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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5 20:28
그건 그렇고 요즘 쉔정글이 핫한가 보네요.
초반 미칠듯한 파밍후에 후반 미칠듯한 스프릿의 클템쉔이 챔스에서 100퍼 승률이라더니... 쉔도 너프 예정이라고 들은것같은데(아닌가;) 클템이 꿀빠는 정글러 챔은 계속 너프 되는게 재밌네요.
12/12/25 20:49
초가쓰 끈을게 없어보이는데요.... 스택도 거의 다 쌓은듯하고... 초가스 위엄이 이럴때 나오는거죠.... 저렇게 단단하면 이미 유리한팀 입장에선 너무 든든하죠
12/12/25 20:50
skt나 cj가 2팀만들면 노페만 빼왔으면 좋겠네요. 얌체짓이겠지만 mvp는 월급도 없이 숙소랑 컴퓨터만 제공하는걸로 아는데 저기서 고생하는게 안타깝네요. 아니면 모쿠자 대신 나진에서 영입하거나 blue에 있기에는 너무 안타까운 선수에요.
12/12/25 20:55
갓퀴신은 롤챔스에서도 쉔퀴신으로 불릴만큼 쉔은 잘했습니다...
트위치가 펜타킬 할 수 있게 4명 도발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크크
12/12/25 20:55
약 2달 사이에 뭐가 달라진걸까요... 챔스시작전엔 정말 BBT가 프로 꺽을수 도 있겟다 싶었는데
방금 2판보고나선... 이 팀으론 안되겠다로 바껴버려서...
12/12/25 20:55
초반 전략이나 초반 라인전은 어느정도 혹은 그 이상 보여준 BBT였는데 확실히 한타능력이나 불리할때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이 챔스팀이 훨씬 좋네요
12/12/25 20:55
갓... 갓퀴! 아무리 챔스리거들이 챔스리거라지만 BBT는 윈터시즌 직전 MVP 화이트랑 동등하게 싸웠는데 MVP 블루가 학살하네요
그 사이에 프로팀과 아마추어팀들의 차이는 더 벌어진 걸까요
12/12/25 20:55
ToT팀의 탑솔은 오늘 엑페랑 하면 게임을 접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할지도 모르겠어요...
엑페가 막눈처럼 본진에서 날뛰면 정말...;;
12/12/25 20:55
BBT가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했고, 나름 응원했는데... 전 라인에서 밀리긴 하네요.
선칩도 챔스에선 비실비실하다가 그래도 여기선 나름 할일 다해주네요, 오히려 불보타보다 한 수 위임을 증명하는듯.. 가장 심했던 차이는 원딜과 정글이네요. 특히 정글.. 노페 대단하네요. 내 럽쳐는 저렇지가 않은데..
12/12/25 20:57
노페 헤르메스는 기량은 국내 최정상급이네요
특히 헤르메스는 IPL이나 챔스에서 자기가 뭔가를 해야된다는 생각에 cs킬 독식하다가 원딜은풍족한데 팀이 가난해서 망한경기가많았는데 헤르메스는 진짜 탐낼만한팀 많을것같네요
12/12/25 21:00
평점을 매겨보자면,
불보타 3점. 무력했다. 귀요미윤기 3점. 무존재감. 장병기마스터 3점. 한게 없다. 후안마타 5점. 서포터의 한계. 원딜or트롤 2점. 최악. 강퀴 9점. GodQui! 노페 8점. 초가스의 정석. 썬칩 7점. 준수했다. 헤르메스 8점. 화려한 퍼포먼스. 미오 7점. 제몫을 했다.
12/12/25 21:45
25분에 서렌 받아냅니다. 정말 설렁설렁 하는거 같은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숨을 못쉬게 만드네요.
이게 챔스랑 NLB의 차이인가요... 허허 진짜 제가 쉔이였으면 게임 때려치고 싶었을듯...
12/12/25 21:49
전 비닐캣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훈이 좀더 문제가 크다고 보거든요.
아무리 서폿이 한타 영향력을 준다고해도 미드에서 중심을 못잡으면 한타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12/12/25 21:49
5:5팀게임이라 그런지..
10년전 아마추어 nada가 프로chrh를 압살하던 모습 같은건 보기가 힘든것 같네요. 필살 전략으로 초반10분정도는 어떻게 앞서가거나 비등하더라도 중후반의 능력차이가 커서 결국은 패하는 시나리오. 프로스트는 막말로 nlb 아마 4강팀들이랑 하면 초반에 5킬 내주고 해도 10판하면 9판은 이길듯한 느낌이네요.
12/12/25 21:55
쉬바나 탑이면 블라디 상대로 절대 못버틸텐데요;; 쉔 신지드보다 블라디 상대로 정말 힘든게 쉬바나인데 거기다 파일럿이 엑스페션..
는 탑스웨인!
12/12/25 21:56
헉 트리스타나 나왔네요!
어제 제가 애쉬였는데, 미드에서 상대 트리에게 우리 미드가 아예 똥망하는 바람에 20분에 애쉬로 봇파괴하고 15킬을 먹어도 아예 트리한테 원콤나와서 게임은 이겼는데 재미없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트리가 로켓점프를 못맞춰도 궁 한방에 원콤이 나오더라구요. 흑흑.. 밴쉬에 퀵실버를 갔는데도. 정말 생존기 없는 원딜 입장에선 미드 트리스타나상대론 이겨도 기분 나쁘던데..
12/12/25 22:08
2경기는 밀리지 않았죠..1경기는 오공 이블린 쉔이고 오공 상대가 무려 카사딘인데 라인전이기는게 당연한거고..그조합으로 한타에서 그렇게 지는것도 힘듭니다
12/12/25 22:12
다시 생각해보면 인베 처음에 오리아나가 부쉬에 공을 던져서 부쉬에 모여있는 나진팀을 확인한 이후 룰루의 움직임이 의문이 생기네요. 룰루는 거기서 왜 앞으로 먼저 갔는지 모르겠습니다-_-;
12/12/25 22:34
그냥 기분이 좀...... 그렇네요 크크크크
어떻게 해도 이긴다는건지, 너무 던지는 것도 보이고, 대충하는 거 같고.. 실력차도 너무나고, 한번 NLB를 거르고 하는 다이아리그에서나 이런 방식을 써야하는게 아닐지.. 그냥 실력차가 나는데 한쪽에서 그걸 확실히 캐치하고 대충대충하니까 뭔가 게임이 성실해보이지가 않는 느낌이..
12/12/25 22:37
조의 문제보다 이런 식의 경기를 한번 더 보아야하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BBT랑 블루가 차이가 안나긴했는데, 한타나 운영을 보니 스무스하게 그쪽도 결판이 날 분위기인데.. 다이아리그부터 한번 거르고 3판 2선 두번하는 시스템을 하는게 좋았을거 같은데.. 챔스랑 시간 맞추려고 무리수를 둔 느낌이 드네요.
12/12/25 22:41
조추첨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이러면 재밌겠다라고 그냥 만들었는데,
프로랑 아마 실력차이가 나니까 더 그런거 같아서요. 뭐 어느팀들하고 해도 어느정도씩 차이는 있었겠지만요.
12/12/25 22:39
재미도 없고 보기좋지도 않네요.
특히 훈은 트리스타나로 뭘 보여주겠다는 게 아니라 그냥 아무거나 해도 이긴다는 마인드로 대충대충하는게 보여서 참 그렇습니다. 마인드 좋은 선수라 생각했었는데..
12/12/25 22:39
예전에 김동수 해설이 졸아서 말 안한적은 있었는데...
이정도로 말이 없는 경기는 크크.. 거기에 헤카림이 나왔는데 말이죠. 나진 엄청 까이겠네요 또.. 다음번 이 두팀의 경기는 안보는게 좋을 거 같네요 흐흐
12/12/25 22:40
상대가 대충대충 개무시하면서 하는데도 서렌더 안 치고 열심히 하고 있는 TOT가 오히려 더 프로다워보이네요.
게임 내적인 부분을 떠나 외적인 부분에 영향을 주기 위해 전략적인 선택으로 능욕픽 하는 건 충분히 이해가지만 상대가 아마고 실력 격차도 확실하면 최소한의 예의로 최선을 다해야 프로다운 것 아닌가요? 지존; 이미지 신경 눈꼽만큼도 안 쓰죠 퇴물팀 수준
12/12/25 22:43
TOT가 진짜 멘탈갑이네요....
대놓고 갖고 노는데 끝까지 열심히 하려는게 참 안쓰러워요.... 진짜 이러다 나진 실드 지면 욕을 트럭으로 먹어도 할 말 이 없어요....
12/12/25 22:43
정말 근데 조는 줄 알았는데... 뉴메타연구소 할때처럼 "그렇죠" 만 하길레 말이죠;
그나저나 예능픽할거면 좀 잘하기나 하던가. 좀 그러네요
12/12/25 22:45
ToT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이번경기 어떻게 이겨도 다음경기 나진이 제대로 하면 ToT는 그냥 질테지만 이번경기만큼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는 한타 대패.....ㅠㅠ
12/12/25 22:46
아쉽네요.
구지 그브를 맞추려 하기보단 트리 맞추는것도 괜찮아보이는데 사실 그브 치명타율이 0%에 공속템이 없어서 스킬빠지면 딜이 급격히 약해지지않을까요?
12/12/25 22:53
정상적인(?) AP트리라면 딜 계산이 딱 되는 상황에서 한방콤보로 따고 점프로 살아 나오는.. 그림인데
그냥 위에도 썼지만 뒷통수 때리고 싶었네요. 저게 왜 프로지..
12/12/25 22:53
소드였음 무한 다이브라도 보여주고 확실하게 끝내기라도 할텐데...
팀 실력 상관없이 질질 끄는 실드 경기는 진짜 짜증이 확 나네요....
12/12/25 22:55
아프리카에서 BJ들이 자기보다 낮은 점수대 아이디로 양학하는거 진짜 혐오하는데
그걸 리그에서 하는 것 같네요. 재미도 없는 게임 어설프게 농락게임이나 하고
12/12/25 22:56
근데 장인어른 케넨편은 정말 궁금하네요. 장인어른이 교육방송은 아니지만 (원래 기획은 ;;) 탑케넨은 제가 할줄아는 몇안되는 캐릭중 하나인데 제대로 보여줫으면 좋겟네요
12/12/25 22:57
예전 롤클라시코때부터 mig와 edg - 지금의 프로스트와 실드 - 를 참 좋아했는데.
실드 얼마전에 서렌 치는거 보고 답답해서 끝까지 좀 싸우지 좀 근성을 보이지 하면서 안타까워했던게 다 뭔가 싶네요. 프로스트는 계속 발전하는 모습, 멋있는 모습, 프로다운 운영 보이는데. 실드는 아마 팀 상대로 이딴 모습이나 보이고. 프로란 이름이 아깝습니다. 실드는 여기서 끝입니다. 응원할 일 없네요 이제. 시선에서 out.
12/12/25 23:00
진짜 형제팀인 소드하고 비교를 안 할수가 없어요...
소드는 자기팀이 유리하면 던지기와 과감함 사이에서 줄을 타면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는데 실드는 그냥 질질 끌어요... 솔직히 실드 정도 레벨이면 TOT는 빠르게 정리 했어야죠... 김동수 해설 말대로 상대에게 끌려 다니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그냥 끌어요...
12/12/25 23:03
2경기 나진쉴드의 가장 황당한 점은 NLB로 내려와서도 승기만 잡고 질질 끈다는 겁니다
명백히 자신들보다 한수 낮은팀을 상대로도 글로벌골드를 만골드나 앞서는 상태에서도 여기저기 흩어져서 질질 끌다가 뒤집어지기 직전까지갔죠. TOT팀은 골드리그에서도 위태위태하게 가다가 한방에 KO시키는 경우가 많았는데(특히 미드의 의뢰인 K가 선봉장이었죠) 오늘은 무려 프로팀을 상대로 한방 먹인것은 고무적이네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아직 상위리그 가는 기회가 더 남았다는거 같던데 잘되었으면 합니다.
12/12/25 23:19
저도 그냥 별 감흥 없던 TOT팀인데 오늘 그 어려운 상황에서 기어이 쉬바나-오리아나-룰루 콤보를 우겨넣고 한타 이겨내는거 보면서 얘네는 게임에 대한 마인드가 있구나 싶은게 느껴지더라구요.
12/12/25 23:08
2경기는 왜 쉴드가 챔스가 아니라 NLB에 와있는지 보여주는 경기죠.
불과 1년전만 해도 최강소리 듣던 선수들이 챔스에서 탈락해서 2부격 리그에서 한수준 낮은 팀과 경기하면 프로의식이 있는 팀이라면 분해서라도 전력으로 게임해서 일방적으로 이겨서 자신들이 약하지 않음을 어필하고, 그러면서도 NLB에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 분노해야 하는데 1경기 해보고 상대가 수준좀 낮은 것 같으니까 예능픽-초반에 인베로 거의 게임 끝내 놓고도 질질 끌기... 제가 쉴드 선수였으면 저런 자신들의 모습이 엄청 부끄러웠을 겁니다. 신흥 강자의 기세에 밀려 뒷망으로 밀려났고, 라이벌은 세계를 호령하는데 2부에 내려와 있으면 부끄러워 해야죠. 적어도 프로라면요. 2부 내려와서 쉽게쉽게 게임하는게 즐겁나...
12/12/25 23:10
우린 여기 있을 실력이 아니다!
자존심 내세우고 싶었다면 그냥 최선을 다해 최대한 빨리 끝냈으면 될 일입니다. 그러면 굳이 자신들이 애써 어필안해도 팬들이 알아서 역시 쉴드다. 역시 챔스리거란건가. 이랬을겁니다. 엠블처럼 말이죠.
12/12/25 23:18
내가 알고 있던 나진 쉴드는 이런 팀이 아니였는데.... SWL WE와의 4강전 3경기 이후로 가장 실망한 경기네요...
마치 3경기 엑스페션은 레넥톤으로 요우무에 야만의 몽둥이를 하나 더가는 신개념빌드를 선보였고 뱅은 한대 맞으면 죽는 체력으로 돌아다니는 거 보았던 충격과 유사합니다.(경기 링크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59&l=6431) 뉴메타픽와 트롤픽은 백지장 차이이지만 이 경기는 솔직히 트롤픽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얼주부의 애니-브랜드, 2원딜, 2서포터 조합은 컨셉이 확실한 조합이기 때문에 비록 그 경기를 졌지만 뉴메타의 느낌을 받았다면 나진의 스웨인-헤카림-트리스타나-그레이브스-블리츠크랭크 조합(컨셉이 없으니 뭐라 줄이기도 어렵군요.)은 컨셉이 있더라도 그 컨셉을 살려서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게 아니라 인베 때 얻은 이득 + 개인기로 이긴 느낌입니다. 거기에 나진 쉴드 특유의(?) 질질 끌다가 한 번씩 던지는 모습이 나오니 보는 입장에서는 안타까웠습니다. 정말로요.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는 그냥 이긴다는 생각으로 설렁설렁 던지는 모습으로 보여지게 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특히 훈선수와 뱅선수가 본진 근처에서 적에게 챔프를 던져주는 모습이 특히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챔스에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많은 팀들에게도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에서는 최선을 다하는게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나진 2경기는 오히려 상대편이 프로같은 느낌을 들게합니다. 나진 실드, 나락일 수록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ps. 그리고 ToT는 룰루 웃음소리가 좀 시끄럽긴 했지만 끝까지 이길려고 최선을 다한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12/12/25 23:20
얼주부처럼 실험적인 모습으로 멋진모습이라도 보여주던가요...
쉴드의 모습은 상대가 우리보다 못한다고 그냥 꼴픽하고 대충 대리고 노는 것밖에 안되더군요. 인벤대회때부터 지켜본 팀이고 쌍주부 다음으로 좋아하는 쉴드와 소드였는데.. 쉴드한테 오늘 많이 실망했습니다. 특히나 훈선수한테요. 든든하고 이런 행동은 못참는 팀의 형/리더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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