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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2 12:48
이제 장민철은 리스트에도 끼지 못하는군요..... 이번과 다음에 코드S에 못 올라간다면 슬슬 은퇴를 준비해야 하지 싶습니다.
그의 막강함과 자신감이 마음에 들었는데 안상원과의 결승을 기점으로 점점 내리막길이네요. 토스의 암울기는 언제쯤 벗어나려나....
12/12/12 12:57
장민철과 이정훈은 그 특유의 호전적인 기질을 조절하지 못 한다면 더이상 좋은 성적은 내기 힘들어보여요. 다전제로 갈수록 약점이 지나치게 노출이되니... 특히 이정훈선수 지난 GSL시즌 8강..... 하 ㅠㅠ
12/12/12 12:59
생각해보면 국내 개인전으로는 장민철 선수 성적이 그리 나쁜 건 아니었죠.
1번 준우승에 3위 하나인데 우승자들 빼고는 상위권이죠. 문제는 현재 폼 문제라 이게 해결 될까요?
12/12/12 16:37
헐 장민철 선수가 벌써 은퇴를 걱정할 정도인가요??
장민철 선수가 요즘 이름값을 못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까지 못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12/12/12 13:02
개인적으로 이정훈, 장민철은 연말로 가면 갈 수록 폼이 문제였지만, 이정훈 선수는 MLG 윈터 아레나, 챔피언십을 연속 우승하며 올 초 테란 원탑이라 불렸고, 장민철은 홈스토리컵 우승, GSL 시즌 3 준우승, 옥션 스타리그 3위 등으로 꾸준한 폼을 보여줬다 보입니다.
올해 제일 아쉬운 건 임재덕 선수였죠. 폼이 정말 다 떨어져서 떨어질 폼이 없는 수준까지 내려갔다가 요즘 슬슬 올라오는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한편 대회 입상 같은 걸 차치하고 올해 토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수가 누구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원이삭, 정민수 두 명을 고르겠습니다. 원이삭 선수가 여러 빌드를 최적화 시키는 성과를 올렸다면, 정민수 선수는 토스의 기본 운영법을 제시했습니다. 고위기사/거신/집정관 3스플 조합을 확립하기 시작한 건 정민수 선수죠.
12/12/12 13:08
정민수 선수는 정말 아쉬운게, S2부터 급격하게 무너져버린 것 같아서 아쉽죠;;
분명 완성형 토스가 될 1순위로 보고 있었는데... 잦은 팀 변경이 그에게 어떻게 작용할 지 모르겠네요... 인터뷰를 보면 확실히 연습량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혹은 자신이 연습을 안 했던지...)
12/12/12 13:07
http://www.teamliquid.net/tlpd/details.php?section=sc2-korean&type=players&id=640&part=games&vs=all&league=any&map=any&from_year=2012&from_month=1&from_day=1&to_year=2012&to_month=12&to_day=31&action=Update
장민철 선수 올해 성적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성적으로만 따지면 나쁘지 않은데, 전적은 신통치 않은 한 해였습니다... (Record: 57 wins - 56 losses (50.44%)) 다만, 군단의 심장이라는 게임이 자유의 날개와 많이 달라질 것을 생각할 때, 오픈 시즌 처럼 강력한 올인성 러쉬를 좋아하는 그에게 안성맞춤 일지도 모를 것 같네요...
12/12/12 13:11
원이삭은 요즘 토스원탑소리 들을만큼 최절정이고(스타2는 요즘 기세만보면 원이삭과 저그군단인듯),
송현덕은 기복이 너무 심하고, 정윤종은 SAB테크도 있고, 주춤한 면이 있지만, 평타이상 해줄것 같고, 장민철은 폼이 너무 떨어져 있어서, 당분간은 해외대회말고는 기대하기 힘들듯 테란진영은 정종현밖에 안보이는 현실, 윤영서 선수하고 이정훈 선수 정도. 그리고 이영호선수하고 정명훈 선수는 빨리 코드 S에서 보고 싶네요. 저그 진영이 가장 화려한데, 동래구가 시즌말로 갈수록 뭔가 계속 아쉬운 모습이고, 이동녕 이승현 권태훈 고석현 강동현 선수들이 앞으로 얼마나 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12/12/12 14:04
스1의 레전드들 중 리쌍덴이 서서히 클래스를 보여주기 시작한 반면, 택뱅허는 아직 ?인 상황이지만 이 선수들도 조만간 기량을 끌어올려 개인리그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12/12/12 14:54
수많은 선수들이 실력을 뽐낸 2012년이었지만 주인공은 원이삭이 아니었나 합니다. 등장할때마다 이슈가 안된 대회가 없었으니...
12/12/12 17:58
업토스와 마법의 25분을 이어받은 고위기사 운영부터 시작해서 붉수곡으로 모든 이슈를 독차지 하더니만
후반기에는 멸뽕에 혼을 담고, 승강전에서는 절친노트를 찍은 다음에 WCS와 WCG우승 원이삭은 2012년의 주인공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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