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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5 22:37
개인적으로 KT의 트페 픽은 정말 신의 한수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이 지속적으로 텔포를 활용해서 난전으로 이득을 보려하는데 그거에 대한 카운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12/15 22:38
카타가 텔포를 안들었군요. 트페보고 들줄 알았는데
프나틱이 TPA잡을 때 보여줬던거지만 요새 트페 상대하는 라이너들이 텔포를 들어서 '첫갱'때 반대로 우리가 이득을 가져오고 쉽게 궁을 못쓰게하는 식의 운영을 많이 하더라구요.
12/12/15 22:38
순간이동 강타는............
클템이 개인방송에서 갱플랭크로 쓰더....군요 적군에 건웅 선수가 있었는데 웅아 살려줘 만 기억에 남았어요.
12/12/15 22:38
이 와중에 롤갤은 신종 어그로가 나왔네요.
""아주부 포레스트가 왜 얼주부냐? 숲주부 아니냐? 얼주부가 대체 무슨 뜻임?" 신박하네요 진짜 크크크크크
12/12/15 22:38
오늘 세 경기에서는 이즈리얼을 픽한 팀이 다 이겼습니다.
이번에 KTB가 이긴다면...."이필승"이 성립될지도 모릅니다. 한편, 오늘 3경기에서 카서스를 픽한 팀은 다 졌습니다. 고로 "카필패"
12/12/15 22:40
김동수 해설 말대로 카서스 블라디는 인제 필패의 아이콘이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포킹메타가 유행한 그 순간부터 카서스와 블라디가 설자리가 거의 없어졌다고 생각하네요 (적어도 경기를 치루는 프로급에서는요)
12/12/15 22:41
그러한 포킹메타에 무너지는 가장 기억나는 경기가 롤드컵 TSM vs 얼주부 1경기였습니다.
카서스가 못들어가니까 답답해서 플래쉬 벽으로 계속 이니시를 했었죠.
12/12/15 22:46
리신의 경우 초반부터 정글러에 의해 털리지만 않는다면 그 어떤 챔피언을 상대하더라도 엄대엄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실 리신이 그 역할까지만 하고 말면 굉장한 손해지만 텔포를 통해 또다른 이득을 볼 수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2/12/15 22:46
근데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릴게요.. 시즌3 되고 새로나온 챔프인 나미는 별로안좋은가요...
제가 신챔프 나왔길래 사고 후회해서 묻는건 아니.....
12/12/15 22:51
결국 이런 난전 상황이 되면 은신이 가능한 렝가와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녹턴과 궁극기 및 골드카드를 통해 확정 스턴을 날리는 트페가 너무 좋죠
1경기에서부터 보여주고 있는 난전으로 이득을 보려는 GSG의 움직임을 봉쇄하기 시작하네요
12/12/15 22:52
그건 그렇고 개인적으로 천주선수의 템트리도 조금 아쉽네요
라인전이 그닥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리 성능이 좋다지만 브루탈보다는 체력적으로 좀 더 보충을 한 뒤 공템을 가는건 어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12/12/15 22:52
렝가를 끈을만한 챔프가 또 없어서 경기는 KT가 압도적으로 유리해졌다고 봅니다....
렝가 어찌 막나요.... 케이틀린이 엄청 잘큰것도아니고...
12/12/15 22:53
이제 렝가를 통한 이니시 및 녹턴의 궁 트페의 골카 거기에 이즈리얼과 레오나의 화력지원까지
GSG가 점점 힘들어지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12/12/15 22:57
애초에 KT B팀의 챔프선택 자체가 난전에 굉장히 특화되어있는 챔프들이었죠
기본 챔프구성자체가 저러니 아무리 텔포를 들어도 그 난전을 따라갈수가 없는 느낌이네요
12/12/15 23:03
전 불판에서 리신이 렝가에게 버틸만하다고 댓글을 달긴했습니다만 결국 이렇게 되버려네요-_-;
리신이 완전히 밀린 그 순간부터 GSG가 선택한 리신 카타 올라프가 중심인 난전 조합이 렝가에게 완전히 극상성이 되어버려서 더이상은 꿈도 희망도 없어보입니다....ㅠㅠ KT B가 후지산대폭발슛급 강속구를 던지지 않는 한은......
12/12/15 23:15
리신이 탑에서 계속 붙어있었다면 또 모르지싶긴해요.
텔포로 라인비우고 로밍다니면서 라인비우고 그래서 템차이나고 레벨차이나고 결국 솔킬내주고
12/12/15 23:13
KTB와 GSG의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는 가엔과 렝가입니다. 렝가 OP...너프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만. 그리고 가엔. 가엔도 무조건 너프해야되요.
12/12/15 23:14
1. KT B 13점 (CJ)
2. AZB 10점 (GSG) 3. NJ Sword 9점 (MVP Blue) 4. CJ 6점 (KT B) 5. GSG 2점 (AZB) 6. MVP Blue 1점 (NJ Sword) KT B 조 1위 확정 AZB, NJ Sword 8강 확정 (순위 확정 아님) CJ 조 4위 확정 GSG, MVP Blue NLB 플래티넘 리그 확정
12/12/15 23:15
KT 롤스터 분위기 진짜 좋은데요. 프로리그도 예상외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LOL 팀들도 분위기가 좋구요. 이지훈 감독은 진짜 되는 감독이네요. 어떤 종목을 맡더라도 대부분 상위권 이니까요
12/12/15 23:57
프로리그만 나오지말고 예선좀 뚫자고 ㅠㅠ (2)
정말 개인리그에서도 활보하는 kt선수들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오늘 코치진들도 고생많았겠어요 세팀 경기가 하루에 다 몰아 있었으니 좋은 수확을 얻어가는 모습들에 다시 응원하게 되네요.
12/12/15 23:16
가엔 성능 자체가 시즌2에 비해 꽤 너프된걸로 알고있는데, 오늘 이런저런 말이 많이 나오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 정도의 차이라면 수호천사의 문제라기보다는 결국 스노우볼로 인해 난 결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12/12/15 23:1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진짜로 가엔에 무슨 문제가 있다기보다, 많은 분들이 GSG의 신선한 전략&GSG는 꼴찌 팀&KTB는 1위 팀 등등의 여러가지 요소 때문에 GSG를 심정적으로 응원하신 결과가 아닐까 싶어요.
12/12/15 23:21
가엔이 문제가 큰게 GSG조합같은경우 순삭이후 4: 5교전으로 이득을 가져가는 류의 조합인데
가엔은 그 변수자체를 어쨋든 한명을 살아내는 것으로 데미지를 줄여주는데 있습니다. 조합의 힘을 템하나로 무력화 할수 있는거자체가 좀 오버스펙이라는 생각이 많이들죠....
12/12/15 23:25
수호천사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게
이러나 저러나 조금 지나면 정형화 된 템트리가 나오면 스노우볼이 빠르고 크게 굴러가겠죠 그걸 막는게 한명이 순삭당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건데 수호천사는 이걸 정면에서 부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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