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08 04:35
저는 팀플은 2:2만 같은 클랜원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저는 언나 조합이 편하더군요 (저는 나엘)... 일단 골드 100주고 시작하고, 투워 헌트리스로 시작해서 6시쯤이었나... 그 전 쯤에 상대 2tier 유닛 올라가는 진영 방해해주고... 열심히 견제하면서 저희 편 언데드가 레벨 올라가는 것을 바라보다가 한타 교전에서 승리해서 승기 잡는 식으로 많이 했었네요...
12/12/08 04:43
전 2:2를 주로 즐겨했는데 200위? 정도까지 가봤네요.
오휴였고, 전 선쉐헌 체제를 썼죠. 뼈속까지 서포터 정신... -_ㅠ
12/12/08 08:58
휴먼으로 솔로래더를 돌리던 친구와 언데드로 솔로래더를 돌리는 제가 가끔 피씨방가면
2대2를 돌렸는데 항상 졌던 기억이.....크크크크 2대2로 멘붕하고 디펜스나 캐슬파이트같은거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12/12/08 11:23
휴먼 2:2로 50위 안까지 갔었는데
전략의 다양성이 참 좋더군요 하지만 언휴조합은 참 답없어요 닥치고 3렙 타워러쉬 줄창 갔었더랬죠
12/12/08 11:29
주종이 나엘이었는데 팀플에선 헌트밖에 뽑을 게 없고 교전을 잘하든 못하든 헌트는 녹는 운명이라 마음이 아팠습니다.
언나에서는 어쩔 수 없이 프문투워가서 내 헌트도 죽고 네 유닛도 죽고 스타폴만 떠라(...)는 마음가짐으로 했지만 오나 조합에선 좀 다양한 전략(이라기보단 삽질)을 많이 했지요. 기억에 남는 건 데몬나가아처로 견제만 신나게 하고 남은 돈 오크 몰빵해서 블러드 타우렝을 뽑는다는 말도 안되는 짓인데 의외로 좀 이겨서 리만두 소주 조합까지 만났다가 시원하게 털린 적이 있습니다.
12/12/08 11:38
2:2 참 재밌게 저도 했었죠.... 그시절이 그립네요~!! 전 휴휴 조합을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클랜이 휴먼클랜이다보니..)
휴휴가 특정맵 (거리 좁고 가까운맵 ex) 터락 ) 에서는 오나도 씹어먹을정도로 좋아서 참 재밌게 했죠. 방식은 참 당하는 입장에서는 더럽다 느낄정도의 방법을 많이 쓰긴했지만... 뭔가 불리한 조합을 개인기로 극복하는 맛이 있었고.. 무지 재밌게 했었죠... 다 추억이네요~!
12/12/08 12:41
가끔 4:4를 했는데 그야말로 원초적인 개싸움으로 가서 이겼을때의 그 희열!! 근데 다수로 가면 대부분 클랜분들이랑 붙게 되니까 점점 흥미를 잃게 되더라구요. 워3는 매칭 시스템때문에 팀플쪽은 너무 레벨이 높아지는게 흥미를 잃게 되서 자연히 솔로만 하게 되더군요.
12/12/08 14:23
팀플은 오리 시절에만 했었는데, 항상 중반까지 저는 동농, 친구는 위닥샤먼 조합으로 앞서가다가 적의 타워도배-땡그리폰/땡키메라에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왜인지 모르게 항상 상대가 오크나 언데드면 압도적으로 이겼는데, 나엘이나 휴먼이 끼어 있으면 그 최종테크 유닛에게 발리던 기억이...
12/12/08 14:57
오나조합의 끝은 소주만두조합이 엄청났죠
휴나로 친구랑 디펜스놀이하면서 스펠드라에 3블리플스 레오파로 17위까지가면서 전략없이 진게 거의 오나조합이었던기억이 ㅡ ㅡ
12/12/08 15:19
2:2로 70위권까지갔었네요
종족은 휴랜으로시작해서 이것저것해봤는데 가장재미많이본 조합은 휴나로 아메풋맨 + 디몬or비마 + 아처로 초반찌르기 운용하고 아메마킹 풋지컬 + 아처탈론에 나엘영웅은 상황에따라 다르게많이갔구요. 오휴조합 50유지 방업그런트 + 2배럭 파워 라지컬도 많이 썻었구요 3:3에선 인구7조합이 기억나네요 흐흐 각자 타워에 휴먼의 힘으로 세명다 우주방어를 하고 프웜 마자를 언데 나엘이 준비하면서 휴먼은 빠른3티어를 가되 모타팀을 죽도록 뽑고 아메 프문 데나를 중심이로 휴만만 후영웅 하나 준비한다 느낌으로 했죠. 데나는 코일셔틀 아메는 블리자드 견제및 수성용이고 4~5렙까지는 치고빠지기랑 사냥으로 렙업하고 한타후에 스타폴로 종결하는 프문!
12/12/08 16:34
2:2로 11위까지 가봤습니다. 최약체라는 휴언조합으로...-_-;
당시 2:2 1위는 MyOnlyStar였던가요? 언데드 프로게이머였던 최원일 선수였었는데 장조작사건으로 그 선수가 은퇴한 후였을겁니다. 스코치드 바신이었나 하는 맵에서 한번 이겨봤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막장 개싸움끝에....그게 몇 년 전인데 아직도 자리가 기억납니다. 12시가 제 휴먼 2시가 친구 언데드 그리고 적은 11시와 9시. 휴언 조합의 쾌감은 볼트-코일-노바로 영웅킬 할때였었지요. 디펜드 풋맨 + 핀드로 테크 올리는 나엘을 응징하는 것도 재밌었고. 4:4에서 4팬더 조합 많이 당해봤습니다. 제가 휴먼인지라 아메 풋맨 밀리샤로 타워러쉬를 가서 맞딜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메3렙에 소서리스만 나오면 아군이 어떤 조합이든 4나엘 4팬더 상대로 할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관건은 4팬더에 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버티냐의 문제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4팬더 당하는 사람 옆자리가 어떤 종족에 어떤 영웅인지가... 당하는 사람은 말씀하신대로 언데드인 경우가 많았고 옆자리가 데몬 나엘이면 막기가 훨씬 수월했던 기억이 있네요.
|