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29 14:26
동감입니다..
혹시 예전 김창선 해설위원은 지금 뭐하시나요.. 잘맞출때는 완전 무당해설이셨는데..그 차분한 목소리가 또 듣고 싶네요.. 안되면 박태민해설, 그것도 안되면 강민을 다시 스2로라도..ㅠㅠ 저는 롤을 안봅니다만...강민 욕먹는거 보면서 광통령빠는 참 마음이 아프네요..
12/12/29 14:28
저도 롤은 안보지만 스1 중계(MSL,프로리그)하셨을때는 강해설이 대게 잘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욕먹는 거 보면 안쓰럽네요. 오죽 했으면 주훈해설 급이라니.. 강철승 때나 MSL 때 참 그립네요.
12/12/29 14:30
스1때 강민해설 경기 많이 봤는데
엄청 좋았습니다. 그래서 강민해설이 군복무를하고.. 녹차토스의 해설은 강민해설이랑 비교가 많이 됐던걸로 알고있네요;;
12/12/29 14:31
녹차 토스...크크크..
갖가지 드립을 펼치던 녹차..용준좌가 "너 슬슬 말이 짧다" 라고 할때 진짜 웃겼어요.. 빨리 소집해제되고 다시 게임으로 와야 할텐데요..그립습니다.
12/12/29 14:30
강철승 좋았습니다. 정말 분위기 띄우는데는 그만한 조합이 없었죠..^^
선수출신의 강민, 논리적인 승원좌, 그누구라도 잘 받쳐주는 KCM... MBC game만 생각하면 재처리를 그냥 확!!!!
12/12/29 14:26
SPOTV는 게임전문채널이 아니라 스포츠전문 채널이라 2인체제로 유지하는것 같더라구요. SPOTV에서 본격적으로 e스포츠채널이 런칭하면 게임해설자를 추가로 더 영입하겠지요
12/12/29 14:26
정확히 말하면 온게임넷 '프로리그' 중계진이라고 봐야겠죠.
차기 스타리그는 군심 출시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엄재경, 김태형 해설도 시간이 충분하니 해설의 정확도를 더 끌어올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12/12/29 14:27
저번 옥션스타리그는 그렇다고쳐도 차기 스타리그는 확실히 준비할 시간이 많네요.
차기 스타리그도 예전과 해설이 같다면 정말 실망할꺼같아요..;;
12/12/29 14:24
이승원+김정민 조합이 진짜 잘맞네요. 병행때는 위력을 발휘 못했는데..
옵저버가 놓치는거 이승원해설이 다잡고 있습니다. 미니맵 계속 주시하고 있나봐요.
12/12/29 14:27
아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아마 역할 분담을 좀 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생산창은 해변킴, 미니맵은 이승원같다는 느낌이네요..
12/12/29 14:28
그럴수도 있겠네요. 해변킴이 업글이나 생산부분 많이 말하고
의료선견제나 이런걸 이승원해설이 캐치 엄청잘하더라고요. 옵져버는 그말듣고 따라가서 화면 비춰주고.
12/12/29 14:25
1,2위 팀답게 모든 엔트리가 팽팽해보이네요. 정윤종선수는 왠만해선 안질것같지만 주성욱선수도 분위기는 좋고..
에결가면 누가 나올지도 기대되네요
12/12/29 14:25
피터지게 싸우는게 기대되는 통신사 매치. 1경기부터 티원의 숨은 강자 어윤수와 KT의 초대 스2원톱 원선재 선수라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네요 +_+
12/12/29 14:30
분위기만 보면 어윤수 선수가 좋아보이긴하네요 흐흐...농담 반 진담 반이겠지만 정윤종 선수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말했을 정도니까요
12/12/29 14:39
확실히 자유의 날개에선 감염충의 진균번식이 인스턴트식 스킬이고 사거리가 1줄었다지만 궁극조합에선 토스가 잡기 힘든 건 여전하죠...산개한 다수의 우주모함이 아니고선 테란보다 더 어려우니까요 ^_^;
12/12/29 14:45
진균이 생각해보면 예전 디파일러 플레이그 + 퀸 인스네어 섞어 논거라서...
사거리가 줄긴 했는데 저같은 아마추어 한테는 그래도 게임할때다 정말 무섭습니다. 크크
12/12/29 14:37
온게임넷에서 스타2 관련 이벤트 프로그램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월말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HD공사로 이번에도 스타리그가 6개월 이상이 공백이 예상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아쉬운 것은 자유의 날개로 한 시즌 스타리그가 더 진행될수도 있었는데 온게임넷의 LOL 위주 편성은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12/12/29 14:37
기다리면서 승패예측이나 해봅니다.
1경기 : 어윤수 (Z) vs 원선재 (P) ==> 어윤수 승 2경기 : 김택용 (P) vs 김대엽 (P) ===> (빠심으로) 택신 승 3경기 : 이예훈 (Z) vs 김성대 (Z) ===> 이예훈 승 4경기 : 정명훈 (T) vs 이영호 (T) ===> 이영호 승 5경기 : 정영재 (T) vs 임정현 (Z) ===> 임정현 승 6경기 : 정윤종 (P) vs 주성욱 (P) ====> 정윤종 승 7경기 : 미지정 (R) vs 미지정 (R) ====> No game 크크 물론 이렇게 되지 않겠지만요..SK의 4:2승 예상합니다. 김택용이 이기면 4: 2, 김택용이 지면 3:3 에결이 될거 같네요.. 에결은 정윤종 vs 주성욱(원선제) 예상해 봅니다. 크크
12/12/29 15:09
헉 첫경기부터 제 예상이 틀리네요....
1경기 : 어윤수 (Z) vs 원선재 (P) ==> 원선재 승 초반 저글링 바퀴의 낭비가 너무 심했어요..
12/12/29 15:28
2경기 : 김택용 (P) vs 김대엽 (P) ===> 김대엽 승
완벽한 4차관 전략이었습니다. 김택용 선수 뭐하나 해보지 못하게 끝났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김택용은 김대엽에게 스1,2 합상 상대전적에서 크게 밀리게 되는군요..
12/12/29 15:59
3경기 : 이예훈 (Z) vs 김성대 (Z) ===> 김성대 승
또 틀렸습니다..ㅠㅠ 김성대의 파상공세를 지속적으로 근근히 막아내던 이예훈... 결국 멀티가 깨지면서 급격하게 힘이 밀려버렸네요..김성대의 진형잡기가 가져온 승입니다.
12/12/29 16:26
4경기 : 정명훈 (T) vs 이영호 (T) ===> 정명훈 승
아 네경기 모두 틀렸습니다..이거 정말 답답할 정도로 틀리네요..크크.. 이번 경기는 이영호가 좀 유리하게 시작했지만, 첫번에 엇갈린 교차 병력의 성격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차분하게 앞마당을 포기하면서 본진에서 막아낸 그 선택이 모든 걸 갈랐습니다. 정명훈 선수가 판단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경기는 아마도 정영재 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크크
12/12/29 16:55
5경기 : 정영재 (T) vs 임정현 (Z) ===> 임정현 승
이거 하나 맞췄네요... 초반 의료선이 너무 허무하게 잡혔습니다. 거기서 너무 쉽게 경기가 갈렸습니다. 또한 정영재 선수가 조금 더 단단하게 했었어야 하는데 승원좌 말대로 개구멍이 뚫리면서 너무 쉽게 멀티가 밀렸습니다. 이걸 맞춰서 사실 좀 아쉽네요....크크
12/12/29 14:48
막간을 이용해서 광고 하나 하자면 오늘 저녁 7시에 나겜주관 곰티비에서 갓오브아레나 워3리그 장재호 노재욱 합니다. 쥬팬더 인드라 중계진으로요. 오늘 볼 거 많네요. 무한도전 필요없어~
12/12/29 15:27
김택용 선수 우승...
김대엽을 응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자체는 기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내용이 너무 허무해서 김택용 선수에게도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끼네요.
12/12/29 15:28
그래도 오늘은 빌드가 크게 갈리고 극단적인 초반 노림수에 당한거고 말 그대로 뭔가 보여줄 수도 없었네요. 다만 김택용 선수가 차원관문 연구 전에 한번 추적자라도 뽑아놨으면 막을만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12/12/29 15:33
아 정말 진하게 아쉽네요.. 장기전 가서 선긋기 하는거 좀 보고 싶었는데..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김대엽의 전략이 좋긴 했는데, 그럼에도 사실 프프전에서 4차관 러쉬정도는 당연히 생각해 봤어야 하는건 아닌지 좀 아쉽습니다. 김택용 선수 지난번 백동준 선수떄도 그렇고 프프전에서 질 때 보면 매번 이런 러쉬에 너무 허무하게 밀리다 보니 좀 화가 납니다. 연습때 저런 상황이 없었을거 같지도 않고, 앞마당도 늦고 했는데 왜 생각을 전혀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아 정말 안풀리네요 김택용 선수..
12/12/29 15:36
후... 꺼진불도 다시봐야하는게 프프전인데 말이죠.
물론 연습경기땐 경험해보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예전 초창기 레더에서는 이정도의 속임수는 귀여웠죠..... 하하 ;;;;; 너무 단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스2 초창기 부터 래더 달려보신 플토유저 분들은 다들 분통터져 하실거에요... 저처럼 하하;;;;; 한두번 당해본게 아니거든요......
12/12/29 15:38
그럼요.....4차관이면 지금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거 같아요.
최소한 좀 의심이 된다면... 주변에 파일런 체크라도 좀 해보지 참 아쉽네요..
12/12/29 15:43
그 시절에는 분명히 상대 탐사정이 왔을리도 없는데 내 차관이 완성되기 직전에는 항상 탐사정으로 본진을 한 번 돌아보았죠....
그러면 항상 1/4확률로 본진에는 상대의 수정탑이.....
12/12/29 15:42
프로리그 전적만으로만 보면 개인리그 결승 가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인데, 어쨌든 참 아쉬워요. 앞으로 나아지기를 바라야겠죠.
12/12/29 15:56
이영호 선수가 마무리하는 그림으로 가나요. SKT 입장에서 이 경기는 경기 하나 이상의 의미가 있는데 셧아웃으로 마무리당하면 심리적 타격이 크죠. SKT 입장에서는 지긴 지더라도 셧아웃 하나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정명훈 선수의 어깨가 무겁겠습니다.
12/12/29 15:58
정명훈선수는 왠만해서는 바이오닉체제로 갈거라 보는데 이영호가 과연 메카닉이냐 바이오닉이냐....
그리고 멀티태스킹싸움이 정말 궁금하네요 의료선 견제나 이런거에 영혼까지 털리는 모습을 이영호가 보일것 같아 두렵네요;;
12/12/29 16:00
저 위에 제가 예상한 승패 예측,, 전부 틀렸습니다..
택신도 지고 우울하네요..크크.. 그래도 이번경기는 이영호 승을 예측했으니 정명훈이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12/12/29 16:02
최근에 이예훈 선수 좋다고 봤는데, 그래도 김성대의 노련함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김성대는 예전 이스트로에서 KT로 이적해 온게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12/12/29 16:05
그러다 본인도 삭발하게 생기니 조용해 지네요..^^
만약 박태민 같은 선임이 있다면 진짜 군생활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크크..
12/12/29 16:09
래더맵을 GSL맵으로 쓴 경우인데, 저 맵을 썼을 때만 해도 테사기 시절이어서 가로(황금미네랄-행성요재)나 세로가 걸리면 테란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대각선만 나오게 바뀌었습니다. 래더맵은 가로, 세로, 대각선 모두 나오고요.
묻혀진 계곡의 경우도 가로가 나오면 테란에게 유리해서 세로나 대각선만 나오고요.
12/12/29 16:07
이영호 선수 오늘은 어떤 출발을 할까요. 생더블이냐, 전략적인 출발이냐. 정명훈 선수는 머리 아프겠네요. 정명훈 선수는 타스타팅 삼룡이 지역에 우주공항 지어서 밴시를 할 것도 같고요.
12/12/29 16:24
이영호 선수는 왜 밴시를 안쓰나요. 메카닉에서. 예전에도 그랬는데 방금도 초반에 바이킹 수를 압도 하고 있을 때 역밴시를 가도 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밴시를 뽑으면 방금 같은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는데 말이죠. 밤까마귀는 상대가 은폐밴시를 쓰지 않는 이상, 초반 밴시보다 덜 효율적이고요. 밤까마귀는 뽑고 바로 잡혀서 한 것도 없고요.
12/12/29 16:28
그 염차로 상대 마당쪽에서 못올라가던 일꾼만 긋고 시야만 확보했어도 못달려들었죠. 옵저버가 늦게
보여줘서 못잡은것 같은데 정명훈선수가 언덕시야 없애자마자 달려든거 같더라구요. 전차가 아무것도 못하고 삭제;
12/12/29 16:31
그 상황에서 이영호쪽 멀티도 상당히 위험했습니다.
이영호가 수비라인을 줄이고 본진으로 빨리 수그러들었어야 한다는 느낌이네요..
12/12/29 16:26
왜 이기건 지건 티원 쪽이 파이팅 하는 모습만 보여주죠? 케이티가 무슨 해외 팀이라도 되나... 아니면 케이티는 파이팅 같은 거 안 하는 건가...
12/12/29 16:31
근데 그건 너무 순식간에 살짝 지나가서 매의 눈이 아니고서야 보기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정명훈 선수의 의료선 경로가 좋았고, 이영호 선수는 운이 좀 없었다고 봅니다.
12/12/29 16:30
근데 이 정도되면 그냥 기량이 정명훈이 이영호보다 앞섰다 봐야죠.... 초반에 그걸 다 보고도 졌으면;;
그냥 다음에 실력으로 이영호선수가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12/12/29 16:33
저도 그런 느낌입니다.
지난 스1 4강에서도 그랬지만....뭔가 정명훈의 흔들기에 이영호 답지 않게 상당히 쉽게 무너지는거 같아요.. 정명훈이란 선수에게는 한번이라도 지고 나면 이상한 상성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택뱅리쌍 모두에게 조금도 밀리지 않아요..대단한 선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