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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0 14:42
전반적인 진행을 책임지는 캐스터가 없다보니.. 관록깊은 두 해설도 버벅거리긴 하던데, 그래도 처음 보았을때보다 진행이 차분해졌어요
12/12/30 14:51
허영무선수도 진짜 스타 1부터 프로게이머 인생이 롤러코스터인것 같아요
화려한 데뷔전으로 큰 기대를 끌어놓고 큰 설레발을 끌었으나 이후에 허필패 모드가되면서 신나게 까이고.... 그러다 기량만개하면서 개인리그 결승전도 갔지만 갈때마다 준우승....그리고 이후에 기나긴 슬럼프에 패왕에 겜알못까지 갔지만 이후에 와일드카드전으로 기회를 잡기 시작하더니 감동적인 스타리그 2회 우승..... 그렇게 자신의 시대를 열어가나 했으나 스타 2로 곧바로 전환되면서 다시 안좋은 분위기..... 심지어 몇몇 개그스러운 경기를 보여주면서 많은 놀림을 받고 있고...
12/12/30 15:06
거신위주였는데 유령 13기가 딱히 할게 없죠. 거기다가 저 비싼 유령이 거신한테 그냥 녹고 병력은 산개가 안되고
바이킹숫자가 모지라서 거신은 녹지도 않고 압살당했네요.
12/12/30 15:12
적응해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스타1시절의 셔틀 리버/템플러 플레이가 그립네요.
토스가 견재할거라곤 맨날 분광기에 질럿 소환이나 불사조 정도.. 허영무 선수처럼 피지컬이 극강인 선수들한테는 스타2가 좀 심심하고 아쉬울듯 싶어요.
12/12/30 15:16
관측선만 강제어택해서 잡았다면 조병세 선수가 허무하게 밀리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거 은근히 어려워서...
12/12/30 15:23
끝났네요...^^
이야 진짜 제대로 제대로 빌드 짜왔습니다. 우리 병구 화이팅.. 크크 진짜 기분 좋네요...우리 뱅도 어여 Code S 갑시다..
12/12/30 15:25
확실히 2인 중계는 영국 축구 중계 보는 것 같습니다. 해설자들이 선수 콜만 하고, 충분하게 현장의 소리를 전달해주죠. 그와 동시에 깊이는 떨어지지 않고요. 해외 대회의 2인 중계와는 또 다른 맛이네요.
12/12/30 15:27
그래서 기분이 더 좋습니다..
예전 육룡의 시대가확실히 저물긴 했는데...이 선수들이 잘하면 기분이 참 좋아요.. 이제 신 육룡을 다시 뽑아야 할 거 같네요.. 누가 있을까요?
12/12/30 15:30
정윤종 김준호 두명만 택뱅처럼 이름을 만드는게 빠를 듯 싶습니다.
여섯명 뽑으라면 송병구선수는 또 들어가야 할것같아서... 신3대부터 신육룡까지 다 낑기는 송노인...
12/12/30 15:39
우선 택뱅같은 좋은 말이 안떠오는데 정윤종 김준호가 제일 눈에 띄긴 하네요..
협회 기준으로만 보면 어제 보니 백동준선수와 김대엽 선수의 기세가 좋아보이더라구요.. 초대 다승왕 조성호 선수나 연맹에 첫 비수를 날렸던 김유진, 스타리그에서 선전했던 신재욱도 무시할 수 없겠네요? 신육룡의 후보는 정윤종, 김준호, 백동준, 김대엽, 조성호, 김유진, 신재욱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은 택뱅까지는 없을거 같고 정윤종 단독 원탑으로 봐야할 거 같습니다. ^^ 테란은 이영호, 이신형, 정명훈, 전태양, 김성현 정도가 눈에 띄네요... 저그는 이제동, 신노열, 김민철, 신동원 정도가 또 눈에 들어오구요.. 올해 말 정도에 누가 협회의 원탑으로 자리잡을 지 궁금합니다.
12/12/30 15:30
이번경기는 확실히 신동원선수가 유리해 보이기는 합니다.
요즘 신동원선수의 기세가 장난아니라고 하던데... 폼만 꾸준히만 유지된다면 다승왕도 한 번 노려볼만 할 거 같네요.. 지동원은 아직 저에게는 축구선수로...흠...뭔가보여주세요~~ 프로게이머 지동원선수..크크
12/12/30 15:50
김정민 해설 말대로 첫 드랍때 돌아온게 패인인거 같네요..
거기서 더 밀고 멀티 1-2개 뿌개고 왔었어야 했는데 판단이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12/12/30 15:51
후반으로 갈수록 삼성에게 대진이 좋지 않은데다 CJ는 0:2로 지다가 역전한 경기가 많아서 삼성은 신노열이 출전하는 4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12/12/30 16:09
허영무 송병구가 다 이기고 신노열까지도 유리한 마당인데도 여전히 CJ가 에결까진 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거 보니 삼성칸 전력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12/12/30 16:17
5세트 김정우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삼성상대로 도합 20승 6패... 포스트시즌 제외하면 15승 6패의 전적을 보여주는 삼성킬러네요
스 2로는 정규시즌 4승 1패에 포시 합치면 5승 1패
12/12/30 16:25
몇 시즌째 양대 통신사를 만나는 것을 기점으로 항상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죠 그래서 최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질 못하고요
12/12/30 16:24
이영한, 김정우 선수를 보면 대한항공 스타리그 재경기만 생각납니다. 만약에 이영한 선수가 재경기에서 이기고 8강에 진출 했다면 김정우 선수와 위치가 바뀔 수도 있었는데요.
12/12/30 16:25
눈에 잘 띄지 않아서 그렇지 이영한 선수도 스2로 넘어오면서 기량이 많이 하락한 선수 중 한명이죠.
오늘은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2/12/30 16:43
이야 김정우는 진짜 저그전 기계네요...
그 상황에서 지지 나왔어도 이상할게 없죠..크크크... 투맨 해설도 참 좋네요.. 이승원해설이 약한 캐스터 같은 역할도 해주고 정말 재밌게 중계해주네요..^^
12/12/30 16:50
스1 기준으로 생각해 보는데, 이 점은 스2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프전은 저그가 너무 공격적이면 안되는거 같습니다.이제동도 그렇고 김정우도 그렇고 3해처리 운영의 경우 김명운식으로 토스에 맞춰가는 쪽이 정말 무섭고, 후반으로 갈수록 무조건 유리합니다. 물론 박성준은 예외입니다. 박성준은 투햇 레어에서 승부보는 스타일이니까...비수류가 나오기 전이라 봐야죠.. 저그는 프로토스 만나면 조금 유연하게 운영하는 쪽이 강자라 보입니다. 김정우가 플토전을 좋아지려면 조금 참아야 합니다. 이건 이제동도 마찬가지구요..
12/12/30 16:52
지난번 시즌에 비하면 경기력이 상당히 많이 올라왔네요..
이렇게 6개월정도 끌고가면 협회 선수들이 연맹쪽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낼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기존의 연맹의 강자들과 협회의 새로운 강자들의 경기들이 더 많아지도록 기대해 봅니다.
12/12/30 16:56
래더에서는 잘한다고 하니....조만간에 이승현, 이신형처럼 포텐 터질날이 있을거에요..
스1에서도 저프전 잘했던 선수이니 기대해 봅니다..^^
12/12/30 16:55
김기현 선수는 기복이 있어서..
잘할땐 정종현인데..못할때는 좀 그렇습니다..마치 택신과 용택이 같이.. 오늘은 어떤 경기력을 보야줄지 궁금하네요..
12/12/30 17:10
이길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때도 싸웠으면 졌을거 같습니다..
김준호가 정말 병력 충원타이밍이 매우 좋았습니다. 김준호 정말 잘하네요..요즘은 정윤종보다 좋아보입니다.
12/12/30 17:12
음 이부분도 아쉽네요..
그때 바이킹만 우르르 있었는데 이때는 싸웠어도 졌을 거 같습니다. 거기서 바이킹 대신에 의료선이 4개만 더 왔어도 그냥 밀었을거 같기도 합니다.
12/12/30 17:14
김준호 선수의 조합을 파악을 못한것 같습니다 거신은 한기뿐이었는데 바이킹 4기 줄이고 의료선 4기 있었으면 충분히 밀고 남을수 있었죠
12/12/30 17:11
진짜 진 이유는 유령을 너무 못쓴거 같습니다....싸우는 위치도 별로 였고...
그때 한타는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 누가 이겨도 할 말 없었던거 같은데요.. 유령을 그렇게 뽑아놓고 너무 못썼어요...
12/12/30 17:16
김준호 선수 굉장히 무서운 선생님한테...혼나는 느낌
가을이 횽은 기현이 좌절중이라고 온국민에게 방송해 주시네요...^^ 김기현선수 이번 경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초반에 바이킹 과다 뽑은것과 후반에 유령 사용이 좀 아쉬웠을뿐 경기는 잘 끌어갔습니다. 김준호 선수가 아니라면 아마 이겼을 거 같습니다.. 김기현 화이팅..!!!!
12/12/30 17:20
삼성은 신노열 선수 빼고 믿을 카드가 너무 없네요. 토스야 두 선수가 살아 난다 치더라도 테란이 이래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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