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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8 21:22
바론 버프가 있다 해서 블레이즈가 좋은건 결코 아니죠. 아까와 같은 환상적인 이니시에이팅이 아닌 이상 정상적인 한타 구도로 가면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앰비션의 궁낭비..
12/12/28 21:22
사실상 이즈리얼이 던졌다고 봐야겠네요 침착하고 안전하게 한대만 치면되는데
무리하게 한대치고 비전이동으로 빠지려다 비젼이동쓰고 무무궁맞았기때문에 답이없었습니다.
12/12/28 21:22
근데 지금 이즈딜이 올라프, 아무무한테는 안박히는 상황아닌가요?
포킹아 안되면 다리우스 널뛰기가 안먹힐것 같은데요 이즈가 수호천사도 라스트위스퍼도 없네요
12/12/28 21:24
그나저나 ;; 블레이즈 4강 가는거라니;; 강민 해설 가끔 볼때마다 너무 아주부 편파적인 해설을 하는 듯한 느낌인데 저만 받는걸까요 ;;
12/12/28 21:27
저도 이게 가장 크다고 생각되네요
성배를 안가고 영겁템트리까지 타면서 직스 몸을 생각했지만 올라프 녹턴 2돌진조합을 막을순없죠..차라리 라이즈가 나았을법합니다.
12/12/28 21:25
헬리오스의 궁극기는 거의 올해의 명장면 같이 느껴질 정도로 진짜 짜릿하네요... 지고 있는 상황이라 그랬나
진짜 구세주같은 역할 했습니다 진짜 인생 경기입니다
12/12/28 21:25
헬리오스는 참.. 실수 엄청 하면서 워스트 플레이가 될법 하다가 마지막 궁 몇번으로 인생 경기가 되버리는군요.
분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MLG에서 TSM을 떡바르던 헬리오스로 돌아와줘요..
12/12/28 21:25
이젠 DTD밖에 믿을게 없네요... 불주부 이번판도 억지로 이기는거 보면..... 다음판 못이길거같은데..
제발 DTD만 믿을게요...
12/12/28 21:25
게임 잘 하다가 하드하게 한번 던진걸로 게임 끝나네요. 크크..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글에서 아무무+미포 상대로 싸움을 걸다니. 방심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판단이죠.
12/12/28 21:26
직스 q는 프로선수들이라면 맞을수가 없는거죠.
왜 제이스가 아니라 직스였을까요. 그리고 라일락이 중간중간 끊긴것도 굉장히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12/12/28 21:26
파라곤의 클린즈 실수가 너무 컸네요. 아무무 궁 박히자 마자 풀려고 했던게 박히기도 전에 사용 되면서 그냥 스턴 맞고 끊기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 했어요.
12/12/28 21:32
라이즈가 파밍근근히 하면서 다른라인 살아나면서 킬을 줏어먹었다 정도지 라인전에서는 계속 수세였고 로밍이나 다른 부분에서도 엠비션이 앞섰습니다. 다른라인에서 풀리면서 그냥 기본적인 밥값을 한정도지 그이상은 없다고 보네요
12/12/28 21:35
1경기 르블랑은 그냥 개똥쌋다라고할만하고 설마 르블랑도 잘했다고 하실건가요
오히려 제이스로 크레센도피하고 역킬만든 미드킹 클라스를 보여줬다고 봅니다 2경기도 라인전에서 다이애나한테 밀린적도없었고 로밍에서 라이즈가 매우적절했어요 결과가 말해주죠
12/12/28 21:29
정말 이게 컸네요
와 그거 이즈가 당연히 평타한대치고 비젼이동으로 빠지면 기만이라고 저도 생각을했는데 그거 한방을 물었네요 이건 거의 롤드컵에서 클템이 스카너로 점멸 꿰뚫기로 이즈 물어오는 포스의 궁이었죠..후덜덜합니다 정말
12/12/28 21:28
직스가 유일한 ap딜러치고는 진짜 한타의 딜이 너무 인섹이었죠. 아무무 궁에도 척척 잡히고요.
라일락이 흥하는 바람에 방심해서 다른 챔프도 아니고 올라프에게 킬을 차곡차곡 적립한 것이 컸네요.
12/12/28 21:28
결과적으로보면 바론버프있을떄 확실히 미드인히빗을 날렸어야했습니다.
1웨이브 정도면 충분했는데 그때 적 블루버프 빼먹는다고 빠졌고 그이후 버프빠지고 라인정리하면서 시간이 흐르고 다시 적미드에 갔을때 타이밍이 너무 안좋았습니다.바론이 부활했죠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블루버프는 포기하고 그때 타워밀고 인히밋 빌고 귀환후 라인정리+템정비 한뒤 미드 밀어둔걸 바탕으로 바론후 마무리가 아주 물흐르듯 가능한 상황이였는데 그상황에서 블루버프 그게뭐라고 타이밍을 내줬는지 의문입니다. 5천골 차이는 5만골드 넘어선 시점에서는 그리큰 차이도 아닌데요 그다음으로는 1타에욕심내다가 순삭당하고 한타대패만든 이즈리얼이 역적.. 한타대승+바론버프 = 역전이거든요
12/12/28 21:28
롤챔스 8강에서 '5판 3선승제' 는 진짜 신의 한수입니다.
3판 2선승제였으면.. 얼주부 VS CJ / LG VS 불주부 둘다 망한 경기였는데.. 순식간에 대박경기로 바꼈어요!!! 진짜 롤의 E-Sports의 미래는 엄청나게 밝은거 같네요..
12/12/28 21:30
그런데 딱히 흥행 때문이 아니더라도 12강의 텀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8강 5전제는 확정이었다고 봅니다. 뭐 어쨌든 시청자는 좋네요!
12/12/28 21:29
결과론이지만 직스를 왜 픽했는지 모르겠네요. 포킹+글로벌 하고싶었으면 차라리 럭스를 하지
직스가 눈에 띄었던건 드래곤 앞에서 정조준+궁극기로 아무무 잡은거 밖에 기억이 안나는데요. 초반에 탑에서 킬한건 다른 챔프라도 가능한거였고
12/12/28 21:29
역시 미드타워가 평타 한대 남았는데 저기서 일나겠다 싶었습니다.
딱 좀 무리해서라도 톡쳐서 깨고싶게 생겼거든요. 저거 치러 갈때 아무무 궁맞고 끊기면 뒤집히겠따 했는데 플래쉬로 4명이 -_-....그리고 직스는 역시 관뚜껑에 넣어야 제맛
12/12/28 21:29
제 생각엔 다리우스가 자꾸 짤리면서 블레이즈가 조금씩이나마 추격의 끈을 놓지 않게 한게 제일 큰 패인 같아요 적당히 압박만하고 돌아가도 버프 용 모두 lg거였는데 자꾸 다리우스가 짤리면서 초반에 완전히 망해버린 올라프가 다시 설수 있는 힘을 받았죠 물논 미드 억제기 타워의 환상의 딸피낚시가 결정적이었지만요.. 냅두고 다른 타워 돌려깎으면서 미니언 한웨이브만 놓쳐도 깨지는 타워엿는데 무리수였어ㅛ..
12/12/28 21:29
직스가 안좋은게 아니라,
아무무궁에 직스랑 이즈리얼이 걸리면 안되는거였죠. 다리우스 리신이 개방템이라서 둘이서 딜을 해야되는데, 둘이 아무무궁에 걸리고 녹턴한테서 도망치기 바쁘면 안되죠..
12/12/28 21:30
2:0에서 3:0으로 가는 분위기였다가 2:1로 가면 해설자, 캐스터는 당연히 흥분하죠.
8강 A조 CJ가 이겼을 떄와 분위기는 별 차이 없는 거 같은데 편파언급은 좀 아닌 거 같네요.
12/12/28 21:32
스프링 1등, 썸머 4강 정도면 8강에서 떨어지면 안된다는 소리 할만하죠.
이영호가 8강에서 2:0으로 지다가 2:1로 따라붙었다라고 생각해보세요.
12/12/28 21:33
그럼 신생팀(LG IM이 신생팀은 아닙니다만 예를 들자면) 은 떨어져도 되나요?
떨어져도 되는 팀은 없습니다. 이영호도 상대가 잘하면 지는거지 이영호가 지니까 아 이영호 선수 여기서 지면 안됩니다. 이영호 4강 가야되요! 이런 발언을 캐스터나 해설이 하는건 전 굉장히 불편합니다.
12/12/28 21:39
지더라도 이렇게 지면 안된다, 3:0은 블레이즈급 팀에 어울리지 않는다, 5경기 가야죠. 이 정도 수위의 발언이라면 모를까
떨어지면 안됩니다는 전 너무 많이 나간거 같네요.
12/12/28 21:37
LG가 2:0으로 지다가 역전했어도 캐스터, 해설자라면 떨어지면 안된다라고 똑같이 이야기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되어지네요.
어떤 팀이든 쉽게 떨어지면 안됩니다.
12/12/28 21:39
분명히 블레이즈가 4강을 가야한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프로스트가 기다리고 있다구요.
3:0으로 지면안된다는 수준의 발언이 절대 아니였다고 생각하네요.
12/12/28 21:31
뭐 전용준 캐스터의 기득권팀(좀이상한표현이지만) 지속적인 응원이야
항상 듣기 싫은 멘트중 하나였으니까요. 그쪽 팀 팬들에게야 아니었겠지만.
12/12/28 21:33
잘하는팀우리팀 정도로 보는 저도 불편합니다 저정도의 발언은
상대가 잘해서 이기고있는데 그부분에 신이 안나고 지는팀보고 지면 안된다는 식은..
12/12/28 21:33
전용준 캐스터가 아무래도 인기팀 이외의 팀들에게 많이 인색한 면이 있습니다.
아무리 스타 양성을 위해 그러셨다고는 하지만, 이제 각 팀의 팬 층이 두터워지는 만큼 이런 중계 방식은 조금은 지양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2/12/28 21:33
솔직히 전용준캐스터의 3경기 미드에서의 해설은 결코 중립적이지 못했죠
너무 심하게 아주부를 응원하며 떨어져선 안된다는 식으로 해설을 했으니깐요 이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역전하는 경기의 흥을 돋구는것과 어떤 특정팀이 떨여져선 안되라고 하는거하곤 천지차이니깐요
12/12/28 21:31
블레이즈 라면을 끓이기 시작은 했는데 블레이즈 진영앞 한타에서 파라곤 실수 없었으면 몰랐습니다.
블레이즈 경기력이 그렇게 좋은지는 잘모르겠는 상황이고 LG경기력은 너무좋습니다. 그제는 정말 프로스트, 프로스트라서 모르겠다 모르겠다했는데 4경기도 일단 오늘경기력만 보면 LG가 좋아보여요.
12/12/28 21:32
이거 백프로 아이엠은 무조건 이겼다 생각하다가 파라곤선수 실수 크게 터지고 당황해서 상황판단 그르친거죠. 상황 차근차근히 따라가도 나쁘지않은데 흐름 넘어갔다고 녹턴없을때 이니시해야돼!아님져! 이생각한겁니다. 물론 틀린판단이었구요. 멘탈 잡아야되요 아니면 분위기 진짜 넘어갑니다.
12/12/28 21:34
강민해설은 그냥 아주부선수들이 잘해주면 아주부쪽으로 칭찬하긴 했어도 그닥 편파적이라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고
김동준해설은 모든면에서 중립적이었고 전용준캐스터는 너무 대놓고 아주부편을 들었습니다.
12/12/28 21:34
lg가 잘해서 게임을 잘운영하고 거의 미는상황에서
아주부떨어지면 안된다고 여기서 떨어질팀 아니라는 등의 말을했는데 그러면 lg가 여기서 떨어질팀인가 싶은 말도 했었습니다
12/12/28 21:35
편파적이다라고 느끼진 못했지만 강민해설이 참 좋아하는구나 정도는 느꼈습니다.
전캐의 블레이즈 없는 4강이 말이 됩니까는 엘지팬분들은 기분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2/12/28 21:36
생각해보니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저는 경기 내용과 함께 LG IM에 대한 칭찬들이 워낙 인상깊어서 그렇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12/12/28 21:33
확실히 직스의 포킹 / 지옥화염폭탄을 통한 거의 글로벌급 딜지원 / 다용도 활용 가능성 점프폭탄(이름을 모르겟네요) 등등 활용도는 많은데
뭐하나라도 삐끗하면 그게 있었어? 싶은 챔프긴해요.. 미드 녹턴은 진짜 블루없으면 잽만 맞다가 망하기도 하는데 녹턴에게 많은 압박도 못주었구요 녹턴이 피해망상 지원갈거같으면 예상 지점에 궁이라도 날려서 역갱을 도모해야되는데 그것도 안해줬으니..
12/12/28 21:33
블레이즈의 3경기는 HP 1 남긴 상태에서 레이지 모드 제대로 콤보 들어가서 한방 역전한 느낌이네요. 시즌3는 이론과 예측으론 더 역전이 힘들지
않나 얘기가 있었는데 결과는 정반대네요. 역전이 더 잘 나와요!
12/12/28 21:34
1경기 진게 LG IM에게는 오히려 득으로 작용할지도 모르는게 1,2경기 이기고 조금 자만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드킹의 직스 픽도 그렇고 라일락도 다리우스 조금 흥했다고 계속 무리하다가 끊겼죠.
12/12/28 21:34
전용준캐스터는 원래 잘하는팀을 주로 띄워줍니다. 잭패 한참 날릴때 잭패잭패 우리의 잭패 안죽는 잭패 노래를 부르다가 이제 잭패 부진하니까 가차없잖아요. 크크 lg도 잘하면 나중에 알아서 띄워줍니다.
12/12/28 21:35
딱히 이번경기 아니라도 프로급에서 직스는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스킬자체를 맞아주기 힘들정도로 느린데 진짜 피하기 똥줄타고 딜량도엄청난 제이스에 비해서 하위호환에 가까운데.... 아니면 럭스도있구요
12/12/28 21:35
정말 LG가 일좀 냈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경기의 꽃중 하나는 업셋이거든요. 약팀이 갑툭튀해서 강팀을 때려잡는 모습 보고 싶어요.
12/12/28 21:35
전용준 캐스터 각 커뮤니티 게시판 피드백도 종종 하시던데,
본인의 편파해설에 대한 지적은 받아들이지 않으시나봐요. 갈수록 더 심해지는 듯.... 솔직히 많이 불편하네요.
12/12/28 21:36
1패인은 녹턴 궁쿨 계산 실수한거라고 봅니다
링언니가 딜템을 아예 안간것도 좀 아쉽긴 하네요. 템이 저러면 리신 거들떠도 안보죠
12/12/28 21:42
아무무의 한타를 가장 효율적으로 제압하는 챔프는 바로 초가스죠 궁보고 달려드는 아무무와 적팀에게 궁나오기 직전 광역 침묵을 걸어버리면 역전멸이 나오는 경우도 많고요 lg는 여전히 강력한 이즈소나 짤짤이 조합으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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