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2/29 11:01:59
Name kimbilly
Subject 2012 e-Sports Award in PGR21 - 스타크래프트2 부문 수상자 인터뷰
2012 e-Sports Award in PGR21의 수상자 인터뷰 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시간으로 스타크래프트2 부문의 수상자 정윤종 (SK Telecom T1), 이승현 (StarTale), 정종현 (LG-IM), 원이삭 (StarTale) 선수에게 수상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선수들의 경기 전에 시상이 이루어 진 만큼 각 종목별 '올해의 게이머'를 수상 한 선수만 길게 인터뷰를 진행했고,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수상 소감만 들어봤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2012년 스타크래프트2 부문은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공동 비전 선포식' 이후 협회-연맹 양 진영이 같은 대회에서 만나게 되었고,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는 이제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 되었습니다. GSL은 IPL과 함께 2회 연속 제작을 하면서 GSTL, GSL 결승전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좀 더 많은 시청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으로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올해의 스타2 게이머 - 원이삭 선수 (StarTale)

▼ 2012년 한해를 되돌아 본다면?
- 올해 내가 매우 많은 일을 겪었다. 예를 들어 GSTL 랜선록이라던지, 인터뷰로 도발을 해서 팬분들에게 욕도 먹던지... 정말 파란만장한 한해를 보낸 것 같다. 정말 뜻깊고 게이머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정말 재미있었던 한해이기도 하다.

▼ 2012년에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
- (2012.11.18) 201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결승 6경기 - 장현우P vs 원이삭P - WCS_탈다림 제단에서 점멸 컨트롤로 장현우 선수를 이겼을 때가 기억에 남고 기뻤다. 아무래도 첫 우승이라 그런 듯 하다.

▼ 2013년 목표가 있다면?
- 올해 목표가 3회 우승인데, 2012 GSL Blizzard Cup 결승전 직전이라 이 목표를 이룰 지는 모르겠다. 새해에는 정종현 선수처럼 한 6회 우승으로 크게 목표를 잡고 우승 해 보고 싶다.

▼ 수상 소감 (정윤종 선수, 이승현 선수, 정종현 선수, 원이삭 선수 순서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2/12/29 11:46
수정 아이콘
원이삭선수 화이팅입니다!
가루맨
12/12/29 12:5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컵 결승 이후에 수상자를 선정했다면 이승현 선수가 뽑혔을 가능성이 꽤 높았겠네요.
아무튼 원이삭 선수 축하합니다.
흐콰한다
12/12/29 19:13
수정 아이콘
이승현 선수가 실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지만, 그 행보가 올 하반기부터서야 비로소 시작되었죠.
진정으로 '올해'의 선수를 가린다면 역시 원이삭 선수가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2012년 한해를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요.
라라 안티포바
12/12/30 12:48
수정 아이콘
역시 원이삭 선수가 이슈메이커로서나 경기력으로서나 부족함이 없었지만 우승경력이라는 커리어 측면에서 많이 부족했는데,
WCS 우승 한방으로 극적인 수상을 이루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뽑은 선수들이 그대로 선정되서 기분이 좋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441 [공지] e스포츠 리그 불판은 불판 게시판으로 분리됩니다. (2월 2일 ~) [41] Toby8260 13/01/21 8260 0
50388 [기타] 아주부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5] 저퀴8313 13/01/30 8313 0
50383 [기타] 온게임넷의 지역비하사건에 대한 새로운 공지가 떴습니다. [69] 개리8377 13/01/29 8377 0
50367 [기타] 취향 이야기 [51] 저퀴7265 13/01/28 7265 0
50297 [기타] 게임 못한다 소릴 듣고 참으면 남자가 아니지-1 [30] par333k8809 13/01/23 8809 4
50197 [도타2] 도타2 리뷰 [34] 저퀴14299 13/01/16 14299 0
50189 [기타] 온게임넷이 저지른 지역비하의 특수성- 이스포츠의 타락 [20] 사장7948 13/01/16 7948 3
50160 [기타] 길드워2 리뷰 [18] 저퀴8046 13/01/14 8046 2
50157 [기타] 스타2 프로리그의 전개와 카트라이더 리그 전개의 유사성 [17] Jade7772 13/01/13 7772 0
50067 스타크래프트1 소닉 11차 랭킹전 4강전! [6] 소닉6563 13/01/09 6563 0
50019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시즌2 5화 쥬니어, 인드라편! #2 [295] 키토6556 13/01/05 6556 0
50018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시즌2 5화 쥬니어, 인드라편! #1 [304] 키토8520 13/01/05 8520 0
49997 3월달부터 온게임넷 HD 방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29] Leeka8519 13/01/04 8519 0
49967 할 게임이 없네요... 고전게임 올클리어 프로젝트 가동합니다! [21] RookieKid11358 13/01/02 11358 0
49943 2012 리그오브레전드 최종 상금랭킹 TOP 10 [8] 마빠이8754 12/12/31 8754 0
49937 [LOL] 시즌3 프로게이머들의 룬, 특성을 보실수 있습니다 [28] 양들의꿈10509 12/12/31 10509 1
49936 2012 e-Sports Award in PGR21 - 올해의 방송인 수상자 인터뷰 [7] kimbilly6350 12/12/30 6350 1
49920 2012 e-Sports Award in PGR21 -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수상자 인터뷰 [9] kimbilly6237 12/12/30 6237 0
49907 2012 e-Sports Award in PGR21 - 스타크래프트2 부문 수상자 인터뷰 [4] kimbilly6913 12/12/29 6913 1
49906 [LOL] 강민 해설에 대한 이야기. [150] 미하라12269 12/12/29 12269 0
49900 [LOL] 롤 얘기가 하고 싶습니다. [55] RUNIUS7314 12/12/29 7314 0
49884 협회(스1선수) VS 연맹(스2선수), 그들의 투쟁(1) [54] Colossus11003 12/12/28 11003 6
49881 13년 동안 이스포츠를 바라보는 나의 심경... [7] 워크초짜10929 12/12/28 1092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