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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8 19:43
기대되네요.. 흐흐
Azubu Frost VS KT Rolster B의 경기는.. : S급 팀 나진소드-불주부를 연속으로 2:0으로 잡은 KT-B가 과연 얼주부마저 잡을지, 그리고 얼주부는 KT-B를 잡고 한국롤판 최강임을 입증할지..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12강, 인터리그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구요.. MVP White VS Azubu Blaze: 운없는 엠화가 과연 1점을 획득할수 있을지.. 혹은 의외로 3점을 챙기는 이변을 가져갈지와 IPL5에서 치욕을 맛본 불주부가 멘붕을 회복했는지.. 회복했음을 엠화상대로 압도하면서 보여줄지, 아니면 멘붕이 지속되면서 아쉬운 경기력을 또 한번 보여줄지..
12/12/08 19:46
개인적으로 탑라이너를 롱판다=강퀴<골텍=비타민=라일락=옴므 정도로 보고있는데 골텍vs옴므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중상위권에서 잘한다고 손꼽히는 댄디와 최정상에서 좀 모자란다는 소리를 듣는 헬리오스의 대결도 재밌을것 같구요 미드는... 힘내 미마..
12/12/08 19:49
엠화가 그냥 진다면
이번 인터리그의 승자는 쌍나진, LG-IM, 얼주부가 되겠네요. 1위팀간의 대결은 일단 기존에 1등이었으니 빼고... 일단 쌍나진과 LG에게 있어서는 순위가 치고 올라가는 좋은 기회들이 되었습니다.
12/12/08 20:01
근데요 원래 인터리그라는건 풀리그에서 한바퀴는 다 돌고나서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깐 리그내에서 팀끼리 한번씩 붙는다면 최소한 모든팀과 한번씩 붙고 맨 마지막에 인터리그를 한다던가 말이죠.
생각해보면 어떤 팀의경우 앞쪽에 꿀대진 뒷쪽에 헬대진이 남아있으면 인터리그가 있는거 자체가 손해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2/12/08 20:02
헌데 플레임 선수는 왜이리도 자꾸 언급을 해주는거죠?
이쯤 되면 밀어주기로 보일 정도인데... 내가 너무 민감한가? 플레임 선수를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닌데... 좀 신경 거슬리네요.
12/12/08 20:07
방금은 아예 이블린이 우회로로 들어갈 것을 생각 안한거 같네요. 어차피 상대 1차 포탑도 부쉈는데 시비르 빠지는 시점에선 1차 포탑은 버렸어야 했을 것 같아요.
12/12/08 20:09
누가 되게싼다이런느낌은아닌데
그냥 전체적으로 다밀리네요 블레이즈는 헬리오스가 초반에 흥하면 진짜 못말리는 분위기로가는듯하네요
12/12/08 20:12
LOL이 확실히 실력차에 의해 기우는 경기 기울기가 굉장히 심하네요. 아슬아슬한 경기가 나오는 경우가 꽤나 드물죠.
시즌3에서 이 부분 많이 신경 쓴 것 같던데... 경기 클라 업데이트 언제 하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12/12/08 20:13
지난주까지 2위였던 엠화는 오늘 지면 5위가 됩니다.
(0승4무0패의 KT A와 1승1무2패의 엠화 중 어디가 상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4위 아니면 5위가 됩니다.) 이게 괜찮은 상황인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12/12/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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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8 20:14
MVP White는 불주부랑 만나서 맨날 학살당하는데.... 오늘도 똑같네요..
썸머 시즌에 시드 결정전에서 칼서렌 나온거랑 차이가 없군요.....
12/12/08 20:17
그래도 초창기에 그라가스 밴당하면 진짜 암것도 못하던 시절에서 많이 발전했다고 봅니다. 지금 맞상대가 세계최고급 미드 엠비션이라는것도 약간 감안해줘야 ㅠㅠ 그것도 그렇지만 미마가 좀 엠비션 울렁증 있는거 같습니다 엠비션이랑 붙으면 엠비션이 잘한다는걸 감안해도 유독 좀 플레이가 안좋아요 ㅠㅠ
12/12/08 20:15
인터리그 최대의 피해자 엠화 ㅠㅠ 힘들게 2:0승 한번 했더니 2위되서 블레이즈랑 붙어서 참..... 다른 비슷한 팀들은 소위 꿀을 빨았다고 해도 무방할정도였는데....
12/12/08 20:17
인터리그가 형평성 면에서는 정말 문제가있는게... 엠화는 실컷 선전해놨더니
돌아오는건 블레이즈와의경기,, 이벤트전도아닌데 이런식의 대회진행은 납득이안됩니다.
12/12/08 20:22
엠비션은 사실 챔프폭이 넓지만
진짜 이겨야되겠다싶으면 하나로 뽕뽑으려는경향이좀있죠 라이즈 다이애나 3연픽 이런걸로 흥하기도 많이 흥해서 꼭나쁘다고는못하겠네요
12/12/08 20:24
MVP 화이트를 이길 수 있는 챔프를 엠비션한테 고르라면
미드 마이, 미드 하이머딩거를 해도 미마보단 잘할 껄요 솔직히 하위권 팀 양학용 픽은 챔프폭에 넣어봤자라고 봐요
12/12/08 20:25
제가 코치라면 다음시즌부턴 적절하게 승점도 조절할 것 같습니다. 엠화는 그때 2:0이 아니라 1:1했다면 블레이즈 안만났죠.
조작이라면 조작이겠지만 -_-; 리그 통과해야하는데 일부러 핸드캡 안고 갈 필요는 없지요.
12/12/08 20:38
라인 개념이 참..
<블루 White / 퍼플 Blaze> 탑 : 미마 오리아나 vs 플레임 블라디 미드 : 임프 그브 + 밍구 소나 vs 캡틴잭 이즈 + 러보 블츠 봇 : 옴므 쉔 vs 앰비션 카직스
12/12/08 20:41
Azubu blaze 라인 다시 스왑해서 앰비션 카직스가 탑에 갔고 플레임 블라디가 봇에 갔네요.
MVP White도 옴므 쉔 탑 / 미마 오리아나 봇입니다
12/12/08 20:43
댄디 녹턴이 6렙에 탑에서 궁을 이용한 직선갱으로 러보 잡아냈구요!
이후 4인 갱으로 캡틴잭 이즈마저 잡아냅니다. 대신에 Blaze는 드래곤 가져가네요
12/12/08 20:45
댄디 선수 이번 경기는 굉장히 훌륭한데요.
1경기에서 와드 있는 부쉬에서 멀뚱멀뚱 하다가 역갱으로 게임 말아먹었던 거 생각하면 같은 사람 같지가 않아요.
12/12/08 20:45
봇에서 아무무 깔끔하게 궁으로 소나 끊었는데..
임프 그브 컨트롤 쩌네요. 적절한 미마 오리아나 궁으로 마무리지으면서 블츠까지 끊고.. 댄디가 카직스마저 끊어내며 킬뎃 7 vs 2
12/12/08 20:46
블레이즈는 초강팀의 포스가 안나네요 요즘에.
누구 말마따나... 다이애나 올라프 꿀빨아서 IPL 대표 따냈다는 말을 부정하기 힘든 느낌이에요.
12/12/08 20:48
플래시 크레센도 - 충격파 - 도발
콤보가 와.... 엠화가 어느순간 성장이 멈춘게 아닌가 했었는데, 시드결정전때의 모습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성장한거였네요!
12/12/08 20:50
20분 전까지만 해도 엠화가 무슨 죄냐는 반응들이 대다수였는데, 20분만에 블레이즈가 한심한 팀으로 변하는 기적이 불판에서 일어나고 있군요.
12/12/08 20:52
임프가 국내에서 가장 밸런싱한 원딜임에도 다소 라인전이 약한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댄디가 미쳐날뛰는 경기는 임프도 같이 쩔어주네요
밍구는 다소 긴장한듯 하지만 교체전 작두와 비교하면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12/12/08 20:57
옴므, 미마, 임프 전부 라인전에서 정글러가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면 미쳐날뛰는 선수들입니다.
역시 댄디가 녹턴이나 리신을하면 이런 경기가 자주 보이네요 반면에 헬리오스는 아무무로 따라가기는 커녕 앞가림도 제대로 못해서..
12/12/08 20:57
2:0 할 거 1:1해서 2:0 하나
2:0 그대로 이기고 1:1 하나... 다음경기가 생각대로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냥 이길 수 있을때 이기는게 낫죠.
12/12/08 20:58
블레이즈가 꼬였다고 생각되는게 여유롭게 닌자의 신발부터 가던 블리츠크랭크가 지금 황급히 황금의 심장하고 현자의 돌을 갔죠. 소나는 슈렐리아의 몽상 뽑았고요.
12/12/08 20:59
확실히 프로의 레벨에서는 아무리 불주부라도 블루 털린 아무무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헬리오스 퍼블 이후로 녹턴 정글링이 너무 부드럽게 돌아가면서 스노우볼이 커졌어요.
12/12/08 21:03
불주부가 mvp화이트 상대로 승점 1점에 그쳤고, MVP화이트는 반대로 불주부상대로 승점 1점을 획득, 망하는 시나리오에서 벗어나게 됐네요
12/12/08 21:03
이번 경기 임프는 WE랑 불주부 경기에서 잭선장의 모습을 생각나게 하네요 저거 한번 잡고 지지치자는 마음가짐이 드는 무빙 결국 못잡네요;;
12/12/08 21:03
엠블은 노페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야하는 느낌이라면, 엠화는 댄디가 라인전만 대등하게 이끌어주면 나머지가 미쳐날뛰어줬는데..
이게 블레이즈한테도 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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