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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28 14:57:08
Name 석현
Subject 테란에 관한 잡담 - 이윤열 리플레이를 보고..
에휴. 몇달전 테란 한번 해보겠다구, 이윤열, 임요환, 서지훈, 최연성 리플 보면서 전략 연
구 하면서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전 허접이라는게 드러나구,,,-_-;

사실 전략 하나하나 라는게, 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거구, 하나하나 차근차근 연습해서 몸
과 감각으로 소화시켜야 하는데,,, 그냥 보고 대충 따라만 하니.. 상대방에게 거의 필패죠.
특히 세련된 전략일수록, 날카로운 타이밍과 컨트롤이 필요한데..-_-;

테란 테크트리에 대해선 이론으론 어느정도 꾀고 있지만, 역시 이론과 실전은 전혀 다르다
는....

테란 플게머가 하는거 보면 정말 강한거 같은데,... 왜 전 똑같은 자원으로 시작해서 그 모
양일까요???  어느정도 안정적인 플토만나면 거의 필패분위기... 플토 너무 무섭더군요.
그래서 결국 스타 잘하는 거 포기.. 걍 심심할때 할려구 합니다. 몇몇 플겜머 경기 보면
서...

무엇보다 스타 실력 늘려면, 주변에 스타 아주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툭툭 조언 던져주면
좋겠더군요....아 서론이 긴거 같네요. 오늘 방금 이윤열 리플을 보고나니, 여기 게시판에
글 올리고 싶어지더군요.

이윤열..... 정말 강한 프로게이머죠. 저야 한동안 스타를 안해서 이윤열의 초반 전성기를
못봤습니다. 다만 이윤열이 데뷔할때, 그 당시 황제로 통하고 있던 임요환이 한마디 했죠.
신예 테란 유저 중 가장 전망있다고.....

전 그때 이윤열 리플 보면서, '음, 컨트롤이 임요환에 버금가는 프로게이머네.'정도 생각했
습니다. 근데,, 어느새 컨트롤이 겸비된  최강 물량 테란이 되어있구, 그랜드 슬램까지 하
고 더구나 피지알 랭킹 부동의 1위였던 임요환을 밀어내구 1위에 등극했죠. 게다가 프라미
어 리그던가? 거기서 11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통했죠. 그 승리 내용 하나하나를 봐도,
상대가 각종족 A급 내지 S급 플게머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이긴 게임이
많았습니다. 다만 파나소닉배 이 후 온겜넷에서 약세를 보이는 아쉬움이 있죠.

무엇이 이윤열을 그렇게 강하게 만드는 걸까요?

이는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특히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좋아하구, 전략을 감상하고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꼭 있는 질문입니다.

물론 종족빨도 있죠. 테란은 정말 강한 종족입니다. 예전에 누구던가? 어떤 프로게이머
가 그랬다는데.. 세종족중 어떤 종족이 가장 강하냐? 라는 질문에..
'컨트롤만 받쳐주면 테란이 최강이다. 하지만 그런 컨트롤은 인간으로썬 불가능하다.'라고
했죠.

근데..-_-; 그후 몇년동안, 우리는 '인간에겐 불가능한 게 없다.'라는 것을 확인했죠..
나폴레옹이 말했다는 '내 사전엔 불가능이란 없다.'가 떠오르네..
암튼. '이건 이래서 안될꺼야..'라는 생각을' 그래두 한번 도전해보면 가능하지 않을
까?'로 바꾸면 많은 게 가능해지는거 같습니다.... 글이 딴대로 세고 있네..ㅠㅠ

결국 불가능해보이는 운영을 테란 플게머가 해보임으로써, 스타크래프트의 각종 대회 우
승은 테란이 많이 차지하고 있죠..

하지만, 아무리 테란이 강하다구 해도, 이윤열의 그 경이적인 승률은 모지?? 사방에 내노
라하는 테란 프로게이머가 쭉 깔려있습니다. 그럼에두, 지금의 이윤열의 승률은 좀 특이합
니다...

제 자신이 겜을 보는 안목이 부족한지라, 그동안 사람들이 분석해놓은걸 쭉 봤죠. 이윤열
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있습니다. 몇가지 요약하면,
1. 수급되는 미네랄과 가스로 적절하게 탱크와 벌쳐를 잘 생산해낸다. 특히 수급된 가스
를 탱크로 환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2. 벌쳐로 끊임없이 게릴라하면서 상대를 가능한한 약하게 하고 탱크를 쭉 모은다. 상대적
으로 강한 물량이 된다.  
3. 그의 타이밍이 기가 막히다. 그가 상대방보다 강한 타이밍을 알고 있다..
4. 대규모 물량 컨트롤이 뛰어나다. 임요환이 소수 컨트롤이라면 이윤열은 대규모 컨트롤
에 능하다. 물론 소수컨트롤도 뛰어나지만 이윤열의 진가는 대규모 컨트롤이다.
5. 생산력이 정말 뛰어나다. 팩토리에 끊임없이 불이 들어온다.

등등 많습니다... 근데 ..제가 봤을때는 1번부터 5번 다 맞는거 같습니다. -_-; 사실 내노라
하는 플게머들 사이에, 저런 강자로 군림하려면 저 정도 해야겠죠. ^_^;

근데, 지금 주목하고 싶은건 5번 입니다. 그 말로만 들어보던 이윤열의 생산력이라..

근데, 사실 그렇잖아요. 플게머중에, 생산력 안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사실 왠만한 테
란 고수되면 생산력이 다 어느정도 뛰어나지 않나요? 근데..이윤열의 생산력의 특이점이
어디있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늘 리플을 보면서 느낀걸 적겠어요.
오늘 심심해서, ygclan에서 이윤열대 임성춘의 리플이란 걸 클릭해서 다운받았습니
다.  근데, 겜을 보니, 임성춘이 아니라 김성제더군요.. 좀 오랫된 리플인가 싶지만, 이윤열
의 겜을 보고 싶어서 봤습니다....많이들 본 리플일겁니다.

역시 이윤열.... 초반 원팩 더블 멀티방어도 끝내주고, 병력도 잘뽑고, 병력 나가는 타이밍
도 기가 막히고, 전반적인 매크로 운용도 깔끔하군...역시 뛰어난 플게머..^^b

라고 생각했고..이 정도만 생각했으면 글 쓸것도 없는데..........엉....뭔가 이상해...-_-;;

이윤열 위주로 겜을 봐서, 이윤열 유닛을 계속 클릭하고 있었는데....게임끝날때까지 뭔가
이상했습니다. 27분50초짜리, 게임 커맨드는 지은 수만 해도 본진까지  5개. 어느정도의
중장기전의 게임.. 테란이 운영을 잘해서 이긴 게임... 이라고만 생각할수 없는 이질감...

그래서 뭔가 했더니..-_-; 그런 대규모 물량전이라고 하기엔 이윤열이 경기 내내 너무나
가난했던 겁니다. 너무나도 가난한 이윤열..
무슨 테란대 저그에서 벌어지는(예컨대, 어제 장진남대 한웅렬의 경기) 가난한 장기전 게
임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_-;

전, 원팩 더블하고 중반 힘싸움하다 보면, 어느새 자원이 하늘을 모르게 치솟고 있는데....
이거.. 이윤열은 막판 캐리어 대비 골리앗 뽑기 전에, 자원이 1000을 한번도 안 넘었던 겁
니다.

초반부터 경기 시작후 22분50초까지 1000을 한번도 안넘은채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멀
티가 삼룡이까지 돌아가고, 3번째 멀티 먹고 있었죠..

'뭐 생산을 잘하니까.' 정도로 넘어가면 되겠지만, 그러기엔, 경기 양상이 너무나 치열했습
니다. 끊임없는 중앙 교전.. 기가 막히는 중앙 병력 운용을 했죠...

그래서,,다시 한번 리플을 보고 또 봤습니다. 다시 볼때는 자원 상황만 체크했습니다.
또 다시 볼때는 첫번째 팩토리 를 주목했고 한번 더 볼때는 두번째 팩토리를 주목했습니
다. 16배속으로..^_^

자원상황을 보니. 미네랄이 500이 처음으로 넘는 타임은 시작후 9분 50초 정도더군요. 팩
토리가 4개가 모두 에드온 시점에..미네랄이 500이 넘었습니다. 그 후로도 500을 계속 안
넘다가, 2분후쯤 다시 한번 넘었습니다. 그러다가 미네랄이 700이 넘는 시점은 시작후 13
분 20초 쯤이었습니다. 이때는 팩토리 6개째 완성되는 시점입니다. 근데 그 후로도 700 거
의 안되었습니다..

미네랄이 900에 도달하는 시점은 시작후 19분이 넘었을때이고, 1000에 도달한 것은 캐리
어가 나와서 골리앗으로 전환한 22분 50초 이 후 였습니다. 그 후로는 팩토리를 안늘려서
그런지 6팩에서 꾸준히 골리앗을 생산해도 1000이 계속 넘더군요.

팩토리 4개를 계속 돌리면서 500이 넘어가는 때가 거의 없었구, 팩토리 6개를 꾸준히 돌리
면서도 미네랄700이 넘어가는때가 거의 없었습니다.

골리앗 이전만 하면 평균 보유 미네랄 수가 300-400정도 였을겁니다. 한마디로 정말 가난
한 이윤열인거죠..

그럼 팩토리 하나하나를 보면, 첫번째 팩토리는 4분쯤에 병력 생산시작해서 27분50초까
지 33개의 유닛을 생산하고, 두번째 팩토리는 6분 50초쯤에 병력 생산시작해서 겜끝날때
까지 37개의 유닛을 생산합니다. 두번째 팩토리가 운영시간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생산해낸것은 우선 에드온이 나중에 되어서 벌쳐가 많이 생산되었구, 또 첫번째 팩토리에
비해서 예약 생산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생산 내역은..(물론 언제 어떤 유닛을 뽑았다고까지는 말할수 없네요.)
(1)-> 팩토리에 유닛을 따닥 2번 클릭, (하나는 생산 시작, 하나는 예약된 상태.)
(2)-> 팩토리에 유닛을 하나 클릭, 절반쯤 만들어졌을때 다음 유닛 클릭
(3)-> 팩토리에 유닛을 하나 클릭, 3/4쯤 완성되었을때 다음 유닛 클릭
(4)-> 팩토리에 유닛 하나 클릭, 하나가 생산되고 나오면, 다음 유닛 클릭 생산시작

이라고 한다면,

첫번째 팩토리는 33번의 생산 중 (4)번이 29번, (1)번이 2번, (3)번이 2번이었습니다.
두번째 팩토리는 37번의 생산 중 (4)번이 23번, (1)번이 4번, (2)번이 5번, (3)번이 4번이엇
습니다. 아,, 두번째 팩토리의 경우 2개가 예약된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경기 내내 거의 한병력 완성될때 쯤, 아니면 완성되고 나서 바로 다음에 다음 병
력을 생산했던 겁니다.. 이 사실이 저에겐 충격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생산과 컨트롤 게임
도 아니고.... 중앙에선 숨막히는 접전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터렛 지으랴, 마인
깔랴. 탱크 시즈모드 시키랴, 움직이는 플토 병력에 따라 병력 이동시키랴...하고, 멀티와
SCV는 계속 늘어가고 있는데...

자원은 계속 가난한 상태이고, 팩토리는 예약 거의 없이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
에....

이런 생산이 가능한게.. 이윤열의 절대 물량의 비결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내가 초 강
력 플토유저라도,, 이윤열은 도저히 상대하기 싫을거 같습니다. .. 일단 초반에 큰 피해 못
주면, 저런 생산력으로 끊임없이 물량 축적하면서, 전장에선 테란으로 할 수 있는거 다하
고 있으니...

이윤열은 물량에서는 부유하지만, 자원에선 항상 가난한 거 같습니다.
'너무나도 가난한 이윤열, 그래서 그는 강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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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8 15:04
수정 아이콘
현존 최강의 테란이죠.. 이윤열선수..
어린 나이에 게임계로 들어와서 벌써 그랜드슬램이란 전무후무할 기록을
세우고 게이머로는 최초로 정규 4년제 대학에 입학한것이나, 현재까지 벌어들인 돈... 더욱 중요한것은 이 절정의 실력과 연봉으로 향후 4년간의 활동기간이 보장되었다는게 향후 이어질 이윤열 선수의 다승 및 기타 기록을 다른 게이머가 깨기가 어렵다는게 가장 놀라운 일이겠죠.
4년후, 현역 게이머 생활을 마칠때의 이윤열 선수는 몇전 몇승 몇패일까.
이것도 개인적으로 몹시 궁금한 사안입니다. ^^*
03/12/28 15:08
수정 아이콘
흠... 정말 시간 많으시네요 ^^;; 농담이구요... 저는 (3)번이나 (4)번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그리고 실천 합니다.. 근데.. 그러다 보면 컨트롤이
ㅡ.,ㅡ;; 완전 엉망.... 그렇다고 유닛만 계속 봐도 컨트롤을 잘하는편이 아니여서 약간 메크로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윤열선수는 둘다 잘하니
ㅡ.ㅡ;; 괴물이란 소리가 나오는것 같네요..
순수수정
03/12/28 15:09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 이윤열식 물량과 최연성식 물량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열식 물량은 최적회된 자원으로 최적화된 물량 최적화된 타이잉 이라고 특징 짓고(?) 싶습니다.. 게다가 프로게이머 No.1급에 속하는 손빠르기로 타 선수와 같은 생산건물에서 예약생산 없이 최고의 생산을 해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최연성 선수는 최고의 타이밍, 물량이라기 보다는 한박자 늦은 엄청난 물량이라고 표현 하고 싶네요.. 제2멀티를 빨리가져가서 상대보다 많은 자원 많은 생산건물에서 엄청난 생산을 해내고 있는거죠...
제 생각에는 이윤열선수의 절대 타이밍만 막으면 승산이 있을거라고 감히 생각을 하는데...
과연 그 절대 타이밍을 막아낼 선수가 얼마나 있을런지..-_-;

이윤열은 물량에서는 부유하지만, 자원에선 항상 가난한 거 같습니다.
'너무나도 가난한 이윤열, 그래서 그는 강한거 같습니다.'
이말이 이윤열 선수를 정말 잘 표현 하는 말 같습니다..
03/12/28 15: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언제 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듀얼토너먼트에서 윤열 선수와 강민선수의 일전에서 셔틀과 템플러로 스톰을 잘써서 한방 타이밍을 막았는데.. 그뒤에 또 한가득 탱크... ㅡ.,ㅡ;; 그때는 기겁을 했죠..
물론 미네랄까지 먹었지만..
순수수정
03/12/28 15:13
수정 아이콘
정말 이윤열 선수 팩토리에서는 탱크가 2기씩 나온다는 말이 딱 맞을듯...
최연성 선수는 팩토리라도 많이 짓는데 윤열선수는 6개 안팎의 팩토리에서 다른 선수 물량의 1.5배를 쏟아내는듯 하네요..
TheAlska
03/12/28 15:1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물량에서도 부유하고 자원에서도 부유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전 이윤열선수보다 높게 치는 중입니다;;
15팩에 인구수 190대를 유지하면서 자원데 3000/1000씩 남으니까요. 물론 업그레이드 꾸준히 돌리고 유닛 죽으면 뽑고 죽으면 뽑고 해도 저정도이니-.-;;;
연성선수 리플보다가 윤열선수를 본 저와 지인...
처음 나온 말이 "이윤열 리플레이 인간미가 넘치네요-_-;;;"
두번째로 나온말이" 귀엽네요-_-;;;;" 였습니다;;
이윤열선수 풍요속의 빈곤이라는 말이 딱인듯;;;
03/12/28 15:14
수정 아이콘
임요한의 압박 ...임요환 선수라고 해주세요..ㅠ.ㅡ
임요한
03/12/28 15:1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해설하신 분들이
이윤열 선수 테테전 하실때 SCV수 조절을 할줄
아는 선수라고 했던게 기억 나네요.
저그의 드론처럼 SCV를 좀 덜 찍더라도
자신의 타이밍을 최고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라면
약간 가난 하지만 병력에서는 상대보다 우우를 점하는..
그리고 견제도 장난이 아니죠.
원팩 원스타 .. 저 같은 경우엔
이윤열 선수의 리플 보면서 무지 연습 했습니다.
지금도 원팩 원스타 매니아지만..-.-;;
그 시절 나다의 원팩 원스타는 로템 무적이였죠..
양창식
03/12/28 15:23
수정 아이콘
제 주관된 생각이지만 완성형 테란은 뭐니뭐니 해도 이윤열 같습니다^^;
03/12/28 15:26
수정 아이콘
아.. 그 게임에서 상대 김성제 선수도 자원이 거의 안쌓이긴 했어요. 하지만 그것은 게이트수가 많았기 때문이죠. 11개의 게이트던가?? 나중에 12개 13개까지 늘어났죠. 즉 13게이트 2스타게이트... 근데 이윤열은 끝까지 6팩토리로가서 물량으로 압도합니다. 팩토리 하나의 효율이 상당히 높은거 같습니다. 정말 1.5배의 물량이 나오는듯한..
03/12/28 15:32
수정 아이콘
TheAlska님. 최연성 리플에 저두 기겁하긴 했습니다. 옛날 리플들이라고는 하지만, 그 패도적인 경기운영에...-_-;; 좋아..담은 최연성편.
03/12/28 15:32
수정 아이콘
그저... 내가 하는 스타랑 이윤열 선수가 하는 스타는 분명 다른 게임이란 생각만 들 뿐입니다. ㅜ.ㅜ
TheAlska
03/12/28 15:36
수정 아이콘
저를 좌절하게하는 임 서 최 이 4대천왕 테란들-_-;;;
그들의 마린을 실미도-_-에서 훈련받다온 특수부대원이라고 하면
제 마린은 PX피돌이들입니다-_ㅠ(PX에서 근무하시는 사병분들 죄송합니다;;; 농담이니 용서를..)
03/12/28 15:47
수정 아이콘
TheAlska님 실망이에요... 변테란의 마린은... ㅠ.,ㅠ;; 시작부터 방업
TheAlska
03/12/28 15:56
수정 아이콘
변테란의 마린은 디보우션 오라 1스킬이 처음부터 걸려있습니다-_-;
임테란의 마린은 이베이젼 3스킬이라고 하더군요( -_-)
Vegemil-180ml
03/12/28 16:27
수정 아이콘
글 잘읽어봤습니다
그런데..게이머이름뒤에 호칭을좀 달아주셨으면 하네요..
03/12/28 16:34
수정 아이콘
네,, 담부턴 호칭 달께요..^_^;
임요한
03/12/28 16:54
수정 아이콘
Vegimil-180ml//
아이디만 보면 그냥 실실 웃음이
나와요 ^^;
어딘데
03/12/28 16:5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자원 안 남긴다고는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 멀티 2개 이상 늘어 나기 전엔 자원 안 남깁니다
단 다른 선수들과 자원 쓰는 게 이윤열 선수는 다르죠
다른 선수들은 다른 곳 컨트롤 하다가 자원 남으면 예약 생산도 하고 생산 건물도 급격히 늘리고 하는데 비해
이윤열 선수는 그럴 자원이 없습니다 컨트롤 하면서도 자원은 계속 유닛으로 바뀌기 때문에 글 쓰신 분 표현대로 계속 가난합니다
그리고 다른 테란 유저들의 리플레이를 보다보면 테란의 체제와 멀티의 종류에 따라서
미네랄은 많은데 가스가 부족한 경우,가스는 많은데 미네랄이 부족한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본 이윤열 선수의 리플레이에서는 그런 경우가 없었습니다
항상 미네랄과 가스의 비율이 일정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건 연습한다고 해서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연습 죽어라 해서 박정석 선수류의 생산력을 가진 게이머는 될 수 있어도
-물론 박정석선수 정도의 생산력을 가지려면 상당한 재능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죠 -
이윤열 선수류의 생산력을 가진 게이머는 되기 힘들듯 합니다)
이건 아마도 이윤열 선수의 천부적인 재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스타리그가 더욱더 발전해서 각 종족의 극에 달한 게이머가 나온다고 해도
이윤열 선수같은 생산력을 가진 선수는 나오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soundofsilence
03/12/28 17:05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와의 50게이트 경기 리플레이를 보니 왜 이윤열선수가 이겼는지 알 수 있더군요. 그 장기전 내내 미네랄500, 가스 300을 잘 넘기지 않더군요. 컨트롤 해주면서 어떻게 그렇게 끊임없이 유닛을 뽑을 수 있는지 정말 놀라웠습니다.
03/12/28 17:13
수정 아이콘
천재 테란이죠....(김도형 해설 버전-_-;;)
03/12/28 17:16
수정 아이콘
저 선수를 어떻게 이기나요~~(엄해설 버전 ㅡ.,ㅡ;; 별로 똑같진 않네요)
TheMarineFan
03/12/29 11:25
수정 아이콘
아~~ 탱크 월~ ( 김창선 해설위원 버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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