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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5 13:59
조작으로 인해 스1 프로 리그가 무너지더니만 스1 아마리그까지 무너지네요..
과연 스2는 괜찮을까요? 스2라고 이미 안전지대는 아닌데..
12/12/15 14:17
마조작 끌어들인것도 문제지만
가장 문제는 이런 아마추어 리그 까지 브로커들이 설친다는 것이죠.... 스타2, LOL 등의 관계자 분들은 꼭 관리 잘 하셔서 과거와 같은 사태가 안 발생했으면 좋겠네요
12/12/15 14:22
스타는 물론이거니와 야구 등 기타 프로스포츠에서도 성행하는 불법 사설 도박 문제를 접할때마다
한국 사회의 높은 지하경제 비중을 새삼 실감하게 되네요.
12/12/15 14:25
여기서 마조작 이야기가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조작'이 아마추어리그까지 망가뜨려버렸다는게 중요한거지 소닉이 마조작을 아프리카로 끌고온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라고(저도 소닉 마재윤때문에 싫어하는것도 있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12/12/15 14:49
저게 정말 징징글인가요?
저렇게 그만둘 땐 보통 징징댄다고 표현하진 않습니다. 그만두지 않을거면서 억울한척 실속을 챙기려는 심보를 보고 징징댄다고 하는거겠죠. 진심으로 묻는건데 아래 불판글에서나 이글에서나 댓글 보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사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12/12/15 14:56
걱정 안하셔도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닉이 억울할 일이 뭐가있나요? 위에 적은것처럼 도둑을 아프리카 마을로 끌어들인건 소닉 본인이거든요 마조작 끌어들일 당시에 김정민해설이나 게임관계자들의 처절했던 마음을 소닉은 몰랐을까요?
12/12/15 15:15
걱정까지는 해드린적 없구요...
소닉이 당시엔 관계자 분들 마음을 몰랐으니까 끌어들인거죠. 철없게도. 그 후에 행보를 보면 분명 소닉은 대단한 사람이 맞고 저런 허심탄회 글을 쓸 자격이 있습니다. 님에게 한낱 징징글이겠지만요. 마재윤은 소닉의 좀 커다란 오점일뿐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억지로 마재윤 이야기 꺼낼 필요가 없다고 보네요 전.
12/12/15 15:29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세요
관계자들의 마음을 몰라서 끌어들였다고요? 진짜 순진하시네 생각 조금만 해봐도 스타1을 죽인게 마조작일당인데 .. 그런 마조작을 다시 활동하게끔 만든게 소닉입니다 결론적으로 소닉은 자기 리그에서 조작 나왔다고 징징댈 자격조차 없습니다 누가보면 소닉이 진짜 시청자들과 스타1을 위해서 헌신하는줄 알겠네요 그냥 소닉은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마재윤과 스타1을 이용했던것 뿐입니다
12/12/15 15:55
웃기는 소리는 세상 모든걸 부정적으로 보는 님이 하고 있고요.
자신이 직접적인 관계자가 아닌데 관계자 마음을 어떻게 압니까? 제가 말하는 안다는건 단순히 관계자분들이 마음 상하고 분노했던 건 당연히 알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그냥 일반 시청자들도 아는거였죠. 소닉이 관계자분들 마음을 제대로 헤아릴만큼 알았겠냐가 문제죠. 당연히 해서는 안될 짓이었고 질타받아야 마땅하지만 소닉 스스로 '이 짓은 정말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소닉이 스타판에 관련되있던 상태가 아니었고 앞서 말한대로 아직 어려서 철이 없었죠. 그 이후 행보가 계속 실망스러웠다면 할말 없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개인 사비까지 충당하면서 열었던 브루드워의 마지막 남은 대회다운 대회가 이렇게 허무하게 없어지는데 님 같은 댓글 더 이상 보기 싫습니다. 소닉님이랑 마재윤이랑 그렇게 엮고 싶으시면 1~2년전 소닉님 관련 글 검색해서 거기다가 댓글 달고 오세요.
12/12/15 15:59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는 님이 하시네요
님이 적은 글처럼 당연히 해서는 안될 짓이었고 질타받아야 마땅한짓을 왜 합니까? 그래놓고는 관계자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질 못했다??? 그리고 아직 어려서 철이없었다?? 최근에 가장 크게 웃는 글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
12/12/15 16:04
그런 짓을 했으니 님 같은 댓글러도 있는거고 앞으로도 계속 비난받겠지만
이 글에서 그런 내용을 볼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자꾸 징징댈 자격 없다고 하시면서 기적의 논리를 펼치시는데 어디가 징징인지도 참... 안목이 참 신기하시네요.
12/12/15 16:09
계속 비난 받겠다고 하셨는데
왜 이 글에서 그런 비난 내용을 볼 이유가 없는거죠? 크크크크 멘붕오셨나요? 앞 뒤 말이 되는 소리를 좀 적으셔요 제발좀요
12/12/15 16:15
이해력이 부족하신겁니다;
비난도 장소 가려서 하라는거죠. 님말고 마재윤 얘기 꺼내는 분이 몇분이나 있나요. 제사 지내는 집에서 혼자 잔칫집인줄 알고 날뛰지 마세요.
12/12/15 16:20
이미 계란한판님 논리 깨진 듯 보이네요. 소닉이 마씨를 아프리카 마을로 끌어드린게 아니라
이미 마씨는 아프리카 마을에 있었네요. 이 뒤에 댓글을 어찌 다실지 모르겠지만, 이미 님 원초적인 논리가 깨진거예요. 제대로 알고 다세요 댓글. 그리고 님 댓글 가끔 보면 상당히 공격적이십니다.
12/12/15 17:03
소닉이 시청자들과 스타1을 위해서 헌신하고있죠. 그동안의 리그비용과 방송시간만 따져도 어마어마 합니다.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지난 7차리그에만 2000만원 이상 들었다고 하죠. 이러면 또 소닉이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그 이상의 이득이 오기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말씀하실텐데 설령 그렇다 해도 어떤가요? 잘못되었나요? 예전에 스타리그를 후원했던 수많은 기업들도 자신들의 홍보를 목적으로 스폰한게 아닐까요? 같은 논리로 보시면됩니다. 딴지걸게 있고 아닌게 있지 그만좀하시죠.
12/12/15 14:42
진심으로 사과해도 싫어하는 사람들 눈에는 크게 잘한일보다 작은 결점이 휠씬 크게 보이는 거겠죠 뭐.
또 그것과 별게로 마조작은 소닉이 없었어도 활동할 놈일겁니다.
12/12/15 14:49
댓글들을 보니...잘못해도 사과 같은 걸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어떻게 행동하건 무슨 말을 하건 나쁘게만 보고 모든걸 그 일과 연결시킨다면 굳이 사과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무슨 주홍글씨 새기는 것도 아니고... 잘 접었네요. 정말...
12/12/15 14:49
마재윤관련해서는 그 후 어떤 대처를 보였나요 소닉이??
그냥 아무말도 없이 없었던 일처럼 넘어갔나요 아님 그에 관해 자신이 잘못했다 아니면 오해가 있었다 등의 코멘트를 했었나요 ??
12/12/15 15:06
제가 쭉 봐온 바로는 따로 언급안하고 소닉이 모든 리그에 참여 안시킨걸로 압니다.
사실 그때만해도 흥행때문에 마재윤 참여시키자라는 말도 있었지만 결국엔 안 시켰습니다. 마재윤 방송 초기때 중계방만 해도 몇십개씩 생기고 했는데 그때 소닉이 리그인가 팀배에 참여시켰고, 그때부터 마재윤도 추천유도를 하기시작했습니다. 그 뒤로 말이 많아지자 BJ들하고 스폰서들도 싫어하게 되었죠.. 결국 소닉때문에 마재윤이 아프리카를 시작하게 된건 아니죠. 아프리카방송하는것이 전프로나 은퇴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거의 정석적인 코스가 되버렸습니다. 소닉을 욕할려면 마재윤임을 알고 같이 게임하고 팀배했던 사람들도 욕을 해야 맞는것이죠. 소닉이 이렇게 스1판 안벌리고 가끔 팀배나 개최하는 BJ였으면 이렇게 욕도 안했겠죠. 만약 소닉이 LOL방송을 시작했는데 조작경기라도 생기면 마재윤 이야기가 또 나오겠군요....
12/12/15 15:12
솔까말 아프리카에서 스타하는 BJ (전 프로 포함) 치고 마재윤이랑 스타 안한 사람 거의 없어요. 오히려 소닉방송에 안나오더군더만요.
박검사 어쩌고 낄낄되는 박지호도 마재윤이랑 팀먹고 팀배랑 게임 종종 하더구만요.
12/12/15 15:09
소닉님의 열정엔 항상 경의를 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끝을 맺다니 좀 아쉽네요.
정말 조작러들은 어디까지 횡포를 부리는 건지... 후...
12/12/15 15:14
항상 염려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LOL 같은 리그도 절대 안전하다고 할 수 없어요.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12/12/15 15:41
뭐 공개 게시판에 비난까지 하고싶진 않지만 소닉이 한일을 생각해보면 '마재윤 끌어들였는데 승부조작으로 징징대냐'라는 평을 받아도 별 할말은 없죠.(실제로 마재윤을 '처음'끌어들인거든 개인방송을 시작하고 나중에 초대한거든 별로 크게 의미 있는 얘긴 아닌거 같습니다. 소닉이 마재윤을 방송에 참여시키고 이득을 본건 사실이라.) 그게 본인이 BJ생활을 한다면 끝까지 지고가야할 짐이기도 하구요. 뭐 그것과는 별개로 참 아쉽게 되기는 했네요.
일명 놀이터라고 불리는 그네들이 하는건 롤이고 스타2고 가리지 않는거 같더군요. 그보다 훨씬 규모 작은것도 하는마당에...말 그대로 '승부가 나는것이면' 뭐든 한다고 보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12/12/15 15:47
저도 소닉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해야죠.
소닉님이 마재윤을 아프리카로 끌어들인게 아니라 그전부터 마재윤은 스스로 아프리카방송을 했었고 그러던 와중에 소닉님의 제의로 소닉님의 방송에 참여한겁니다. 우연찮게 마재윤의 아프리카데뷔방송(아마 2일차였던가 그랬을겁니다)을 봐서 이건 확실합니다. 질게에 마재윤에게 왜 별풍선을 주고 키워주는지 모르겠다고 글도 올렸을만큼 싫어하는 입장이지만 소닉방송 참여여부와 상관없이 지지팬층이 이미 있었고 제법 탄탄하기에 소닉님이 현재의 마재윤이 방송을 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공헌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소닉방송 참여안했어도 경쟁력은 이미 있었습니다. "소닉이 마재윤을 아프리카로 끌어들였다" 가 아니라.. "별풍팬들이 마재윤을 아프리카에서 살아남게 하였다" 이게 더 옳은 표현이라 봅니다. 그리고 소닉은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마재윤과 스타1을 이용했던것 이것도 맞고, 잘못한것 맞고 그로인한 반성을 한것도 맞습니다.
12/12/15 16:31
스1 조작 프로들 때문에 여기까지 왔네요.
특히 마재윤 이 십쉔키.... 소닉님을 특별히 좋아하거나 싫어하지는 않습니다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2/12/15 17:01
소닉을 지나치게 고평가하는 경향이 좀 있었죠.
어차피 소닉 입장에서는 이 활동들이 호구지책입니다. 일정정도 평가받을 만한 부분이 있다고 해도 리그운영이나 이런 부분이 대단한 사명감이나 이런걸 가지고 한 건 아니죠. 본인이 가장 잘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 청년이긴 하지만 흥행을 위한 무분별한 선수섭외 등으로 인해 실망을 주기도 했구요... 딱히 비난할 필요도 찬양할 필요도 없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2/12/15 20:40
브로커와 조작러들이 결국 아마리그까지 ..
허허.. 그리고 댓글중에 상당히 불쾌하게 글남기는 어그로꾼이 있군요 세상 참 부정적으로 사시는듯 풉
12/12/15 22:02
참 좋아하고 많이 즐겼던 게임인데
이스포츠로써 영광의 순간들도 기억하는데 끝은 다 이러네요. 망하더라도 좋은 퇴장이 되길 바랬는데.. 부관참시 당하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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