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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9 21:03
바로 시즌3로해서 다행이네요 재밌게 볼수 있을듯
래퍼드팀은 자주 돌리던 팀랭멤버랑 다르다면 아마 내일 IEM 예선에서 확실히 알수 있을것 같고 IBK기업은행 팀도 기대되네요
12/12/09 21:04
항상 즐겁게 읽고있습니다!
래퍼드팀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레갈량의 시즌3 파훼법이 궁금하군요 그런데 미드가 제일 잘해야 성적이 나올텐데 ㅜㅜ 아쉽네요 고전파가 래퍼드의 팀이었다면 어리고 발전가능성도 무궁무진할텐데.. 시즌3는 미드가 하드캐리할거 같단말이죠.. 동준좌의 아이디는 무엇인가요?
12/12/09 21:19
레퍼드가 예전에 만들었던 팀 Ace에서 서폿을 하던 mightly라네요
탑 레퍼드, 미드 빠른별, 원딜 페코, 서폿 mightly, 정글 엠비션 멤버의 팀 ace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12/12/10 04:46
네, 카오스 시절 로망1팀 소속이었던 mightly 입니다.
제 아는 지인분들이 카오스 네임드들과 전설들이 많은데 이 분 실력은 그다지 높게 치지 않네요. 그냥 네임드는 네임드인데 괜찮은 수준 정도지 프로간것에 약간 의아해 하더군요. 아 물론 롤이랑 카오스는 다르지마는 이 사람이 래퍼드 팀에 들어간 것에 대해 실력은 영향이적다고 보는게 맞구요. . 래퍼드가 카오스시절 로망 소속이었기때문에 친분이 맞습니다. 원래 카오스 하는 분들은 대회서 성적좀 못내더라도 친하고 마음 잘맞는 친구들이랑 하는게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글쓴 분도 대단한 정보통 이신거같네요. 이정도까지 알고 계신거 보면.. 아무튼 래퍼드 팀 미드라이너에 대해서는 너무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구요.(기대를 안했는데 포텐터지면 오히려 더 놀라게 될수있고!) 이런 개인기량 부분 보단 팀웍이 더 중요한거니까 시즌3를 어떤식으로 래퍼드팀이 준비해왔을지.. 이따 오후에 그런 부분을 많이 주목해서 보시면될거같습니다! 기대가 되네요..크크
12/12/09 21:07
선수들이 당장의 경기가 중요해서 시즌3을 제대로 파질 못하는 틈을 타서...래퍼드가 선점.. 크크크..
혹시라도 지금이라면.. 그동안 혹평이 많은 강민 해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말 유일무이한 기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가 아니니 준비는 당연히 먼저 하실테니... 만약 이 기회마저 못살리면... 물론 그러지않길 바랄 뿐입니다.
12/12/09 21:13
당장 레퍼드의 팀이 메이저급대회에 참가하는게 아니니
시즌3를 기반으로 국내나 해외의 메이저대회가 열리기 시작할땐 얼추 비슷비슷 하지않을까 봅니다 시즌3가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왠지 시즌2때보단 대륙간의 스타일이 확 갈릴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12/12/09 21:09
롤챔스는 시즌3 적용하면, 12강이 거의 막바지인데다 사실상 진출팀이 거의 정해진 B조와 달리 A조는 순위가 혼돈 그 자체라서 너무 변수가 심하겠는데요. b조는 게다가 하위 2팀의 남은 대진도 1,2위팀하고 붙다보니(......) 왠만해선 지금 순위대로 갈듯한데 A조는 진짜 혼돈의 카오스.
실제로 아까 NLB에서도 지난주에 좋은 모습을 보였던 한잔하겠나팀이 시즌3의 연구가 덜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탈락한거 보면 누가 적응력이 빠르냐의 싸움이 될거같은데.....의외로 사정상 시즌3 연습할수밖에 없었던 Team OP가 좋은 모습 보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금까지 경기 진행된게 많아서 8강 이후에 적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여론의 대세는 무조건 시즌3 패치 고고 라서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 근데 어차피 12강 탈락하면 nlb 에 가서 시즌3로 진행하니까요 .
12/12/09 21:09
롤이 데세이기는 하네요. 스타크래프트 팀들도 못한 은행팀이 게임단을 창단을 하구요. 진짜 스타크래프트 리그 몇년 동안 한 것을 1년만에 다 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12/12/09 21:24
루머는 많았죠
원래 은행권이 최종결정에 꼼꼼하고 신중하기로 유명하고 접해보지못한 새로운 도전이 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것 같다고 엄재경해설깨서 뒷담화에선가 어느 인터뷰에선가 말씀하신적있습니다 뭘해야지 님 말씀대로 하나은행은 창단결정에 위메이드와 전 팬택 팀을 놓고 경쟁했지만 선수단측에서 위메이드를 선택했죠 왜 위메이드였는지 그때도 의문이였지만 지금도 참 의아해요... 위메이드 택일후에 선수단에서 언론에 발표한 선수단의 편지(?) 내용도 그렇고 하나은행쪽은 약간은 경직된 수동적인 태도였고 위메이드는 당시대표님까지 발벗고 나서면서 굉장히 적극적인 태도였죠 그게 선수들 마음을 산게 아닌가 싶은데 위메이드가 해채된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은행이였다면 어땠을까 하는생각이..... 은행팀 이야기를 하다가 좀 길어졌네요;;;
12/12/09 21:10
김동준은 한참 예전 스프링시즌 초기쯤에 1700 찍고 지금은 좀 떨어졌다는 말을 한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 랭크게임은 잘 안하는것 같습니다.
12/12/09 21:10
8강부터 적용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진행된 다른 시합과의 관계도 있고, 연습기간이 충분치 않다는 것도 있고...조금 걱정이네요.
12/12/09 21:15
원래 패치 같은 것은 리그 단계별로 적용하기는 하는데 애매하기는 애매하다고 보여집니다. 12강이 2주 남았기는 한데 시즌3가 나온 상황이니까요. B조는 순위결정이 난 듯 보이지만 A조는 마지막 경기까지 가 봐야 알 것 같은데요
12/12/09 21:11
로코도 빨리 다시 팀들어가면좋겟네요
시즌2랑 3 많이 변했다고 하긴 하지만 오더를 잘했던 사람이니 버프컨이라던지 기본적인 오더는 잘할거 같은데.. 솔직히 로코가 코치로 가면 선수 키우는건 잘할거 같은데.. 코치 할거 같지는 않고.. 로코성격이 재밌어서 응원할맛이 나는데 빨리 다시 팀 들어가면 좋겠어요.
12/12/09 21:16
래퍼드가 라인전을 못 한다는건 동의하기 어렵군요. 래퍼드가 라인전에서 망하는걸 본 적이 드물 정도인데요.
더불어 기업은행은 흠... 기업은행 쪽에 면식이 조금 있어서 몇 번이나 확인했는데 아니라고 들었거든요... 제가 들은 정보가 사실이 아니였음 좋겠군요. 창단해주오 기업은행~
12/12/09 21:23
탑솔게이머들의 평가라면 이해가 가긴합니다. 안정적이고 안 망하는만큼 무리수를 두지도 않으니 상대 탑라이너 입장에선
상대하기가 그렇게 까다롭진 않을 것 같아요.
12/12/09 21:26
래퍼드 라인전은 이번에 나오는 팀에서 얼마나 해주냐로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래퍼드는 라인전에 거의 힘을 주지 않고 조합 + 한타까지 바라본 챔프 + 스펠 선택으로 가기 때문에 라인전이 흥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12/12/09 21:32
미드 엠비션, 원딜 잭선장이라는 최강급 캐리력을 가지고 있는 팀에서 무리 안해도 이기는 팀에서
자기가 캐리해야 하는 팀에서 캐리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죠 못하면 래퍼드도 괜히 불주부 나왔다는 소리 나올거고 재평가되겠죠
12/12/09 21:40
스1 시절의 스폰서 대성공 - 전설의 쏘원 - 의 사례이래 은행권들은 항상 e스포츠의 효과에 주목하고 있었지요.
기업은행까지 치면 은행권이 e스포츠에 관여하고자하는 의욕이 표면화된것만 벌써 세번째가 됩니다. (신한, 하나, 기업) 충분히 잠재적인 스폰서층으로는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죠.
12/12/09 21:34
래퍼드는 라인전에 들이는 집중력의 10프로를 덜어서 전체아군피통창을 그만큼 더 집중해 본다거나, 매시각 일어나는 상황,상황들에대한
예상과 그림을 그리기때문에 라인전이 약하다는 평가를 듣는것이 아닌가도 생각되네요. 선수들사이에서 라인전외적인 능력에대한 평가가 높다는건 분명 기타 탑솔러들에게서 잘 느끼지 못한 무언가가 있다는건데...
12/12/09 21:35
기본적으로 래갈량은 "탑에서 부와와와왁 크롸롸롸롸 다 죽여버리겠다~~~" 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네, 그것은 소설속의 이야기...) 래퍼드가 라인전에서 상대를 말도 안되게 씹어먹은 적은 배틀로얄 VS IG전 정도입니다. 건웅 탑솔시절도 수비적이고 정교한 운영을 하다가 역관광을 노리는 것으로 더 유명하기도 했고... 그러한 운영은 다소 아주부의 팀스타일과도 연관되어 있지 않나 합니다.
12/12/09 21:48
사실 한타 때는 워낙 스킬들이 난무하고 어지러운 상황이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는
저같은 막눈(?) 시청자들은 방어적, 안정적 운영에 한타 지향형 선수들의 위엄을 느끼기가 쉽지 않아요ㅜㅜ 라인전이야 직관적으로 보이니까 화려한 개인기로 솔로킬 따고 혹은 딸피로 살아가는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잘해보이는 경향이
12/12/09 21:51
지금 래퍼드의 평가는 단적으로 말하면
스타테일 들어간 로코랑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죠 "라인전은 최강급에 못 미치지만 정상급이며 전략 전술이 가능한 스타성 있는 오더" 즉 이번에 실패하면 로코처럼 평가 받는 다는 거죠
12/12/09 22:15
같지만 다르죠. 래퍼드는 아예 신생팀을 새로 꾸린셈이니 조금더 지켜볼 여지가 있었지만 나름대로 완성된팀인 CLG에서 방출당한 로코는... ㅠㅠ
12/12/09 22:05
래퍼드는 개인적으로 벽을 느껴본 선수 두명 중 한명인데, 블레이즈때와는 다르게 캐리가 요구되는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12/12/09 22:32
레퍼드는 템트리부터가 라인전보다 미래설계(?)를 하는 템트리를 가는 스타일이죠. 블라디 하면 거의 골템 스택하고...
스타테일 가던 시점의 로코도코랑 평가는 똑같습니다. 다만 로코도코는 그 때부터 멘탈 문제가 지적되곤 했다는 거고, 레퍼드는 아직까진 그런 구설수가 없다는 점이랄까요...(초기의 레통수 사건을 제외하면 이미지가 좋은 편이죠.)
12/12/09 23:22
래퍼드는 평소 다른팀들이 많이 쓰지 않는 챔프를 많이 보여줄려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실제로 오공도 많이 플레이 했었고 재미도 많이 봤죠. 요즘은 또 카직스 밀고 있고(자기가 제일 먼저 국내에서 보여주고 싶었는데 플레임이 썻던..) 피오라도 플레이 많이 하던데.. 곧 있을 IEM쾰른 국대선발전 보면 알겠죠
12/12/10 12:30
썸데가 고1이군요.
랭겜에서 만나면 어린애 말투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어리네요. (어린애 티나는 유저는 사실 오카무라가 마지막인것 같은 느낌) SK 1팀이야 레갈량의 재능에 나머지 라이너들도 원래 잘하니까 빨리 탑 급으로 올라갈꺼 같아요. starlast도 북미때부터 게임보는 시야나 이해도는 진짜 높았고 유앤미랑 호로도 아마탑급 유저고 단지 미드가 좀 걸리네요. 시즌3에 몇번 봤는데 썩 잘한다는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12/12/10 12:58
적어도 시즌 2까지의 추세는 세계적으로
미드라이너가 에이스역할을하는 경우가 많았고 북미의 몰락도 레지 빅팻이 세계적 미드라이너들한테 상대가안되서 그렇다고 보는입장인데...미드가 그렇게잘하진않는다면 좀걱정인데 잠깐대타로쓰다가 콘샐로바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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