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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2 21:40
악 크크 채팅창이 재미있네요. 마파선수를 보급형 매라라고...
이선수 알리스타만큼은 매라 못지 않은 선수로 알고 있는데 챔프폭만 넓히면 이선수도 매라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2/12/22 21:44
막눈이랑 샤이 상대로 다 지지 않았나요? 막눈 상대로 경기는 이겼는데 라인전에서 꽤 크게 지고 샤이 상대로도 럼블 제대로 망했던 기억이...
12/12/22 21:45
막눈이랑은 라간이 비교우위에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샤이랑은 5:5 했던것같은 기억이 있는데
요몇일 정줄을 놓고있어서 확실하지 않습니다...
12/12/22 21:42
아무래도 게임을 재밌게 하는 선수라서 그렇지 싶습니다.
클템도 인정했거든요. 라간은 시야도 안 밝혀져 있는 상대편 버프 쪽으로 그냥 밀고 들어와서 내 버프몹을 잡고 가버린다, 이런 선수 무섭다(농담조로) 스타성은 확실하죠 크크
12/12/22 21:53
카카오가 좋은 정글러에요... 화려한 KTB의 멤버들에 가려서 그렇지 싸는 일은 결코 없고 심심찮게 캐리도 하는 안정적인 정글러죠
12/12/22 21:55
CJ의 특성이라고하면 라인전 붕괴 이후 본래 탑이 먹어야할 CS를 정글이 먹고 인섹이 날뛰는건데..
그때 쥐어짜낼수 있을정도로 롱판다가 CS를 미리 먹어 놓지 못하면 항상 힘들더군요
12/12/22 22:02
예전에 한번 언뜻 이야기나온거 같긴 한데; 온게임넷 롤 챔피언스 옵저버는 왜이렇게 오버를 하죠?
자기가 남들이 미처 못 보는 뭔가를 더 알고 있고 그거를 보여줘야만 직성이 풀리겠다~ 이런식의 마인드가 자꾸 느껴져요. 중간중간 템 가리키면서 마우스 빙글빙글 돌리는 것도 별로 보기 좋지 않구요. 스타 때는 그냥 한번 찍어주고 지나갔는데 롤에서는 유독 그걸 몇번씩 강조한답시고 마우스로 막 강조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경기의 설명은 해설에게 맡겨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방금 한창 퍼플 블루골렘쪽에서 싸울때 딴데는 왜 비춘겁니까. 어제 프로스트 쉴드 봇에서 샤이 3인갱으로 잡을 때에도 갑자기 용 앞의 샤코를 한참 비추고 있질 않나; 왜 그러는 걸까요. 일단 기본적인 전투 화면을 잘 잡아야죠. 그것도 놓치는게 태반이면서 왜 자꾸 딴거에만 신경을 쓰는지;
12/12/22 22:04
한창 레이드할때 제가 '기본적인것도 못하면서 잡기술만 배워서 있어보이려는 모습'을 제일 싫어했는데,
온겜 옵저버는 그런식으로 발전하고 있는듯 합니다. 무적도발 회피탱 아무리 잘해봐야 딜힐 잘하는 기본기 탄탄한 멤버보단 별로더군요
12/12/22 22:04
개인적으로 이번 경기는 롱판다의 문제도 문제지만
KT B에 비해서 CJ는 전략적인 움직임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장 롱판다만 해도 비록 1데스를 하긴했으나 CS를 따라오긴 했었고 그렇다면 인섹은 와드를 박아주는 정도의 지원을 하고 말았어야하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너무 롱판다를 의식하는 거 같애요.(어차피 초가스 픽 자체가 똥싸도 6스택 쌓고 고기방패라도 하라는 의미인거 같은데 말이죠) 일단 CJ는 탑을 바꾸기이전에 코칭스태프를 강화해야할 필요가 있고 선수들간의 대화가 더 많아져야합니다. 서로 말도 없이 오더도 없는 상태로 경기에 임하는데 이기는 걸 바라는 건 너무 큰 욕심이죠
12/12/22 22:07
CJ의 데뷔전부터 나왔던 소리가 코칭스탭 강화인데, 이건 그냥 팀 덩그러니 만들어놓고 관리를 안하는것 같아요. IEM때도 느꼈고..
2팀체제하에서 체계적으로 코치와 감독의 케어를 받아가면서 연습했다면 최강팀중 하나가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인데.. 당장 저렇게 싸는 롱판다도 피지컬은 괜찮거든요. 판단력이 솔랭이라 그렇지..
12/12/22 22:05
롱판다 : 나는 탑솔이 아니야, 탑에 서 있는 정글러일 뿐이지.
인섹 : 나는 정글러가 아니야, 정글몹을 빼먹는 탑솔일 뿐이지.
12/12/22 22:06
그리고 롱판다도 좀 많이 아주 많이 반성해야합니다-_-
딱 봐도 상대팀이 팀의 똥을 맡고 있는 본인을 노림에도 불구하고 와드도 제대로 안박죠. 특히나 이블린을 상대하는데 롱판다는 물론이고 모든 선수들이 핑와에 너무 인색합니다.
12/12/22 22:08
롱판다는 초가스를 픽했다는 건 무언가 캐리를 한다기보단 고기방패의 역할이라도 하겠다는건데
와드도 안박고 덕분에 계속 죽어서 스택도 못쌓고 -_-아 진짜 답답하네요
12/12/22 22:09
아....잭스도 아닌 초가스를 픽하고도 1인분도 못한다면 도대체 어떡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롱판다는 좀 더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챔프를 하든 본인에게 오는 갱킹을 막는 걸 단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어요
12/12/22 22:10
쭉 CJ를 보면서 느낀것중 하난데, 자체 판단력을 버린 롱판다는 꽤나 쓸만합니다.
하지만 다데는.. 기복도 심한데 바닥을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쩝;
12/12/22 22:11
그러니까 아무리 롱판다가 더 큰 똥이라서 혼자 탱킹하면서 욕을 먹는다고 해도 말이지...
그렇다고 다데나 인섹이 지금처럼 던지는게 묻힐거라 생각하지마....다 기억난다.-_-
12/12/22 22:12
더 이상 인섹선수 혼자 잘한다고 뭐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죠
선수들이 점점 상향평준화가 되어가는 데 인섹선수만 잘한다고 될리가 없죠. 그나마 다데선수가 좀 뒤를 잘 봐주나 했는데 오늘 경기를 보면 그것도 아니고 봇듀오는 그나마 항상 1인분을 해서 다행입니다만 불리할때 무언가 해줄 거라는 기대가 안든다는 게 문제.... 롱판다는........더 써봤자 손이 너무 아파서-_-;
12/12/22 22:12
항상 나오는 패턴인데 고쳐지질 않아요.
초반에 cs 밀림, 딜교환 실패이후 어정쩡한 라인에서 리콜, 밀려진 라인에서 파밍하려다가 갱킹으로 데스. 그 이후야 뭐...
12/12/22 22:15
"이래도 커뮤니티가면 다 롱판다만 욕먹을테니까 난 욕안먹고 오히려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해주겠지?"
...라는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느껴지는 경기입니다.
12/12/22 22:18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에 와드도 박아줘... 시작템도 나쁘지않아... 초가스는 피회복도되... cs를 왜지는건지 모르겠네요...
뭐 저도 탑가면 이해불가의 플레이를 합니다만 그래도 명색이 프론데 이건아니죠.. 이런말만 벌써 몇번째 리플로 다는건지 휴...
12/12/22 22:21
다데는 초반에 플래쉬 빠진후에 쿨사이에 갱맞고 죽은게 컷고 거기서 아마 퍼블을 줬을겁니다.
인섹은 무난하게 정글 돌다가 탑에서 초가스가 그냥 비명횡사 해서 이후 콜불렀는데 2vs2 교전해서(vs 이블린, 쉔) 거기서 그냥 죽었죠... CJ가 항상 질때 그 패턴으로 졌어요.
12/12/22 22:19
이번 경기는 초반에 카직스, 초가스, 케이틀린 모두 아이템 선택도 독특하고 초가스를 바로 고르는 선택도 그렇고 무언가 준비한건가 했더니 그냥 준비한게 없네요. 쌍둥이 그림자는 IEM 예선 때부터 밀고 있던데 진짜 존재감 없는 아이템이었고요.
12/12/22 22:20
이건 솔직히 이제와서는 롱판다가 특별하고 인섹이 특별하고 그런 취급을 받을 이유가 없는거 같습니다.
팀은 팀으로서 평가받는다는걸 정녕 모르는걸까요....
12/12/22 22:24
할게 없었죠 드래곤 타이밍때 탑에서 탑 정글 다 죽고 드래곤 준 다음 3:3 교전해서 졌으니까요...
그전엔 5:5 싸움하고있었는데....
12/12/22 22:22
롱판다는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 스스로가 자기가 똥이라는걸 인정 못하는 거 같습니다.
자기가 절대로 구멍이라고 생각하질 않아요 게임 플레이를 보면 초반부터 라인을 푸쉬하면서 갱킹에 대한 대비를 전혀 안합니다. 자신감만 넘쳐흐르니깐요. 그러면서 CS는 CS대로 다 놓치고 갱은 갱대로 다 당합니다. 그리고 또 와드 안박고 라인푸쉬하다 또 죽어요 그렇다고 오더를 잘한다거나 한타때 무빙이 좋은 것도 아니에요. 더 웃기는건 그렇게 똥싸지르면서 영웅심리는 얼마나 강한지 본인이 캐리하겠다고 무모한 움직임이 엄청 많습니다. 진짜 문제는 문제에요-_-
12/12/22 22:25
적어도 건웅은 본인이 죽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라인전만큼은 정말 안전하게 했죠.(원딜한지 얼마 안됬을때)
최소한 라인전부터 민폐끼치진 않았던 건웅에 비해 롱판다는 시작부터 민폐를 끼치니..
12/12/22 22:27
건웅은 지 분수를 압니다. 물론 요즘 원딜들 와드 많이들 삽니다만, 건웅만큼 와드 사는 원딜 드물죠. 어떤 게임에서는 핑와를 2개씩 사서 박더군요. 물론 서포터가 템가야되서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사는 경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건웅은 이즈 다른신발 보편화되기 전에도 닌탑이나 헤르메스 가기도 했었죠. 그게 건웅이랑 롱판다 차이입니다. 기본적으로 탑솔에서조차 실력차이가 넘사벽이긴 했지만..
12/12/22 22:23
오늘도 참 안쓰러운데 8강가도 자비없는 얼주부가 기다리고 있죠......... 그나마 얼주부는 뉴메타 시도하지만 그런다고 쉽게 지지는 않는 팀인데 지금 CJ의 모습을 보자면 뉴메타 해도 얼주부가 이길거 같네요
게다가 롱판다가 샤이를 견딜 수나 있을까.... -_-;
12/12/22 22:27
윈터시즌에도 퍼펙트 경기도 있었고, 인베부터 크게 망해서 더 압살당한 경기도 있었지만,
방금 경기처럼 한쪽이 완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놔버린 경기가 또 있었을까요. 아니, 팀원이 오더를 안들으면 하다못해 감독이든 코치든 누구한테 상담을 해! 일르기라도 하라고! 답답해서 정말....에효.
12/12/22 22:28
롱판다는 매번 같은 흐름으로 털리고 있다는게 더 심각합니다.
항상 알 수 없는 이유(?!)로 극초반부터 최소 10개 많으면 20개 이상 차이로 cs를 밀리고 그 상태로 무리하게 딜교환 하다가 점멸이 빠지던지, 체력관리를 못해 빠른 리콜 돌아온 후에는 밀린 라인에서 벌어진 cs를 좁히려고 무리하게 파밍하다가.... 갱당해서 죽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이패턴입니다. 답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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