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0 15:36
축하드립니다. 전 어제 랭겜 처음해봤는데 2승2패했네요. 노말이랑 별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흐흐
짧은 경험이지만 롤하다보면 말만 많은 애들이 있습니다. 그런 애들이 팀에 있으면 90% 지더군요. 묵묵히 채팅도 딱 할만만 하는 분들 만나면 거의 이기더군요. 가끔 팁에 나오는 매너플레이어가 13% 승률이 높다는 말이 사실 같다는...
12/12/10 16:02
픽벤화면에서 좀 말이 많아지다가 한두마디 욕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판은 항상 꼬이더군요...
확실히 그런거보면 분위기가 좋은 게임승률이 좋더군요~
12/12/10 15:37
1000~1200이 무간 지옥이라뇨?
600부터 올라가고 있는 저는 1200 문턱에서 버티고 있지만 600~700보다 너무 편안하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크크 물론 금장이 보면 똑같아 보이겠지만 정말 마음이 너무 편안합니다. 게임 말리면 트롤하고 말쌈하는 건 비슷하지만 시작단계에서 어느정도 마음이 놓입니다. 애쉬 정글, 트페 서폿 (글로벌 패시브와 확정 CC로 최고 서폿이라고 하더군요) 미드 블리츠 이런 거 안 만나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잘하면 다 좋긴한데. 이상하게 잘하는 사람을 못 만나더라고요. 아 부러워요. 1,200은 언제 찍어보나요.
12/12/10 16:05
저도 시즌2일때 1000점에서 돌아다닐때는 1200점이 정말 목표였었죠.. 얼마나 높아보이던지..
사실 저 무간지옥이라는 표현은 저랑 시즌2때부터 듀오 많이 돌리시고 시즌3때도 듀오로 시작해서 1400에 같이 안착했지만 거듭된 연패로 1100점대로 뚝 떨어지신 아는 형님의 표현이랍니다. 제가 가장본 낮은점수는 160점이었던가...-0-;; 개인방송보는데 어떤분이 BJ한테 아이디 알려주더니 점수를 보니 무려 160점...
12/12/10 16:09
역시 롤의 로망은 탑솔이지요. 탑응가는 막을 수가 없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
대신 서로 비슷비슷하게 가면 원딜,미드보다 존재감이 떨어져서 고기방패가 되는 것이 탑솔의 딜레마였지만 양날도끼와 리안드리가 부족한 탑솔의 2%를 메꿔준 것 같습니다. 이제는 비등하게 커도 탑솔이 으아아아 다죽일꺼야 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탑솔을 주포지션으로 잡으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높은 확률로 탑슬아치가 되어버리니 그 점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크크
12/12/10 16:11
탑을 진짜 잘하는 사람은 퍼블주고의 운영이죠. 친구중에 잭스만 파는 녀셕이 있는데 좀만 흥하면 다이브에 킬탁탁을 해대서 스코어가 엄청 좋은데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멘붕해서 팀원까지 멘붕시키는 녀셕이 있죠. 저는 이런스타일을 절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크크
12/12/10 16:34
탑은 솔직히 정글러가 잘 와주면 200점~300점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적 정글러가 미친듯이 오면서 + 우리 정글러가 하는게 없을때 잘하는 탑솔이 진짜 실력있는 것 같아요. 특히 초반 2;2 라인전에서 더블버프 헌납 + 2킬 먹은 적 탑 상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12/12/10 16:51
그런면에서 니달리 잘하는사람은 정말 짜증나더군요
갱 루트에 덫깔아놓고 심지어 라인까지 밀어놓고 적 정글 이곳저곳에 덫 깔아서 상대 정글러 위치 파악시켜주고 니달리본인은 탑라이너 탈탈털고 2차타워까지 밀면서 한 두세명 어그로 끌어도 귀신같이 빠져나가는...
12/12/10 16:53
적팀의 티모 니달리가 탑을 휘젓기 시작하면 그 게임은 이기려면 40분은 각오해야죠. 크크
용먹으려면 2차타워 내줘야하고 -_-; 어설프게 혼자 막으러가다가 또 킬주고.. 생각만해도 현기증이... 그렇다고 2명이 우루루 막으러가면 우리 미드타워 봇타워 다 꺠지고 용뺏기고 으아아아
12/12/10 16:36
축하합니다. 저도 800~1000에서 보낸시간이 워낙 긴지라 제 점레이팅 표시될때, 갓 금장찍었을 때 그 기분 아직도 기억나요. 헤헤
12/12/10 16:52
저는 지금 딱 10전 했는데 시즌 3오자마자 한 2판이 파워 2연패해서 금장 직전에서 다시 1400에.....
시즌 3되니까 적응이 안되서 힘을 못쓰겠어요..
12/12/10 16:53
저도 1480인가에서 말도안되게 사람들 나가고 지고 여러번 반복하다가 드디어 커트라인에 안착했네요..
힘내세요!! 요즘보니까 라이즈가 상대하기 만만한 미드라이너가 나오고 라이즈가 무난히만 커주면 무라마나로 다 쓸고다니더라구요
12/12/10 17:14
목표하는 점수를 딱 찍으면 어느정도 마음이 풀려서 좋더군요. 노말처럼 점수에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게임할 수 있어서.. 챔프폭도 늘려보시고 이것저것 해보시면 좋을겁니다~
12/12/10 17:47
실력으로 상위 20% 정도인걸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수치는 기억이 안나네요 일단 시즌 3가 시작된만큼 수치의 변동은 있을겁니다...
12/12/10 17:51
상위 3~10%에요. 그것도 랭겜 본 사람들 중에서 퍼센테이지니까 단순 1~29렙, 랭겜 안 뛰는 30렙 까지 포함하면 더 희귀하죠.
12/12/10 17:53
많이할수록 금장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무작정 많이한다고 될 순 없습니다. 남들보다 더 잘해야하니까요.
현재 (12/10) 30레벨 전체 유저의 기준으로 1500이상은 상위 3.48% 랭크게임 유저 기준으로 상위 6.47%입니다. 10000명중 348등이내, 혹은 10000명중 647등 이내니 결코 쉬운 계급은 아닙니다. (100명으로 잡을 경우 플레티넘은 0.1명이 되어버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