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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2 18:14
2일차에 넥라를 마지막 경기에 놓고, 3일차에는 판독기를 마지막에 놓고 그 직전에 정명훈 vs 신노열을 배치...
부커질 레벨이 점점 오르고 있어요
12/12/12 18:19
경기초반이라서 강철오징어 홍보좀 한다면
윤영서 vs 최민수 VS 스칼렛 vs 이정훈 이 한조인 C조가 내일 새벽에 열린다는군요 http://www.playxp.com/sc2/news/view.php?article_id=4285095
12/12/12 18:26
저는 생각 외로 조 괜찮은 것 같아요. 이정훈은 요새 기세가 많이 안 좋고, 윤영서도 한 풀 꺾인 느낌이고, 최민수...가 스칼렛에겐 의외로 힘들어보이고 최종전 정도로 진출하지 않을까 싶어요.
12/12/12 18:37
참고로 이번 코드A 3라운드는 최성훈 대 정우용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동족전이 없습니다.
게다가 선수들의 네임밸류도 무시무시해서 역대 최고의 코드A 대진으로 보입니다.
12/12/12 18:39
금요일을 끝으로 GSL 그랜드파이널을 제외하면 올해의 GSL 코드 S,코드 A는 끝이네요
승격강등전은 내년시즌의 시작으로 치는것으로 알고있기때문에.....(VOD 구분을 봐도그렇고요)
12/12/12 18:39
막간을 이용한 RSL 홍보
우승상금 3000달러로 규모는 작습니다만 일단 한국의 이동녕,고병재,문성원,김학수 선수가 출전하고 24강 풀리그->16강 토너먼트 순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김학수선수가 16강에 진출한 상황입니다.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2012_Ritmix_Russian_StarCraft_2_League_Season_3 자세한 상황은 위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2/12/12 18:42
뜬금없지만 저는 박수호선수의 테란전 이긴경기중 제일 재밌게봤던 경기가 vs고병재 4강이예요 크크
고병갓모드 고병재와 멋진승부......
12/12/12 19:13
2게임은 진짜 심했어요
아무리 같은팀이라서 한겜 져준다지만 저런식으로 져주면 주작 소리밖엔 못듣죠 스타1판이 어떻게 망했는데 아직도 저따위 짓이라니
12/12/12 19:16
전 솔직히 저건 일부러 한게임 져준 경기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3시멀티 견제한번 안가고 병력은 계속 앞섰는데 타이밍 안잡고 이상한 짓하더니 프로게이머가 미네랄 조절을 못해서 미네랄 100에 가스가 3000이 넘는게 말이되나요? 그리고 마지막 싸움에서도 한타싸움 제대로 안했습니다
12/12/12 19:21
미네랄 조절 못해서 그렇게 남는 경기 정말 많이 봐왔습니다. 후반 가면 저런 경우 종종 나와요.
프로게이머는 우리랑 달리 적 배치를 다 보고 있는게 아니니 안 들어가는 실수 할 수도 있는 거죠. 한타 들어갈 때도 실수 할 수도 있는 거구요. 박수호 선수가 애초에 군락 가기 전에 뮤링링으로 들이칠 때부터 일꾼이 테란보다 꽤 적었고, 그렇게 교환하면서 일꾼 라인을 안 건드린게 패인 중 하나인 것 같은데 그럼 박수호 선수가 그 때부터 이번 판은 져주겠다고 생각하고 게임한 건가요? 애초에 승강전처럼 이미 자신이 코드 S가 확보된 상황이 아닌데 그냥 2:0으로 이기기 미안해서 한 판 져주는 게 더 이상하죠. 애초에 MVP 선수들은 서로 이기고 좋아서 빡쳐서 앉아있는데 뒤에 가서 세리머니 하는 선수들인데요.
12/12/12 19:21
마재윤이 끼친 악영향의 전형적인 사례 중의 하나죠. 조금만 안이한 경기력, ome급 상황만 나와도 다 주작이다. 주작. 주작이 아니면 저럴 수가 없다 등등, 경기에 대한 또 하나의 반응 유형의 탄생. 조작 사건 이전에도 그런 경기력은 언제고 얼마든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12/12/12 19:19
현재 박수호 선수 폼으로는 져줘서 승강전 가면 다시 못올라 올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데 말이죠... 그냥 정상을 밟았던 게이머의 흔한 하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면에서 임이최 택리쌍은 정말 대단한거죠..
12/12/12 19:34
그나저나 확실히 뮤링링의 빈도가 늘었네요. 다 감링 쓸 때도 뮤링링만 고집하던 뮤링링 예찬론자로서 조금 기쁘긴 하네요 크크크 감링시대보다 저그가 조금 더 안좋긴 하지만...
12/12/12 19:51
근데.. 강초원 선수 도박한다는 설이 있던데.. 사실일까요??
IPL에 참가해서.. 떨어지고 난 뒤에 도박했다가.. 돈 다 잃었다는 설이 있던데.. 사실일지.. 카톡에서... 안상원 선수가.. 남긴 말들 보면.. 맞는것 같을 수도 있습니다.
12/12/12 20:13
지금까지의 상황입니다
# 2013 GSL 시즌 1 Code S 32강 명단 테란(4) : 이신형#, 김동원#, 이정훈#, 채도준 저그(5) : 권태훈#, 고석현#, 김민철#, 이동녕#, 최종혁 토스(1) : 장현우# # 2013 GSL 시즌 1 승격강등전 참가선수 테란 (7) : 안호진, 조중혁, 최지성, 변현우, 이영호, 윤영서, 최병현 저그 (5) : 황강호, 임재덕, 최경민, 한지원, 박수호 토스 (6) : 김경덕, 장민철, 송현덕, 신재욱, 박현우, 조성호
12/12/12 20:44
정윤종 선수가 딱히 정석만 쓴다고 생각은 안 드는데 저는;;
불멸자 러쉬는 잘 안하지만, 기습적인 4차관, 환상 거신, 불사조, 점멸자 운영 등 종종 레파토리를 섞어 가면서 잘 하던더 거 같던데요 제가 봤을 때는;;
12/12/12 20:50
정윤종 선수가 요근래 유독 테란전에서 안정적으로 상대에 맞춰가는 운영만 하다 보니 자꾸 저격을 당하더라구요.
저그전이나 토스전은 운영 뿐 아니라 올인성 플레이도 잘하죠.
12/12/12 20:40
원이삭 선수 6연속 코드 S 진출 입니다. 2013년 GSL이 4개의 정규리그가 진행되기 때문에 임재덕 상을 받으려면 2014 첫 시즌 까지 코드 S에 진출해야 하겠네요
12/12/12 20:47
근데 최재성 선수 본진 언덕 위에 벙커를 도배했으면 막았을 것도 같은데, 왜 앞마당에 벙커를 지은 건지 의문입니다.
트리플을 한 상황이라 앞마당에서는 절대 못 막을 텐데..
12/12/12 20:54
그런데 승격강등전 인원이 어떻게 조정 될지 궁금하네요. 전에 공개된 2013년 GSL 방식에서 승격 강등전과 코드 A 예선 인원이 조정될거라 했는데 어떻게 바뀌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12/12/12 20:56
안마당 포기하기에는 진화장 2개가 너무 컸네요;;
그리고 이제동 선수가 인터뷰에서 여러 패턴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김영일 선수가 판을 잘 짜왔네요....
12/12/12 21:32
감염충 잘 못쓰면 저그는 절대로 높은 무대로 못 올라갑니다. 박수호 선수가 요즘 괜히 폼이 죽은게 아니에요. 이제동 선수 안타깝네요.
12/12/12 21:33
정말 스타2는 교전이 너무 중요해요...첫 저글링 난입때 반응로 못 깬것도 그렇고...중앙 발전투도 그렇고...
교전에서 판단 미스 나면 아무리 좋은 경기도 역전의 빌미가...
12/12/12 21:34
아이고... 이제동 선수도. 이 유리한 걸 말아먹는 거 보니까, 아직도 멀었군요.
에효.... 언제 s급 실력이 올라오려나요. 아쉽게 진게 아니고 발교전으로 진거라서.... 아 이제동 선수도 폼 정말 안올라오네요. 택뱅리쌍 모두 쉽지 않습니다. 스2의 벽이 꽤나 높아요.
12/12/12 21:35
김영일이 못하는선수는 아니지만.. 이정도 레벨선수는 지금 시점에서 가뿐히 제압할줄 알았는데..
감염충 컨트롤하는거 보면;; 충격이네요.
12/12/12 21:35
오늘까지의 결과입니다
# 2013 GSL 시즌 1 Code S 32강 명단 테란(5) : 이신형#, 김동원#, 이정훈#, 채도준, 김영일 저그(5) : 권태훈#, 고석현#, 김민철#, 이동녕#, 최종혁 토스(2) : 장현우# , 원이삭 # 2013 GSL 시즌 1 승격강등전 참가선수 테란 (8) : 안호진, 조중혁, 최지성, 변현우, 이영호, 윤영서, 최병현, 최재성 저그 (6) : 황강호, 임재덕, 최경민, 한지원, 박수호, 이제동 토스 (6) : 김경덕, 장민철, 송현덕, 신재욱, 박현우, 조성호
12/12/12 21:36
개인적으로 택뱅리쌍 스타1 마지막에서도 허영무 정명훈에 밀리는 모습이었고..
크게 기대는 안했습니다. 허영무도 발전이 지지부진한듯한데.. 협회선수중에서 정명훈만 믿고 가야할듯합니다. 스2시작한지 4개월남짓이라는데 정말 잘하죠. 조만간 일저지를것같습니다.
12/12/12 21:39
개인적으로 오영종 팬 -> 이제동 팬 오래 해와서 참 안타깝네요. 스타1 모습 그대로 보인다는 것 무리인 것을 알고
또 알지만 다 잡은 경기를 내주는 게 벌써 몇 번째인지...경기 보는 게 너무 힘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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