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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6 16:41
해설 본좌들 둘이 하니까 익숙해지기만 하면 엄청날수 밖에 없겠죠.
저는 지금들어도 크게는 허전함이 없긴 하네요. 물론 캐스터 특유의 활기도 있어서 3인이 더 좋지만, 2인도 괜찮군요.
12/12/16 16:40
그리고 이승원 김정민 해설 중계도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굉장한 장면이 나오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적인 해설이 좋아요.
12/12/16 16:41
이승원해설 스2계속 게임연습하면서 해설능력도 키우고 있다고하니
지난번 프로리그보다 훨씬 좋아졌네요. 그리고 옵저버가 못잡는거 이승원해설이 다 말해주더라고요.
12/12/16 16:42
일요일 2번째 경기는 이승원, 김정민 2인 해설입니다. 외국의 2인 중계 체제를 보고 한번 시도해 본다고 하네요. (물론 김철민 캐스터의 이직도 한 이유입니다.)
12/12/16 16:52
작년의 헉이었다면 저 상황에서 마지막 올인으로 역전했겠죠. 확실히 스2가 피지컬 게임으로 접어드는 느낌이 듭니다. 헉 선수는 손이 느리기로 유명한 선수죠. APM이 100내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12/12/16 16:52
헉선수 마지막에 어처구니 없는 집중력 뭔가요...
일꾼에 광전사 다수 붙어서 싸울때가 아니었는데요. 빨리 밀었어야됐는데 시간 지체하다가 차관 쿨 거의 세번 돌았죠..
12/12/16 16:52
김준호선수는 예선만 뚫으면 잘할거 같은데 아직 스2로는 한번도 못뚫었죠 아마? wcs는 프로리그 다승랭킹 시드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12/12/16 16:53
헉 선수 마지막에 컨트롤 너무 못했네요. 화끈한 결단력에 비해 집중력이 심각하게 부족했던 모습이었습니다.
근데 경기 재밌네요. EG-TL 투입은 신의 한 수인가요~
12/12/16 16:55
컨트롤이 너무 아쉬웠죠 상대 앞마당쪽에서 광전사들이 너무 일꾼을 잡고 올라와서도 추적자 3~4기가 놀고 있었고.. 인공제어소를 빨리 깨던지 병력컨트롤로 상대 병력을 갉아먹어주던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 어중간했죠.. 조금 아쉽습니다.
12/12/16 17:05
스테파노 선수가 오면 확실히 달라질듯 합니다.
탑급 저그죠 해외대회에서 한국토스들이 가장 만나기 싫어하는 저그이기도 하고요.
12/12/16 17:03
SK Planet S1 플레이오프에서 김준호 선수가 뜬금 이영호 선수 저격용으로 나왔던 기억이 엊그제같은데...
토스로 종족을 바꾸더니 잘 나가고 있네요. 아직도 사실은 어색해요.
12/12/16 17:10
알카노이드 다시 보는데 괜찮네요
이런 컨셉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근데 가운데에 감지탑 하나만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아무리 감지탑 컨셉을 없애는 쪽으로 시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니면 양 옆 구석에 한 개씩이라도;;
12/12/16 17:17
EG-TL 아직 적응력에서 좀 아쉽다는 느낌이 안들수가 없네요..... 뭐 시간이 지나면 올라올 선수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큰걱정은 안하는데
좀 분발 해줬으면 합니다
12/12/16 17:19
사실 언어도 문화도 완전히 다른 지구 반대편에 와서 바로 이전과 같은 성적을 내는 게 신기한 것이겠죠.
계속 지켜보다 보면 잘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12/12/16 17:18
토르제인선수는 돌 깨지는 시간인 20분까지 조이면서 병력 모으다가 돌 다꺠지면 그때 들어가려고 했던거 같은데 ;;
그전에 뒤통수를 친 송영진선수가 좋았다고봅니다.
12/12/16 17:18
완전 테테만 계속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타종족전도 재밌고 (비록 그래봤자 테저전 뿐일것 같지만...) 이 맵 흥미롭네요.
매력있습니다 크크크
12/12/16 17:22
사실 헉선수나 토르제인선수 두선수 모두 상당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선수라 쉽지 않을거라 생각은 했는데
아직까지 1승도 없네요
12/12/16 17:24
신동원 선수가 이번 경기를 이겨줘야 CJ가 승리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김정우 선수의 토스전이 안 좋기도 하고
에결 가서는 힘들거든요.
12/12/16 17:29
인생 알다 모를일인게...
예전 송현덕 선수 Hero[shield]시절 화승(전 르까프)의 입단해서 별로 빛을 못봤거든요 그리다가 스타2로 전향에서 크게 빛을 보게 되었고... 리퀴드소속으로 프로리그도 나오고 이제동 선수가 팀원으로 들어오고 인생사 새옹지마인가요? 스타1 아마추어시절 아프리카에서 플레이가 남달라서 응원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잘크니 보기 좋네요.
12/12/16 17:32
래더 케이온 누구아이디인지 알아보려고 검색했다가 빵터졌네요.
넥라 해외 온라인대회 뛰다 셧다운 걸린사연 크크크크 제 블로그는 아닙니다 궁금하신분만 http://blog.naver.com/mountin0724?Redirect=Log&logNo=150149414353
12/12/16 17:35
신동원 선수 잘한다는 말이 많이 나오니 참 좋네요.
한쪽 눈이 거의 안 보이는데, 이 정도로 게임을 잘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12/12/16 17:43
스1 스2의 차이는 교전의 변수가 많았다는건데
방금 경기는 스1, 스2의 차이라기 보단 그냥 훅 가버린거라서... 스1에서도 이런경우는 많지 않았나요
12/12/16 17:45
그렇네요. 이 경기는 승부의 불확실성 같은 것과는 관계없이 그냥 한방에 끝나버린 경우였으니 굳이 다른 코멘트를 달 이유가 딱히 없었던 것 같네요. 제가 무리한 추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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