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2/27 08:25:18
Name 히스조커
Subject 어제 온게임넷 롤 챔스를 보고 스1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안녕하세요 피지알 오래된 눈팅유저 히스조커입니다.
피지알의 라이트 버튼의 무게를 잘 알고 있어 겜게에 글 쓸 날은 없을주 알았는데,
어제 느꼈던 그 감정은 혼자 담아두기에 벅찬 감정이라 용기를 내 겜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제 10~20대를 함께한 스1리그... 다 큰놈이 게임방송이냐는 본다는 부모님의 핀잔도 친구들의 얘기도 참 많이 들었었죠
어떻게 보면 인생의 가장 황금기를 함께보낸 그런 스1이,  스2로 넘어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었을때 느낀 공허함이란...
개인적으로 3D게임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고, 스2는 그다지 맞지 않아서 잘 안 보게 되면서 자연스레 게임방송에 멀어지더라고요.

그러던 중 알게 된 LOL, 온겜에서 방송된 인비테이셔널 경기를 보면서 어라 이 게임 할만한 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후 온겜 롤 챔스 나겜리그등을 챙겨보면서 자연스레 LOL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재밌게 보고 있었고, 나름 e스포츠로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는 LOL이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으로 그래도 스1을 대체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 어제 경기로 달라졌어요...
2:0으로 프로스트가 일방적인 게임을 가져갈 때만 해도, 그럼 그렇지 하고 딴짓하면서 게임을 봤습니다.
그러다 3경기부터 시작된 CJ의 반격, 어느 순간 자연스레 게임에 빠지고 모니터에 눈이 고정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선수들 플레이 하나하나에 감탄하고 박수 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5경기 블라인드픽 다소 유리한 경기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패한 CJ....
불리한 경기지만, 침착하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적의 약점을 파고들어 승리를 가져간 프로스트....
상투적인 표현일 수도 있지만, 정말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경기였습니다.

전 아주브 프로스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CJ도 그다지 관심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 두 팀의 경기를 보고 감동을 하고 열광했습니다.

이런 LOL 리그가 앞으로 저에게 또 어떤 큰 감동을 줄지 벌써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연우
12/12/27 08:45
수정 아이콘
게임으로는 스1을 이기기 어려울지 몰라도, E-Sports로써는 이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말 팀파이팅에서 오는 감동이 완전히 녹아있어요.

EU스타일에 대한 비난이 많지만, 탑/미드/봇듀오/정글 이라는 역할 분담과, 거기에 대한 시너지/라인별 선수에서 나오는 드라마가 너무 재밌습니다.
12/12/27 09:32
수정 아이콘
EU스타일을 기본으로 적당히 EU스타일이 깨지는(라인스왑등) 현재의 밸런스가 가장 최적이라고 생각해요.
김연우
12/12/27 09:43
수정 아이콘
예, 지금이 제일 적당한거 같아요.
EU스럽게 라인업을 소개할 수 는 있지만, 실제 게임은 라인 파괴가 너무 자주 일어나니.

그리고 라인 파괴가 자주 일어나도 선수의 행동 방식이랄까, 유형이랄까, 그런건 라인별로 참 달라서 재밌거든요.
12/12/27 10:41
수정 아이콘
저도 스1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만년눈팅족인데 cj선수들의 열정에 전율이 오더군요 기분좋은 경기였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1:19
수정 아이콘
스1의 향기를 스2가 아닌 롤에서 느끼셨다니 거참 이상하군요. 게임시스템적으로도 스1과 닮아있는건 롤이 아닌 스2인데 말이죠. 게다가 연우님이말씀하셨듯 롤은 팀파이팅인 반면 스2는 스1과 같은 1on1외나무다리 싸움이죠.

제가보기엔 롤 경기를 보며 게임내용에서 나오는 흥분같은것에서 스1의 향기를 느끼신것이 아니라 스1전성기를 연상시키는 롤의 관중규모를 보고 느끼신것같습니다.

그냥 스2가싫으신 것 같네요.
12/12/27 11:25
수정 아이콘
스2팬들의 흔한 꼴불견. 스2는무려 '객관적'으로 재밌는데 스2가 부족하다는건 그냥 싫은것이 틀림없음.
아니 본인이 그런감정을 느낀다는데 그걸 맘대로 재단하시네요. 야구에 팬이었는데 축구에 야구와 같은 크기의 감동 느끼면 안되나요? 꼭 소프트볼같은거에만 느껴야되는건가요?
12/12/27 11:28
수정 아이콘
중간에 수정됬나요. 무슨 스2에서 스1의 느낌을 못받고 롤에서 받으면 관중 수에 취한거고 스2를 싫어하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까. 그냥 재미가없을수도있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1:32
수정 아이콘
게임의 재미는 그게임의 구조와 게임시스템에서 나옵니다.게임이 비슷 할수록 그게임이제공하는 재미의형태도 유사하죠. 롤은 스타같은 골아픈 부대단위 컨이필요없어서 단 하나의 영웅으로 마치 Fps를 하는듯한 재미도있고,무쌍을하는 재미도 줄수있지만 스타시리즈같은 전쟁을 수행하는 느낌은 주지못하죠. 게임의재미에는 이유가있고 그종류도다릅니다.
12/12/27 11:34
수정 아이콘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골아픈부대단위 컨트롤이나 무쌍같은 느낌. 그 이유 전혀 공감이 안될것 같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1:36
수정 아이콘
보는입장에서도마찬가지입니다.
롤은 스타같은 부대회전이없는대신에 영웅들의 스킬쌈이존재하죠.스타는 말그대로 전쟁 그자체이고요.포인트나구조가다르죠.
12/12/27 11:38
수정 아이콘
그럼 이렇게 말하죠. 스2도 엄연히 다른 게임인데 비슷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스1을 보는 것만큼의 느낌을 롤보다 못 주나 보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1:3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스1의 느낌을 롤은 주는데 스2는 주지못한다는건 말이안되죠.논리적으로.
Tiger203
12/12/27 11:41
수정 아이콘
사람의 감정을 왜 논리적으로 해석하고 게임 구조적으로 해석하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1:44
수정 아이콘
감정에는 이유가있습니다.특히 게임의재미라는건 더더욱요.사람이 어떤게임에재미를 느꼈다면 그게임의 시스템이 그사람취향에맞았기때문입니다.
Tiger203
12/12/27 11:45
수정 아이콘
그게 스2를 싫어한다는 결론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십니까?
12/12/27 12:21
수정 아이콘
제가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슴뭉클함을 느꼈는데 그 뭉클함을 mlb가 아니라 k리그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면 비논리적이므로 제가 mlb를 싫어한다는 결론이나오나요?
12/12/27 11:36
수정 아이콘
글쓴이는 e-sports로서 롤에서 스1의 향기를 느꼈다고 적고 있는데요. 보는 것에서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1:52
수정 아이콘
보는것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는데요.형태가다르다고.
12/12/27 12:21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하는것과 보는건 다릅니다. 그 명백한 걸 인정안하시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55
수정 아이콘
하는거나 보는거나 마찬가집니다.
재미를 느끼는데는 이유가 있고
게임이 닮아있으면 보는 것 역시 재미를 제공하는 부분도 비슷하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1: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스1시절과는 다른 신선함을 느꼈다거나 하면 말이됩니다. 야구는 축구와는 다른 재미가있겠죠. 하지만 야구와 닮은 스포츠는 소프트볼이지축구가아닙니다. 마찬가지죠. 스1과 같은 그런재미를 줄수있는게임은 장르도같고 후속작인 스2지 롤이아니죠.두게임은 완전히다르거든요.
12/12/27 11:33
수정 아이콘
스1이 주던 이스포츠의 전율과 감동을 lol이 주는것이죠. 그게 통하니 lol의 사람이 모이는거고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1:34
수정 아이콘
그전율과 감동은 스2도있습니다.
아니 어느스포츠나 전율과감동이 있죠.다만 차이는 어느부분에서 그것을제공하느냐. 어떤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느냐의 차이죠.롤과 스타는 이것이다릅니다.
12/12/27 11:37
수정 아이콘
그 전율과 감동 전 스2에서 못받고 있고 그래서 안보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리고 글쓰신분은 lol에서 그것을 느낀다고 쓰셨는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Tiger203
12/12/27 11:37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은 게임에서의 차이나 게임 내적인 부분을 말하는게 아니라 E스포츠로써의 감동을 얘기하고 계십니다.
거기다가 왜 스2가 싫어서 그러느니 하는 말이 나오는건가요?
스2가 스1의 정통 계승자인데 그걸 LOL에 비교하니 기분이 나쁘신건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1:41
수정 아이콘
누가들으면 스2에는 감동이없는줄 알겠습니다.어느스포츠에나 존재합니다.다만 어떻게의 차이입니다.
Tiger203
12/12/27 11:4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글쓴이는 그 옛날의 감동을 어제 경기에서 느꼈다는 건데
그게 왜 스2를 싫어한다는 결론으로 가는겁니까?
LOL에서 감동을 느끼면 스2 무시하는건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16
수정 아이콘
스1의 향기를 스2에서는 못느꼈는데 롤에서는 느꼈다니 그렇지요.
단순 외적인부분만이라면 모를까.
12/12/27 11:40
수정 아이콘
그게 없나봐요. 그게 스1의 그것과 같은 느낌이 아닐 수 있고, 정도도 덜할 수 있죠. 이게 넌 스2를 싫어함이 분명해라는 결론으로 어떻게 이어질 수 있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1:41
수정 아이콘
위에리플 보시길
12/12/27 12:21
수정 아이콘
생각을 하시길
날카로운빌드
12/12/27 12:40
수정 아이콘
충분히 설명을 했습니다.
Siriuslee
12/12/27 11:51
수정 아이콘
감동과 전율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타인에게는 강요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부분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렇게 느끼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Siriuslee
12/12/27 12:49
수정 아이콘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12/12/27 12:09
수정 아이콘
스2에 있든지 말든지는 관심 없어요.


당연히 있겠죠.
근데 문제는 본문이랑 스2에 감동이 있든지 말든지가 무슨 상관이냐는 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45
수정 아이콘
저도 롤에 감동이 있는지 없는지 관심없어요. 어차피 그런건 어디에나 있는거니까요.

중요한건, 스1의 향기가 스2에는 없는데 롤에 있다.

이부분이죠.
에프케이
12/12/27 14:2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있다는데 님이 뭐라고 재단하시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Tiger203
12/12/27 11:34
수정 아이콘
게임 시스템적으로 비슷하다는 얘기가 아닌거죠
그리고 꼭 관중 규모가 대단해야 감동이 오는 건가요?

글쓰신분은 스1 초창기의 감동과 전율을 LOL 리그에서 느꼈다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느끼는데,
최근 LOL 경기를 보면 아직 모든게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리그에서 새로운 선수가 떠오르고 가라앉는 흥망 성쇠나
여러 선수들의 사연, 케릭터 등 옛 스1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해줄 요소가 많은 것 같아요
어제 경기를 보면서 스1 시절 패러독스의 역전극이나 머큐리에서의 치열한 싸움의 향수를 느꼈다면 오버일까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1:38
수정 아이콘
그런사연이나 감동같은건 어느스포츠에나 있습니다.하지만 경기내적인 재미는 다른거죠.크기의차이가 아닌 형태의 차이라고할까.그점에서 스1과닮은건 스2입니다.
Tiger203
12/12/27 11:40
수정 아이콘
이 글이 게임의 차이를 말하는 글은 아닌 것 같은데요?
대체 어디에 'LOL이 스1과 비슷하다'라는 말이 있나요?
보는 입장에서 E스포츠로써의 감동을 이야기 하는 건데
어느 게임이 스1을 닮았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1:42
수정 아이콘
스1의 향기를 언급하면서 롤의 .경기내용을 예로들고있으니 말이죠
Tiger203
12/12/27 11:46
수정 아이콘
LOL을 보면서 "E스포츠의 최대 전성기였던 시절, 스1 시절의 향기를 느꼈다"
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1:55
수정 아이콘
스2에서는 그런걸 못느꼈다는 뉘앙스의 말도 있죠.
마음만은풀업
12/12/27 12:02
수정 아이콘
못 느끼면 안됩니까. 의무인가요;;
12/12/27 12:18
수정 아이콘
긴 본문중에서 딱 한 줄, 그저 스2에선 그게 잘 안 느껴져서 자주 보지 않았다는 대목일 뿐인데
그 한 문장에서 이런 무시무시한 상황을 만들어내시다니...
12/12/27 11:45
수정 아이콘
롤이 스1과 장르와 게임성이 다르면 재미도 다르게 느껴야 하나요. 혹여 다른 재미라 하더라도 롤의 감동과 스1의 감동을 굳이
다른 종류로 취급해야 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승전스2 에 대한 답은 여전히 없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1:56
수정 아이콘
장르와 게임성이 다르면 재미도 다르게 느끼는건 당연하죠. MMO RPG에서 RTS의 재미를 느낄 순 없습니다.
12/12/27 12:00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습니다. 장르와 게임성이 다르다면 재미를 느끼는 과정이 다른 것이지 그 결과물인 재미가 다른 감정요소
로 구성된 재미는 아닙니다. 과정은 다르지만 결과는 동일하다고 봅니다. 부대단위의 대전투를 벌이든 소수정예의
컨트롤 싸움을 벌이든 그 과정을 통해 얻는 것은 쾌락, 카타르시스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14
수정 아이콘
재미자체가 다릅니다. MMO RPG에서 RTS와 같은 재미를 느낄수있다고 주장하는 기획자는 없습니다.
결과가 동일하다면 취향자체가 갈릴 이유가 없죠.같은 재미라도 어떤형태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취향도 갈리는겁니다.
12/12/27 12:16
수정 아이콘
같은 재미를 느낀다는 게 아니라


궁극적으로 그 재미라는 요소 자체는 똑같은 거라는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_-;
이렇게 해도 재밌고 저렇게 해도 재밌을 수 있다는 거죠.

말대로 MMORPG를 하며 느끼는 재미를 RTS를 하며 느낄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둘 다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는 거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2:22
수정 아이콘
요소가 똑같다고 RTS의 재미를 격투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건 아니죠
12/12/27 12:19
수정 아이콘
그것은 과정에서의 선호이지 다른 재미를 주는게 아닙니다. 재미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유저는 선호하는 과정이
있고, 선호하지 않는 과정에선 재미를 얻지 못합니다. 고로 이건 결과에 이르느냐, 아닌가의 문제이지 다름의 문
제는 아닙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41
수정 아이콘
다른 재미를 줍니다. RTS의 재미를 격투게임에서 느낄 순 없죠.
12/12/27 13:25
수정 아이콘
RTS의 재미든 격투게임의 재미든 과정이 다를뿐 얻는건 똑같습니다. 계속 같은 말이 반복되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9
수정 아이콘
과정이 다르고 재미도 다릅니다.
RTS에서 부대를 다루고 자신의 부대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격투게임에서는 못느낍니다. 말도안되는소리 하지 마세요
12/12/27 13:44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는 누가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정은 다르나 결과는 같습니다.
부정하고 싶으면 제대로 된 논리를 피세요. 자기 생각이 진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무슨 얘기가 더 필요하겠습니까만은...
날카로운빌드
12/12/27 13:53
수정 아이콘
재미가 있다고 해서 그 재미가 동일한건 아닙니다.

운동에서 주는쾌감과 섹스의 쾌감이 종류가 다르듯이요.
착각하지마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12/12/27 14:08
수정 아이콘
재미가 뭡니까. 어떤 것을 하든 결과는 쾌락-카타르시스-입니다. 게임이든 스포츠든 어떤 유
희든간에 그런 과정들은 쾌락을 얻기 위한 것이구요. 운동과 섹스 얘기하셨는데 이젠 의학
얘기까지 해야 하나요. 도파민과 엔돌핀이 발산되어 어쩌구저쩌구 뭐 그런거 바라시는 겁
니까. 참고로 섹스는 운동이나 게임 등의 유희와 다른 종류입니다. 섹스는 성욕, 욕구에 관
한 것이지 유희에서 오는 쾌감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섹
스에서의 쾌락이 다르단게 아니란걸 유의하시길. 근본동기의 문제니까요.
그리고 게임 얘기하는데 운동, 섹스까지 나오는건 과장된 사례제시입니다. 님의 논리로
말하자면 과정이 전혀 다른 종류인데 어떻게 게임과 같다고 봅니까.
날카로운빌드
12/12/27 14:31
수정 아이콘
바로 그렇지요. 똑같은 쾌감이라도, 운동으로 얻는 쾌감을 가지고 성욕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하죠.

성욕은 섹스나 스킨쉽을통해 얻는 쾌감으로 충족시키지요.
같은 쾌감이지만 종류는 다르지요.
12/12/27 14:33
수정 아이콘
이럴 줄 알고 첨언을 달았는데 그냥 무시하네요. 섹스는 과정에서의 다름은 물론이고
동기에서의 다름, 곧 욕구로 인한 것입니다. 이런 큰 차이를 무시하고 예시를 드니까
과장된 예라고 한겁니다. 그런데 같은 쾌감이라고 동의하시네요? 종류가 다르단건
과정에서의 선호가 다른거구요. 제 말을 이제 이해하신건가요.
과정은 다르나 결과는 같다 말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36
수정 아이콘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RTS를 좋아하고 대부대 전투나 그런 컨트롤, 부대양성, 전쟁같은걸 좋아하는사람이 격투게임을 가지고 RTS에서 얻는 재미를 얻을순 없죠.
이게 지금 님이 표현하신 그 '동기'입니다.
이해하시나보네요 이제.
12/12/27 14:40
수정 아이콘
동기와 과정과 결과는 다른겁니다. 이제까지 과정 얘기하다가 이젠 동기가 나오네요.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가요. 과정의 선호에 있어 격투게임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재미란
결과를 못 얻는다는건 제가 애초부터 얘기하던건데 갑자기 자기가 그런 생각이었다는 것
처럼 구시네요. 과정의 선호도가 다른 재미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도 몇번이나 얘기했던
거구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41
수정 아이콘
재미라는 것에도 다 다르다는겁니다.

제기차는재미 축구하는재미
협동하는재미 홀로 다 썰어버리는 재미. 다 다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45
수정 아이콘
세상에 한가지재미만 있다면 얼마나 심심하겠습니까?
여러가지 재미가 있기때문에 그 여러가지의 즐거움을 얻으려고 연애도하고 여행도하고 운동도하고 하는겁니다.
12/12/27 14:52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재미란 결과는 동일한 것이고 다른 부분은 과정이라는 얘기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과정의 선호가 다르기 때문에 제기를 차고, 축구를 하고, 게임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선호도는 재미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선호 자체가 재미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알기 쉽게 도식을 그리겠습니다.
심심하다. 뭔가 재밌는걸 하고 싶다.(동기)->
농구공이 있네. 하지만 농구는 싫다.(비선호)->재미로 이어지지 않음.
축구공이 있네. 축구는 좋다.(선호)->축구를 한다.(과정)->재밌다!(결과)
여기서 축구가 좋다. 라는 부분에서 쾌락이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축구가 좋아서 그것을
함으로써 그 결과물로 쾌락이 충족됩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57
수정 아이콘
동일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여러가지의 일들에서 서로 다른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은 여러가지의 일들을 하고 하려고 하면서 사는겁니다.

님말대로면 여행은 뭐하러합니까. 게임이나하면되지. 어차피 재미나 즐거움은 똑같은데.
그 동기자체가, 그 일에서 얻는 재미나 즐거움이 다르기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번에 이런재미,이런즐거움을 느껴봤으니 저런 즐거움도 느껴봐야겠다. 그런거지요.
12/12/27 15:05
수정 아이콘
밑의 댓글에 단 댓글인데 이걸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부대를 격멸하는' '재미'
이렇게 나눠서 보세요. '부대를 격멸하는 재미'는 없습니다. 부대를 격멸할때 재미가
나온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격투게임에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상대를 쓰러뜨릴때 재미를 느낀다는 거구요. 이 두가지 상황에서 재미는 동일한 것
입니다. 다만 둘 중 하나에 재미를 못 느낀다면 그것은 선호도의 차이이지 재미의
종류가 달라서 못 느끼는게 아니란 얘기입니다. 그리고 선호도의 차이와 재미의 다름
은 다른 개념이구요. 다른 재미란 뜻은 A란 재미와 B란 재미가 각각 따로 있다는 말
입니다. 그러나 선호도의 차이는 A란 재미에 이르기 위해 A-1이란 과정이 있고 A-2
란 과정이 있는데 개인마다 과정에 대한 흥미가 다르단 겁니다.
이정도까지 설명했는데 이해 못하신다면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저런
사고방식인갑다 하고 끝낼 수 밖에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5:09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라고 표현해놨다고 모두 같은종류의 쾌락인게 아닙니다.
당장 섹스와 운동만해도 그렇죠. 인간은 폭력적 성향도 있고 반면 다른사람들과 더불어살아가고싶어하는 그런 협동성도 가지고있고, 여러가지의 욕구를 가지고있는것이 인간입니다. 인간의 뇌도 서로 담당하는 부분이 나뉘어져있다고 하지않습니까? 격투게임을 하면서는 인간의 공격성이나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겠죠. 반면 심시티나 그런게임을 하게되면 자신이 정말 어떤도시의 시장이된것같은 그런 쾌락을 느낄테고. 그것은 명예욕이나, 뭐 그런것에 관련이 있을거고. 결국 다 동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단지 단어라는것이 모든경우의 모든쾌락을 다 설명할수없으니 그냥 재미,즐거움 이렇게 퉁칠뿐이지.

여행이라는것은 인간의 미지에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줍니다.
섹스는 성욕을 충족시켜주고요. 게임은 현실에서 해보지못하는 것들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살인이나, 전쟁따위죠.

똑같은 재미라도 그 종류는 다릅니다.
12/12/27 15:14
수정 아이콘
욕구는 동기를 만들고 동기는 선호를 가릅니다. 선호는 과정을 다르게 하지만 결론은 하나
로 귀결됩니다. 만류귀종이라고 하죠. 다른 곳에서 시작하여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지만 최
종적으로 다다르는 것은 같은 재미, 쾌락, 카타르시스 등의 개념입니다. 같은 쾌락인데 왜
똑같은 과정을 반복수행하지 않느냐. 그것은 과정에 대한 지루함 때문입니다. 반복수행은
선호도를 떨어뜨리고 동기를 약하게 하며 욕구가 줄어들게 되죠.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과
정, 다른 방식을 원하는 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5:16
수정 아이콘
바로 그 욕구가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그런것이지요.
재미의 종류가 다른것은 바로 그런겁니다.

여행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섹스의 즐거움과 같지는 않죠.
RTS나 격투게임이 주는 폭력적인 욕구에대한 충족을 심시티같은 게임은 주지못합니다. 그런거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5:19
수정 아이콘
님말대로면 반복수행때문에 지루함을 느낄이유도 없죠.
어차피 결과물인 재미나 쾌락은 동일하다면서요?
12/12/27 15:24
수정 아이콘
재미의 종류라는게 아무래도 제가 말하는 과정의 선호도같은데 그걸 최종 결과와 동일시
여기는 부분에서 자꾸 얘기가 갈리네요. 여행의 즐거움, 게임의 즐거움 등...여튼 즐거움이
든 재미든 쾌락이든 간에 같은거라고 몇번이고 말했습니다. 아까 부대를 격멸하는 재미
에서도 얘기한건데 '부대를 격멸하는 재미' 라는 특정된 재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대를
결멸하는 과정이 있고 그로 인해 재미가 발생한 것이고, 과정은 선호이며 재미는 공통된
결과입니다.
아까랑 똑같은 댓글이 계속 반복되니 저는 더 할말 없습니다. 님이 할 말도 달라질게
없구요. 댓글 달아봤자 누가 맨 마지막에 댓글다나 싸움이 되는거 같으니 더 댓글 달고
마지막 댓글의 주인이 되시든지 말든지 하세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5:27
수정 아이콘
자꾸 모순된 말을 하고 계시니 그런겁니다.
님말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똑같은 게임을 하다보면 질리거나 하는일은 없어야합니다.

하지만 그런일이 생기는 이유는, 계속 같은재미만 추구하다보면 다른종류의 재미나 다른 욕구를 충족시키고싶어지게 되니까 그런겁니다.

님말대로면 섹스는 뭐하러하나요 어차피 궁극적 쾌락이나 즐거움은 똑같은데.
12/12/27 15:39
수정 아이콘
다른 부분에 대해 얘기 꺼내셨으니 그것만 더 달자면, 반복수행은 선호도를 약하게 만든
다고 이미 거론했었습니다. 왜 선호도를 약하게 만드는가. 인간은 로봇이 아닙니다. 반복
수행만으로 정해진 결과를 계속 얻는 존재가 아니지요. 과정의 선호에 대한 개념을 확장
해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얘기한 것은 하나의 결과를 얻기 위한 선호도의 과정
을 얘기했다면, 과정의 선호도가 확장시켜 여러 과정에 대한 선호가 한 사람에게 있을 경
우를 따져봐야겠지요. 이러면 단순하게 하나의 선호에 대한 하나의 결과가 아닌 다중의
선호에 의한 하나의 결과에 대한 얘기로 흘러갑니다. 인간은 욕구의 동물이고 하나의 욕
구를 충족하면 다른 욕구를 필요로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욕구와 재미 혹은
쾌락이란 결과물은 다른 개념이란 겁니다. 다른 욕구는 다른 과정을 불러오게 됩니다.
한가지 과정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것만 반복수행할 겁니다. 그러나 여러 과정을
알고 있는 사람, 쉽게 말해 여러가지 유희를 알고 있다면 특정 유희에 부합하는 욕구
를 충족했다면 다른 유희를 통해 부합하는 다른 욕구를 충족하려 들겠지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욕구와 쾌락은 다릅니다. 결과물인 쾌락이 밥이라면 욕구는 여러개의 그
릇이지요. 인간이 반복수행으로 쾌락을 얻지 않는 한가지 이유는 위와 같습니다. 그리
고 다른 이유도 존재합니다. 반복수행은 선호도를 떨어뜨려 다른 과정을 선호하게 만
듭니다. 이것도 자세하게 설명하려니 내가 일도 안하고 이딴 짓을 하고 있는지 회의
가 들어 이정도로 그치겠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5:44
수정 아이콘
특정 유희에 부합하는 욕구
를 충족했다면 다른 유희를 통해 부합하는 다른 욕구를 충족하려 들겠지요.
=> 이미 잘 알고 계시네요. 반복수행을 하게되면 질리는건 이런겁니다.
한가지재미만 느끼다보면 점점 다른것도 느끼고싶어하게 되니까요.

결과물인 쾌락이나 즐거움이 다 같은게 아닙니다. 가장 대표적은 예로 섹스 Vs 운동 / 게임 등이 있겠구요.

결국 여러가지 욕구를 가진게 인간이고 그 욕구를 충족시킬 때 즐거움을 느끼게 되지요.
하지만 한가지 욕구만 충족시킨다고 해서 다른즐거움까지 느낄수있는건 아닙니다.
그 즐거움이라는게 욕구의 충족이니까요.
12/12/27 15:45
수정 아이콘
위의 댓글에서 욕구란 개념을 또 다른 재미로 치환할꺼 같아 또 한번 얘기하자면,
제가 말한 과정은 다르나 결과는 동일하다. 에서 인간은 결과인 재미를 왜 얻으려 하
는가에 대한 해석입니다. 님은 자꾸 결과를 동기에서 끌어와서 님이 즐겨쓰는 '모순된'
논리를 만들어냈고, 저는 그에 대해 동일한 결과로 이르는 과정이 왜 다른건지 설명
했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5:48
수정 아이콘
그 결과라는게 욕구의 충족에서 나오는겁니다.
욕구는 하나가 아닙니다. 애초에 다른걸가지고 같다고 퉁치려니 억지가 생기죠.
여자와 보내는 즐거움과 게임을하면서 얻는 즐거움은 분명히 다르지요.
12/12/27 15:49
수정 아이콘
섹스는 동기와 과정이 판이하게 다른 것이고 운동과 게임은 동기는 비슷하나 과정이
다른겁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결과는 동일합니다.
섹스의 동기는 성욕입니다. 과정은 성관계이구요.
운동과 게임의 동기는 유희욕입니다. 과정은 규칙을 정한 특정한 놀이구요.
그리고 위 세 종류의 결과는 쾌락으로 귀결됩니다. 이 쾌락은 동기를 충족시키지요.
님이 계속 주장하는 다른 재미란 것은 결국 동기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아니
라요. 동기는 재미가 아닌데, 욕구일뿐인데 그걸 계속 재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기=쾌락이 아닙니다. 동기=x=쾌락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5:51
수정 아이콘
그 욕구를 충족시킬떄 얻는게 즐거움,쾌락이라는거라구요.
욕구는 하나가 아닙니다.섹스도 유희의 하나지요. 유희가 하나만있나요?
12/12/27 15:57
수정 아이콘
이제 본질이 보이네요. 님은 욕구와 쾌락을 나눌 수 없다고 보는거고 저는 욕구와 쾌락을
나눌 수 있다고 보는겁니다. 욕구를 충족시켰을때 쾌락을 얻는다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쾌락을 얻는다는 다른 말이지요. 징글징글해서 더 얘기하고 싶지도 않지만 나눌 수
있는가 없는가에 더 주장하고 싶은게 있다면 얘기하시던지...
날카로운빌드
12/12/27 15:59
수정 아이콘
섹스의 동기는 성욕이고 결과도 성욕충족이죠.
그냥 다릅니다. 그걸 즐거움이라고 말할 뿐이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6:00
수정 아이콘
욕구를 충족시켰으니 쾌락이있는거죠.
정확히는 그것을 쾌락이라고 표현할 뿐입니다. 욕구는 하나가 아닙니다.
12/12/27 16:11
수정 아이콘
쾌락은 따로 없고 욕구와 그것을 충족한 상태만이 있다고 보는거군요. 욕구는 여러가지
이므로 그것이 충족된 상태가 여러 종류의 쾌락일테구요. 무슨 말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의미의 쾌락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것이 욕구에 적용되었을때 충족되
는 것이지 충족됨으로써 쾌락이 되는건 아닙니다. 욕구의 충족은 엄밀히 말하자면 쾌락
보단 만족이란 개념에 가깝습니다. 욕구는 갈구할뿐이지 실제로 그것을 충족시키는 개
념이 없다고 얘기하는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욕구->욕구충족일때 그러한 상태
로 이르는 촉매가 없다는 말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6:16
수정 아이콘
만족자체가 일종의 쾌락입니다.
단지 인간자체가 수많은 욕구를 가지고 있기에
어떤 욕구를 충족시켜서 만족을 얻더라도 계속해서 다른것을 찾게 될 뿐입니다.
12/12/27 16:29
수정 아이콘
만족은 쾌락이 아니지요. 그럼 만족이란 단어와 쾌락이란 단어를 따로 만들어 놓을 필요
가 없죠. 만족이 쾌락의 하위부류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만약 그렇게 봐야 한다면 사람
의 거의 모든 감정은 쾌락 안으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건 과장된 해석입니다.
수많은 욕구가 있고 그것을 충족시키려 드는건 맞습니다. 그렇다면 욕구는 어떻게 충족
이 될까요. 그 사이의 촉매가 쾌락이란 겁니다. 욕구가 과정을 거쳐 쾌락이란 결과물을
얻어 충족상태에 이른다는 말이 어려운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날카로운빌드
12/12/27 16:31
수정 아이콘
만족 : 마음에 흡족함.
쾌락 : 유쾌하고 즐거움 혹은 그런 느낌.

마찬가지입니다.

찾아보니 쾌락의 뜻중에 이런것도 있네요. "욕망의 충족에서 오는 유쾌함."
결국 만족이죠.
12/12/27 16:43
수정 아이콘
만족이란 단어는 제가 잘못 사용했군요. 욕구의 충족은 그 말 그대로 충족이란 단어만
으로 충분했는데 말입니다. 여튼 욕구->욕구충족에서 만족이든 쾌락이든 충족이 그 하나
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음은 분명합니다. 욕구충족을 '만족'하든 '쾌락'을 하든 중간에 필
요한 촉매가 있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6: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만족이나 쾌락이나 뜻은 비슷하다고 보면 되고,
욕구의 충족이 쾌락인데 그 욕구라는게 이런저런 욕구들이 있으니
세상엔 여러가지종류의 쾌락들이 있는겁니다.

성적인 만족(쾌락)도 있고.
뭐 노력해서 어떤것을 쟁취했을때의 만족감도 있을수있겠고. 여러가지죠.
12/12/27 16:48
수정 아이콘
그 여러가지의 쾌락은 사실은 여러가지의 욕구와 그것이 충족된 상태이며, 그것이 이루어
지기 위해선 욕구와 충족 사이에 순수한 의미의 쾌락이 존재해야 합니다. 제 논리는 위의
위 댓글에 확실히 나와있는데 이 부분에 반론이 없으시다면 여기까지 하는걸로 알겠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6:51
수정 아이콘
순수한 의미의 쾌락이라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오로지 욕구의 충족만 있을 뿐이죠.

쾌락을 성적인 쾌락, 정신적인 쾌락 뭐 이렇게 여러가지로 구분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여러가지가 있으니 그런것이지요.
12/12/27 16:55
수정 아이콘
욕구는 동기. 유희는 과정. 쾌락은 결과. 충족은 동기의 완성. 욕구의 충족은 쾌락과 별개이며,
쾌락은 욕구의 충족을 위한 도구이다. 더 얘기할 것 없이 제 생각은 이걸로 정리하겠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6:58
수정 아이콘
욕구의 충족이 바로 쾌락입니다. 이미 사전적의미로도 그렇게 나와있는데요.
12/12/27 17:04
수정 아이콘
사전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위한 축약된 의미이고 상황과 해석에 따라 단어는 다르게
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욕망의 충족에서 쾌락이 온다는걸 엄밀히 따지면 욕망이 충족
되는 과정에서 쾌락이 온다고 말할 수도 있겠죠. 사전에서는 '욕망을 충족함으로써' 쾌락
이 온다고 한게 아니라 '욕망의 충족에서 오는' 것이 쾌락이라고 합니다. ~해서 ~한다가
아니라 ~에서 ~가 온다는 것은 의미를 상세히 풀이하면 실제로 어떤 내용이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7:11
수정 아이콘
욕망의 충족에서 쾌락이 온다는것을 엄밀히 풀이하면
욕망의 충족의 과정에서 쾌락이 온다는것이나 마찬가지다? 이것은 억지죠.
그냥 욕망의충족에 대한 결과 = 쾌락입니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쓰이는 의미일뿐 실제는 다르게 쓰일 수 있다구요?
그렇다고 님혼자만의 해석이 맞다고 볼순 없죠.
12/12/27 17:45
수정 아이콘
그 말은 본인에게 다시 되돌려주고 싶습니다만. 애초에 이 글을 멋대로 해석하고 혼자 열심히
주장하는 것이 누구인지 말입니다.
그리고 사전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세요. 욕구의 충족에서 오는 '유쾌한 감정' 입니다.
욕구의 충족=쾌락이 아닌거죠. 욕구의 충족상태와 별개라는 뜻입니다. 사전에서 정의해주고
있네요. 여기서 욕구의 충족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냐를 분석할때 저는 여러가지 욕구에 대해
쾌락이란 유쾌한 감정이 그것을 충족 시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7:48
수정 아이콘
이미 이 글과 지금논쟁과는 많이 멀어진지 오래입니다.
아무 의미없는 말인것 같구요. 지금 누가 무리한해석을 하고있는지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제 말은 그 쾌락이라는것이 결국 욕구의 충족에 의한 만족감, 즉 결과란 말이죠.
욕구의 충족으로 인한 쾌감이 쾌락인데 그게 어째서 별개인가요?
성적인 쾌락, 학구적인 쾌락, 뭐 이렇게 나누는것도 괜히 나누는것이 아니죠.

쾌락이라는게 님이말하는 한가지만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이 한가지욕구만 가지고있는게 아닙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7:51
수정 아이콘
예를들면 섹스를 하고 났을때의 개운한 기분은 성적인 만족감이지, 게임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얻었을 때의 성취감이나 이런거랑은 다르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7:53
수정 아이콘
사전에 있는 예문중 하나입니다.

"한 권의 양서를 읽는다는 것은 우리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쾌락 중 하나이다."

쾌락 중 하나이다.

쾌락은 한가지종류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걸 말해주죠. 세상엔 갖가지 종류의 누릴 수 있는 쾌락이 있고
그것을 뭉뚱그려서 쾌락이라고 표현할 뿐입니다.

쾌락을 대표하는 기본적인 쾌락이라는 개념이 있는것이 아니라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7:59
수정 아이콘
흄의 인성론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상이한 종류의 쾌락>
"우리는 아주 상이한 감각들을 쾌락이라는 술어를 포함시키는데, 이 감각들은 쾌락이라는 추상적 술어로 표현되기에 필수적인 희미한 유사성만을 가질 뿐이다. 좋은 음악 작품과 좋은 포도주는 똑같이 쾌락을 산출하며, 더욱이 이 음악 작품과 포도주의 좋음은 오직 쾌락이 결정할 뿐이다. 그러나 좋음을 쾌락이 결정한다고 해서 이 포도주는 가락이 어울리고 이 음악 작품은 풍미가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지금 님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군요.
12/12/27 18:03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의 시작이 뭐때문인데 멀어지는걸 따지나요. 회피하지 마시구요. 적어도 본문에 대한 님의
해석보단 낫습니다.
욕구의 충족은 그 문장 그대로 충족되었다는 것이지 그 상태를 쾌락이라 하진 않습니다. 충족을
위해 쾌락이 도구로 쓰인 것이죠. 여러가지 욕구가 충족으로 이르기 위해 쾌락이 필요한 겁니다.
욕구와 충족과 쾌락을 나눠서 생각하면 쉽습니다. 더 쉽게 설명할까요?
욕구가 생기면 그것을 충족시키려 합니다. 충족시키려면 쾌락이 필요합니다. 쾌락을 얻으면 욕구
는 충족됩니다. 그 욕구가 충족되는 과정이 위에서 계속 설명한 도식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8:09
수정 아이콘
"한 권의 양서를 읽는다는 것은 우리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쾌락 중 하나이다."
"우리는 아주 상이한 감각들을 쾌락이라는 술어를 포함시키는데, 이 감각들은 쾌락이라는 추상적 술어로 표현되기에 필수적인 희미한 유사성만을 가질 뿐이다."
욕구의 충족으로 인한 만족감으로 따져도 어차피 똑같습니다.

충족을 위해 쾌락이 도구로 쓰인게 아니라, 어떤종류의 쾌락을 얻기위해 그 욕구를 충족시키는것이죠.
이를테면 성적쾌락을 얻기위해 섹스를 하는겁니다.

혼자 철학서 한권 쓰시지 마세요.
쾌락의 종류로만 검색해도 수많은서적들에서 쾌락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8:14
수정 아이콘
욕구의 충족과 쾌락을 나눠서 생각하면 이렇게되죠.

게임을 함으로써 섹스를 통해 얻는 성적쾌락을 얻을수있나요?
정답은 당연히 아니다 이겠지만 님의논리대로면 YES가 됩니다.

섹스를 통해 얻는 쾌락은 서로의 신체, 성기와 성기간의 직접적인 마찰을 통한 성적 자극이죠.
이것을 바로 성적쾌락이라고 하구요.

게임을통해서 섹스와 같은효과를 얻는방법을 가르쳐주시길.
12/12/27 18:17
수정 아이콘
사전에서 나오면 다 진리라고 생각하는 거라면 더 할 말은 없네요. 하긴 자기 생각을 진리처럼 여기니
하나밖에 생각을 못하겠지요. 그 쾌락 중 하나이다란 문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려면 그럴 수 있는데 그걸
왜 해석하면 니 생각일뿐이지로 이어지나요. 그럼 님의 주장은 니 생각이 아닙니까. 사전의 권위를 빈
다고 주장이 사실로 변하는건 아닙니다.
흄을 가져오셔서 공격하시는데 제가 무슨 벤담같은 공리주의자로 생각하시는건지? 개인적으로 흄의
철학에 관심이 많지만 쾌락의 문제에선 동의할 수가 없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8:22
수정 아이콘
섹스를 통해 얻는 성기의 자극도 쾌락이라고 하고,
게임을 통한 유희 역시 쾌락이라고 표현하죠.
하지만 두가지가 같은것은 아닙니다.

님혼자 아니라고 우겨봤자 세상에서는 이미 쾌락을 그렇게 구분하고 있지요.
RTS를 하면서 성적인 쾌감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런게 있다면 님의 주장은 사실이 됩니다.
12/12/27 18:22
수정 아이콘
게임을 통해 얻는거나 섹스를 통해 얻는거나 쾌락은 본질적으로 같다는 겁니다. 동기인 욕구가
다르고 과정이 다르므로 그것을 다른 쾌락으로 느끼는 것이구요. 흄의 비유로 얘기하자면 음악
과 포도주에서 얻는 쾌락은 동기와 과정에서 다릅니다. 하지만 동기를 충족시키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쾌락은 근본적으로 동일합니다. 인간이라면 말이지요. 그 쾌락이 동기인 욕구를 충족
시킨 상태는 당연히 다를테구요. 흄이든 님이든 지금 쾌락을 여러가지 개념에 덧씌워 쓰는 오류
를 범하고 있습니다.
12/12/27 18:24
수정 아이콘
되돌려줘야 할 말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님혼자 주장하고 있지만 지금 이 쓸데없는 싸움의
계기가 된 쓸모없는 님의 첫 댓글은 누구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주장에 동의하는지 아닌지
누구도 댓글을 달거나 관련된 의견도 없구요. 지금 600플 가까이 달린 님의 댓글에 대한 반박과 분노
와 달리 말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8:25
수정 아이콘
본질적으로 다르지요.
게임을통해 얻는 쾌락은 그냥 '놀이'그 자체입니다.
반면에 섹스로 인한 쾌락은 성기의 마찰에서 오는 직접적인 자극이구요.

다르죠.우리는 그 모든걸 다 뭉뚱그려서 쾌락이라고 표현할 뿐이죠.

하다하다 안되니 첫댓글로 돌아가려하시는데,
다 연관이 되어있으니까 이거나 가르쳐주세요.RTS게임을 통해 성적쾌락을 얻는 방법을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8:27
수정 아이콘
게임따위를 통해 성적인 쾌락을 얻을 수 있었다면
제가 여자친구를 사귀려고 그렇게 노력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세상 모든 남자들이 마찬가지겠네요.
12/12/27 18:29
수정 아이콘
하다하다 안되는게 아니라 자꾸 물타기하면서 자기 잘못은 인정안하고 삼천포로 빠진 내용에 대해서
만 신나게 떠드니까 기억에서 환기시켜주는 겁니다. 왜 이딴 병X배틀이 일어나고 있는지.
RTS에서 성적 쾌락을 이미 우린 얻고 있습니다. 성관계에서도 RTS의 쾌락을 얻고 있구요. 이미 다
얻고 있는건데 저보고 어떻게 얻는지 물으면 곤란합니다. 그럼 두 쾌락이 정확히 어떻게 어떤 느낌
으로 다른건지 글로 한번 표현해보시죠. 성관계는 아흐흐아흥 뭐 이런거고 RST는 우와우와으 뭐
이런건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8:38
수정 아이콘
"성관계는 아흐흐아흥 뭐 이런거고 RST는 우와우와으 뭐
이런건가요. "

잘 이해하고 계시네요.
12/12/27 18:31
수정 아이콘
왜 성관계를 하고 RTS를 하는지 그것은 얻는 쾌락이 다르기 때문이 아니라 동기와 과정이 다를 뿐입니다.
욕구가 달라서 그것을 하고 싶은거지 거기서 얻는 쾌락이 달라서 하는게 아니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8:33
수정 아이콘
RTS에서 성적쾌락을 얻는다니 이건 신개념 창조로군요.
RTS를 한다고 제 성기를 RTS가 자극시켜주기라도 하나요?
특이한 신체구조를 가지신것이 아닌가 싶네요.

RTS와 성적인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8:44
수정 아이콘
건강한 남성은 외부로부터 성적인 영상, 자극적인 냄새, 감미로운 피부접촉 등의 도발적인 성적 자극을 받으면 뇌에서 일사천리로 일련의 호르몬 전달체계가 작동해 최종적으로 아주 복잡한 뇌의 성중추 영역 속에 성적인 신호를 전달한다.
뇌하수체, 변연계, 시상하부가 제각기 특별한 신경전달물질로 매개하여 일을 수행한다. 이중에서 GnRH(시상하부에서 분비하는 일명 고나도트로핀 호르몬)이 혈관의 피 속으로 스며들어 단거리 호르몬인 FSH와 LH(뇌하수체에서 분비하는 여포자극 호르몬, 황체화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한다.


라는군요. 님은 RTS를 하면 뇌에서 성적인 부분에 관여하는 부분이 활성화되나봅니다?
12/12/27 18:36
수정 아이콘
과정을 자꾸 쾌락으로 생각하니 혼자 신개념으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성기자극은 과정이지 그 자체가 어떻게 쾌락일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성기자극하면 다 쾌락이 옵니까.
그럼 사망한 사람의 성기자극하면 죽은 사람은 쾌감을 느끼겠군요. 놀라운 사실 발견했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8:44
수정 아이콘
건강한 남성은 외부로부터 성적인 영상, 자극적인 냄새, 감미로운 피부접촉 등의 도발적인 성적 자극을 받으면 뇌에서 일사천리로 일련의 호르몬 전달체계가 작동해 최종적으로 아주 복잡한 뇌의 성중추 영역 속에 성적인 신호를 전달한다.
뇌하수체, 변연계, 시상하부가 제각기 특별한 신경전달물질로 매개하여 일을 수행한다. 이중에서 GnRH(시상하부에서 분비하는 일명 고나도트로핀 호르몬)이 혈관의 피 속으로 스며들어 단거리 호르몬인 FSH와 LH(뇌하수체에서 분비하는 여포자극 호르몬, 황체화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한다.

라는군요. 님은 RTS를 하면 뇌에서 성적인 부분에 관여하는 부분이 활성화되나봅니다?
12/12/27 18:51
수정 아이콘
왜 안 나오나 했습니다. 슬슬 의학지식을 뽐낼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지금 의사선생님 한분 모시고 뭐 호르몬이 어떻게 분비되고 직접 얘기를 해보자는 겁니까?
철학얘기하다 의학으로 넘어가고...욕구와 쾌락를 어떻게 정의내리고 싶다는 건가요. 그래서 성적인 쾌락
은 호르몬 구성요소부터 다르다는 논문이라도 쓴거라면 가져오시던지요. RTS의 쾌락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와 성적인 쾌락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가 다르다고 칩시다. 밑의 내용엔 그런 부분도 없지만요. 그렇
게 다르다고 해서 위에 적은 욕구와 쾌락의 매커니즘에서 벗어나는게 있나요. 결국 욕구가 일어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해 쾌락을 얻으며, 그럼으로써 욕구는 충족된 상태에 이르는건데 여기서 뭐가 더 달라집니까.
이건 인과관계의 문제이지 쾌락이 물질적으로 뭐로 구성되어 있는지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아쉽게도 필살기 의학 갖다붙여넣기를 시전했지만 실패했군요. 복붙하며 승리를 장담하는 그 모습이 안쓰
러워보입니다. 크크
날카로운빌드
12/12/27 18:52
수정 아이콘
님이 RTS에서 성적쾌락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하시니 저런내용이 나올 수 밖에 없죠.
가장 정확하지 않습니까. 한번 그런방법을 알려주세요. 저도 알고싶네요.
12/12/27 18:57
수정 아이콘
제발 자기가 보고 싶은거만 보지 마세요. 누가 RTS의 쾌락과 성적쾌락이 동일하다고 했습니까?
두 종류가 과정에서 얻는 쾌락이 동일하다고 했지 동기와 과정이 완전히 다른데 말입니다. 자꾸 쾌락을
최종적인 알파이자 오메가로 생각하니 그렇게밖에 생각을 못하지요. 쾌락은 과정의 결과이고 이를 통해
욕구가 충족된 상태가 최종형태입니다. 충족된 상태는 쾌락을 의미하지 않고 충족 그 자체, 욕구의 완성형
입니다.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무슨 쪽집게 풀이를 해줘야 하나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9:00
수정 아이콘
RTS를 함으로써 성적쾌락을 얻을 수 있으시다면서요.
알려주세요.
12/12/27 19:01
수정 아이콘
전 NLB 보러 가야하니 이제 떠들고 싶으면 혼자 열심히 떠드세요. 몇번을 말해도 기어코 이겨보겠
다고 철학, 의학 다 꺼내가며 덤벼드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이해를 못하면 못하는대로 그냥 사세요.
12/12/27 19:02
수정 아이콘
님은 지금도 잘 얻고 계시잖습니까. 자기 신체의 신비를 좀 깨달아보시죠. 보통 할 말이 없으면 복붙을
하거나 이전 말을 되풀이하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9:05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도 잘 얻고있다구요? 허허. 저도 이딴 말싸움하면서 성적쾌락을 얻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그게 가능한 님이 부럽습니다. 사실이 눈앞에 있는데도 인정을 안하시는 님이야말로 다시 생각해보시길.
시네라스
12/12/27 11:35
수정 아이콘
스2와 롤의 재미가 다르다는건 동의하나 애초에 글에서 지적하려던건 그런게 아니라 이스포츠로써의 경기를 보는 고양감을 말하려고 한게 아닌가요? 앞부분의 말은 맞습니다만 스2가 싫으신것 같다는 말은 왜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눈살 찌푸려지게요
12/12/27 11:39
수정 아이콘
흔한 자격지심. 롤에서 스1의 향기를 느꼈다->스2 싫어하는구나!
날카로운빌드
12/12/27 11:56
수정 아이콘
스2에서는 스1의향기를 느끼지못했는데 롤에서 그런걸 느꼈다는건 논리적으로 연결이 안되니까요.
12/12/27 12:02
수정 아이콘
게임 내적인 요소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연결이 안되는 겁니다. 이 글은 게임 외적인 부분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06
수정 아이콘
내적인요소 또한 포함하고있죠.
외적인부분은 저도 인정한바있습니다. 스1전성기를 연상케하는 관중규모죠.
마음만은풀업
12/12/27 12:10
수정 아이콘
관중규모말고 스토리도 있습니다만.
12/12/27 12:11
수정 아이콘
외적인 부분은 관중규모뿐만이 아닙니다. 선수의 열정 또한 스1과 전혀 다를바 없습니다.
우리는 게임만을 보는게 아닙니다. 선수를 통해 감동을 얻는 것은 스1이나 롤이나 똑같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12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게임내적인 부분이 다르죠.
12/12/27 13:27
수정 아이콘
위의 글은 내적인 부분보다 외적인 부분에서의 감동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내적인 요소 따져들어가며 물타기
한건 본인이시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3:30
수정 아이콘
3D게임은 자신과안맞는다는 부분도 있었고, 게임내용에 대한 부분, 플레이같은것도 있었고
이글은 게임내적인 부분과 외적인부분이 혼재되어있습니다.
12/12/27 13:47
수정 아이콘
혼재되어 있으나 이 글의 주제는 내적인 부분보다 외적인 부분입니다. 섞여있다고 둘 다 다루는게
아니라 외적인 부분에 대해 얘기하면서 내적인 부분도 나온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내적인 부분을
주제로 부각하면서 외적인 부분을 부수적으로 취급하면 말이 안되는거죠.
12/12/27 11:41
수정 아이콘
롤팬은 스1의 향기도 느껴서는 안되나요;;
12/12/27 11:53
수정 아이콘
이렇게도 이해가 가능하네요.
12/12/27 12:05
수정 아이콘
무시무시한 분이네요.


본문에는 스2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고, 그저 스타1을 보면서 느꼈던 감동이 돌아와 좋았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감동을 스2에서 못 느끼는 너는 스2를 그냥 싫어하는 사람이다. 라는 얘기가 튀어나오다니

진짜 무시무시합니다.
리니시아
12/12/27 12:08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히 어그로꾼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네요
12/12/27 15:43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이 진짜 우와.
12/12/27 11:34
수정 아이콘
지나치게 공격적인 어조인 것 같습니다. 전 스2 출시 초기에 다이아도 찍구 얼마전 블리자드컵 결승도 직관하고 온 스2팬이지만 어제는 정말 열정적인 경기였습니다.

어제 경기는 스1, 스2, 워3 등 모든 이스포츠를 통틀어서도 역대급으로 남을 경기였습니다. 기발한 전략과(미드녹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선전(롱판다), 화려한 개인 기량(정글 제드, 미드 카직스)등 모든 것을 갖춘 경기였어요. 물론 클템쉔 메라소나알리 인섹리신제드 등 각 선수들의 월드클래스급 기량 또한 환상적이였습니다.

다소 실례되는 말씀일수도 있으나 롤이라는 게임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하셔서 게임의 매력을 완전히 느끼시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어 안타깝네요. 보다 열린 시선으로 바라보시면 더욱 더 이스포츠에 대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12/12/27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처음으로 돈내고 봤던(기숙사에 있어서 당일결제 천원) 임요환 vs 박지호 5경기가 끝나고 나서의 감동같은걸 느꼈습니다. 회식끝내고 들어와서 술도 한잔해서 갈증이 나는데 5경기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냉장고에 가지를 못할정도로 눈을 땔수 없는경기였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화면에서 사람들이 기립하고 박수를 치고 있는데 팀이름이 4글자라 콜이 안나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cj가 이겼으면 다들 CJ라고 외쳤을것 같은데.
Tiger203
12/12/27 11:38
수정 아이콘
'얼주부'를 외쳤으면 될 것 같은데, 통용되는 무엇인가가 부족하네요 킄킄
마빠이
12/12/27 11:39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보면서 3년전 프로리그 막바지 이영호 vs 이성은 메두사 대첩이 생각나더군요 -_-;
그때 이영호 선수의 라면은 진짜 최고중에 최고였죠..
Purple Haze
12/12/27 11:42
수정 아이콘
스타1이후로 보는 게임에 흥미를 잃었던 중에 리그오브레전드를 보면서 그때 열광했던 내 자신을 발견했다.

오랜만에 느낀 감동이었다. 이정도로 요약할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게 왜 스타2 싫어함으로 가죠? 세상에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스타2보다 롤이 흥하니까 눈꼴시렵나보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1:46
수정 아이콘
차라리 본문이 그런내용이었다면 낫죠.문제는 스1 의향기라면서 롤의 경기내용을 예로들고있으니 말이안되죠.
시네라스
12/12/27 11:49
수정 아이콘
애초의 스1의 향기라는 말 자체를 게임내용으로 이해하신 님의 문제가 아닌가요?
그 시절 느꼈던 승부의 세계의 고양감, 감동 이런걸 말하고 싶었던건데 누가 이해를 잘못한겁니까?
날카로운빌드
12/12/27 11:57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게임내용을 세세하게 예로들고있지않나요? 감동은 어느스포츠나 있습니다. 다만 그 감동이 '스1의 향기'니까요.
12/12/27 11:4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다신리플을 논리적으로 분석해본 결과 그냥 LOL이 싫으신것 같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1:58
수정 아이콘
독해를 다시 해보셔야할 듯 싶습니다.
12/12/27 12:01
수정 아이콘
LOL을 안싫어하시는건 말이 안됩니다. 논리적으로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03
수정 아이콘
다시 설명드리죠.
게임에 재미를 느끼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똑같은 단어인 재미라도 그 형태나 어떻게 라는것이 다르죠.
게임의 장르가유사하면 재미를 주는 부분도 비슷하게됩니다. 더군다나 후속작이라면 더더욱요.

게임 내적으로볼때 스1과 가까운건 스2이지 롤이 아니고
재미를 주는 부분도 스1과 스2는 거의 동일하죠. 반면 롤은 좀 다르구요. 시스템부터 다르니까요.

그래서 말이안됩니다.

스2에서는 스1의향기를 못느꼈는데 롤에서는 느꼈다는것은.
Purple Haze
12/12/27 11:50
수정 아이콘
마치 이느낌은 나는 축구를 좋아하는데 요즘 축구인기가 영 시들해서 안보게 되던중에 잘 알지도 못하는 야구를 접했는데 이게 썩 맘에 들더라 그래서 챙겨보게 되었는데 그래도 축구만은 못하겠지 근데 어제 야구 플레이오프경기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이거랑 같은거 같은데 대체 어째서 저래 생각을 하시나 모르것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1:48
수정 아이콘
지금 스1과 가장 유사한게임은 스2죠.스1의 향기도 롤보다는 스투가 가지고있구요.
12/12/27 11:51
수정 아이콘
글본문엔 비슷해서 좋다는내용은 하나도없어요 몰입도나 감동같은장면들에서 스1의 향기를 느꼇다는거죠
Tiger203
12/12/27 11:52
수정 아이콘
한가지 예를 들어 드리죠
저는 예전 WBC의 명승부를 보면서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느꼈고, 그때의 향수에 젖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축구를 싫어해서 혹은 최근의 축구를 싫어해서 야구를 보면서 그 향기를 느낀건가요
게임의 유사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상황을 보면서 느끼는 감동을 이야기 하는건데
계속 게임 구조가지고 '글쓴이는 스2를 싫어해서 그런다' 라고 결론을 내리시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00
수정 아이콘
월드컵의 포인트는 그 엄청난사람들이 모여서 단체응원을 하던것 아니었나요?
단체응원이 포인트지 게임내용이 포인트가 아니잖아요.
마빠이
12/12/27 11:50
수정 아이콘
월드컵 4강때 느꼇던 감정을 wbc야구 우승으로
느껴서 야구에 빠질수도 있고 그래서 축구팬들이
섭섭해 할수도 있고..
그냥 좋게좋게 서로 조금만 이해합시다.. ㅠ
12/12/27 11:53
수정 아이콘
별 거지같은 댓글 하나가 글 보고나서 재밌던 감정을 흐려놓네요
마빠이
12/12/27 11:54
수정 아이콘
너무 나가셨어요..
진정하시길 ㅠ
리니시아
12/12/27 12:0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진심으로 삐뚤어진 시각으로 댓글을 다신거같네요 누군가 말이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1:54
수정 아이콘
스2는 안맞는데 롤에서는 스1의 향기를 느꼈다는게 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Purple Haze
12/12/27 11:55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의 감정을 왜 님 논리로 해석하려고 하냐고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1:57
수정 아이콘
게임에 재미를 느끼는데는 이유가있습니다. 장르가 같고 시스템이 유사하면 비슷한종류의 재미를 느끼게 되죠. 게임취향도 그런식이구요.
12/12/27 11:56
수정 아이콘
자신의 논리가 진리인양 생각하는 당신의 논리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06
수정 아이콘
진리가 맞습니다. 게임회사들이 게임제작을 할 때도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게임들의 시스템을 분석해서
어떤게임 시스템이 이러하니 이런이런 사람들이 몰려들더라. 이런걸 많이 참고합니다.
마음만은풀업
12/12/27 12:10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면 100% 성공하나요? 게임에 재미를 느끼는 이유가 날카로운빌드님이 말씀하시는 그 이유 하나라면 100% 성공해야 될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12
수정 아이콘
기존게임의 시스템을 참고하면서 만들면 비슷한형태의 재미를 제공할 수 있죠.

성공이고 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포인트는,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주느냐 입니다.
12/12/27 13:25
수정 아이콘
진리가 아닙니다. 게임회사들이 게임제작할때 시스템분석을 하지만 그걸 고정화 시켜서 사용하진 않습니다.
단지 그건 참고 자료일뿐입니다. 개발을 해보시긴 한겁니까?
날카로운빌드
12/12/27 13:32
수정 아이콘
시스템이 비슷하면 비슷한형태의 재미를 제공한다는건 진리가 맞습니다.
요즘 MMO RPG게임들이 죄다 와우와 닮아있는것도 그런거지요.
12/12/27 11:57
수정 아이콘
그 논리는 본인의 생각에서 나온겁니다. 결코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정을 논리로 분석하려는 시도는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고,
대부분의 그러한 시도는 어리석은 결과를 불러오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01
수정 아이콘
게임에 재미를 느끼는데는 이유가있습니다. 장르가 같고 시스템이 유사하면 비슷한종류의 재미를 느끼게 되죠. 게임취향도 마찬가지입니다.
삼국지시리즈의 장수를 육성하고 장수를 다루며, 그런재미를 좋아하는사람은 계속 삼국지시리즈를 하게되는거나 마찬가지죠.
12/12/27 12:06
수정 아이콘
이유는 있지만 결과는 똑같습니다. 그리고 유저는 특정 장르, 특정 게임성만 선호하는게 아닙니다. FPS, RPG, AOS 다 좋아할 수 있지요.
그런 사람이라면 다른 과정으로 재미를 유발하는 두 장르에 대한 공통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10
수정 아이콘
형태가 다릅니다. 어떻게 그 재미를 주며 어느부분에서 재미를 제공하느냐도 다르죠.
저역시 RTS만 하는것은 아닙니다만. MMO RPG를 하다보면 RTS가 그릡고, RTS만 하다보면 또 MMO가 그립고 그렇습니다.

둘다 재미있는건 맞지만 형태가 다르죠.
12/12/27 12:14
수정 아이콘
형태가 다르더라도 결과는 같다는 말입니다. 재미란 결과물을 얻는 과정에 있어 형태는 다르지만 결과물은 어떤 장르, 어떤
게임성이든 똑같아요. 다른 과정을 거쳤다고 다른 재미가 되는건 아닙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15
수정 아이콘
결과가같다면 하나만하면되지 뭐하러 이거하다 저거하다 합니까.
재미를 주는 부분이 다르니까 이게임 저게임 하는거죠.

님은 지금 RTS에서 느끼는 재미를 MMO RPG에서도 똑같이 느낄 수 있다
와 같은 말을 하고 계십니다.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지 잘 모르시죠?
12/12/27 13:30
수정 아이콘
네. 궁극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든 재미는 똑같습니다. 다만 유저의 선호에 따라 어떤 과정은 선호하지 않아
재미로 이를 수 없고, 어떤 과정은 선호하여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과정에 대한 선호가 다른 재미와 동일
한 걸로 착각하시고 있군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34
수정 아이콘
RTS에서 자신의 '부대'를 컨트롤하고 상대의 '부대'를 격멸하는 재미는 격투게임에서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걸 느낄수있다면 말해주세요
12/12/27 13:48
수정 아이콘
부대를 격멸하는 재미나 격투게임에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재미나 공통적인 쾌락이란 겁니다.
과정에 대한 선호란 개념을 이해 못하시는군요. 과정과 결과를 동일시 여기니까 계속 말이
도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3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부대를 격멸하는 재미를 격투게임에서 느낄수있는건 아니죠.
12/12/27 14:59
수정 아이콘
'부대를 격멸하는' '재미'
이렇게 나눠서 보세요. '부대를 격멸하는 재미'는 없습니다. 부대를 격멸할때 재미가
나온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격투게임에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이 두가지 상황에서 재미는 동일한 것입니다. 다만 둘 중 하나에 재미를 못 느낀다면
그것은 선호도의 차이이지 재미의 종류가 달라서 못 느끼는게 아니란 얘기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5:04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람이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 자체를 재미로 퉁친것이지 단어가 같다고 동일한건 아닙니다.
12/12/27 15:08
수정 아이콘
그 부분까지 얘기하려면 언어철학까지 들어가야 되는데 제가 무슨 강의를 할 것도 아니고,
재미로 퉁친다는 표현은 안일하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단어가 같다는게 아니라 개념이 같
다는 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5:10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라고 표현해놨다고 모두 같은종류의 쾌락인게 아닙니다.
당장 섹스와 운동만해도 그렇죠. 인간은 폭력적 성향도 있고 반면 다른사람들과 더불어살아가고싶어하는 그런 협동성도 가지고있고, 여러가지의 욕구를 가지고있는것이 인간입니다. 인간의 뇌도 서로 담당하는 부분이 나뉘어져있다고 하지않습니까? 격투게임을 하면서는 인간의 공격성이나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겠죠. 반면 심시티나 그런게임을 하게되면 자신이 정말 어떤도시의 시장이된것같은 그런 쾌락을 느낄테고. 그것은 명예욕이나, 뭐 그런것에 관련이 있을거고. 결국 다 동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단지 단어라는것이 모든경우의 모든쾌락을 다 설명할수없으니 그냥 재미,즐거움 이렇게 퉁칠뿐이지.

여행이라는것은 인간의 미지에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줍니다.
섹스는 성욕을 충족시켜주고요. 게임은 현실에서 해보지못하는 것들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살인이나, 전쟁따위죠.

똑같은 재미라도 그 종류는 다릅니다.
결국 재미나 쾌락같은건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재미를 얻는겁니다.
Purple Haze
12/12/27 11:55
수정 아이콘
스타1에 열광했던 그 시절의 내모습을 이번에 롤을 보면서 느꼈다.

그렇다 나는 스1팬이었던 것이다.

스2하러 가야징.

뭐 이래 되야 정상인가보죠?

남이 받은 감동을 제멋대로 해석해서 비하하지 마시죠,
마음만은풀업
12/12/27 11:55
수정 아이콘
어제의 롤 경기가 사람들을 열광시킨 이유는, 포텐은 충분한데 항상 성적이 안나오던 팀이 갑작스레 각성하여 최강자를 핀치로 몰아넣었기 때문이죠.
2:0 될 때까지만 해도 대충 보다가 3경기에 갑자기 각성하여 포텐을 터뜨리며 최강차를 핀치로 몰아넣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 김정우 선수 생각이 날 수도 있는 것이고, 김준영 선수가 생각이 날 수도 있는 것이고, 또 슬램덩크 생각이 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비유를 또하자면...
개인적으로 전 임요환 선수와 이제동 선수 팬입니다. 죽 임요환 선수의 팬이다가 이제동 선수로 갈아탔었죠.
제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제동 선수를 보면서 항상 임요환 선수 향기를 느끼곤 합니다. 화려한 영광의 역사도 많지만,
그만큼 좌절의 역사도 많은.....(다른 분들은 동의 안 할 지도 모릅니다만)
어쨌든 제가 이렇게 느꼈다고 해서 다른 테란 플레이어를 싫어하는건가요? 꼭 테란 플레이어 응원해야되는건가요?
SuiteMan
12/12/27 11:56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시네라스
12/12/27 11:56
수정 아이콘
지금 리플 다시는걸 보면 속된말로 스투X 코스프레하고 어그로 끌겠다 이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Purple Haze
12/12/27 11:57
수정 아이콘
코스프레도 아니고 저정도면 중증 스투충이죠.

스2랑 롤 모두 좋아하는 입장으로 굉장히 꼴사납네요,
시네라스
12/12/27 11:58
수정 아이콘
지능적 스투 안티처럼 보여서 하는 이야깁니다;;
자제좀
12/12/27 11:57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유게인줄
12/12/27 11:57
수정 아이콘
다들 어제 경기를 보고 슬램덩크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게 사실 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슬램덩크를 느낄수 있는 가장 근접한 게임은 프리스타일이거든요. 그러니까 다들lol을 멀리하고 프리스타일을 하시는게 맞습니다.
12/12/27 11:58
수정 아이콘
크크 공감가네요
유료체험쿠폰
12/12/27 11:59
수정 아이콘
논리적이군요 좋아요
12/12/27 12: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공감왕!
리니시아
12/12/27 12:0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05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만큼 극적이었다는 것이지, 경기내용을 예로들면서 슬램덩크랑 비교하고 뭐 그런건 아니죠.
근데 따지고보면 같은 5대5라는점에서 비교는 잘 될 수 있겠습니다만.
마음만은풀업
12/12/27 12:07
수정 아이콘
어제 3경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입한 이유가 뭘까요? 그걸 이해하려 들지 않으시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09
수정 아이콘
어느스포츠에나 몰입할 수 있죠. 저는 롤이 재미없다고 말하는게 아닌데요. 재미없는게임에 저리 많은 사람들이 몰릴수가 없죠.
그부분을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리니시아
12/12/27 12:11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만큼 극적이었다는 것이지' 라는 말에서 이미 본인이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스1때의 열광과 감동만큼 극적이었다는 것이죠 lol이
자꾸 게임시스템 논하시면서 다른소리하시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13
수정 아이콘
그런 극적인건 어느스포츠나 다 가지고있습니다.
마음만은풀업
12/12/27 12:16
수정 아이콘
어느 스포츠나 다 갖고 있는건데, 글쓴이는 스2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스1의 향기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거죠.
리니시아
12/12/27 12:21
수정 아이콘
인정하시네요
그런 극적인 감동을 lol에서 느낀겁니다. 어제 경기에서 말이죠
이해가 안가시나요? 걱정스럽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27
수정 아이콘
아까부터 말하고있었는데요. 어느스포츠나 다 있다고.다만 다른건 방법이죠
하심군
12/12/27 11:57
수정 아이콘
스2도 이제 나름 궤도를 찾아서 이런분쟁 없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또 나올줄은 몰랐네요. 어떤분들에게는 스1때처럼 E-Sports에 향수에 젖을때도 있는거죠. 그걸 스2에서 몾찾는건 좀 아쉽지만 그게 뭐 어떤가요. 너무 과민반응 같습니다.
감자튀김
12/12/27 11:58
수정 아이콘
스1을 연상시키는 관중규모를 보고 느낀거라니..
그럼 무관중 LOL 대회를 보고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은 뭔가 잘못된 사람이겠네요.
얼마전 자게에 편 가르기 발언 자제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겜게에도 필요하다 싶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2/12/27 11:58
수정 아이콘
어그로꾼이거나 극렬 스2빠거나 글을 이해하지 못하셨거나 하나겠는데
어쨌든 글쓴 분께 사과해야할 상황같네요.
히스조커
12/12/27 11:59
수정 아이콘
아침에 출근해서 글을 남기고 이제서야 확인합니다. 댓글이 왜이리 많은가 했는데 문제가 있었군요..ㅠ

날카로운빌드님/ 글의 제목이나 내용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통해 하고자 한 말은 게임이 비슷하다거나 게임성 때문에 향수를 느낀게 아니라
선수들의 플레이 열정 몰입도 등을 통해 옛날 스1에 열광하던 그 시절의 감정이 되살아나는듯 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물론 스2를 제가 많이 즐기지도 않고 관심도가 떨어져서 스2리그에선 그런 재미를 못느끼는 걸수도 있습니다.
제 글이 스2를 싫어한다고 느껴졌다면 날카로운빌드님을 비롯한 피지알에 계신 스2팬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나름 한번 글을 쓰고 다시 읽어보고 올린글인데, 오해를 불러 일으킨점 정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피지알에 글을 올릴땐 더욱더 주의해서 글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ㅠㅠ
리니시아
12/12/27 12:05
수정 아이콘
사과하실 이유가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흐리고있을 뿐이죠
12/12/27 12:06
수정 아이콘
저 진심 저 분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신 것 같습니다... 무서워요.
12/12/27 12:09
수정 아이콘
사과하실 필요없어요. 누가 봐도 분쟁 일으키는 저 분이 잘못되었다고 말할겁니다.
에프케이
12/12/27 14:28
수정 아이콘
사과하실 것이 아니고 불쾌해하셔도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rnfnprnfnp
12/12/27 12: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정도 어그로면 정지좀 먹어야하지 않나요
어그로 수준이 장난이 아닌데.. 혼자서 몇대몇 어그론가요 도대체
감자튀김
12/12/27 12:00
수정 아이콘
오랜 눈팅족분들일수록 피지알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던데 전부 저러한 댓글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심군
12/12/27 12:02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도 저분이랑 이야기 한적이 있지만 좀 흥분을 잘하시는거 같아보이던데...이번엔 실수하신거 같아요.
12/12/27 12:03
수정 아이콘
눈과 귀를 닫고 자기 할말만 하는 사람이 한 분 있네요.
12/12/27 12:05
수정 아이콘
흔한 고도의 LOL팬이자 고도의 스2까
Purple Haze
12/12/27 12:06
수정 아이콘
----------------------------먹이를 주지마시오--------------------------------

역시 어그로종자에게 관심주면 이래 된다는걸 또 깨닫네요.
12/12/27 12: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댓글이 유머네요. 웃기지도 않네. 어떻게 저렇게 눈과 귀를 닫고 자기 할말만하죠? 진짜 독해자체가 안되는 분 같은데. 기본적인 지문에 대한 이해자체가 안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수능은 보셔야하지 않겠습니까?
날카로운빌드
12/12/27 12:10
수정 아이콘
지문에서 스1의 향기를 롤에서 느꼈다고 되어있습니다.
동시에 스2는 자신과 맞지않아서 그런걸 느끼지못했지만 롤에서 느꼈다면서 경기내용을 예로들고있구요.

논리적으로 말이안되죠. 게임의 재미를 느끼는데는 이유가있습니다 분명히.

시스템이 같다면 재미의 형태도 유사하구요.
12/12/27 12:14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진심으로 미치신것같습니다. 시스템이 같던다르던 스포츠를 보면서 느끼는 쾌감은 거의 동일합니다. 농구를 보면서 느끼는 쾌감을 축구를 보면서 느낀다고 했을때 빡칠이유가 전혀 없는거죠. 축구랑 농구랑 시스템이 진짜 전혀 다르지만 거기서 같는 카타르시스가 다르다고 볼 수 없죠. 님은 그냥 흔한 스투어그로꾼이에요. 말하는 것 자체가 자체가 논리적으로 말이안됩니다. 스1이나 롤이나 전부다 이스포츠입니다. 그걸 왜 일부러 편가르기하듯이 나누죠? 님 협회에서 나왔나요?
12/12/27 12:23
수정 아이콘
22222222

야구팬이 축구보면서 감동을 느끼면 안 된다는 주장을 하고 계시고 이걸 진지하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계시니 미치신 것 같아요.
제 포용력이 부족한 거일 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진짜 이상해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27
수정 아이콘
쾌감이 다르다고 그 쾌감의 형태가 같은건 아닙니다.
RTS를 보며 느끼는 쾌감이나 재미가, 축구를 보며 느끼는것과 같은건 아니죠.

운동을 할때 극한의 순간에 느끼는 오르가즘이 섹스를 할때의 그것과 같은건 아니잖아요.
내조하는남자
12/12/27 12:18
수정 아이콘
아니죠. 시스템적으로 말하는게 아닙니다.

향수라는것은 스1시절 대박 경기들. 박정석vs 조용호 msl 패자부활전, 이영호vs 이성은 메두사전. 명경기를 보면서
감동을 느낀데서 오는 감정을 글로 쓴겁니다.

감정을 표현하는데 논리가 왜 필요하나요?
님은 감정표현도 논리적으로 다 설명이 되는가보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23
수정 아이콘
왜 재미를 느끼는지조차도 설명을 못하시나요 님은?
그거야말로 이상하군요
하심군
12/12/27 12:27
수정 아이콘
씨바 오락을 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어 그냥 하는거지!-TIG 카툰
12/12/27 12:30
수정 아이콘
흠.... 사람의 감정을 논리로 재단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형식으로든 인과관계를 설정할수가 없을겁니다. 물론뭐 관계를 설정할수있는 형태도 있습니다만
없는 형태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부분은 뭐
비유가 맞을런지 모르겠지만 어떤 사람을 사랑한다는 감정을 가졌다가 헤어지고 다른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을 가지는것은
분명히 사랑을 받는 쪽은 비슷한점이 있을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이 다르다는걸 생각하면 사랑이라는 감정은 동일하지만
어떠한 형식과 모습은 다를수 있다는걸 인지 하셔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설명을 제대로 한건지 만건지.. 말이 좀 정리가 안되네요 흙흙
내조하는남자
12/12/27 12:36
수정 아이콘
재밌는걸 재밌다고 그러죠. -0-;;;

어이없네요. 님이 해보고 재미없다. 지루하다. 그럼 재미없는거죠.

이건 나랑 잘 맞네. 재밌네. 이건 자신만이 느끼는 거니까요.

님은 스1의 명경기를 스2가 이어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전 되묻고 싶네요. 다른 종목의 경기는 아무리 전율과 감동을 주어도 스1의 향기를 느끼면 안되는 건가요?

lol 리그도 5전제입니다. 거기서 난타전이 일어나죠 패패 승승승 승승 패패 승 이런식으로 엄청난 혈투와 함께 승자와 패자는

갈리죠.

게임 시스템적으로 달라도 리그가 주는 경기력에 따라 무난하다. 이건 뭐지?왜 던져!! 와.. 멋지다. 감동적이다.

이런 표현 할 수 있지요.

왜 스1을 예로 들었는지 아십니까? 이스포츠의 시작점이 스1이고 현재까지 스1만한 감동적인 리그가 없었기 때문이죠.

스2도 감동이 있어요.

근데 왜 lol이 이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스1의 그 역전극을 전율적인 경기력과 같은 향수를 느끼면 안되죠?

재밌다는 것만 감정인가요?

감동을 느끼느 건 감정이 아닌건가요?

스1의 명경기를 보고 느낀 감정을 lol에서 느낀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39
수정 아이콘
롤에 감동이 없다고 한적은 없는데요. 롤도 당연히 감동이 있죠. 어느스포츠나 역전이 있고 감동이 있고 드라마가 있습니다.
다만 형태는 다르지요. 경기내적인 부분에서 배구와 비슷한건 비치발리볼이겠죠. 축구가아니라. 뭐 이런겁니다.
내조하는남자
12/12/27 12:44
수정 아이콘
무슨 형태가 다르죠?

본문 글에서 시스템적으로 스1의 향기가 난다는 말은 없었고요.

다만 "어제의 경기를 보면서 전율을 느끼고 감동을 주었다는 점에서 스1의 향수를 느꼈다" (요약하자면.)
라고 했는데..

님은 다짜고짜 스1의 향기를 느끼려면 스2에서 느껴야지 왜 lol에서 느끼느냐 이거잖습니까;;

본문의 글은 감정을 대입한거고 날카로운빌드님께서는 게임시스템을 두고 말씀하시니

엇갈리는 거 아닙니까?
날카로운빌드
12/12/27 12:46
수정 아이콘
위에 예를 들었죠. 똑같은 쾌감이라도 운동이 주는 쾌감과 섹스가 주는 쾌감은 다릅니다.
둘이 같다면 뭐하러 섹스를 합니까. 그냥 운동만하면되지.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해도
성욕은 채워지지 않지요.
12/12/27 12:07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 이 글이 논란이 될 만한 글은 아닌 것 같은데요. 어제 롤 챔스를 보면서 스1리그를 보는 것 같았다. 그 정도로 보여집니다. 예전 스타1이 독주 하는 체제에서 지금은 스타2와 LOL이 같이 가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게임이 좋다 .그런 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Purple Haze
12/12/27 12:09
수정 아이콘
논란이 되는 이유는 롤 챔스를 보면서 스1리그보는거 같았다 이부분입니다.

다들 캬 그렇지 멋진 경기였어 이러고 있는데 혼자 왜 롤 챔스에서 스1리그를 느낌? 스2에서 느껴야지 이러고 있어서 그런거죠.
12/12/27 12:08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생각하는데 미치신 것 같아요.
이건 진짜 피지알에서 봐온 다양한 상황 중 최고인데요.

소라카 한타기여도 글이라거나 MVP 프로 맞나요? 내가 해도 더 잘 하겠다 글 같은 경우는 왜 저런 생각을 하셨는지까지는 이해를 했습니다만
이번 상황은 진짜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샤르미에티미
12/12/27 12:13
수정 아이콘
저는 롤 안 하고 롤 방송 시청도 안 하지만 이 글이 올라오기 전부터 느꼈습니다. 스타1을 여러 측면에서 뛰어넘었다는 것을요.
일주일에 경기가 여러 번인데 대박 경기 나오면 스타1리그 결승전만큼 불판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경기 끝나고 내용에 대해 할 말이 있으면 글도 올라옵니다. 이게 스타1 한창 인기 있을 때 게임게시판의 모습이었죠.
스타1 인기 떨어지면서 볼 수 없게 된 모습이었고요.

스타2팬들은 워3리그를 원하는 팬들이 스타1리그를 바라보는 심정과 비슷한 것 같네요. 그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보긴 하지만
스타1보다 LOL리그가 더 인기가 있기도 하죠.

여러모로 LOL의 시대고 스타2가 LOL보다 인기 있을 가능성보다는 블리자드 올스타가 더 가능성이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 예상으로는 둘이 합쳐도 택도 없을 것 같고요.
내조하는남자
12/12/27 12:14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
글을 어떻게 읽으면 스1의 향수는 스2만이 줄 수 있는건지 -0-;;
글쓴분은 어제의 경기에서 전율적이고 감동을 받아서 마치 스1 시절을 느낀다고 글을 올린 것 뿐인데..;;
난독증이 아주 심하네요..
책을 많이 읽어보셔야 할듯.
Purple Haze
12/12/27 12:15
수정 아이콘
친구들과 배넷들어가서 4:4 헌터를 한다치죠.

나는 내유닛을 가지고 컨트롤 하고 친구들은 자기 유닛 컨트롤 해서 다른 사람들의 유닛과 싸우고 상대방의 메인기지를 박살내면 승리.

스1 게임타입중에 서든데스인가 커맨드/해처리/넥서스 깨면 이기는 타입있죠.

그거랑 비슷하네요.

이렇게 큰 공통점이 있을줄이야.
날카로운빌드
12/12/27 12:44
수정 아이콘
롤은 유닛 하나를 가지고 컨트롤하죠.

굳이 비교하자면 옛날 스1가지고 만들었던 AOS장르의 그런 유즈맵들이 롤과 닮았을겁니다.
뭐 시티같은것도 있고.
머도하
12/12/27 12:15
수정 아이콘
댓글읽다보니 피곤하네요.
에휴.
Euphoria
12/12/27 12:1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냥 저도의 e스포츠 까죠
soccernara
12/12/27 12:15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 진짜 어케 밴 안되나요?
12/12/27 12:16
수정 아이콘
리플이 많길래 감동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하면서 글을 클릭했는데 이뭐병이 절로 튀어나오네요. 크크크크

제발 아이디 밴 기능 좀 추가해주세요. 아이디 외우게 되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네요.
Tristana
12/12/27 12:18
수정 아이콘
어그로를 날카롭게 끌었군요

저도 글쓴 분이랑 비슷하게 오랜만에 소름돋았습니다. 죄송해 할 필요 없으세요.
꼬깔콘
12/12/27 12:19
수정 아이콘
왜이리 댓글이 많나 했네...
루크레티아
12/12/27 12:19
수정 아이콘
감동에 대한 신선한 해석에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하심군
12/12/27 12:21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빌드님 스2 이슈뜰때마다 적극적으로 글쓰시는분인데 옳은말 할때도 많아서 나쁘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대신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시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고 자기확신이 넘치시는 분같던데 이 기회에 댓글은 보지말고(댓글만 보면 어지러워서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수준입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이게 맞는건지...
제이메르 울프
12/12/27 12:22
수정 아이콘
빠가 까를 낳는다고 저런 분 때문에 스2가 더 싫어집니다.
스2에 피해의식이 심각하신 분인 것 같네요.
Tiger203
12/12/27 12:22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빌드님
게임의 재미를 느끼는데는 이유가 분명히 있죠

지금 이 글은 '게임의 재미'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게임을 보는 입장에서 'E스포츠 적인 요소/감동'을 논하고 있습니다.
글쓰신 분께서 "어제 LOL 랭겜을 돌리다 보니 스1의 향기를 느꼈어요"라고 했다면 님 말이 맞습니다.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죠
하지만 본문에선
"어제 LOL 경기를 시청하다 보니 스1 시절 경기를 봤던 만큼의 감동을 느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지적으로 재미를 느끼는 이유가 스2가 싫어서라는 님의 말은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은 분명히 게임의 시스템에서 유래합니다만
E스포츠로써 경기를 관전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은 그 외적인 요소가 더 많이 작용 합니다.

물론 게임 내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하죠
게임 자체를 이해 못하거나 시스템 상으로 맘에 안들면 보기가 힘드니까요
하지만 그 기본적인 것만 충족 된다면 결국 감동을 느끼는 것은 게임 외적인 부분이 클 것입니다.
다 졌구나 하는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죽을 힘을 다해 달려드는 선수들
맨날 똥만 싼다고 욕했던 모 선수가 갑자기 미친듯한 활약을 보이는 장면
응원하는 팬들이 포기했지만, 선수들은 포기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움직임들

이런 것을 보면서 감동을 느끼는 것이지 시즈탱크의 우월한 사거리, 캐리어의 사기성 등을 보면서 감동을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캐리어가 아무리 좋다 한들 캐리어 자체에서 감동을 느끼는 것보다 김캐리의 절규에서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고 감동을 느끼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12/12/27 12:26
수정 아이콘
근데 심지어 이것도' lol 랭겜 돌리다 스1의 향기를 느꼈어요.' 라고 한다고 해서 꼭 틀린 문장이 아니라는 함정이 있어요.
'향기'라는 게 냄새라는 뜻이 아닌 이 경우 굉장히 주관적이고 추상적으로 해석할 수 있고 '그저 스타하던 시절처럼 즐겁게 게임을 했고 그래서 그 때의 추억을 떠올렸다.' 정도로 사용하는 게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정말 국부적으로 게임성에 대해서만 해석하자면 약간은 잘못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것도 근데 아니에요. ㅠㅠ 어쨌든 상대와 싸워 이긴다는 점에서 게임성이 아예 다르다고 볼 수도 없어요.)

진짜 무시무시한 정도의 곡해를 거쳐야 이해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마음만은풀업
12/12/27 12:22
수정 아이콘
감정을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우습고, 게임의 재미=게임의 시스템 으로만 해석하는 것도 우습네요.
날카로운빌드님 말대로라면 스1을 좋아하지만 스2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논리적으로 해석하실건가요;;;
제가 "스1에는 미친듯이 열광했지만 스2는 이러이러해서 빠져들지 않았다"라는 글을 쓴다고 했을 때 날카로운빌드님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밀가리
12/12/27 12:22
수정 아이콘
스2 한때 마스터리그까지 갔는데요. 저는 이 본문글 100% 동의합니다. 어떤 분에 따르면 전 논리도 없는 정신병자죠.
다다다닥
12/12/27 12:26
수정 아이콘
어제의 흥분과 전율과 감동이 이렇게 희석되나요?

너무하시네요 정말.
히스조커
12/12/27 12:28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빌드님/ 저는 게임은 하는 재미 만큼이나, 보는 재미도 크다고 느끼는 유저입니다.
게임을 하는 재미를 느끼는데는 그 게임의 게임성, 시스템등이 크게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보는 게임의 재미를 느끼는데는 그외적인 요소들도 많고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외적인 요소들은 말로 다 설명이 안될 부분이 많을겁니다, 개인적인 요소도 있을테니까요.
지포스
12/12/27 12:28
수정 아이콘
참 꼴짭한 사람이네요 크크 사회생활은 어찌하실꼬
하심군
12/12/27 12:33
수정 아이콘
으앜 크크 꼴짭한 그 표현 제가 아시는분 잘쓰시는 표현인데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
12/12/27 12:31
수정 아이콘
와 대박이네요
저렇게 앞뒤가 막힌 사람이 있다니;;;
벽보고 이야기 하는게 나을 듯
12/12/27 12:32
수정 아이콘
여러 사람이 어제의 감동을 나눌 수 있었던 훈훈한 글이
단 1인의 독선 때문에 엉망이 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네요.
글쓴 분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많이 공감 됐습니다.
Liberalist
12/12/27 12:32
수정 아이콘
우와... 스2와 롤 둘 다 보는 사람으로서 어떤 한 분의 반응은 정말로 이해가 안 가네요. 스1에서의 감동은 꼭 스2에서만 느껴야 합니까? 아집과 독선이 장난이 아니네요. 위와 같은 일부 헤비 팬들의 어이없는 태도가 오히려 스2에서 라이트 팬들을 멀어지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기는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37
수정 아이콘
이를테면 이런거죠.
스1에서 200대 200을 꽉채워놓고 서로 눈치보다가 센터에서 한방 쾅! 치고받아서
드라마틱한 압승을 거둔다거나. 이런장면은 RTS에서 나오지 AOS에서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AOS는 애초에 뭐 200이니 뭐니하는 유닛의 개념이 있지도 않고. 그냥 처음부터 정해진 5명의 유닛으로 싸우니까요. RTS에서 보여지는 평원의 대회전같은 장면은 잘 안나오지요. 그리고 원하는 지역에 건물을 짓고 진을 치고 방어태세를 갖추고 싸운다던가 하는것등.
하심군
12/12/27 12:39
수정 아이콘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닌건데.
12/12/27 12:40
수정 아이콘
님은 그렇게만 느끼세요 남 감정이 틀렸다 하지말고
RedDragon
12/12/27 12:42
수정 아이콘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같아야 같은 전율을 느꼈다고 정의내릴 수 있나요?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47
수정 아이콘
본문에는 그냥 전율을 느꼈다는게 아니라
'스1의 향기'를 느꼈다고 되어있지요. 스2에서는 못느꼈는데 롤에서는 있었다구요.
Purple Haze
12/12/27 12:42
수정 아이콘
님은 그런데서 감동 느끼시라고요.

글쓴님이 느낀 감동 꼴리는대로 해석해서 헛소리 하지 마시고요.
12/12/27 12:43
수정 아이콘
저는 풀템 갖추고 한타하는 장면에서는 그런 감정 느끼는데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54
수정 아이콘
5대5가 평원의 대회전이라고 표현하기엔 무리가있죠.
12/12/27 13:36
수정 아이콘
미드도 평원이고 5:5도 화면 꽉채우는 대회전이지요. 표현에 무리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고요? 그럼 그 표현에 어떤 무리가
있는지 논문 써가지고 와보세요. 말로만 내 말이 옳다 얘기하지 말고.
날카로운빌드
12/12/27 14:18
수정 아이콘
컨트롤할 수 있는 유닛이 하나뿐인 것과, 수십, 많게는 백마리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 것과는 엄밀히 다르죠.
12/12/27 14:28
수정 아이콘
엄밀히 다르나 대략적으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엄밀하게 다른건 감정을 느끼는데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12/12/27 12:48
수정 아이콘
풀템마추고 미드에서 한반 쾅! 치고받아서 드라마틱한 압승도 나오구요 원하는지역에 진치고 방어태세 갖추고도 싸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54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모양새를 말하고있습니다. 어떤 군단을 이끌고 전쟁을 수행하는 그런건 RTS만 가능하죠.
12/12/27 13:37
수정 아이콘
LOL도 미니언 군단 이끌고 라인에서 전쟁을 수행하지요. 형태란 완벽한 동일시뿐만 아니라 대략적인 구상에서의 비슷함 또한
포함합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17
수정 아이콘
LOL에서 미니언을 자신이 컨트롤할수있나요? 금시초문이군요.
12/12/27 14:27
수정 아이콘
보는 게임에서는 컨트롤할 수 있는가 아닌가가 중요한게 아니지요. 이용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입니다.
뭘해야지
12/12/27 12:35
수정 아이콘
스1 양대리그때 온게임넷은 이기는자가 강한거엿고 mbc게임은 강한자가 이기는거라는 글을 봤을떄 딱 동감이였는데 현재 얼주부는 딱 온겜 느낌이죠.. 뭐 아직 절대강자가 나오질 않았지만..

건웅이 평소에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겟지만 평소에 잘하는데 대회에서 이러는거면 강퀴신말대로 nlb같은 부담없이 할수 있는곳에서 부담감좀 떨쳤으면 좋겠네요.. 건웅을 위해 홀사장님을 위해 nlb 로 떨어지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거 같은데..
진짜 건웅만 중상급으로만 올라오면 되는데..
감자튀김
12/12/27 12:36
수정 아이콘
WE의 차오메이처럼 딱 중상급만 찍어줘도 나머지가 다 정상급이라 정말 강할텐데 말이죠
RedDragon
12/12/27 12:39
수정 아이콘
한타때 포지셔닝이나 순간적인 피지컬은 나쁘지 않은데, 라인전 딜교환을 너무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생존기 있는 원딜 들면 그걸 생존기로 안쓴다는게 문제...
갈반핫반
12/12/27 12:35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빵꾸똥꾸 진지희양이 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이려나
'아 몰라 몰라 이 빵꾸똥꾸야 다 내꺼야!!'
이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
12/12/27 12:38
수정 아이콘
세상에... 차라리 글을 삭제하고 다시 동일내용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RedDragon
12/12/27 12:39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3,4,5경기 보면서 2008년 6월경 공군에서 홍진호가 한창 잘나가던 김택용을 이겼을 때의 그 전율을 느꼈고, 글쓴이는 스1에서 느꼈던 그 전율을 LOL을 통해 느껴서 향수를 느꼈다고 했는데 그 말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그런데 말이 안되는 궤변으로 이상한 논리를 펼치시는 분이;;;
12/12/27 12:39
수정 아이콘
대체 왜이러는걸까요?
Tristana
12/12/27 12:39
수정 아이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병원 전화번호라도 알려줘야 될 것 같아요.
캐리어가모함한다
12/12/27 12:41
수정 아이콘
원래 어제...국내 기준으로 롤에는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고 열광하는데...스2 하는 입장에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류의
징징(?)글을 좀 쓰려고 했는데...이 글(본문 말고 일부 댓글) 읽고 나니 안 쓰길 잘한것 같네요.
썼으면 보나마나 글의 내용은 먼산으로 가고 댓글 전쟁이...
RedDragon
12/12/27 12:44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닐듯 싶어요... 논리만 일반 사람들이 봤을 때 무리 없으면 충분히 공감 얻으시리라 봅니다.
저도 지금은 롤을 주로 하지만, 한 때 GSL 예선에도 참가했고, 팀플에 남다른 애착이 있어서 팀플도 몇천판을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했기에...
스2도 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ㅜㅜ 군심은 흥해야 할텐데...
하심군
12/12/27 12:45
수정 아이콘
롤 중계보고 좀 속상하시는 스2팬분들 많겠죠. 저분도 그런분들중 하나일텐데 너무 나갔어요..이미 자기는 지기 싫어서 쓸데없는 댓글까지 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12/12/27 13:05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2222
이젠 정말 지기 싫어서 쓸데없는 댓글까지 달고 계시네요.
12/12/27 12:41
수정 아이콘
진짜 별 이상한 사람 다보겠네요
12/12/27 12:41
수정 아이콘
논리가 안 맞는 말을 하면서 계속 자기 논리가 맞데.....

나도 솔직히 글쓴이랑 생각이 비슷한데
스타 1 너무 재밌게 봤지만 스2는 이상하게 안보게 되다가
요즘 LOL 보는 재미에 빠져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다 이상한 사람 취급해버리네 ㅡ.ㅡ;;;
어떤 의미로 대단하심~~~
12/12/27 12:43
수정 아이콘
저는 베이징에서 야구대표팀이 금메달 딸때랑 요번 런던에서 축구대표팀이 동메달 딸때랑
비슷한 감동을 느꼈는데 전 이상한사람이군요...
속까지 들어가보면 뭐 야구는 전두엽을 자극하고 축구는 측두엽을 자극하고 엄연히 뇌의 다른부위에 오는 자극
이럴수도 있을라나...
혹여나 덧글들 중에 스2판을 이유없이 까내리고 그것과 어제의 경기를 결부시키는 수준이하의 덧글이 달리고
거기에 대답혹은 질타하는형식으로 날카로운빌드님의 덧글이 달렸다고 가정을 해도 충분히 공격적인 덧글이십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2:46
수정 아이콘
이글에는 그냥 감동이라고 되어있지 않고, 스1의 향기를 느꼈다고 되어있지요.
감자튀김
12/12/27 12:48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빌드님/
"글의 제목이나 내용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통해 하고자 한 말은 게임이 비슷하다거나 게임성 때문에 향수를 느낀게 아니라
선수들의 플레이 열정 몰입도 등을 통해 옛날 스1에 열광하던 그 시절의 감정이 되살아나는듯 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

곡해 하셨으니 댓글 삭제하시면 되겠네요.
대다수가 저 '향수'를 '감동'으로 해석했는데 혼자서 '재미'로 해석하셨네요.
하심군
12/12/27 12:48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빌드님 저번에도 지적하려다 댓글제한걸려서 말을 못했지만 딱 하나 단어에 꽃혀가지고 논리펴지마세요. 저번에도 기사 하나에 꽃혀가지고 그걸로 계속 물고 늘어지시더니 이번에도 그러시네요.
12/12/27 12:5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님은 전제 자체가 틀려먹었어요. 향기라는 건 게임 내외적인 모둔 종류의 감정을 포괄하는 단어인데 님은 스티1이 스2와 제일 똑같아 그러니까 같은 향기를 느낄수 있는 건 스2밖에 없엉 하는 게임 형식적 유사성에만 기대는 코찔찔이 논리밖에 없구요 그렇게 논리 좋아하시면 님의 논리의 전제와 그로인한 제대로도니 추론좀 들려주세요 향기라고 하는 감정적 단어에 논리를 들이미는 장르이 오류 더불어 감정적 오류를 저지르고 있는건 누구입니까?
날카로운빌드
12/12/27 12:53
수정 아이콘
게임내적인것도 포함하죠.
그리고 본문에는 게임내용이 주로 들어가있었구요. 뭐 글쓴이님이 아니라면 다행한 일인데
제가 처음 읽기에는 그렇게 읽혔습니다.

그리고 스1의 향기라고 써놓으면 스1의 모든것들이 포함될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보기에는 본문내용과 더불어, 스1이 가진 재미가 스2에는 없다 라고 읽혔습니다.
12/12/27 12:58
수정 아이콘
다행이아니라 님이 잘못읽었으면 사과라도 해야죠 그냥이렇게 어물쩡 넘어가실려그러시나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58
수정 아이콘
밑에 사과했습니다.

여기도 다시하자면
어쨌든 제가 해석한대로의 뜻이 아니라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12/12/27 13:06
수정 아이콘
게임성 때문에 향기를 느낄 수도 있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3:08
수정 아이콘
게임성은 더더욱 할말이없죠. 스1의 게임성을 이어받은건 스2입니다.
12/12/27 13:15
수정 아이콘
느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분명 이어받은 거 맞고 스2에서는 당연히 스1의 향기가 납니다.
근데 문제는 lol이라고 느끼지 말란 법 없다는 거죠. 향기, 즉 추억이란 건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고 어쨌든 RTS건 AOS건 상대를 이겨야하는 종류의 게임인데다 상대의 전략을 예측해서 자신의 전략을 짜는 행위가 존재하므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제발 답답한 소리 좀 그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무도 스2 재미없다고 안 했습니다.
스2에서 스1 향기가 안 난다고 안 했구요.
제발 답답한 소리로 바보 인증 그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8
수정 아이콘
느낄 수 없습니다.
12/12/27 13:42
수정 아이콘
무슨 게임 테크트리도 아니고 스1->스2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게 안쓰럽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메탈슬러그의
게임성을 느낄 수 있고, 어쌔신 크리드에서 영웅전설의 게임성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게임이라도 이전의 게임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게임은 없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11
수정 아이콘
RTS의 재미를 격투게임에서 느낄순 없습니다.
12/12/27 14:26
수정 아이콘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시는데, RTS의 재미는 오롯이 RTS의 것만이 아닙니다. 위에서 결과는 똑같다고
얘기했지만, 과정 또한 각 장르의 방식이 서로 겹쳐질 수 없는게 아닙니다. 세상을 너무 흑백으로 나눠서 보지
마세요. RTS든 격투든 결국 게임이란 틀 안의 것인데 왜 그리 나눠서 어떤 부분의 어떤 것 때문에 이것만이
그로 인한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얘기하는건 이론적으로도 현실성으로도 옳지 않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2/12/27 12:46
수정 아이콘
그냥 취향 차이죠 뭐.
저같은 경우 스1을 가장 열광적으로 보았던 때는 임요환 선수의 전성기였고,
임요환-이윤열이 동시에 활약하던 2002년부터 조금씩 스타1에 대한 열정이 떨어지더니
2003년부터는 스1에서 워3로 갈아탔습니다.
저는 워3 오리지날 CTB 보면서 글쓰신분이 말한 전율을 느꼈고,
워3 확장팩은 하기는 많이 했는데 보는 맛은 되려 떨어지는 편이라
오리지날때처럼 열성적으로 시청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최신 트렌드같은거보고 프로들의 최적화된 경기 보고 따라하려는 느낌으로 봤는데
사실상 방송경기보다 리플레이가 더 적절했던지라...리플레이를 보곤 했었죠. 방송경기보다...
그 후로 스1 말기즈음에 다시 보곤 했는데
예전 임요환, 박정석, 강민 이런 선수들 보던 때의 기분은 안 나더군요.

스2나 LOL, 특히 스2는 그전에도 관심이 있어서 좀 챙겨보는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둘 다 게임을 하지 않고 보기만 하는 것도 있고, 저 개인이 게임에 대해 허무감을 좀 느끼고 있는 터라
한 번 바빠지기 시작하니까 영 재미를 못 느끼겠더군요. 그리고 윗 댓글에서도 느끼겠습니다만 과도한 팬덤 싸움도 보기 지긋지긋해진 면도 있구요.

하지만 글쓰신분이나 과도하게 태클거신 분이나 공감하고 계시는 하나의 묘미는 분명 있다고 봅니다.
'대중적인 다수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관전하는 재미' 이건 스1이나 LOL의 국민게임으로서 위상이 가진 장점이죠.
저는 솔직히 LOL자체는 거의 볼 줄도 모르고 재밌게 본 것도 손에 꼽습니다만,
구도 자체는 재밌게 보고 있어서 게임 자체를 관전하는 것보다
오히려 PGR 내의 LOL 글을 눈팅하고 그걸 떡밥으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게 더 재밌습니다.
아트라스
12/12/27 12:47
수정 아이콘
조금 아쉬운건 이기고 선수들이 더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하이파이브하고 기쁨을 막 표출했으면 좋겠어요. 5경기 이기고 나서도

엄청난 명경기였는데 옛날 오영종선수가 감독이랑 이기자마자 뛰쳐나가 부둥켜 않던게 생각나는데 그렇게 막 세레모니 또는 기뻐했으면

더 팬들이 즐거울 것 같아요.
12/12/27 12:54
수정 아이콘
그런면에서 로코가 갑..
제닉스랑 이겼을때의 그 예아아아! 하는 그런 미친 세레머니란..크크
Purple Haze
12/12/27 12:5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어그로종자님은 롤을 손톱만큼도 관심이 없고 그렇다고 스2도 그렇게 관심이 있어보이지도 않네요.

심심한데 시비나 터볼까? 어라 여기 만만한게 있군. Let the 어글 begin 딱 이렇게 보이네요.
감자튀김
12/12/27 12:51
수정 아이콘
LTAB인가요 크크크크
12/12/27 12:53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 세계에 갇혀서 무조건 내가 옳다 반복하는 앵무새같네요. 군복무할때 저런 후임 하나 있었는데 진짜 피곤했습니다;; 자기 논리는 완전무결하다며 자기 시선으로 모든 사건을 해석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건 절대 바뀌지 않아요... 평생 볼 사람도 아니고 무시하면서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는게 답입니다.
12/12/27 12:52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빌드// 나도 스2를 즐겼었지만, 왜 더이상의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접게 됐는지
또한 스2가 스1만큼 왜 뜨지 못했는지 이제는 전부 알겠더라..
스2의 게임성이 결코 부족해서 그런건 아니야. 단지 이제 시대가 변했을 뿐인거지.
니말대로 스2는 RTS 대표주자였던 스1이 발전된 게임이라고 볼 수 있어. 하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은 그런 류의 게임에 흥미가 없어져버린거야.
롤이 뜬 이유는 엄청 대단한 이유는 아니야. 물론 AOS 장르들 중 굉장히 게임성과 접근성 및 몰입도가 뛰어난 점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신선함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야. 마치 스1이 첫 등장했을때처럼 신선하고 감동적인 무언가를 느낀거지.
글쓴이도 게임 내적 외적인 모든 상황을 포함하여 롤이 만드는 분위기와 e스포츠의 부활의 느낌에 스1의 향수를 느낀거야.
이건 정말 다른게아니고 위에 많은 사람들이 예를 들었던 것처럼
02년 축구월드컵4강에서 느꼈던 희열과 감동을 08년 야구올림픽금메달 에서 다시 느꼈다 라는 말과 크게 다를바가 없어.
이 둘은 전혀 다른 스포츠지만 우리는 똑같은 감동과 추억 그리고 향수를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거지.
12/12/27 13: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슬픈 마음은 알겠어. 스2가 LOL과 비교하면 전혀 뜨지 못하고 추락할 곳도 없는데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으니..
근데 그거 알아야해. 롤때문에 스2가 못뜬건 절대아니야. 난 스2를접고 한동안 게임에 눈을 안돌리다가 롤을 시작하게된 사람으로써
대부분의 사람들 모두 롤이 더재밌어서 롤을 하는게 아니고, 스2가 마음에서 없기 때문인거야.
즉 롤이 없어진다면 딴게임을 하지 스2를 잡게되진 않을거라는거, 이게 바로 현재 스2의 현실이야.
근데 이런데서 이렇게 열폭한다고 현실이 바뀌지는 않아.. 화가나고 원통하겠지만 남들에게 피해그만주고 너도 그만 니 집착 놔줘라..
사람들이 너보고 정신병자라고 까지 하지 않냐.. 왜 니가 그런욕을 먹어야되는지 이해가 안간다면
모든걸 놓고 머리를 차갑게 하고 마음을 비운상태에서 처음부터 다시 너의 댓글을 확인해봐. 정말 지우고 싶을정도로 부끄러울꺼다.
근데 사람은 누구나 감정적이게 되면 정신이상적 고집과 억지를 부리게 되기도 하거든.
너가 너 자신의 아집으로인한 실수를 깨닫게 된다면, 그 정도 실수쯤이야 난 이해해줄 수 있어.
여깄는 사람들 대부분 지금 화를내고 분노하고 있지만 사과를 한다면 받아줄만한 그릇이되고 포용력이 있는 사람들이야.
솔직히 굉장한 용기를 필요로하는거니까 기대하기는 힘들거란 거 알아. 아무튼 행운을 빈다.

+ 또한 너가 내 댓글에 어떤식으로 반응하든 더이상 잔소리는 안할거야. 사람은 쉽사리 인정하기 싫어하는 동물이고
지금은 안될지라도 시간이 지난 뒤, 언젠가는 너도 깨닫게 될테니까. 분명 내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훗날) 결국엔 알게 될거야.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4
수정 아이콘
게임내적인것에서 스2가아닌 롤에서 스1의향기를 느끼는건 모순됩니다.
글쓴이님도 그게 아니라고 하시구요.
12/12/27 13:45
수정 아이콘
이건 잔소리는 아니고 좀 덧붙인더고 생각해.
야구에서의 홈런이나 축구에서의 골은 논리적으로 보면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는 같은 감정을 느끼고 흥분하고 열광할 수 있어.
물론 매번 그럴 수는 없겠지. 하지만 조건만 충분하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은 아니야.
인간이란게 원래 그래. 전혀 다른 두 상황에서도 같은 감동과 희열, 그리고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사람의 감정이라는 게 절대 논리적으로만 분석하고 결론 지을 수가 없는 거거든.
논리적으로만 다가가지말고 그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과 마음 그리고 그 감동을 이해할려고 노력해야 보일거야.
Purple Haze
12/12/27 12: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꾸 향기 향기 하시는데 글쓴님이 느끼는 향기는 스1시절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승리를 향한 모습들을 이야기하는거지 시즈탱크 사거리 계산쩐다, 레이스 무빙샷 쩌네 하는 게임플레이의 향기가 아니죠.

어처구니 없는 소리 그만하시고 점심이나 드세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2:57
수정 아이콘
이제 이해하신듯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이죠.
대부대 컨트롤 죽인다, 저 많은 병력을 컨트롤하면서 어떻게 스톰이 저렇게 정확히 꽂히냐 등등
뭐 이런건 스타같은 RTS에서나 느낄수있는 것이죠.

쨌든,
뭐 글쓴이님이 아니라고 하시니 아니라고 알겠고, 제식대로 해석한건 글쓴이님께 죄송합니다.
Do DDiVe
12/12/27 12:53
수정 아이콘
진짜 어처구니 없는 댓글이네요.
라라 안티포바
12/12/27 12:54
수정 아이콘
제가 뒤늦게 댓글 단 사람으로 염치없이 말하는것도 웃깁니다만,
슬슬 댓글을 잠그던가 운영진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soccernara
12/12/27 12:5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벽이라는거 말만 들었지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긴 하네요
이걸어쩌면좋아
12/12/27 12:55
수정 아이콘
완전체를 피지알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네요..
이헌민
12/12/27 12:56
수정 아이콘
혼자서 이런 화력이라니...
스투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싫어하실만한 분들이네요.
바나나배낭
12/12/27 12:57
수정 아이콘
글에 공감하면서 스크롤을 내리다가 짜증이 확나네요.
정치적인 글이 하도 많이 올라와서 이제 들어가지 않는 오늘의 유머지만, 블라인드처리 시키는건 피지알에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100명의 회원이 동의할때는 블라인드 처리 되게요. 이런글에 저딴 댓글이 쭉 달린건 글쓴분께도 예의가 아니죠.
히스조커
12/12/27 12:57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빌드님/
나름 생각하고 제 감정을 표현하기에 적절한다고 생각해 선택한 "향기"란 단어가 오해를 불러일으킨거 같네요.
예전 그시절의 감동과 향수가 남아있어 사용한 단어인데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제목 수정이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가능하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의 분란은 없었으면 하네요.

ps. 본의 아니게 분란을 조장하는 글이 되었네요;; 피지알 분들께 죄송합니다..ㅠㅠ
날카로운빌드
12/12/27 12:59
수정 아이콘
여기다 리플을 새로쓰셨네요
저도 여기다 하나 더 남기자면, 제가 해석한대로의 뜻이 아니라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2/12/27 12:59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빌드님이 느꼈던 심정은 이해는 갑니다.
PGR이니까 그렇지, 스갤같은 스타 커뮤니티에서는
글쓴분과 비슷한 논조에서 꼭 결론은 '스2 망겜' 등 스2 까는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아마 그런 글들을 평소에 많이 보던 터라 억하심정이 꽤나 나셨을거에요.
그런데 그런 글을 상기하는 글쓴분의 글을 보고 폭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흔히 말하는, 폭력적일 정도로 스1 헤게모니를 앞세우는 '스꼴'이라 할만한 사람들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게임, 혹은 다른 취향을 즐기는 사람에게 폭력적인 언사를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취미를 즐기는 사람에게까지
폭력적인 언사로 모욕을 주는 것이 과연 그런 폭력적인 무리들과 무엇이 다를지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한 때 스2 보면서 (라곤 해도 원이삭 선수가 우승한 WCS가 마지막이었으니 엄청 최근까지 봤죠) 키배 등으로 스트레스 받았던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스2에 신경 안 쓰면 마음이 대단히 편해집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3:03
수정 아이콘
제가 평소 기분나쁘게 느꼈던 것은,
단순히 롤이 재미있다는 것이나, 롤이 스2보다 관중이 많다 같은것들이 아닙니다.

스1팬이었던 분들이 롤을 하면서 스1의 재미가 스2엔 없는데 롤에는 있더라.
이런형태의 말들이죠.
.Fantasystar.
12/12/27 13:05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날카로운빌드
12/12/27 13:08
수정 아이콘
스1의 향기가 스2에는 없는데 롤에는 있더라, 이런식으로 글에 써져있었으니까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지요.
.Fantasystar.
12/12/27 13:09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2
수정 아이콘
감정이든 뭐든,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 저 부분을 게임내적인 향기로 해석한다면,
모순된건 사실입니다.
.Fantasystar.
12/12/27 13:14
수정 아이콘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글쓴이님은 그거에 스2에 취향이 없다고만 했지 스2를 비하한적은 없습니다.
그냥 님 혼자 정신병자마냥 너님 스2싫어하는거네요 하고 있는거고요

그리고 글쓴이님의 개인적인 감정까지 님이 뭐라할 자격이 있나요?-_-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9
수정 아이콘
그걸 떠나서 모순된건 사실입니다. 게임내적으로 스1과 닮은건 스2이지 롤이 아니지요.
그런데 스2가 아닌 롤에서 스1의 향기를 느꼈고 스2는 자신과 안맞는다고 느꼈다면
그건 그냥 모순이고 말이안되는거구요.
12/12/27 13:10
수정 아이콘
스2에 없다고 했습니까? 글쓴분이 본인과 안맞고 3D게임에 거부감느끼셨다고 했지?

눈을 크게 뜨고 글을 다시 보세요, 난독증까지 있으신듯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2
수정 아이콘
롤도 3D게임이지요.
12/12/27 13:14
수정 아이콘
아 깝깝하다 크크크 그게 지금 무슨관련이 있나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6
수정 아이콘
3D게임에 거부감을 느껴서 스2가 안맞았다는 말이안됩니다. 롤도 3D니까요.
둘째로, 본인과 안맞다는건 뭐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스1의 향기를 롤에서 느꼈는데 스2는 안맞았다니 그부분이 문제죠.
12/12/27 13:20
수정 아이콘
말을 하면 뭐하나요 알아듣질 못하는데 크크크크

게임 시스템, 구조얘기가 아니라고 100번 얘기해도 같은 말만 되풀이 하는 사람이랑 무슨말을 내가 하는지....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3
수정 아이콘
게임시스템,구조얘기가 아니라면서 님이 3D게임 운운하는 부분을 꺼내오신건 뭔가요?
그건 게임 내적인 부분인데.
12/12/27 13:29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스타2와 맞지 않았다는 부분을 쓰신글을 가져온거잖아요, 진짜 아 너무 답답해서 말을 못하겠네요ㅡㅡ;

제가 무슨말을하는지 이해도 못하면서 리플좀 달지마세요,
제가 뭔소리 하는지는 압니까? 스타1와 lol의 게임시스템이나 구조의 비슷한점에서 감동을 느낀것이 아니라 게이머와 관객, 분위기, 해설 이런것에서 감동이 느껴졌다고는 글을 왜 혼자 이상하게 읽고는 헛소리를 하는지....

3d게임 운운하는 부분은 글쓴이가 스타2를 접하기 어려웠다는 부분을 쓰신것을 가져온거잖아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32
수정 아이콘
3D게임은 자신과안맞는다는 부분도 있었고, 게임내용에 대한 부분, 플레이같은것도 있었고
이글은 게임내적인 부분과 외적인부분이 혼재되어있습니다.

3D게임이라는건 당연히 게임구조에대한 내적인 부분이고,
게임플레이도 역시 내적인 부분이지요. 물론 외적인부분도 있겠고.
이건 혼재되어있다고 보는게 옳겠네요.
감자튀김
12/12/27 13:08
수정 아이콘
스2는 맞지 않아서 잘 안보게 됐다.
온겜 롤 챔스에서 스1의 향수를 느꼈다
-> 스1팬이었던 분들이 롤을 하면서 스1의 재미가 스2엔 없는데 롤에는 있더라.
피해망상이란 이런건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0
수정 아이콘
스1의 향수라는건 게임내적인것도 포함할 수 있고 게임외적인것을 포함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내적인부분에 주목한것이구요. 특히 앞에 '스1'이라고 명시해놓은 이상 게임내적인것을 떠올려도 별로 무리는 없어보이는데요
12/12/27 13:13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게임 내적인 시스템이나 게임의 진행방식, 운영같은것에서 스타1의 향수를 느꼈다고 씌여있나요?

아무리 봐도 스타1에서 느꼈던 '감정', '감동'의 부분이 강조되어있는 글인데.

참 볼수록 가관인 댓글만 다시네요, 그렇게 정신승리라도 하고싶으신지
감자튀김
12/12/27 13:14
수정 아이콘
게임 내적인것을 떠올리고 별로 무리는 없어보인다고 느낀게 이 게시물의 많은 사람들중에 혼자시네요.
뭐, 대충 어떤분이신진 알겠습니다. 얼마 전 불판에서 눈살 찌푸리게 했던분이랑은 조금 다르게 재밌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5
수정 아이콘
게임내적인것을 떠올린다면 더더욱 말이안되지요.
스1을 닮은게임은 스2지 스1이 아닙니다. 롤은 스1과는 그냥 완전히 다른 게임이고요.
12/12/27 13:08
수정 아이콘
스2에 없는데 롤에는 있더라라는 말이 어딨나요, 피해망상 쩌네요.

전 스타2 좋아하고 롤 잘 몰라서 안보지만 이게 왜 피해의식 가질일인지도 궁금하네요, 데이비드 킴인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3
수정 아이콘
스2는 맞지않아서 안했는데 스1의향기를 롤에서 느꼈다고 되어있으니 말이지요.
12/12/27 13:1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향기라는 부분이 게임 시스템이나 구조, 운영, 진행이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 즉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감동을 느꼈다고 글 쓰신 거잖아요 지금. 대체 무슨소리를 계속 하시는지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5
수정 아이콘
처음 쓰여진 글에는 게임 외적인부분이라는 말이 없었습니다.글쓴이님께서 나중에 해명하신거구요.
12/12/27 13:16
수정 아이콘
지금 글이 수정된건가요? 처음 쓰여진 글에는 게임내 시스템에서 스타1의 향수를 느꼈다고 써있었나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7
수정 아이콘
그냥 어떤부분에서라고 정확한 언급이 있었다기보다는
경기내용을 예로들며 향기를 느꼈다고 되어있었지요.
12/12/27 13: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글쓴분이 경기 내용을 예로 드실때 경기 시스템 구조에 대한 예를 드셨냐는거죠, 경기 흐름이나 선수들, 관객이 느끼는 감정이 주된글 아닌가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0
수정 아이콘
선수들 플레이 하나하나에 감탄하며 뭐 어쩌고 그런말이 있지요. 해석하기 나름인겁니다. 글쓴이의 해명이 있기까지 뭐가 맞는지는 알수없죠.
12/12/27 13:23
수정 아이콘
선수들 플레이 하나하나에 감탄한다는 말이 마우스로 유닛 드래그 해서 미네랄에 우클릭 찍고 생산건물 지으면서 마린뽑고 벙커짓고..... 와 이영호 운영 수비 쩐다....이런 말이 함축되어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째서 이 글이 해석하기 나름이라는거죠? 글쓴이가 해명을 왜하나요 님만 이해를 못했는데
.Fantasystar.
12/12/27 13: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식으로 곡해를 하더라도 이 글이 스2를 까는 글이 될수는 없습니다.
그냥 단지 스1에서 느꼇던 감정을 LOL에서 느꼈다는게 님은 그냥 배알이 꼴렸을뿐입니다
그냥 님 정신상태가 피해망상이 쩔었을뿐입니다.
제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8
수정 아이콘
스2는 자신과 안맞는다는 말이 스2를 칭찬하는 글은 아니지요.
"이게임은 나랑 안맞아"라는 사람이 다수가 되면 그게임은 재미없는 게임이 되는겁니다.

다른게 게임을 까는게 아니지요.
.Fantasystar.
12/12/27 13:20
수정 아이콘
스2를 칭찬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나요?
여기서 주된 목적은 LOL경기를 재밌게 봤다지 스2가 재밌네 재미없네가 아닙니다.
그 게임이 다른 사람들이 재미가 있든 재미가 없든 개인의 감정일뿐이고 그걸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님은 그걸 어떻게든 강요하려고 하는 정신병자일뿐이에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1
수정 아이콘
전 단순히 재밌네 재미없네를 떠나서 모순된 점을 지적했죠.
.Fantasystar.
12/12/27 13: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모순된 점이란게 없습니다.
스1에서 느꼈던 향수를 LOL에서 느낀게 모순이라면
제가 볼떄 님은 님이란 인간 존재자체가 모순입니다.
12/12/27 13:23
수정 아이콘
모순이란 단어의 뜻은 압니까?
Practice
12/12/27 13:22
수정 아이콘
이런 몰상식하고 멍청하며 쓸데없이 공격적인 반응은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스2를 까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를 대비해 남겨두시죠. 피해망상 쩌는 과도한 자기 방어를 하려고 좋은 글 순수한 의도로 남기신 분 글을 어거지로 물어 뜯지 마시구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3
수정 아이콘
정말 순수하게 글 쓰고 싶으셨다면
스2에 대한 부분은 아예 빼는게 어땠을까 싶은데요.
.Fantasystar.
12/12/27 13:25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건 글쓴분 본인의 자유라니깐요?
그렇다고 저분이 스2를 깟나 뭘 했나
도대체 스2에 대한 얘기 하나 나왔따고 이렇게 집착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진짜 정신병자가 여기있네 아휴 -_-
12/12/27 13:26
수정 아이콘
스타2를 언급한건 글쓴이 본인이 왜 스타2가 아니라 롤을 언급했느냐에 대한 증거로 쓰신겁니다, 본인은 스타2가 잘 안맞아서 해보지 않아서 모른다, 그런데 롤을 해보니까 스타1에서 느꼈던 감정이 비스무리하게 느껴진다. 라고 쓰신거잖아요, 글좀 읽으세요 제발.
.Fantasystar.
12/12/27 13:26
수정 아이콘
걍 임마는 정신병자 맞아요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감정을 갖고 모순이 어쩌고 하면서 까는데
그거에 대해서 사람들이 뭐라하는 건 귀닫고 개소리만 하니
진짜 진중권이 말한대로 듣지를 않는데 이길 자신이 없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네요
크크크크
진짜 이런 귀닫고 개소리 하는 정신병자는 이길수가 없습니다.
Practice
12/12/27 13:27
수정 아이콘
스2는 자기랑 안 맞았다는 말조차 남기면 안 되나요? 그 말 하나 남기면 이 글이 순수하지 않은, 불순한, 스2를 음해하려는 글이 되는 건가요?

이건 아주 그냥 종교적 광신에 가깝네요. 피해망상에 과대망상에 종교적 광신까지... 크크크크
날카로운빌드
12/12/27 13:38
수정 아이콘
그냥 스2가 자신과 안맞았다는건 그럴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 롤과 비교하면서
롤은 스1의 재미를 가졌는데 스2엔 없다는 식인게 기분나쁠 뿐이죠.
12/12/27 13:23
수정 아이콘
와... 이젠 게임이 자신한테 안맞는다고 하는것도 팬들이 상처입을까봐 조심~조심해서 말해야 되는군요!! 그럼 영화평이나 식당 평가도 못하겠네요??? 재밌게 보고 맛있게 먹은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진짜 꼴사나운 화풀이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이 생각만큼 흥하지 못했다고 그걸 남한테 화풀이하지 맙시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3:38
수정 아이콘
평가를 내리더라도 말이되는 평가를 내려야지요.
Practice
12/12/27 13:18
수정 아이콘
딱 봐도 게임 외적인 부분, 모두에게 조롱 받던 약체의 드라마틱한 반격에 감동을 느끼고 쓴 글이란 게 안 느껴지시나요?
Practice
12/12/27 12:59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냉면과열무
12/12/27 12:59
수정 아이콘
본문에 대한 댓글을 쓰려고 했다가

진짜 눈치도 없고 논리도 없고 남의 말 듣지도 않고 심지어 좀 이해력도 떨어지시는 분이시네요. 껄껄껄 뭐 마음의 상처가 깊으시나 봅니다.
12/12/27 13:00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자제해주세요
12/12/27 13:02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Fantasystar.
12/12/27 13:03
수정 아이콘
그냥 흔한 병맛류 댓글이죠
무식한 티 낼대로 다 내면서 말이죠
그냥 그때의 감정과 동일한 감정을 느꼈다라고 했는데 스2가 아닌 롤에서 그 감정을 느꼈으니 넌 스2를 싫어한다가 말이 되나요
그냥 개뻘소리죠 제 옆에서 계속 저랬으면 수십대는 걷어찼을 거 같습니다.
Practice
12/12/27 13:06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식으로라도 스2라는 단어가 한 번이라도 들어갔으면 차라리 이해를 했을 겁니다. 그런데 전혀 상관 없는 스2를 리플에서 등판시키더니..... 크크크크 이건 정신에 문제 있는 사람의 사고죠.
.Fantasystar.
12/12/27 13:07
수정 아이콘
그냥 돌+I죠
솔직히 말하면 상대할 필요도 없는 정신병잔데 괜히 욱해서 댓글달게 되네요 크크
12/12/27 13:08
수정 아이콘
딱 한 문장 있긴 있어요.

스2는 글쓴이 본인이랑 잘 안 맞아서 덜 보게 되더라는 문장이 하나 있는데...
그거 하나를 비약해서 지금의 상황까지 만들어 내시더군요.
놀랍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2/12/27 13:08
수정 아이콘
스2라는 단어가 한번이라도 들어가긴 들어갔어요. 언급도 있었구요.
물론 날카로운빌드님 대응이 잘 했다고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가루맨
12/12/27 13:09
수정 아이콘
짧지만 본문에 스2에 관한 얘기가 있긴 하죠.
뭐 저 분을 쉴드치려는 건 아닙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3:11
수정 아이콘
스2에 대한 얘기가 있죠. 스2얘기가 없었다면 리플을 달지 않았을겁니다.
12/12/27 13:16
수정 아이콘
님은 좀 그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여기다 또 넙죽 댓글을 다시네요.


그거 본문이랑 전혀 상관없고 본인과 맞지 않다고 적었을 뿐인데, 본인이랑 꼭 맞아야하나요?
무슨 독재국가에요? 스1 좋아했으면 스2 좋아해야한다고 정해져 있습니까?
.Fantasystar.
12/12/27 13:17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고 확신합니다
이놈 걍 아가리파이터에 돌+I맞습니다-_-
무슨 스1좋아했으면 반드시 스2도 좋아해야하고 똑같은 감정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같습니다. 아니 그런 사람이 맞는 거 같네요
참나 병x도 이런 병x이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Fantasystar.
12/12/27 13:19
수정 아이콘
님이 하는 주장이 뭔줄 아세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설탕을 먹고 난 단맛이 나서 설탕이 너무 좋다 하는데 옆에서 너의 그 말은 모순이야 너만 단맛을 느낀다고 그게 단맛인지 어떻게 암?짠맛일수도 있는데? 라면서 말도 안되는걸로 딴지 걸고 있는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1
수정 아이콘
짜고 고소한맛을 좋아해서 감자칩을 즐겨먹는다는 사람이
사탕을 먹으면서 이 사탕에서 감자칩의 향기가 난다면 말이안되죠.
.Fantasystar.
12/12/27 13:22
수정 아이콘
제가 한말 또 무시하고 그냥 말하네요
님은 그냥 애초에 설탕의 단맛 자체를 소금의 짠맛이라고 우기고 있다니깐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5
수정 아이콘
말귀가 어두우신가봅니다.

제가 처음부터 지적했던 부분은,
스1의 향기가 롤에는 있는데 스2에는 없다, 이부분입니다.

사탕과 감자칩,후렌치후라이로 바꿔볼까요?

감자칩의 향기가 사탕에는 있는데 후렌치후라이에는 없다. 라는것과 마찬가지죠.
.Fantasystar.
12/12/27 13: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글쓴분이 스2에서 그 향기를 못느끼는게 잘못된게 아닌데요?
글쓴분은 못느낄수도 있는거고 님은 그걸 느낄수도 있는거지 모두가 스1을 했으니 스2에서도 스1의 감정을 느껴야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9
수정 아이콘
감자칩의 향기가 사탕에는 있는데 후렌치후라이에는 없다.

이말이 이해가 되시고 모순이 없다고 보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Fantasystar.
12/12/27 13: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감자칩의 향기가 사탕에는 있는데 후렌치후라이에는 없다라는 말이 아니라
글쓴분은 처음부터 설탕이 달아서 좋다하는데 너님이 그걸 갖고 딴지 거는 상황인데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36
수정 아이콘
스1을 좋아하셨다는 부분에서, 사탕보다는 감자칩을 좋아했었다고 봐야하죠.
이후 후속작인 후렌치후라이이와 사탕이 비슷한시기에 나왔고.

그런데 여기서 후렌치후라이가 아닌 사탕으로 옮겨갔습니다.
뭐 색다른맛을 찾고싶어서라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탕에게서 감자칩의 향기를 운운하는건 이상한거죠.
.Fantasystar.
12/12/27 13:45
수정 아이콘
아니 글쓴분 본인은
감자칩을 먹었을떄의 기분을 사탕에서 느꼈다고 말한건데
그게 꼭 후렌치후라이어야 하는 이유는 없는거죠
물론 맛은 감자칩과 후렌치후라이가 비슷하지만
감자칩을 좋아하나 후렌치후라이는 별로 안좋아할수도 있는거죠
감자칩을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후렌치후라이를 좋아해야하는 이유는 없으며
감자칩을 좋아하는데 사탕을 좋아할수도 있는거죠
님은 그걸 애초에 부정하는거고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47
수정 아이콘
기분이 아닌 감자칩의 향기가 느껴진다했죠.
.Fantasystar.
12/12/27 13:51
수정 아이콘
그 감정을 느끼는건 글쓴분의 자유죠
그게 마음에 안들었으면 조용히 말했음 됩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3:59
수정 아이콘
사탕에서 감자칩의 향기가 나진 않아요.
.Fantasystar.
12/12/27 14: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감자칩에서 향기를 맡았을떄의 느낌을 사탕의 향기에서 느꼈다는게 잘못은 아니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4:12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감자칩의 향기를 사탕에서 받았다는건 잘못된말이죠.
.Fantasystar.
12/12/27 14:12
수정 아이콘
사탕과 감자칩은 맛은 다르지만 취식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그 부분에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는 거죠
스1과 LOL도 게임의 장르는 다르나 그떄 느꼈던 감정을 느꼈다라고 했고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14
수정 아이콘
같은 음식이라고 같은맛이 나는건 아닙니다.

똑같이 맛있는음식이라도 고소한 맛과 단맛은 다르죠.
.Fantasystar.
12/12/27 14:19
수정 아이콘
똑같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 저번에 그거 먹었을때처럼 기쁘다 라고 생각하는 건 모두의 자유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4:21
수정 아이콘
그냥 그렇게 써있다면 태클을 걸지도 않았죠.
스1의 향기라고 했으니 그런거지요.
.Fantasystar.
12/12/27 14:23
수정 아이콘
그럼 그 표현에 대해서 정중히 요구했으면 됩니다.
그걸 갖고 너님 스2 싫어하는거뿐이네요
이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감정을 어떻게 느끼든 그건 글쓴분 자유 아닌가요?
그걸 갖고 안면도 없는 님이 뭐라고 하는 거 자체가 웃긴거죠
.Fantasystar.
12/12/27 14:29
수정 아이콘
아까부터 몇번을 얘기하지만
그 표현이 잘못된 거 같다 생각되면 정중히 요구하세요
정신병자마냥 개소리하면서 어그로 끄시지 말고요
Practice
12/12/27 13:11
수정 아이콘
안 좋게 얘기하는 말이, 라는 말을 빼먹었네요. 리플에서 혼란 드린 점 죄송합니다.
Practice
12/12/27 13:10
수정 아이콘
안념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모바일이라 전하고픈 말을 다 전하기는 힘드나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네요. 오래 봐오셨듯이 이제는 피지알이 청정구역은 아니지만 저런 사람이 다수인 것만은 아닙니다. 가능하다면 자신이 옳고 저 사람이 전적으로 그름을 이해하시고 앞으로도 글로, 리플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12/12/27 13:10
수정 아이콘
제발 글쓴이나 다른분들께서 놀라시고 피지알을 떠나시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너무 모나는것같아요. 예전의 좀 둥글둥글 동글동글하던 피지알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안그런적이 없다는게 함정이랄까...
그리고 너무 일방적으로 다수의 폭력을 견디신 한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판이 작아요. 서로 다른 게임을 좋아하더라도 취향존중이라잔아요. 너무 헐뜯지 말고 곡해하지말고 웃으면서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2/12/27 13:17
수정 아이콘
저 분 말고 저부터 좀 위로해주시면 안 될까요?
진짜로 멘붕하고 있어요. 저 분 덕분에...


제가 지금 이 폭력을 즐기는 것 같아요? 제가 미치겠는데요...
12/12/27 13:23
수정 아이콘
마에// 뭐 저분도 분명히 수긍할수 있는(뭐 저같은경우 아주 조금이지만) 부분이 완전히 없는것도 아니고
댓글을 달으신분들의 말씀도 분명히 맞는 말씀입니다. 마에님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구요.
열심히 설득작업에 동참하신분들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마이너한 게임을 많이 좋아하던시절이있었고 그게 하는 게임이든 보는게임이든...그것이 공격받는다는 느낌이들면
감정에 치우친글들을 많이 쓴적도 많습니다. 어떤 부분이 잘못되서 반박글을 쓰든 자신이 잘못되었든
요즘에 드는생각은 왜그랬을까 하는것이죠. 그냥 그 또한 그러하리니... 하는게 가장좋은것같더라구요.
너무 멘붕하지마시고 잠시 밖에서 찬공기를 들이쉬시면서 휴식을 권해드릴께요. 잠시 ^_^ 웃어보아요 헤헤
가루맨
12/12/27 13:2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멘붕하시다니 멘탈이 좀 약하신 듯.. -_-;
멘탈을 강화하려면 스2 팬을 하시면 됩니다(?)
피지알러
12/12/27 13:18
수정 아이콘
댓글보다가 짜증나서 그냥내렸습니다.
더이상 먹이를주지맙시다...
감자튀김
12/12/27 13:18
수정 아이콘
결국 정리해보면 이거네요.

"스2가 아닌 롤을 보고 스1의 향수를 느낀 글쓴이가 잘못됐다. 여기서 말한 향수는 재미다. 글쓴이는 그냥 스2를 싫어 할 뿐"

이걸 보고 어떻게 판단할지는 각 개인의 몫이겠지요. 점심이나 먹어야겠습니다.
12/12/27 13:19
수정 아이콘
이 양반들이...... 이글이 뭐라고 댓글수가...;;
12/12/27 13:20
수정 아이콘
왜 댓글이 이렇게 많을까 싶었는데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그냥 무시하고 본래 글에 대한 얘기만 하는게 생산성있을 것 같네요
자제해주세요
12/12/27 13:21
수정 아이콘
아주 베베베베베베베 꼬였네요. 피해.과대망상은 병원에서 치료해야지 댓글로 어쩌구 저쩌구 훈수둘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그냥 점심이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미남불패
12/12/27 13:26
수정 아이콘
리플 수 보고 뭔가 싸움이 났을줄을 알았지만 이런식일줄은 몰랐네요.
국내에서 롱판다보다 잘하는 탑, 건웅보다 잘하는 원딜은 몇명인가 뭐 이런 주제면 간간히 읽을 맛이라도 나지..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7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저 글을보고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제 자유죠.
글쓴이님이 저 향기라는 부분에대해 명확히 언급한것도 아니고요.
제가 그렇게 생각할만한 부분도 있었고.
.Fantasystar.
12/12/27 13:27
수정 아이콘
그럼 애초에 조용조용 얘기했으면 됬죠
님이 그렇게 대형 어그로 끌어놓고선 이런말하는게 정말 겁나 웃기네요
.Fantasystar.
12/12/27 13:28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스2에는 그런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면에서 좀 섭섭하다는 식으로만 얘기했어도 이리 되진 않았을겁니다
Purple Haze
12/12/27 13:29
수정 아이콘
그럼 리플을 스2를 싫어한다라고 달질 말아야죠.

어처구니없네 진짜.

어서 병원이나 가보세요.
Practice
12/12/27 13:32
수정 아이콘
남의 글을 피해망상, 과대망상적으로 해석하는 것까지는 전적으로 자유지만 그 다음의 행동으로 이어지는 구간부터는 양식 있는 시민으로서의 책임이 필요해요 이 양반아.

똥을 변기통에 싸지르는 건 님의 자유지만 남이 고심해 만든 작품 위에 싸지르는 건 자유가 아니라구요.

이래서 정신병동 감금이 필요한 건데
Purple Haze
12/12/27 13:27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내조하는남자
12/12/27 13:27
수정 아이콘
아아-0-;;;

날카로운빌드님// 외람되오나...

본문 글에서 아무리 게임외적인 부분에 대한 글이 없었다고 하나....

lol 과 스타2의 게임 시스템적으로 같다 혹은 비슷하다라고 느끼는 사람은 여기 피지알에 거의 없을 줄로 압니다.

여긴 게임싸이트니까요.

거기다 본문에 게임 내적으로 같다라는 조건으로 글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제목만을 보고 "어? lol과 스1은 전혀 다른게임인데 왜 스1의 향수를 느끼지?"

라고 의문을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본문을 보면 거의 감성으로 글을 써내려갔습니다.

두 팀의 경기력에 감동을 하고 열광했다고 적었어요. 스1 때 처럼. 그렇게 느꼈다고 적으셨어요.

"궁 대박이네. 와... 저 딜 봐라.. 지린다!!"

이런 내용을 갖고 스1이란 게임과 비슷함을 느꼈다. 라는 글이 아니란 말입니다..

저 본문 제가 한 10번은 다시 읽고 읽어봐도...-0- 스1의 게임 시스템 내적으로 스1과 비슷한 향수를 느꼈다고 읽혀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대다수 분들이 그렇게 읽으셨고..

오직 님 한분께서만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한번 본문 천천히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3:28
수정 아이콘
3D게임은 자신과안맞는다는 부분도 있었고, 게임내용에 대한 부분, 플레이같은것도 있었고
이글은 게임내적인 부분과 외적인부분이 혼재되어있습니다.
.Fantasystar.
12/12/27 13:2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깐 그 감정을 느끼는 건 글쓴분의 자유라니깐요?
너님의 표현도 자유듯이 글쓴분도 자유롭게 쓴겁니다. 근데 거기서 님이 딴지를 걸었으니 님이 까이는겁니다.
도대체 님이 뭘 잘못했는진 모르고 자꾸 그딴 소리 하실래요?
내조하는남자
12/12/27 13:32
수정 아이콘
아니요 게임 내적인 부분은 없었습니다. lol과 스1이 내적으로 비슷하다라고 말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스2에 대한 자신이 플레이 해본 느낌을 적었을 뿐이죠.

그걸 왜 혼재했다고 보십니까 -0-;;;

이건 비교글이 아니죠.
Purple Haze
12/12/27 13:33
수정 아이콘
거부감도 있고 해서 멀어졌다가 관심이 생기면 거부감이 사라지고 좋아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한번 싫어하면 무덤에 관뚜껑 덮을때까지 싫어야됨?

진거 같으면 빠지세요. 괜히 건물띄워서 도망다니면서 엘리안당하려고 수작부리는 테란처럼 굴지말고.
Practice
12/12/27 13: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퍼플 헤이즈 님의 마지막 비유가 아주 찰지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40
수정 아이콘
urple Haze


12/27 12:53:00

그리고 자꾸 향기 향기 하시는데 글쓴님이 느끼는 향기는 스1시절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승리를 향한 모습들을 이야기하는거지 시즈탱크 사거리 계산쩐다, 레이스 무빙샷 쩌네 하는 게임플레이의 향기가 아니죠.

어처구니 없는 소리 그만하시고 점심이나 드세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미 제가말하고자 했던바를 다 이해하신것같은데
뭘 진거같으면 빠져라 운운하시나요? 님은 처음엔 재미는 어차피 궁극적으로는 다 같고 종류가 다르고 이런건 없다고 말씀하셨으나
저 리플을 보면 오히려 그 재미나, 감탄하는 부분의 종류가 다르다는걸 리플로 예를들어서 잘 말하고 계십니다.
.Fantasystar.
12/12/27 13:43
수정 아이콘
urple Haze


12/27 12:53:00

그리고 자꾸 향기 향기 하시는데 글쓴님이 느끼는 향기는 스1시절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승리를 향한 모습들을 이야기하는거지 시즈탱크 사거리 계산쩐다, 레이스 무빙샷 쩌네 하는 게임플레이의 향기가 아니죠.

어처구니 없는 소리 그만하시고 점심이나 드세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미 제가말하고자 했던바를 다 이해하신것같은데
뭘 진거같으면 빠져라 운운하시나요? 님은 처음엔 재미는 어차피 궁극적으로는 다 같고 종류가 다르고 이런건 없다고 말씀하셨으나
저 리플을 보면 오히려 그 재미나, 감탄하는 부분의 종류가 다르다는걸 리플로 예를들어서 잘 말하고 계십니다.


이 글 어디에도 님이 주장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님이 처음부터 줄곧 주장해왔던 건 스1에서 느꼈던 향수를 LOL에서 느꼈다-> 어 스2가 아니라 LOL?겁나 기분나쁘네
이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말이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3:46
수정 아이콘
시즈탱크 사거리 계산쩐다, 레이스무빙샷쩌네, 하는 부분이 바로 제가말하던 부분이지요.
.Fantasystar.
12/12/27 13:48
수정 아이콘
전혀요
그냥 님은 그떄그떄 댓글에 이길려고 개소리 할뿐이지 처음부터 저렇게 주장할 만큼 똑똑하지도 그리고 그렇게 주장하지도 않았습니다.
님은 그냥 처음부터 한결같이 스2보다 LOL을 더 좋아하는 분위기에 짜증냈을뿐입니다.
지금 님이 말하던 부분이라는 건 걍 댓글에서 어떻게든 아득바득 이기려고 발악하는 거뿐입니다.
Purple Haze
12/12/27 13:50
수정 아이콘
님 주장은 스1에서 느끼는 컨트롤이 왜 스2에 없다고 글쌈? 해서 키배붙고 어글끄는건데 글쓴님이 언제 어디다 저런 컨트롤이 스2에 없다고 글썼는지 찾아보시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3:52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내적인 부분을 문제삼으며, 어느게임이나 재미 감동은 있을 수 있겠으나 그 형태가 다르다고 했죠.
저건 게임내적인 차이가 아닙니까. RTS의 부대단위 컨트롤이라던가, 이런건 RTS만의 특징이지요.

철권은 철권나름의 재미가있고 AOS도그렇고 RTS도 그렇지만
그렇다고 AOS를 하면서 RTS에서 느끼는 대규모병력 컨트롤이나 대규모 싸움의 재미같은건 느낄 수 없지요.
Purple Haze
12/12/27 13:44
수정 아이콘
이 답답한 양반아

그러니까 글쓴님이 느낀 감동은 플레이의 향기가 아니라 선수들에게서 느껴지는 열정의 향기를 말하는건데 뭔소리심?

-----------------------------------------------------------------------------------------------------

스타1이후로 보는 게임에 흥미를 잃었던 중에 리그오브레전드를 보면서 그때 열광했던 내 자신을 발견했다.

오랜만에 느낀 감동이었다. 이정도로 요약할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게 왜 스타2 싫어함으로 가죠? 세상에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스타2보다 롤이 흥하니까 눈꼴시렵나보죠?

이게 내가 쓴 리플이다.

재미가 같다는 소리는 한적도 없는데 어디서 난독증행세하심?
날카로운빌드
12/12/27 13:47
수정 아이콘
님은 처음에는 플레이의 향기던, 열정의향기던 그런걸 구분하지않고
어차피 과정이 달라도 재미나 감동은 동일하며 구분할필요가 없다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구분하고 계시는군요.
Purple Haze
12/12/27 13:54
수정 아이콘
Purple Haze
클릭하면 해당 코멘트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2/27 11:42:33
스타1이후로 보는 게임에 흥미를 잃었던 중에 리그오브레전드를 보면서 그때 열광했던 내 자신을 발견했다.

오랜만에 느낀 감동이었다. 이정도로 요약할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게 왜 스타2 싫어함으로 가죠? 세상에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스타2보다 롤이 흥하니까 눈꼴시렵나보죠?


Purple Haze
클릭하면 해당 코멘트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2/27 11:50:25
마치 이느낌은 나는 축구를 좋아하는데 요즘 축구인기가 영 시들해서 안보게 되던중에 잘 알지도 못하는 야구를 접했는데 이게 썩 맘에 들더라 그래서 챙겨보게 되었는데 그래도 축구만은 못하겠지 근데 어제 야구 플레이오프경기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이거랑 같은거 같은데 대체 어째서 저래 생각을 하시나 모르것네요.


Purple Haze
클릭하면 해당 코멘트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2/27 11:55:06
스타1에 열광했던 그 시절의 내모습을 이번에 롤을 보면서 느꼈다.

그렇다 나는 스1팬이었던 것이다.

스2하러 가야징.

뭐 이래 되야 정상인가보죠?

남이 받은 감동을 제멋대로 해석해서 비하하지 마시죠,

Purple Haze
클릭하면 해당 코멘트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2/27 12:15:07
친구들과 배넷들어가서 4:4 헌터를 한다치죠.

나는 내유닛을 가지고 컨트롤 하고 친구들은 자기 유닛 컨트롤 해서 다른 사람들의 유닛과 싸우고 상대방의 메인기지를 박살내면 승리.

스1 게임타입중에 서든데스인가 커맨드/해처리/넥서스 깨면 이기는 타입있죠.

그거랑 비슷하네요.

이렇게 큰 공통점이 있을줄이야.


Purple Haze
클릭하면 해당 코멘트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2/27 12:53:00
그리고 자꾸 향기 향기 하시는데 글쓴님이 느끼는 향기는 스1시절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승리를 향한 모습들을 이야기하는거지 시즈탱크 사거리 계산쩐다, 레이스 무빙샷 쩌네 하는 게임플레이의 향기가 아니죠.

어처구니 없는 소리 그만하시고 점심이나 드세요.


Purple Haze
클릭하면 해당 코멘트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2/27 13:33:08
거부감도 있고 해서 멀어졌다가 관심이 생기면 거부감이 사라지고 좋아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한번 싫어하면 무덤에 관뚜껑 덮을때까지 싫어야됨?

진거 같으면 빠지세요. 괜히 건물띄워서 도망다니면서 엘리안당하려고 수작부리는 테란처럼 굴지말고.


이 답답한 양반아

그러니까 글쓴님이 느낀 감동은 플레이의 향기가 아니라 선수들에게서 느껴지는 열정의 향기를 말하는건데 뭔소리심?

-----------------------------------------------------------------------------------------------------

스타1이후로 보는 게임에 흥미를 잃었던 중에 리그오브레전드를 보면서 그때 열광했던 내 자신을 발견했다.

오랜만에 느낀 감동이었다. 이정도로 요약할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게 왜 스타2 싫어함으로 가죠? 세상에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스타2보다 롤이 흥하니까 눈꼴시렵나보죠?

이게 내가 쓴 리플이다.

재미가 같다는 소리는 한적도 없는데 어디서 난독증행세하심?
날카로운빌드
12/12/27 13:58
수정 아이콘
지금 찾아보니 확실히 님은 그런식의 발언을 한적이 없군요.
리플들이 하도 많이달려서 그건 제가 착각했습니다.
그건 죄송하네요.
Purple Haze
12/12/27 14:01
수정 아이콘
괜히 시비트다가 아닌거 같으니까 발빼지 마시고요.

그러니까 왜 글쓴님이 스2를 싫어한다고 리플 달았는지 이해되게 설명해보라고요.

누가봐도 게임을 통한 선수들의 열정에 대한 향기를 말하는데 왜 스2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는지 말이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4:03
수정 아이콘
아닌거같으니 발빼는게 아니라 그냥 착각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할뿐입니다.
뭐 님에게 착각한 죄로 제 볼기를 매우 때려달라고 할순 없잖아요.
Purple Haze
12/12/27 13:57
수정 아이콘
어디서 동일하다고 했는지 찾기 쉽게 복사해봤습니다.

말꼬리 잡지 말고 찾아주세요.
라라 안티포바
12/12/27 13:36
수정 아이콘
그냥 제가 글쓴 분 대신 답변을 드려보자면...
저도 본문에 말씀드렸습니다만 같은 스1을 보더라도 임요환-이윤열 시대의 초창기와,
택뱅리쌍의 시대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전혀 같지 않았습니다.
스1의 초창기-말기의 차이는 글쓴분의 스1-LOL 혹은 날카로운빌드님의 스1-스2에 비교하면
빌드오더나 선수들의 플레이, 맵의 변화 등을 고려해도 압도적으로 그 거리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그게 왜 그런가에 대해 공감하실 수 있으시다면, 글쓰신분의 의도를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스2에 대해 발끈하는 부분은 일정정도 이해하긴 합니다.
글쓰신분이 스2에 대해 언급하신 이야기는 Practice님의 댓글 보고 알았는데,
저는 벌써 스갤 등지에서의 반응이 오버랩되는군요.
그런거보면 스2 보는거 그만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2/12/27 13:40
수정 아이콘
동감.. 이제 스2는 그냥 제 시선에서 묻어두렵니다.
가루맨
12/12/27 13:44
수정 아이콘
'같은 스1을 보더라도 임요환-이윤열 시대의 초창기와 택뱅리쌍의 시대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전혀 같지 않았습니다.'
저도 많이 공감됩니다.
막줄은.. 안타깝네요.. ㅠ
12/12/27 13:30
수정 아이콘
GG
12/12/27 13:31
수정 아이콘
피지알생활 십년넘었지만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은 처음 봤습니다.

의도적 분란이시라면 그만하시고
만약 이게 정말 실제라면...용사여 깨어나세요
12/12/27 13:31
수정 아이콘
빨리 코멘트가 잠겼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신경안쓰는게 답이라지만 탱커가 이렇게 어그로끌면서 활개치고 다니면 신경안쓰기도 힘드니까요...
혹시 저번에 pgr 링크중에서 특정인 지정해서 댓글 안볼수있게 하는 링크 가지고 계신분 없나요? 오후업무 시작해야되는데 도저히 손에 안잡히네요
물량테란
12/12/27 13:32
수정 아이콘
빨리 코멘트가 잠겼으면 좋겠네요...(2)
밀가리
12/12/27 13:33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다수여론이 목소리가 계속 커지기는 하는데요. 이건 뭐 소수의견 대 다수의견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한 사람에 고집만 남은 상태입니다. 10:90은 소수대 다수의 대결이지만 1:99는 한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300개의 리플이 달리는데 날카로운빌드님 논리에 동조하는 사람 하나 없다는건 스스로를 더 살펴보셔야 할 듯 합니다. 나만 맞고 온 세상 사람들 모두 틀리다는 마인드를 가지신게 아니라면요.
12/12/27 13:34
수정 아이콘
게임을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는 명백하게 다릅니다. 게임내적으로 스1의 계승자는 스2입니다. 같은 RTS. 같은 유닛. 흘러가는 양상도
비슷하고 경기의 시작점과 종착점은 같습니다.

그런데 보는 재미에서는 '대전'과 플레이에 대한 감탄이 주가 됩니다. 중간 댓글에서 대전액션과 RTS에서 느끼는것이 다르다고 하시는데
다르지 않습니다. 그 정도가 즉각적인 대전액션과 길게길게 끌어갈수 있는 RTS의 차이는 있을뿐. 보는 상황에서의 긴박감은 다를바가 없습니다.
2002월드컵 스페인전 승부차기때 손에 땀을 쥔 사람과 올림픽 야구 결승전 1사만루에서 손에 땀을 쥔 사람의 마음은 비슷하겠죠.
12/12/27 13:34
수정 아이콘
여기가 만선이라는 그 글인가요?
김성근감독님
12/12/27 13:35
수정 아이콘
루트324baby같은 사람이 한명 있네요
12/12/27 13:36
수정 아이콘
말을해도 알아듣지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


더이상 리플도 못달겠네요, 헛소리만 해대서
데미캣
12/12/27 13:38
수정 아이콘
한국 된장의 맛을 꼭 일본 나토에서만 느낄 수 있나요? 다양한 외국의 발효 음식 들에서 한국 된장과 같은 깊은 구수한 맛을 느낀다면, 콩이 섞이지 않고 발표 시점이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아 이 음식은 한국의 된장같구나..'라는 감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개인의 감상과 생각을 마음대로 재단하려 들지 마세요. 똥된장 구분 못하시는 느낌입니다.
히스조커
12/12/27 13:39
수정 아이콘
글쓴이 입니다;;
오해에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리플로 설명을 드리고 사과를 드렸는데 계속 파이어가 되고있군요...ㅠㅠ
오해에 대한부분을 수정할려다가, 오히려 그게 또 문제가 될거 같아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글을 삭제라도 해야하는걸까요;;

빨리 코멘트가 잠겼으면 좋겠네요...(3)
12/12/27 13:41
수정 아이콘
리플 이정도면 삭제도 안되용..
.Fantasystar.
12/12/27 13:41
수정 아이콘
조커님은 잘못한 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정도 표현도 못하면 말도 안되는거죠
그리고 그 표현에 대해 기분이 안좋았으면 그 부분에 대하여 정중히 수정을 요구했으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아니 애초에 본인이 스1에서 느낀 감정을 스2에선 못느꼈다는 게 뭐가 그렇게 큰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감정은 중요하고 남의 감정은 개차반 취급하는 놈때문에 이리 됬을뿐이지 글쓴분 잘못이었던 건 절대 아닙니다.
데미캣
12/12/27 13:41
수정 아이콘
전혀.. 차라리 논란이 되는 코멘트를 삭제했으면 삭제했지 글 자체는 순수하고 정말 좋습니다.
Practice
12/12/27 13:44
수정 아이콘
저는 히스조커님의 글을 읽고 깊이깊이 공감했습니다. 아마 이제는 시스템적으로 운영진이 아닌 이상 지우지도 못하시겠지만, 삼백 플이 넘는 가운데 님 글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이니 신경 쓰지 마시길 바래요.
12/12/27 13:40
수정 아이콘
왠지 삐뚤어진 진심같은데... 왜 감정을 논리로 따지시려 하는지 ㅠ 따진다는 논리도 이상하고... 글쓴이분께 심심한 애도를 드립니다.
긴토키
12/12/27 13:41
수정 아이콘
전 롤도좋아하고 스2도 사랑하는데 진짜 저게 뭔소리죠 혹시 이것도 스샷찍어서 플엑이나 스투갤가서 이게 피지x현실 이러면서 자위하시는건 아니겠죠 아니 2006wbc보고 아 2002 월드컵때 생각난다 진짜 감동이다 라고 하면 논리랑 시스템적으로 이상이있는건가요? 정말 어처구니없는 독해실력과 곡해능력가지셨네요 더군다나 위엣분 말씀대로 소수:다수도 아니고 1:99면 문제는 어느쪽에 있는지 확연히 보이지않나요
12/12/27 13:43
수정 아이콘
본인도 아마 억지로 우기고 있다는걸 알겁니다, 진짜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알수밖에 없죠, 저런식으로 혼자 침착한척 글쓰는 건
그걸 감추기 위한거고요, 실제로 자기 주장을 펼치는 분들은 흥분한 저희 몇몇 처럼 감정적인 대응을 할수 밖에 없는데,

저희 수년간의 키배 경력으로 보아 본인도 주장이 턱없고 남은 정신승리 밖에 없다는걸 알겁니다.

지치네요 이런사람 이제 상대하는것도...
날카로운빌드
12/12/27 13:45
수정 아이콘
침착한척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침착하죠.저는 성격이 그렇게 부드럽지 못해서 흥분을 잘 하는편입니다.
.Fantasystar.
12/12/27 13:46
수정 아이콘
흥분 잘하는 편인데 정말 침착하시군요 풉
날카로운빌드
12/12/27 13:48
수정 아이콘
흥분을 잘하는 편인데, 지금은 흥분하고있진 않으니까요.
제가 그리 감정컨트롤을 잘 하는사람이 아니고 지금도 억지로 컨트롤하고있지 않다는걸 말한겁니다.

앞뒤를 잘 보세요
.Fantasystar.
12/12/27 13:52
수정 아이콘
앞뒤를 잘보세요 하기전에 앞뒤를 잘쓰세요
너님 혼자 똑똑한척 앞뒤 잘보라고 앞뒤를 바꿔쓰면 모든 사람들이 오해하게 되어있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처음부터 그냥 스1의 향기를 LOL에만 느끼고 스2에는 느끼지 못한건 섭섭하다라고만 했어도 이지경 안됬습니다.
너님이 그렇게 똑똑한척 앞뒤를 바꿔가며 얘기해서 여기까지 왔다곤 생각안해요?
진심 중2병에 정신병자도 이런 정신병자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날카로운빌드
12/12/27 13:56
수정 아이콘
지금 억지로 참고있는거 아니냐에 대한 답변입니다.
잘 썼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억지로 화나는거 참고 침착한척하는거 아니냐?
=> 침착한척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침착하죠.저는 성격이 그렇게 부드럽지 못해서 흥분을 잘 하는편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다.
.Fantasystar.
12/12/27 13:58
수정 아이콘
흥분 잘하는 편인데 정말 침착하시군요 풉
에 대한 답변 말고
앞뒤를 잘보세요 하기전에 앞뒤를 잘쓰세요
너님 혼자 똑똑한척 앞뒤 잘보라고 앞뒤를 바꿔쓰면 모든 사람들이 오해하게 되어있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처음부터 그냥 스1의 향기를 LOL에만 느끼고 스2에는 느끼지 못한건 섭섭하다라고만 했어도 이지경 안됬습니다.
너님이 그렇게 똑똑한척 앞뒤를 바꿔가며 얘기해서 여기까지 왔다곤 생각안해요?
진심 중2병에 정신병자도 이런 정신병자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에 대한 답변도 해보시죠?
본인 불리한거엔 잘 도망가시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01
수정 아이콘
흥분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언제나 흥분한 상태로유지하는건 아니니까요.
온라인게임에서 광전사모드 계속 유지하는거 봤나요. 쿨타임이 있고 발동이 걸려야 나오지요.

사람이 흥분을 하는데는 계기가 있지요.
잘 생각해보세요
.Fantasystar.
12/12/27 14: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지금 제가 님 흥분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나요?
진짜 멍청하네여
날카로운빌드
12/12/27 14:06
수정 아이콘
지금 흥분떡밥에 대한 앞뒤를 말하고있습니다만.

흥분잘하시는 편인데 정말 침착하시군요 풉.이라고 비웃으셨으니 그에대한 답변을 달았을뿐이지요.
님이 이상하게 해석한게 맞습니다.
.Fantasystar.
12/12/27 14:08
수정 아이콘
저는 흥분에 관련된 글은 딱 한번 썻고 그 다음 쓴글은 흥분에 대해서 쓰지 않았는데요?
하지도 않는 말에 대꾸하는게 님 종특인가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10
수정 아이콘
한번이든 어쨌든 그에대해 잘못 해석하고 잘못비웃은건 님 잘못이잖아요.
.Fantasystar.
12/12/27 14:18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개소리를 시전해서 이 싸움을 시작한 건 님 잘못이잖아요.
본인 잘못은 절대로 신경안쓰시나봐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21
수정 아이콘
개소리라는걸 증명해주세요 그럼. 사탕에서 감자칩의 향기가 나나요?
.Fantasystar.
12/12/27 14:22
수정 아이콘
아직도 그 소린가요?
애초에 글쓴분은 감자칩 처음 먹었을때의 기쁨을 사탕을 먹고서도 똑같이 기뻤다는 건데
그걸 곡해한 님의 말이 개소리가 아니면 무슨 소린가요?아 헛소리가 될수도 있겠군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23
수정 아이콘
그냥 그렇게 써있었다면 태클걸지도 않았죠.
.Fantasystar.
12/12/27 14:25
수정 아이콘
글쓴분 본인이 스2에 맞지 않았을뿐인데 그거 갖고 님이 개소리한게 맞죠
그렇게 표현하는 거 역시 글쓴분의 자유입니다.
무엇보다 그걸 스2에 대한 비하라고 생각한 거 자체가 님이 정신병자라는 거 인증하는거고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2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감자칩의 향기를 사탕에서 느꼈다는건 표현이 잘못되었지요. 사탕에서 감자칩의향기는 나지 않습니다.
.Fantasystar.
12/12/27 14:2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몇번을 얘기하나요
그럼 그렇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 정중히 수정을 요구하면 되는걸 님이 이렇게 만들었따니깐요?
왜 그거에 대한 잘못은 인정하지 않나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29
수정 아이콘
제가 단 첫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거나 비꼬는것으로 들렸다고 말씀하시는거군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너무 그런식이었던 것 같군요.

보기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Fantasystar.
12/12/27 14: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남들 보기 불편해서 사과할 거였음 처음부터 그런 행동을 해선 안되는거였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다른 사람들 불편하게 해놓고선 왜 나한테만 이래 라는 식으로 님이 줄곧 행동해왔으니깐 이렇게 극딜당하는 겁니다.
12/12/27 13: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덥썩 무시네요, 왜 안무나 했더니. 정신승리 빨리 선언하세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49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니 뭐니 운운하면서 억지로 침착한척한다는둥. 이런거야말로 무리한 넘겨짚기에 정신승리인것 같군요.
12/12/27 13:53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이 정신병자라고 안했는데요??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알수밖에 없다고 했지.
혹시 아직도 억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공손한 말투에서 시뻘개진 얼굴이 왜 떠오를까요.
키배란건 논리가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겁니다, 님처럼 막연한 사랑으로는 이루어 지지 않아요.
이게 무슨 예수님의 아가페적인 사랑인지 아십니까.
날카로운빌드
12/12/27 13:54
수정 아이콘
아 그건 제가 잘못본게 맞군요.
그건 제가 잘못봤습니다. 어쨌든 무리한넘겨짚기는 맞지요. 현재 제 얼굴이 궁금하시다면 뭐 찾아오셔도 되고요.
.Fantasystar.
12/12/27 13:53
수정 아이콘
님이 한 행동은 정신병자가 맞으니깐 틀린말이 아니죠
바나나배낭
12/12/27 13:47
수정 아이콘
침착한 사람이 감상문을 이지경까이 오염시키나요.
Practice
12/12/27 13:4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침착하신 분이 흥분은 또 잘하신다...라...

이제는 아주 그냥 멘탈이 박살나서 하늘나라로 떠나셨나 보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3:50
수정 아이콘
흥분을 잘하는 편이고, 그렇게 감정컨트롤을 잘하는 편도 아닌데
지금은 그냥 침착하게 있다는 뜻입니다. 별로 억지로 컨트롤하려고 이러는것도 아니고요.
Practice
12/12/27 13:58
수정 아이콘
인터넷 공간에서의 자신이란 글이 전부 대변해주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어쩌나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님의 글에서 일말의 침착성조차 찾아보기 힘들어 하는데요.

만약 이런 분탕질을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하고 계시다고 상상해 봤더니, 그것도 그것 대로 무섭네요. 말로만 듣던 싸이코패스랑 필담을 나누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이거
날카로운빌드
12/12/27 14:00
수정 아이콘
저보고 억지로 침착한척 하는 것 아니냐고 할정도면
적어도 지금 제가 침착하게 쓰고있는것같아 보인다는 거죠. 억지로그러는지 어떤지는 차치하고.
Practice
12/12/27 14:02
수정 아이콘
그 말은 님이 침착해 보인다는 게 아니라 억지성이 느껴질 정도의 틈과 구멍이 느껴진다는 뜻이에요 니마. 아전인수란 이런 거로군요 크크
날카로운빌드
12/12/27 14:05
수정 아이콘
"저런식으로 혼자 침착한척 글쓰는 건
그걸 감추기 위한거고요,"

님이야말로 아전인수인 것 같네요.
.Fantasystar.
12/12/27 14:07
수정 아이콘
이것 봐봐요
인제 본인이 더 이상 처음 했던 개소리론 도저히 못이기니깐 자기가 그나마 만만해 보이는 주제로 이기려고 발악하는거
위에 댓글도 그렇고 밑에 댓글도 그렇고 본인이 질거 같은 글에는 절대로 댓글도 안답니다.
Practice
12/12/27 14:08
수정 아이콘
'침착한 척'이라는 말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님이 원하시는만큼 침착해 보이지 못하고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크크크크
날카로운빌드
12/12/27 14:10
수정 아이콘
침착한척이라는 말은 어쨌든 겉으로는 어느정도이건 침착해보이기는 한다는 겁니다.
그것이 억지인지 아닌지를 떠나서요.
.Fantasystar.
12/12/27 14:13
수정 아이콘
침착한척이라는 건 겉으로만 봐도 침착하지도 않은데 혼자 억지로 화 안난 척 괜찮은 척 얼굴을 붉히고 있는거죠
애초에 어느정도 침착해보이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아닌게 뻔히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데 혼자 그렇게 보이는 줄 아는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15
수정 아이콘
얼굴을 붉히고 있다면 이미 침착해보이지가 않죠. 침착한척으로 보이지도 않구요.
분명 상황은 화날만한 상황인데 겉으로는 전혀 화를 내고있지 않을때

침착한척하는거 아니냐. 억누르는거아니냐. 라는 말이 어울리죠
Practice
12/12/27 14:16
수정 아이콘
제가 알려드릴게요. 침착한 척이란 건 님이 침착해 보이려고 애를 쓰는 것 같긴 한데 그 시도가 별로 안 성공적인 것 같을 때 나오는 말이에요. 아시겠나요? 크크
날카로운빌드
12/12/27 14:19
수정 아이콘
분명 상황은 화날만한 상황인데 겉으로는 전혀 화를 내고있지 않을때

에도 쓰입니다. 오히려 너무 대놓고 얼굴이 시뻘겋고 화내는것같으면 침착한척이라고 하지도 않죠.
분명 뭔가 상황에 비해 겉으로 드러나는 반응이 리액션이 덜하니까 그런말이 나오는겁니다.

대놓고 싸우자고 덤벼드는사람한테 누가 침착한척하냐 라고 하나요. 생각하니 웃기네요.
.Fantasystar.
12/12/27 14:21
수정 아이콘
대놓고 얼굴이 시뻘껀 상황에서도 자신은 아닌척 하는 걸 침참한척한다고 합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23
수정 아이콘
아닌척하는걸 사람들이 알 수 있다는것은 실제로 리액션이 뭔가 덜하니까 알 수 있는겁니다.

대놓고 싸우자고 덤벼드는데 누가 침착한척이라는 말을 쓰나요.
그냥 싸우자는데.
.Fantasystar.
12/12/27 14:23
수정 아이콘
아닌척 하는 걸 알수 있으니깐 아닌척한다고 사람들이 비웃는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24
수정 아이콘
알수있다는건 실제로 리액션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Fantasystar.
12/12/27 14: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님 리액션이 덜하다고 말하고 싶은건가요?크크 웃기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27
수정 아이콘
그렇지않나요? 뭐 X자붙여가며 욕을 한다던가 하고있지도 않고요. 반말을한다던가 하지도 않았고. 꽤 침착한편인듯 싶습니다. 평소 싸울때에 비해.
.Fantasystar.
12/12/27 14:28
수정 아이콘
아뇨 전혀 침착해보이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32
수정 아이콘
님 생각일 뿐이지요. 궁금하시면 찾아오세요.
.Fantasystar.
12/12/27 14:34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이 님에 대한 평가는 모두가 다 맞을 순 없습니다.
저는 저대로 님의 행동이 침착해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했을뿐이죠
네 단순 제 생각일뿐이지만 저 말고도 다른사람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요
(이건 솔직히 오히려 얼굴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댓글로는 그 어떤것도 증명할 수 없으니깐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37
수정 아이콘
저는 감정에 솔직한편이라 화날때는 그냥 화를 냅니다.
근데 지금은 그렇지는 않구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 반응이나 그런게 궁금하시면 뭐
찾아오셔도 됩니다.
내조하는남자
12/12/27 13:59
수정 아이콘
그러신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날카로운빌드님께서 스1과 가장 근접한 스2에 재미를 못느끼고 왜 롤에 재미를 느끼냐?는것에 대한 불만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느끼실 필요 없다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스2도 두 사람이 lol은 두 팀이 대결해서 승리를 거머쥐는 리그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왜 똑같이 보는 게임인데 왜 한 게임은 재미없고 한 쪽은 재밌으면서 거기다 스1의 옛 향수를 느끼지?

어쩝니까.. 취향인데....

롤 재밌게 보고 스2 재밋게 보는 사람들도 있고 스2를 재밌게 보고 감동하고 열광하면서 롤은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또 롤에 열광하고 재밌게 보는데 스2는 별 감정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걸 왜? 너는 이래? 이렇게 따져가며 물어야 할 필요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저사람은 저렇구나.. 이해하면 그뿐이죠. 날카로운빌드님은 좀 쿨한 마인드가 필요해보입니다.
.Fantasystar.
12/12/27 14:06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엔 절대로 저사람 댓글을 안답니다.
본인이 절대 이길 자신이 없으니깐요 크크
절대 지는 거 인정안하고 이기려고 자기가 이길 수 있을만한 글에만 댓글다는 놈입니다.
바나나배낭
12/12/27 13:46
수정 아이콘
빠가 까를 만든다는 짤방이 생각나네요.
올림픽보면서, 월드컵 보면서 WBC보면서 느끼는 것들이 모두 객관적으로 다른가요;;;
12/12/27 13:48
수정 아이콘
혹시나 고도의 스2까가 아닐까 생각이 갑자기 났습니다 -_-;
Practice
12/12/27 13:50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의 행적을 보면 그것도 아닙니다. 진짜 스2팬이에요.
Purple Haze
12/12/27 13:50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이분은 스2빠도 아닙니다.

그냥 어그로충 딱 그정도에요.
Cafe Street
12/12/27 13:48
수정 아이콘
축구(야구)에서 느끼는 스포츠의 묘미따윈 야구(축구)엔 없지.. 이런걸 PGR에서 보게되네요;;(야구 축구팬분들 단순 비유일뿐이니 오해없으시길)
12/12/27 14:02
수정 아이콘
피아노와 첼로가 어떻게 같은 감동을 줄 수가 있습니까? 첼로는 현악기고 연주하는 방식이나 음색 등 모든 것이 다르죠. 피아노 연주에서 느끼는 감동은 첼로 연주가 아니라 당연히 같은 건반악기인 멜로디언에서 느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건 멜로디언을 음해하려는 의도입니다.

정도네요.
12/12/27 13: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글을 쓰신 히스조커님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주저주저하다 어제 경기의 감동이 너무도 큰 나머지 겜게에 첫 글을 쓰신 차에 이런 변을 당하다니요. 글 자체도 정말 진솔하고 공감이 가는 내용인데..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좋게 읽고 공감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불굴의토스
12/12/27 13:51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pgr 게시판에 글 쓰기 어렵다는말 간간이 나오는데...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이성은이망극
12/12/27 13:49
수정 아이콘
'아이... 난 뭐 잘못한 것도 없고 그냥 하고 싶은 말 했을 뿐인데 다들 나한테 왜 이러는거지

나 혼자만 정상인데 다른 말 하는 저 사람들이 이상하네'
deadbody
12/12/27 13:51
수정 아이콘
선장님! 럼주는 어디다 담을까요? 항해가 좀 길어질 것 같습니다.
12/12/27 14:01
수정 아이콘
만선이라 고기 실을곳도 없어! 럼주 다 마셔버려라~
Purple Haze
12/12/27 14:08
수정 아이콘
럼주는 갱플.
Practice
12/12/27 14:11
수정 아이콘
갱플은 고인.
Purple Haze
12/12/27 14:12
수정 아이콘
으아니 ㅠㅠ 제 첫 구매 챔프를 이렇게 냉정하게 고인이라고 하시다니..
Practice
12/12/27 14:19
수정 아이콘
죄... 죄송합니다. 사실은 이 다음에 고인은 카르마 같은 덧글이 달리기를 기대한 소심한 덧글 놀이였어요><
Purple Haze
12/12/27 14:20
수정 아이콘
카르마는 본적도 없다보니 고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존재감자체가..ㅜㅜ
12/12/27 13:52
수정 아이콘
하 .... 여러분들 트롤러는 차단하고 상대 안하고 리폿하는게 진리입니다 ... 멍청하게 자꾸 답변해주고 그러지말고 우리끼리만 대화 하는게어떤가요... 아예 없는사람 취급하고 대답안하면 혼자 말하다 지쳐서 사라지겠죠 아이디 잘 기억해두세요
태연O3O
12/12/27 13:53
수정 아이콘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생각을 하지 않고 글을 배설하면 종종 이럴 수 있다고 봅니다.
12/12/27 13:54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점심을 먹고 왔는데도 여전히 이 떡밥이 여전하다니
12/12/27 13:57
수정 아이콘
거참.. 민망하네요 이거. 이 정도 절대화력 보이는 분도 거의 못본거 같은데.. 소수:다수도 아니고 정말 1:다수네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마음 깊이는 알긴 아는데 인정안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실제로 대인관계라면, 가장 짜증나는 유형입니다.
자존심은 산같아서 누가 뭐라거나 말거나 왕고집... 그럼 대개는 대화 몇번 해보다가 안되면 그냥 다시는 안보는 걸 택하죠 사람들은.
이 본문글은 불편한거 전혀 없어요. 그냥 스2를 비하한던가 이런거도 아니고 본인 취향에 안맞더라 한마디 남기고
개인적으로 스1의 향수를 느꼈다는 언급이 전혀 이상하지도 않고 문맥에 모순되지도 않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혼자만 부정하고 있는게... 참. 평소 스2 에서 못보던 분도 아니니까 더 어이가 없네요. 이렇게 꽉막힌 생각으로 세상을 보다니..
모든 면에서 그렇다고 볼순 없겠지만 이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에서 본인이 과하게 나간 부분에 대해서 전혀 인정을 못하고
했던말 또 하면서 혼자만의 객관성없는 논리를 내새우고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주장만 우겨서 대체 뭘 얻습니까?
애진작에 설득은 고사하고 거부감만 잔뜩 들게 하는데... 정말 스2 하시는 분이란 걸 아니까 이렇게 밖에 말 못하겠네요.

한국에서의 스2의 미래를 더 암울하게 하는데, 날카로운 빌드님은 오늘 다만 0.0001%라 할지라도 기여하셨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12/12/27 14:02
수정 아이콘
날빌에게서 멀록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12/12/27 14:02
수정 아이콘
모두가 No라고 외칠 때 혼자 Yes라 외친다면 왜 그런지 심각하게 고민 좀 했음 좋겠습니다. 특히나 그게 그 모두에게 불편함을 가져주는 행위로 보인다면요.
.Fantasystar.
12/12/27 14:04
수정 아이콘
평생 친구 하나 없이 남의 생각 하나하나에 딴지 거는 똘아이거나
그냥 어그로 끄는 사람이거나
지가 잘못된 줄 알면서도 쪽팔려서 저러거나
걍 싸이코패스라서 즐기고 있거나
Purple Haze
12/12/27 14:07
수정 아이콘
롤 잘되는게 눈꼴시려서 열폭해서 리플달았다가 폭딜당하고 마치 카서스같이 죽어서 뭐좀 해보겠다고 열심히 묫자리에 황폐화 날리는 중인거 같네요.
불쌍한오빠
12/12/27 14:08
수정 아이콘
롤에서 스1을 느끼면 불법인가요?크크크
무슨 사상검증 하는것도 아니고
미남불패
12/12/27 14:08
수정 아이콘
고속도로에서 운전중인 남편에게 아내가 전화를 한다.
"여보! 뉴스 봤어요? 지금 차 한대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중이래요. 운전 조심해서 오세요."
"아니 무슨소리야? 수십대도 넘는데?"
미하라
12/12/27 14:12
수정 아이콘
요즘 게임 커뮤니티는 잘 안돌아다녀서 몰랐는데 스1 vs 스2팬의 싸움 구도가 이제는 스2 vs LOL팬들의 대립구도로 발전했나 보군요.

이런거 보면 스2의 미래도 마냥 어둡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현재 전국구 게임이나 다름없는 LOL의 팬들과 싸움을 벌일 정도의 매니아층이 확보되어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Fantasystar.
12/12/27 14:1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말하면 뭣하지만
처음 스1 대 스2 분위기에서 스1이 저물어가면서 스2팬들이 승리감을 느낄쯤 해서 LOL이 나와버렸고 그 인기를 뻈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12/12/27 14:15
수정 아이콘
이걸 스2 VS LOL 팬들의 싸움이라고 해석한다면 아마 스2팬들이 싫어하실 것 같네요.
.Fantasystar.
12/12/27 14:16
수정 아이콘
그쵸
애초에 이건 스2 vs lol일수가 없었죠
그 어디에도 그 두개를 갖고 어느 한쪽을 비하한적은 없으니깐요
12/12/27 14:14
수정 아이콘
싸이코패스 아닌가요 계속 꼬투리잡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Fantasystar.
12/12/27 14:16
수정 아이콘
여러분 한번 댓글 잘 살펴보세요
날카로운빌드라는 저 싸이코는 언제부턴가 본인이 처음 단 댓글에 대한 사람들의 지적에 대해선 완전히 다 썡까고
이상한 거에 대해서만 헛소리를 하면서 어그로를 끌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본인 잘못을 아는데 그냥 혼자 빡쳐서 어그로 끄는 거라는 걸 알수 있죠)
애초에 저 사람은 어떻게든 이기려고 발악하는거고 이미 진 싸움에선 댓글조차 안달고 있습니다.
Purple Haze
12/12/27 14:19
수정 아이콘
질문이 들어오면 질문은 회피하고 다른말만 리플로 달고 있죠.

전형적인 멘붕상태, 그리고 정신승리 테크트리에요. 답이 없죠.
.Fantasystar.
12/12/27 14:20
수정 아이콘
네 애초에 본인이 침착하다는 말 꺼냈을떄부터 침착한척 하는건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고 있고
본인에 대해 지적을 하면 절대로 댓글을 안답니다.
그리고 이상한 걸로 꼬투리만 잡으려고 하고 있고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25
수정 아이콘
제가 현재 침착한지 아닌지 님이 어찌압니까. 얼굴이라도 봤나요?
애초에 그런걸로 딴지거는게 무리한 넘겨짚기죠.
Practice
12/12/27 14: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젠 아래에 달린 논리적인 리플에 반박할 기력도 없고 그저 "하다못해 멘붕한 것처럼은 안 보였으면 좋겠다ㅠㅠ"고 생각해서 자기가 침착하다고 역설하는데만 전력을 다하는 거죠.
날카로운빌드
12/12/27 14:32
수정 아이콘
논리적인 리플에 반박하지 않는게 아니라,
별로 제가보기에 기분나쁘지 않은 리플에는 반박하지 않습니다.
제 기준은 그렇군요.
Remainder
12/12/27 14:47
수정 아이콘
그런건 반박이 아니고 발끈이라고 하지 않나요....
날카로운빌드
12/12/27 14:51
수정 아이콘
기분이 나쁘니까 자신을 정당화하고 남의 논리를 비판하기위해서 반박을 하는 것이지요.
Remainder
12/12/27 14:53
수정 아이콘
그렇다는건 논리적이던지 아니던지 말만 기분나쁘면 답을 단다는 얘기네요.
애초에 논리는 상관이 없단 얘기군요. 재밌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7 14:55
수정 아이콘
어떤 종류의 글에 제가 기분나쁘게 느끼는지는 여러가지가 있으니까요.
12/12/27 14:19
수정 아이콘
스1에서 보여줬던 열정과 감동을 롤에서 봤다 -> 스2가 싫다 라니...이게 말이여 망아지여...
Purple Haze
12/12/27 14:25
수정 아이콘
다들 식사는 하시고 피지알 하시나요.

이제 슬슬 식어가는데 허리한번 펴시고 환기도 좀 시키시고..
바꿀닉넴이없네
12/12/27 14:26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그냥 운영진쪽에서 조치를 취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런쪽으로 주제가 빠지면 끝도 없죠
마빠이
12/12/27 14:27
수정 아이콘
영자님이 이글 잠그는게 모두에게 좋아보이는데 흠..
지금 블랙홀처럼 다들 빨려 들어가서 수위가 너무 높아졌어요
이러다가 다들 벌점 먹을게 뻔해 보이는데 진작에 잠궜어야.. ㅠ
시네라스
12/12/27 14:36
수정 아이콘
해킹때문에 정신 없으신 줄은알겠는데 코멘트 잠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른분들 혈압이 걱정되네요....
김성근감독님
12/12/27 14:37
수정 아이콘
만우절 같을 때 욕 게시판 한번 열면 안되나요?

욕하고 싶어요
12/12/27 14:37
수정 아이콘
아 녹턴의 궁을 현실에서도 보다니... 피해망상이 장난 아니군요.
스2도 보고 롤도 보는 스1팬이지만 저도 스1에서 느낀 감정은 롤에서 느끼거든요? 왜냐? 정돈되지 않은 어수선함 속에서 프로와 아마가 뒤섞여서 서비스 된지 얼마 안된게임답게 참신한 전략과 전술이 쏟아지고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바탕으로 승승장구 하는게 스1의 초창기와 닮았거든요.
그렇다고 스2를 안보느냐? 아니죠. 스2는 스2 나름대로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스1에서 느낀 감정은 롤에서 느끼고 있다는겁니다. 일반화하는건 아니고 제 경우에 그렇다는 겁니다.
12/12/27 14:45
수정 아이콘
다수의 사람들이 스1에서 느낀 감정을 롤에서 느꼈다면 그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할 것이지, 그것을 부정하기 위해 분석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노력을 하네요. 이미 존재하는 현상인데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리가 있다! 라면서 헛발질하는 격이죠. 위에서 초반에 단 댓글
에 재미에 대한 과정과 결과에 대한 얘기를 계속 하고 있는데 이젠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Remainder
12/12/27 14:45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 경기라고 해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나요?
올림픽 핸드볼 경기에서의 역전이나, 제가 좋아하는 야구팀의 역전승이나 전 똑같이 긴장하고 가슴이 뜁니다.
핸드볼은 역동적이고 실시간적? 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야구는 그렇지 않고 공수 턴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어떤 상황에서는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야구와 축구는 분명 다르지만, 우리나라 스포츠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떠올려보라고 해본다면 02년 월드컵 4강과 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우승을 모두 얘기하는 사람이 있죠. 사실 제가 그렇습니다만.. 전 항상 다시봐도 스페인전 승부차기와 직각으로떨어져줬으면좋겠는데요 똑같이 감동을 느껴요. 둘은 다른 스포츠니까 다른 감정을 느껴야해! 라고 말씀하신다면 좀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세세한 부분을 따지고 들어가면 분명 스1의 느낌을 스2에서 받을수밖에 없겠죠. 둘은 장르가 같으니까요. 하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노력하는 약자의 모습이나 그에 열광하는 관중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스포츠의 한창이었던 스1때의 감정을 롤에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로노
12/12/27 14:4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정신병자니 사이코니 이런 험한말은 좀 삼가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2/12/27 14:47
수정 아이콘
pgr 회원분들이 이런 도발에 좀 약한것 같아요. 그냥 대충 넘겨버리심이.
JuninoProdigo
12/12/27 14:47
수정 아이콘
스2 팬인데 솔직히 쪽팔립니다. 그냥 열심히 응원해도 모자를 판에 이렇게 어그로 끌면 난감하죠.

스2 팬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잘 없습니다. 롤도 많이 보고 스투에 지칠 때 게임하고 그래요.
12/12/27 14:48
수정 아이콘
선장님 물고기 때문에 배가 침몰하고 있습니다~
Remainder
12/12/27 14:51
수정 아이콘
어쨌든 어제 경기 재밌었어요
영원히 고통받는 인섹은 좀 슬프지만...
sisipipi
12/12/27 14:53
수정 아이콘
진짜 별별 미친놈 다 보겠네요.
12/12/27 14:53
수정 아이콘
한참 일하다가 다시 오니까 이제 현피 드립까지....
찾아오라네요 크크크 아주 후덜덜 합니다....무서워서 피지알 하겠습니까?
찾아오란 댓글이 한두개가 아닌데....
지나가다...
12/12/27 14:59
수정 아이콘
아까 댓글이 300여 개였을 때 보고 이제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ㅡㅡ;;
12/12/27 15:01
수정 아이콘
덧글 50개로 잘못보고들어왔네요; 스2자체는 가끔씩이나마 보는편인데 스1을 왜보냐는둥 이상한소리 늘어놓는 스2충들보면 짜증이납니다.
12/12/27 15:01
수정 아이콘
대다수 사람은 누가 잘못했는지 알고 있을겁니다.이쯤되면 잘잘못떠나 용기내어 첫글남긴분의 안마당에 들어와 난장판만든 꼴이네요. 예의의 문제 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남들에게 설득시키지도 못한 모습에 남의 글까지 망쳐버리고 오히려 사과까지 하는 모습...

글쓴분 개의치마세요.
잘못한게 없어 보입니다.
독수리의습격
12/12/27 15:09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분명히 처음에 글을 봤을때 리플 3개였고 훈훈한 글이군 생각했었는데 왜 500개나 넘는 리플이 달린거지.....
바나나배낭
12/12/27 15:11
수정 아이콘
똥을 싸지르고 안보고 있는건 아니라는게 재미있네요.

제대로된 반박이나 설명을 쓴 댓글은 무시하고, 공격하기 좋은 댓글에만 이어 달고 있군요.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12/12/27 15:11
수정 아이콘
만선이네요
E.D.G.E.
12/12/27 15:15
수정 아이콘
누구 하나 같은 의견인 사람도 없이 그야말로 '온리 원'이네요.
12/12/27 15:28
수정 아이콘
피지알하면서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해보는군요
왠만하면 개인의 생각은 존중해드리고 싶은데 본인부터 글쓴이를 존중은커녕 매도하고 있으니...
그냥 답이 없어 보입니다.
그건 그렇고 어제 5경기를 프로스트가 이겼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미드 인히빗 날아갔을때 이건 끝났다싶어서 맘아파서 그냥 껐는데;
한참 지나서 보니까 프로스트 4강 축하한다는 글이 보이길래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대박;;
살만합니다
12/12/27 15:29
수정 아이콘
끝난줄 알았는데 계속 달리네요 크크
저사람 낮술했나요?
12/12/27 15:42
수정 아이콘
불판갈죠?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2/12/27 15:45
수정 아이콘
녹턴 궁극기 '피해망상'
12/12/27 15:45
수정 아이콘
본문보고 500플 가까이 있는 댓글이
어제 나와 같은 감동을 공유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댓글 초중반에 함정카드가 발동했군요
12/12/27 15:46
수정 아이콘
자기논리에 자기가 먹혀들어갔지만 인터넷은 정신승리를 할 수 있음이 소중한 공간이지요. 암.
내겐오로지원
12/12/27 15:48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일인지..

저도 스타2를 좋아하고 lol은 흥미가 없어서 안하다가 요새 가끔하는데 솔직히 롤 불판 흥하는 글 보면 부럽긴하더라구요

가끔 스2 팬으로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이건 아니죠 본문에서 스2를 까신 것도 아니고 그냥 글쓴이 분이 스1을 보실때 e스포츠의 감동을 느끼신걸

롤에서도 느끼셨다란 글인데. 그렇다고 스2는 망겜이다라고 하신것도 아니고.. 이 글을 왜 파이어되게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날카로운빌드님 속상하신 마음은 대충 알거같지만 이러면 이럴수록 스2에 더 안 좋다는 거 아시죠?
향기없는마음
12/12/27 15:49
수정 아이콘
왠만한 불판 2개급이군요.
12/12/27 15: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사람이 이렇게까지 대박 어그로를 끌수도 있다는게 머랄까 경이롭기까지하네요;
멘탈이 정말 강하신분같아요
리니시아
12/12/27 19:39
수정 아이콘
여러 의미로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한번에 몇가지를 까는건지....
미카에르
12/12/27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500플이나 되어서 감동을 같이 공유해봐야지.. 하고 들어와봤는데 이럴수가.
일기는 혼자 일기장에다 쓰시죠. 글쓴 분께서 감동을 이러한 방향으로 느끼셨다는데 거기에 태클을 거는 것은 뭐 마인드 컨트롤이라도 하시겠다는 건가요?
12/12/27 16:11
수정 아이콘
진! 삼국무쌍!

적장! 물리치진못했지만 나는 승리했다능!
CrazY_BoY
12/12/27 16:13
수정 아이콘
여기가 그 유명한 만선인가요? 크크크크
와... 진짜... 크크크 어떻게 보면 피지알의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네요... 크크크
12/12/27 16:15
수정 아이콘
불판갈죠?(2)
이즈리얼
12/12/27 16:15
수정 아이콘
아니 내 감정을 왜 내 맘대로도 못 느껴 크크크크

저도 군제대하고 브루드워판 망해가고 의무적으로 스2까지 즐겼으나

롤나오고서는 스2전혀보지도 하지도않습니다
현재로서 과거 브루드워시절 느꼈던 감동과 열정을주는 이스포츠는 LOL이라고 봅니다

제 리플에는 제발 댓글달지마세요 찡찡거리는거 받아주기싫어요 크크(나한테 똥묻히지마)
탱구와레오
12/12/27 16:16
수정 아이콘
와 벽에 대고 이렇게 친절히 대답해주시는분들이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PGR에서 이젠 갈수록 리플이 좀 많아진 글은 클릭하기가 싫어집니다.
최근에 많이 봐왔던 병맛 댓글이 본질을 흐리고 있는 정답을 보고 있네요..
Ovv_Run!
12/12/27 16:45
수정 아이콘
스투까라면 정말 성공하셨네요.
확실히 정 떨어지게 하셨어요.
노래하는몽상가
12/12/27 17:06
수정 아이콘
정말 망상자 한명이 여러명 멘붕 시켜놓고 갔군요...
저분은 여기저기 '논리'라는말을 쓰던데 정말 논리가 뭐인지는 아는건지..
'찾아오세요' 라고 하는건 뭡니까 초딩도 아니고 크크
찾아가면 같이 스2를 깔껀가??;;
아님 롤을 깔껀가?;;
12/12/27 17:45
수정 아이콘
이곳이 바로 장판파
스투까들과 롤충들은 내가 막아내겠소
난 매우 침착하게 버텨내겠소
12/12/27 17:57
수정 아이콘
스1으로받은 e-sport의 감동 스2외에선 받을수도 받아서도 안됨.

어렵네요 크...

어제 글보고 글쓴이의 감정이 너무 잘 공감되는데 왠 리플이 이리많나 했더니;;;
.Fantasystar.
12/12/27 19:28
수정 아이콘
저 정신병자가 쓴 첫댓글을 보면 진짜 얼마나 진성 찌질이+열폭종자+똘아이 인지 알수 있죠
걍 저 사람 LOL이 잘나가니깐 배알꼴린거밖에 없습니다.
12/12/27 19:32
수정 아이콘
와하하, 저 분 논리대로라면 나는 스2를 싫어하고 있었다....

롤을 아주 잘 즐기고 있는데, 비슷한 게임인 카오스를 좋아 하지 않았던 저는.... 아???
리니시아
12/12/27 19:38
수정 아이콘
소나님 이제 혼나실듯
얼렁 카오스하세요!! 크크크
12/12/27 19:45
수정 아이콘
해야 하는건가! 해야지 혼나지 않는건가!
아아 하지만 저는 워크가 깔려 있지 않습니다. 하하...
Colossus
12/12/27 19:51
수정 아이콘
댓글이 뭐 이리 많지하고 클릭해보니 역시나적시나....쯧쯧쯧...
Colossus
12/12/27 20:09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끌면서 벽 만드는 사람이 백번 잘못하긴 했지만 이때다 싶어서 마음속에 품어뒀던 본심들을 말하는 사람들을 보니 진짜 눈살이 절로 찌푸려지네요. 스2충이니 스꼴이니... PGR에서까지 이런 모습을 봐야 하는지...어휴 쯧쯧
.Fantasystar.
12/12/27 23:57
수정 아이콘
스2충이니 스꼴이니 하면서 다른 게임 비하한 사람 없습니다.
어떤 이상한 정신병자 혼자서 LOL글에 스2 비하한다고 우기고 있는거뿐입니다.
Colossus
12/12/28 10:04
수정 아이콘
넷상의 정신병은 가끔 전염되고 그러더라고요.
스트롱거
12/12/27 20:16
수정 아이콘
만선입니다!! 허허허허
제목만 보고 전혀 불타오르지 않을 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리플을 보니 왠.........진짜 심각하시네요
전 스2도 보고 롤도 보는데
퍼거슨
12/12/27 21:01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LOL 시작하시면 탑라인 추천합니다

완전 탱키한데다가 광역 어그로 스킬이 사기고 한타때 적원딜까지 잘 물겠네요
모십사
12/12/27 22:05
수정 아이콘
이야 놀랍네요.. 단 한 사람이 어그로 끄는 것에 발끈한 수백명이 이렇게 될수도 있다는 것에요..
제가 보기엔 날카로운빌드님 못지 않게 그 날카로운빌님 단 일인에게 한마디씩 하고야 마는 수백명의 피지알인들도
그다지 현명해 보이지는 않네요.
Colossus
12/12/27 22:16
수정 아이콘
쌍욕이나 다름없는 댓글도 상당수 보이네요. 다른 게임이나 팬덤을 함부로 깎아내리는 발언도 수두룩하고.

다들 입이 근질거려서 평소에는 어떻게 참고 살았나 모르겠습니다 그려.
.Fantasystar.
12/12/27 23:54
수정 아이콘
600플을 다 제대로 읽어보라고 하기도 민망합니다만 처음 상황 보시면 이런 댓글들 절대 못다십니다
진짜 제대로 한번 저 정신병자가 쓴 댓글들을 봤다면 지금 쓰신 댓글들이 얼마나 물타기인지 아실겁니다.
자제좀
12/12/27 22:34
수정 아이콘
역시나 물타는 '향기'가 납니다 요시~
Practice
12/12/27 23:44
수정 아이콘
물타기 만렙 찍으셨나봐요들 크크크크
가루맨
12/12/27 23:58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빌드님이 명백히 잘못하신 건 맞는데, 그렇다고 해도 비난이 과한 건 사실이죠.
제가 pgr에서 활동한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는 몰라도 몇몇 분들이 쌍욕 수준의 막말을 쏟아내는 것에 좀 놀랐습니다.
응당 나올 수 있는 반응에 대해 물타기한다고 비꼬시는 것도 별로 보기 안 좋네요.
Colossus
12/12/28 10:01
수정 아이콘
자제하라는 댓글도 이런식으로 비꼬는 Practice님이 날카로운빌드님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위에서 처음 상황보면 이런 댓글 못달거라고 하셨는데, Practice님부터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댓글 쭉 읽어본뒤에 댓글 다시죠. 전 600플 다 읽고 댓글 단 겁니다. 보고나서 제 감상이 그래요.
님이 싸우는 대상은 날카로운빌드님이지 저나 다른 사람들이 아닙니다. 내편 안 들어주면 무조건 물타기, 무조건 적 뭐 이런 유치한 논리는 아니죠? 물타기도 무슨 이득볼게 있어야 하는건데 여기서 날카로운빌드씨 편들어줘서 얻을게 뭐가 있다고 물타기를 하겠습니까.
자기맘에 안드는 의견은 무조건 물타기라 비꼬고 매도하는 그쪽의 태도가, 남의 감상글을 멋대로 해석하고 시비거는 날카로운 빌드씨와 뭐가 틀린지 잘 생각해보세요.

'이런 몰상식하고 멍청하며 쓸데없이 공격적인 반응은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스2를 까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를 대비해 남겨두시죠. 피해망상 쩌는 과도한 자기 방어를 하려고 좋은 글 순수한 의도로 남기신 분 글을 어거지로 물어 뜯지 마시구요.'

어거지로 물어뜯지 마시구요.
Colossus
12/12/28 09:58
수정 아이콘
역시나 어그로 끄는 '향기'가 납니다 요시~꾸준하네요
자제좀
12/12/28 18:17
수정 아이콘
님은 걍 스킵하세요. 어차피 객관적인척 해봐야 스2팬인거 뻔히 다아는데 무슨.
보고싶은거만 보는 스킬은 꾸준하네요~
실버벨
12/12/27 23:53
수정 아이콘
심심할 때 읽을 거리가 많이 생겼네요. 더군다나 전 벌점도 받지 않으니.. 고맙습니다. 하하;
Colossus
12/12/28 10:2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진흙탕은 아예 관심도 주면 안되는건데...이렇게 난장판을 벌이면서 싸워놓고도 참 잘했어요 칭찬해주기라도 바랍니까? 아니면 지나가는 사람 모두가 날카로운빌드씨에게 똑같이 쌍욕이라도 퍼부어주길 바라나요? 착각하지마세요. 여기서 날카로운빌드씨가 잘했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물타기 운운하는 두사람은 그 발언 때문에 제 머릿속에 날카로운빌드씨와 동급의 사람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계속 그렇게 수준 인증하세요. 어린애도 아니고 무조건 자기편 들어달라고 떼쓰는 겁니까 뭡니까.
PGR에서 위와같은 쌍욕에 가까운 비난들이 오가는걸 본것도 처음이고 이런 유치뽕짝한 추태를 보는 것도 처음이네요. 어거지로 물어뜯으려고 바둥대는 꼴이라니....
자제좀
12/12/28 18:25
수정 아이콘
진흙탕 제조기씨가 할말은 아니라니까요. 님 스스로 생각좀 해보세요 님이 얼마나 객관적인지.
스2얘기만 나오면 흥분해서 앞뒤짜르고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는데 도가 트신분이. 어찌어찌 스2가 또 욕먹으니 어떻게든 비꼬려고 애쓰는게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님한테 어떻게 기억되든 신경도 안씁니다.
이미 여문사과 때부터 이미지는 안드로라서. 기대치도 없거등요.
다 식은 떡밥에 기어와서 객관적인척 쿨하게 물어뜯으려고 바둥대는 꼴이라니..물타기인걸 잘 알면서 아닌척 하지좀 맙시다. 아마추어도 아니고 그게 통할리가 없죠.
Purple Haze
12/12/28 12:16
수정 아이콘
식은 떡밥에 리플이 계속 달리는구나
자제좀
12/12/28 18:32
수정 아이콘
객관적인척 모두까기 하지말고 본심을 말합시다. '날빌 욕하는게 내가 사랑하는 스2 욕하는거 같단말야ㅠㅠ'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지신 분이 무슨.
날카로운빌드
12/12/28 23: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객관적인 분이시니 이 글에 대해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실 수 있겠군요.
한번 여쭤봅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스2는 자신과 맞지도 않고, 스1의 향기를 느끼지도 못했으나
롤챔스를 보면서 게임이 상당히 괜찮다는 것을 알게됐고, 스1의 향기를 느꼈다. 라고 읽혔습니다.

물론 글쓴이님께서 나중에 해명을 하셨지만 그건 논외로 합시다. 지금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미 해명하신 부분에대해서는 제가 글쓴이님께 따로 사과를 드렸고,
하지만 지금 여기계신 분들이 계속 까고 계시는 부분은 그것이 아닌 것 같고,

"설령 남이 그렇게 느꼈다 한들 니가 무슨상관이냐"와 같은 얘기인 것 같으니 말이죠.

제가 이 글에대해서 제가 그렇게 느낀것이 저만 이상한가 해서 여기저기 물어봤습니다만. 저처럼 읽혔다는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물론 마지막부분에 "그냥 스2가 싫으신 것 같습니다"라고 대놓고 공격성 발언을 한 것은 제 잘못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이 글에서 그냥 롤에대한 칭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쓸데없이 스2를 거론하면서 롤과 비교하고 있는 것이 상당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하지만 이정도까지만 해도 제가 저렇게까지 리플을 달지는 않았을텐데.. 제가 발끈했던 부분은
스1의 향기를 운운하면서 롤에서는 그것이 느껴지는데, 스2에서는 그것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제목이었죠.

제가 아무리 스2팬이라고는 하나, 정당한 비판은 충분히 수용할 줄압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스2가 잘 안된것이
1. RTS란 장르자체가 사양길
2. 스2역시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2를 비판하는데 있어서 롤과 비교하면서
롤은 스1이 가진 재미를 고스란히 가지고있는데 스2는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건 정당한 비판이 아니며
오히려 왜곡의 극치입니다.

제가 위에서 설명했던 대로 게임내적부분으로 비교할 때 스1의 향기를 가진 것은 스2이지 롤이 아닙니다.
물론 게임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 스1전성기를 연상케하는 관중규모나 열기같은것을 보고
롤을통해 스1의 향기를 느꼈다면 말이 됩니다. 저 역시 현재 롤챔스같은 리그의 관중들을 보며
스1이 잘나갈 때의 과거를 연상케하는 그런모습을 봤죠.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런 게임외적인 것을 통해서 스1의 향기를 말하는 것이 아닌,
게임 내적인 부분을 가지고 롤과 스2를 비교하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죠.
이를테면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를 집중해서 보게되었다던가,
스2는 3D게임이고 어쩌고해서 별로였고 게임방송도 안봤지만
롤은 게임방송을 보며 이게임 상당히 할만한데? 라고 느꼈다는 부분이라던가.

이런부분을 보면서 제가 저렇게 느낀것이 저만의 이상함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봐도.

재차 강조하지만 스2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충분히 수용합니다.
하지만 스1의 재미가 스2에는 없는데 롤에는 있다.
스1의 향기가 롤에서는 나는데 스2에서는 나지않는다.
이런 허무맹랑한말은 참 듣기가 싫으네요.
.Fantasystar.
12/12/28 23: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님이 안되는겁니다.
스1의 향기가 롤에서는 나는데 스2에서는 나지 않는다
이건 개인적인 감정이고 개인적인 감정까지 님은 그걸 갖고 개소릴 하고 있는거고요
이런 허무맹랑한말을 한건 본인의 감정을 말했을뿐이지 그걸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전 그리고 단지 모두의 의견으로 말한게 아닌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한 이상 이게 허무맹랑한말이라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표출을 갖고 님은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면서 왜곡된 해석을 하면서 대형어그로를 끈거 뿐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8 23:58
수정 아이콘
그럼 저도 똑같이 말해보죠.

롤 정말 X같고 스2보다 게임성도 심하게 떨어지는 X레기같은 게임입니다.
어쩌실겁니까. 제 감정인데. 이게 올바른 비판일까요?
.Fantasystar.
12/12/29 00:02
수정 아이콘
그 누구도 그런식으로 극단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자기가 느끼기엔 스2가 롤만큼의 재미를 못느꼈을뿐이다라고 했죠.
날카로운빌드
12/12/29 00:04
수정 아이콘
단지 스2에서 롤만큼의 재미를 느끼지못했다, 정도만해도 저는 아무런 불만이 없습니다.

실제로 저조차도 스2보다는 롤이 더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1의 향기가 스2가아닌 롤에서 느껴졌다고 했기때문에,
그것도 그 근거로 게임내적인부분을 들면서 그랬으니 제가 발끈한겁니다.
.Fantasystar.
12/12/28 23: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님은 그냥 과대망상증 환자에 불과합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8 23:59
수정 아이콘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 다른 커뮤니티들에 이 글을 보여주면서 물어봤습니다.
저처럼 느낀게 이상하냐고. 물어보니 저처럼 느꼈다는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모르나, 그런사람들이 꽤 있는 것으로 보아
제가 과대망상증 환자가 아닌 것은 확실하군요.
자제좀
12/12/29 00:00
수정 아이콘
다른커뮤니티 좀 알려주세요~
날카로운빌드
12/12/29 00:01
수정 아이콘
플엑, 포모스에 물어보았습니다.
안그래도 님들같은 의견을 가진사람이 포모스에도 있어서
그사람과도 어제 논쟁을 했었는데, 종국에는 그사람도

"네가 왜 그렇게 읽었는지 알 것 같다. 확실히 글에서 제목과 함께 중간부분을 놓고 읽어보니 그런느낌도 있긴 하다."

라고 인정하더군요.
자제좀
12/12/29 00:06
수정 아이콘
플엑은 스2커뮤니티니 제외해야죠. 그리고 포모스에서 인정받으셨으면 그냥 넘어가시던가 아니면
진지하게 님이 정말 맞다고 생각하시면 다시 글한번 써보세요. 이 주제로.. 다른 커뮤니티 반응도 좀 올려주시구요.
이 글에서 님의 첫 댓글은 진짜 뜬금포의 결정체 수준이라..;;
날카로운빌드
12/12/29 00:07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시작했으니 이 글에서 끝내도록 하죠. 그리고 커뮤니티 반응은
플엑 쫌만 훑어봐도 나올겁니다. 제목+내용 PGR로 검색하면 나오죠.
포모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제좀
12/12/29 00:15
수정 아이콘
그쪽 반응이야 님하고 똑같겠죠. 그러니까 님이 다시 용기를 얻어서 나타난거구요.
님 말대로 이글에서 시작했는데 다른 커뮤니티에 동지가 있어! 하면 뭐 어떻할까요? 스갤 롤갤 롤인벤 퍼가서 물어봐야 공평해집니까. 딱히 의미없는 짓이죠.
날카로운빌드
12/12/29 00:16
수정 아이콘
저하고 똑같은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님들과 같은 반응도 있었죠.
그래서 어제 님들같은 반응을 하는 사람과 싸우기도 했구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님들말대로 제가 과대망상증환자라거나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 하나는 확실하군요.
왜 의미가없나요? 제가 님들이 말하는 정신병자가 아니라는데 말이죠.
자제좀
12/12/29 00:26
수정 아이콘
거기서도 또 싸울정도면 뻔하지않나요? 님의견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어도 pgr, 이 글에서는 대다수였죠. 다른 커뮤니티고 나발이고 이 글만 보죠.
님 의견은 딱히 변화가 없으니 그냥 위에 댓댓글들이 여기의 주 의견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할거같네요.
새로 글을 쓰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리고 님 정신병자 아닙니다~그냥 스2얘기에 발끈한 스투팬 정도겠죠. 타이밍이 괴랄했을뿐..
날카로운빌드
12/12/29 00:32
수정 아이콘
네 그정도면 됐군요.
의견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Fantasystar.
12/12/29 00:08
수정 아이콘
첫댓글 자체는 정말로 과대망상의 결정체죠
그래놓고선 자기가 맞다고 끝까지 우기고 있으니 진짜 답이 없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11
수정 아이콘
왜 저렇게 느꼈는지 맨 밑의 댓글에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거듭 말하지만, 이 글을 가지고 그렇게 받아들인 것이
저만이 아닌 것으로 봐서 과대망상증 환자는 확실히 아닙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8 23: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남의 감정을 왜 네 논리로 해석하려드느냐고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혼자만의 감정이라도 그것을 글로써 표출을 하는 순간 혼자만의 것이 아니게 되죠.

예를들면. 제가 롤을 해보고 "아 진짜 이게임 X같다. 스2보다 훨씬 재미없고 게임성도 떨어지네"라고 느꼈다고 하죠.
이것을 그냥 담아두기만한다면 별 문제 없겠죠. 하지만 이것을 표출하여 글로 쓰는순간
아마 수많은 롤팬분들의 비난과 반박을 받을 겁니다.

저도 똑같이 님들처럼 항변해보죠.
"아니 내가 해보고 겁나게 재미없고 게임성도 떨어진다고 느꼈는데 그게 잘못이냐. 내 감정에 왜 간섭이냐."

이게 올바른 항변이며 일리있는 합리화일까요?
어떤 것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려면 자기 자신만의 감정 수준을 넘어
고개를 끄덕거릴만한 근거라도 있어야합니다.
.Fantasystar.
12/12/29 00:02
수정 아이콘
제 10~20대를 함께한 스1리그... 다 큰놈이 게임방송이냐는 본다는 부모님의 핀잔도 친구들의 얘기도 참 많이 들었었죠
어떻게 보면 인생의 가장 황금기를 함께보낸 그런 스1이, 스2로 넘어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었을때 느낀 공허함이란...
개인적으로 3D게임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고, 스2는 그다지 맞지 않아서 잘 안 보게 되면서 자연스레 게임방송에 멀어지더라고요.


여기 어디에도 아 진짜 이게임 X같다. 스2보다 훨씬 재미없고 게임성도 떨어지네
같은 표현은 없습니다
그냥 님 과대망상 맞습니다. 제발 가까운 병원에 가서 꼭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05
수정 아이콘
독해를 잘 못 하신 것 같네요.

"아 진짜 이게임 X같다. 스2보다 훨씬 재미없고 게임성도 떨어지네 " 라는 말은,
이 글을 두고 말한 것이 아니라,
님이 주장하시는, "내가 그렇게 느꼈다는데 뭔상관이냐" 에 대한 반박의 예입니다.
.Fantasystar.
12/12/29 00:06
수정 아이콘
제가 주장하는 거 자체가 표현의 문제가 없었고 그 표현 역시 개인의 감정인데 그걸 갖고 님이 심하게 왜곡했다는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11
수정 아이콘
뒷부분은 빼시죠. 개인의 감정이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이나 글로 내뱉었을때 평가가 뒤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는겁니다.

남은건 이 글에 제가 느낀것처럼 그렇게 느낄 소지가 있느냐 없느냐 그것만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따져보죠.

일단 글의 제목자체가 롤챔스에서 스1의 향기를 느꼈다입니다.
보통 모게임에서 모게임의 향기를 느꼈다는 표현은, 모게임이 모게임을 많이 닮았다.(게임내적으로)
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이 글의 제목부터가 그런뉘앙스가 있고, 글 내용에서도 역시 게임내적인 부분을 들어
스2와 롤을 비교하고 있으니 그렇게 받아들일 여지가 충분하죠.

이제 따져보죠.
"게임내적인 면에서 스1의 향기나 스1이 갖고 있던 재미는 스2가 아닌 롤이 갖고있다.."
맞는 말인가요 이게?

감자칩의 향기는 후렌치후라이에서 비슷한 향기가 날 뿐,
사탕에서 그런향기가 나진 않습니다.
.Fantasystar.
12/12/29 00:19
수정 아이콘
몇번이나 얘기하지만 스1의 향기를 롤에서 느끼든 스2에서 느끼든 그건 개인의 감정일뿐입니다.
여기 그 어떤글에도 스2를 비하한적이 없다고 저 말고도 수십명의 사람이 얘기했습니다.
그냥 님 혼자 과대망상인거 맞아요

굳이 스1의 향기를 가장 비슷한 스2가 아닌 롤이라고 한 이유를 충분히 설명을 하였고
그저 스2가 맞지 않을뿐이라는 걸 님은 말도 안되게 왜곡하고 부풀리면서 혼자 열폭한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23
수정 아이콘
개인의 감정이라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거 위에서 말했습니다.
그런식이면 저도 롤 X같고 게임성도 스2보다 한참떨어진다. 라고하면 끝이죠.
뭐 어쩌실겁니까? 제 감정일뿐인데. 하지만 이걸 말이나 글로 내뱉는 순간 사람들은 반감을 가지고 저에게 욕을 하겠죠.

한번 이 글이 왜 저처럼 느껴질 수 있는지는 충분히 위에 설명했습니다.

1. 제목부터가 게임내적인면에서 스1의 재미를 롤이 이어받았다는 뉘앙스가 있다.
2. 3D게임은 평소별로였다는 부분이나, 스2가 자신과 잘 안맞아서 게임방송과 멀어졌다는 부분.
그리고 롤 선수들의 게임플레이를 하나하나 자세히 보며 빠져들었다는 부분. 이것은 롤의 게임 내적인 재미를 강조하고 있지요.

이 부분만 놓고 제목과 연결지어보면 결국 저처럼 해석이 됩니다.
스2는 스1의 재미를 이어받지 못했으나, 롤은 스1이 갖고있던 재미를 이어받아 스1의 향기가 나더라. 게임내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죠.
날카로운빌드
12/12/29 00:27
수정 아이콘
이글을 분석해보면,
처음부분은, 스2는 자신과 맞지않았으며 별다른 재미를 느낄수도 없었고 그래서 스2방송도 보지 않게됐다.
중간부분은 롤이 가진 게임 내적인 재미, 그리고 롤 챔스를 보며 이루어진 롤이란 게임에 대한 재평가.
이런것을 말하고 있고.
후반부분에 가서야 게임외적인, 선수들의 열정, 극적인 반전 이런것들이 뒤따릅니다.

이 글은 게임 내적,외적인 것들이 혼재되어있다고 말했죠.
하지만 님은 게임내적인부분은 제외하고 외적인부분만을 들어서
저처럼 해석될 여지가 눈꼽만큼도 없다고 말하고있죠.

이것이야말로 왜곡이 아닙니까?
.Fantasystar.
12/12/29 00:29
수정 아이콘
그냥 님은 님과 의견이 틀린 사람을 이기기 위해 개소리 하는 과대망상증 정신병자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이 글 어디에도 스2비하를 쓴 글은 없으며 자신이 스1에서 느낀걸 LOL에서 왜 느꼈는가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해서 썻으며 스2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결코 비난이나 비하가 아닌) 제대로 된 말을 썻습니다.
그냥 님은 그거에 대해 거품물고 열폭하는 열폭종자일뿐이며
그런 님에 대한 비판에 대해 그걸 어떻게든 이기려고 발악하며 개소리하고 있는거 뿐입니다.
님의 첫댓글부터 님이 쓴 모든 댓글은 다 왜곡된 과대망상증의 결정체일뿐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31
수정 아이콘
비하라는 것을 꼭
"이제부터 내가 너를 비하하겠다!! "
라고 써야만 비난이나 비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근거없는 소리가 비난, 비하이죠.

과대망상이라고 주장하려면 이 글을 제대로 분석하시고,
어떤면에서 제가 과대망상인지 반박해주세요.

이글의 처음부분에서부터 끝까지 말문만 막히면 계속해서
너는 정신병자야!!식의 발언만 하고 계시는데 별 의미가 없네요.
.Fantasystar.
12/12/29 00:33
수정 아이콘
본인의 감정에 어떤 근거를 두어야할까요
내가 스2에선 그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여기에 더 어떤 근거를 둬야하나요?
제가 말했잖아요 님은 그냥 그 부분이 맘에 안든다고 열폭하였고
도를 넘어선 말을 통해 글쓴분을 모욕했고 사람들이 그거에 반박하기 시작하자 그저 다른 사람 의견따윈 안중에도 없이 본인 의견만 내세우며 이길라고 발악하는거뿐이라고요
님은 그냥 과대망상증 환자 맞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님은 그냥 병원가서 치료 받아야되요
날카로운빌드
12/12/29 00:37
수정 아이콘
단순 감정이 아닌 '향기'라고 했죠.

게다가 그런 제목에 덧붙여, 본문에서는 게임 내적 요소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 감정을 넘어선, 게임 내적인 부분을 비교하는거나 다름이 없지요.

눈깔사탕에서 감자칩의 향기가 나지는 않아요.
.Fantasystar.
12/12/29 00:40
수정 아이콘
그 게임내적 요소에 대한 언급이 님이 그렇게까지 열폭할만큼이 아니었음에도 님이 열폭하고 거품물었다는거에서 님보고 왜곡했다 과대망상이다 하는겁니다.
님은 그냥 열폭종자 과대망상환자에서 더 벗어나질 못할뿐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41
수정 아이콘
말이 되지 않는 소리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그 정도를 따질 필요가 없지요.

말이 되지 않기에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할 뿐이지
그게 열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Fantasystar.
12/12/29 00:45
수정 아이콘
님의 태도자체가 열폭으로밖엔 안보이니 하는 말이지요
그러니 사람들이 님을 비판을 넘어서 비난을 하는거고요

그리고 말이 되지 않는 소리에 이의를 제기한다고 했는데 이거 자체가 다른 사람들은 그 누구도 그렇게 생각지 않는데 혼자 그러는거보면 님 그냥 열폭종자가 맞는겁니다.
애초에 그 얘기 한거 자체가 님은 그냥 다른거 없이 열폭했고 그냥 남들한테 안질려고 발악하는걸로밖엔 안보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47
수정 아이콘
다른누구도 그렇게생각지 않는데 저혼자 그렇게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는 점은
앞서 말했습니다. 다른커뮤니티에도 그렇게 물어봤지만, 저처럼 생각하는사람이 꽤 있었다구요.

게다가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분석도 해봤지만
그렇게 느껴질만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말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거기에대해서 열폭이니 뭐니 하는건 물타기죠.

말했잖아요? 사탕에서 감자칩의 향기가 나냐고.
나던가요? 그렇다면 그사람 코가 이상한거죠.
날카로운빌드
12/12/29 00:49
수정 아이콘
반복해서 말하지만.
일단 이 글의 제목부터가 스1의 좋았던 점, 재미를 이어받은건 롤이다, 라고 받아들여지기 좋습니다.
애초에 A게임에서 B게임의 향기가 난다는 말은. 그만큼 두게임이 많이 닮았거나 뭐 그렇다는 뉘앙스가 강하죠.

그리고 본문역시도 게임내적요소들에 대한 평가가 초중반부에 있구요.
.Fantasystar.
12/12/29 00:50
수정 아이콘
스1의 향기를 스2에서 느끼지 못했고 LOL에서 느꼈다고 했는데
님이 맘에 안드는 건 스1의 게임내적으로 가장 근접한 건 스2인데 스2를 무시했다는거죠
애초에 스1이 갖고 있던 것을 스2가 채워주지 못했다가 LOL이 그걸 채워주었다 라는 거에
(그리고 이건 누구나 느낄수도 있는 감정이고 누구나 표현할 수 있음에도) 님은 그냥 열폭했을뿐입니다.
아까부터 계속 말하지만 님 그냥 열폭종자에 과대망상증 환자 맞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걸 저렇게 왜곡해서 여기까지 끌고온거 보면 님 그냥 정신병자에 싸이코패스라 생각해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눈깔사탕에서 감자칩의 향기가 나던가요?

후렌치후라이를 놔두고 눈깔사탕에서 감자칩내음이 난다고 하면 안되죠.
.Fantasystar.
12/12/29 00:54
수정 아이콘
감자칩을 통해 느꼈던 감정을 후렌치후라이로는 채우지 못한걸
사탕먹고 채웠다는 말을
님은 그걸 계속 왜곡하고 있죠
님은 그냥 이길려고 개소리하는 똘아이에 불과합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56
수정 아이콘
제목에는 향기라고 되어있고
그 부연설명으로 게임내적 요소가 들어가있지요.

감정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Fantasystar.
12/12/29 00: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내용에서 그 공허함을 채웠다고 했습니다.
향기라는것을 먹는것과 게임에서 똑같이 취급하는걸 보면 님 정신상태가 제정신이 아닌건 확실하네요
날카로운빌드
12/12/29 01:01
수정 아이콘
글을 다시 정독해봐도,공허함을 채워주었다는 말은 보이지 않는군요.
그리고 먹는것의 비유를 한 것은,

먹는음식이 풍기는 향기를, 게임자체가 가진 게임성,유사성, 특징.이런것과 비교한 설명입니다.

눈깔사탕은 감자칩의 향이 나지 않는다.
롤은 스1을 전혀 닮지 않았다.

이런거죠 뭐.
.Fantasystar.
12/12/29 01:03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읽어보시길
글에서 분명 스1이 끝나고 나서의 공허함이란..이라며 그 감정이 얼마나 컸는가를 써놨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스2로는 채우지 못했으나 LOL을 만나고 채웠다고 했죠
이 부분은 그저 스2는 본인이 맞지 않아서 채우지 못했을뿐 그게 스2를 비하한거다는 말도 안되는 왜곡이죠
.Fantasystar.
12/12/29 01:04
수정 아이콘
닮고 안닮고를 떠나서
단지 스2에서 그 감정을 못느꼈을뿐인걸
님은 곡해하고 왜곡하며 개소릴 지껄였을뿐이라니깐요?
그냥 님이 잘못해석하여 왜곡한걸 갖고 어떻게든 이길려고 아득바득 발악하는거뿐이에요 님이 하는 지금 행동은
제가 계속 님보고 정신병자라고 하는건 애초에 님 해석이 과해석이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님의 그걸 갖고 뭐라했으나 님은 거기서 정신승리하고 이길려고 별 해괴망측한 개소릴 다 해가니깐 그러는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1:06
수정 아이콘
닮고 안닮고를 따져야죠.
왜냐면 글에서 게임내적인 비교를 이미 하고있으니 말이죠.
님 주장대로 이글이 순도 100퍼센트 감동에 대한 글이라면 모를까
이글에서 감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은 후반부에나 가서입니다.
그 이전엔 전부 게임내적인 재미나, 이런것들이죠.
.Fantasystar.
12/12/29 01:08
수정 아이콘
그거 자체가 후반부에 있는 감동에 대한 설명을 위해 쓴거죠.
그걸 과대해석해서 애초에 공격하려고 개소릴 한게 님이고요
날카로운빌드
12/12/29 01:10
수정 아이콘
그건 님이 보고싶으신 것만 보시는거지요.
리그를 보면서 감동을 느끼는것과
게임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느끼고 할만하다고 느꼈다는것은 별개입니다.
.Fantasystar.
12/12/29 01:15
수정 아이콘
그거 역시 님이 보고 싶은거만 보는거죠
날카로운빌드
12/12/29 01:17
수정 아이콘
글을 분석해보세요.

초중반부는 게임내적요소, 후반부가 감동입니다.
제목역시도 그런 뉘앙스가 있기도 하구요.

뻔히 게임내적 요소에 대한 평가가 들어가있는데도
그부분은 그냥 눈을 감아버리고 후반부만을 보라는건
님의 억지죠. 님이 글을 수정하시던가요.할수있으시면.
구구구구구
12/12/29 00:25
수정 아이콘
.
날카로운빌드
12/12/29 00:29
수정 아이콘
롤챔스를 보며 어라 이게임 할만한데? 라고 생각했다는건 외적인부분의 재평가가 아닌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입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를 보며 감탄했다는 것 역시 게임내적인 부분이며,
위에서 스2에대해 3D게임이라서 별로이며 자신과는 맞지않았고 게임방송과도 멀어졌다는것 역시 게임내적인 것이죠.

이 글의 초중반부는 전부 게임내적인 것에 대한 평가입니다.
후반부에나 극적인 상황,뭐 이런 외적요소가 나오죠.
.Fantasystar.
12/12/29 00:34
수정 아이콘
님 말대로 극적인 상황 외적요소가 나온다고 했는데
그건 글 중반부에 글쓴분이 느낀 감정에 대한 이유를 쓴겁니다.
그냥 님은 스2에 대해서 좀만 안좋게 쓰자마자 그냥 거품물고 물고 늘어진 정신병자일뿐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39
수정 아이콘
그냥 감정이라고 퉁치면 다가 아닙니다.
말했잖아요? 그럼 저는 롤 X새끼 라고하죠. 좋은 항변입니다.
구구구구구
12/12/29 00:36
수정 아이콘
.
날카로운빌드
12/12/29 00:38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그 향기라는 것을 초중반부에 주목했습니다.
이글에서는 게임내적인 부분에대한 롤의 재평가와 동시에
외적인부분에서의 재평가도 들어가있죠.

어느쪽이 우선한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구구구구구
12/12/29 00:50
수정 아이콘
.
날카로운빌드
12/12/29 00:54
수정 아이콘
그 스1의 향기라는게 감동을 말하는 것인지, 다른 재미인지도 글을 해석해보면 갈리게됩니다.

본문자체가 감동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2는 본인에게 재미가 없었다라는 것과,
반면에 롤은 롤챔스를 보다보니 할만하게 느꼈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감탄했다는 부분 등.
게임내적인 재미요소에도 주목하고 있으니까요. 재미와 감동은 따로 놓고 봐야 합니다.

물론 이 글에서 초중반부보다는 후반부만을 주목해서 본다면 님처럼 받아들이시겟죠.
하지만 초중반부와 제목을 연결해서보면 저처럼 느낄수도 있구요.
자제좀
12/12/29 00:32
수정 아이콘
자꾸 본문을 분석하시는데
님 첫댓글에서
제가보기엔 롤 경기를 보며 게임내용에서 나오는 흥분같은것에서 스1의 향기를 느끼신것이 아니라 스1전성기를 연상시키는 롤의 관중규모를 보고 느끼신것같습니다.

그냥 스2가싫으신 것 같네요.

이부분은 아주 어그로를 불러오는 댓글이죠. 결국 발끈했다는걸 인증한셈이고 혹시 님 댓글들에 대한 의견도 물어보셨나요?
관중규모라니 지금 다시봐도 어이가 없네요. gsl해운대 결승관중을 보면 게임이 재미가 없어집니까?;;
날카로운빌드
12/12/29 00:35
수정 아이콘
네 물어봤는데, 마지막줄은 빼는게 나았을 것 같다고는 하더군요.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중규모가 어이없다는건 무슨말씀이신지?
전 요즘 롤 관중규모를 보며 스1의 과거를 떠올리게 되던데요.
자제좀
12/12/29 00:49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본인이 감동받았다는 글에 뜬금없이 관중규모때문에 향기를 느끼느니 하면 좋겠습니까.

그리고 님도 히스조커님에게 댓글로 '저도 여기다 하나 더 남기자면, 제가 해석한대로의 뜻이 아니라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다셨구요.
정말로 글쓴님에게 죄송하다고 생각안하시는거 같네요. 님이 첫댓글에 쓴 생각으로 히스조커님이 글을 안쓰셨다고 했는데 이미 종결 아닙니까.
날카로운빌드
12/12/29 00:51
수정 아이콘
게임내적인 부분을 가지고 스1의 향기를 느끼신거라기보다는
롤의 관중규모를 보고 그렇게 느끼신 것 같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싸우는건 다른이유죠.
저기 판타지스타라는 분은, 히스조커님의 해명은 둘째치고
글자체로만 보더라도 제가 그렇게 느낄만한 부분이 전혀 없으며
그렇게 받아들인 니가 정신병자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싸우는거구요.
.Fantasystar.
12/12/29 00:53
수정 아이콘
하는 행동이나 글을 보더라도 님이 정신병자인건 사실입니다.
애초에 말도 안되는 걸로 거품물고 싸움을 건건 님이 먼접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0:56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라는 한 단어밖에 모르는 앵무새같으셔요.
.Fantasystar.
12/12/29 00:57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님도 다를게 없죠
날카로운빌드
12/12/29 00:59
수정 아이콘
저는 왜 이 글이 감정하나만으로 그치지않으며,
어떤부분에서 게임내적인 요소로 스2와 롤 스1을 비교하고있는지 설명을 했지요.

그리고 왜 제목이 그런 뉘앙스를 가졌다는 것도 설명했고.

분명 이 글에는 게임내적인 요소가 들어가있습니다.
님주장처럼 그냥 감동 하나만 있는것이 아니죠.
.Fantasystar.
12/12/29 01:01
수정 아이콘
스1 이후 스2를 안보고 LOL을 보게된 경우를 스2에선 스1이 끝나고 난뒤의 공허함을 채우지 못했다고 분명히 썻습니다.
그걸 보지도 않고 괜히 빡쳐서 거품물고 늘어진건 님이고요
날카로운빌드
12/12/29 01:04
수정 아이콘
스2는 본인에게 맞지않았고 뭐 3D게임이라 그렇다던가 이런건 전부 게임내적인 요소들이죠.
뒤에 어라 이게임할만한데? 이것도 게임 자체가 가진 재미에 대한 것이지 감동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는 것 역시.
게임성,비주얼에 관련된 것들이지요.
.Fantasystar.
12/12/29 01:06
수정 아이콘
게임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렇다고 어느 누구처럼 비하가 있었던것도 아니고요
단지 자기에 맞지 않았고 LOL은 자기에 맞았고 그렇게 보았다는거에 님은 그냥 개소릴 작렬했을뿐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1:0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저역시 롤에 대해 게임성이 스2보다 떨어지며
스2보다 명백히 쳐진 게임이라는 평가를 내리겠습니다.

이유는? 그냥 제가 그렇게 느끼니까 롤은 스2보다 떨어지는 게임이죠 뭐.
간단하군요. 제자유인데요.
.Fantasystar.
12/12/29 01:10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하세요
날카로운빌드
12/12/29 01:11
수정 아이콘
이것도 참 이상하군요.
제가 그렇게 느낀다고해서 롤이 스2보다 명백히 쳐지며 게임성이 떨어지는 게임이 되는건가요?
신기한 논리네요.
.Fantasystar.
12/12/29 01:11
수정 아이콘
전 제가 그렇게 생각안하면 그뿐이니깐요
전 누구처럼 그런거에 열폭하는 정신병자가 아니거든요
날카로운빌드
12/12/29 01:13
수정 아이콘
게임성이라는건 개인이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죠.
.Fantasystar.
12/12/29 01:14
수정 아이콘
왜냐면 사람들마다 각자 게임에 느끼는 감정은 다 똑같을수가 없습니다.
스1이 재밌는데 스2도 재밌고 LOL도 재밌을 수 있지만
(전 솔직히 셋다 재밌어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상 스2를 할수 없는 여건이라 보는거밖에 못할뿐이지.)
스1이 재밌는데 스2는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스1은 재미없었는데 스2는 재밌을수도 있고
셋다 재미없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이걸 갖고 뭐라 할수는 없습니다. 그 사람이 느끼는 그 감정에 대하여 뭐라고 할수는 없으니깐요
다른 사람이 그거에 대한 평가를 하는거면 그 사람이 그만한 이유를 갖고 있기때문입니다.
본문에서는 본인이 스1에 대해서 느꼈던 감정 그리고 그것이 끝났을떄의 공허함을 스2에선 느끼지 못했기때문에 스2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던거 뿐이며 LOL에선 그걸 느껴서 좋아했다고 했을뿐이고요
누구든 자기가 그렇게 느껴서 이러이러하다 라고 한다면 거기에 욕만 들어있지 않다면 그렇게까지 열폭할 필욘없죠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떡하나요
날카로운빌드
12/12/29 01:16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개인이 그렇게 느낀다고해서
그런 평가를 정당화하거나 당연한듯이 말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게임성이라는 것은, 개인의 평가를 바탕으로 내려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혼자만의 취향을 기준으로 게임성을 말해서는 안되죠.
.Fantasystar.
12/12/29 01:18
수정 아이콘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를 표현했을뿐이며 거기에 욕설이 포함된것도 아니며
자기가 왜 그렇게 느꼈는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건 무언가를 정당화하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니죠
제가 왜 님보고 그걸 과대해석하는 정신병자라고 하는 줄 아세요?
글쓴이의 글은 그 어떤것도 정당화하거나 비하한적이 없음에도 님은 혼자서 그걸 그렇다고 판단하고 개소릴 하기떄문에 님을 정신병자라고 까는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1:21
수정 아이콘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아닌건 아닌것이죠.

게임성은 혼자만의 평가로 내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혼자만의 취향이나 기준을 통해서 이게임은 이게임보다 게임성이 한참 떨어진다.
라는건 잘못된것이죠.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표현했을 뿐이라도요.
아닌 건 아닌거죠.

어떤부분에서 저처럼 느껴질 수 있는지는 다 설명한 듯 합니다.
이글에는 분명히 게임내적요소에 대한 평가가 들어가있습니다.
.Fantasystar.
12/12/29 01:25
수정 아이콘
그게 그러니깐 그 게임내적요소가 평가가 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건 아니라니깐요?
그게 뭐 대놓고 스2는 병신같은 게임이다 이것도 아니고 자기가 느끼기에 스1에서 느꼈던 감정을 스2에서 못느꼈다 인데 이것이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단지 스2싫어해서 비난하는게 아니죠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님이 혼자 열폭하는걸로밖엔 안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영화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사람들이 평가는 왜 하나요
그 평가에 비교가 들어가있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그거 하나하나에 다 일일이 따지면서 보시나요?그거 아니잖아요
여기서 굳이 평가하려고 하지도 않았지만 그렇게 느꼈다면 그거하나떄문에 열폭해서 이러는거보면 솔직히 무섭기까지 합니다.-_-이게 그렇게 열폭할만한 것도 아니죠.(그렇다고 pgr이 스갤처럼 스2라면 대놓고 욕하고 그러는곳도 아니고요)
날카로운빌드
12/12/29 01:42
수정 아이콘
게임 내적요소가 평가가 되게되면 그건 잘못된거죠.
게임내적으로 스1과 닮아있고 스1이 갖고있던 부분들을 가진건 스2이지 롤이 아니니까요.
스2를 싫어해서고 뭐고와 관계없이 그건 잘못된 평가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1: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글에 게임내적요소에 대한이야기는 하나도없고 감동에대한 이야기만 있었다면 제가저렇게 리플을 달지도 않았을겁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1:22
수정 아이콘
꼭 욕설이 들어가야만 비난이 아닙니다.근거없는 비판역시 비난이나 마찬가지죠.
.Fantasystar.
12/12/29 01:27
수정 아이콘
그것이 모두 다 근거가 있을 순 없습니다.
자기가 느낀 감정을 통해 평가를 하는데 있어 반드시 객관적인 지표가 있을수는 없는거죠
그래서 이건 안되 쯧쯧
이런 게 아니잖아요
난 그래서 이게 별로더라 일뿐입니다.
이건 명백한 차이입니다.
님은 그 차이를 무시한채 그냥 막무가내로 그러는거뿐이고요
날카로운빌드
12/12/29 01:43
수정 아이콘
혼자 생각하고 끝내려면 몰라도
그것을 말로내뱉고 글로 쓰는데는 근거가 있어야죠.
더군다나 게임성을 평가하는데 그걸 혼자만의 생각으로 끝내는건 이상하죠.
날카로운빌드
12/12/29 02:0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스2재미없네.롤이훨씬재미있더라." 이런건 굉자히 솔직하고 시원시원합니다.저역시 앞서말했지만 스2보다는 롤이 더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스2는 저에게도 기대이하의 게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롤을 하지않는건 그냥 제가 스타를 더 좋아해서이구요.

스투가재미없다면 차라리 저런식의 속시원한 말을해주었으면 좋겠어요.괜히 스1끌어들여서 스1이가진것이 스2에는 없다느니 이런말들이 싫을뿐입니다.
날카로운빌드
12/12/29 02:21
수정 아이콘
물론 제 첫 리플에 마지막줄.
"그냥 스2가싫으신가 봅니다."

이런건 제가 너무 나갔다고 생각해요.그점은 사과드립니다.
Purple Haze
12/12/29 01:13
수정 아이콘
끝난줄 알았는데 계속하고 있네요.

날빌님이 잘못한건 하나아닙니까.

롤글에 왜 스2이야기 끌고 들어옵니까?

롤에 관심없으면 그냥 빠지면 되지 굳이 사족달고 극딜당하니까 이겨보려고 스1의 플레이에서 가지는 재미를 스2에서 못느끼고 롤에서 느끼냐며 징징대는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죠.

다른분들도 그만 관심끄세요.

관심종자는 무관심이 답입니다.
가을독백
12/12/29 20:53
수정 아이콘
결국 여기서 신나게 자기 주장만을 펼치다가 렙업되셧네요.
뭔가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3/01/05 23:23
수정 아이콘
벌점 대상이 너무 많네요. 너무 많아 일일이 수정하지 못하겠고, 적정선에서 벌점을 모두 드렸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4] 데갠8861 24/04/18 8861 7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3] SAS Tony Parker 3412 24/04/18 3412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9] 마작에진심인남자4348 24/04/18 4348 10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2341 24/04/16 2341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3359 24/04/18 3359 1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8350 24/04/17 8350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563 24/04/17 8563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546 24/04/17 6546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5] Leeka12605 24/04/16 12605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904 24/04/16 6904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4185 24/04/16 4185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780 24/04/16 2780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6] 겨울삼각형2771 24/04/16 2771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9045 24/04/16 9045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778 24/04/15 5778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884 24/04/15 5884 1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726 24/04/15 2726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5220 24/04/15 5220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413 24/04/15 4413 2
79413 [LOL] 롤은 5명 전부 잘해야 이기는 게임일까? [117] 임의드랍쉽8550 24/04/15 8550 5
79412 [LOL] T1의 MSI 선전을 기대합니다 [81] PARANDAL7206 24/04/15 7206 8
79411 [LOL] 젠지, 역대 최초 4연속 미디어데이 10% 우승 달성 [32] Leeka7196 24/04/14 7196 5
79410 [LOL] 돌돌티젠? 내용은 돌돌이 아니었다 그리고 뷰잉파티 [35] SAS Tony Parker 7010 24/04/14 7010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