨해서 남은 1팀이 8강 풀리그로 내려가게 됐었습니다. 상금이 상금이었고 주최사가 하는 대회라 그랬는지 나름 입회하에 진행까지 됐던걸 생각하면 많이 비교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은 그렇다고 쳐도 다음 시즌부터는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대회 주최/주관은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을 입증시키고 그 경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지. 대회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의도적인 무언가가 일어났다면 그건 그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곳의 신뢰성 자체를 타락시키는 일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대체할 방법이 없으니 억지로 따라갈뿐, 대체할 방법만 있으면 언제든 등질 수 있는 혹은 대체할 방법이 없어도 문제가 있다면 등돌릴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나이스게임티비와 온게임넷은 잊지 않았길 바랍니다. 부디 다음 시즌부터는 이런 구설조차 나오지 않도록 명확한 대회 진행이 됐으면 합니다.
13/01/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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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NLB를 보니 롤러와 추첨 이야기를 하는군요
엘롯기
13/01/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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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와는 별개로 이 제도는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3)

Nlb가 그냥 이벤트 대회인가요? 우승하면 챔스 4위랑 시드전 하지 않나요? 12강으로 바뀌면서 이것도 다른방식으로 바꿨나요?
이게 문제 없다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는데요?
13/01/0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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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이아리그에서는 롤러와에서 추천을 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현 대진표도 조작이었을 거라고는 솔직히 생각이 안듭니다. 물론 BBT와 MVP 화이트 대전, 제닉스 스톰과 TOP 는 의심을 살만한 여지가 잇는데 반대로 만약 'NLB의 흥행을 위해서라면, 반대로 아쉽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 최약체팀이라고 평가받는 GSG 나 TEAM TOP 에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NLB 에서 올라온 제일 잘하는 BBT를 붙일것 같거든요. (제닉스 스톰이 잘하리라는 것이 예상되므로 오히려 저라면 나진쉴드 대 제닉스 스톰같은 경기를 내보낼것 같습니다.) 설령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 전 골드리그에서 펜타킬을 두번이나 보여주며 모두의 예상을깬 TOT 팀을 나진소드와 붙이는 멍청한 짓은 안할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전 대진이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13/01/03 23: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얼마전 MLG인가 IPL인가 외국대회도 일부 북미팀에 꿀조를 주지 않았던가요?
그거는 추첨을 통해서 이뤄진 대진이었었나요?
그때 당시 어느 커뮤니티에서는 북미대회라고 북미팀들 떨어지면 흥행 실패할까바 꿀조줬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지 억측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단빵~♡
13/0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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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하긴하는데 그게 북미팀에게 좋게 작용하게 룰을 만들었겠죠
스타카토
13/01/0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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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와 별개로 이 제도는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 대회가 아닌 말그대로 리그인데....물론 규정이 그렇게 있다고 하나 마음에는 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 제도의 문제와는 별개로 글쓴이의 논조에도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도는 더 큰 문제가 있어보이구요.
13/01/0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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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논조와 태도에 어떤 문제가 있어 보이나요 ?
정확하게 말씀 좀 해주시죠 ?
스타카토
13/01/04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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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딴 항목을 삼입한 리그가 한국 롤 리그 공식 2부리그 이고 라이엇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니 대단한데요 ? "
이딴 항목이든 저딴 항목이든 상관없이 본문에서 이런식으로 결론부터 내는 논조와 이를 "대단한데요..."라는식의 비꼬는 태도....굉장히 문제 있어보입니다.

2. "단순히 승부조작만 조작인건가요 ? 승부조작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을 올렸는데, 대진표작에 대해서는 그럴수도 있지 ? 흥행을 위해서라면... 이라뇨 ? "
역시 1번과 똑같은 태도입니다. 결론부터 내는 논조와 이를 "흥행을 위해서라면..."라는식의 비꼬는 태도....굉장히 문제 있어보입니다.

3. "조작이란 표현을 쓰긴 썼네요. 아 민망해라.^^; 하지만 그 쪽이랑 같은 프레임을 몰고가는건 아닌 말입니다. 오직 그 꼭따리 하나만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전체 글이나 제가 여태까지 단 댓글에서는 조작이랑 엮으려는 시도는 없었습니다."
사티레브님의 댓글(https://pgr21.com/?b=6&n=49983&c=2486730)과 티르님의 댓글(https://pgr21.com/?b=6&n=49983&c=2486747)에서 님의 주장 - "글에서는 조작이랑 엮으려는 시도는 없었습니다." 라는 주장에 대해 반론이 있는데 왜 여기에 대해선 코멘트를 하시지 않는지요?
이 댓글 뿐 아니라...다른 댓글에서도 반론에 대한 코멘트를 하시지 않는군요? 제 주관적인 시선에서는 님께 불리한 댓글에는 피드백을 하지 않는 듯한 인상마저 들고 있는데...이것들도 디테일하게 링크 달아드릴까요? 하나만 링크 달아보죠.
(https://pgr21.com/?b=4&n=5630&c=151777) 이 링크는 뭐죠??? 더 달까요?

4. "도대체 몇개의 댓글과 같은 의견을 피력했는데도 피드백이 없다니... 그냥 눈닫고 귀닫고 평생 암흑굴에서 사세요" - (https://pgr21.com/?b=6&n=49983&c=2487067)
왜 반론은 하지 않고...이런 비난입니까? 이런 태도 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5. 마지막으로 나겜자게에 naughty88 이란사람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고 계신데...코멘트를 하지 않아서 많은분들의 비난만 쌓여 갑니다. 비난하시는 분들도 분명 문제가 있지만 본인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건 어떠신지요?
저는 나겜에 저 아이디가 어떤것을 의미하는건지는 잘 모르지만 쌓여만 가니 본인이 직접 해명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것도 위에서 말했던 입맛대로 하는 피드백 태도에 관련된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것이 님께서 말씀하셨던 "이 글의 논조와 태도에 어떤 문제가 있어 보이나요 ? 정확하게 말씀 좀 해주시죠 ?"에 대한 제 답변입니다. 이정도면 되겠습니까?

이제부터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본문에서는 확실히 님께서 놓치신것이 있습니다. 바로 팩트의 문제입니다. "규정을 확인하지 못한것"입니다.
그랬기때문에 이런 본문의 주장도 나올수 있었고 사람들의 반론을 사게 된것입니다.
그런데..이건 그럴수 있습니다. 잘 모르고 의혹을 제기할수도 있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 후의 문제입니다.
저 팩트를 사람들이 지적하고 나니...그 후에는 그 규정자체를 문제삼았습니다. (https://pgr21.com/?b=6&n=49983&c=2486476)
여기서부터 본문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리고 사람들의 반론을 사게 된겁니다. 아주 인상을 찌뿌리게 만들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공격적인 어조로 이야기 합니다...(https://pgr21.com/?b=6&n=49983&c=2486569)
첫번째 댓글은 그렇다고 쳐도..두번째 댓글은 불에다 기름을 끼얹어버렸습니다.
조금이라도 유하고 부드럽게 이야기 할수는 없었는지...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나누어보았다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만 듭니다....공개된 자유게시판에서...어조만 부드럽게 바꾸신다면 이정도의 난리법석은 안났을껍니다...
저는 이런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겁니다.
물론 위의 많은 분들도 공격적으로 타 싸이트이야기부터 많이들 이야기 하시는데...그분들도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원인은 님의 저런 태도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부탁드려봅니다. 조금만 부드럽게 이야기 해주세요. 조금만 배려해주신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논의될껍니다...
13/01/03 23:41
수정 아이콘
''제가 과민반응일 수도 있지만 이 이스포츠판은 `조작`에 대한 홍역을 너무 심하게 앓아온 놈이라서 경기조작 뿐만이 아니라, 이런 대진표에 따른 조작의혹도 절대 쉽사리 넘길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

글쓴이가 어떤분이신지는 차지하고 넘어가고, 이말만은 옳은 지적이라고 봅니다. 나겜의 이 대진은 불법적이고 음성적으로 행해지는 조작인지, 명시되있고 공론화되있는 조작인지에 대한 차이밖에는 없어요. 꼭 마모씨말고도 워3의 모 인물과도 연관시킬수 있죠. ...생각해보니 워3와는 진짜 닮았네요. 리그의 흥행을 위해서...

물론 이번자체는 규정으로 나와있었으니 절차상에서 문제잡을수는 없지만, 또 나겜이니만큼 다음부터 점차 낳아질거라 확신하지만 좀 안타깝네요. 꼭 팬들의 분노가 아니어도 이 규정에 대한 수정이 없으면 당장 라이엇으로부터 마찰이 생길겁니다. ...근데 사실 저도 이 대진 아니었으면 nlb 신경 안썼을테니 좀, 뭐랄까, 그럴수 밖에 없었다고 나겜이 말해도 비판하기 어려울것같고... 답답하네요.
아이군
13/01/04 00:19
수정 아이콘
음... 그런데 의외로 큰 문제는 아니네요. 문제의 씨앗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보통의 스포츠 경기는 경기순서나 날짜등이 문제가 될 여지가 많습니다.
최악의 경우 한경기 건너뛰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휴식일등은 문제가 생길여지가 많죠.
그리고 경기하는 팀의 숫자가 많으면 문제가 될 여지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월드컵 본선에서 조를 짰는데 한국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과 한조면 난리가 나겠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e스포츠는 특성상 휴식일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오히려 기세가 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NLB가 정규 2부리그라고 하는 데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경기할 팀이 부족해서 상위리그에서 팀을 받아 오는 '2부'리그라는 점도 있죠.
예를 들어 제가 불보타 팀을 좋아해서(불켜보니타릭짜응~~~) 편파적인 대진을 짠다고 처도 앞으로 다이아리그는 무조건 프로팀과 싸울수 밖에 없는 구조죠.

NLB의 장래가 촉망되기는 한데 현재 솔직히 흥행이 담보되는 리그는 아니죠. 역설적으로 그 덕에 NLB의 임의 대진이 현재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경기를 뛰는 팀에서도 뭐 별 말이 없구요. 본인들이 괜찮다는데.... 하지만 NLB가 성공하고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위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악의 경우가 경기 후에 팀에서 말이 나오는 경운데... 뭐 그럼 헬이죠...

당장 바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단, 경기를 뛰는 팀들의 동의를 확실히 받았다는 전제하에서요. 본인들이 보기에 이상하다 싶으면 공개추첨하는게 옳기는 옳다고 봅니다.
캡틴리드
13/01/04 00:33
수정 아이콘
위에 글 중에 계속 챔피언스 윈터 조별리그에서 같은 팀이 한 조에 있지 않은 것이 부커를 한것처럼 말하는 분이 계시는데,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8133&db=issue
이 기사를 보시면 챔피언스 윈터는 공정하게 팀 관계자 모든 있는 곳에서 조 추첨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정석감독과 오창종코치 손의 활약으로 두 팀이 다른 조에 배치되었다고 하죠.
마스터충달
13/01/04 06:22
수정 아이콘
나겜에서 조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은 안좋다고 생각됩니다.
공신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허나 이미 규정에 명시가 되어있으니 규정변경을 요청하는게 맞지 부커의혹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보네요.

나겜이 좀더 성장한다면 추첨방식으로 바꾸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3/01/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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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이 몇몇 사람들(저를 포함해서)에게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나겜의 유명 어그로 종자인 naughty88이란 분이란 님이랑 동일인물로 인식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거기서의 행동이랑 지금 쓰신 글이 너무 달라요. '나겜에 대한 비판'인지 '나겜에서 밴당하고 화풀이하러 pgr로 와서 어그로 끄는'중인건지를 모르겠다고요. 동일인물인지 아닌지라도 밝혀줬으면 좋겠네요.
탱구와댄스
13/0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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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온겜넷 끌고 오시는 분들 계시는데 온겜은 관계자 동석하에 추첨했다고 이미 글 올라왔었던 것으고 기억합니다.
헝그르르
13/01/04 11:56
수정 아이콘
많은 프로스포츠에서 임의대진은 널리 사용되고 있죠..
격투스포츠에서는 일반적이고 다른 스포츠에서도 초청선수 등의 명목으로도 쓰이고 있죠..
추첨방식은 반드시 옳고 임의대진은 반드시 나쁘다라고 볼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공정성이란 기존의 룰 안에서의 문제이고 룰이라는건 프로스포츠의 엔터테인적 요소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왔다고 생각되네요..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한데요 룰이 프로스포츠의 재미를 반감시킨다면 당연히 변화시켜야 되고 그게 해당 스포츠와 팬을 위한 방식이죠..
현재 NLB의 임의대진은 시드배정처럼 작용하는듯 한데요 전 오히려 이러한 방식이 재미를 강화시키는 방식이기때문에 문제 없다고 생각되구요..
만약 여러번의 리그를 통해서 NLB의 임의대진이 오히려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가 된다면 그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시청자와 운영자 모두 공유하게 되겠죠..
지금은 다른 리그는 추첨인데 NLB는 임의대진이므로 NLB에 문제가 있다라는건 논리적이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글제목처럼 '조추첨 의혹'이라고 쓴건 조추첨이 아닌데 조추첨 의혹이라고 하셨으니 언어도단입니다..
물론 저도 NLB가 추첨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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