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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8 14:11
FXO에서 이동녕 선수 이전 선수들이 얼마나 활약할지가 변수네요 아무리 이동녕이라도 연속 저저전은 부담이 있으니...
그나저나 오늘도 목동에 신이 강림합니까?
12/12/08 14:15
주말이라 다 볼 수 있겠네요.
워크3는 래더 한경기도 안하고, 띠엄띠엄 보니까 3~4년만에 유닛이랑 스킬, 장비, 선수를 거의 알게 되었는데, 스타2는 아 끝이 없군요. ㅠㅠ
12/12/08 14:20
박수호가 문제가 아니라 권태훈이 문제예요. 이동녕만 믿을 수도 없는게 박수호가 저저전은 여전히 정말 잘하더라고요. 고병재가 권태훈을 끊을 수 있을지...
12/12/08 14:25
고병재 선수가 상대방을 악랄하게 견제하면서 연승을 거두고 이에 감탄한 익캐는 목동에 신을 부르고...
이어서 그는 악마를 보게 됩니다
12/12/08 14:28
근데, 이번 GSTL 결승은 GSTL 자체가 여타 개인리그에 묻혀서 그런지 그냥 스튜디오에서 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꽉 들어찬게 해... 해운대 보단 나은것 같기도
12/12/08 14:29
▼ 많은 팀들이 이 자리에 오기를 바래왔다. 결승전 진출 소감을 듣자면?
- 최윤상 감독 : 1년 전 우승했던 그 느낌을 잊지 못하고 있다. - 이형섭 감독 : 3개월 전에 우승하고 바로 올라왔다. 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선수들이 FXOpen 팀이 올라오길 바래왔는데, 결과가 이루어졌다. - 최윤상 감독 : 상대 팀이 저그 선수들이 탄탄한 팀이라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 이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 이형섭 감독 : 지난 시즌 4강전에서 패배하고 많이 슬퍼했던 것으로 아는데, 그 느낌을 느끼게 될 것 같다. ▼ 지난 시즌 4강전에서 5:4로 패배했다. 복수가 가능할지? - 최윤상 감독 : 신상호 선수가 온 다음부터 분위기가 좋다. 복수가 가능할 것 같다. - 이형섭 감독 : 어느 팀과 경기해도 승률은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지더라도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 ▼ 4강 끝나고 준비 기간이 상당히 있었는데? - 신상호 선수 : 팀에 합류한지 3개월 되었는데, 감독님께 들어오고 그 시즌 팀리그 우승을 시키겠다고 했었고 결승전에 올라오게 되었다. - 이인수 선수 : 우리 팀이 지난 시즌 우승을 한 직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오늘 다 같이 그 느낌 느끼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 두 팀이 라스베가스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권태훈 선수-GSL / 이동녕 선수-IPL) - 신상호 선수 : 일단 이 팀에 합류 했을 때 아닐 것 같거나 부족할 것 같은 선수가 없었다. MVP 팀은 2년 넘게 선수 교체가 없이 에이스로 활동했었다. - 이인수 선수 : 우리 팀 선수들 연습때 열심히 하고 서로 잘 되기 위해 생각하며 달려왔다. 우리 팀이 GSTL 에서 더 강력할 것 같다. ▼ 오늘 우승하면 GSTL 2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 최윤상 감독 : 눈이 많이 오고 교통편이 불편했을텐데 많은 팬들 찾아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 - 이형섭 감독 : 우리 팀 선수들에게 2회 연속 결승전에 올라와서 기쁘다. 팬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12/12/08 14:36
1관문 인공제어소를 짓는 서성민 선수. 본진에서 앞마당 멀티에 벙커로 입구 봉쇄하고 본진에서 4병영 한꺼번에 올립니다. 본진 안쪽에 몰래 2관문 추가.
12/12/08 14:38
암흑 성소 올라가는 서성민 선수. 해병 다수로 상대 앞마당에서 압박하려다가 추적자-광전사에 끊긴 김찬민 선수. 추가 해병들은 본진으로 복귀합니다.
12/12/08 14:40
빼던 해병들도 광전사 추적자에 끊겼습니다. 앞마당 입구에 3벙커로 입구가 막혀있고 스캔 하면서 바로 암흑기사 막아준 김찬민 선수. 의료선 뽑죠.
12/12/08 14:43
광전사 위주에 거신-추적자-파수기로 상대 제2멀티까지 내려온 서성민 선수. 상대 본진에 암흑기사 1기 보내주면서 건설로봇 견제도 하고 있습니다.
12/12/08 14:46
서성민 선수 점멸업 이후 사이오닉 폭풍업 합니다. 김찬민 선수는 은폐업 하면서 상대 중앙 멀티 발견하네요. 그 사이 김찬민 선수 앞마당 입구에서 교전.
12/12/08 14:47
거신이 오래 살아남으면서 상대 병력 크게 줄여주긴 했지만, 결국은 김찬민 선수가 수비에 성공합니다. 집정관 동원해서 다시 나가는 서성민 선수.
12/12/08 14:49
은폐시킨 유령과 지상 유닛으로 전진하는 김찬민 선수. 관측선 없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마나가 떨어진 유령은 은폐가 곧 풀릴 위기. 관측선 나오죠.
12/12/08 15:06
산란못 먼저 짓고 앞마당 올라가는 이인수 선수. 서성민 선수도 제련소 짓고 관문 올리면서 앞마당 가지고 갑니다. 이인수 선수 바로 제2멀티 추가.
12/12/08 15:08
빠르게 번식지 올라갑니다. 대사촉진진화업도 하는 상황. 서성민 선수는 로봇공학 시설 짓고 관측선 뽑아줍니다. 본진에 땅굴망 짓고 대군주 다가가죠.
12/12/08 15:09
관측선 지나갔지만 이걸 눈치채지 못합니다. 땅굴망으로 앞마당 무시하고 바로 본진 난입. 역장 치긴 하지만 탐사정만 많습니다. 이거 타격 크죠.
12/12/08 15:15
최근들어 자기팀원에게 잘 디스당하는 박수호.... 권태훈선수도 조지명식에서 박수호선수 만나면 자신있다고 했고 채도준선수도 박수호선수 은근 디스했죠 크킄
12/12/08 15:24
두 선수 앞마당. 이인수 선수는 먼저 제2멀티 하지만 저글링 공격에 취소합니다. 둥지탑도 올라가는 두 선수. 이인수 선수 본진에서 다시 저글링 교전.
12/12/08 15:25
상대 본진의 여왕을 잡아준 박수호 선수. 뮤탈리스크 나오면서 수비에 성공한 이인수 선수입니다. 제2멀티 먼저 하면서 상대 멀티 견제하는 박수호 선수.
12/12/08 15:28
기여이 상대 부화장 깨주고 본진 난입 성공한 박수호 선수의 저글링. 뮤탈리스크 수 많습니다. 이인수 선수 다시 멀티 하려 하자 바로 저글링으로 견제.
12/12/08 15:48
박수호 선수는 앞마당 짓고 저글링 눌렀습니다. 제2멀티까지 추가 한 후 황혼 의회에서 점멸업 하고 있는 남기웅 선수. 맹독충 둥지 올라가네요.
12/12/08 15:49
대사촉진진화와 신경 재구성 진화업 하는 박수호 선수. 감시군주로 본진 정찰하지만 제련소와 황혼의회는 못봤습니다. 9관문까지 늘리는 남기웅 선수.
12/12/08 15:51
저글링 바퀴로 상대 병력을 따라잡는 박수호 선수. 역장 치면서 피해보려고 하지만 파수기가 먼저 잡힙니다. 앞마당과 제2멀티 입구를 동시에 노리죠.
12/12/08 15:53
둥지탑 올라가면서 감염충 조합한 박수호 선수. 거신 추적자로 한꺼번에 올라오는 남기웅 선수. 가시촉수 짓고 있는 타이밍이라 쉽게 뚫립니다.
12/12/08 15:56
오 이경기 어떻게 된거죠?
댓글만 봐선 초반에서 중반 넘어가는 타이밍에 남기웅 선수의 찌르기를 박수호선수가 잘 막고 저그한테 유리하게 흘러가는 경기 같았는데 막판에 틀어보니 분광기가 날아다니고 플토가 한방을 실하게 모아놨네요?
12/12/08 16:05
탁현승 선수는 대군주로 상대 본진 안쪽으로 찔러넣으면서 우주관문에서 불사조 생산을 확인합니다. 본진에서는 여왕 찍어주고 진화장 올려주는 상황.
12/12/08 16:11
차원 분광기에서 추적자 파수기 뽑아주면서 상대의 6시 멀티 파괴에 성공한 남기웅 선수. 히드라리스크와 저글링-타락귀로 수비 병력 바로 올라옵니다.
12/12/08 16:14
무리군주를 생산한 탁현승 선수는 저글링과 합세해서 상대의 12시 멀티를 파괴시킵니다. 이어서 1시 멀티 노리는 상황. 거신도 잡히고 수비 병력 적죠.
12/12/08 16:16
탁현승 선수 뭔가 희한하면서도 뛰어난 운영이었네요.
히드라 감염충을 허리로 삼고, 중간에 센터싸움에서 패퇴하여 제3멀이 날아간 상황에서 무군으로 넘어가는게 되게 신기하네요. 무군 타락귀 히드라 조합이라니;;;;
12/12/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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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8 16:35
2병영 1군수공장에서 화염차 해병 생산중인 고병재 선수. 저글링에 뮤탈리스크와 맹독충 조합하는데, 6시 멀티 견제당하는 탁현승 선수. 결국 취소.
12/12/08 16:37
공성모드업 하는 고병재 선수. 상대 앞마당으로 저글링-맹독충과 뮤탈리스크로 돌파 시도. 하지만 해병 산개를 해 둔 덕에 일단 병력 빼는 탁현승 선수.
12/12/08 16:48
서로 상대 본진 근처에 병영 올라갑니다. 일단 고병재 선수가 기술실 올라가는 상황이 미세하게 더 빠릅니다. 상대 본진에 정찰까지 성공하는데요.
12/12/08 16:49
일단 고병재 선수가 피해를 먼저 주고 있고, 벙커 짓는 상황. 황규석 선수는 시야가 밝혀지지 않아 상대 본진으로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보급고 깨죠.
12/12/08 16:50
황규석 선수는 상대 본진으로 건설로봇 보내서 건물 제거합니다. 4사신으로 상대 기술실 제거 한 후 불곰 뽑아주는 고병재 선수.3시에 멀티 시작.
12/12/08 16:51
불곰 앞세워서 5시 들어가는 고병재 선수. 2불곰 으로 벙커 공격합니다. 벙커 안에 있는 사신은 사거리가 부족해 공격을 못합니다. 자원 부족하죠.
12/12/08 16:52
자원 채취하면서 계속 병력 생산중인 고병재 선수. 3시 멀티 발견해서 건설로봇 잡아준 황규석 선수. 하지만 바로 뒤에서 따라가는 고병재 선수 불곰들.
12/12/08 16:53
2불곰으로 벙커 공격하고, 3해병은 광물 뒤편으로 돌려둔 상황. 벙커 수리하면서 버티긴 하지만 무리입니다. 건설로봇 줄어들자 6해병과 벙커 일점사.
12/12/08 17:10
대군주는 1시로 올라갑니다. 동시에 다른 스타팅을 일벌레로 정찰 가는 권태훈 선수. 앞마당 사령부 짓는 고병재 선수. 병영과 군수공장 올립니다.
12/12/08 17:14
지옥불 완료된 화염차 다수로 상대 앞마당의 좁힌 입구를 돌파하는 고병재 선수. 일벌레 피하면서 피해 줄이려고 합니다. 여왕으로 일단 수비. 7킬.
12/12/08 17:17
7군수공장에서 공성전차와 토르 조합하는 고병재 선수. 군락 올라가면서 바퀴-감염충 조합하고 잠복업하는 권태훈 선수. 멀티도 늘렸습니다.
12/12/08 17:18
재차 화염차 난입해서 12킬 성공한 고병재 선수. 화염차-공성전차-토르 순서대로 진격합니다. 감염충 진균번식 써서 화염차 잡아주죠. 추가 병력 많네요.
12/12/08 17:19
합류 되기 전에 바퀴와 감염충으로 일부 병력을 줄여준 권태훈 선수. 하지만 6시 확장에서는 화염차 난입으로 일벌레 또 다시 줄여줍니다.
12/12/08 17:19
앞마당에 거대 둥지탑이 있는 상황인지라 깨지면 힘듭니다. 고병재 선수는 3시 확장 늘린 후 메카닉 병력 계속 내려보내는 상황. 공성전차 많습니다.
12/12/08 17:20
권태훈 선수는 무리하게 전진한 바퀴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화염차를 앞세우고 공성전차가 공성모드 합니다. 무리군주 생산하지만 수가 너무 적은 상황.
12/12/08 17:22
6시 확장 파괴 성공한 권태훈 선수. 일부 병력을 7시로 보내 부화장 타격합니다. 본진에 3우주공항 완성된 고병재 선수는 바이킹 생산 시작합니다.
12/12/08 17:23
건설로봇 출발하는 고병재 선수. 4토르와 바이킹이 함께 내려갑니다. 좌측에서 오는 무리군주는 바이킹에 먼저 잡히고, 상대 멀티에 4사령부 건설.
12/12/08 17:26
이렇게 핫식스가 후원했던 모든 경기가 끝나네요 내년에는 과연 어떤 스폰이 들어올 것인지 기대됩니다
라고 적었는데 다음주 코드A 경기가 있었네요 ㅠㅠ (아마 계약은 끝났을거라 생각됩니다만)
12/12/08 17:32
FXO 우승 축하하고,
원투펀치에의 의존도가 아직 큰 상황이니만큼 남기웅 이인수 등 서브카드들이 보다 성장하길 바랍니다. 고병재 선수는 내년엔 개인리그에서도 좀 날아다녔으면 하구요. MVP에선 코드A에서 화제의 경기력을 보여줬던 조중혁 선수가 안나온게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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