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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6 15:45
와 .. 해본게임이 단 한개도 없네요..... 참 이런날이 오다니.....
그나저나 링크해주신 사이트 가보니 제작사가 거진 US ,UK 고 일본게임이 찾기 힘들정도네요? 이런 날이 오다니..
12/12/26 17:23
그래도 올해는 어쩌다 보니 그런거고, 일본 게임사가 소유한 인기 프랜차이즈도 꽤 됩니다. 예를 들어 토탈워 시리즈라던가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 같은 작품들이 대표적이고요.
그리고 파 크라이3의 경우에는 유통사인 유비소프트는 본사가 프랑스이기도 합니다.
12/12/27 06:30
언급하신 게임들도 제작사가 일본이 아니라는...그냥 유통사일뿐
결국 전통적인 일본게임 제작팀들은 사실상 거의가 내수용만 찍고있습니다 세가나 스퀘어 캡콤들은 이제 다른나라의 자금딸리는 게임 제작사를 찾기에 급급해 졌구요
12/12/26 15:45
워킹데드 디스아너드 파크라이3 다 싱글 플레이할때 엄청 몰입해서 했네요..
저도 디스아너드 보다는 파크라이3의 손을....엔딩이 여러개라 하더라도 저같은 라이트 유저에게는 사실 한번 돌리고 나면 흥미가 떨어져서 볼륨으로 보자면 파크라이3가 더 나았던 것 같네요. 하면서 어쌔신크리드 현대판 느낌도 많이 나고. 저니는 하고싶은데 PSN이 막혀서 구매를 못 ㅠㅠㅠㅠ
12/12/26 15:49
보더랜드2 저도 참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뒤로 갈수록 유저가 지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카툰 렌더링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은 심플함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지라...ㅠㅠ 파크라이3는 언제 나왔죠? 어서 해봐야 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12/12/26 15:52
Journey 발매 후 엄청난 호평에 즐겨볼까 했었는데 갑자기 셧다운제로 PSN이 막히더니...
아아, 여가부와 문화부여.....
12/12/26 16:33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라 뽑을만한 수준의 게임이 꽤 나왔다고 생각합니다만, 반대로 올해의 최악의 게임을 뽑자면 메달 오브 아너 : 워파이터라고 생각됩니다. 올해 해본 게임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실망한 게임이네요.
반면에 가장 괜찮았던 게임은 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2와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 정도네요. 그리고 저는 파 크라이3를 높게 치지 않는데 FPS게임이 멀티플레이가 있는 이상, 멀티플레이가 부실한 게임은 실패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편이라서 그렇습니다. 잠깐 멀티플레이만 즐겨봤는데 주관적인 평으로는 그냥 있으니만 못했다고 볼 정도였고요.
12/12/26 16:59
올해는 참 그저 그랬네요. 작년에는 스카이림이 아작아작 다 씹어먹었는데(그러고보니 스카이림도 나온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디스아너드도 기대에 못미치는 느낌이었고 파크라이3는 재밋게 했습니다만 엄청난 대작이라는 느낌은 아니고... 최다 고티는 아무래도 워킹데드가 받을거 같은데 언어의 압박때문에 해보진 못했네요. 얏찌도 꽤 괜찮은 평을 했던데...
12/12/26 17:46
올해는 확실히 고만고만 하네요. 디스아너드는 스팀세일때 사긴 했는데... 한글이 아니라 봉인해두고 있습니다.
스카이림 때문에 아캄시티가 참 억울해 보이네요. 올해 나왔으면 아캄시티가 평정했을거 같은데... 그건그렇고 저도 엑스컴 상당히 만족하는데 순위에 없나보군요.
12/12/26 20:45
엑스컴도 8회 수상으로 매스이펙트3, 헤일로4, 어새신 크리드3와 3위그룹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장르 성격상 고티 받기가 힘든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선전하고 있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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